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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플래드(plaid)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격자라고 불리는 무늬입니다.
체크는 옛날부터 돌방석이나, 건축물 등에 장식으로 많이 쓰였고, 여러 독특한 무늬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체크무늬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체크의 명칭과 모양, 스타일링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탄체크
우선 아마 가장 익숙하고, 체크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타탄체크입니다.
타탄, 스카치 플래드 라고도 하는 이 체크무늬는 스코틀랜드에서 가문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한 전통 직물이었습니다.
때문에 현재 몇몇 부족의 타탄체크는 부족의 이름을 따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타탄체크는 여러 가지 선명한 색의 줄무늬를 직각으로 가로세로 동일한 비율로 교차시켜 만든 체크패턴입니다.
보통 2~3개의 색을 배합하여 재직합니다.
배색이나 선의 폭과 배치 등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어질 수 있으며, 이름붙여진 패턴의 종류만도 수백 가지가 넘습니다.
타탄체크가 들어간 옷들은 코트, 자켓, 팬츠, 셔츠 등이 있습니다.
우선 타탄체크 패턴의 아우터 스타일링은 타탄체크의 특성상 패턴 자체가 워낙 크고, 화려하기 때문에 무난한 이너와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패턴의 통일성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천하는 이너와 팬츠의 색상은 블랙이며, 청바지를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타탄체크 패턴의 팬츠 스타일링은 아우터와 동일하게 패턴의 통일성을 주는 방법과
아니면 상의는 무난하게 매치하고, 팬츠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타탄체크 패턴의 셔츠는 오프화이트, 발렌시아가 등 유명 브랜드들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스타일링은 통일성 또는, 기본적인 팬츠 또는 스커트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가일 체크
양말이나 조끼, 가디건같은 포인트 아이템에서 많이 본 이 체크무늬는 다이아 몬드 문양의 일종으로 아가일(Argyle) 이라고 불리는 체크무늬입니다.
아가일이란 이름은 스코틀랜드 서부 아가일 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무늬는 주로 2~3색으로 스웨터나, 양말 목 부분에 사용됩니다.
아가일 체크는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가일 체크패턴의 스타일링 방법은 패턴의 모양이 크기 때문에 면적이 넓은 아우터나 팬츠 보다는
무난한 코디에 양말이나 스웨터, 베스트 같은 포인트 아이템에 활용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아가일 체크는 색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4계절 자유롭게 매치하기 좋습니다.
-하운드 투스 체크
사냥개의 이빨처럼 보이기 때문에 하운드 투스라는 이름이 붙은 이 무늬는
사각의 큰 별무늬를 나타낸 직물로, 도그스투스 체크, 셰퍼드 체크와 비슷한 모양이나, 무늬가 가장 큽니다.
흰색 바탕에 검정 무늬가 대부분이고, 코트나 자켓, 원피스, 스웨터, 등에 자주 이용됩니다.
하운드 투스 같은 경우에는 다른 패턴과 다르게 색상이 화이트와 블랙이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스타일링 할 때 색상의 자유도가 떨어지는 옷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블랙색상의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매치하기 굉장히 단순하여 간단하게 입어도 포인트를 확실히 줄 수 있습니다.
모든 체크가 그렇듯, 매치 방법에 따라 트렌디하거나, 촌스럽거나 너무 극으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크 패턴에는 여러 패턴의 옷을 다양하게 매치하는 것보다,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는 화려하지 않게 매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패담항설 #체크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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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유행하는 18가지 체크 패턴의 종류 – OSISWING
전세계에서 유행하는 18가지 체크 패턴의 종류 · 1. 타탄 체크(Tartan Check) · 2. 얼터너티브 체크(Alternative Check) · 3. 하운드투스 체크(Hound Tooth …
Source: osisw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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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체크 패턴 파헤치기 – 무신사 스토어
1. 타탄 체크 · 2. 글렌 체크 · 3. 깅엄 체크 · 4. 하운드 투스 체크 · 5. 윈도페인 체크 · 6. 아가일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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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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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패턴 9가지 종류 – 체크의 계절 가을 – 고망띠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체크도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답니다. … 알아보겠습니다. … 더 큰 체크무늬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Source: hyunjungkim543.tistory.com
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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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의 종류 알고 옷을 입는거니? – jjomaya – Vingle
저희들은 수많은 체크패턴들의 옷을 입습니다. 그러나 정작 체크종류들은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대표 체크패턴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깅엄체크(gingham check) …
Source: www.vingle.net
Date Published: 6/19/2022
View: 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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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체크 종류
- Author: 다니엘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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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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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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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FW 시즌으로 신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FW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체크패턴이라 오늘은 체크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체크는 영어 Check가 아닌 Plaid라고 합니다!
1. 글렌
서로 다른 크기의 체크가 교차하며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가을, 겨울 울 종류의 소재로 슬랙스나 아우터 등에 많이 쓰이며 여성복, 남성복 전부 많이 쓰입니다. 컬러 감을 추가 하는 등 변형하여 사용하기도 하나 주로 블랙이나 화이트 브라운 그레이 등으로 차분한 색상을 많이 사용합니다.
2. 깅엄
체크지만 여름에 거의 많이 쓰이는 깅엄체크입니다.
비비드한 레드 같은 컬러도 많이 쓰이고, 파스텔톤 같이 옅은 톤으로 여름에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이 쓰여요.
최근에는 특히 걸리쉬한 블라우스나 원피스 등으로 많이 보였어요. 어렸을 때 봤던 식탁보 느낌도 있기도 하고 주로 면소재와 함께 수수하고 네추럴한 분위기를 많이 주는 체크입니다.
3. 하운드투스
끝이 뾰쪽하게 나온 모양이 사냥개인 하운드의 날카로운 이빨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하운드투스라고 불립니다. 대부분 이 체크가 가진 특유의 모양을 살리기 위해 너무 작은 크기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비비드한 색을 조합해서 캐주얼한 느낌으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4. 헤링본
헤링본은 청어뼈라는 뜻으로 물고기 뼈 모양 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이 체크는 주로 프린트 보다는 거의 능직으로 직조가 되어서 사용됩니다. 클래식한 느낌의 가을, 겨울 아우터류에 많이 사용됩니다.
5. 아가일
아가일체크는 아마 다들 니트를 떠올릴 것 같아요.
다이아몬드 모양의 체크입니다.
니트로 가장 많이 쓰이는 듯 합니다.
풀오버나 가디건, 양말로도 많이 짜여지는 패턴입니다.
6. 윈도우
윈도우 체크는 앏은 가로 세로 선이 교차하면서 창문 같은 큼직큼직한 네모가 반복된 패턴입니다.
패턴 자체가 큼직큼직해서 조금 시원해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면이나 린넨 소재에 네츄럴한 느낌으로도 많이 보입니다.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많이 보이구요. 다른 체크패턴과 섞어서도 많이 쓰입니다.
7. 블럭
바둑판 모양이 반복된 가장 기본 형태의 체크 모양입니다. 다른 체크들이 여기서 응용 됐을 것 같아요.
8. 타탄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패턴이며 여러가지 체크가 겹쳐 광장히 변형이 많고 복잡한 체크입니다. 주로 캐주얼이나 변형으로 화려한 느낌으로 많이 쓰입니다.
9. 건클럽
미국 수렵클럽에서 사냥을 할 때 입었던 무늬여서 건클럽 체크라고 불립니다. 건클럽 처럼 고정된 색상이 상징적으로 쓰이는 체크도 드문 것 같아요. 건 클럽은 이렇게 브라운과 블랙이 함께 많이 쓰이면서 울 소재에 많이 사용됩니다. 국내 패션 브랜드인 닥*가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체크입니다.
10. 태터솔
태터솔은 주로 두 컬러가 교차하면서 윈도우 체크 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주로 시원한 컬러로 쓰여서 남성들 셔츠에서 많이 보이는 체크입니다. 두 컬러를 포인트로 바닥은 그대로 흰색을 많이 써서 시원하게 보이게 많이 사용합니다.
사각형의 크기가 커서 바닥이 많이 보일 수록 좀 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체크의 여러 종류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체크들도 있지만 체크 디자인끼리 섞이기도 하고 다른 모티브를 이용해서 체크처럼 보이게도 하고 딱히 정석이란 게 뚜렷하게 없고 무궁무진하게 응용이 되고 있는 것이 체크입니다.
아마 저기 있는 것들도 서로서로 응용된 것이 하나의 형태로 정착된 것 수도 있어요.
체크도 유행의 흐름을 타기도 하지만 이 체크들의 기본 베이스는 돌고 돌고 대충 많이 쓰이는 계절감도 있기에 한번 쭉 어떤 체크무늬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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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유행하는 18가지 체크 패턴의 종류OSISWING
전세계에서 유행하는 18가지 체크 패턴의 종류! 겨울이 되면 체크 패턴은 그 다양함으로 매번 유행을 하고 있어요.
비슷하지만 다른, 특히 겨울에 전세계에서 유행하는 18가지 체크 패턴의 종류는 뭐가 있을까요?
유독 겨울에 유행하는 체크 패턴,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일상이 화보가 되는 일상화보의 MD 클레어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체크 패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전세계에서 유행하는 18가지 체크 패턴의 종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이제 전문가가 된 느낌이에요! ^^ 겨울에 체크 패턴이 유행하는 이유는, 클MD 생각에는 아마 체크 패턴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아닐까 해요. 체크 패턴은 이제 베이직한 패턴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서 올 겨울 나에게는 어떤 체크 패턴이 어울리는지, 어떤 체크 패턴이 마음에 드는지를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스팅에 앞서 먼저 따로 정리를 해 보았는데 전세계에서 유행하는 체크 패턴이 18가지나 되더라구요! 혹시 빠져있는 패턴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추가해 볼게요!! 이제 차례차례 18가지 체크 패턴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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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탄 체크(Tartan Check)
체크 패턴은 전세계에서 탄생이 되었는데요, 그 중 타탄 체크는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격자 무늬인 체크 패턴의 한 종류예요. 체크가 2중, 3중으로 겹쳐 복잡해 보이는 무늬를 형성하고 있어요. 현재에는 영국 민족 무늬의 테두리를 넘어서서 여러 분야에 쓰이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클랜 타탄이라고도 부르기도 해요. 검정과 녹색을 중심으로 한 블랙워치타탄과 갈색을 중심으로 한 브라운워치타탄은 남성복에 사용하기 적합한 패턴이에요. 어릴 때 많이 입었던 기억이 있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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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얼터너티브 체크(Alternative Check)
다른 종류의 체크끼리 교차하는 다중 체크 패턴으로 머플러나 스웨터, 스포츠 셔츠 등에 흔히 쓰이는 얼터너티브 체크는 꽤 익숙한 패턴이에요. 전세계의 18가지 체크 패턴 중 하나인 얼터너티브 체크 패턴은 얼핏 보면 타탄 체크와 무척 흡사한 패턴이에요. 클래식 무드보다는 좀 더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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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운드투스 체크(Hound Tooth Check)
특히 겨울에 어울리는 전세계에서 유행하는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은 화이트, 블랙 또는 진하고 엷은 줄무늬로 폭을 똑같이 한 체크 패턴이에요. 셰퍼드 체크 보다는 무늬가 거칠고 큰 것이 특징이고 체크의 형태가 사냥개의 이빨과 닮았다는 것에서 생긴 명칭 이에요. 겨울 자켓, 코트 등 두꺼운 모직물에 많이 사용되며 유행을 타지 않은 패턴 중 하나입니다. 날렵하고도 세련된 도시적인 이미지와 무늬 특유의 개성과 유니크함으로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로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하운드투스는 갈지자 모양으로 날씬한 느낌을 주어 체형보정에 효과적인 체크 패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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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깅엄 체크(Gingham Check)
깅엄 체크는 흰 색에 한 가지에서 두 가지 색을 경사와 우사로 구성되는 체크 패턴입니다. 다용도의 일반적인 직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체크 페턴의 총칭이에요. 가로, 세로 같은 간격으로 작은 격자 무늬를 만들어 내는 체크무늬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랙과 화이트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다양한 컬러로 경쾌한 느낌을 살려 가볍고 시원한 느낌의 여름 의류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5. 셰퍼드 체크(Shepherd Check)
셰퍼드는 양치기란 뜻으로 양치기의 흑백 줄무늬 천 모양을 의미하기도 했고, 스코틀랜드의 양치기가 주로 사용했다는 데서 유래된 체크 패턴이에요. 흑백 이외의 컬러를 많이 사용한 것은 패션 셰퍼드 체크라 부르기도 해요. 주로 모직물, 울 소재의 코트나 자켓에서 사랑받는 패턴인데, 타탄 체크의 원형으로써 자세히 보면 도그스투스나 하운드투스와 흡사하지만 멀리서보면 깅엄체크와도 유사해요….. 정돈된 느낌과 시크한 무드 연출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6. 건클럽 체크(Gun Club Check)
1894년 미국 수렵클럽 회원의 유니폼으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같은 색의 농담(묽은 정도) 또는 다른 두 가지 색상으로 셰퍼드 체크를 조합해서 만든 작은 격자무늬예요. 따뜻한 느낌을 내는 건클럽 체크 패턴은 클래식한 슈트나 겨울 의류에 많이 쓰이고 있어요. 50~60년대 할리우드 영화의 남자배우들이 많이 입었던 패턴이에요. 영국 전통 부유층의 전원 생활과 승마를 떠올리게 하기도 해요.(저는 닥스 브랜드가 생각나네요^^)
멋진 무늬이지만 잘못 입으면 노티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7. 셜록홈즈 체크(Sherlock Homes Check)
코난 도일의 소설 속,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 디어스토커 햇과 체크 케이프를 장착한 런던의 사립 탐정 캐릭터인 셜록 홈스의 패션을 따서 붙인 명칭으로 셜록홈즈 체크 패턴이에요. 건클럽 체크처럼 진한 빛깔의 격자무늬 사이에 엷은 빛깔의 격자 무늬가 겹쳐져 배열된 무늬 또는 하운즈투스 체크와 같은 영국식 패턴이에요. 가을을 위한 체크 패턴 패션으로 슈트나 케이프 코트와 클래식 코트, Deerstalker(셜록홈즈 특유의 사냥 모자)에도 쓰이고 있어요.
8. 글렌 체크(Glen Check)
작은 격자들로 구성되어 큰 격자를 이루는 체크 패턴이에요. 스코틀랜드의 글레너카트 체크의 약칭이기도 해요. 작은 격자 무늬가 모여 큰 격자 무늬를 구성하여, 밀도가 높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직각으로 교차시켜 만든 것으로 보이는 패턴입니다. 단순한 큰 격자가 겹치며 여러 색으로 구성되는 것도 포함하여 부르고 있어요. 두 종류의 격자 무늬를 하나로 통합하려고 생각한 어느 부인이 짠 것이 최초라고 해요. 클래식 무드 남성복에는 기본 중 기본인 패턴이구요. 베이스컬러는 대부분이 그레이 컬러예요. 차갑고 도시적인 느낌에 중후함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무늬입니다. 해외에서는 품격있는 무드를 연출하기 좋아 왕자의 체크무늬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9. 마드라스 체크(Madras Check)
인도 마드라스라는 지방에서 짠 가는 번수인 면직물의 격자 무늬 또는 수직 직물이에요. 셔츠와 블라우스, 자켓 등 사용하는 용도가 많아요. 전통적으로 초목염 실로 짜고, 세탁하면 독특한 효과가 나타나는 여러 색의 격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현재는 화학 염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겨울보다는 봄, 여름, 가을에 많이 쓰여요. 자칫 촌스러울 수 있으니 마드라스 체크 패턴은 한 곳에만 포인트를 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10. 버버리 체크(Burberry Check)
타탄 무늬의 한 종류로 Burberry 사의 특유의 체크예요. 고급스러운 체크 무늬를 떠올리면 10명 중 8~9명은 단번에 버버리 체크를 떠올리실 거예요. 버버리 패턴은 명품 패턴의 상징처럼 되어있죠. 1920년대에는 트렌치코트의 안감으로만 사용해 오다가 코트, 드레스, 셔츠, 머플러, 가방 등 현재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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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블록 체크(Block Check)
가로와 세로로 블랙과 화이트 또는 짙고 옅은 두 색이 블록으로 바둑판의 눈처럼 번갈아 놓여 있는 체크 패턴이에요. 여성복은 물론 유니크한 느낌을 강조하는 캐주얼룩 등에 사용되고 있어요. 계절을 타지 않는 패턴으로 정돈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패턴이에요. 셔츠, 코트, 스웨터 등 다양한 복종에 유행 없이 사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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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가일 체크(Argyle Check)
정식적으로는 아가일 플래드가 맞는 명칭이에요.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 무늬로 불리고 있어요. 스코틀랜드 서부 아가일 주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아이비나 영국풍 스웨터에 많이 쓰이는 패턴입니다. 다이아몬드 모양 체크 위에 가늘고 경사진 격자 무늬가 겹쳐져 있는 패턴이에요. 스포티하고 두꺼운 의류에 많이 쓰이며 화려한 색감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패턴입니다.
13. 옹브레 체크(Omber Check)
한 가지 컬러의 농담(묽은 정도)으로 이루어진 격자 무늬예요. 기본이 되는 선이 한 쪽이나 또는 양쪽이, 점차 바탕에 스며들며 잘 조화되는 패턴입니다. 큰 무늬로 여성용 모직물 또는 실키한 천에 사용외어요. 물감이 번지는 듯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 멋진 퍄턴이에요. 캐주얼이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무늬입니다.
14. 윈도우페인 체크(Windoepane Check)
창 유리 모양의 격자 무늬 패턴이에요. 얇은 세로줄과 가로줄 무늬가 교차하여 심플하고 매력적인 격자무늬입니다. 주로 신사용 자켓에 사용되며, 외줄 또는 두세줄의 심플한 선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남성복 보다는 여성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패턴이에요. 일괄적이고 깔끔한 느낌으로 오피스룩으로 제격이에요. 정장, 블라우스, 원피스, 점프슈트 등에 적용하면 심플한 매력이 돋보여요. 스키니한 몸매의 여성에게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적합한 패턴으로도 유명해요.
15. 태터솔 체크(Tattersall Check)
태터솔체크는 런던 마시장 태터솔에서 말을 위해 사용된 모포에서 시작되었어요. 두 가지 색을 번갈아 적용하는 격자무늬도 있고 또는 두 가지 색이 번갈아 나오는 줄무늬 예요. 현재는 캐주얼한 자켓, 슈트, 코트 등에 쓰이고 있어요. 중후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겨울보다는 봄, 가을에 많이 쓰이는 패턴입니다.
16. 패치워크(Patchwork)
여러가지 색상의 무늬, 모양, 소재, 크기의 작은 천들을 서로 꿰매어 붙힌 패턴입니다. 근래에 닉우스터가 패치워크소재의 슈트를 입고 부터 유행을 하게 되었어요. 누더기 느낌도 있지만, 얼마 전 인터넷에서 누군가가 올린 글을 보았는데 88세 할머니께서 손자에게 직접 뜨개질한 패치워크 스타일의 니트 조끼를 선물로 주셨다며 자랑을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패턴이 정말 너무 예쁜거예요! 천을 이어 붙인 건 아니었지만 한 줄 한 줄 뜨개질을 하시며 실을 바꿔가며 뜨개질 하셨을 모습이 손자입장에서 얼마나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들었을지 감히 공감해 봅니다.
17. 할리퀸 체크(Harlequin Check)
16세기부터 성행한 이탈리아 가면 희극의 대표적인 코믹 캐릭터인 할리퀸이 즐겨 입은 옷에서 유래된 무늬입니다. 마름모꼴 무늬가 체크를 이루고 있어요. 흑백으로 대비가 있거나 다채로운 색을 섞기도 하며 베이스 컬러는 화이트, 블랙, 레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능직의 특성을 이용하여 마치 새가 주둥이를 내민 것 같은 줄무늬도 만든다고 해요. 다양한 기성복에 전체적으로 사용되거나 부분적으로 사용되기도 하구요. 세련되고 키치한 무드를 연출하기에 정말 좋은 패턴이에요. 파티룩, 리조트룩 등에 인기가 좋아요.
18. 헤링본(Herringbone)
전세계에서 유행하는 18가지의 체크 패턴의 종류 마지막 패턴을 소개합니다. 헤링본은 직조감이 청어의 뼈와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진 명칭이에요. 능직의 일종으로 팔자능 또는 삼능이라고도 불리고 있어요. 역사적으로는 신사복 소재로 사용되었지만 현재에는 여성복에도 사용하고 보수성이 강한 캐주얼 타입으로 지성미를 나타내는 효과를 줘요.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도 타일이나 바닥 장식에 많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말 유명한 패턴이에요. 블랙, 그레이, 화이트가 주를 이루며 인테리어 바닥 장식에서는 브라운 계열로 잘 떠올리실 것 같아요. 하운드투스처럼 헤링본도 체형 보정에 효과가 있어요. 시선이 분산되는 느낌으로 감추고 싶은 부분을 보완해 줍니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해 상당히 인기있는 패턴 중에 하나예요.
>>전세계에서 유행하는 18가지의 체크 패턴에 대해 소개해 드렸어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순서를 어떻게 정할지 헷갈렸는데 비슷한 느낌끼리 많이 묶어보려고 했지만 완벽하진 않네요^^;
여성의류 쇼핑몰 일상화보 그리고 남성의류 쇼핑몰 우일신 에도 다양한 체크 패턴의 의류가 있으니 많이 구경 오세요~👀
2020.12.11 @클레어
> 클레어 MD가 작성한 글 더보기 : 클릭해 주세요^^
일상화보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여성의류 쇼핑몰 (ilsangha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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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체크 패턴 파헤치기
알아두면 유용한 체크 패턴 쇼핑 가이드.
당신이 몰랐던 체크 패턴의 다양한 종류를 소개한다.
쌀쌀한 계절에 유독 많이 보이는 아이템이 있어. 바로 ‘체크 패턴 아이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잔뜩 머금어 기온이 낮아질수록 따뜻한 느낌을 더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이지. 그런데 잠깐, 체크 패턴에도 종류가 있다는 거, 알고 있어? 네모반듯한 패턴이라고 해서 다 같은 체크 패턴이 아니라는 사실. 현명한 쇼핑의 지침서가 되어줄 ‘체크 패턴 쇼핑 가이드’를 통해 체크 패턴의 종류와 그에 걸맞은 추천 아이템을 살펴보자.
CHAPTER 1. 겹친다고 다 같은 체크가 아니야!
우선 체크 패턴의 유래부터 알아볼까? 체크 패턴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체크 패턴을 찾아볼 수 있어. 고대 이집트 복식에 격자무늬(체크 패턴)가 사용되었다는 사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체크 패턴은 스코틀랜드 고원지방 사람들의 민속 의상 중 어깨걸이와 킬트 스커트(Kilt Skirt)에 장식된 큰 격자무늬의 모직에서 유래되었다고 해. 스코틀랜드의 사람들은 각 가문을 대표하는 체크 패턴을 만들어 가문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이어갔어. 시간이 지나 더 많은 가문이 나타날수록 체크무늬 패턴에서 새로운 컬러와 선을 추가해 점점 복잡한 컬러와 구성을 띠게 되었지.
1. 타탄 체크
‘체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패턴 중 하나인 타탄 체크(Tartan Check). 정확한 명칭은 타탄 플래드(Tartan Plaid)야. 우리에게 익숙한 이 타탄 체크는 클란타탄이 스코틀랜드의 명문가에 의해 전해오는 패턴을 모아 발표한 것으로 다양한 선의 조합과 크고 간격이 넓은 격자무늬가 특징이야.
3~4가지 컬러를 사용해 복잡하고 화려해 보이지만, 가장 대중적인 패턴이기 때문에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가 느껴져. 타탄 체크 패턴의 머플러나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스타일링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말씀!
2. 글렌 체크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글렌 체크 패턴! 글렌 체크 역시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패턴. 20세기 초반 영국의 윈저 공이 글렌 체크 패턴을 좋아해 ‘프린스 오브 웨일즈 플래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어.
큰 격자 안에 작은 격자들이 빽빽하게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 세련되고 매니시한 느낌이 강해 정장처럼 격식 있는 아이템에 주로 사용돼.
3. 깅엄 체크
깅엄 체크는 ‘줄무늬가 있다’라는 뜻의 말레이어인 ‘깅안(Gingan)’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해. 17세기 초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분류되었는데, 영국 맨체스터의 직물 공장에서 체크나 격자무늬로 직조하기 시작하면서 체크 패턴으로 분류했다고 해. 두 가지 색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것이 특징.
깅엄 체크는 색상대비가 뚜렷하기 때문에 여름과 잘 어울리는 패턴 중 하나야. 시원하고 캐주얼한 이미지 덕분에 린넨 소재의 셔츠, 원피스와 찰떡궁합을 자랑하지.
4. 하운드 투스 체크
하운드 투스 체크(Hound’s tooth check)는 사냥개의 이빨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야. 주로 블랙&화이트 컬러의 조합으로 시크하면서 중후한 멋이 특징. 체크 패턴의 크기가 아주 작을 때는 ‘강아지의 이빨’이라는 뜻의 퍼피 투스(Puppy tooth)라고 부르기도 해.
위아래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패턴이 마치 개의 송곳니처럼 보이지 않아? 중후하고 모던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글렌 체크와 마찬가지로 정장처럼 단정한 분위기의 아이템과 잘 어울려.
5. 윈도페인 체크
윈도페인 체크는 창문(Window)처럼 얇은 직선으로 이루어진 패턴을 뜻해. 격자무늬의 사이즈가 일정하고 반듯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느낌을 줘. 격자무늬가 큰 패턴은 윈도페인 플래드, 격자무늬가 작다면 윈도페인으로 불러.
깔끔하고 간결하기 때문에 계절과 소재에 상관없이 연출하기 좋아.
6. 아가일 체크
셔츠나 코트에 주로 사용하는 체크 패턴과 달리 아가일 패턴은 니트나 양말에 자주 쓰이는 패턴이야. 화려한 컬러 조합의 마름모꼴 무늬가 특징. 스코틀랜드 서부의 아가일주에서 유래되었어. 아가일 체크 패턴 또한 스코틀랜드의 한 가문을 대표하는 패턴 중 하나라는 사실!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아가일 체크 패턴은 그 자체로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더해. 스코틀랜드의 아가일 패턴은 마름모무늬로만 이루어졌는데, 1920년대 영국의 윈저 공이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에 요청해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다이아몬드 모양의 면과 사선이 결합한 패턴의 아가일 패턴으로 재탄생했어.
CHAPTER 2. 체크 패턴 아이템 스타일 가이드
체크 패턴의 정석, 클래식 무드의 타탄 체크
사진 출처 : 아노블리어, 앵글런
클래식하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모두 가지고 있어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타탄 체크의 가장 큰 특징이야. 컬러 조합에 따라 전체적인 룩의 느낌도 달라지니, 단정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첫 번째 룩처럼 차분한 컬러의 셔츠와 매치하는 걸 추천해. 반면에 팝! 터지는 펑키한 룩을 원한다면 두 번째 룩처럼 화려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
지적인 분위기를 가득 담은 글렌 체크
사진 출처 : 엠엠지엘, 에노우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글렌 체크는 슈트 셋업으로 코디하면 그 진가가 드러난다는 사실. 약간의 스타일링 센스를 더하고 싶다면 레더 백이나 글렌 체크 패턴 아이템과 같은 컬러의 와이드 핏 슬랙스를 매치하는 걸 추천!
쿨~한 캐주얼 감성, 깅엄 체크
사진 출처 : 브릭, 룩캐스트
경쾌한 분위기의 깅엄 체크는 여름에 더욱더 매력적이라는 사실! 깅엄 체크 패턴의 셋업은 시원하고 캐주얼한 무드가 느껴져. 또한 체크 패턴 아이템의 장점은 패턴 컬러에 맞춰 스타일링하면 더욱 트렌디해 보이니 첫 번째 룩처럼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체크 패턴 컬러로 컬러 조합 센스를 한껏 발휘해보자!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딱! 하운드 투스 체크
사진 출처 : 베이드
체크 패턴 아이템은 옷만 있는 게 아니야. 올 블랙 컬러 코디에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의 머플러만 툭 걸쳐도 시크한 분위기가 한껏 살아나거든. 화려한 체크 패턴 아이템을 활용한 코디가 어렵다면, 손쉽게 액세서리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깔끔한 코디를 원한다면? 윈도페인 체크
반듯한 격자무늬로 자칫 잘못하면 딱딱한 인상을 줄 수 있지만, 명도 대비가 큰 컬러로 완성한 체크 패턴을 활용하면 쿨한 매력을 선사해. 체크 패턴 아이템을 제외한 액세서리와 상의&하의를 모노 톤으로 마무리하면 안정감 있는 코디 완성!
포근한 감성의 겨울 코디엔 아가일 체크
사진 출처 : 어널로이드, 니티드
빈티지 무드의 코디를 연출하기 좋은 아가일 체크 패턴 아이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니트와 스커트로 톤온톤 코디를 연출하면 사랑스러움이 두 배! 힙한 감성을 완성하고 싶다면 두 번째 룩처럼 체크 패턴의 하의와 크롭 티셔츠를 매치해보자!
CHAPTER 3. 에디터의 최애 체크 패턴은?
고급스러운 무드와 독특한 패턴으로 완성한 하운드 투스 패턴
인사일런스 l 발마칸 코트
비가 자주 내리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기후를 고려해 탄생한 발마칸 코트. 차분한 감성의 코트와 체크 패턴의 궁합은 200%를 자랑하지. 특히나 인사일런스의 블랙 체크 발마칸 코트는 독특하게도 하운드 투스 패턴으로 완성해서 눈길이 가는 아이템.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 덕분에 격식을 갖춰야 하는 날에 입어도 좋고 데이트할 때 남친 룩으로도 안성맞춤!
인사일런스발마칸 코트 BLACK CHECK 269,000원 25%202,000원 165
집에서도 클래식하게 즐기는 타탄 체크
A010 파자마 셋트 : 바이올렛
‘체크 패턴’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타탄 체크’. 하지만 다소 밋밋한 이목구비를 가진 덕에 체크를 비롯한 패턴 아이템이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지만 퍼스널 컬러와도 정반대인 컬러에 화려한 체크 패턴이라고 해도 파자마만큼은 내 맘대로 입을 수 있잖아?! 게다가 요즘엔 집콕하는 시간이 늘면서 파자마의 중요성도 새삼 실감하고 있다.
디더블유엠유A010 파자마 SET : 바이올렛 59,900원 213
지금까지 체크 패턴의 종류와 코디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어. 체크 패턴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니, 여태 무심코 지나쳤던 체크 패턴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아? 앞서 소개한 아이템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체크 패턴 아이템을 모아놓은 특별전을 준비했으니 아래 링크를 통해 성공적인 쇼핑을 즐기길 바라!
쇼핑가이드 : 체크 패턴 아이템 모음전
store.musinsa.com/app/plan/views/12583
기간 : 12/30(수) ~ 1/13(수)
체크패턴 9가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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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패턴 9가지 종류 – 체크의 계절 가을♡
체크로 이루어진 패턴은
고급스러움을 나타내기도 하고
또 캐주얼함을 나타내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체크도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답니다.
모르면 모르는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알면 더 도움이 되는 체크패턴종류
알아보겠습니다.
체크패턴 9가지 종류 – 체크의 계절 가을♡
1
타탄체크
스코틀랜드의 전통무늬인 타탄체크는
작은 체크가 2중, 3중 만들어져
더 큰 체크무늬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 무늬가 색채의 변화가 많아
흥미로운 체크입니다.
현재는 영국 민족 무늬의 테두리를 넘어서
여러가지 분야에 쓰이고 있으며
‘클랜 타탄’이라고도 부릅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널리 쓰이는 패턴으로
캐주얼 의류나 패션 소품의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많이 응용됩니다.
2
깅엄체크
흰색과 다른 색 하나 또는
여러 색의 경사와 위사로 구성되는
면 등의 평직으로서
다용도의 일반적인 직물에 사용되는 체크로
접촉감이 산뜻하고, 작은 격자무늬는
깅엄의 기본 무늬입니다.
쉽게 말해 가로 세로 같은 간격으로
작은 격자무늬를 만들어내는 무늬입니다.
기본적으로 블랙&화이트가
가장 많이 쓰이지만
요즘 다양한 컬러로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여름 의류에 많이 응용됩니다.
3
아가일체크
아가일 체크는 정식으로는
아가일 플래드라고 부르며
격자 무늬의 일종입니다.
대개 화려한 색채 배합에 따른
마름모색 무늬입니다.
아이비나 영국풍스웨터, 양말에 많이 쓰이는
전통적인 무늬입니다.
다이아몬드나 마름모 모양의 체크무늬라
불리기도 합니다.
4
하운드투스 체크
이름과 같이 개의 이빨의 모양의
연속무늬 체크 패턴입니다.
초기에는 흰색과 검은색의 체크 패턴으로
진하고 엷은 줄무늬 폭을
똑같이 한것으로 무늬가
거칠고 큰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색의 패턴으로
제작되며 겨울 재킷, 코트등
두꺼운 모직물에 많이 응용됩니다.
5
글렌체크
작은 무늬에 약간 큰 무늬를 섞어 짠 무늬로
빽빽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직각으로 교차시켜 만든 무늬입니다.
본래 블루와 화이트 배색이었으나
요즘에는 블랙과 화이트 조합이 많습니다.
소모 또는 방모직물로
슈트, 코트 감으로 널리 응용되고있습니다.
6
노바체크
버버리 체크로도 유명한 무늬입니다.
버버리 트렌치 코트의 안감으로
처음 사용되며 그들의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클래식한 면모가 강하지만
영국 차브족의 스타일에 영향을 받아
스트릿 패션에도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옷은 물론 가방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노바체크를
응용하고 있습니다.
7
셰퍼드 체크
셰퍼드는 양치기란 뜻으로
양치기용의 흑백 줄무늬 천모양을
의미하기도 하고
스코틀랜드 양치기가 자주
사용했다는데서 유래된 무늬입니다.
흑백 이외의 색을 많이 사용한 무늬는
패션 셰퍼드 체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뚜렷한 무늬를 나타내기위해
흑과 흑, 백과 백이
양쪽실의 혼합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8
옹브레 체크
입생로랑과 오프화이트 체크셔츠로
유행을 타기 시작하였으며
스트릿한 셔츠 패턴에 자주 사용되는
무늬입니다.
격자의 끝에 음영을 넣어
그라데이션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아우터보다는 가을 셔츠에
주로 응용하고 있습니다.
9
건 클럽 체크
같은 색의 농담 또는
다른 색 두 종류의 셰퍼드 체크를 조합하여
만든 작은 격자 무늬로
1874년 미국 수렵 클럽이
회원 유니폼으로 이 무늬를
지정한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따뜻한 느낌을 내는 건 클럽 체크는
클래식한 슈트나 겨울의류에
많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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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패션 체크무늬 Top10(헤링본, 깅엄체크, 글렌체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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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패션 체크무늬 Top10
체크무늬 옷은 가을에 어느순간부터 필수로 자리잡은 패션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가을에 주로 입는 의류나 악세서리 등을 보면 어두운 컬러에 체크무늬가 섞여있는걸 한두개씩 가지고 있을텐데, 체크무늬 종류와 top10을 알아볼까한다.
1. 윈도우페인(Window Pane) 체크
윈도우페인(Window Pane) 체크
이름처럼 윈도우, 창문 모양의 체크무늬를 뜻한다.
세분화하자면 작은 사이즈의 무늬는 윈도우 페인, 큰 무늬는 윈도우 페인 플래드라고 부른다.
격자 무늬의 사이즈가 일정해서 반듯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윈도우페인(Window Pane) 체크
셔츠나 수트에 활용하면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안성맞춤이다.
2. 타탄(Tartan)체크
타탄(Tartan)체크
타탄체크는 스코틀랜드 왕실에서 사랑받는 전통적인 무늬인데,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다양하게 이용되기 시작했다. 컬러가 다양해지면서 타탄 체크에서도 종류가 나뉘어지기 시작했는데
검정과 녹색을 중심으로 한 무늬 = 블랙워치 타탄
갈색을 중심으로 한 무늬 = 브라운워치 타탄 등으로 부른다.
교복에 많이 이용되는 타탄(Tartan)체크다.
3. 글렌(Glen)체크
글렌(Glen)체크
작은 무늬와 큰 무늬 두가지 격자무늬를 통합한 최초의 체크무늬다.
원래 청색과 흰색의 배색이었는데 점차 시간이 흘러가면서 검정색과 흰색의 배색이 주로 이용된다.
패턴이 촘촘해서 검정과 흰색이지만 회색의 느낌을 준다.
자켓이나 코트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체크무늬이며
올해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클래식한 체크무늬들이 유행하고 평타는 쳐왔으니
장만해놓으면 아쉽지않은 글렌(Glen)체크 계열이다.
4. 헤링본(Herringbone)체크
헤링본(Herringbone)체크
청어의 뼈와 모양이 같아서 헤링본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사선이 교차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무늬로 입체적인 느낌을 많이 준다.
사선이 일정하게 교차되는 체크무늬라서 전체적으로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다리가 굵거나 뚱뚱한 사람에게 추천되는 헤링본(Herringbone)체크이다.
5. 하운드 투스(Hound Tooth)체크
하운드 투스(Hound Tooth)체크
사냥개의 이빨과 닮아서 하운드 투스(Hound Tooth)체크 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흰 바탕에 검은 무늬가 클래식하지만
빨간색+갈색의 배색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중후한 느낌을 주는 클래식함의 상징으로 하운드 투스(Hound Tooth)체크가 많이 이용되었는데
무늬 크기와 형태를 변형해서 캐주얼한 분위기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하운드 투스(Hound Tooth)체크이다.
코트나 스웨터에서 많이 이용하는데
아쉽게도 최근에는 많이 이용되지 않는 체크무늬다
6. 깅엄(Gingham)체크
깅엄(Gingham)체크
가장 일반적으로 체크무늬가 뭐냐? 하면 깅엄(Gingham)체크가 나온다.
의류뿐만 아니라 테이블보, 손수건 등에 많이 이용되는 깅엄(Gingham)체크
흰바탕에 다른색 하나를 둬서 음영차이로 만들어내는 체크무늬다.
무늬가 흰색을 바탕으로 이용되기때문에 산뜻한 느낌을 줘서
봄/여름에 많이 이용된다.
자켓보다는 셔츠, 원피스류에 많이 이용되는 깅엄(Gingham)체크다.
7. 블록(Block)체크
블록(Block)체크
블록체크는 가로와 세로의 너비가 같은 체크무늬다.
반스 멱살잡고 매출 올려준 보드화가 대표적인 디자인이다.
깅엄체크와 비슷해보이지만 무늬와 크기에서 작고 잔잔한 깅엄체크와 다르게 블록체크는 큰 무늬로 하나의 블록을 형성하는 느낌을 준다.(사실 큰 차이없는듯)
8. 다미에(Damier)체크
다미에(Damier)체크
다미에(Damier)체크는 블록체크처럼 같은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구성되는 체크무늬다.
다미에(Damier)체크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에서 베이지와 갈색의 체크무늬를 시그니처로 만들면서 고급스러움의 이미지를 갖추게 되었다.
9. 마드라스(Madras)체크
마드라스(Madras)체크
마드라스(Madras)체크는 인도 마드라스 지방에서 시작된 체크무늬다.
전통적으로 초목염 실로 짜는 무늬인데 세탁하면 독특한 여러색의 효과가 나오는 직물이었다.
주로 셔츠나 블라우스에서 많이 보이는데
클래식 체크 패턴인 글렌체크와 하운드투스 체크보다 자유롭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체크무늬다.
강한 컬러가 특징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쓰이는 경향이 많다.
10. 아가일 플래드(Argyle Plaid) / 아가일 체크
아가일 플래드(Argyle Plaid) / 아가일 체크
아가일 체크의 정식 명칭은 아가일 플래드이다.
화려한 색의 배합 + 마름모 무늬를 보여주며, 처음에는 양말에만 이용되던 아가일 플래드(Argyle Plaid) / 아가일 체크인데
현재는 훨씬 다양한 패션에 이용되고 있다. 아우터 또는 팬츠같이 면적이 넓은 아이템보단 양말이나 조끼, 가디건 같은 포인트 패션으로 많이 이용되는 아가일 체크다.
학구파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면 아가일 체크를 입어주면 엘리트 이미지가 더욱 강해지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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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의 종류 알고 옷을 입는거니?
jjomaya September 27, 2016 10,000+ Views 체크의 종류 알고 옷을 입는거니? 저희들은 수많은 체크패턴들의 옷을 입습니다. 그러나 정작 체크종류들은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대표 체크패턴 4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깅엄체크(gingham check) 깅엄체크는 흰색과 다른 색 하나 또는 여러 색의 경사와 위사로 구성되는 면 등의 평직으로서 다용도의 일반적인직물에 사용되는 체크 무늬의 총칭입니다. 주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베이직한 체크 무늬인데요. 깅엄체크된 스커트 와 베이직한 상의 입으면 보통 캐주얼한 느낌도 나고 러블리한 느낌나요! 보통 깅엄체크의 간격크기에 따라 여러 느낌이 나는데요. 보통 큰 간격 깅엄체크는 자칫하면 촌스러운 느낌도 날수있으로 자신있는분만! 하운드투스 체크(hound tooth check) 하운드투스는 사냥개의 이빨처럼 보이는데서 유래한 하운드투스 체크는 블랙과 화이트가 주를 이뤄 시크한 느낌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체크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작은 무늬는 고전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할 때 제격이다. 보다 활동적인 느낌을 고조시키고 싶다면 체크가 큰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하운드투스 체크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다면 자잘한 하운드투스 체크와 볼드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믹스된 티셔츠를 추천한다. 하운드투스 체크가 대담해질수록 심플한 아이템을 매치해 주는 것이 모던함을 살릴 수 있는 비결이며, 비비드한 블루 컬러 아이템은 생동감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타탄체크(tatan check) 타탄체크는 스코틀랜드의 씨족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격자 무늬. 체크가 2중, 3중으로 겹쳐져 복잡한 무늬를 형성하고 있는 체크입니다. 그리고 타탄체크는 커다란 체크가 돋보이는 코트는 오버사이즈 핏이 더욱 트렌디해 보일 뿐만 아니라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화려함을 뽐내고자 할 때 제격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 체크가 부담스럽다면 그린 컬러 타탄 체크가 소매 부분에만 가미된 아이템을 추천한다. 글렌체크(glen check) 글렌체크는 작은 격자로 구성된 큰 격자 무늬의 일종으로서 스코틀랜드의 글레너카트 체크의 약칭. 기본 패턴은 파란색과 흰색의 두 가지 색입니다. 글렌체크는 세련하고 격식있는 느낌이 나요. 그래서 주로 글렌체크는 남성복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죠. 그래서인지 글렌체크의 코디는 매니쉬한 느낌이나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요. 특히 글렌체크같은경우에는 한벌로 입으시는것보다는 자켓과 바지를 콤비로 코디해서 입으시는것이 더욱더 이뻐보여요. 쪼마야 홈페이지 : www.jjomaya.com 쪼마야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jjomaya 여성패션 여성스트리트패션 여성데일리룩 십대여자패션뷰티 jjomaya www.jjomaya.com instagram_ jjomaya 67 Likes 147 Shares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jiayou91님 ^ 3개 밖에 모르니?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두번째 무늬 이름이 궁금했는데 덕분에 속시원해졌어요 감사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욥🙌🙌 1번은 약간 오타쿠 느낌이날거같고…글렌체크는 할아버지… 그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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