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환율 전망 | 2022년 3월 환율 전망🔥 우크라이나 변수로 복잡해졌다?! | 여의도환율전망대 9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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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 :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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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 브라질 헤알貨 내년 하반기엔 강세 전망 – 매일경제

브라질 국채 10년물의 2022년 상반기 금리 수준은 10.5~11.0%, 달러·헤알 환율은 5.3~5.6헤알을 전망한다. 하반기에는 정책금리 인상이 일단락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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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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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근 거시경제동향(이자율, 물가, 성장률, 실업률 등)

6.6(월)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예상 물가상승률, 성장률, 실업률 및 환율 등 주요 거시경제 전망을 발표한바 관련 동향은 아래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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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verseas.mofa.go.kr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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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의 해, 브라질 경제 성장 모멘텀 찾을까?

(환율) 기준금리 인상에도 정치 불안 및 재정건전성 불안 등으로 1달러=5헤알 대의 고환율이 지속될 전망이다. 중앙은행은 2021년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이 1달러=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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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ream.kotra.or.kr

Date Published: 4/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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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준금리 인상의 배경과 달러-헤알 환율 전망 | 국내연구 …

대신경제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브라질 기준금리 인상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2014년 달러-헤알 환율을 전망하였다. – 브라질 중앙은행은 2014.1.15일 예상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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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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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식량위기 우려 속 브라질 증시에 외자 유입 사상 최대

브라질 경제의 성장 전망이 그다지 밝지 못하고 물가 불안과 실업률 상승이 …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올해 초 달러당 5.60헤알을 웃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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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0/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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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후 밝아진 브라질 전망 – 슈로더투자신탁운용

외화자산은 환율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투자대상국가의 시장, 정치 및 경제상황 및 과세제도 변동 등에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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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chroders.com

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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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브라질 경제 전망 (+브라질 환율 헤알) : 네이버 블로그

브라질 환율 헤알화 전망은? 현시점 브라질의 물가 상승률은 10.25%로 원자재, 연료, 주택, 식품 모든 복합적 요인이 작용해 중앙은행이 물가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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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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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렸다”…다시 뜨는 브라질 국채, 지금 투자해도 될까

올 1분기 원화 대비 헤알화 가치가 20%가량 급상승하면서 브라질 국채 … 한 국내 대형 증권사 채권영업부 관계자는 “이자가 10%대이고 환율도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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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5/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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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환율 전망🔥 우크라이나 변수로 복잡해졌다?! | 여의도환율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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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브라질 환율 전망

  • Author: 여의도5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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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geJ2cAXGh8

[이슈진단] 브라질 헤알貨 내년 하반기엔 강세 전망

브라질 국채 10년물의 2022년 상반기 금리 수준은 10.5~11.0%, 달러·헤알 환율은 5.3~5.6헤알을 전망한다. 하반기에는 정책금리 인상이 일단락되고 인플레이션과 정치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10년물 금리는 10.0%, 달러·헤알 환율은 5.0~5.3헤알로 하락을 예상한다. 10월 브라질 중앙은행은 만장일치로 정책금리를 150bp 인상한 7.75%로 결정했다. 3월 이후 6회 연속 인상(+575bp) 결정인 한편, 인상 폭이 가장 커 매파적인 정책 기조가 강화됐다. 재정지출 확대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12월에도 동일한 규모의 금리 인상을 예고한 한편 더 큰 금리 인상도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중앙은행 환시장 개입으로 환율을 방어 중이나 재정 불확실성이 여전해 반등은 제한될 것이다.포퓰리즘 정책 강화로 재정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헤알화 약세가 인플레이션에 전이되는 요인을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이다. 물가는 올해 9월을 정점으로 점차 하향할 것이나, 헤알화 약세로 인플레이션 기조는 이어질 것이다. 2022년 인플레이션 타깃 중간값(3.5%)까지 물가의 하향 안정화는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2022년 브라질 경기 침체를 전망하는 예상치(컨센서스)가 증가하고 있다. 현지 대형 은행인 이타우 우니방쿠(ITUB)도 2022년 성장률을 0.5%에서 -0.5%로 하향했고, 전 세계 투자은행(IB)도 점차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으로, 금리 인상만큼 빠르게 상승하게 될 이자율이 경기 회복세를 저해할 변수라고 보고 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재정 불확실성이 기업 심리 위축과 고물가로 연결되면서 더 악화되고 있다. 주요 수출 원자재인 철광석 가격은 고점에서 절반 이상 하락해 무역수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헤알화의 약세를 부채질하고 통화 약세는 인플레이션 기조를 장기화할 수 있다.2022년 10월 대선은 복지주의의 대표적 인물인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룰라 전 대통령은 현 정부처럼 이념 논쟁에만 치우치기보다는 경기 회복을 위한 실용적인 정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들은 재정지출 규정을 어기는 것이 장기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부정적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과 각 부처들이 독립적인 노선을 유지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정치 이벤트가 해소될 내년 하반기부터는 저평가받고 있는 헤알화 표시 자산의 가격 반등이 연출될 것이다.[이창민 KB증권 연구위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라질 최근 거시경제동향(이자율, 물가, 성장률, 실업률 등) 상세보기

6.6(월)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예상 물가상승률, 성장률, 실업률 및 환율 등 주요 거시경제 전망을 발표한바 관련 동향은 아래와 같음.

1. 거시경제 전망

ㅇ 올해 물가상승률은 직전 5.2일 예측치(*)인 8.89%에 비해 다소 개선된 7.89%로 예상되며 내년도 물가상승률은 당초 4.10%에서 상승한 4.39%로 예상됨.

* 중앙은행내 임금인상을 둘러싼 파업으로 인해 5.2일 이후 거시경제 전망치 미발표

ㅇ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0.70%에서 다소 상승한 1.20%가 예상되며 지난 5.4일 1.0% 인상으로 현재 12.75%를 유지하고 있는 기준이자율(Selic)도 연말에 13.25%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2. 주요 거시경제지표 및 관련 동향

가. 물가 및 이자율

ㅇ 중앙은행은 올해 및 내년 물가상승률을 각각 7.89%와 4.39% 예상하고 있으나 6월초 급격히 반등한 물가수준을 반영시 올해 및 내년 물가상승률은 각각 9.0% 및 4.5%가 될 것으로 예상됨(O Globo 6.6자).

– 브라질 중앙은행의 고이자율 정책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였던 물가상승률인 8.89%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수정된 물가상승률도 중앙정부의 목표물가 수준인 3.5%(상하 변동허용폭 1.5%)를 초과하는 상황

* 가솔린, 디젤 및 에탄올 등 연료 비용상승이 물가상승의 주원인(O Globo지 5.4자)

– 다만, 현추세가 유지된다면 내년도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3.25%(변동 허용폭 2.5%)는 달성 가능 예상

ㅇ 한편, 4월 기준 1년 누적 물가상승률은 12.13%로 2003년 12월 이후 최고치이며 5월 기준 1년 누적 물가상승률 또한 11.88%로 평가되는 등 고물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고이자율 정책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Brazilian Report 6.6자).

– 현 12.75% 수준의 고금리 정책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바 연말 13.25%에 달할 것으로 예상(*6.15일 예정된 금통위(Copom)에서 추가 인상 가능)

나. 성장률 및 고용

ㅇ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야기된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분야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0.70%에서 상승한 1.20%로 전망됨(중앙은행 및 EIU 5.31자).

– 철광석, 원유 및 대두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무역수지 흑자효과는 더딘 국제경제 회복 속도, 이자율 상승에 따른 투자와 소비 감소 및 10월 선거에 따른 공공재정 악화 가능성 등에 의해 상쇄(*하기 상술)

– 한편, 중앙은행과 별도로 브라질통계청(IBGE)은 작년 성장률을 4.6%(중앙은행 4.5%)과 함께 올 1/4분기 브라질 성장률이 1.0%를 기록하였다고 발표

ㅇ 한편, 브라질 노동부는 4월 한달 신규 일자리가 약20만개(196,966)가 창출되었다고 발표한바, 실업률은 2월(11.2%) 대비, 다소 하락한 10.5%를 기록함(Brazilian Report 6.6자).

– 고용이 증가한 부분은 서비스(117,007명), 상업(29,261명), 제조업(29,261명) 및 제조업(25,341명)이며 농업 부문에서 일부 고용이 감소

– 한편, 동 기간 평균 월급도 0.79% 상승한 1,906헤알을 기록하였으며 가사노동자(-0.31%) 및 도매업 종사자(-3.88)들의 임금은 감소

다. 환율 및 국제수지

ㅇ 중앙은행은 연말 환율로 달러당 5.05헤알을 예상하였으며 내년도에도 같은 환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5월 이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달러당 4.7 ~ 5.1헤알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헤알화 환율은 대외 거시경제 여건 및 대선관련 확대 재정지출과 재정건전성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EIU는 연말 5.06헤알 예상)

ㅇ 브라질 경제부는 4월말 현재 무역수지 흑자액이 172억8천만불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7.7% 증가하였다고 발표함(*경제부 5.6자).

– 무역총액은 전년대비 22.6% 증가한 1,584억1천만불로 수출이 878억5천만불(전년대비 20.9%증가), 수입은 705억7천만불(24.7% 증가)을 기록

경제·무역 – KOTRA 해외시장뉴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과도한 정부 지출, 사회적 격리로 인해 위축된 소비·생산 등으로 2020년 브라질 경제성장률은 -4.1%로 집계됐다. IMF는 2021년 브라질 경제성장률이 전년대비 5.23%, 2022년은 1.52% 상승으로 경제성장폭이 둔화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중앙은행의 경제 동향 보고서(10월 25일) 따르면,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4%, 물가 상승률은 4.4%, 환율은 달러당 5.45헤알로 전망되고 있다.

2021년 브라질 경제

① GDP 성장률

브라질 경제는 2015년과 2016년에 -3.5%와 -3.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침체에 빠졌다가 2017년1.3%, 2018년 1.4%, 2019년 1.4% 성장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1%의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 성장률이 이전 분기 대비 1.2%를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0.1%로 추락했다.

JP 모건과 크레디트 스위스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올해와 내년 브라질의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이들은 단기간에 산업생산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고 소매판매와 서비스 부문도 회복세가 더딜 것으로 예상했다.

GDP 성장률 전망치 변동 추이

금융기관 2021년 2022년 JP Morgan 5% → 4.8% 0% Credit Suisse 5% → 4.8% 0.6% → -0.5% Itau Unibanco 5.3% → 5% -0.5%

자료: Folha de Sao Paulo, UOL, O Estado de Sao Paulo

② 물가상승률

국립통계원(IBGE)에 따르면 10월까지 최근 12개월 물가상승률이 10.67%로 집계되면서 2016년 1월(10.71%) 이후 거의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10월 물가상승률은 1.25%로 나와 10월 기준으로 2002년 10월(1.31%)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였다.

1~10월 누적 물가 상승률은 8.24%로 나와 올해 물가 관리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물가 기준치를 3.75%로 설정하고 ±1.5%포인트의 허용 한도를 뒀다. 연간 물가 상승률이 2.25~5.25% 범위 안에 들어야 억제 목표치가 달성됐다고 본다는 의미다. IBGE는 연료 가격이 물가 상승세의 주요인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브라질 누적* 물가상승률(IPCA) (2020.9~2021.10)

(단위: %)

* 주: 해당 월 기준 12개월 누적

자료: IBGE

브라질 월별 물가상승률(IPCA)(2020.10.~2021.10.)

(단위: %)

자료: IBGE

③ 실업률

브라질의 고용 환경이 소폭이나마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통계원(IBGE) 자료를 기준으로 6~8월 평균 실업률은 13.2%로 집계됐다. 3개월 단위로 평가하는 평균 실업률은 올해 1~3월과 2~4월에 각각 14.7%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9월 정규직 고용 실적이 31만3902명으로 집계됐다. 30만 명대를 유지했으나 8월(36만8091명)이나 작년 9월(31만9151명) 보다는 적은 수치이다. 올해 월별 정규직 고용은 2월이 39만7694명으로 가장 많고 4월에 11만 명대로 줄었다가 이후 회복세를 나타냈다.

분야별 정규직 고용 실적은 서비스 14만3418명, 제조업 7만6169명, 건설 2만4513명, 상업 6만809명, 농업 9084명 등이다. 지역별 정규직 고용 실적은 남동부 13만9081명, 북동부 9만678명, 남부 4만6724명, 중서부 2만1371명, 북부 1만6122명으로 집계됐다.

정규직 고용(2020.9~2021.9)

자료: IBGE

산업별 정규직 고용(2021.9. 기준)

자료: IBGE

*주: Serviços(서비스) Indústria(공업), Construção(건설), Comércio(상업) Agropecuária(농축산업)

④ 對 브라질 외국인투자

코로나19 여파로 브라질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2008년 국제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지난 12년 만에 최악의 수준을 나타냈다. 유엔과 연결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ECLAC)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첫 해인 2020년 외국인 투자는 전년 대비 35.4% 감소했다.

FGV(Getúlio Vargas Foundation)의 경제학 교수인 Renan Pieri는 경제적, 정치적 불안정이 브라질에 대한 외국인 투자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면서 “팬데믹과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 가난하고 불안정한 장보다는 수익률이 낮아도 투자가 안전한 부유한 국가로 이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경제 불안을 겪고 있던 브라질은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갔다”라고 설명했다.

FGV(Getúlio Vargas Foundation)의 경제학 교수인 Renan Pieri는 경제적, 정치적 불안정이 브라질에 대한 외국인 투자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면서 “팬데믹과 위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 가난하고 불안정한 장보다는 수익률이 낮아도 투자가 안전한 부유한 국가로 이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경제 불안을 겪고 있던 브라질은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자본이 해외로 빠져나갔다”라고 설명했다.

팬데믹 기간 외국인 투자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세계에서 외국인 투자를 가장 많아 유치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FDI 유치국인 동시에 세계 11위 FDI 유치국이다.

대브라질 외국인 투자 동향 (단위: 백만 달러) 연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1 미국 6,866 6,545 11,069 7,287 10,287 7,532 2 네덜란드 11,573 10,540 10,894 9,232 6,213 5,401 3 프랑스 2,841 2,778 3,168 1,340 2,871 2,221 4 스페인 6,570 3,554 2,309 3,397 2,875 2,012 5 일본 2,878 1,412 537 1,124 1,958 2,011 6 케이맨제도 538 364 469 1,858 2,921 1,474 7 룩셈부르크 6,599 7,395 4,305 2,422 2,552 1,421 8 이탈리아 1,720 2,835 1,521 687 725 961 9 영국 1,691 3,596 1,171 887 2,907 872 10 독일 3,453 1,826 3,221 3,793 1,440 851 22 한국 273 540 454 343 205 232 25 중국 232 425 643 349 105 143 총액 58,169 53,301 60,336 46,165 48,951 32,869 * 주: 상기 금액은 브라질 수익에 대한 재투자 부분을 제외한 총액을 집계한 통계임. 자료: 브라질 중앙은행

⑤ 수출입 동향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되면서 2021년 1~10월 누적 브라질의 수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2358억 달러를 기록했다. 동기간 수입은 전년대비 38.3% 증가한 1773억 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5년 브라질의 교역 추이

(단위: 십억 달러, %)

연도 2017 2018 2019 2020 2021 수출 (증가율) 215.0 19.4 231.9 7.9 221.1 -4.7 209.2 -5.4 235.8 36 수입 (증가율) 159.0 14.1 185.3 16.5 185.9 0.3 158.8 -14.6 177.3 38.3 교역액 (증가율) 374 417.2 11.6 407 -2.4 368 -9.6 413.1 37 무역수지 56 36.6 35.2 50.4 58.5

* 자료 : 브라질 경제부 무역통계(COMEXSTAT-MDIC), 2021년은 1~10월 기준, 증감률은 전년 동기대비

한국-브라질 경제 관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한-브라질 교역은 전년대비 약 10% 감소했다. 그러나 경제 활동 및 소비 등이 늘어난 2021년에는 교역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021년 1~9월 기준 한국의 대브라질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6.1% 늘어난 35억 달러이며, 수입은 58.3% 늘어난 48억 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대브라질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반도체(20.9%), 자동차부품(13.1%), 농약 및 의약품(7.2%), 합성수지(5.6%), 무선통신기기(3.6%), 철강판(3.6%) 등이 있으며, 주요 수입품목은 식물성 물질(22.8%), 철광(20.7%), 원유(15.5%), 곡실류(7.3%), 기호식품(6.4%), 육류(5.3%) 등 1차 산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최근 5년 한국의 대 브라질 교역 추이

(단위: 백만 달러, %)

연도 수출 수입 무역수지 교역액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2017 5,505 23.5 3,702 7.5 1,803 9,207 2018 4,884 -11.3 3,908 5.6 976 8,792 2019 4,809 -1.5 4,296 9.9 513 9,105 2020 3,944 -18.0 4,237 -1.4 -294 8231 2021.1~9. 3,502 26.1 4,771 58.3 -1269 8273

* 자료: 한국무역협회(KITA)

한국의 대브라질 투자

한국의 대브라질 투자는 1995년 MERCOSUR 관세동맹이 공식 출범된 후 브라질의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 크게 증가하였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1980~2021년 사이 한국의 대 브라질 직접투자 신고 누적액은 92억1100만 달러로 전체 누적 투자액의 약 1.52%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브라질에 투자한 신규법인 수는 2개사이며, 투자액은 2억7200만 달러이다. 2021년 1~6월 기준 브라질에 투자한 신규법인 수는 5개사이며 투자액은 5억600만 달러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 비중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의 한국의 대 브라질 제조업 투자는 2억4500만 달러로 전체 투자의 90%에 이르며, 도소매업 (7.4%), 금융보험업(2.2%), 정보통신업(0.4%), 농업, 임업 및 어업(0.4%) 등에 투자된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 1~6월 기준 제조업 투자는 3억4900만 달러로 전체 투자의 69%를 차지하며, 부동산업(20%) 운수창고( 10%),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0.2%)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브라질에 투자한 우리기업들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동국제강 등 주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분야에 집중돼 있지만, 반도체 생산업체인 하나마이크론 등 중견기업도 현지에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우리 기업의 현지투자는 남미 최대의 시장잠재력을 보유한 브라질 시장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의 주요 제조업 수출품목에 대한 높은 관세 및 국내 세금 부과, 반덤핑으로 대표되는 각종 수입규제조치에 따른 교역환경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현재 브라질을 포함한 메르코수르 국가와 진행 중인 무역협정이 체결되면 우리 기업의 브라질 투자는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 한국의 대 브라질 투자금액

(단위: 백만 달러)

연도 투자 금액 2017 460 2018 394 2019 222 2020 272 2021(1~6) 506

* 자료: 수출입은행

2021년 주요 정치·경제 이슈

① 코로나19 백신접종률 상승 및 경제회복

2021년 초부터 백신이 도입되어 브라질 접종률은 상승하고 있고 경제심리도 회복 중이다. 브라질 정부는 2021년 초부터 아스트로제네카, 화이자, 얀센 등을 도입하였고 2021년 10월 말 기준 백신 접종률은 완전접종 50.1%, 부분접종 71.41%이다. 상파울루 주의 부탄탄 연구소는 중국 시노백사와 협력해 코로나박(Coronavac) 백신을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유로파르마(Eurofarma)는 미국 화이자와 협력해 2022년부터 화이자 백신을 브라질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② 5G 입찰 완료

11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친 중남미 최대 규모의 5G 주파수 대역 입찰이 성공리에 종료됐다. 입찰에 붙여진 주파수 대역 중 85%가 낙찰됐으며 이 금액 중 약 400억 헤알 상당이 브라질의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한 투자로 환원되고 정부에 수익으로 돌아가는 금액은 90억 헤알이 될 전망이다. 이번 5G 통신 입찰에는 예상했던 대로 Vivo, Tim, Claro 등 3개 대형 이동통신업체가 주요 주파수 대역대를 가져갔으며, Winity II Telecom, Brisanet, Consorcio 5G Sul, Cloud2u 등 6개의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가 진출했다.

③ M&A 역대 최고

올해 브라질에서 이루어지는 인수&합병(M&A)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M&A는 1400건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M&A는 2014년까지 증가세를 계속하다가 브라질 경제가 침체에 빠진 2016년에 600건을 밑돌았다. 이후 2019년부터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국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M&A는 물론 기업 공개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④ 수입세 인하 조치

브라질 정부는 2021년 11월 5일 물가 억제를 위해 전체 수입 품목의 87%에 대해 관세를 10% 내리는 조치를 발표했다. 수입 제품 가격을 전반적으로 인하해 물가 안정을 유도하겠다는 목적이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관세 인하가 코로나19라는 비상사태 속에서 이루어지는 조치라고 설명하면서,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브라질 경제회복

농산물(대두, 옥수수, 에탄올 등) 및 광물 국제가 상승으로 브라질 경제는 2021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중순 구리,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은 역대 원자재 붐이었던 2011년 수준에 도달했다. 브라질 수출의 절반 정도는 원자재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상승이 무역수지 개선 및 경제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역대 통계자료를 보면 브라질 경제성장률과 원자재 가격은 동행하는 경향이 있다. 원자재 분야 회복은 경기회복과 동시에 브라질 내 인플레이션도 초래하고 있다. 브라질의 곡물, 광물 등 가격은 국제가에 연동되기 때문에 브라질 기업이나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도 상승하고 있다.

⑥ 유럽연합-메르코수르 FTA 난망, 한-메르코수르 TA 추진 중 유럽연합-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은 환경이슈 등으로 타결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양 경제연합은 2019년 6월 자유무역협정(FTA)을 합의했으나 브라질 대통령이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겠다고 언급하자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연합 회원국이 반발하여 무역협정이 타결되지 않고 있다.

한국과 메르코수르는 TA 6차 협상까지 진행했으며 협상이 타결된다면 한국 제품은 경쟁국보다 브라질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 메르코수르는 유럽연합과도 무역협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한국제품이 브라질에서 유럽제품과 경합하는 것을 고려할 때 한국은 메르코수르와 협정을 타결할 필요가 있다.

브라질 경제부 대외통상국(Secex)은 2021년 9월 한-메르코수르 TA가 브라질 59개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외통상국은 협정이 타결되면 브라질 경제총생산이 2021~40년 4168억 헤알 증대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외통상국은 TA 타결 시 브라질의 한국 향 수출은 산업부문 152.6%, 농업부문 115.1%, 서비스 부문 12.7%가 증대될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했다. 브라질은 한-메르코수르 TA 관련 65개 산업부문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했으며 그 중 59개 산업의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결론이 도출됐다.

2022년 대선과 브라질 경제

브라질에서는 2022년 10월로 예정돼있는 대선 열기가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10여 명이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으나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 전 대통령과 극우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현 대통령, 권력형 부패 수사로 유명한 세르지우 모루(Sergio Moro) 전 법무장관이 3파전을 형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모루 전 장관은 최근 중도우파 정당 뽀데무스(Podemos)의 행사에 참석해 정계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Moro 전 장관은 입당 연설을 통해 좌파 노동자당(PT)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대권 도전 의지를 밝혔했고, Podemos당은 Moro 전 장관을 ‘미래의 대통령’으로 부르며 대선 후보로 내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우파 자유당(PL)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지자들의 반대로 보류된 상태이다. 보우소나루는 2018년 대선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나 이후 당 대표와 갈등을 빚다가 2019년 11월 탈당했다. 브라질 선거법은 무소속 대선 출마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내년 4월까지 소속 정당을 결정해야 한다.

여론 조사에서는 룰라 전 대통령이 큰 격차로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앞서고 있으나 모루 전 장관이 가세하면서 판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브라질 사회·정치·경제 연구소(Ipespe)가 10월 25-28일 1천 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오차범위 ±3.2%포인트) 결과를 보면 룰라 전 대통령은 1차 투표 예상 득표율이 41-42%로 나와 2위인 보우소나루 대통령(25-28%)을 큰 격차로 앞섰고, 결선투표에서는 49-52%의 득표율을 기록해 어떤 후보를 만나도 승리할 것으로 관측됐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결선투표에서 룰라 전 대통령을 포함해 현재 거론되는 유력 주자들을 만나면 34-35%의 득표율에 그치며 승리를 내줄것으로 분석됐다. 브라질의 디지털 신문인 ‘포데르(Poder) 360’이 10월 25-27일 2천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오차범위 ±2%포인트)에서는 1차 투표 예상 득표율이 룰라 35%, 보우소나루 28%, 모루 8%로 나왔다. 전문가들은 모루가 대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지지율이 어렵지 않게 두 자릿수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대선은 10월 2일 1차 투표가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득표율 1-2위 후보를 놓고 같은 달 30일 결선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내년 브라질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승리해도 경제문제가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내년 대선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2023년부터 시작하는 새 정부가 내수시장 위축과 대외 이미지 실추, 주요 경제지표 악화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거시경제 지표가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이 이끌던 전 정부보다 나빠진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보우소나루 정부 동안 기준금리 인상, 물가 급등, 실업률 상승, 가계부채 증가, 외국인 투자 둔화, 헤알화 가치 하락 등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악화됐다. 2018년 말과 2021년 말을 비교하면 환율은 3.87헤알→5.5헤알, 실업률은 11.6%→12.2%, 물가상승률은 3.75%→4.55%, 성장률은 1.8%→1.2%, 기준금리는 6.5%→10.25% 로 변화했다. 올해 경제 지표를 기준으로 보면, 내년 지표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악화될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유력 대선 주자 (보우소나루, 룰라, 모루)

자료: Reuter, Folha, AFP

2022년 경제 전망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대선을 의식해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면서 2022년 브라질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브라질 경제가 ‘제로 성장’에 가깝거나 역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브라질 최대 시중은행 Itau Unibanco는 2022년 성장률 전망치를 0.5%에서 -0.5%로 수정하면서, 저성장 속에 물가와 실업률 상승 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컨설팅 회사인 MB Associados도 “내년 브라질 경제가 불황 속에서 물가가 치솟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경제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은 “공공부채 확산,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에 따라 브라질 내수 시장이 침체되고 경제 회복도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을 발표했다.

(GDP 성장률) 중앙은행은 10월 25일 자 경제보고서를 통해 ‘21년 브라질 경제성장률은 5.01%에서 4.97%로 ’22년은 1.50%에서 1.40%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ITAU 은행은 금리 인상,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따라 2022년 GDP를 -0.5%로 전망하면서 경제침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였다.

(정책) 보우소나루 정부는 기존의 저소득층 지원정책 Bolsa Familia를 대체하는 ‘Auxilio Brasil’을 발표함. 이 정책은 2021년 11월 ~ 2022년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동 정책은 보우소유나루 재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정책 실시로 국가 재정 부담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최근 브라질 금융 시장에 혼란을 초래했다.

(물가) 중앙은행은 재정건전성 유지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국가위험도 상승, 헤알화 가치 하락, 금리인상 등에 따라 2021년 물가(광역물가지수IPCA기준)는 9%, 2022년 물가는 4.3%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중앙은행은 2021년 기준금리(SELIC)가 9.25%로 마감할 것으로 전망. 2022년에도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돼 1분기에 11.25%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FDI) 중앙은행은 10월 25일 경제보고서에서 ‘21년은 외국인직접투자가 500억 달러로 마감하고 2022년은 600억 달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정국 불안, 환율 상승 등으로 반출된 외국인 투자금도 상당부분 있어 올해 및 내년 FDI 유치액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쉽게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역) 코로나19 완화 조치에 따라 경제 활동이 늘면서 ‘21년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했다. 수출은 USD1=BRL5 이상의 고환율 속에 전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고환율에도 불구 공산품 수요가 늘어나 수입이 증가했다. 2021년 1~9월 수출은 213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수입은 156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2022년은 올해에 비해 수출과 수입 증가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율) 기준금리 인상에도 정치 불안 및 재정건전성 불안 등으로 1달러=5헤알 대의 고환율이 지속될 전망이다. 중앙은행은 2021년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이 1달러=5.50헤알, 2022년은 1달러=5.25헤알로 전망했다.

(통상) 브라질 정부의 시장 개방, 무역협정 확대 등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수개월의 논의 끝에 최근 아르헨티나와 대외공동관세(TEC) 10% 인하에 합의했다. 회원국의 개별 무역 허용을 추진하는 것은 자유무역협상을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2년 유망 비즈니스 분야

의료기기 및 의약품 시장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검사 및 질병 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2022년 의료기기 및 의약품 수요는 전년도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창궐로 한국의 의료제품 업체 다수가 진단키트를 수출했으며 브라질은 지카 바이러스, 황열병, 뎅기열 등 각종 감염병이 상시 존재하기 때문에 진단 키트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컨설팅업체 IQVIA에 따르면, 2020년 전자상거래를 통한 의약품 판매는 전년대비 83.68% 성장했으며, 2021년은 32% 성장, 2022년은 10.3%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석유화학제품

코로나19 완화로 가전제품, 자동차, 포장 분야에서 ABS를 비롯한 석유화학제품의 수요가 2022년에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ITA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9월 누적 기준 한국의 對브라질 석유화학(21) 품목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6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제품

철강산업연구원(IABR)에 따르면, 철강이 많이 소요되는 건설, 기계, 부동산 산업이 회복하고 있으며 브라질 철강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브라질 철강회사들이 단가가 높은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브라질 자국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2022년에도 철강제품 수요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디. KITA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9월 누적기준 한국의 對브라질 철강제품(61) 품목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6.9% 증가했다.

애완동물 시장

브라질 애완동물협회(ABINPET)에 따르면, 브라질의 애견 시장은 5420만 헤알 규모이며 애묘 시장은 2390만 헤알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이중 72.7%가 소규모 Petshop을 통해 발생하고, Petz, Cobasi, Petlove 등과 같은 대형 Petshop은 전체 애완동물 시장 매출의 15%를 점유하고 있다. 애완 동물용 액세서리 가게, 진료소, 애완 동물 돌보기 서비스, 애완동물용 호텔, 산책 서비스, 애완동물 훈련 등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애완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침술, 요가, 스파(Spa), 파티 전문 뷔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고급 PET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일간지 Folha de Sao Paulo, O Estado de Sao Paulo, 시사지 Exame,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우크라 침공] 식량위기 우려 속 브라질 증시에 외자 유입 사상 최대

1차 산품 투자 급증…상파울루 증시 9% 상승·헤알화 가치 오름세

브라질 상파울루 증권거래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식량 위기가 예고되는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브라질에 외국 자본이 몰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금융 당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일까지 상파울루 증시에 유입된 외국 자본은 710억6천만 헤알(약 142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유입액 707억8천만 헤알을 넘어섰다.

브라질 경제의 성장 전망이 그다지 밝지 못하고 물가 불안과 실업률 상승이 계속되는 상황임에도 1차 산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외국 자본이 몰려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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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자본 유입은 상파울루 증시의 33개 분야 가운데 광업과 석유·가스, 농업 등 3개에 집중되고 있다.

다국적 금융정보제공업체 에코노마티카의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상파울루 증시에 유입된 외국 자본의 비중은 광업 34.77%, 농업 17.71%, 석유·가스 11.78% 등이다.

1차 산품에 대한 외국 자본 유입에 힘입어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올해 9%가량 상승했다.

외국 자본 유입 급증으로 브라질 헤알화 가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올해 초 달러당 5.60헤알을 웃돌았으나 지난주엔 5.0541헤알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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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후 밝아진 브라질 전망

데이비드 리스(David Rees), 이머징마켓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브라질 금융시장은 지난 주 예상보다 빠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강경한 발언에 환호했습니다.

중앙은행이 현재 금리를 인상하고 있고 앞으로 몇 달 안에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를 가능성에 높아지면서 수 개월 간의 부진 이후 현지 자산에 진입할 매력적인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행보가 요구됩니다. 브라질은 계속 코로나19와 씨름하고 있고 내년 총선과 관련하여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브라질 자산이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이유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목요일 기준금리를 2.75%로 0.7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한 0.50%포인트보다 큰 폭이었습니다. 중앙은행은 또한 5월 회의에서 0.75%포인트를 추가로 인상할 것을 강하게 시사했고, 지난 몇 달 간 요동쳤던 현지 시장은 정점을 찍었습니다. 그러한 움직임은 지난 주 연이어 나온 주요 이머징마켓의 매파적인 서프라이즈와 맥을 같이한 것이었습니다.

JP Morgan Broad Brazil Index에 따르면 국채는 연초 이래 현재까지 현지통화 기준으로 4.9%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아래 차트에 표시된 것처럼 브라질의 헤알화는 다른 이머징마켓 통화의 성과를 하회했습니다. 예를 들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랜드화는 작년 상반기에 발생한 손실분을 회복했습니다.

브라질이 최근 몇 달 동안 부진했던 데에는 적어도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국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최근 악화되었습니다.

둘째, 작년 대규모 재정지원대책 이후 재정적자가 급증하면서 국가재정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가 존재해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의 재정적자는 GDP의 약17%에 달한 것으로 보이며, 총 부채가 GDP의 약 100%로 증가했습니다. 아래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는 주요 이머징마켓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셋째, 인플레이션의 급등은 투자자들과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허를 찔렀으며, Selic 금리라고 알려진 브라질 기준금리의 초저금리 수준을 노출시켰습니다.

이제 나쁜 소식은 주가에 반영된 것인가?

당사의 12월 경제와 전략 전망대에서 우리는 식료품 원가 상승이 주요하게 작용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채권시장을 불안정하게 할 것이며 결국에는 중앙은행이 금년 하반기에 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여파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지난 10월 후반에 비둘기파 기조를 재확인한 후 고작 5개월 만에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당시 공식 발표에서 인플레이션과 금리가 상당 기간 매우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고 정책의 추가적인 완화 가능성을 암시하기까지 했습니다.

예상컨대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대부분의 나쁜 소식은 이제 시장에 다 알려진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점진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식료품 인플레이션이 좀더 오래 유지될 수 있고 에너지 인플레이션은 단기적으로 급등하겠지만 둘 다 빠르게 상승한 만큼 빠르게 사라질 것입니다.

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경제 성장률이 결국에는 기저의 근원물가지수의 상승 압력을 억제하고 장기적으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을 안정화시킬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시장의 성장률 전망치가 우리가 예상한 GDP 성장률에 가깝게 하락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GDP 성장률은 올해 2.8%, 내년에 2.5% 각각 확대될 전망입니다.

현지에서 Copom이라고 알려진 통화정책위원회는 분명 추가 금리인상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 금리가 8%에 가깝게 상승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은 지나치게 매파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Selic이 100인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포커스 서베이에서 합의된 5.5%에 가까운 수준에서 타협점을 찾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전망에 대한 리스크는 어디에 존재하는가?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지금은 채권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주식시장에도 수많은 기회들이 보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과 재정정책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전망을 어둡게 합니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브라질 경제에서 서비스 섹터의 비중이 높다는 사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이머징마켓에서 주요한 수혜자 중 하나가 될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백신 배포가 아직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브라질은 현재 2차 유행을 겪고 있고, 국내 여러 지역에서 제한조치가 재시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한다면 제한조치는 더욱 강화될 수 있고,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기 전까지 의료체계에 대한 압박이 가중될 것입니다.

3월 초반에 재정정책과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좋은 뉴스가 일부 몇 가지 있었습니다. 의회가 상당히 보수적인 기조로 80억 달러의 추가 긴급구호 예산을 승인했는데 작년에 배정한 500억 달러에 비해 훨씬 적은 규모였습니다. 해당 예산의 규모, 그리고 그 예산이 브라질의 공적 지출 한도를 준수했다는 사실은 정부의 재정규율 의지에 대한 일부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그러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전 대통령의 부패 혐의에 대한 실형 선고가 대법원 판사에 의해 예비적으로 무효화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현직 대통령에 맞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인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고, 연방대법원에서 결정이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 레이스가 박빙으로 치달을 경우 경제회복 속도에 대한 기대치가 달라질 위험이 존재합니다. 최소한 룰라의 재등장으로 시장의 변동성이 몇 차례 요동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2 브라질 경제 전망 (+브라질 환율 헤알)

마켓 분석 2022 브라질 경제 전망 (+브라질 환율 헤알) XM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신흥국 연초까지 자금 유출에 시달릴 확률 높아 선진국들의 통화정책 전환 시기엔 신흥국은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이다. 그간 선제적 금리 인상이 진행되어 왔으나 선진국 긴축 초기 국면에서 자금 유출은 불가피할 것이다 . 이에 따라 금리 인상에 따른 브라질 당국의 펀더멘탈이 부담 될 수 있고, 터키의 경우 금리 인하에 의한 통화가치 불안 요인이 공존하다.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과 자금 유출 우려상 신흥국 금융시장의 부담감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 다. 다만 공급망 병목 현상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 신흥국 금융시장으로 본격적인 자금 유입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선진국들의 통화정책 속도 과정 자체는 신흥국 금융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브라질 헤알 투자하는 방법은? ​ ​ 브라질 경제 전망 연간 1%대의 성장 예상 올해 5% 수준의 경기회복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질 경기는 내년 1.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고,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가운데 의회와 정부 간 협력은 약화되고 있다. 브라질의 주요 수출품목인 철광석, 대두 가격 하락이 나타나며 상반기 중 높아졌던 브라질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환경규제와 수요 조정 등으로 인한 일부 상품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 ​ 고용 부문에서는 올해 상반기까지 타 국가 대비 코로나의 충격을 크게 받았던 영향으로 고용회복이 더딘 속도로 진행 중이다. 브라질의 실업률은 현재 13.2% 수준으로 여전히 두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더딘 고용 회복 속에서 정책 효과가 소진되며 소매판매 역시도 많이 위축되고 있다. ​ 브라질 정부 부채 지난 2월 GDP 대비 89% 수준까지 증가했던 정부 부채 비율은 현재 83%까지 하락했다. 팬데믹 대응 국면에서 집중적으로 증가됐던 재정지출이 점차 줄고 있으며, 2018년 신용등급 강등 당시 대비 11%가량 증가 후 점진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의미 있는 재정건정성 회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코로나 극복이 필수적이다. ​ 이 상황에서 재선을 위한 보우 소나로의 포퓰리즘 정책은 금융시장의 큰 변동성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에도 부각되는 정부 지출 증가 우려는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이다. 보우 소나로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지지 여론을 지키고자 포퓰리즘 정책을 확장 시행 중이다. 인플레이션은 저소득층,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반감은 중산층에게 고루 나타나고 있다. ​ 신흥국 투자 시작하는 방법 배우기 ​ ​ 브라질 환율 헤알화 전망은? 현시점 브라질의 물가 상승률은 10.25%로 원자재, 연료, 주택, 식품 모든 복합적 요인이 작용해 중앙은행이 물가를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한 상황이다 . 물가 상승을 막고자 브라질 정부는 내년에도 금리 인상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되며 9% 수준까지 인상 후 2분기 후반부터 동결 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선 관련 정책 노이즈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브라질 환율 헤알은 변동성 국면이 지속될 것이다. 브라질 대선은 22년 10월에 예정되어 있고, 브라질 같은 경우에는 대선 이슈로 인한 시장 변동은 성은 선거에 근접할수록 정상화되는 패턴을 보여왔다. 따라서 2022년 2분기 이후 브라질 헤알 가치는 선진국들의 통화정책 속도 조절과 공급망 병목 현상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며 신흥국 금융시장으로 자급 유입돼 펀더멘털 상, 중장기 브라질 헤알은 상승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출처: XM, Bloomberg, Investing.com, 하나금융투자 ​ 1:1문의 ​ ​ ​ This information is not and should not be construed to be an investment advice relating to CFDs. XM will not make CFD recommendations to you of any kind. XM will only provide you with information on how CFDs work, as well as general market information for currencies and other Underlying Instruments. 인쇄

“10년 기다렸다”…다시 뜨는 브라질 국채, 지금 투자해도 될까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지난해까지만 해도 바닥권이던 헤알화가 최근 다시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 1분기 원화 대비 헤알화 가치가 20%가량 급상승하면서 브라질 국채 수익률 역시 상승했기 때문이다.이에 원금 이상을 회복한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을 보이는가 하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수혜를 노린 신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다만 이미 많이 오른 만큼 절세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신흥국 국채를 권유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온다.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브라질 헤알화는 지난 15일 기준 260.33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209.99원 대비 23.9%나 급등한 셈이다. 지난 2010년만 해도 700원대였던 헤알화 환율은 지속적인 내리막길을 걷다 지난해 연말 200원대 초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에 상대적으로 풍부한 원자재 보유국인 브라질이 각광을 받으며 헤알화 가치가 급등하기 시작한 것이다.과거 10여년 전 브라질 국채가 각광을 누렸던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저금리 기조에서도 브라질 채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국채 10년물의 이표 금리가 10%대인 데다 연 2회 나누어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구조는 누가 봐도 매력적이었다.여기에 고액자산가들에게 있어서 비과세라는 절대적인 매력도 한몫했다. 한국과 브라질 간 조세협약 덕분에 브라질 국채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과 환차익, 채권 평가이익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적용된다. 이에 지난 2010년 초기에도 절세 니즈가 상대적으로 큰 고액 자산가 사이에서 브라질 채권 열풍이 일었다.다만 당시 700원 하던 헤알이 지난해 연말 기준 200원 초반으로 3분의 1토막이 나다 보니 극심한 손실을 본 투자자 역시 적지 않았다. 한 증권사 PB 관계자는 “평균 60대인 고액자산가 고객들을 보면 브라질 채권 관련 수익률이 평균 마이너스 30% 정도였다”라고 말했다.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예전 투자자들 중에 이자 수익을 안 받고 재투자 관점에서 브라질 채권을 투자한 분들이 장기간 보유하면서 환리스크에 노출된 경우가 있다”며 “아무리 이자수익이 10%라고 해도 환율 타격을 받으면 원금도 훼손될 부담이 있다”고 짚었다.투자자라면 누구나 버티는 자가 결국엔 승리한다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브라질 채권 투자자들 역시 10여년 간의 기나긴 장기투자 끝에 때아닌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헤알화 급등세 덕을 봤다.한 국내 대형 증권사 채권영업부 관계자는 “이자가 10%대이고 환율도 20% 오르다 보니 체감상 30%가 오른 것”이라며 “원금 이상으로 올라오신 분들이 상당수 있으신데, 엑시트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고 인플레이션으로 전쟁 수혜 차원서 브라질이 주목을 받다 보니 신규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환손실 피해를 입었던 투자자들도 어느정도 원금 회복이 된 상황이고 이렇다 보니 매도와 매수가 거의 비등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운 좋게 장기투자가 아닌 올해 초 브라질 국채를 매입했다면 수익률은 얼마일까. 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초에 브라질 국채 10년물을 매입했다고 가정할 경우 수익률이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익률 추이는 늦게 매입할수록 점차 낮아지는 우하향 추세를 보였고 이달 초에는 마이너스 2~4%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또 다른 증권사 PB지점 관계자는 “최근에는 보유했던 브라질 채권을 환매하는 고객들도 늘었다”라며 “달러로 브라질 채권을 매입한 투자자의 경우 헤알화 급등 외에도 달러가 급등세를 보인 만큼 지급되는 이자수익이 많아진다는 판단에서 다시 되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혹시 신규 투자를 계획 중인 투자자라면 좀 더 숙고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채권·외환·파생상품)리서치센터 센터장은 “헤알화 금리가 높은데 거의 다 올라온 상황인 만큼 금리레벨을 좋은데 환이 강해서 부담”이라면서 “브라질은 투자 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추후 변동성을 감내할 수 없는 투자자들은 투자를 피하는 게 좋아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비과세 혜택을 반드시 보려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멕시코 ‘페멕스’ 채권도 10%가 넘어가고 만기 2년이기 때문에 투자할 만 하다”라며 “최근에는 달러 채권도 거의 5~6% 나오는 만큼 너무 브라질 채권에만 올인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최근 브라질 정세의 혼란은 주요 리스크로 꼽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최대 도시 상파울루를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지난 주말 물가 급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시위 주도 세력은 브라질 정치에서 좌파로 분류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었다.신 연구원은 “일단 원자재 자체 가격의 변동성이 큰데다 브라질은 항상 정치적인 혼란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였다”면서 “내부 불만도 많은 만큼 어느 정부가 들어서느냐에 따라 환율 흐름이 급격히 변동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짚었다.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3월부터 9차례 연속 인상된 가운데 현재 11.75%를 기록 중이며 이는 지난 2017년 4월의 12.25%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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