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이 부르 트는 이유 | 치과의약사가 알려주는 헤르페스 입술포진 빨리 낫는법과 원인~이렇게해보세요 (Feat 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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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조그마한 물집이 생겼다가 터지는 현상을 부르텄다고 표현한다. 의학적으로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단순포진이라고 말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간혹 눈이나 뇌를 침범하여 심각한 결과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벼운 피부 증상만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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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과의약사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생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입술포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입술수포, 입술물집 이라고도 불리는 이 구순염 질환은 보기도 흉하고 재발도 잦기 때문에 원인에 대한 파악과 올바른 치료방법 접근이 중요합니다.
입술포진 빨리 낫는 법은 포진, 물집이 생길 거 같을때 먹는 발라시클로버를 고용량으로 1-2일 복용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초기 전구증상이 있을때 고민하지말고 바로 드시는게 필요합니다 ^^
저 또한 가끔씩 생기면 바로 쓰는 방법이므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이 영상으로 아시클로버 연고랑 티로트리신 연고의 차이도 알아가셨음 좋겠습니다. 궁금하신점은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치과의사 +약사 #입술수포 #헤르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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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입술 이 부르 트는 이유

Author: 치과의약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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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020. 3. 7.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ihV_u5EUv0

결혼식이나 입사 면접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입술이 부르터서 곤란했던 경험이 성인이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입술이 부르트면 사람이 왠지 초라해 보이기 때문에 무척 마음에 거슬리기 마련이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입술만 쳐다보는 듯하고 자기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고 흉볼 것만 같기 때문이다.

부르튼 입술은 이처럼 미용적인 문제를 가져오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서는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아무런 흉터 없이 저절로 낫게 된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입술에 조그마한 물집이 생겼다가 터지는 현상을 부르텄다고 표현한다. 의학적으로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단순포진이라고 말한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간혹 눈이나 뇌를 침범하여 심각한 결과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벼운 피부 증상만 일으킨다. 단순포진은 두 가지 바이러스가 원인인데 1형은 피부, 점막 병변을 주로 일으키고 2형은 대부분 생식 기관에 증상을 가져온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생활 양식이 변하여 입술에도 2형이 생기곤 한다. 바이러스에 처음으로 감염되면 85%는 증상 없이 이겨내며, 일부는 2~12일 후 피부나 점막에 물집이 생기거나 열과 피로감이 가볍게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신생아나 심각한 영야 결핍 아동에서는 심한 전신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일단 우리 몸에 들어 온 바이러스는 숨어 있다가 자주 재발하게 되는데 대부분 성인에서는 열이나 피로감 없이 입술이 부르트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재발은 외부 또는 내부의 자극이 있을 때 잘 일어나는데, 대표적으로 추위나 자외선 즉 태양에 노출되었을 때, 열이 나거나 스트레스가 있을 때 잘 재발되며, 여자의 경우는 생리 할 때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포진은 신체접촉에 의해 전염되며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아기의 경우 치아가 날 때 전염이 잘된다. 일반적으로 아무 증상이 없는 성인 100명 중 5명의 입 속에서 균을 검출할 수 있는데 이들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한편 가난한 사람들에게 단순포진이 잘 생기는데 이는 좁은 공간에 모여 살아서 전염이 잘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술이 부르트면 초라해 보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입술에 생긴 단순포진은 수포가 생겼다가 터지고 딱지가 생기는 경과를 밟는데, 대부분은 1~2주만에 상처 없이 낫는다. 하지만 다른 세균이 들어가 2차 감염되거나 반복하여 재발하는 경우에는 상처가 생길 수 있다.

가정에서 조치법

*화장을 하면 당장은 보기가 좋지만 오히려 자극이 되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흔히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피부연고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병을오히려 악화시키므로 사 용하지 말아야 한다. 국소 마취제가 들어 있는 연고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바셀린 연고는 다른 세균의 2차감염을 방지하며 조금 빨리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등 약한 진통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짜거나 신 음식은 자극을 주므로 삼가도록 한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찬 음료나 유동식과 같이 자극이 없는 음식을 준다.

*태양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차단제가 함유된 립스틱을 사용한다. 립스틱 포장에 자외선차단재(sun protection factor) 15 이상이라고 쓰인 것이 좋다.

*전염 방지를 위해 키스를 삼가고 컵이나 수건과 같은 물건을 타인과 같이 사용하지 말며 자주 손을 씻는다.

이럴 땐 의사에게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면역기능의 이상 유무를 판별하거나 보다 특수한 치료를 위해서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쉽게 부르트는 입술, 소화기 장애 가능성

[건강 2.0] 입술 상태로 보는 몸 건강

색깔 어둡고 칙칙하면 심장질환 의심

침 자주 바르면 입술 더 건조 ‘역효과’

‘상큼한 미소와 입 맞추고 싶은 듯 그려 있는 장미 빛깔 그 입술~.’

붉고 윤기 나는 입술은 한 대중가요에서 그려지듯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요소 중 하나다. 얼마 전 한 조사에서 새해 첫날 키스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원빈이 뽑히기도 했는데, 도톰하면서 윤택하게 보이는 그의 입술이 많은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였을 게다.

또 입술은 우리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한의학에선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 증세를 판단하는 잣대로 입술을 요긴하게 활용한다. 입술은 오장으로는 비장(양의 개념으론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췌장)에 속하고, 육부로는 위와 대장에 관여한다. 경락의 흐름으로 보면, 입술에는 위경과 대장경이 흐르고, 기경팔맥 중 충맥과 임맥, 독맥이 흐른다. 인체의 음경을 총괄하는 임맥과 양경을 총괄하는 독맥이 입술에서 마주친다고 한다. 따라서 입술로 전신의 건강상태를 미뤄 짐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다양한 입술 증상과 몸 상태

입술에는 모공, 피지샘, 땀샘이 없어 땀이나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입술은 다른 피부보다 더 연약해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선 평소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진다면 몸에 기혈이 부족하다고 본다. 소화기능이 별로 좋지 않은 소음인의 경우 입술이 지저분한 사람이 많으며, 만성 소모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도 입술이 건조하고 잘 튼다.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 역시 한의학에선 소화기능을 맡는 비위의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본다. 또 몸에 열이 날 때 입술이 마르기도 한다. 입술이 마르면 입이 마르는 증상이 동반된다. 그러나 입이 마르는 것(구건)과 목이 마르는 것(구갈)은 구분해야 한다. 구건은 물로 입만 축이면 되는데 구갈은 물을 한없이 들이켜는 현상이다. 몸에 체액이 부족하면 입이 마르고, 심장에 열이 많을 때나 당뇨 증세가 있으면 목이 마른다. 이상룡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입이 마를 때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 수분을 보충해주고, 사우나 등으로 몸에서 지나치게 수분을 빼선 안 된다”고 말했다. 또 이 교수는 “목이 자주 마른다면 혈당 검사나 빈혈 검사를 해보거나 한의사 등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입술에 물집이 잡히고 계속 부르튼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침투한 단순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럴 땐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상책이다. 심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다. 때로는 감기 말기에 몸속의 열이 남아 있어 입술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입술색 역시 몸 상태를 나타내는 징표다. 비위 기능이 좋고 몸의 전체적 기능이 원활하고 속열이 없으면, 입술은 붉고 윤기가 난다. 어린아이들 입술을 보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 선홍빛 입술이 반짝반짝 윤이 난다. 그만큼 아이들은 어른들만큼 입술 건강에 해로운 것들에 노출이 덜 됐기 때문이다. 입술색이 어둡고 칙칙하다면, 몸에 어혈(뭉친 피)이 있거나 심장 관련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럴 땐 혈액 순환과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색이 지나치게 빨갛다면 몸에 속열이 있을 수 있고, 입술색이 지나치게 허옇다면 혈액이 부족하거나 몸이 찬 상태일 수 있다.

■ 입술에 침 바르는 건 역효과

입이 마르고 건조하다고 자꾸 침을 바르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입술을 더 건조하게 만든다. 이미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는 “입술에 자꾸 침을 바른다고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입술이 틀 때는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거나 립스틱 등으로 인한 습진 때문에 입술이 건조해진 것은 아닌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우선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 교수는 적절한 보습제와 광선차단제를 사용한다면, 노화과정에서 나타나는 입술 주름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의계에선 화학적인 입술보호제 사용에 대해 부정적이다. 이상룡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입술보호제는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어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입술색이 죽는다”며 “꿀을 바르거나 천연성분으로 만든 자운고를 바르면서 속을 다스리는 근본 치료가 필요하다”고 권했다. 자운고는 한방의료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한방연고로, 당귀, 향유(참기름), 노봉방(벌집) 등으로 만든다. 또 이 교수는 자극적인 음식과 음주·흡연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했다.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 위와 대장을 다스리는 것도 입술 보호에 도움이 된다.

입술이 부르터서 딱지가 졌을 때 손으로 잡아뜯는 건 입술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2차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립스틱을 사용한다면 자기 전에 증류수 등으로 깨끗이 닦아 화학성분을 남기지 않아야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양선아 기자 [email protected]

도움말: 이상룡(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 이미우(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와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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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나빠지면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를 아시나요?

저는 그 동안 단순히 잠을 못자서, 피로해서 그렇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입술 부르틈의 원인이 다양하더라구요.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를 알아야 치료를 할 수 있는 법.

오늘은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와 치료 방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총정리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① 자외선

잠깐, 자외선이라고요?

자외선은 얼굴에만 나쁜 게 아닌가요?

사실 입술은 피부보다도 자외선에 취약합니다.

입술의 색을 보면 아시다시피 피부 중 가장 얇고 민감한 부분이며,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자외선에 가장 취약한 피부라고 할 수 있어요.

입술이 꾸준히 자외선에 노출되다보면 입술이 부르틀 수 있고

더 나아가 피부암인 흑색종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② 헤르페스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으로 나뉘어져요.

2형은 성병으로 간주되는 바이러스이며,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입술에 발병하는 헤르페스 1형입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중 흔한 것이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인데요,

높은 전염률을 가지고 있고 완치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이라면 입술이 부르트고 수포가 잡히는 등의 증상이 있어요.

단순히 입술이 부르트기만 했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아니니까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③ 수분 부족

수분이 부족하면 입술이 부르트게 되죠.

이 수분은 체내에 있는 수분과 입술 겉 표면의 수분 모두를 뜻합니다.

흔히 영화에서 사막을 떠돌며 물을 마시지 못하면 입술이 부르트게 표현하잖아요.

그와 같은 맥락입니다.

또 입술은 피부가 얇기 때문에 수분을 아주 쉽게 빼앗기는 신체 부위 중 하나이기에

입술 겉 표면이 건조한 경우에도 입술이 부르트게 됩니다.

이럴 때 입술에 침을 바르게 되는데 그러면 아래의 원인으로 다시 입술이 부르트게 됩니다.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④ 칸디다증

입술에 건조함을 느껴서 입술에 침을 바르신 적 있으시죠.

특히 립밤이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에 갈증이 날 때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동일한 행위라는 거 아시나요?

건조한 입술에 침을 바를 경우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가 증식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이라면 입술 전체적으로 부르트기도 하지만

입술 양 끝이 찢어지듯 갈라져 입을 벌릴 때마다 고통스러운 증상이 있습니다.

따라서 입술이 건조하다고 침을 묻히는 일은 없어야 겠어요.

2. 입술이 부르텄을 때

① 립밤 구매하기

입술이 부르텄을 때 1차적으로 해야 할 것은 역시 립밤을 바르는 것입니다.

립밤의 주 성분인 바세린은 수분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여 보습 작용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을 해주기 때문에 입술 건강에 립밤을 필수라고 할 수 있죠.

② 충분한 수분 섭취

입술이 부르텄을 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2리터의 물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지요.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입술의 회복 뿐만 아니라 건강 자체에 좋은 습관이니까요.

③ 자기 전 입술 보습

특히 자는 동안 입술이 건조해질 가능성이 크므로

자기 직전에 립밤을 바르거나 올리브 오일, 꿀 등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꿀이나 올리브 오일이 보습에는 효과가 좋으나 베개에 묻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구요.

3. 입술 부르틈 예방

치료법과 동일하게 자외선 차단 역할을 하는 립밤을 바르는 것입니다.

제품에 SPF표시가 된 립밤은 모두 자외선 차단이 되며,

요즈음에는 대부분에 립밤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립밤을 발라준다면 입술이 부르트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이렇게만 하면 선홍빛의 아름다운 앵두 입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각종 질병에 저항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강해야 합니다.

피로가 누적되면 자연스레 면역력이 저하되는데요,

따라서 충분한 휴식도 중요하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더불어 꾸준한 운동을 하거나 건강기능식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이렇게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와 치료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입술 부르틈,

이제는 치료법과 예방법을 통해 아름다운 입술을 유지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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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및 조치방법

1. 입술이 부르트는 이유

1) 자외선

자외선은 피부에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입술에도 좋지 않습니다. 입술은 피부보다 더 자외선에 취약하며 계속 노출되면 입술이 부르틀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암인 흑색종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2) 헤르페스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이 있습니다. 성병으로 간주되는 것이 2형 바이러스며 우리가 자주 발생하는 것은 헤르페스 1형입니다. 높은 전염률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입술이 부르트고 수포가 잡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단순 포진은 수포가 생겼다가 터진 후 딱지가 생기며 대부분은 1~2주 만에 상처 없이 낫습니다. 그러나 다른 세균이 들어가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수분 부족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 입술이 잘 부르트게 됩니다. 이때 수분은 입술 겉 표면의 수분과 체내에 있는 수분을 모두 뜻합니다. 입술은 피부가 얇아서 수분을 아주 쉽게 빼앗기며 입술 겉 표면이 건조하면 입술이 부르트게 됩니다. 너무 건조해서 많은 사람들이 입술에 침을 바르면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4) 칸디다증

입술이 건조하다고 해서 계속 침을 바르면 곰팡이의 일종인 칸디다가 증식하게 됩니다. 칸디다증은 입술 전체적으로 부르트기도 하고 입술 양 끝이 찍어지듯 갈라져서 입을 벌릴 때마다 고통스러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5) 과도한 입술 자극

입술은 과도한 입술 마찰로 인해서 부르틀 수 있습니다. 립스틱을 바르고 지울 때의 마찰, 매운 음식을 먹거나, 양치를 할 때 치약의 성분 자극 등으로 입술 겉표면을 손상시킵니다. 또한, 입술을 깨물거나 손으로 뜨는 습관도 입술이 부르트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6) 혈액순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체내에 필요한 수분이나 영양이 입술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입술의 피부 장벽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7) 입으로 숨쉬기

코로 숨을 쉬지 않고 구강으로 호흡을 하면 입술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입술이 건조해져서 입술이 부르트는 것처럼, 입으로 숨 쉬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8) 그 외 기타 이유

흡연, 수면부족, 건조함, 피곤함, 스트레스로 인해서 구순염을 앓게 된 경우, 인채 내의 영양소 부족 등

2. 입술을 부르틀 때 조치방법

1)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있는 립밤 바르기

입술이 부르텄을 때는 1차적인 조치방법으로 립밤을 바르는 것이 있습니다. 립밤의 주 성분은 바세린으로 수분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보습 작용이 뛰어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입술 건강에 림밤은 필수입니다.

2) 충분히 수분 섭취하기

입술이 부르트는 원인 중 하나는 위와 같이 수분 부족입니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면 입술 회복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습니다.

3) 자기 전에 보습 관리하기

입술은 잠을 자면서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전에 립밤이나 오일, 꿀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이나 꿀은 보습효과가 좋으나 자면서 베개에 묻을 수 있습니다.

4) 화장품 사용 자제

입술이 부르텄을 때, 화장을 하면 당장은 보기에 좋을 수 있지만 오히려 더 자극되고 성분이 맞지 않는 립스틱을 쓰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5) 헤르페스 바이러스 해결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입술이 부르터서 연고를 바를 때는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는 피부연고는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국소 마취제가 들어있는 연고가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바세린 연고는 다른 세균의 2차 감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조금 더 빨리 낫습니다.

+ 전염방지를 위해서 수건이나 컵과 같은 물건은 타인과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6) 음식

너무 시거나 짠 음식은 입술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유동산이나 찬 음료와 같이 자극이 없는 음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영양소 섭취

겨울철에는 시트러스 계열의 귤과 같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입술이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A가 함유된 음식이나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이 부르트고 물집까지? 구순포진의 원인과 치료법

구순포진은 열, 스트레스, 과로, 과음, 생리 등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감염되거나 재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구순포진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은데요. 첫째로 스트레스와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업무 중에 틈틈이 쉬는 시간을 갖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낮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적정 체온 유지입니다. 체온이 내려가면 신진대사 기능이 감소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다만, 구순포진이 생겼을 때는 열이 많이 오르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덥지 않을 정도로 체온을 유지해주세요.

마지막으로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술이나 인스턴트 음식, 당 성분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천연 오메가3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 10대 슈퍼푸드로 꼽히는 블루베리와 토마토,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을 섭취해주세요. 또,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체내 적정 수분을 유지하고 독소 등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하루 2L 가량의 물을 섭취해주세요.

방울이와 함께 헤르페스성 질환, 구순포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질병이 그렇듯 구순포진 역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인데요. 물집이 커지면 불편하기도 하지만 감염성이 높아지니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입술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아시클로버 연고를 발라주세요. 또, 면역력이 약해지면 구순포진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므로 평소 식단과 생활 패턴에 신경 쓰는 것,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