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흉터 레이저 치료 – 흉터치료 제거수술이 최선일까? 연고나 레이저로 안되나요?“?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피부심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07,395회 및 좋아요 901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흉터 레이저 치료는 피부면적의 대부분을 보존하면서 부분적으로 좁고 깊게 레이저빔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고 효과적으로 흉터를 가라앉히게 할 수 있다.
흉터 레이저 치료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흉터치료 제거수술이 최선일까? 연고나 레이저로 안되나요? – 흉터 레이저 치료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오늘은 피부심 유튜브에 올라오는 질문 중에 가장 많은 질문인 ‘흉터치료와 예방 방법’ 에 대해 다뤄 보겠습니다. 흉터는 한번 생기면 치료가 어렵고, 치료를 했다가도 심해지는 경우를 보셨을 것 입니다. 흉터연고나 흉터 레이저 관리로 섣부른 흉터제거 관리를 하시기 보다 각각의 흉터에 맞는 흉터치료제의 사용과 올바른 흉터치료연고를 사용해 줌으로써 흉터제거수술까지 이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흉터는 초기대응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흉터를 예방하는, 즉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순서
▶흉터의 종류
▶흉터의 생성단계
▶흉터의 초기단계부터의 예방
(1)염증기에서의 예방
-염증의 완화
-보습
-상처의 경계면을 잘 맞추기
(2)증식기에서의 예방
(3)성숙기에서의 예방
#흉터#흉터치료#흉터제거수술
흉터 레이저 치료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흉터제거, 흉터치료, 흉터레이저의 모든것 – 성남피부과 바라봄 …
바로 레이저로 치료하는 조기치료가 효과적입니다. . . . 상처가 생기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겠군요. 그럼 언제 치료해야 하나요? 흉터를 발생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1/2022
View: 9792
레이저치료, 흉터성형 전문의. 피부과 이종희교수 – 건강이야기
수술 후 생기는 흉터 치료, 피부과의 개념을 새롭게 쓰다! 병원의 사전적 개념은 ‘아픈 사람을 진찰, 치료하는 데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어 놓은 곳’이다.
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3/29/2021
View: 7299
크고 작은 흉터, 검증된 치료법으로 말끔하게… – 헬스조선
흉터 치료에 주로 쓰이는 레이저는 재생 레이저, 혈관 레이저, 색소 레이저다. 재생 레이저는 흉터 조직에 미세한 상처를 내면서 정상적인 콜라겐이 다시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2/3/2022
View: 5774
콤플렉스 극복을 위한 흉터 치료 [건강플러스] – YouTube
레이저 치료는 흉터의 색과 피부 질감의 개선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치료방법으로, 레이저 치료를 반복하면 흉터의 색이 점점 연해지고, …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7/5/2021
View: 8961
레이저 흉터 치료, 빠를수록 효과 크다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흉터 레이저 치료는 피부면적의 대부분을 보존하면서 부분적으로 좁고 깊게 레이저빔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Source: jhealthmedia.joins.com
Date Published: 4/21/2021
View: 1483
흉터 레이저치료, 발생 3개월 이내 해야 효과적 – 메디칼트리뷴
흉터 성형시기 역시 빠를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터가 안정된 상태에서 성형하라는 기존 권고와는 달리 레이저 치료를 일찍하면 상처의 증식기를 …
Source: www.medical-tribune.co.kr
Date Published: 4/4/2021
View: 2422
흉터치료 전문 레이저 : 범어로제피부과의원
비교적 최근에는 탄산가스 레이저(CO2 laser)로 흉터 부위에 아주 작은 크기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흉터 조직을 제거 하고 정상 조직을 유도하는 핀홀(pin-hole)이라는 …
Source: beomeo.roseeskin.com
Date Published: 3/29/2022
View: 331
여드름흉터 – 닥터칼럼 | 커뮤니티 | 차앤박피부과
2005년 프랙셔널 방식 레이저의 원조인 프락셀 레이저의 출현으로 여드름 흉터, 기미, 주름, 화상흉터, 튼살, 모공확장증 등 다양한 피부과적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가 …
Source: www.cnpskin.com
Date Published: 1/26/2021
View: 4108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흉터 레이저 치료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흉터치료 제거수술이 최선일까? 연고나 레이저로 안되나요?.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흉터 레이저 치료
- Author: 피부심
- Views: 조회수 107,395회
- Likes: 좋아요 901개
- Date Published: 2020. 8.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y4t-WqWr1g
흉터, 레이저로 초기에 싹~
빨리 치료할수록 흉 안 커지고 기존 흉터도 사라져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
흉터를 빨리 치료할수록 흉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흉터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일단 흉터가 생기면 6~12개월은 지난 후에 흉터성형을 권했지만, 레이저 치료가 도입된 후에는 일찍 치료할수록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흉터가 발생하고 3개월 이전에 레이저 치료를 시작한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박 교수는 흉터의 색상(착색), 경도(딱딱함), 융기(튀어오름), 홍반(붉은색)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종합적인 흉터지수(Vancouver scar scale)기 치료 전 5.16에서 치료 3개월 후 2.49로 상당히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상처가 생기면 처음 며칠은 염증기이며, 이어지는 증식기에서 흉터조직이 쌓여 흉이 커지게 된다. 몇 달 경과하여 마지막 성숙기가 되어야 흉터가 안정상태에 이르게 된다. 때문에 기존에는 일단 흉터가 생기면 6개월에서 12개월 경과 후 흉터가 안정상태에 이르러서 흉터성형을 권했다.
하지만 흉터 레이저 치료가 도입되면서 일찍 레이저 치료를 시작할수록 더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저가 상처의 증식기를 억제하고 성숙기를 일찍 초래하여 결과적으로 흉터가 적게 생기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피부를 편평하게 할 뿐 아니라 흉터도 피부 색상에 훨씬 가깝게 치료된다.
흉터 레이저 치료는 피부면적의 대부분을 보존하면서 부분적으로 좁고 깊게 레이저빔을 조사하는 방법으로,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고 효과적으로 흉터를 가라앉히게 할 수 있다. 또한, 박승하 교수가 사용한 프랙셔널 레이저는 흉터에 혈류를 감소시키고, 흉터 조직인 콜라겐 섬유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흉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형성된 흉터도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흉터 레이저치료는 상처가 아물고 난 2주후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보통 한달에 한번 실시하지만, 심한 경우 2주마다 시행하는 등 더 자주 실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는 “일단 흉터가 생겨서 오래되면 흉터의 개선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발생한 직후부터 흉터관리와 레이저치료를 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안면과 몸의 외상 후 흉터, 수술부위 흉터, 목의 갑상선 수술 흉터, 피부염증 후 생기는 흉터 등 각종 모든 흉터에 레이저 조기치료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승하 교수는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의 조기치료효과’를 지난 3월 개최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흉터제거, 흉터치료, 흉터레이저의 모든것 – 성남피부과 바라봄피부과
환자들이 상처와 흉터에 관해
자주 질문하시는 항목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상처가 생기면 가능한 건조시켜야 한다.
아닙니다. 항생제가 개발되기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건조보다는 밀폐시켜서 습윤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상처 재생을 촉진합니다.
건조가 아니라 밀폐요법입니다.
2. 상처가 생기면 흉터 발생은 어쩔 수 없다.
아닙니다.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가능한 흉터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상처가 아무는데 6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흉처 치료를 하려면 그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아닙니다.
봉합사를 제거하자 마자
바로 레이저로 치료하는 조기치료가 효과적입니다.
건강이야기 레이저치료, 흉터성형 전문의. 피부과 이종희교수
▒ 수술 후 생기는 흉터 치료, 피부과의 개념을 새롭게 쓰다!
병원의 사전적 개념은 ‘아픈 사람을 진찰, 치료하는 데에 필요한 설비를 갖추어 놓은 곳’이다. 이 의미대로만 생각하면 병원에는 아픈 환자와 치료하는 의사가 있어야 하지만, 요즘엔 사전적 의미의 환자 아닌 환자도 많아졌다. 질환의 치료목적이 아닌 미용 측면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다. 특히 성형외과나 피부과의 경우 치료보다는 미용적인 측면에 더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흉터 성형, 레이저 치료를 주 전문분야로 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종희 교수를 만나기 전, 일반적인 피부 미용을 위한 레이저 치료를 주로 하시는 건가 하는 생각을 가졌었다. 세련되면서도 상냥하고 어쩐지 맑게 느껴지는 이종희 교수와 마주하니 그러한 생각은 더욱 굳어졌던 것도 사실이다.
?
?하지만 이종희 교수와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그 동안 피부과에 갖고 있던 상식이 얼마나 좁고 얕았는지 깨닫게 되었다.
“수술 후 환자분들의 흉터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생기는 흉터는 초기에 치료를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환자분들이 처음엔 흉터 치료를 단순히 미용 쪽으로만 생각하세요. 물론 흉터를 최소화하면 외관상 더 보기 좋고 예뻐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목적은 환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수술 후 흉터 치료를 빨리 시작하게 되면 붓기가 빨리 빠지고 목피부가 당기는 증상과 통증도 완화됩니다 . 수술 부위를 움직이는데도 훨씬 편해지고요 . 또한 가렵고 통증을 동반한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해 본 결과 통증이 있는 환자의 만족도가 가장 컸습니다. 그러니까 수술 후 흉터 치료는 미용 치료가 아니라 환자의 빠른 회복과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비후성반흔이나 켈로이드등의 질환의 발생과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거죠” {C}
보통은 병이 생겨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만 끝나면 치료도 끝난다고 생각한다.
수술이라는 힘든 관문만 넘으면 자신을 괴롭히던 증상이 말끔히 없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수술 후 회복하는 동안 통증도 있을수 있고, 움직이기 힘든 불편함도 생 수 있고, 보기 싫은 흉터도 신경이 쓰일 수 있다.
이렇게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환자의 증상 중 흉터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주는 치료를 피부과 이종희 교수가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병원의 경우 갑상선 수술을 한해 2천건 이상을 하는데요. 이 말은 곧 2천명 정도의 갑상선 흉터 환자가 생긴다는 뜻입니다. 제가 2012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후 환자의 흉터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2013년 2월까지 8개월동안 진료 기록을 보니 1천건이 넘는 흉터를 치료했더라고요. 정말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바빴어요, 환자가 너무 많아서요.”
이종희 교수가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바쁘게 치료했다는 말을 달리 해석해보면, 그 이전에 비해 흉터 환자의 치료가 급증했음을 뜻한다. 특히 암환자들의 경우 수술 성적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나 불편함은 그저 어쩔 수없이 감당해야 하는 몫이라고 생각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수술 후 예후가 평준화되고 암환자들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수술 이후 환자들의 삶의 질도 수술만큼이나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이종희 교수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에 오면서부터 수술 후 흉터로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게 됐다. 그렇다면 이종희 교수는 왜 흉터 치료에 주목하게 된 것일까.
▒ 완전하고 만족도 높은 레이저치료, 건강하고 보기좋은 피부로 삶의 질을 높이다
“제가 8개월동안 1천건이 넘는 흉터 환자 치료를 하고서 병원내 심포지엄을 열었어요. 지난해 3월 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흉부외과의 선생님들과 간호사, 코디네이터들이 모두 함께 하는 심포지엄이었는데요. ‘상처회복학’이라는 큰 주제로 8개월간 제가 치료해 온 내용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는 어떤 경우인지와 그 동안 1천건 이상의 흉터 치료를 하고 나온 결과 등에 대해서요. 그리고 수술 직후 이런 상태의 흉터가 생긴 환자는 빨리 피부과로 연결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하고 말씀을 드렸죠. 예를 들어 환자가 외과에서 수술을 하면 실밥 뽑은 후에 3개월이나 6개월 후에 와서 괜찮은지 검진을 받잖아요. 그런데 그땐 이미 생길 흉터 특히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는 다 생겨버린 후에요. 그래서 수술 직후에 피부과로 연결해 주면 제가 환자 흉터를 보고 치료해야 하는 환자와 하지 않아도 될 환자 , 연고만 발라도 되는 환자를 구별해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시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얼핏 생각하면 수술을 하는 외과와 피부과의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이종희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의 다학제 치료 시스템을 강점으로 꼽았다.
“갑상선암을 예로 들면 누워서 수술을 하고 난 후 일어나 앉았을 때 위치가 달라져요. 그 절개 라인을 외과 선생님들은 최대한 예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목주름에 맞춰서 수술을 해 주시지만, 일어나 앉았을때와 누워 있을때의 목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가 수술 후 앉아있을 때 아프고 당기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외과와 피부과가 같이 교류하면 수술할 때 환자가 앉은 상태에서 어디를 절개할지 정하고 누워서 수술을 하게 되는 거죠.
사실 조그만 부분이지만 한번 더 신경을 쓰면 환자가 훨씬 편해져요. 조그만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처럼 절개 위치가 조금만 달라져도 흉터 위치와 모양,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다학제 치료 시스템을 통해 피부과와 외과 파트에서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게 되면, 외과에서는 더 나은 수술방법으로 집도하시게 되고, 저 역시 흉터 치료하기 편하고, 무엇보다 환자들도 경과가 더 좋아지니 좋죠.”
갑상선암 환자들의 흉터치료에 대한 만족도 및 치료 경과가 우수하게 나타나다보니, 삼성서울병원은 2012년 7월 31일부터 갑상선 암환자 대상 흉터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오고 있다.
이는 의료진 개개인이 아닌 병원차원에서 적극 나서 흉터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 하고 있는 병원으로 현재 삼성서울병원이 유일하다. 그리고 그 중심에 피부과 이종희 교수가 있다.
“ 암환자 분들은 수술 시 수술 부위가 넓어 흉터가 크게 남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실제로 이종희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내 통합치유센터에서 암 수술 후 환자 관리를 통합적으로 의논하며 피부과 협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암환자들의 경우 질병에 대한 치료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예후가 평준화되면서 그 다음으로 남아있는 치료흔적에 대한 환자들의 고민에 대해 누구보다 발빠르고 세심하게 주목하는 그다.
▒ 건강한 피부가 곧 예쁜 피부, 모든 사람들이 질환 없는 건강한 피부를 가질 때까지 선도는 계속된다!
피부과에 대한 본질적인 접근으로 돌아와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모가 곧 경쟁력이라는 인식으로 유독 외모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동안 열풍은 남녀노소 세대를 가리지 않고 강력한 트렌드로 지속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안의 필수요소로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꼽고 있다.
그러다보니 우리 주변의 피부과는 상대적으로 질환 치료의 목적보다는 피부를 깨끗하고 예쁘게 가꾸는 곳이란 인식이 강해졌다. 피부과에 대한 인식이 미용에 치우쳐 있는 이런 현실을 이종희 교수는 어떻게 생각할까.
“저한테 오는 환자분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다른 피부과에서 피부 관리를 받은 경험이 있으시더라고요. 이제는 피부 관리를 받는다는 것이 어떤 특별한 일이 아니라 흔하고 보편적인 일이 된 것 같아요. 물론 부작용 생기지 않게 무리하지만 않으면 괜찮죠. 그런데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가가 피부 진료에 뛰어들어 무리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문제입니다. 요즘은 기계들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환자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기계의 매뉴얼대로만 치료를 하거나, 빠른 효과를 바라는 환자를 놓칠까봐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기간을 지키지 않고 과도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로서 이런 부분이 안타까운 거죠.”
실제로 이렇게 잘못된 피부 관리를 받다가 부작용으로 찾아오는 환자도 많다고 한다.
“한 중년 남성이 다른 병원에서 코 혈관치료를 하다가 부작용이 생겨 오신 적이 있어요. 코 혈관이 늘어나서 레이저 치료를 받으셨다는데 치료후 흉터가 생긴거예요. 그런데 그 패인 정도가 너무 심각하셨어요. 제가 어디에서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물어보니 피부과 전문이 아닌 의원에서 레이저 치료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 기계가 원래는 다리의 굵은 혈관 치료용으로 나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코 혈관치료에 사용을 하신건데, 코에 사용할 때는 그 부위와 환자 상태에 따라 조절을 세심하게 해야하거든요. 그런데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의가 기계매뉴얼대로 치료를 하다보니 그런 부작용이 생기고 만 거죠.”
이런 환자들은 무리한 피부 관리를 받다가 부작용이 생겼을 때에야 종합병원을 찾는다고 한다. 비전문적이고 무리한 치료를 감행한 것도 문제지만 , 레이저 치료에 대한 맹신이나 일부 과대 광고로부터 환자들도 더 현명해져야 한다는 당부도 이어졌다 .
그렇다면 질환을 치료해 건강한 피부를 지향하는 피부과의 본질과 깨끗하고 예쁜 피부만을 위한 미용 관리에 대한 접점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과연 그 접점은 찾을 수 있는 걸까.
“저는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가지면 좋겠어요. 제가 항상 목표로 삼는게 영어로 줄이면 ‘In Out Gorgeous!’, ‘In Out Happy!’ 에요. 그러니까 안과 밖이 모두 건강한게 좋다는 거죠. 오늘 미용적인 측면의 피부 관리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눴는데요. 저는 질환없이 튼튼하고 건강한 피부가 곧 예쁜 피부라고 생각해요 . ”
이종희 교수를 만나기 전 품었던 피부 미용과 건강에 대한 아이러니가 그녀의 에너지 넘치는 상냥한 목소리만큼 산뜻하고 유쾌하게 풀리는 답변이다. 이종희 교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깨끗하고 예쁜 피부에 대한 환상을 비난하기보단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며 피부과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주었다.
생명이 오가는 질환은 아니지만, 그 못지 않게 중요한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피부과 전문의 이종희 교수. 그녀는 암이나 큰 사고로 수술을 해 생명을 고비를 넘긴 이들에게 그 이후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해피 바이러스가 아닐까 싶다.
크고 작은 흉터, 검증된 치료법으로 말끔하게…
크고 작은 흉터, 검증된 치료법으로 말끔하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사진 김지아 헬스조선 기자·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 가 –
가 +
메디컬 탑팀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
여드름으로 인한 작은 흉터부터 암 수술 흉터까지… 크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치료법으로 흉터를 없애는 데만 집중하는 곳이 있다. 국내 최초로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이 모여 환자의 흉터 치료에 전념하는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다.
피부과·성형외과 협진하는 흉터전문치료센터, 국내에 유일
국내에서 피부과와 성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모여 흉터만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은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 센터가 유일하다. 2007년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가 흉터클리닉을 개설해 운영해오다가 2015년 7월 부터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협진하는 형태로 확대 개편했다.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 이원재 교수(성형외 과)는 “흉터가 오래됐거나 이로 인해 피부가 오그라들어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성형외과 전문의의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레이저 치료 를 주로 하는 피부과 의료진과 성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환자를 보면 더욱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 효과적으로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흉터 치료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이원재 교수는 “과거 에는 암 수술 등을 하고 남는 흉터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놔두려 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요즘은 암의 완치율이 높아지면서 흉터를 없애고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흉터를 없애는 것은 이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큰 흉터가 아니더라도 눈에 잘 띄는 곳에 흉이 생기면 대인기피증이 생기거나, 우울증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주희 교수는 “흉터는 기능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며 “갑상선암 수술을 한 환자의 경우는 목 피부가 유착되는 흉터가 생기면서 피부가 당기거나, 음식물을 삼키는 데 지장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주희 교수는 “심한 가려움증, 따가움, 통증을 일으키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를 찾는 환자들은 처음 개소한 달에는 200명 정도에 불과했지만, 약 10개월이 지난 현재는 한 달에 1000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다.
상처 아물고 한 달 내 치료 시작, 기존 패러다임 바꿔
과거에는 상처가 아문 후 6개월 후부터 흉터를 치료하는 것이 의료계의 통상적인 관행이었다. 하지만 2011년 이주희 교수가 갑상선암 수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상처가 아물고 2~3주 뒤부터 치료를 시작했을 때 2~3달 뒤부터 흉터 치료를 시작한 환자보다 흉터 완화 효과가 더 컸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피부외과학회지에 내놨다. 이주희 교수는 “갑상선암 수술로 인한 흉터를 조기에 치료했을 때 흉터 크기가 목주름보다도 더 작아졌다”며 “수술하고 3개월이 지나 치료하면 일자 모양의 흉터가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가 더 심해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원재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단순 갑상선암 수술 환자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라며 “신체 다른 부위 흉터를 완화하는 데도 조기 치료의 효과가 크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이 연구결과가 소개된 뒤부터 피부과를 비롯해 적지 않은 성형외과 의사들이 수술 후 조기에 레이저 치료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아직 환자들이 흉터를 빨리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다는 사실을 모르고, 심지어 흉터를 치료하는 곳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실이 제대로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레이저 섞어 사용하고 동종 진피 이용한 수술도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흉터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 장비와 수술을 이용한 체계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주희 교수는 “깊이 파인 흉터, 붉은 흉터, 위로 튀어 올라온 흉터 등 종류가 다양하다”며 “각각의 종류에 더욱 필요한 레이저가 있는데 우리 센터는 여러 기기를 갖추고 있고, 이를 함께 사용하며 흉터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킨다”고 말했다.
일부 피부과 병원에서는 유행하는 한 가지 레이저 기기를 홍보하면서 어떤 경우든 한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는 의료진들이 해외 흉터 명의를 찾아다니며 배운 지식과 2007년부터 운영했던 흉터클리닉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 다른 흉터에 어떤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지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그에 맞게 치료를 진행한다.
흉터 치료에 주로 쓰이는 레이저는 재생 레이저, 혈관 레이저, 색소 레이저다. 재생 레이저는 흉터 조직에 미세한 상처를 내면서 정상적인 콜라겐이 다시 생성되게 돕는다. 혈관레이저는 늘어난 혈관을 수축시켜 흉터의 붉은 증상을 완화하고 과도한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색소레이저는 피부 안쪽에 존재하는 색소를 선택적으로 없애 색이 변한 것을 완화한다. 고주파 기기도 사용한다. 고주파 기기는 미세한 침을 이용해 진피의 여러 층에 다양한 강도의 고주파를 조사해 여러 피부 재생 성장 인자가 생성되게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냉동 치료나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하고, 흉터 예방제인 실리콘 겔 시트를 활용한다.
냉동 치료는 세포 내에 얼음 결정이 생기게 하고, 이것이 세포 증식을 억제하게 만드는 원리를 이용한다. 이는 흉터 조직 내에 산소가 부족하게 해 비정상적인 콜라겐을 괴사시키는 효과도 있다. 실리콘 겔 시트는 흉터 주변을 습윤하게 밀폐시켜 흉터의 모세혈관이 과도하게 활동하는 것을 막는다. 피부를 압박하는 효과가 있어 흉터가 튀어 오르는 것도 예방한다.
흉터가 너무 넓거나 심하게 튀어나오는 등의 이유로 레이저로 흉터가 완화되지 않으면, 흉터성형수술이 필요하다. 이원재 교수는 국내 최초로 동종 진피를 이용한 흉터 성형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동종 진피란 실제 사람이 공여한 진피를 말한다. 이원재 교수는 “상처로 벌어진 피부 안에 동종 진피를 넣으면,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나와 흉터가 잘 보이지 않게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흉터성형수술은 흉터가 발생하고 6개월 이후에 시행한다.
여드름부터 장기 공여 흉터까지… 찾는 환자 다양해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를 찾는 환자는 암 수술 환자뿐 아니다. 얼굴이나 그 주변에 생긴 크고 작은 상처 흉터, 여드름 흉터, 화상흉터, 정형외과 수술 흉터, 제왕절개 흉터 등이 있는 각종 환자들을 치료한다. 이원재 교수는 “뛰어놀다 다친 어린이나 여드름 흉터가 심한 사람 등 다양한 환자들이 우리 센터를 찾는다”며 “흉터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점점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주희 교수는 “큰 흉터가 아니더라도 계속 신경이 쓰이고 삶의 질이 떨어지면 부담 없이 흉터성형레이저센터를 찾으라”고 말했다.
국내 흉터치료 선도 기관 되는 게 목표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를 주도하고 있는 이원재, 이주희 교수는 흉터의 발생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기초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원재 교수는 “현재는 흉터 치료를 위한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임상연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흉터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달 한 번씩 센터 의료진 모두가 모여 환자 케이스를 함께 보고 올바른 치료 방향을 모색하는 미팅 시간도 갖는다.
이주희 교수는 “특히 어려웠던 케이스를 함께 이야기 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를 함께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흉터 치료를 하러 피부과에 가면 무조건 레이저를 하고, 성형외과에 가면 무조건 수술을 하자고 하는 경우가 있다”며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 센터는 두 과의 협진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그 간의 연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흉터를 가장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선도적인 연구 기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흉터 레이저치료, 발생 3개월 이내 해야 효과적
모든 병에 조기치료가 중요한 것처럼 흉터 역시 빨리 치료할수록 커지지 않게 예방하고, 이미 생긴 흉터도 줄일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흉터 발생 후 3개월 이전에 레이저 치료를 시작한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지난 3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흉터 특징에 따라 색상(착색), 경도(딱딱함), 융기(튀어오름), 홍반(붉은색)을 평가한 결과, 종합 흉터지수(vancouver scar scale)가 치료 전 5.16에서 치료 3개월 후 2.49로 크게 낮아졌다,
흉터 성형시기 역시 빠를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터가 안정된 상태에서 성형하라는 기존 권고와는 달리 레이저 치료를 일찍하면 상처의 증식기를 억제하고 성숙기를 일찍 초래해 결과적으로 흉터 발생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편평하게 만들고 흉터 색상도 원래 피부색에 훨씬 가깝게 치료된다고 박 교수는 설명한다.
흉터 레이저치료는 상처가 아물고 난 2주후부터 시작할 수 있다. 한달에 한번 실시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심한 경우 2주마다 시행하는 등 더 자주 실시한다.
이번에 사용된 프랙셔널 레이저는 흉터에 혈류를 감소시키고, 흉터 조직인 콜라겐 섬유 증식을 억제해 흉터 확대를 예방하고 기존 흉터를 줄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교수는 “일단 흉터가 생겨서 오래되면 흉터의 개선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흉터가 발생한 직후부터 흉터관리와 레이저치료를 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안면과 몸의 외상 후 흉터, 수술부위 흉터, 목의 갑상선 수술 흉터, 피부염증 후 생기는 흉터 등 각종 모든 흉터에 레이저 조기치료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드름흉터는 염증성 여드름에 의해서 진피층의 콜라겐 조직이 파괴된 정도에 따라 모양과 깊이, 그리고 범위 등에 있어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흉터의 모양. 깊이, 범위 그리고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를 조합하여 시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 가지 형태의 여드름흉터를 임상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구별됩니다. 소와형 흉터(Icepick scar)는 마치 큰 모공확장증처럼 보이고 상자모양 흉터(Boxcar)는 예리한 테두리를 갖는 지도 모양으로 보이고 완만한 흉터(Rolling scar)는 불분명한 경계를 갖는 넓은 함몰 양상을 보입니다.
호주의 피부과의사 Goodman은 여드름흉터를 심한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분류하는 기준(qualitative global acne scar grading system)을 2006년 12월 미국피부외과학회지에 보고하였습니다.(Dermatol Surg 2006:32:1458-1466)
1단계: 홍반성, 과색소성, 저색소성 변화를 갖는 편평한 흉터
2단계: 얕은 함몰이나 낮은 융기를 갖은 경한 흉터
3단계: 다소 깊은 함몰과 높은 융기를 갖는 중등도의 흉터
4단계: 심한 함몰과 융기를 갖는 중증의 흉터
여드름흉터 치료법
1. 프락셀 제나 레이저: 3세대 미세박피 레이저
2005년 프랙셔널 방식 레이저의 원조인 프락셀 레이저의 출현으로 여드름 흉터, 기미, 주름, 화상흉터, 튼살, 모공확장증 등 다양한 피부과적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이후 프락셀의 치료 원리를 모방한 다양한 기계들이 출시되었으며 저마다 기존 프락셀 레이저와 비교하여 효과가 우수하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프락셀을 제작한 미국의 릴라이언트사에서 기존 프락셀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미세박피 레이저 프락셀 제나를 2007년에 출시하였습니다.
프락셀 제나 레이저는 기존 프락셀에는 없었던 레이저 빔 자동 조절 기능, 레이저 빔 투과율 증가 및 열손상 최소화 기능, 레이저 에너지 크기의 폭넓은 조절을 통한 치료 깊이의 다양한 선택 가능 기능, 레이저 빔 조사 밀도 조절 기능, 치료부위 면적에 적당한 총에너지 선정 기능, 푸른색 염료의 사용이 더 이상 필요치 않은 Roller tip 장착 기능, 레이저 팁의 빠른 이동 기능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 프락셀보다 치료 효과와 통증 감소 부분에서 67%이상의 발전을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2007년 8월에 출시된 Roller tip은 푸른색 염료를 바르는 불편을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레이저 팁이 이동하면서 보다 정확하고 균일하게 레이저를 발사시킬 수 있게 되어 보다 효과적이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제공해줍니다. 직경 7mm의 롤러팁은 코와 같이 굴곡이 많은 부위를 세밀하게 치료하며 또한 작은 흉터의 경우 주변 정상 조직으로 불필요하게 레이저 빔이 조사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프락셀 제나 레이저는 모든 형태의 여드름흉터 치료가 가능합니다. 여드름 흉터 속으로 1cm 2당 2000-3000개의 미세한 구멍을 0.3-1.5mm 깊이(진피층 깊이: 2mm) 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그 자리마다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시켜 패인 흉터를 채워 올리고 과도하게 증식된 염증성 혈관을 파괴하여 붉은 기운을 감소시키고 넓어진 모공을 조여주고 주름을 개선시키는 다양한 치료 효과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특히 여드름흉터는 다양한 깊이의 흉터를 가지기 때문에 프락셀 제나 레이저로 다양한 깊이의 구멍을 만드는 다중 깊이 치료법(multi-grade technique)은 여드름흉터에 효과적입니다. 치료는 여드름흉터의 정도에 따라 3-4주 간격으로 최소 3-5회 이상 치료합니다. 치료 후 붉은 기운이 2-3일 정도 있다가 7일에 걸쳐 서서히 소실되지만 세안과 샤워, 화장, 그리고 운동이 바로 가능합니다.
2. 에코2 레이저: 박피성 프렉셔널 레이저
전통적인 이산화탄소 레이저 박피술은 효과는 매우 높았지만 상처 재생의 시간이 길고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 최근에는 잘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에코2 레이저는 이러한 전통적인 이산화탄소 레이저 박피술의 장점과 프락셀 제나와 같은 프렉셔널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보다 강력한 피부 재생 레이저입니다. 에코2 레이저는 피부조직 중 수분에 우수한 흡수력을 가진 이산화탄소 레이저 파장대의 레이저 빔을 120마이크로미터 직경의 매우 미세한 레이저 빔으로 프렉셔널 방식을 통해 피부에 조사하여 노화된 표피 세포와 진피의 콜라겐을 재생시켜 여드름 흉터를 채워 올리고 노화된 피부를 새롭고 건강한 피부로 바꾸어 줍니다.
에코2 레이저 또한 모든 형태의 여드름 흉터 치료가 가능합니다. 레이저 에너지를 160mJ까지 상승시키면 투과 깊이는 2.4mm까지 증가합니다. 일반적인 얼굴 진피의 두께를 2mm 정도로 보면 충분한 투과 깊이를 제공해 줍니다. 또한 같은 자리에 레이저 에너지를 반복적으로 최대 5번까지 자동으로 발사해주는 중첩 기능(Multiple technique)이 있어서 아무리 깊은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여드름 흉터의 깊이와 정도에 따라 3-4주 간격으로 최소 3회-5회 이상 치료합니다. 치료 후 붉은 기운이 4일 정도 있다가 7일에 걸쳐 서서히 소실되며 치료 후 12-24시간 동안 점상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다음 날부터 세안과 화장이 가능합니다.
3. HAT 테크닉(Hematogneous Augmentation of Tissue)
HAT 테크닉이란 호주의 피부과 의사인 Goodman이 2001년 10월 미국피부외과학회지에 발표한 시술법으로 자신의 혈액을 크기가 크고 깊은 완만한 함몰성 흉터(Rolling scar) 부위에 주입하고 혈액에 흡수가 잘 되는 브이빔 혈관레이저를 조사하여 흉터를 채워올리는 시술방법으로 국내에서는 바스티유 테크닉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깊게 들어가는 긴 파장의 브이빔 레이저를 조사하면 흉터 바닥에 주입된 혈액은 열을 받아 반응고 상태로 전환되고 혈액이 흡수되는 과정이 지연되는데 이 과정에서 혈액 속 성분인 섬유소(fibrin)를 재료로 콜라겐 형성이 촉진됩니다. 또한 혈액을 매개로 흡수된 레이저의 열이 주변 진피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형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4. 크로스/도트 필링
크로스(CROSS) 요법이란 chemical reconstruction of skin scar의 약자로 도트 필링이라고도 명칭됩니다. 50-100% TCA 용액을 소와형 흉터(Icepick scar)에 찔러 넣어 주어 흉터의 바닥에서 콜라겐을 생성케 하여 흉터를 메워주는 시술법입니다. 노원 차앤박 여드름흉터 크리닉에서는
TCA 용액뿐만 아니라 심부진피재생술에 사용되는 심부진피재생 용액을 이용
하여 크로스 요법을 시행하여
진피 심층부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fibroblast)를 자극하여 새로운 피부를 생성
하여 소와형 흉터(Icepick scar)나 상자모양 흉터(Boxcar)의 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5. MTS (M
icroneedle
T
herapy
S
ystem)
MTS란 마이크로니들 테라피시스템의 약자로 머리카락보다도 가는 미세침이 달린 롤러를 이용하여 피부 자체의 재생능력을 100% 활용하여 여드름 흉터, 모공, 주름, 튼살, 탈모 등을 개선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치료법으로 여드름흉터의 깊이에 따라 선택된 0.5mm, 1mm, 그리고 2mm 길이의 마이크로니들이 피부에 침투되면서 발생하는 자연적 상처치유 작용으로 진피 조직이 새로이 구성되고 재배열되기 때문에 흉터가 부드러워지는 장점은 있지만 프락셀 제나 레이저에 비해 흉터를 채워 올리는 효과는 적기 때문에 프락셀 제나 레이저 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며
프락셀제나레이저와 MTS를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홀 치료(Multi-hole therapy)를 통해 시너지 효과
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피하 박리술(서브시젼, Subcision)
피하 박리술이란
Nokor needle
이라는 특수한 바늘을 이용하여
완만한 흉터(Rolling scar)의 바닥에서 SMAS 근막에 연결된 섬유성 끈을 절단하여 함몰된 흉터를 복원시키는 치료법
입니다. 특히 얼굴의 윤곽이 심하게 변형된 경우에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크기가 너무 큰 흉터나 안면운동신경이 지나가는 관자 부위에 위치한 흉터에서 사용하기 힘들며 이때는 HAT 테크닉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펀치 제거술 /펀치 상향술 (Punch excision/Punch elevation)
펀치 제거술이란 흉터의 직경이 2mm이내의 소와형 흉터 (Icepick scar)를 2mm직경의 둥근 칼 혈태를 갖는 펀치 (Punch)를 이용하여 동그랗게 도려내고 봉합하는 시술법입니다 . 소와형 흉터의 수가 많지 않은 경우 반복적으로 크로스 요법을 시술하는 것보다 한 번에 흉터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펀치 상향술이란 흉터의 직경이 3mm이상이며 흉터의 모양이 원형일 경우 펀치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과 분리시킨 다음 흉터의 바닥면을 피부 높이까지 끌어올린 뒤 쌈지 봉합술을 이용하여 고정시키는 시술법입니다 . 흉터를 한 번에 채워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원형 모양의 흉터에만 적용이 용이하고 둥근 봉합선이 보이기 때문에 8-10주 뒤에 봉합선을 없애기 위한 가벼운 레이저 박피술이 필요합니다 .
8. 레이저 박피술
레이저 박피술은 이산화탄소레이저와 어비움야그레이저를 이용하여 여드름흉터의 테두리를 깍아내어 평평하게 만드는 시술법으로 3-4단계정도로 심한 여드름흉터를 한 번의 치료로도 많이 호전시킬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 표피 손상이 동반되어 7-10일 정도 안면부에 재생테이프를 부착하고 있어야 하고 상처 재생 후 붉은 기운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단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거나 심한 여드름흉터를 가진 분이 한 번에 많은 호전을 얻기를 희망하는 경우에 사용되어집니다 . 레이저 박피술 단독으로도 시술되지만 최근에는 심부피부재생술과 병합요법으로 여드름흉터로 인한 피부노화까지 한꺼번에 해결하는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노원 차앤박 여드름흉터 크리닉에는 어비움야그레이저와 울트라펄스 이산화탄소레이저를 보유하고 있어서 3-4단계의 심한 여드름흉터를 가진 분들의 다양한 치료 요구를 만족시켜드리고 있습니다.
여드름흉터는 사람마다 흉터의 형태와 정도가 매우 다양하므로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노원 차앤박 여드름흉터 크리닉에서 1단계의 경한 여드름흉터에서 4단계의 심한 여드름흉터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치료 효과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최신 레이저와 적절한 시술로 여드름흉터로 인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흉터 레이저 치료
다음은 Bing에서 흉터 레이저 치료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흉터치료 제거수술이 최선일까? 연고나 레이저로 안되나요?
- 흉터
- 흉터연고
- 흉터제거수술
- 흉터 레이저
- 흉터치료
- 흉터연고 추천
- 흉터제거
- 흉터치료 레이저
- 흉터치료제
- 흉터치료연고
- 흉터치료 피부과
- 피부
- 피부과
- 피부심
- 피부관리
- 연세더셀
- 연세더셀피부과
- 심현철
- 심현철원장
흉터치료 #제거수술이 #최선일까? #연고나 #레이저로 #안되나요?
YouTube에서 흉터 레이저 치료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흉터치료 제거수술이 최선일까? 연고나 레이저로 안되나요? | 흉터 레이저 치료,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