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스 원리 | 레버리지 Etf \U0026 인버스 Etf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것 상위 14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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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인버스 상품은 수익률이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죠. 인버스 상품은 투자금만큼 선물(Futures)을 매도합니다. 선물을 미리 매도하고 선물가격을 받아두었다가, 그 이후 선물시세가 하락했을 때 만기만 갱신해서 차익을 버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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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투자 효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ETF.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기초자산 가격의 2배, 3배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ETF가 이슈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에게는 고위험상품인데…
레버리지 ETF의 장점 \u0026 단점을 잘 파악해서 투자하면 위험한 것이 아닌 편리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연합인포맥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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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 주가 급락에 웃는 인버스ETF…어떻게 수익낼까?

‘인버스’로 돼 있는 상품은 기초지수가 1% 내리면 1% 수익을 내고, 반대로 기초지수가 1% 오를 경우 -1%의 손해를 본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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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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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인버스 ETF란? (개념, 투자방법 등)

그럼 인버스는 어떻게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고, 상승장에서는 손실을 보는 걸까요? 인버스 ETF의 원리는 공매도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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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ick-by-brick.tistory.com

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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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의 운용방식 개선방안 | 자본시장포커스

국내외 문헌에 따르면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의 잦은 리밸런싱 거래는 다음과 같은 중대한 문제들을 야기한다. 첫째, 부정적 복리효과를 일으켜 투자자의 장기성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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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mi.re.kr

Date Published: 1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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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지수펀드 – 나무위키:대문

또한 기초 자산이 주가 지수, 파생(레버리지/인버스), 원자재, … 동일한 원리로 나스닥 종합지수가 고점대비 78% 하락한 닷컴버블 당시로 TQQQ를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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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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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스 선물 인버스 2X에 대해서(ft. 인버스 레버리지 원리 및 단점)

인버스 ETF의 수익 원리는 선물시장에서의 공매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이 어렵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을 예측하고 주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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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kakodk.tistory.com

Date Published: 1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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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궁금증 해결 – 인버스 ETF의 작동원리

이 글은 인버스ETF에 대한 추천 글이 아니며, 그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공부 … KODEX인버스 ETF는, KOSPI 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과 같은 상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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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es-note.tistory.com

Date Published: 7/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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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인버스 ETF란 무엇인가

작동원리. 먼저, ETF가 지수가 낮아져도 손해를 보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운용사인 KODEX의 두 ETF 상품을 살펴보며 설명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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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ree9odic.tistory.com

Date Published: 10/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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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찢어지는 곱버스 투자자…’코스피 더 오르면 깡통되나요?’

지수와 반대되는 인버스에 베팅하는 상품인데, 수익률을 그 두 배로 먹겠다는 것이 핵심이죠. 곱버스 수익 원리/출처=자이앤트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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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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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u0026 인버스 ETF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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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버스 원리

  • Author: 연합뉴스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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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RTPsvc-KCU

[그게머니] 주가 급락에 웃는 인버스ETF…어떻게 수익낼까?

주가가 내려가면서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Exchange Traded Fund)’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인버스 지금 탑승해도 되냐?’는 질문이 많습니다. 보통 주가가 하락하면 돈을 잃기 마련인데, 인버스 펀드는 어떻게 주가가 내려가도 돈을 벌까요?

#인버스ETF란

=인버스ETF는 지수가 하락하면 오히려 수익률이 오르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인버스, 미래에셋이 운용하는 TIGER인버스 등이 대표적이다.

=주로 코스피200선물지수(F-KOSPI200·기초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매일 -1배, -2배수만큼 내는 걸 목표로 운용한다. ‘인버스’로 돼 있는 상품은 기초지수가 1% 내리면 1% 수익을 내고, 반대로 기초지수가 1% 오를 경우 -1%의 손해를 본다. ‘인버스2X’로 된 상품은 기초지수가 1% 내릴 때 2%의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하락장에서 수익 내는 이유

=영주닐슨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투자의 법칙’에서 인버스ETF 수익 원리를 “공매도와 같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측하고 주식을 빌려 이를 팔고, 추후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사 이를 갚는 방식이다. 예컨대 A기업의 주가가 100만원일 때 주식을 빌려 100만원에 팔고 나중에 주가가 90만원이 되었을 때 90만원에 주식을 사 갚게 돼 수익을 남긴다. 간단하게 보자면 인버스 ETF은 KOSPI200지수 선물을 공매도하는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개인이 공매도하기 힘든 한국에서 인버스ETF는 하락장에 투자할 만한 몇 안 되는 상품으로 꼽힌다.

#2X는 어떻게 2배까지 돈을 벌까

=‘선물인버스2X’가 두 배의 수익이 낼 수 있는 건 빚인 레버리지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레버리지 투자는 투자자가 100만원을 투자하면 이 돈을 담보로 주식을 사고 다시 100만원 어치의 선물을 추가로 사는 방식이다. 상품명에 ‘선물’이라고 돼 있다. 일정 수준의 증거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선물을 사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도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다.

#올랐다가 내리면?

=인버스 상품은 주가가 장기적으로 내리더라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면 수익률이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 일별 수익률은 지수를 따라가지만, 누적 수익률은 복리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 주가가 내렸는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KODEX200선물인버스2X 상품 설명서의 예시를 그대로 옮겨보면 이렇다.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최종적으로 1% 하락했는데, 인버스2X 상품은 -11.85% 손해를 봤다.

=인버스 뿐 아니라 모든 레버리지 ETF 투자는 이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그때 그때 수익을 실현할 필요가 있다는 게 중론이다. 금융감독원도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장기투자에 부적합하다’고 조언한다.

안효성 기자

레버리지 인버스 ETF란? (개념, 투자방법 등)

요즘 미국 주식시장의 향방에 대한 예측이 정말 사람마다 중구난방 입니다. 미국 주요 도시들의 코로나 2차 확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바이든의 지지율 상승, 실물경제와 주식시장의 괴리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주식시장의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주식시장이 하락할때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품이 있죠? 바로 인버스 ETF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버스 ETF, 레버리지 인버스 ETF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버스ETF란?

인버스(Inverse)는 역의, 거꾸로의 라는 의미로 인버스 ETF는 지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된 ETF를 의미 합니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가 1% 하락하면 인버스 ETF는 1% 상승하고, 주가지수가 1% 상승하면 인버스 ETF는 1% 하락합니다.

■ 인버스 ETF 원리

그럼 인버스는 어떻게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고, 상승장에서는 손실을 보는 걸까요? 인버스 ETF의 원리는 공매도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측하면 일단 주식을 미리 빌려서 현재 가격에 팔고, 나중에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다시 매입하여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인데요. 예를 들어, A주식이 현재 10,000원에 팔리고 있는데 내가 A주식이 미래에 하락한다고 예측한다면 지금 주식을 빌려 미리10,000원에 팔고, 나중에 5,000원이 되면 A를 사서 빌린 주식을 갚는 겁니다. 이때 나는 1주를 10,000원에 팔고 5,000원에 사서 갚았으므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5,000원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이처럼 인버스 ETF는 미래의 ETF를 현재 시점에서 거래하는 선물시장을 이용하여 주가가 하락했을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개인의 공매도 거래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하락에 배팅하고 싶을때 인버스 ETF를 많이 이용합니다. 근데 인버스 상품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하기 때문에 인버스ETF는 주가하락 이슈가 있을때 단기 위주로 투자를 해야 됩니다.

레버리지 인버스 ETF란?

지난 3월 하락장에서 개미들이 ‘곱버스’에 대거 투자했다는 얘기 많이 들어 보셨을텐데요. 여기서 말하는 곱버스(곱하기 + 인버스)가 바로 레버리지 인버스 ETF를 의미합니다. 레버리지(Leverage)는 투자할때 가격변동율 대비 몇 배의 투자수익/손실이 나타나는 구조를 지렛대 효과에 비유하여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주가지수 변동과 ETF가격 변동의 역의 상관관계가 몇배로 나타나는 상품을 의미 합니다.

예를 들어, ‘KODEX200 선물 인버스2X’라는 국내 ETF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1% 하락하면 2% 상승하고, 지수가 1% 상승하면 이 ETF는 2% 하락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뒤에 붙은 ‘2X’라는 문구가 2배의 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한다는 의미 입니다. 국내 레버리지 상품은 2배 까지만 있고, 해외에는 3배 레버리지 인버스 상품들도 있습니다.

■ 레버리지 인버스 ETF원리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빚을 이용하여 투자자가 투자한 금액의 몇배로 투자하여 레버리지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예를 들면, 투자자가 10만원을 ‘KODEX200 선물 인버스2X’에 투자하면, 이 돈을 담보로 다시 10만원 어치의 선물을 추가로 사는 방식입니다. 일정 수준의 증거금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선물을 거래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도 레버리지 효과를 일으켜 2배의 수익/손실이 나는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 레버리지 인버스 ETF 투자시 유의사항! (★매우중요)

인버스나 레버리지 상품은 주가가 장기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더라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면 수익률이 기대보다 낮아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별 수익률은 지수를 따르지만, 누적수익률은 복리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위에 표에서 간단하게 예를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투자대상 지수와 ‘2X 인버스 레버리지 ETF’가 1일차에 동일하게 100에서 시작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2일차에 투자대상이 +40%로 상승하여 140이 됐고, ETF는 음의방향으로 2배만큼 움직이니까 -80%로 하락하여 20이 됩니다. 3일차에 투자대상이 -10%로 하락하여 126이 됐고, ETF는 +20%만큼 상승하여 최종적으로 24가 되었습니다. 그럼 3일이 지난후 결과를 살펴보면, 투자대상은 시작 숫자인 100에서 126이 되어 26%가 상승했습니다. 2X 인버스 레버리지 ETF는 2배수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만 생각하면 시작숫자인 100에서 -52%로 하락하여 48이 되어야 할텐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76% 하락으로 24가 되었습니다. 즉, 2배 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손실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건 2X 레버리지 인버스 뿐만아니라, 1배짜리 인버스와 인버스가 아닌 레버리지 투자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은 단기간 투자에 적합한 방식임을 분명히 명심해야 됩니다!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의 운용방식 개선방안

권민경, 2020a, 「리밸런싱 거래가 레버리지ㆍ인버스 펀드 성과에 미치는 영향」,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포커스 2020-12호.

권민경, 2020b, 「레버리지ㆍ인버스 ETP 현황 및 위험요인」, 자본시장연구원 이슈보고서 20-17.

코로나19 사태 국면에서 레버리지ㆍ인버스 ETF 상품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례로 국내 대표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인 KODEX200선물인버스2X ETF의 순자산규모는 2019년말 0.7조원에서 2021년 5월말 현재 2.3조원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경기 상황과는 달리 주가지수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괴리감을 느끼고 동 상품 투자에 적극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힘입어 레버리지ㆍ인버스 ETF의 전체 순자산규모는 같은 기간 동안 6.8조원에서 8.9조원으로 30% 성장하였으며, 일평균거래대금은 2019년 0.7조원에서 2020년 2.9조원으로 1년 사이 3배 가까이 폭증하였다.그러나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 시장의 성장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들은 공통적으로 다음의 두 가지 중대한 부작용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동 상품에 내재된 복리효과가 투자자의 장기성과에 악영향을 미친다. 둘째, 순자산규모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동 상품이 일으키는 리밸런싱 거래가 향후 증시 변동성 확대를 야기할 위험이 증가하였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권민경(2020a, 2020b) 등에서 이미 다루었으므로 본고에서는 이에 대한 개선방안에만 따로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이 지닌 부작용의 근본적인 원인은 운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잦은 리밸런싱 거래에 있다. 리밸런싱 거래란 추종배율을 유지하기 위해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에서 매일 일으키는 거래인데 추세추종(trend-following)의 모습을 띤다. 예를 들어 기초지수가 하루에 1% 상승하면 이를 -2배로 추종하는 이른 바 ‘곱버스’ 상품은 전일 순자산규모의 6%를 추가로 매수해야 하고, 반대로 1% 하락하면 6%를 추가로 매도해야 한다.리밸런싱 거래규모는 기초지수 변동폭과 비례하여 커지는 특성이 있다. 만약 주식시장이 크게 출렁여서 하루에 5%가 하락하고 다음날 다시 반등하여 원래 수준으로 복귀한다면 곱버스 상품은 단 이틀 동안 원래 순자산규모의 무려 65%에 달하는 리밸런싱 거래를 일으키게 된다. 만약 기존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의 운용방식을 개선하여 현재의 과도한 리밸런싱 거래 규모를 줄일 수 있다면 상기의 부작용들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과도한 리밸런싱 거래 규모를 줄이기 위한 간단한 해결책으로는 리밸런싱 주기를 현재의 일간 단위 이상으로 길게 늘이는 방법이 있다. 의 (가)에서 보는 것처럼 기초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가며 반복할 때 기존 곱버스 상품에서는 ‘100→95’와 ‘95→100’의 변화에 대해 각각 리밸런싱 거래를 수행하게 되며 매 거래일마다 전일 순자산가치 대비 약 30% 수준의 거래를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만약 주기를 늘려서 이틀에 한 번씩 리밸런싱을 하는 상품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상품은 ‘100→95’로 하락하는 첫째 날에는 리밸런싱을 수행하지 않고 그대로 지켜보았다가 다시 ‘95→100’으로 복귀하는 둘째 날에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100→100’ 변화에 대해 리밸런싱 거래를 일으키게 되는데 그 변화폭이 0이기 때문에 리밸런싱 거래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즉, 불필요한 리밸런싱 거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그러나 단순히 리밸런싱 주기만 늘려서는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다른 경우에는 오히려 부작용이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 (나) 또는 (다)의 사례와 같이 상승 또는 하락이 같은 방향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바로 그러한 예다. 이들의 경우 이틀마다 리밸런싱을 하면 ‘100→110’ 또는 ‘100→90’으로 이틀 동안 누적된 변화에 대해 한꺼번에 대응해야 하므로 곱버스 상품의 경우 순자산가치의 60%에 달하는 대규모 리밸런싱 거래를 둘째 날 집중적으로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기초지수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위험이 오히려 더욱 확대될 수 있다.본고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리밸런싱 주기를 늘리되 포지션을 분할하여 운용하는 방식을 새롭게 제안한다. 예컨대 리밸런싱 주기를 이틀로 늘리되 두 개의 포지션으로 분할하여 각각 번갈아가며 격일로 리밸런싱 거래를 수행하는 식이다. 에서 보듯 포지션의 절반은 t일, t+2일, t+4일 등에, 나머지 절반은 t+1일, t+3일, t+5일 등에 리밸런싱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에서 (가)와 같이 기초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경우에 불필요한 리밸런싱 거래규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나) 또는 (다)와 같이 상승 또는 하락을 지속하는 경우에도 리밸런싱 거래규모가 이틀 동안 누적되어 충격이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만약 리밸런싱 주기를 2일이 아닌 3일로 설정하고 싶다면 포지션을 3개로 분할하여 같은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같은 방식으로 4일, 5일 또는 그보다 더욱 길게 주기를 가져가는 것도 가능하다.새로운 운용방식을 적용하였을 때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의 부작용들이 얼마나 감소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백테스팅(backtesting)을 수행하였다. KOSPI200선물지수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백테스팅 기간은 동 지수가 산출되기 시작한 2007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3,561거래일이다. 본고에서는 편의상 곱버스 상품의 결과만을 제시하였으나, 추종배율이 다른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의 경우에도 전반적으로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모든 리밸런싱 주기는 편의상 2일로 고정한다.우선 리밸런싱 거래의 절대 규모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확인해보자. 분석 기간 중 임의의 거래일에 100만원 상당의 곱버스 상품을 매수하였을 때 이후 30거래일 동안 기존 방식과 개선안에서는 평균적으로 각각 168만원, 120만원의 리밸런싱 거래가 발생하였다. 개선안에서 약 30% 정도의 거래 억제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특히 기초지수의 등락이 하루 단위로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에 불필요한 리밸런싱 거래규모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리밸런싱 규모가 줄어든 만큼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의 부작용 또한 감소하였을까? 먼저 복리효과에 따른 수익률 저하 현상을 살펴보자. 은 임의의 날짜에 곱버스 상품을 매수하였을 때 경과 기간에 따른 복리효과의 평균값을 나타낸다. 기존 방식에 따르면 30거래일 동안 복리효과의 크기는 -23bp였던 반면, 개선안에서는 -14bp를 기록하여 부정적인 효과가 약 40% 감소하였다. 연율로 환산할 경우 75bp 수준의 수익률 향상 효과가 존재하는 셈이다. 더군다나 이는 순수하게 복리효과의 크기만 측정한 것이므로 리밸런싱 규모 감소에 따른 거래비용 절감 및 운용사의 인건비 부담 완화 등의 부수적인 효과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투자성과 향상 효과는 이보다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다.다음으로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이 기초지수 변동성 확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자. 만약 기초지수의 수익률이 높을(낮을) 때 같은 날 리밸런싱 거래가 양(음)의 포지션으로 크게 나타난다면 동 상품이 기초지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데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일간 단위로 ‘기초지수 수익률’과 ‘전일 순자산 대비 리밸런싱 포지션의 비중’ 간 공분산 지표를 측정하여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분석기간 중 기존 방식에서는 공분산이 0.00113인 반면, 개선안에서는 0.00053으로 나타났다. 개선안이 기초지수 변동성 확대 위험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춘 셈이다.본고에서는 새롭게 제안하는 운용방식이 레버리지ㆍ인버스 상품의 불필요한 리밸런싱 거래를 억제함으로써 이에 따른 부작용을 상당 부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새로운 운용방식의 적용은 향후 투자자의 장기성과 저하 현상을 상당 부분 억제하고 나아가 금융시장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다만 새로운 운용방식이 적용된 상품이 실제로 출시되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 차원의 일부 규제 완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현 규제 하에서 ETF의 파생상품 위험평가액 한도가 200%로 제한되어 있는데, 리밸런싱 주기가 이틀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면 ±2배 추종 상품의 위험평가액 한도가 일시적으로 200%를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위험한도액이 200% 부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설령 일시적으로 높아진다 하더라도 운용 메커니즘 상 바로 다음 날 원래 수준으로 복귀한다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관련 규제를 완화하더라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1) ‘곱버스’는 기초지수의 수익률을 음의 방향으로 1배를 초과하여 추종하는 상품을 의미하는 신조어인데, 국내에서는 특히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 가장 보편화되어 있으므로 본문에서는 -2배 추종 상품을 편의상 간단하게 ‘곱버스’라고 표현하도록 한다.2) 곱버스 상품의 순자산가치가 100일 때 기초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는 -200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만약 다음 날 기초자산이 1% 상승하면 익스포저는 -202로 변하게 되고 순자산가치는 98로 감소한다. 이때 아무 포지션도 취하지 않으면 추종배율이 -2.06배(-202/98)로 변화하기 때문에, 추종배율을 -2배로 맞추기 위해서는 익스포저를 -196(-2×98)으로 줄여야 하며 따라서 +6만큼 리밸런싱 거래를 일으켜야 한다. 같은 원리로 만약 1% 하락하면 반대로 -6만큼 리밸런싱 거래를 일으켜야 추종배율이 -2배로 유지된다.3) 자세한 운용 메커니즘은 본고 끝부분에 첨부한 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상승과 하락을 번갈아 반복하였던 t+2일과 t+4일에는 개선안에서 리밸런싱 규모가 기존 대비 크게 줄었으며 상승 또는 하락이 지속되었던 t+3일과 t+5일에는 기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4) ‘만약 과거에 신규 방식을 적용했더라면 그 효과가 어땠을까’라는 질문에서 비롯된 방법론으로 새로운 방식을 검증하는데 주로 사용한다.5) 앞에서 리밸런싱 거래의 억제 효과가 30% 수준이었는데 변동성 확대 위험 감소 정도가 이보다 더 큰 50%에 달한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이는 개선안이 단순히 불필요한 리밸런싱 거래를 억제하는 것 이상으로 기초지수 변동성 확대 위험을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개선안에서는 기존 방식과 대조적으로 리밸런싱 포지션이 기초지수의 변동과 정확히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다.6) 분석기간 중 곱버스 상품에 개선안을 적용할 경우 레버리지 비율은 평균 -2.00배, 표준편차 0.04배를 기록하였으며 전체의 97%의 경우 -2.1배 ~ -1.9배의 구간 내에 분포하였다.

코덱스 선물 인버스 2X에 대해서(ft. 인버스 레버리지 원리 및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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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세요. 경제독립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코덱스 200 선물인버스 2X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인버스 ETF의 원리

인버스 투자란 하락장에서 돈을 버는 투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락장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인버스 ETF의 수익 원리는 선물시장에서의 공매도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이 어렵죠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을 예측하고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팔고,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돈이 아니라 주식으로 갚아서 그 차익으로 수익을 보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주식이 현재 100만원이라고 하면 현재 100만원에 그 주식을 매도하고 특정시점에 90만원으로 떨어졌다면 돈이 아니라 주식으로 갚는 방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차익인 10만원이 수익으로 남게되는 것이죠.

한마디로 주식을 현재가격에 팔았다가 특정시점이 지난 후에는 돈이 아니라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는 공매도가 힘들기 때문에 주식 자체가 아닌 지수 선물을 공매도하는 것입니다.

선물이라는 것은 과거에 상인들이 농산물이나 원자재를 생산자로 부터 특정시점에 특정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이런 상품이 나온 이유는 생산자는 그해 흉년이 들 수도 풍년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한 일종의 보험으로 계약하는 것이죠.

그 이후에 여러 이유로 이런 권리들을 사고 팔아야 할 이유가 필요했고 권리를 사고 팔 수 있는 선물시장이 형성된 것이죠. 이런 선물 시장이 주식과 금융시장에서 오면서 다양한 파생상품들이 생기는 것이죠.

다시 선물 인버스로 돌아와서 설명하자면 코덱스라는 지수를 선물시장에서 공매도하는 것입니다.

출처 : 네이버

특히 한국에서 하락장에 투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폭락장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투자란

여기에 레버리지로 수익을 더욱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란 쉽게 말해서 대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정 수준의 증거금(쉽게 말해서 내돈)이 있으면 x2(2배), x3(3배)로 대출을 일으켜서 투자할 수 있죠.

대신 반대로 손해도 극대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손실이 100%가 되는 시점에는 청산이라고 해서 강제로 매매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버스 레버리지 투자의 단점

하락장에서 수익을 보고 2배, 3배 레버리지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인버스 레버리지의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횡보장에서 수익률이 점점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점이죠. 매일 매일의 수익률을 누적하기 때문에 해당기간 총 변화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표대로 10% 등락을 반복하다면 보면 결국 레버리지 ETF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즉 장기적으로 가져갈 상품은 아니라는 것이죠.

적지않은 수수료도 투자의 위험입니다. 이런 복잡한 상품을 만드는 이유는 바로 운용사가 수수료를 먹기 위해서죠. 이런 수수료는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악화 시키는 원인입니다.

결론

인버스 레버리지 투자는 폭락장에서 큰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가져가기는 어려운 상품이죠. 거기다가 시장의 폭락을 맞출 수 있을까요? 한두번은 성공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가져가거나 연속적으로 맞추기는 불가능하죠.

단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있고 폭락이 지속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단기적으로 운용하시고 적당한 시점에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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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궁금증 해결 – 인버스 ETF의 작동원리

오늘은 ETF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인버스ETF에 대한 추천 글이 아니며, 그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데 있음을 밝힙니다.

첫 번째로는 인버스 ETF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TF의 기본 이야기

ETF는 패시브 펀드의 일종인 인덱스 펀드로 ‘특정 지수를 쫓아가도록 설계’한 펀드를 의미합니다.

펀드매니저에 의해서 수익률이 결정되는 액티브 펀드와는 달리, 특정 지수를 쫓아서 시장수익률(KOSPI, S&P500 등)과 동일한 수익률을 얻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수의 흐름에 따라서 ETF가 상장된 가격도 움직이고, 투자자가 수익을 볼려면 시장 역시 상승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주식시장이 크게 폭락하면서 KODEX200과 같이 KOSPI를 추종하도록 설계한 ETF에 투자한 분들은 큰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코스피와 S&P500 등의 지수는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할지 몰라도 요즘과 같은 이벤트가 발생하면 언제든 하락과 조정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IMF와 서브프라임사태와 같은 경제위기가 언제 발생할지 모릅니다. 이런 하락장에서 수익을 볼 수 있는 ETF는 없을까요?

시장이 하락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ETF가 있는데, 바로 오늘 이야기해볼 인버스 ETF입니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보는 인버스 ETF

네이버증권 등에서 거래량 상위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와 함께 나타나는 것이 KODEX인버스, KODEX인버스2X 등의 ETF입니다.

오늘은 이 인버스 ETF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ODEX인버스 ETF는, KOSPI 지수를 추종하는 KODEX200과 같은 상품과 달리 ‘KOSPI200 선물지수’를 추종합니다.

선물, 선물거래의 사전적 정의는 ‘미래의 일정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을 매매하기로 약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물 거래는 미래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여 거래를 하게됩니다.

예컨데 사과의 가격이 현재 1개당 500원인데, 사과의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방해서 “1년 뒤에 사과 400원에 사기로 약속해요”라고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1년 뒤 400원에 사과를 사기로 약속해준 사람은, 1년 뒤 사과가격이 폭등하면 이득을 봅니다.

반대로 사과 가격이 하락하면 약속한 사람은 손해를 보고 400원에 울며 겨자먹기로 사과를 사주어야합니다.

그러나 사과를 파는 사람은 사과의 값이 하락한 시점에 약속된 400원에 팔 수 있어서 이득이 됩니다.

즉, 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가격으로 거래를 약속하는 것이 선물거래가 됩니다.

선물시장이 주식시장과 다른 점

주식은 우리가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 없는 상태에서 주식을 파는 것을 공매도라고 하는데, 개인 투자자는 공매도를 할 수 없으니 오늘은 논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선물거래는 미리 매수를 하지 않아도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이 하락할 것 같으니, 지금 비싼 가격에 미리 팔 것이라 계약을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으면 선물을 매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상대적으로 비싸게 팔 수 있으니 이익이 되는 원리입니다.

선물거래에 대한 개념은 상당히 어려워서,, 내용이 이해가 안되신다면 인버스 ETF에 투자하시는 것은 지수하락에 투자하시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알아보기

직접선물을 거래하는 것보다 ETF가 더 나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직접 선물거래를 할 때에는 증거금 등 생각해야할 것이 많고 복잡하지만, ETF를 통해서 투자하면 보수가 저렴한 편으로 지수와 비슷한 수익률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2X로 된 상품에 투자하실 때는 주의하셔야하는데, 주식이 1%하락하면 2%의 이익을 추구하지만, 주식이 1% 상승하면 인버스2X는 2배로 손실을 보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하셔야합니다.

오늘은 기초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인버스 ETF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변동성이 심한 장에 기본 원리를 잘 모르시고 ETF나 인버스에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신중한 선택으로 성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펀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인버스 ETF란 무엇인가 (작동원리 / 장점 /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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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인버스 ETF란 무엇인가

투자자가 반드시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무조건 긍정적이고 낙관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투자에 있어 이러한 자세는 독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반드시 운에만 의존해야 하는 것일까요?

ETF의 경우, 그렇지는 않습니다. ETF를 잘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버스 ETF란?

인버스(Inverse)는 정반대라는 뜻을 가집니다. 즉, 인버스 ETF는 주가가 하락했을 때 반대로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설계된 것일까요?

작동원리

먼저, ETF가 지수가 낮아져도 손해를 보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운용사인 KODEX의 두 ETF 상품을 살펴보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ODEX200(069500)은 KOSPI200 지수 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ODEX 인버스 ETF는 F-KOSPI200(코스피200 선물지수) 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이름이지만, 추종하는 지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KODEX 인버스 ETF가 선물지수 를 추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매수 없이는 매도 거래가 불가능한 주식 거래와는 달리, 선물 거래(Future Trading) 는 미래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여 매도와 매수가 가능합니다.

즉, 선물 거래란 ‘ 미래의 특정한 시점 에 미리 정한 가격 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 하는 거래’이며 ‘미래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입니다.

어렵게 들리지만, 생활 속의 예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밭떼기’란 단어가 있습니다. 이는 농촌에서 흔히 쓰이는데, 농경업자들이 수확 전에 도매업자들과 밭 기준 일정 가격으로 “미리 거래” 하는 것을 말합니다.

완전히 수확하기 전까지는 어떤 변수에 따라 농산물 가격이 오르내릴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종의 보험으로 도매업자와 지정된 가격에 미리 거래를 해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도매업자 입장에서는 농산물 가격이 올랐을 때 시장에서 이익 을 볼 수 있고, 농경업자들은 가격이 떨어졌을 때 수익을 보존할 수 있는 기회 가 됩니다.

그렇다면 금으로 선물 거래를 했을 때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금 1돈에 20만원으로 3월 23일자 매수와 매도 거래를 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가정합니다.

3월 23일 당일, 금 1돈에 25만원으로 올랐다면 금을 매수한 사람은 25만원으로 오른 금을 20만원에 매수할 수 있어 이득 입니다. 반면, 매도한 사람은 금이 25만원으로 올라 손해 를 보게 됩니다.

반대로 3월 23일 당일, 금 1돈에 15만원으로 떨어졌다면 금을 매수한 사람은 15만원으로 떨어진 금을 20만원에 사들여야 하니 손해 를 봅니다. 반면 매도한 사람은 20만원으로 팔 수 있어 이득 을 봅니다. 차익만큼 금을 추가로 사들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선물의 원리를 바탕으로 선물 거래는 매수한 것이 없어도 매도가 가능합니다.

→ 특정한 시점에 매도를 예약하는 것과 같기 때문

그리고 선물지수를 추종하는 인버스 ETF를 매수하는 것은 지수 하락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 지수가 하락했을 때 매도하면 이득을 보기 때문

장점

선물 거래를 할 때에는 *증거금 등 이것저것 따져보고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버스 ETF는 낮은 투자 비용과 분산 투자의 장점을 살려, 하락장에서도 비교적 간편하고 쉽게 투자 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거금: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할 때 약정 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예탁해야 하는 보증금

종류

대표적인 인버스 ETF 상품으로는 KODEX 인버스(114800)과 KODEX200 선물인버스2x(252670)가 있습니다.

1. KODEX 인버스(114800)

일별 -1% 하락 시 1% 상승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2. KODEX200 선물인버스2x (252670)

일별 -1% 하락 시 2% 상승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만, 위험 부담 또한 2배로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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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찢어지는 곱버스 투자자…”코스피 더 오르면 깡통되나요?”

▲ 곱버스 수익 원리/출처=자이앤트TV 캡처

▲ 묻고 더블로 가/출처=자이앤트TV 캡처

▲ 6분의 1 토막 난 곱버스 /출처=자이앤트TV 캡처

▲ 박현주 회장 /출처=미래에셋대우 유튜브 캡처

▲ 0원 될 수 있을까?/출처=자이앤트TV 캡처

▲ 자이앤트TV 캡처

[추적자 추기자] 알다가도 모르는 주식시장. 너무너무 궁금한 게 많으시죠? 개미 투자자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는 모든 것, 추적자 추기자가 직접 해결해드립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국내 개미 투자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상품, 바로 곱버스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한 독자분께서 코스피가 계속 오르면, 곱버스 상품이 0원이 될 수 있느냐고 진지하게 질문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추적자 추기자가 추적해봅니다.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대표적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인 ‘곱버스’. 이름부터 굉장히 세보이는데요. 곱버스는 ‘인버스+곱하기’의 합성어입니다. 지수와 반대되는 인버스에 베팅하는 상품인데, 수익률을 그 두 배로 먹겠다는 것이 핵심이죠.쉽게 설명하면 지수가 10% 내린다면 곱버스 투자자는 20% 수익률을 얻는 셈이죠. 반대로 지수가 10% 상승한다면 투자자는 20%를 잃는 굉장히 위험한 투자상품이죠.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어떤 민족입니까. 리스크를 감내해서라도 큰 성과를 내는 것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민족이죠.코스피가 활활 불탄 지난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는 다름 아닌 곱버스였습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작년 한 해 동안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3조5826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위는 다름 아닌 ‘KODEX인버스’로 5791억원에 달했죠. 단순히 시장의 반대 방향으로 투자하는 것보다도 3조원가량 많은 금액이 곱버스 ETF에 몰린 셈입니다. 전체 종목을 살펴봐도 지난 1년간 개인은 삼성전자(9조5946억원)와 삼성전자 우선주(6조1013억원)에 이어 KODEX 200선물인버스2X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주식시장이 역대급 상승장을 기록하며 역설적으로 곱버스 투자로 떨어지는 데 베팅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이러한 분위기는 웬만한 주식 종목보다도 많은 매수액을 기록하며 놀랄 만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분석했습니다.올해에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됐는데요. 올해 코스피가 역사상 최고점을 향해가던 1월 24일 기준 KODEX200 선물인버스2X 매수액은 4844억원으로 이 역시 삼성전자(9조5000억원), 삼성전자우선주(6조1000억원)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코스피가 3200의 벽을 넘었던 1월 25일 하루로 좁혀도 개인투자자들은 코덱스200선물곱버스를 827억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코스피가 오를수록 투자액이 늘어나는 곱버스의 세계. 그만큼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크다는 뜻이겠죠. 이날 기준 매수액 역시 현대모비스(1092억원)에 이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습니다. 코스피가 역대 최고점을 돌파하고 있는데, 주식이 떨어질 것이라는 데 베팅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 좀 아이러니하죠?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스피가 한 번도 가지 않은 길로 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럼에도 이렇게 곱버스 투자가 많은 점은 시장 전반적으로도 위험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했죠.문제는 이러한 곱버스 투자가 상당 기간 누적되며 투자자들의 가슴을 찢어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의 주가는 1900~2000을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2월 5일 종가 기준 2070입니다. 해당 상품은 코스피가 1400선까지 떨어졌던 지난 3월 1만2815를 기록한 뒤 줄곧 떨어져 왔습니다. 현재가는 그때에 비하면 6분의 1 토막이 난 상황이죠. 코스피가 연일 하락 없이 상승하면서 곱버스를 사들였던 사람들의 손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개인의 곱버스 평균 매수단가는 4661원으로, 전날 기준 손실률이 무려 58%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곱버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미래에셋대우의 보스 박현주 회장님도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타이밍을 사는 투자는 거의 실패한다”며 “인버스로 성공할 확률은 굉장히 낮고 한번 손실이 발생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조언했죠. 업계 전문가들도 곱버스 ETF를 물타기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투자법이라며 일정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판을 떠나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곱버스 투자 행진은 식을 줄 모르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상장지수채권(ETN) 시장 매수 상위 10개 중 8개가 원자재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종목이라고 합니다.지난해 오일쇼크라 불릴 원유가격 하락이 있어 큰 손실이 발생했는데요. 최근 개인들이 원유 가격 상승보다 하락에 힘을 싣고 있는 이유는 다시 그러한 원유가격 폭락을 기대하고 있는 것일까요?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6.3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은 가격에 대한 하락 베팅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달리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은 매집에 나서면서 급등한 은 가격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급작스러운 상승으로 인한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과감한 결정이 계속되고 있네요.그렇다면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 지수가 계속 하락하면 원금의 100%를 잃을 수 있을까요? 이론적으로는 코스피200 지수가 50% 상승할 경우 곱버스는 100%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스피 구성 종목들의 상하한가는 30%가 최대치기 때문에 하루에 50% 상승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죠. 즉 곱버스 투자의 하루 최대 변동폭은 60%란 의미입니다. 현실성이 없겠지만 매일 주식이 30%씩 상승을 계속한다면 60%씩 매일 빠져 그 하락폭이 급격하게 커질 순 있지만 결국에는 원금에 대한 비율로 빠지기 때문에 절대 0원이 될 수는 없죠. 또한 이런 인버스 투자상품의 경우 월간 수익률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지수의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계속 주식이 오를 경우 원금이 0원에 가깝게 수렴할 가능성은 있지만 0원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이죠. 구독자님의 질문처럼 곱버스 투자로 원금을 100% 손실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현재 코스피가 역사상 최고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곱버스 투자를 째려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최근 조정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이러한 인버스 투자를 더 확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전히 곱버스 투자에 대한 주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무리한 투자는 화를 부르는 법. 현재 곱버스 투자에 물려 있는 투자자분이라면 좀 더 냉정하게 시장을 보시면서 물타기를 금지하시고, 곱버스 투자를 새로 하시려는 분들은 장 상황을 좀 더 거시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면밀히 분석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김정현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장은 “현재 주식시장이 상당 기간 상승이 이어지면서 곱버스 투자로 인한 손실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지금이라도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상 추적자 추기자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자이앤트TV에서 보다 자세하고 상세한 설명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 앞으로 자본시장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주세요![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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