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 갈등 | [도덕1]3-2-3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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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다문화”… 담임쌤은 내 친구를 이렇게 불러요 | 서울신문

2000년대 이후 외국인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 다문화 가정과의 ‘만남의 장’이 ‘갈등의 장’이 돼 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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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oul.co.kr

Date Published: 10/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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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의 문화갈등 – 교육부 공식 블로그

다문화사회의 문화갈등 … 문화갈등이란 서로 다른 문화들이 같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말해요.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동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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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f-blog.tistory.com

Date Published: 10/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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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문화사회의 특성과 사회적 갈등 – 인터넷 신문에 나타난 …

The Multicultur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Conflicts in Korea – based on Analysis of Online News Articles – – multicultural conflict;multicultu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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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1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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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 – 네이버 블로그 – NAVER

이번시간에는 다문화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파일은 2가지 버전입니다, 글씨가 깨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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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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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

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 01. 1) 다문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이해. – 다음 만화는 인도의 귀족이 영국의 궁전을 방문했을 때 벌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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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ept.kookje.ac.kr

Date Published: 5/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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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에서의 사회갈등문제 실태분석 및 효과적인 대응 …

우리나라 다문화사회 관련 사회갈등문제 실태□ 사회갈등문제 실태 분석○ 결혼 이주민들의 갈등문제: 2009, 2012년 「다문화가정실태조사」 자료 활용- 저소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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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1/14/2021

View: 1747

1. 다문화에 대한 인식 – KINX

다문화가정의 갈등, 범죄율 증가, 다문화사회의 갈등 해결 … 다문화사회란 인종이나 종족, 문화적으로 다원화되어 있는 사회로 소수 집단 문화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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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cw.xcache.kinxcdn.com

Date Published: 4/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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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여전히 낯선 한국…”차별의 대물림 없어야” < 다문화 ...

가구원으로 보면 100만 명이 넘는다.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면서 구성원 간 갈등 사례도. … 의사소통 장애도 이들의 사회 적응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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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odnews1.com

Date Published: 3/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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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1]3-2-3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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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다문화 사회 갈등

  • Author: 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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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nVd5xcmoR8

“야, 다문화”… 담임쌤은 내 친구를 이렇게 불러요

편견의 그물에 갇힌 ‘우리’… 안전망서 쫓겨난 ‘다문화’

‘대한민국은 단일 민족’이라는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2000년대 이후 외국인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이주민들은 여전히 ‘우리’가 아닌 ‘그들’이다. ‘다문화’라는 용어는 또 다른 ‘낙인’이자 ‘차별’로 인식되고 있다. 서양인과의 결혼은 ‘글로벌 가정’으로, 아시아인과의 결혼은 ‘다문화 가정’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문화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고 있는 이주민들은 “제도적인 차별보다 더 무서운 게 인식의 차별”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무심결에 던진 편견과 차별은 송곳이 되어 그들의 가슴을 후벼 판다.●학교는 차별 조장…어린이집은 문전박대“야, 다문화!”중학교 국어교사 A씨는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큰 소리로 얼마 전 전학 온 베트남 학생을 찾았다. 베트남 출신의 어머니를 둔 이 학생의 이름은 ‘김전일’이었지만 A교사는 항상 ‘다문화’라고 불렀다. 한국어가 서툴러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책상에 엎드려 있던 이 학생은 이유도 모른 채 앞으로 나갔다. A교사는 한국인 학생들 앞에서 “숙제를 엉터리로 해 오면 어떡하느냐”며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다.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일본인인 김진영(15·가명)군은 역사 수업 시간마다 괴롭다고 했다. 역사 선생님이 ‘우리나라’, ‘우리 민족’을 얘기하는데 김군에게는 ‘아빠 나라’, ‘엄마 나라’만 있을 뿐이어서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를 부를 때는 같은 반 친구들의 눈치를 봤다. 친구들이 평소 “넌 한국 사람이냐, 일본 사람이냐”고 묻는 것도 남모를 괴로움이다. 이정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사무국장은 “화합과 공동체성을 강조하는 ‘우리’라는 표현이 누군가에게는 소외감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바로잡아 줘야 할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오히려 차별을 조장하는 경우가 많다. 학부모에게 보내는 가정통신문이 한글로만 쓰여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학부모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교사들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학생 어머니의 출신 국가를 공개하며 “서로 사이 좋게 지내라”고 했다가 오히려 아이를 놀림감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다문화 가정과의 ‘만남의 장’이 ‘갈등의 장’이 돼 버리기도 한다. 충남 홍성 등 일부 지역에서는 최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고려인’이 부쩍 늘자 좋은 취지로 이들과 함께 어울릴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인 학부모들은 이주민 가정을 우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호응하지 않았다. 자녀에게 “외국에서 온 친구랑 가까이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거나 학부모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단체 메신저 방에 외국인 학부모를 초대하지 않는 사례도 비일비재했다.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도 마찬가지였다. 이주민들은 보육교사와 한국인 자녀들에게 차별을 당해 자녀가 상처를 입을까 봐 어린이집에 선뜻 보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인 아이와 싸움이 나면 한국인 학부모들이 집단대응에 나서는 때도 있다고 한다. 캄보디아에서 온 초은레이(26)는 “어린이집에 모인 학부모들이 나를 곁눈질로 보더니 아예 말도 안 걸고 인사도 안 한다”고 호소했다.●병보다 의사 불친절에 더 아프다우즈베키스탄 출신 에리카(32·가명)는 최근 몸이 아파 병원에 갔다가 의사의 불친절한 행동에 몸서리를 쳤다. 서툰 한국어로 증상을 얘기한 뒤 의사의 설명을 귀 기울여 듣던 중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다시 한 번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랬더니 의사는 다짜고짜 “다음요. 나가서 간호사한테 물어보세요”라며 진료실 밖으로 내쫓았다.중국 출신 결혼 이주여성 이모씨는 장기간의 불임 끝에 산부인과를 찾아 시험관 아기 시술이 가능한지를 물었다. 어눌한 한국어 탓에 전달이 잘 안 됐는지 병원 직원은 “한국어 되는 사람 데리고 와”라고 쏘아붙였다. 이씨는 ‘시험관 시술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종이에 적어 다시 보여 줬다. 이에 직원은 “시험관 엄청 비싸요. 당신 돈 있어?”라고 말했다. 직원의 목소리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컸다. 외국인 차별 실태를 조사한 이경숙 경기외국인인권지원센터 팀장은 “병원에서 이주민에 대한 모욕과 불친절한 행위가 자주 발생한다”면서 “일상에서 외국인에 대한 차별을 막을 법, 제도 정비가 급선무”라고 말했다.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따르면 한국인과 결혼한 뒤 혼인신고까지 했는데도 건강보험 혜택을 못 받는 이주여성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남성들이 외국인 부인을 결혼비자 대신 관광비자로 한국에 데려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국내 체류 기간(3개월 이상)에 관계없이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결혼비자와 달리 관광비자(C3)는 아예 건강보험 가입이 안 된다.불법체류자 등 건강보험 자격에서 제외된 이주노동자들은 라파엘클리닉 등 무료 진료 봉사 단체 등을 찾아다니며 진료를 받기도 한다. 김창덕 라파엘클리닉 대표는 “이주노동자들이 육체적인 노동을 많이 하다 보니 어깨, 허리 통증을 주로 호소한다”면서 “동남아에서 온 환자들은 과일을 많이 먹어서인지 당뇨도 꽤 많다”고 말했다.●비수로 꽂히는 말 “돈 때문에 결혼했냐”“형진이가 욕설을 많이 하고 친구들을 자주 때려요.”9년 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면서 베트남에서 온 쯔엉(29)은 얼마 전 학교에서 “아들이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쯔엉도 집에서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구타당하며 살았기에 더더욱 놀랐다. 아들이 아빠와 할머니의 폭력성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였다. 쯔엉은 술에 찌든 남편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주먹으로 맞는 일이 다반사였고 시어머니도 “너 돈 때문에 한국 왔지. 가난한 나라에서 왔으면 잔말 말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며 쯔엉을 하인처럼 여겼다. 쯔엉이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직장 다니는 것 맞느냐. 바람피우는 것 아니냐”며 근거 없는 의심을 보내기도 했다. 쯔엉은 결국 지난해 남편과 갈라섰다. 그는 “형진이의 장래 꿈이 경찰관이래요. 할머니, 아빠 같은 사람들을 잡고 싶다고 하네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남성, 외국인 여성’의 혼인 신고 건수는 1만 4869건으로 집계됐다. 2000년 6945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중매’ 역할을 하는 국제결혼 중개업체 수가 증가하면서 국제결혼 커플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한국인 남성들이 중개업체에 돈을 내고 개발도상국 등에서 부인을 데려오다 보니 그들을 ‘배우자’로 바라보기보다 ‘시부모를 모시면서 애를 낳고 키우는 여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다.결혼 이주여성들은 임신했을 때 그 서운함이 극에 달한다고 한다. “고향 음식이 먹고 싶다”, “과일이 당긴다”고 아무리 말해도 남편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유일한 안식처는 이주민 친구나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뿐이다.●외국인들은 왜 3D 업종에서만 일하나세네갈 출신인 삼(40)은 모국에서 사업을 했지만 4개월 전 한국에 온 뒤로는 사무실 청소를 하고 있다. 하루 11시간 일하고 월 170만원을 번다. 리본 제작 공장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의 제릴린(34)은 월수입이 130만원에 불과하다. 그는 “모국에서 교육을 많이 받고 전문직으로 일했던 사람도 한국에만 오면 꿈을 펼칠 기회가 없어 일용직을 전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주노조에 따르면 이주노동자는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일해도 연장근로수당이나 휴일근로수당을 제대로 받는 이주노동자는 많지 않다. 경기도의 한 농장에서 4년 10개월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12시간씩 일한 이주노동자 B씨는 퇴직금을 못 받아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냈다.고용주의 불만도 만만찮다. 일을 제대로 하는 이들이 드물고 일 좀 할 만하면 떠난다는 것이다. 우다야라이 이주노동조합 위원장은 “이주노동자들은 ‘이주’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생활과 노동 두 가지에 적응해야 한다”면서 “고용허가제 안에서 허락된 4년 10개월 동안 생활과 노동에 동시에 적응하기는 힘들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출신 한가은(본명 레티마이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직장에서 결정권을 지닌 이주민이 많지 않다 보니 한국인 팀장과 함께 밖에 나가면 한국인들은 일단 팀장하고만 얘기한다”면서 “이주민은 보조 역할만 할 것이라는 인식이 깔렸음을 보여 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김헌주 기자 [email protected]김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다문화사회의 문화갈등

다문화사회의 문화갈등

■우리나라에서 겪고 있는 문화 갈등 – 다문화

문화갈등이란 서로 다른 문화들이 같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말해요.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동일한 언어와 문화, 혈통을 가진 민족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켜 온 단일 민족’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나 세계화로 인한 활발한 인구 이동으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면서 우리나라도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국제결혼을 통한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다문화 구성하는 가족이 늘고 있는데요. 다문화 가족 구성원은 서로 언어와 음식, 생활방식의 차이로 문화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해요.

▲ 다문화 가정의 합동결혼식 모습(출처 : 에듀넷)

■여기서 잠깐!!- 다문화 가정

다문화 가정이란 서로 다른 인종·문화를 가진 사람의 결혼으로 한 가족 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을 의미해요.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은 ‘도시’로 ‘가족 단위의 이주’가 주로 이루어지는 서구와는 다른데요. ‘농촌’으로 ‘결혼 이민자’가 유입되어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어요. 따라서 이들의 적응과 복지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답니다.

일례로 우리나라로 시집온 외국인 신부는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의 차이로 한국식 생활에 적응이 어려워요. 가령 젓가락으로 밥을 먹는 것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 목욕탕 사용과 쓰레기 처리하는 것,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낯설고 문화적 충격도 크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문화적 충격을 해소하기 위해 ‘다누리’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어요.

▲ 다누리 홈페이지의 모습(출처 : 에듀넷)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다문화 가정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여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5%, 즉 국민 20명 중 1명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요. 또한 한국인의 출산 감소와 맞물려 2050년에는 영·유아기 아동의 24.7%, 초등학생의 15.3%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인구 감소의 위기를 앞둔 우리나라에 다문화 가정이 고령화와 저출산 등의 문제를 완화시킬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고령화 현상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이는 현재 다문화 가족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결혼 이민자가 젊은 세대이며 출산율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에요. 이를 위하여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답니다.

■문화에서 종교로 인한 갈등이 가장 심각해요

우리나라는 의식주와 풍습에 따른 문화 갈등 사례로 다문화를 꼽았는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문화 갈등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문화갈등을 일으키는 것 중 한 가지가 종교랍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어 종교로 인한 갈등을 거의 느낄 수 없지요? 하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유혈 사태와 전쟁까지 일으킬 정도로 매우 심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어요. 2000년대 후반까지 종교로 인한 전쟁이 발생했던 스리랑카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리랑카는 인도 밑에 위치한 조그만 섬나라로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어요. 인종은 불교를 믿는 싱할라족이 85%, 힌두교를 믿는 타밀족이 15%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원래 스리랑카에서 살아오던 사람들은 싱할리족인데 영국의 식민지 시절에 인도 남부에 살던 타밀족이 강제로 스리랑카의 노동자로 유입되어 지금의 스리랑카를 형성했어요. 1948년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에도 타밀족들은 스리랑카에 남아 있었어요.

싱할리족 대부분이 독실한 불교 신자인데 비해 타밀족은 주로 힌두교를 믿었어요. 때문에 인종적, 문화적인 차이도 있었고, 타밀족이 주로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서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못해서 싱할리족들과 균형을 이루지 못했어요.

이러한 문화적·경제적 차이는 싱할리족과 타밀족 간에 폭력을 불러오게 되었어요. 1976년 타밀족은 결국 북부 지방을 근거지로 해 ‘타밀 엘람 해방 호랑이(LTTE ; Liberation Tigers of Tamil Eelam)’이라는 군사 조직을 결성했어요. 싱할리족 정부군에 대항해 독립 투쟁을 전개해 나가는데 그 이후로 약 30여년에 걸쳐 분쟁이 지속되고 있어요.

타밀 엘람 호랑이측과 싱할리족 정부는 군인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잔혹하게 살상했어요. 또 어린 아이들까지 전투에 투입시키는 등 만행을 저지르고 있어 국제사회의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어요. 이처럼 종교라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이 불씨가 되어 전쟁이 발발하는 것처럼 문화 갈등은 매우 심각하게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서로 간의 문화를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자료출처: 에듀넷]

한국 다문화사회의 특성과 사회적 갈등

본 연구는 서구와 구분되는 한국 다문화사회의 특성을 고찰하고, 인터넷신문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 다문화사회의 차별 및 갈등현상과 그 원인을 분석하여, 차별과 갈등을 줄이기 위한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한국 다문화사회는 서구 다문화사회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 다문화사회의 주요 구성원은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자이다. 한국은 다문화공동체의 형성이 시작단계이고 이에 기초한 갈등의 역사적 경험이 없으나, 이주노동자와 이주 공동체의 발달에 의한 갈등 가능성은 존재한다. 그리고 한국 다문화사회에 있어 차별현상은 제도, 문화, 의식과 태도 등 다양한 차원에서 일어나고 있으나, 그 구체적 내용은 문화적 차별보다 사회·경제적 차별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장래 한국 다문화사회에서의 갈등과 차별을 줄이기 위해서는 한국 다문화사회의 특수성 인정, 인권과 차별철폐, 차별과 갈등을 초래하는 사회적 원인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online news articles about multicultural social discrimination and to suggest a direction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Korea. For this purpose, this paper firstly investigates the distinctive features of multicultural situation in Korea which is different from that of Western society. Secondly,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online news articles about multicultural social discrimination, and to suggest a direction for new multicultural education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has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from those of Western society. The greater parts of Korean multicurtural society are multicultural families and immigrant labors. There is some possibility of social conflict arisen from multicultural discrimination in accordance with increasing immigrant labors and their communities in Korea. And the present multicultural discrimination occurs from various phases of institution, culture, consciousness and attitude related to multicultural society. Therefore, multicultural education should be necessary to include the contents of the abolishing discrimination and the human rights of immigrant labor as well as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addition to this, multicultural education needs to include social science education that researches the causes of the discrimination and conflict phenomenon in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06. 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

도덕1 06. 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 별빛가로등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ETHICS 6 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 이번시간에는 다문화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파일은 2가지 버전입니다, 글씨가 깨져서 PDF로 따로 만들었어요. 첨부파일 대본+2020+다문화사회갈등 .pdf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대본+2020+다문화사회갈등 .hwp 파일 다운로드 에피타이저 영국 귀속이 손 씻는 물을 마신 이유는? 도덕1 금성출판사 189쪽에 기재되어 있는 만화를 인용해 보았습니다. 위 만화는 인도의 귀족이 영국의 궁전을 방문했을 때 벌어졌던 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도의 귀족은 손 씻는 물을 마시는 물로 착각하였네요. 이를 본 영국의 귀족들은 비웃었지만 영국 여왕은 손 씻는 물을 마셨네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왕은 초대받는 손님이 부끄러워 하지 않게 배려하기 위해 손씻는 물임을 알지만 이와 같은 행동을 하였네요. 오늘의 메인요리 오늘 배울 내용 이번 시간 배울 내용은 간단합니다.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갈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 우선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날에 삼계탕을 먹고 ’시원하다‘라고 표현합니다. 뜨거운 것을 뜨겁다고 표현하지 않고 시원하다고 말하며, 그런 것을 즐기는 태도를 ’이열치열‘문화라고 하는데요. 외국인들은 이 문화가 가장 이해하기 힘든 한국문화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낯선 풍경이 아니지만 다른 문화권에서는 어색하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문화권에 따라 예절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종류에는 교과서 상으로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해 부족이고, 하나는 편견입니다. 이해부족 우리는 다른 문화를 접근해 본 적이 상당히 적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를 겪게 됩니다. 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해 부족은 언어, 종교, 가치관, 생활 양식 등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이해 부족과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빵과 밥을 중 평생 한 종류의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요. 혹시 “한국인은 밥이지”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한국은 대표적인 ’밥‘ 문화권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밥‘문화권인 아닌 국가들은 한국에 오면 당황스럽다고 합니다. 밀가루 음식을 주로 먹는 나라에서 국제결혼 이주 여성들은 음식과 관련된 문제로 한국의 새로운 가족들과 갈등을 겪는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시집 온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주식은 빵과 고기입니다. 한국에서 생활을 하게 될 때 “빵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먹지 마라”라는 말을 자주 듣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입장으로 말하면 “밥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먹지 마라”랑 비슷하겠지요. 그들은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서운했다고 합니다. 이는 즉, 한국 사람에게 밥을 먹지 말라고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리웅 씨고 그런 말을 듣고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 아리웅 씨는 밀가루 음식과 고기를 주로 먹고, 쌀로 만든 밥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 음식에 적응 되었지만, 처음에는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사건을 ’밥과 관련한 자문화중심주의‘로 요약을 해 보았습니다. 1. 우리나라에서는 밥은 주요식량이라는 큰 의미를 지닙니다. 2. 그러나 다른 나라의 주식인 빵과 고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자문화중심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문화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은 ’편견‘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편견은 차별로 이어지며, 이는 당사자로하여금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됩니다. 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방안 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 방안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 사회 갈등 해결 방안에는 개인적 차원, 사회적 차원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 차원 1.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갈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부터 시작합니다.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갈등을 줄여갈 수 있습니다. 어떤 지식을 습득하면 좋을까요? 언어, 풍습, 종교 등을 파악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 우리는 편견과 차별로 대우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존중과 배려해 주어야 되겠지요. 3. 조금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문화체험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문화 축제‘ 등에 참여하여 다른 문화에 폭넓은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사회적 차원 사회적 차원으로는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다문화 축제‘등은 개인이 계획하기 보다는 사회적 차원에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문화 적응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 차원에서 도와주어야 겠지요. 나아가 우리들도 다문화 교육을 받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미디어와 친해진 도덕 1. 혐오차별 예방 캠페인(00:41) https://youtu.be/dCJgalNUBug 2. 나는 부끄럽지 않은 한국인인가(06:24) https://youtu.be/AzN1Lf4sBNk 3. 외국인이 한국에서 경험한 문화충격(03:51) https://youtu.be/z6PBSKH6Bn8 출처 [출처] 교과서: 미래엔 도덕1, 금성 도덕1, 천재 도덕1 [출처] 뉴스자료: 시선뉴스(2018.10. 10) [출처] 그림: 픽사베이 인쇄

[보고서]다문화 사회에서의 사회갈등문제 실태분석 및 효과적인 대응방안 연구

초록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 2011년 12월 현재 국내 외국인 체류자는 약 140만 여명으로 총인구의 2.8%차지

○ 매년 증가하는 추세 보이고 있음

○ 이러한 증가는 그 자체도 정책의 대상이 되지만, 특별히 외국인…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 2011년 12월 현재 국내 외국인 체류자는 약 140만 여명으로 총인구의 2.8%차지

○ 매년 증가하는 추세 보이고 있음

○ 이러한 증가는 그 자체도 정책의 대상이 되지만, 특별히 외국인들의 경제ㆍ사회적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긍정적: 인력난 해소, 자본수익률 제고,

– 부정적: 저소득층 노동자 감소, 빈곤층 증대로 인한 재정지출 증가

○ 개별 문제의 해결로는 해결만을 위한 정책으로는 접근이 어려움

□ 다차원적이고 복잡하게 드러나는 다문화사회의 사회문제

○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및 인권유린

○ 가정불화로 인한 가정이탈

○ 외국인 노동자의 범죄

○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과정 중도이탈

– 문제의 범위, 규모, 사회적 파급력이 점점 확대되어가는 상황임

□ 사회갈등문제에 대한 정책적 접근 미비

○ 기존 다문화사회 관련 정책의 효과성은 낮은 편

○ 통합에 대한 시각 없이 각 집단의 문화적 다양성 자체만을 강조하는 경향

○ 기본적으로 현재의 정책은 거시적 차원의 논의가 충분치 않은 바탕에서 형성됨

2. 이론적 배경

□ 관련 개념 정리

○ 다문화주의

– 인종적, 문화적 다양화를 묘사하는 단어

– 소수의 권리와 국가 전체의 이익간의 균형 유지를 위한 일련의 규범적 이상들

– 국가의 공식적인 정책틀

– 정책집행상의 상호작용

– “반패권 사회운동”으로서의 개념

– 주로 아래 세가지 측면이 공통적으로 다문화주의의 특징으로 언급됨

∙ 인구학적 다양성

∙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 이념

∙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의 존재

○ 다문화사회

– 모든 다문화사회가 다문화주의를 추구하지는 않음

– 때로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생명력없는 담론으로만 기능함

– 우리나라의 경우 ‘관주도형 다문화주의’라는 비판도 많음

– 결국 기술적으로 다문화사회가 되었다고 하여 우리나라가 이념으로서의 다문화 주의를 실현하는 실체가 된 것은 아님

○ 다문화사회의 사회갈등문제

– 인정의 정치(Politics of recognition)대 재분배의 정치(Politics of redistribution)

– 하지만 위 두가지 논의를 변증법적으로 하나의 논리구조 속에 담는 일은 어려움

– 본 연구는 하버마스의 시대진단 테제를 응용하여 아래 그림과 같은 이론적 틀을 활용하고자 함

– 특별히 ‘소수자 무시’의 차원과 다른 차원들과의 중첩영역에 관심을 가짐

○ 사회갈등문제의 발현으로서 사회문제

– 모든 사회적 이슈가 사회갈등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는 없음

– 기존 사회문제의 정의에 맞고, 위 이론적 틀의 차원에도 부합하는 사회문제들 설정

– 이러한 문제들이 현재 어떤 양상인지 분석해 나감으로써 사회갈등문제의 발생 가능성 점검

□ 선행연구 검토

○ 사회적 배경

– 우리나라의 헌법은 문화적 다양성은 인정하고 있지만 특별히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은 없음

– 정책의 기본 기조는 사회내 소수자로서의 외국인과 그들의 문화를 인정하는 것보다는 적절한 수준의 동화를 강조하고 있음

– 구체적인 정책방향

∙ 동화주의적 정책기조: 일방적인 동화 강요 /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정책의 부재

∙ 민족국가 내 관리ㆍ감독 체제의 확립: 개인의 자유라는 관점에서 다문화주의의 부재 / 단속권한 강조 / 이주노동자 관련 제도의 모순

∙ 국민정서: 순혈주의의 강조

○ 개인적 차원

– 결혼이민자의 가정 내에서의 갈등문제

∙ 영역 I, II: 저소득 및 빈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경험하는 갈등

∙ 영역 II, III: 가정폭력 – 직접적 폭력 경험, 간섭과 통제의 일상화

∙ 영역 IV: 사회적 관계에서의 갈등, 의사소통의 문제

– 외국인 노동자의 갈등문제

∙ 영역 I, II: 인권침해, 노동기준법에 어긋나는 관행

∙ 영역 II, III: 열악한 노동조건, 폭행이나 폭언 경험,

∙ 영역 IV: 외국인으로써 겪는 다양한 차별

3. 우리나라 다문화사회 관련 사회갈등문제 실태

□ 사회갈등문제 실태 분석

○ 결혼 이주민들의 갈등문제: 2009, 2012년 「다문화가정실태조사」 자료 활용

– 저소득 및 빈곤: 결혼 이민자 가정이 빈곤 경험을 월등히 더 많이 하는 것은 아님

∙ 소득 분포에 있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혜택을 덜 받고 있을 것이라는 추론가능

∙ 전반적으로 경제적 배제의 문제가 완화되어가는 경향 보임

∙ 건강상태라는 측면에서는 여전히 강한 불평등이 존재

– 자녀들이 경험하는 문제: 부모의 훈육이 충분치 못함

∙ 8살 미만의 어린 자녀들을 하루 종일 혼자 지내게 하는 경우도 있음

∙ 기타 자녀양육에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경제적 수준과 깊은 관련을 나타냄

∙ 자녀양육과 관련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매우 필요하다”는 의견과 “전혀 필요없다”는 의견이 동시에 높게 나타남

– 가정폭력의 문제: 전체 가정의 0.3%정도가 ‘학대와 폭력’에 의해 이혼이나 별거 중(2012년)

∙ 2009년과 비교해 2012년에는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경우는 늘어나고 ‘학대와 폭력’을 비롯한 가정폭력과 연결지을 수 있는 요소들에 의한 이혼은 줄어드는 경향이 보임

∙ 가정 폭력 혹은 그와 밀접하게 관련된 이유로 이혼/별거하는 사람들중 가장 큰 부분은 조선족 혹은 중국인: 조선족은 특별히 더 많은 가정폭력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음

∙ 한국어 실력은 가정폭력 관련 경험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임 – 한국어 의사 소통이 가능해야 이혼/별거 같은 해결책 선택이 가능해짐

– 사회적 관계에서의 문제

∙ 2009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로 배우자의 가족ㆍ친척 모임에 자주 참여하며, 모국인 모임이 대단히 활성화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2012년 데이터는 결혼 이민자들이 지역 모임이나 학부모 모임에 한 번도 참석해 본적 없는 사람의 비율이 2009년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점을 보여줌

∙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차별을 받는 정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인 차별 경험이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특정한 국적(예: 필리핀)에 대한 더 큰 차별의 경향은 2012년에도 2009년과 비슷하게 나타났지만, 각 국가별 차이의 폭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임

∙ 차별을 당한 사람중 시정요구를 해본 사람의 비율은 거의 변하지 않았음(2009: 34.4% → 2012: 33.6%)

– 의사소통의 어려움

∙ 2012년이 되면서 한국어 실력과 생활만족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무의미해짐

→ 전체적으로는 한국어실력이 서툴러도 생활만족도가 높은 사람이 많아짐

∙ 동남아시아 국가들중 상대적으로 많은 결혼 이민자가 온 베트남 등지의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어 실력이 대체로 부족함

∙ 그러나 2009년이나 2012년 모두 한국어 실력이 소득 차이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라고 보임

∙ 가족관계 만족도에도 한국어 실력이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었음

○ 외국인 노동자의 사회갈등문제 분석: 2012년 외국인고용조사, 2005년 외국인근로자 고용실태 조사

– 인권침해

∙ 체류자격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국적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음

∙ 몸수색과 같은 명백한 인권침해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이 50%이상을 차지하였음

∙ 성희롱과 성폭력의 경우 약 12%의 응답자들이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었음

– 노동기준법에 어긋나는 관행

∙ 임금체불은 체류자격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3D업종에 종사하는 경우 임금체불이 더 심각한 것도 아니었음: 그러나 국적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했음

∙ 초과시간 노동에 대한 임금을 받는가 여부도 체류자격, 종사업종보다는 국적에 따른 차이가 훨씬 크게 나타났음

– 열악한 근로조건

∙ 3D업종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더 많은 시간 노동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기업규모와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은 3D업종에 근무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음

∙ 그러나 열악한 근로여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주로 소규모 사업장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폭행이나 폭언 등의 경험

∙ 체류자격 여부, 혹은 산업별 분류 모두 폭행경험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국적의 차이는 유의미하게 컸음

∙ 조롱과 욕설같은 폭언 경험에서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타났음

– 기타 여러 가지 차별 경험

∙ 외국인으로써 겪는 차별 경험이 심각한지 여부에 대해서도 흔히 언급되는 분류에 따른 차이는 별로 없었음

∙ 국적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남

□ 사회갈등문제에 관한 인식 분석

○ 전국 5개광역시에 거주하는 580명의 20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2013년 8월 19일 ~ 9월 13일)

○ 시민들의 다문화수용성, 다문화사회 관련 정책에 대한 태도, 이주민들로부터의 위협 인식, 외국인 이주자들에 대한 개인적 인식 등을 조사

○ 결혼 이민자 관련 갈등 차원 인식 결과

– 경제적 배제의 차원

∙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이 현재 존재하는 경제적 배제 현상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남

∙ 그렇지만 저소득/빈곤이 결혼 이민자에게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65%이상이었음

– 사회적 물화의 차원

∙ 32%가 넘는 응답자들이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적 물화 경향이 수긍할만한 것이라고 응답

∙ 반면 사회적 물화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들의 심각성은 60%이상이 심각하다고 인식

– 문화적 무시의 차원

∙ 약 27%만이 현재 문화적 무시 현상에 동의를 드러냄

∙ 차별과 의사소통 어려움에 대해서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높았음

○ 외국인 노동자 관련 갈등 차원 인식 결과

– 경제적 배제의 차원

∙ 약 36%의 응답자들이 현재의 경제적 배제 현상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남

∙ 흔히 언급되는 노동시장에서 국내 저숙련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의 대체관계에 대한 인식은 별로 나타나지 않았음

– 사회적 물화의 차원

∙ 36%가 정도의 응답자들이 수긍할만한 정도라고 응답

∙ 이는 현재 집행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관련 정책 그 자체의 영향도 크다고 봄

– 문화적 무시의 차원

∙ 약 29%만이 현재 문화적 무시 현상에 동의를 드러냄

∙ 일반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동남아 출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화적 우월감도 그렇게 크지 않았음

4. 다문화 사회에서의 사회문제 및 갈등에 대한 대응방안 국제 비교

□ 캐나다, 호주, 프랑스의 사례연구 요약

각 국가사례의 종합

□ 제도의 기본 성격

○ 이들 나라들은 다문화라는 현상을 맞닥뜨리게 된 각각의 상황에 적절한 제도를 선택

– 캐나다/호주: 인구부족으로 이민을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다문화주의 선택

– 프랑스: 식민지로부터 이민자 유입: 동화주의 선택

– 우리나라가 ‘다문화주의’인가 아닌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하기는 어려움

– 앞으로 유입될 외국인의 출입국 통제에 대한 고려가 우선적이 되어야 할 것임

□ 외국인 수용기조

○ 다문화주의라는 이상적이고 윤리적으로 정당한 입장이 현실적으로는 많은 문제를 야기

– 호주나 프랑스의 대규모 폭력사태는 잘 보이지 않던 갈등을 표면화함

– 이들 나라들의 경험으로부터 다문화주의를 가능하게 할 현실적 바탕으로서의 이민정책이 필요하다는 결론도출 가능

□ 갈등의 존재

○ 인종이나 종교같은 다문화주의의 대상들이 아직도 사회적 갈등의 주요 원인

– 소수의 문화에 대한 관용과 이해를 강조하고 사회적 기회의 불평등 해소를 강조해도 여전히 역사적 특수성이나 기존의 권력구조에 의해 갈등이 생길 수 있음

– 서구의 다문화주의는 결국 유럽 중심의 자유주의를 깊숙이 반영하고 있음을 자각할 필요

– 우리의 다문화주의 개념속에 자리잡고 있는 동화주의적 사고에 대한 비판적 사고필요

○ 이민자 집단이 하나의 ‘소수집단’으로 자리잡고 난 이후에야 사회적 갈등이 표면화

– 우리의 현실에서 사회적 갈등이란 너무 이른 걱정이라는 판단

□ 사회통합 정책의 성격

○ 이들 나라들의 사회통합 정책은 개념적인 의미의 사회통합과는 차이가 있다고 보임

–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정책들이 현실적인 실행착오의 과정을 거치면서 나온 결과라는 점

– ‘문화’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사용하지 않아도 사회통합은 가능할 수 있음

– 새터민이 중국교포보다도 열악한 상황에서 살아간다는 점은 ‘문화’가 유의미한 정책영역이 아닐 수 있다는 점 암시

5. 결론 및 정책대안

□ 결혼 이민자 대상의 대응방안 정책 제언

○ 결혼 이민자들이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적 연결망 전체를 강화

– 모국인 모임의 강화가 현실적 대안이 될 것임

○ 소득보조를 통한 실질적 도움

– 소득보조는 경제적 상황뿐 아니라 그들의 문화적 자신감과 직접적으로 연결됨

–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유도할 수 있음

○ 사회적 서비스의 강화

– 자녀양육과 일 사이에서 시간관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 않음

– 자녀에 대한 훈육의 부족은 결국 이민 2세대로부터 큰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 있음

○ 인종차별주의적 시각의 변화

– 이민자들이 경험하는 대부분의 사회문제는 문화적 차이보다는 이들에 대한 인종

주의적 시각에서 발생함

– 차별금지법의 제정과 관련 정책의 적극적 집행으로 변화를 촉진시킬 필요성 높음

– 차별의 방지는 많은 나라에서 다문화주의 이전 단계에 반드시 존재했음

□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대응방안 정책 제언

○ 노동자로서의 기본권을 확실하게 보장

– 외국인 노동자를 일상이나 직장에서 보호해줄 기제가 거의 존재하지 않음

– 이것이 열악한 노동조건과도 연결되면서 인권침해의 가능성도 높아지는 현상 나타남

– 차별금지법의 제정이 시급함

○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노동기준의 확립

– 열악하고도 부당한 처우가 계속되는 한 사회적 갈등의 발생은 시간문제임

– 현재 외국인 노동자의 법적 지위를 고려한 별도의 노동기준법이 필요함

○ 외국인 노동자의 법적 지위에 관한 기본적 자세 확립

– 앞의 두 제언의 준비 절차

– 현재의 법제도 하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은 일시적인 노동력: 법이나 제도상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함

– 그들의 법적ㆍ사회제도적 위치를 확립해야할 필요가 시급함

○ 포괄적이고 적합한 형태의 이민정책

– 선별적 이민정책을 도입하여 다문화사회를 위한 전제조건을 갖출 필요성 증가

– 이민의 기본 원칙과 이민자들의 법적 지위에 관한 포괄적 정의 필요

[기획] 여전히 낯선 한국…”차별의 대물림 없어야”

▲다문화 가정(사진출처=연합뉴스)

다문화 가정, 국제결혼을 한 부부와 그 자녀로 이뤄진 가정을 일컫는다. 한 때는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들을 비하하는 말도 많았다. 정부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인식도 개선되고 다양한 지원책이 시행 중이지만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 자체가 오히려 이들을 구분짓는 잣대가 되고 있다. 본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의 실태를 살펴봤다.

[데일리굿뉴스] 박건도 수습기자 =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다문화 가정은 33만 5천개에 달한다. 가구원으로 보면 100만 명이 넘는다.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면서 구성원 간 갈등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다문화 가정 이혼 상담은 904건에 달했다.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제한돼 상담 건수가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숫자다.

이들 가정은 사회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문화 가정 4곳 중 1곳이 문화적 이질감으로부터 오는 소외감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캄보디아 출신의 한 이주 여성은 취학을 앞둔 자녀를 두고 고민이 많다.

그는 “(아이가) 피부가 검은 편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된다”면서 “학부모 모임을 가도 교육사정을 모르니 대화에 끼기 어렵다”고 말했다.

의사소통 장애도 이들의 사회 적응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2018년 자료에 의하면 다문화 가정의 40%는 일상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교육 수준이 높아도 환경에 따라 의사소통에 제약을 느끼고 있었다.

부산에서 살고 있는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한 여성은 “유학 오면서 한국어를 배웠는데 사투리가 혼란스러웠다”며 “아이에게 한국말 가르치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정이기 때문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도 있다.

9년 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온 A씨는 초등학교 입학 전인 두 아이와 남편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나이 차가 큰 40대 후반 남편이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A씨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남편과 나이 차이가 적게는 10년, 많게는 30년까지 난다”면서 “퇴직한 남편 대신 생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이주 여성들이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부모가 겪는 어려움은 자칫 자녀 세대에 대물림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자녀가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는 꾸준히 문제로 제기돼왔다. 다문화 가정 자녀 들의 경우 외모도 다르고 나이에 비해 한국어가 서툴러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학업성취도가 낮아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다문화 가정 취학연령 자녀들이 20만 명에 이를 걸로 추산되지만 지난해 초·중·고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 자녀는 약 16만명으로 80% 정도 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기준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은 49.6%로, 국민 전체 취학률 67.8%보다 18%포인트 낮고, 희망학력 수준 또한 낮다.

이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2월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다문화 포용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민자의 사회, 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최근 30일 여가부가 발표한 ‘2021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는 52.27점에 그쳤다. 2018년보다 오히려 0.54점 떨어졌다. 정부의 제3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이 올해 마무리 되지만 성적표는 낙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2020년 기준 다문화 가구 출생자가 전체의 6%(1만6000명)을 차지할 정도로 증가 추세”라며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전문가는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태도가 과거보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변했다”며 ”새정부는 다문화 가정도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수용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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