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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발 고시하지 마세요 – 브런치

처음 고시공부를 시작했을 때, 시험 공부를 하다가 그만둔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었다. … 하지만 이제 현실은 5급 공채라고 하면 ‘그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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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기술 고시 현실

  • Author: 서울대 까는 남자, 서까남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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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0-XJLrrWf0

진짜 제발 고시하지 마세요

건강과 멘탈과 사회성을 모두 상실하는 등골브레이커: Lv.1 고시생

처음 고시공부를 시작했을 때, 시험 공부를 하다가 그만둔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었다. 선배는 괜찮은 학원과 강사, 교재, 공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내가 고맙다고 인사하고 일어서니 다시 나를 불러세웠다. 그녀는 한참 고민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나, 지금 너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말리고 싶은 심정이야…”

합격 여부를 불문하고 고시공부를 해봤던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다. “고시하지 마세요.” 처음엔 경쟁자를 줄이려고 그러나 했다. 그런데 내가 해보니 어느새 나도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진짜, 웬만하면!! 제발!! 고시하지 마세요!!!!”

도서관 지박령이 보내는 경고

내가 고시공부를 시작한 건 막 4학년이 되었던 연초였다. 행정고시 1차시험인 PSAT 기출문제를 풀어보았더니 얼추 점수가 나오길래 일단 당장 앞둔 당해 1차시험을 접수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덜컥 시험에 붙어서 본격적으로 고시에 진입하게 되었다. 나는 준비되지 못한 상태로 어영부영 고시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수험생에게 고시공부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모르는 것도 많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되는지도 모르고… 그때 처음 내가 고3때 한 공부는 고시공부에 비하면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게다가 대학생활 내내 술만 부어라마셔라 한 덕분에 그나마 있던 공부습관도 잊어버린지 오래라서 습관부터 다시 들여야 할 지경이었다.

얼떨결에 2차시험을 준비하던 첫해, 나는 도서관에서 살다시피했고 하루 6시간씩 인강을 들었다. 그런데도 내 공부량은 다른 고시생들에 비하면 평균 한참 아래였다. 대학 도서관에 는 소위 고시생 지정석이 있다. 정말 지정석인건 아니고, 고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매일같이 찾아와 같은 자리에 앉아서 사실상 지정석과 다름없는 자리이다. 내가 몇시에 출근하든 고시생 지정석은 항상 차있었고, 몇시에 가든 그들은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 그들도 몇년째 수험생신분을 유지하게하는 시험이 바로 고시였다. 지박령처럼 눈이오나 비가오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지들을 보면 오싹 소름이 끼쳤다. 그 때 그 쎄한 느낌을 무시하면 안됐었는데….

그 해 시험은 당연히 불합격이었다. 나는 휴학을 결정했고 본격적인 고시생이 되었다.

고시하지 마세요

지금도 가끔 고시생 시절을 추억(?)하곤 하는데, 돌이켜 생각할 때마다 결론은 항상 같다. “만약에 오늘 자고 일어났는데 고시 처음 시작하던 날로 되돌아간다면? 나 절대 고시공부 안한다…”

고시를 준비하겠다고 선배를 찾아갔던 나처럼, 이제는 내게 고시공부를 시작하는 후배들이 종종 조언을 구한다. 나는 방법을 먼저 알려주었던 착한 선배와 달리, 다시 생각해보라는 못된 말부터 던진다. 고시를 하지말아야할 이유는 아주 많은데, 보통 이렇게 4가지정도만 얘기해주면 다 도망간다.

1. 진입장벽이 없다는 것은 경쟁자가 많다는 것

내가 고시를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사전준비가 필요없을 정도로 낮은 진입장벽이었다. 고등학교 때 주구장창 공부했던 한국사시험 2급이상 자격증과 영어점수만 있으면 학력무관 누구나 칠 수 있는 시험. 자격증 유무는 아무런 가산점을 주지 않고, 순수하게 점수로만 채점하니까 수능만큼이나 공정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내가 간과한 것은 내가 쉽게 진입한 만큼, 다른 경쟁자들도 쉽게 진입한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30~40대 1 정도로, 몇백~몇만대 일을 찍는 취업경쟁률처럼 극악하지 않았다. 나는 이걸 해볼만한 시험이라고 받아들였는데, 실상은 허수가 없다는 뜻이었다.

고시를 진입하는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있다. 시험에 도가 튼 사람들이 가장 자신있는 무기인 ‘시험’으로 경쟁하는 것이니 자신있을 수밖에. 그런데 나말고 모두가 자신있다는 게 문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걸러주는 체 역할인 진입장벽도 없다. 경쟁은 피가 터질 수밖에 없다.

2. 소위 머리빨이 필요하다. 그런데 노력도 필요하고, 운빨도 필요하다…

고시에 대해 가지고 있던 나의 두번째 착각은 노력하면 붙는 시험이라는 인식이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1차 시험인 PSAT은 고시생들 사이 ‘지문’이라고도 불렸다. 한번 정해지면 무슨 짓을 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다.

PSAT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세 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단기간에 점수를 끌어올리기 쉽지 않다. 유형이 정형화되어있지 않고, 수능과 달리 문제집도 변변찮은 탓이 크다. 그나마 계산문제를 많이 풀면 자료해석은 점수를 올릴 수 있지만, 속독능력과 직관적 이해력을 필요로 하는 언어논리나 아이큐테스트와 흡사한 퀴즈문제가 많이 나오는 상황판단은 처음 나온 점수가 끝까지 유지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이른바 PSAT형 인간(처음부터 합격권의 점수가 나오는 PSAT 특화형 수험생)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 격차가 어마어마했다. 첫해 PSAT을 합격한 나는 다행히 전자에 가까웠지만, 후자인 경우 1차 시험의 장벽을 통과하는게 쉽지 않다. 5년 이상을 내리 공부했는데 논술시험인 2차에 가보지도 못하고 1차에서만 탈락의 고배를 연달아 마신 끝에 고시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2차 논술시험이 노력하면 붙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논술형 2차시험도 재능을 요한다. 글쓰기 능력, 도표로 깔끔하게 풀어내는 능력, 하다못해 예쁜 글씨체도 2차시험 점수에 영향을 미친다. 1차보다는 ‘머리빨’을 덜 타긴 하지만, 순수하게 노력으로 헤쳐나가려면 남들보다 2배 이상의 노력을 들여야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남들도 어지간한 수준 이상으로 노력을 한다는 점에서 이건 정말 굉장한 비용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운빨이다. 2차는 범위가 넓다보니 내가 공부한 문제가 나올 수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당일 컨디션, 전날 본 수험서 영역 등에 따라 점수는 5~10점 까지도 차이가 난다. 소수점 둘째자리 차이로 합불이 결정되는 시험인걸 생각하면 굉장한 점수차다. 2차시험은 논술형이다보니 채점하는 교수님 기분이나, 함께 채점되는 경쟁자 시험지의 수준에 따라서도 점수가 1, 2점은 차이날 것이라고 수험생들끼리는 지레짐작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고시가 어떻게 평등한 시험이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보통 수험생들 사이 고시가 굉장히 공정하고 평등한 시험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다만 모두에게 평등하게 상당한 수준의 재능, 노력, 운을 요한다는게 수험생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준다는 거지….

3. 공부하는 과정에서 잃는 게 너무 많다

미리 언급해두겠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이야기다. 그렇잖아도 썩 훌륭하지 않은 고시생에 대한 편견이 강화되는 것은 너무 마음이 아프니까 일반화해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고시생이 된 뒤로 내 삶은 굉장히 단조로웠다. 자취방-학원-도서관 사이클을 유지했고, 자취방에서 얼마 안되는 옷을 돌려 입다보니 겉모습도 단조로워졌다. 운동량은 더이상 줄어들 여력이 없는 수준이었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다보니 말수도 적어졌다. 집순이였던 나는 그런 일상이 그렇게 어려운 변환이 아닐 줄 알았다. 하지만 집에 머물기를 선택하는 것과 집밖에 갈곳이 없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였다.

고시생은 내게 있어 새로운 신분과도 같았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체형의 변화였다. 움직이지 않으니 일단 살이 쪘다. 허벅지, 아랫배로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살이 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고시생활 후반부에 접어들면서는 오히려 살이 빠졌다. 살이 아니라 근육이 빠진 것이다. 아랫배와 허벅지를 빼고는 다 살이 내려서 소위 ET형 체형이 됐다. 거울을 볼 때마다 속상해서 나중에는 가급적 거울을 보지 않으려고 치워놨던 기억이 난다.

체력도 훅 떨어졌다. 고시가 끝나자마자 사람이 너무 고팠던 나는 친구들과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전처럼 놀 수가 없었다. 이전에는 하루에 점심, 저녁 약속을 잡아 한나절을 나가 놀아도 힘이 남아돌았는데, 이제는 하루에 한끼만 밖에서 먹어도 지쳐서 집으로 기어들어왔다. 본래의 체력을 되찾기까지 반년은 넘게 걸렸던 것 같다.

그리고 고시생활은 돈이 많이 든다. 자취방 월세와 생활비도 그렇지만, 학원비도 비싸다. 강의 하나를 들으려면 이삼십만원을 내야 하고, 그것도 순환이다 뭐다 해서 과목별로 서너 강의는 수강해야 한다. 아무런 수입이 없는 고시생 입장에서는 부모님께 기댈 수밖에 없는데, 그럼 시간이 갈수록 나는 불효자식이 되는 거고 눈치가 보이는 거다.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건 외로움이었다. 이 때 생긴 특이한 습관 중 하나가 혼잣말이다. 하도 말할 일이 없으니까 스스로에게밖에 말할 사람이 없어서 생긴 습관이었다. 사람들이랑 교류가 줄어들어서 사회성도 떨어졌다. 사람들이랑 어떻게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나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예전에는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마치 어느 순간 침 삼키는 걸 자각하게 된것처럼 의식해야만 대화할 수 있었고 어려워졌다. 시험 준비를 오래하다 보면 성격이 변하는 건 흔하다. 나도 훨씬 내성적이고 예민하고 날카롭게 변한 나를 마주해야만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예민하기보다 우울한 고시생을 더 많이 봤다. 장기간의 수험기간동안 피로가 누적되고 실패의 경험이 반복되면서 자신감을 잃고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다. 지금 생각해보면 예민한 고시생은 차라리 괜찮다. 아직 기력이 남아있다는 뜻이니까…. 시험이 끝나고 나는 털린 멘탈과 바닥난 사회성을 회복해야만 했는데, 이 ‘재사회화’ 과정은 체력을 되찾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모든 고시생이 이런건 아니다. 건강을 잘 챙기고 스스로를 가꾸면서 고시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고시생들은 시간이 정말 부족하기 때문에 나처럼 건강, 돈, 사회성 등등 많은 것을 잃어버릴 수 있고, 이것들을 되찾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

4. 되고 난 다음 보상도 별거없다. 특히 공적 가치에 별생각이 없을 수록…

고시에 합격하면 마을의 자랑이던 시절이 있었다. 장원급제에 비유되기도 했고, 붙고 나서의 금전적, 지위적 보상도 괜찮았다. 하지만 이제 현실은 5급 공채라고 하면 ‘그게 뭐야?’하는 세상이다. 공무원 연금까지 개편된 현 시점에서 물질적 보상을 바라고 행정고시에 도전하는 경우는 전무하다. 보통 고시에 도전하는 젊은 학생들이 고려하는 다른 선택지가 대기업/로스쿨 등인 걸 생각해보면 더더욱 금전적 보상은 소소하다.

사회적 명예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 사무관은 말이 사무관이지 정부 부처에서는 실무자다. 계급제인 공무원 사회에서 5급부터 시작한다는 건 큰 혜택임이 틀림없다. 하지만 고시 출신 사무관이 진출하는 대부분의 정부 부처에서는 발에 채이는 게 사무관이기 때문에 일반 기업의 신입사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처럼 어느 정도의 워라밸을 생각하고 고시에 도전하는 경우도 많이 봤다. 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금, 다들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다. 사무관에게 칼퇴란 무엇일까… 그림의 떡…? 주52시간제가 모든 노동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공무원은 그 대상이 아니다. 시킨다고 하더라도 주요 부처 사무관들은 52시간제 실천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정도로 업무량이 상상을 초월한다. 워라밸이 내게 정말정말 중요한 요소였다면, 나는 아마 진실을 깨달은 연수원 때 도망갔을 것이다.

만약 공익성에 기여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그것만큼은 부인할 수 없다. 분명 사무관들은 정부 부처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하고, 예산을 결정하고, 정책을 기획하거나 집행하면서 우리나라를 움직이는데 크게 기여하니까. 하지만 그만큼 사무관들이 포기해야 되는 것도 많다는 걸 꼭! 기억하고 다들 고시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후회하지는 않는데요, 그건 제가 운이 좋아서 그래요

나는 고시를 얼떨결에 시작하긴 했지만, 2년 안에 합격 못하면 바로 다른 일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그래서 짧고 굵은 고시생 시절이 유난히 혹독하게 느껴졌고 힘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고시에 합격해 무사히 근무를 하고 있는 지금, 많은 사람들은 고시하지 말라고 열변을 토하는 내게 후회하냐고 묻는다. 그럼 나는 항상 같은 대답을 한다.

“후회하지는 않는데요, 그건 제가 운이 좋아서 그래요…”

수험기간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운이 좋아 시험에 붙긴 했고, 잘 모르고 도전하긴 했 지만 나는 내 직업에 백프로는 아니어도 꽤 만족하니까. 하지만 다시 돌아가면 고시 공부 안한다는 말도 진심이다. 다시 돌아가면 이 모든걸 알고, 생생하게 겪었으면서도 이 노릇을 반복해야한다는 뜻이지 않은가? 난 그걸 두번할 자신은 없다…. 어쨌든 고시생은 많은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선택해야 하는 신분변화이고,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얼마만큼의 희생을 할 수 있는지 모르면서 이 신분변화를 선택하곤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고, 이 끝을 모를 시험에 아까운 시간을 낭비한 끝에 포기하거나(또는 포기하지 못하거나), 합격해서도 미련이 남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말하겠는데, 여러분 고시하지 마세요… 할 거면 진짜 꼭 두번 세번 고민하고, 각오하시고 시작하세요…. 이미 많은 걸 각오하셨겠지만, 생각보다 더 힘들거예요….

기술직 공무원 현실 알아보자(가장 정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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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 공무원 현실

오늘은 기술직 공무원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도 보고 가시라~

1. 기술직공무원 현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783258

우선 전 조선-해양 엔지니어로 일하다 산업자체가 크게 흔들리는 바람에

직장을 그만 둔 뒤 기계직 공무원으로 임용됐고 이제 3년차입니다.

하지만 현재 다시 공무원을 그만두려고 하고있습니다.

짧지만 3년 동안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한번 써보고자 합니다.

1. 왜 공무원을?

사실 해보고 싶었던 일은 따로 있었지만 전직장에서 시달린 고용불안과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술직렬이 있다는 점에 기술직 공무원을 선택했습니다

기계 뿐만 아니라 전기, 화공, 전산 등 많은 꽤 많은 직렬이 존재하고

전공관련 자격증으로 가산점도 받을 수 있기에 전공자분들이 많이들 선택하십니다.

2. 기술직

우선 기술직 공무원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의 생각은 대부분 비슷하십니다

공무원의 안정성과 자신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직장이라는 거죠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로 뼛속까지 공돌이던 전 현재 도장이나 찍어대는 인허가 행정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직렬이 어떻든 발령은 결국 해당 인사과에서 해당 직렬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내버리기 때문이죠

물론 가서 따지면 어떻게든 직렬과 연관이 있다며 헛소리를 해댑니다.

일례로 전산직렬이시던 분이 서무로 배치돼서 이유를 물었더니 컴퓨터 많이 다뤄야 하는 업무라서라는 소리를 들었죠

3. 전문성 따위…

저도 처음에는 그나마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업무를 맡았었습니다

2년간 기존 시설을 유지/관리했고 향후 차세대 시스템을 계획하던 중 인사 발령으로 도장이나 찍게 됐죠

이는 모든 공무원의 공통점으로 한 업무를 맡을 수 있는 기간은 짧게는 6개월 길어도 3년 정도 뿐입니다

전문성이 쌓일 수가 없습니다 인수인계를 해줄려고 해도 후임으로 오시는 분이 제 직렬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전혀 무관한 직렬이면 전공지식이 없으니 설명해도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결국 정작 중요한 부분은 이해도 못한 상태로 단순히 이렇게 저렇게 한다 정도 밖에 모르는 상태로 일하게 됩니다

단순 행정 업무라면 시정이라도 가능하겠죠 하지만 전 기계직이고 제가 관리하던 것은 실제하는 기계 시설물입니다.

과연 관리가 잘 될까요? 제 눈에는 시한폭탄으로 보입니다.

4. 왜 이런 현상이?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왜 해당 업무에 필요한 직렬이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직렬이 일을 맡게되고

정작 그 업무를 맡아야 할 해당 소수직렬들은 다들 하기 싫어하는 격무부서에 박혀서 썩게 될까요

한마디로 하자면 그 일이 다들 하기 싫어하는 일이기 때문이고 소수인 기술직렬은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직장에 존재하는 라인, 힘싸움, 파벌 등등 공무원 사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공무원 사회에서 그 정점은 언제나 절대 다수인 행정직렬입니다.

실제로 기술직렬은 계장이나 과장 같은 보직자리가 상당히 적습니다

예를 들어 다들 기피하는 업무 담당자가 인사발령 혹은 면직 등으로 빠져버립니다.

모두들 그 일이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누구를 앉혀도 불만이 터져 나올겁니다.

인사담당자라면 누구를 앉힐까요

나랑 같은 직렬이면서 주위에 입김도 쎄고 언젠가는 내 상급자가 될 가능성까지 있는 사람?

아니면 업무와 연관성은 떨어지지만 입김도 적고 내 상급자가 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사람?

5. 고여서 썩어간다

어차피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됩니다 그렇기에 가장 큰 관심사는 오직 편한 곳에 발령 받아 편하게 일하는 것입니다.

전문성? 자기개발? 공무원 사회와 가장 거리가 먼 단어들일겁니다

괜히 보수적이라 하는게 아니죠

이전 맡았던 업무에서도 기존의 오래된 방식의 시설과 유지/관리 방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꾸려 시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상급자가 결재 안해줍니다 혹시라도 문제 생길까봐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fail-safe 까지 확실하게 해서 가져갔지만 또 결재 안났습니다.

우스개소리로 자기말고 다음 사람 오면 하랍니다 그리고 이건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진심입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럴꺼면 해당하는 기술직렬이 아니라 진짜 아무나 앉혀도 될거고

실제로도 그러고 있었으니까요

6. 면직가자!

그렇게 그만두자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모두들 예상하시듯이 주위에서는 기겁을 하며 말립니다 절대 안된답니다 참으랍니다 하지만 전 못참겠더군요

가치관? 자기정체성? 어려운 말들이라 표현은 못하겠지만 전 아무래도 그렇게 생겨 먹은 듯 합니다

제 확고한 전문성을 가지고 싶고 계속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자랑 같지만 공무원도 6개월 만에 합격했고 그 머리 그나마 살아있을 때 원하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오니 그러면 계속 일하면서 공부하라고 합니다만 코로나 시국에 그마저도 힘듭니다.

근무시간은 끝나도 퇴근 못하고 회사서 저녁먹고 오후 9시까지 코로나 취약시설 순찰 돕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면 자가격리자 분들 확인합니다 온도 체크 안하신분들 전화해서 온도 체크하시라 하고

세상에 불만 많으신 분들 욕하는 것도 다 들어주다가 잠듭니다

그리고 새벽에 꼭 한 두분 위치이탈 뜹니다 일어나서 전화합니다 안받습니다

시청 담당자에 연락 넣어놓고 옷챙겨입고 차 끌고 나가니 격리장소 아파트 현관으로 나와서 담배피고 있습니다

나오면 안된다고 들어가라니 집안에서 담배 못펴서 나왔답니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새벽에 나왔고 아무도 자기 못봤답니다 무슨 어쌔신임미까

담배 다 필 때까지 지키다 들어가는 거 확인하고 집에 들어오니 5시입니다 잠도 안옵니다.

요새 재미들린 파이썬이나 좀 보다가 씻고 출근합니다.

두서없이 적다보니 상당히 장문이 돼버렸네요

제가 겪은 일은 물론 지자체마다 또 인사과 상태(?)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만

자기 분야의 전문성이 확고하신 분들께 기술직 공무원은 추천 못해드리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전문성과 공무원은 애초에 같이 있을 수 없는 단어 같기도 하고

전문직 비율이 상당히 높은 클리앙에 있다보니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공부라는게 개발자 쪽이라 클리앙 분들이 뜯어 말릴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2. 기술공무원 현실

출처 : 불명

지방 기술직 9급 5호봉임(민간 1년호봉 있음)

난 전기는 아닌데 여기 전기갤이니까

전기직류 공업직이면 직접 작업함? 노 업체 부름 ㅇㅇ

가끔 급하거나 간단한 작업은 할 수 있다

갑자기 전기 나가면 차단기 올렸다 내렸다 정도나 ㅋㅋㅋ

할 줄 알아도 안해야함 왜냐? 뭔일 생기면 나만찾음

전기 공업직 진급 어떰ㅋ

일반적으로 공업직은 전기 화공 기계 이럴꺼임

이 세개가 같이 공업직이라 진급은 랜덤인편인데

극소수 직렬보단 나음 갠적으로 건축토목농업 아래급임

월급은? 팩트좀 알려주라 쉬바

영끌 세후 초봉 3천은 된다 (지방직 기준)

초과좀 찍음 세후 3천이라 살만하다

연금은? 진짜 개박살 맞나ㅋ

개박살 맞음 연금메리트 지금 세대는 없음

지방 기술직은 잡부라던데?

ㅇㅈ 잡부맞음 그래도 민간 시설관리직보단 좋다

어디가서 주사님 소리듣고 대우받는다

공기업이랑 비교해줘

비교할게 있나 월급 더 낮음

근데 공기업이라고 다 높은게 아닌건 알지?

메이저 공기업 아니면 연봉 개낮아

심지어 걔들 말하는거 세전이잖아

지방직 기준 초과 좀 찍으면 영끌 세후3천 나와

국가직은 이만치 안나온다 참고해라

3. 기술공무원 현실은

그렇다고 한다. 개발을 배워보는것도 좋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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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행정고시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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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합격

28세 발령

28-30 신입사무관 일하느라 연애 불가. 06시 출근-01시 퇴근. 주6일근무 연차 거의못써 연가보상비 많이 받음 연봉 세후 영끌하면 연 4300

31살 연애 상대 물색 서울처자랑 소개팅 하는족족 차임 이유는 세종시.

32살 눈을 낮추고 충청권 교사, 7,9급, 충청도사기업 다니는여자랑 소개팅

34살 위에서 건진 충청도여자랑 결혼 성공

35살 아파트 전세 살고 전세대출 갚아나가는데 돈이 안 모임

37살 10년차라 전문성이 쌓인 것 같지만 막상 정책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위에서 의뢰가 내려오면 그틀안에서 고안하는거. 백날 밤새도 청와대에 올라가는건 잘해야 3년에 1~2건

39살 서기관 달아야함 슬슬 승진압박 들어옴. 국장님께 아부를 떤다

40살 해외파견 2년 다녀옴 석사도 따고 41살에 돌아옴

42살 대통령실 파견 다녀옴

44살 이제 보직과장 맡음 이제 보고서 검토하는 업무로 바뀜 영향력없는건 동일

49살 슬슬 3급진급 욕망이 강해짐 열심히 일함 07시-24시 준수. 중학생인 딸은 아빠역할을 못하는 아빠가 정말 밉다고 함

52살 드디어 3급 고위공무원단 진입! 젊은날 꿈꿨던 ‘청운’이 어느정도 보상받는 순간. 아직 보직은 없으나 가오가 엄청남. 그동안 시들해졌던 사명감 되살아남

54살 어엿한 보직국장임 한 국을 책임짐. 영향력도 꽤 된다. 그러나 대학생이 된 딸은 대학교입학식에도 가지못한 아버지랑 말도 안하고 방에 들어가버림. 허무함을 느낌

56살 국장이고 업무가 지루해짐. 은퇴가 가까워오며 가족들을 돌아보기 시작. 가정 내에서는 찬밥. 둘째놈 군대가는데는 꼭 따라가야지.

58살 둘째놈 제대. 슬슬 학비부담이 생김. 첫째딸래미 취준비용도 대줘야하고 막막해짐.

59살 나이로보아 더이상 진급은 절대 불가능이고 옷 벗어야 하는데…… 갈 자리도 없어보임. 기수내에서도 무난무난하게 살아왔기때문에………

61살 은퇴. 축사와 함께 꽃다발이 전부. 수고했다는 부처직원들 실장님 차관님 감사합니다.

62살 연금 177만원으로 살아가기 너무 무족하여 회사택시 시작. 연금개혁이 소급적용되어 너무나 빠듯함…

68살 개인택시 면허 얻은후 잘 하고 있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다리가 부러짐. 나이가 들어서 뼈가 잘 붙지 않음. 친구놈 의사가 택시는 더는 무리라고 함………

70살 재활후 아파트 경비로 활동

75살 억울해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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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은 5급을, 5급은 이직을”…20대의 엇갈린 ‘로망’

‘평안 감사도 저 하기 싫으면 그만’이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고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뜻이다. 평안 감사 자리는 평안 지방을 다스리는 관리를 뜻하는데, 오늘날로 치면 평안도지사쯤 되는 높은 자리다. 조선시대 평안도는 살기 좋을 뿐 아니라 풍류가 넘치는 고장으로 알려져 많은 벼슬 가운데서도 평안 감사는 인기가 많은 자리였다. 20대 5급 공무원 10명 중 6명은 “이직하고 싶어” 요즘 20대 5급 공무원들에게는 5급 공무원 자리가 속담 속 평안 감사 자리처럼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한국행정연구원이 2022년 3월 발표한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만 보면 일단 그렇다. 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5급 공무원 가운데 61.7%는 이직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연령 및 직급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

일반적으로 5급 공무원은 외무고시, 사법고시 등과 함께 3대 고시로 불릴 정도로 어려운 행정고시를 통과해야 임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다. 9급, 7급 공무원 시험보다 공부해야 할 범위도 넓고, 내용도 어려워 시험 공부를 하다 도중에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공부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수 천명씩을 뽑는 다른 직급 시험보다 선발 인원이 현저히 적다. 2021년도 국가 공무원 5급 채용 인원은 고작 321명에 불과했다. 낙타가 바늘 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이라는 건 분명하고, 임용과 동시에 9급부터 시작하면 수 십년이나 걸리는 사무관으로 시작하는 자리가 대체 어떤 점 때문에 이직을 생각할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걸까. 혹시 5급 공무원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요즘 20대가 공무원 자리에 대해 회의적인 건 아닐까. 그렇다고 보기에는 20대 6~7급 공무원들의 이직 희망 비율은 44.6%, 8~9급 공무원은 43.6% 수준으로 5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비하면 거의 15~20% 가까이 낮다. 그렇다면 유독 5급 공무원 자리가 20대 고시 패스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는 게 분명한데, 도대체 왜 그런걸까. 대기업에 못 미치는 임금 수준에 흔들려 한국행정연구원은 20대 5급 공무원들의 직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삶의 질 제고와 자긍심과 성취감 고취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대기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가 20대 5급 공무원들이 이탈하고자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이야기한다. 2022년 5급 공무원의 연봉은 기본급에 매월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등을 합하면 연 3700만원 수준이다. 기본급은 2호봉을 기준으로 3254만원 수준이고, 정액급식비와 직급보조비는 468만원 정도다. 여기에 초과근무 및 출장에 붙는 수당, 비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으로 1000만원 이상을 더 받는다고 계산하면 4000만원에서 5000만원 초반대라는 계산이 나온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2022년 발표한 94개 대기업의 연봉 자료를 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5356만원이다. 5급 공무원의 3700만원과 비교하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2021년 자료에 따르면 게임회사인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개발직군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은 각각 6000만원과 5500만원 수준이었다. SK하이닉스는 5000만원대 연봉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각각 4800만원과 4600만원의 연봉을 대졸 신입사원에게 지급했다. 행정고시를 통과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취업하기가 수월한 대기업보다 5급 신입 공무원들의 처우가 낮은 셈이다. 이런 격차는 성과급까지 포함하면 더 벌어진다. 잘나가는 대기업의 경우 한 해 수 천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기본급의 13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SK이노베이션과 LG이노텍은 기본급의 1000%를, LG화학과 삼성전자(메모리 사업부)는 각각 기본급의 850%, 500%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줬다. 성과급을 합하면 신입사원이라도 1억원 내외의 연봉을 챙겨갈 수 있는 셈이다.

20대 5급 공무원이 밝힌 연봉 수준

대기업 신입사원들보다 연봉이 높지 않다고 해서 5급 공무원들이 대기업 직원에 비해 적게 일하는 것도 아니다. 2022년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어느 20대 5급 공무원은 “일반적으로 공무원들이 오후 6시쯤 퇴근한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저는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퇴근한다”고 말했다. 급여 수준에 대해서는 “세전 5000만원 정도를 받는다”면서도 “옆 건물에서 일하는 친한 변호사 친구는 월급이 나의 세 배”라고 했다. 인터뷰를 한 5급 공무원은 “돈 보다는 가치 있는 생각에 공무원이 됐다”며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지만, 만약 행정고시를 보지 않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면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대목이다. 그래도 5급 공무원은 ‘로망’…준비는? 20대 5급 공무원의 직업 만족도 수준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5급 공무원 합격을 위해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9급, 7급에 비해선 처우가 훨씬 낫고, 바로 사무관으로 입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퇴직 후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재직 중 자리에서 물러날 만큼의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한 정년까지 계속해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그렇다면 5급 공무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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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렬별 난이도 알고 싶어요. 5급 vs 기술고시 vs 외무고시 vs 7급 vs 국회직 vs 경찰 간부 등등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기술직? 일행직? 무슨 차이

(실제 국가부처 고위공무원 하고 농담하면서 일해본 대기업 실무자)

국가부처 마다 알 박히는 건데요.

행정직 + 기술직 같은 팀내 같은 부서에서 같이 일합니다.

겉으로는 다른게 없는데 그게 승진 이런거 나중에 요직에 못 가죠.

계속 그 직렬에서 움직입니다. 그게 편할 수도 있는데,,,

나이들어서 일행직들 정치하는거 보이고

일행직 출신들 40대 초중반에 옷 벗고 시장 군수 나가는거,,,

정계 진출하는거 보이면 눈 뒤집히죠…

그리고 젊은 놈이 군수 시장 올라가면 인사해야죠..

지시 따라야죠…

그래서 꿀보직이 일행직이라는 겁니다.

(실제 실화 경험으로 답변 다는 거에요)

서해안 중국어선 타고 넘어가서

낫들고 총쏘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중국 불법어선 사람 잡는일 = 해경이 하는일

매우 위험하구요. 힘들어요.

그리고 배타면 한두달 육지로 못 나와요 폰도 안터지는 경우도 있구요.

평생 도시에서 살기 힘들어요. 제주도나 지방 해안가 지역에서 거주해야 합니다.

서울대 갈 수능으로 경찰대학교 입학한 제 친구들 나중에 졸업하고 파출소장 나와서

1~2년 안에 다시 수능봐서 서울대 가고 / 휴직계 내고 사법고시 보고 다 그랬습니다.

현실 알려드립니다.

힘든 보직은 홍보를 잘하구요 (경찰, 소방관)

진짜 꿀 보직은 원래 서민들 잘 모르게 홍보를 잘 안해요 (일행직, 주요부처)

공무원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것들이 다 그래요.

위표 이미지에서 숫자 = 성적 순위 입니다.

전통적인 국가직 7급 공무원 선호 부처 순위

– 금융감독위

– 국무조정실

– 공정거래위

– 문화관광부

– 국가청렴위

– 재정경제부

– 통일부

– 법무부

– 행정자치부

– 산업자원부

이정도가 됩니다.

순위가 아니고 예전 7급 합격자들 등수별로 선호부서

통계낸 결과입니다.

순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처는

– 과학기술부

– 방위사업청

– 보건복지부

– 환경부

– 해양수산부

– 조달청

– 통계청

– 병무청

– 소방방재청

– 농촌진흥청

이정도 입니다.

아무래도 직렬 커트라인 때문에 낮게 형성되는 거겠죠.

공무원 공부

시작은 무조건 일반행정직으로 하세요.

하다 안되면 나중에 소방, 교정, 경찰공무원으로 돌리세요.

이유1: 대통령>소방청장=경찰청장=교정청장 서열 구조임

이유2: 군수,시장>소방서장=경찰서장=교도소장 서열 구조입니다.

행정부 구조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40대 이후에 빚 보려면 공무원은 일행직 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과장 국장되어서 요직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회계, 재무, 인사처 등등)

1) 국가에서 정년까지 신분을 보장해 줍니다.

2) 대기업은 일찍 짤립니다., 공무원은 오래 다닙니다.

3) 조직자체가 경쟁이 대기업 만큼 치열하지 않습니다.

4) 국가 예산을 다룹니다. (이게 핵심임)

5) 국민의 세금을 예산으로 집행하면서 본인들이 갑의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6) 국토개발, 지자체 지역개발 정보를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인 보다 정보를 빨리 접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5급, 7급 국가직의 경우엔 막대한 예산을 주무르고 집행하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관련해서 국가직 공무원이 되면 왜 좋은지

현실을 경험한 분이 쓴 글 몇개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9급: 말단 부터 일을 배우면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최저 직급이에요

– 7급: 중견 직급이죠. 몇년을 당기는 효과가 생깁니다.

– 5급: 국가직 사무관으로 신분이 달라요. 나중에 장차관 하는 사람들 입니다.

승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

빠른 사람은 9급에서 6급을 10년 만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청 빠르죠;;;

그런데 그리고 나서 6급에서 5급 되는데 10년이 다시 걸려서

20년 만에 5급 되는 경우도 있어요.

20대 중반에 들어가서 40대 중반에 5급 되는 거죠.

실례를 든건데요.

실제 얼마가 걸리는 지는 예측할 수가 없어요.

실제로 9급에서 4급으로 정년퇴직할 동안에

똑같은 9급 동기는 사무관(5급)도 못달구 6급 주사로 정년퇴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7급도 인기가 굉장히 높은 이유가

한번 올라가면 6급 그다음 바로 5급 오를 수 있거든요.

행정고시 5급은

진짜 적게 뽑습니다. 그리고 기수라는 문화도 엄청세구요. 고시 엘리트 문화도 있어요.

바로 5급으로 시작해서 보통은 10년 일하고 4급 서기관으로 올라갑니다.

장관 차관도 나중에 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각종 다양한 특권들도 보이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공무원 하면서 대학을 다닐 수는 있는데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리구 일해보면 매일 출근하고 주말에 쉬기 바빠서요. 병행하기 힘들도 현실적으루…

대학 안나오구 공무원 되도 차별은 없죠.

자동승진 년한 채우면 승진 되구요.

그런게 있는데

솔직히 좀 말씀드리면

공무원들도 그 안에서 파벌 인맥 학연 지연이 있습니다.

고향이 어디냐, 지방 공무원인 경우 엄청 따집니다.

특히 고등학교 어디 나왔냐. 대학교 어디 나왔냐.

그런거에 따라 사조직이 있어요. 무슨고 출신 모여라, 무슨대학교 출신 모여라

이런거 말하는 거에요.

그런게 나중에 6급에서 5급 올라갈 때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들은 그런게 좀 남아 있어요.

그런데 일 잘하고 정치 잘하고 사바사바 잘하면

고졸 출신으로도 얼마든지 높은자리 올라갈 수 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대학교 갈 수능성적이면 일단 대학교 졸업을 하구

공무원이 되라고 말씀드리구 싶어요.

국가직 공무원와 국가 예산에 대한 글 하나 소개해 드리니 같이 읽어보세용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실제 젊은 시절 행정공무원을 꿈꿨고

나중에 대기업에 들어가 과천정부청사를 많이 드나들면서

3~4~5급 고시출신 국가직 공무원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국가직의 통상적인 근무시간: 별도로 없고 야근을 많이 하기도 하고, 업무가 만만치 않습니다. 기획을 많이 하는 일이기에 머리를 많이 씁니다. 해마다 국정감사 때 자료 준비하느라 죽어납니다. 8시~9시 넘어서 퇴근하는 일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 일반 사기업 보다는 좀 널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행정고시 시험을 위해 필요한 필수 자격증이라는 건 없어요.

고시를 위해 시험만 잘 패스하고 나중에 면접만 잘 보면 되는 겁니다.

3) 영어: 7급 9급과 다르게 영어시험은 좀 널널한 편히죠. 대체시험으로 토익 이런거 잘보시면 됩니다.

토익은 리스닝 495점, 리딩 495점 이기 때문에 문법이 좀 약해도, 요새는 영어회화 많이 배우고 원어민 강사로 교육 받고 미드많이 봐서 리스닝으로 커버해 자격 점수는 대부분 넘는 추세입니다.

4) 국가직의 장점

국가직의 장점 이라기 보다는 행정고시 출신 국가직의 장점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가직이라도 하위직은 처음에 지방으로 발령나서 관사에서 생활하며 고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행정고시 출신의 장점은 대부분 바로 예전에 과천청사, 요새는 세종정부청사로 바로 들어갑니다.

5급 사무관으로 바로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따로 자기 방, 자기 사무실이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정부청사에 밟히는 게 5급 공무원이라서요. 그냥 일반 사무실 처럼 칸막이도 없는 사무실에 책상 하나 줍니다. 위에 4급 팀장 서기관도 본인 전용 방, 사무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국가직 행시 출신인 경우 1~2년씩 지방청이나 지방으로 발령을 받아서 근무를 나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지방으로 발령 나면 바로 비서 비슷한 사람이 딸리고, 전용 사무실 생기고 그렇게 됩니다. 그런데 지방으로 발령나면 중앙정부에서 멀어져 한직으로 간다는 생각들을 해서 그런지 가면 좋긴 한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반반 태도 보이더라구요.

5) 현재 고졸 인데 스무살에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 물어셨습니다.

고졸이건 대졸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1차 시험 2차 시험 몇번 해보고 스스로 본인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행정고시는 정말 사람은 적게 뽑거든요. 그런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다니는 왠만한 재학생 들 뿐만 아니라 인서울 대학교 명문학교 재학중 문과 이과 할 것 없이 전부 공부좀 한다 싶으면 들이밀어 시험보는게 행정고시 입니다. 경쟁률 박터진다는 거죠.

몇번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7급이나 9급으로 낮춰서 하향지원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 수준이 안되는데 끝까지 5급 도전해서 되는 경우도 있지만 끝까지 안되서 폐인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행정고시랑

일반 7급 9급 시험이랑 공부하는 방법이 전혀 다르거든요.

그래서 조심해야 합니다.

행정고시 공부 오래 했다고

7급 시험으로 하향해서 바로 붙는 게 아니라서요 매우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어 같은거 쥐약입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들어가서 7급, 9급 영어시험 문제 열어서 한번 풀어보세요. 잘 안풀립니다. 문제가 미치도록 어렵게 나와요. 제일 힘들어 하는게 7급 9급 영어죠.

행정고시는 토익 이런거 잘보면 대체가 가능한데;;;

6) 토익과 토플의 차이점은

토익은 회사원들이 업무를 서로 하기 위해 만든 영어 시험이고

토플은 학자들이 서로 학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시험이에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토익은 공부하기 쉽고요

토플은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그래서 일반 영어회화 + 회사에서 쓰는 영어 섞여 있는 친속한 토익(TOEIC)시험을 많이 봅니다.

막상 시험공부 한다고 덤벼보면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장문의 답변을 마치면서…

실제로 대기업에서 고시출신 고위공무원들하고 일해본 경험을 글로 쓴 것이 있는데

한번 쯤 읽어보세요.

공무원들이 어떻게 일을 하는지 국가예산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글입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서울시 7급 vs 검찰직 문의 (서울이 고향인 여성)

실제로 국가직 공무원 여러 부처와 일해본 경험과

주변에 검찰사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 친구 경험을 토대로 말씀을 드릴께요.

질문 하신 분께서

검찰사무직이 적성에 맞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주변에 검찰이나 법원에 누가 일을 하고 계신 가족이 있어서 잘 아신다면 OK입니다.

그런데 검찰사무직이 겉으로는 파워있어 보이고 어디가서 내세울 직장은 맞는데

안에서 일하는 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인터넷 찾아보시면 검찰사무직 실제 하는 일, 스트레스 이런거 찾아보시면 알게 될 꺼에요.

보직을 어떻게 맡느냐에 따라 다른데 검찰일이 쉬운 편은 아니에요.

다만 가족한테나, 어디 친구한테나, 지역에서 검찰다닌다고 하면

그 파워가 엄청 센거죠

서울시 7급을 볼께요.

정말 좋죠 집도 가깝고 서울시청에 근무할 수도 있고 구청에 근무할 수도 있구요.

예전에 서울이 공무원 3% 해서 추려서 공공근로 시키고 이렇게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공무원 신분이라서 좋은 점이 많아요.

집이 시골이라서 서울에 아무것도 없이 7급을 합격하면

공무원을 해도 월세내고 워하고 남는게 사실 없는데요.

서울에 집이 있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가능하면 서울시 7급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남에 보았을 때는

검찰7급이 훨씬 좋구요.

그 다음이 서울시 7급 입니다.

둘다 붙으면 몇년 다니다가 6급 승진하면 굉장히 요직도 거칠 수 있고

나중에 사무관도 되구요.

실제 결혼정보회사 점수표를 보면 검찰 7급이 서울시 7급보다 약간 높아요.

그런데 그건 남자 기준이구요.

실제로 정년 까지, 또는 정년 직전 명퇴까지 20~30년 바라볼 생각이면

생각을 잘 해보셔야 할 꺼에요.

제가 볼 때는 서울시 일행직 7급이 더 맞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검찰사무직 합격했는데 지방에 연고도 없는데 뜬금없이 발령이 나면

근무하기 좀 어려우실 꺼에요.

보통 서울이 고향인 분들이 지방에서 근무하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향이 지방사람이면 크게 상관없는데

지방에서 근무하면 향수병 비슷한거 온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잘 하시길 바랄꼐요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국정원/감사원 이런거 어떻게 해요?

상관없음. (간첩만 아니면)

오히려 중국말 잘해서 중요할 수도 있음 (중국 파견 많이 나감)

1) 수능공부 열심히 할 것

2) 명문대 진학

3) 명문대 중앙도서관에 국정원 스터디 모임 상시 모집 있음

4) 거기 들어가면 정보 공유되면서 공부 하는거

5) 어어어 하다가 합격

6) 들어가서 낙하산 훈련 이런거 국정원 직원 그냥 되는거

7) 체코 이런데 해외파견 많을 수도 있음

실제 국정원 합격한 친구 실화임

상세한 건 말하면 철컹철컹 이라 이상 끝.

파이팅!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명문대 생 9급 공무원?

– 머리 좋으면 명문대는 그냥 가는 거고…

– 명문대 나왔다고 공무원 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 전혀 별개의 문제 인데요?

– 그리고 명문대 생들 중 일부가 9급 치는 거고…

– 보통이면 의치전/국정원/행정고시/회계사/컨설팅 펌 이런데로 많이 빠지고, 7급 정도…?

– 제 주변만 봐도 9급은 단 한명도 없는데요. (메이저 학과 아니구요…)

– 그리고 5급 사무관 되면 대기업 부장 보다 훨씬 나아요. 현실입니다.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외교관? 정치인? 기자?

명목상으로는 없죠.

그게 만약 명문화 되어 있으면

독재 국가죠…

그런건 없는데…

외교관 파견 나가는 거 잘 보세요.

특히

미국 / 일본 / 영국 / 중국 / 체코 이런데.

외교관 스펙 열어보세요.

특정 신문사

정치부 기자 + 선거 도와준 출신이 자주 발령납니다.

언론사 국장 + 정권 탄생에 도움 준 사람

주요국가 외교대사로 나갑니다. 외무고시 안보구요.

정권 바뀌어도 똑같아요.

확인해 보세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림요..

(특정 정치인 공격하려고 답변단 거 아니고,,, 모든 정치 정권이 엽관주의라 그렇다는 뜻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임…)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해외 영사직, 해외 외교관 나가면 어떻게 살죠?

1) 서울 한남동 가보세요.

2) 양지 바르고

3) 안전하고

4) 수도 핵심지 여야 하고

5) 인프라 뛰어나야 하고

6) 청와대랑 가까워야 하고

7) 치안이 좋아야 하고

=> 결론은

=> 수도 + 핵심지 + 재벌들 사는 풍수지리 좋은 곳

=> 서울 용산 한남동 일대 위치하는게 그 이유임

다른 나라 가도 대사관 모여 있는 곳은

다 수도 핵심지 입니다.

(거주 경험자 입니다.)

끝.

[공무원 6급 5급 연금 차이 많이 나나요?]

명목상 연금은 많이 차이가 안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은퇴후 소득 없는 상황에서는

한달에 10만원도 매우 커요. 삽겹살이 몇근 이에요… (실제로 은퇴하면 이렇게 계산 하게 됩니다.)

연금 말고 뭐 없으면 그게 전부라서 그래요.

50만원 차이면 1년에 600만원 이네요.

해외여행 부부가 호화롭게 1번 할 돈입니다.

25만원 이면 1년에 300만원 이네요.

제주도 여행 호화롭게 3번은 다녀오겠네요..

그리고 90살 산다고 치면

50만원 X 360개월 = 1.8억 이네요;;;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지방직은 특히 6급 -> 5급 올라가는거 조온나 치열합니다.

9급에서 시작하는 사람들 말하는 거에요.

옛날에는 그거 로비질 정치질 진짜 극악이었습니다.

후배가 막 치고 올라가요. 군 단위 보면 5급 과장 몇 안됩니다. 열댓명 되지요.

거기서 한칸 더 올라가면 부군수고, 군수 선거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진짜 권력투쟁 쩔어요.

여기까지만 알려드릴께요;; (실제 내막 다 알고 답변 달아드리는 겁니다…)

한두개 지자체만 해당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개 지자체 고위직 제가 다 겪어 봄

실화임… ㄷㄷㄷ

공무원 갑질이 일어나는 구조적 이유 – 500조 국가예산 발주권/예산 집행권

https://brunch.co.kr/@readme999/141

진짜 부자들의 땅 투기 방법 – 고위직,장차관,정치인들 비자금으로 실제 투기하는 방법

http://naver.me/xsAPmDS7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 일반인 자비출판 6위 경제베스트셀러

일반회사와 은행을 모두 경험한, 저자만이 가진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너무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 자영업자-사회초년생-직장인-결혼증여-노후부동산-경제관념 등 사회계층을 총 망라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생활경제 비법 알차게 담겨있는 마법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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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다음,네이버) 합산 구독자 60,000명, 조회수 1,500만을 돌파한 생활경제의 정석! 경제 칼럼니스트 바보아저씨의 경제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꼭! 겪게되는 누구나 공감되는 생활경제 이야기가 1권, 2권 총 600 페이지 분량으로 방대하게 집대성 되어있다.)

– 5대 은행 시중은행 근무

– 5대 그룹 대기업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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