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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 나무위키: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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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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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관리 말고 ‘인간관계’를 유지하자 | ㅍㅍ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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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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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된 글: 성공적인 ‘인맥 만들기’ 7가지 방법 – 경기도청

그리고 신용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바탕이 된다. 이 바탕이 있어야 인맥관리를 잘 할수 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신용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그래야 비로소 인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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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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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 필수 노하우 5가지 – 잡코리아

인맥관리 필수 노하우 5가지 · 첫째, 타인에게 신뢰감을 심어주자. · 둘째, 상대방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자. · 셋째, 동호회나 커뮤니티에 가입하자. · 넷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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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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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맥을 금맥으로!…인맥관리 잘하는 법 – 정책뉴스

당신의 인맥을 금맥으로!…인맥관리 잘하는 법 · 1. 부지런해지기 · 2. 우물 안 개구리는 NO! · 3. 약속, 경조사는 반드시 지키자 · 4. 명함, 연락처 관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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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관리에서 공유관계로 – 삼성화재 프로포즈

인간관계 심리학 ‘인맥관리에서 공유관계로’ 인맥 관리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허무함으로… “정작 제가 힘들어지니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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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부르는 인맥관리 10계명 – Naver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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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맥관리를 하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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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맥 관리

  • Author: 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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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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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관리 말고 ‘인간관계’를 유지하자

수다는 힘이 세다

회사 생활의 꿀맛 중 하나가 바로 커피타임일 것이다. 어느 회사를 막론하고 잠깐 숨을 돌리면서 갖는 커피타임은 인간관계를 맺기 좋은 시간이다. 자신만의 일에 몰입해 있다가도, 잠깐 고개를 들어 옆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이 커피타임 덕분에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주변 여성 동료와 서로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아이 문제나 남편 이야기를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커피타임은 회의 시간이 아니다. 그러므로 굳이 이야기를 내가 이끌어갈 필요도 없다. 그저 진심으로 상대를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듣다 보면 상대의 필요를 세심하게 챙길 수 있고, 적절한 조언도 해줄 수 있다. 쇼핑호스트 후배 중에도 이런 커피 타임의 수다를 통해 진심으로 깊은 관계를 형성한 사람들이 있다. 지금도 이들은 힘들 때 나에게 ‘커피 한잔해요, 선배님’이라며 찾아온다.

물론 이런 방법이 적극적인 인맥 관리는 아니다. 하지만 꼭 인맥이 넓어야 좋은 걸까? 요즘은 SNS까지 활발해져서 명함 하나만 주고받아도 다음 날이면 SNS 친구가 되어 있다. 일 년에 한 번도 연락하지 않는 연락처가 주소록을 더 많이 차지하는 ‘강제 인맥 시대’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인맥 다이어트’라는 말까지 나왔다. 넓지는 않아도 하나의 관계라도 깊게 제대로 맺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관계만큼은 드립 커피처럼 천천히, 진하게, 아날로그가 좋다.

‘인맥 관리’ 할 것인가, ‘인간관계’ 맺을 것인가

내가 인간관계에서 깨달은 게 있다. 흔히 인맥 ‘관리’에 방점을 찍는 사람은 상대가 잘 됐을 때만 연락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만 연락을 한다. 그런데 인간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람은 상대방의 지위고하, 역할의 경중을 막론하고 상대가 좋아서 연락을 한다. 이 연락에는 상대가 잘되길 응원하는 애정의 맥락이 있다.

상사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만 관리하려고 하지 마라. 오히려 그들을 서포트하는 사람들이나 큰 역할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대화를 나누면서, 관계 형성에 정성을 들여라.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얻는 경우가 많다.

인간관계를 맺을 때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예의를 지키기 위해 거절을 제대로 못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거절은 무례한 행동이 아니다. 아닌 걸 아니라고 하지 않으면 온갖 쓸데없는 것들이 내 시간을 점령해버린다. 냉정하게 생각하고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어야 자신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가 거절하면 인간관계가 어색해지겠지?’라고 걱정하지 말자. 그렇게 해서 정리될 관계라면 오래갈 수 없다.

인맥 관리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좀 더 자유롭게 생각하자. 예전에는 업무가 끝나고 술 한잔은 해야 인맥이 만들어진다, 진해진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종일 붙어 다니면서 이야기하고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해도, 헤어지면서 ‘나머지 얘기는 이따 전화로 하자구!’ 말하던 관계들만 살아남는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고 육아를 하게 되면, 퇴근 후에도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제2의 출근을 해야 한다. 집에 들어서는 순간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쏟아지는데 예전 같은 방식의 인맥 쌓기는 어렵다. 이대로라면 나 같은 워킹맘은 평생 인맥 관리가 불가능한 걸까? 결혼과 출산과 함께 퇴직하게 되는 진짜 경단녀가 아니더라도, 회사는 다니지만 인맥 관리나 네트워크는 꿈조차 꿀 수 없는 잠재적 경단녀가 된다.

이 알고리즘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이 필요하다. 꼭 같이 술을 마셔야 친분이 쌓이는 건 아니다. 일주일 중 하루 정도는 자기 일이 끝났다고 허겁지겁 퇴근하는 게 아니라, 동료나 선배의 일도 도와주려고 노력하다 보면 친밀감이 생기고 우호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도와줄까?”라고 이야기했을 때 “얼씨구나” 하며 몇 시간의 야근거리를 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다만 서로 생각하는 그 마음이 고마운 것이다.

그리고 저녁보다는 점심식사 시간을 활용하자. 나는 특히 다른 업무 파트의 사람들과 식사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어차피 평생을 같은 자리에서 근무하는 게 아니므로 다른 직무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감을 얻고 흐름을 읽는 것이 도움 되기 때문이다.

인맥 관리를 단순히 나의 성취에 대해 보여주고 현재의 실질적 도움을 주고받는 것에 포인트를 둔다면 이 방식은 도움이 안 될 것이다. 하지만 ‘나와 너의 관계’가 가지는 건강함, 서로의 내면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힐링을 주고받는 관계에 포인트를 둔다면 나의 방식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삶의 목표가 같은 사람들과 만남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했다.

30대 초반에는 자기 분야에서 성장하고 싶은 여자들이 모이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가기도 했다. 인맥 만들기 자체에만 얽매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만드는 법’이나 ‘자기계발’, ‘자기 연마’ 등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아군들과 인간관계가 형성된다.

내 경우에는 ‘YWCA 직장여성 인문리더십스쿨’과 ‘성주재단 글로벌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됐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수업을 듣기에 좋도록 저녁과 주말 수업으로 운영됐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이 연대를 이루기 좋도록 운영했기 때문이다. 요즘은 지역에 따라 이와 비슷한 모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일단 기준은 단기적인 모임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모임이 좋다. 연대를 형성하고 작게라도 변화를 실천할 수 있다면 더 좋다.

칭찬에서 인간관계는 시작된다

사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솔직히 인맥 관리가 뭔지 잘 모르겠다. 명함을 정리하고 기념일에 축하 문자를 보내는 게 전부는 아니지 않을까? 가끔은 나도 인맥 관리를 정말 잘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답답하기도 하다. 그럴 땐 주변에서 따라 하고 싶은 인맥의 롤모델을 참고해본다.

내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건강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예전에 ‘이산가족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기획해서 실버계층의 소비자를 타깃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건강에 대한 정보, 레시피, 지역 축제나 음식 궁합을 홈쇼핑 방송에서 함께 전해주는 독특한 콘셉트의 방송이다. 이 방송을 계기로 이지연 아나운서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인간관계의 큰 법칙을 이해하게 됐다. 선생님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이 차가 꽤 나는데도 불구하고 ‘홈쇼핑은 내가 잘 모르니 잘 알려달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셨다. 방송 경력으로는 이미 교육자의 수준이시기 때문에 그런 겸손함 자체가 송구했다.

그 뒤로 300회 가까이 진행하는 동안 이지연 아나운서는 나뿐만 아니라 주변 스태프들, 방송 관계자들의 장점을 보면 항상 어떻게든 반드시 칭찬을 하셨다. 아주 작은 칭찬이어도 꼭 하셨다. ‘나이는 어려도 ○○씨에게는 배울만 합니다.’라며 꼭 언급한다거나, 방송이 끝난 후에라도 반드시 ‘○○는 참 좋았다’고 칭찬하는 걸 잊지 않으셨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한번의 대화를 건네더라도 농도를 진하게 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명합첩 채우는 인맥 관리 네트워크가 아니라 진심으로 서로를 위할 수 있는 ‘찐 인간관계’가 아닐까? 무너지기 쉬운 멘탈도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을 만큼 힘이 되는 관계가 아닐까?

원문: 석혜림의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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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공적인 ‘인맥 만들기’ 7가지 방법 조회수 410 작성자

성공적인 ‘인맥 만들기’ 7가지 방법

인맥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데는 수많은 방식과 방법들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인맥관리와 인맥 만들기에 성공할지 생각해 보자.

1.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신용은 약속을 지키는 데서 시작한다. 어디서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신용도가 높은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신용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바탕이 된다. 이 바탕이 있어야 인맥관리를 잘 할수 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신용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그래야 비로소 인맥형성은 시작된다.

2. 작은 정성을 아는 사람

영업을 하는 사람은 특히나 인맥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 중에 하나가 안부를 묻는 레터를 보내는 것이다. 최근에는 통신수단의 발달로 편지나 엽서대신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떠한 인연으로 만났든 레터를 받는 사람이 실제로 필요할 때 그 영업사원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상술이 아닌 상술, 이익을 따지지 않았는데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라고 말하고 싶다. 기왕의 인연을 정으로 가꾸는 사람이 인맥관리에 성공하는 사람일 것이다.

3. 시간을 쪼갤 줄 아는 사람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 하루 24시간을 여럿으로 쪼개서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기는 쉽지 않다. 직장업무가 시작되기 전이나 퇴근 후에 운동을 하는 사람, 취미 생활을 갖는 사람 등은 나름대로 시간을 잘 쪼갤 줄 아는 사람이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로 인한 모임이 적지 않아 인맥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

4. 모임을 주재하는 사람

모임을 주재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일 것이며, 정보는 주재하는 사람에게 집중이 될 수 밖에 없다. 구성원들은 자기가 제의한 일을 실천해 나가는데, 그럴 때 주재하는 사람은 오피니언 리더, 즉, 의견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인맥을 넓히려거든 어떤 모임이든 그 모임의 주재자가 될 필요가 있다.

5. 능력을 키우는 사람

능력이란 기본적으로 자신이 택한 직업에서의 업무능력을 말한다. 사람을 사귀다 보면 대하기 편한 사람이 있고 불편한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당연히 편한 사람이 인맥이 넓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편하기는 하지만, 도움이 안 된다. 별 신선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라면 상대방에게 관심을 끊기 시작한다.

모임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능력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만나고 모임에 참석할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보여야 할 것이다.

6. 윗 사람과 즐겁게 어울리는 사람

대리는 대리 수준의 인맥, 부장은 부장 수준의 인맥, 사장은 사장 수준의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직급의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것은 영양가 있는 광활한 인맥의 바다로 나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7. 베풀기를 즐기는 사람

남에게 베풀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남에게 베풀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사람만의 힘으로 살아가기 힘든 사회에서 베풀기는 한 여름날의 그늘 속과 같을 것이다. 인맥관리에 성공하는 사람은 남에게 베풀기를 즐겨, 상대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하는 사람이다.

인맥관리 필수 노하우 5가지

인맥도 능력인 시대.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인맥관리 필수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미지=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첫째, 타인에게 신뢰감을 심어주자.

신뢰는 인간관계를 만들어주는 기초틀이 되기 때문에 인맥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다.

특히,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서로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첫인상은 그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한번 첫인상이 나쁘게 각인될 경우 회복되는 시간은 의외로 길다는 것을 명심하자.

둘째, 상대방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자.

상대방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서자.

마음의 문을 꼭꼭 닫아둔 사람이라도 먼저 다가가 부단히 배려하고 마음과 관심을 표하면 결국엔 자신의 마음도 열어줄 것이다.

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서너 번 문을 두드렸는데도 상대방이 묵묵부답일 지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

셋째, 동호회나 커뮤니티에 가입하자.

가장 좋은 인맥 형성 방법은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동호회나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이다.

먼저, 온라인으로 가입인사를 쓰고 자신의 생각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끔 올린다. 오프라인 모임이 있을 때를 놓치지 않고 직접 만나서 인맥을 쌓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직장인의 경우 자신과 관련된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면 효과적인 인맥 형성은 물론, 경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넷째,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이용하자.

여러 사람에게 한꺼번에 보낼 수 있는 그룹 이메일 사이트나 포털의 그룹 이메일 기능을 이용하면 개인 뉴스레터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문자메시지를 활용해서 특별한 날에 개인별로 메시지를 보내 효과적으로 인맥을 관리하도록 하자.

다섯째, 일회용이 아닌 지속적인 인맥만이 진정한 인맥이다.

인맥지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노하우는 연락을 자주 하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기 때문에 전화, 이메일 또는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부모님 또는 친구에게 안부를 묻듯 자주 연락을 하자.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이혜경 hklee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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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맥을 금맥으로!…인맥관리 잘하는 법

사람들의 85%가 인간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을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성공한 사람의 85%가 자신은 인맥으로 성공했다고 말하고, 기술과 지식으로 성공했다는 사람은 15%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인맥 관리는 우리 삶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학교, 직장, 사회생활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어울리며 그 속에서 쌓는 인맥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인맥을 관리하기란 노력 없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정말 중요한 인맥 관리, 잘하는 법 10가지를 알아보자.

1. 부지런해지기

인맥 관리의 기본적인 자세는 바로 부지런함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명함을 주고받은 후, 명함 정리를 한다던지 바로 연락처를 저장해 문자를 보내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이처럼 전화번호나 그 사람과의 기록에 대해 잘 정리해 두거나,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고, 먼저 연락을 하는 등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부지런한 자세는 기본이 돼야 한다.

2. 우물 안 개구리는 NO!

늘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회사, 학교, 동네를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려고 노력하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자신이 미처 몰랐던 정보가 많아질 뿐 아니라 새로운 인연도 맺을 수 있다. 나와 같은 취미나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자. 물론 새로운 인맥을 만들었다고 해서 기존의 옛 지인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3. 약속, 경조사는 반드시 지키자

약속은 당신의 얼굴이다. 작은 약속이라도 잘 관리하고 지키는 것이 인맥관리의 기본이며 그래야만 사람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약속을 못 지킬 경우에는 그에 합당한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 후에 개인적으로라도 만남을 가져야 한다. 또한 지인들의 경조사는 반드시 챙기도록 노력한다. 특히 부모를 잃은 슬픔을 위로하는데 2~3만 원은 절대 아끼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자신에게 다 돌아온다.

4. 명함, 연락처 관리를 해라

사진 : 뉴시스 ⓒ 데일리

대부분 받아놓은 명함에 대한 관리는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명함을 받았을 때 상대방에 대한 정보나 받은 이미지, 느낌 등을 기록해 두면 후에 잊어버리지 않는다. 꼼꼼하게 연락처를 정리하고 자신에게 연결돼있는 인맥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자. 스마트폰 또는 다이어리에 친구, 지인, 거래처 사람 등으로 분류하고 연락이 오랫동안 끊긴 사람들은 날짜를 정해 반드시 만난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활용해 틈틈이 연락처를 정리하도록 하자.

5. 새로운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실력을 쌓아라

좋은 인맥을 만들고,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활동하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야 한다.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공부해야만 자신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풍성해지고 서로 간의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 정보를 주면 마음이 온다는 점을 기억하자.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대방이 나로 인해 어떠한 것을 얻어 갔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좋은 정보나 자료는 정리해서 지인들에게 보내보자.

6. 감정 표현을 잘해라

고마우면 고맙다, 미안하면 미안하다를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만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도 때에 따라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상대방에게 감정 표현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국 신뢰를 받고, 호감을 살 수 있다.

7. 옛 친구들을 챙겨라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격언이 있다.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지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정말로 힘이 들 때는 누구에게 가서 울겠는가? 바로 자신의 주변부터 잘 챙겨야 한다. 서로 힘들 때 진심으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진짜 친구 3명만 있어도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예부터 함께한 소중한 친구들부터 잘 챙기자.

8.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첫인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특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더욱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는 것은 기본 에티켓이다. 평소에도 항상 유머와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며 가능한 한 옷을 잘 입기 위해 노력해보자. 외모는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할인점에서 열 벌 살 돈으로 좋은 옷 한 벌 준비해 두는 것이 더 현명하다.

9. 모두가 나의 인맥이다

같이 일하는 동료, 거래처 직원은 물론 건물 내에 근무하시는 경비 아저씨, 청소 아주머니 등 모두에게 잘해드려야 한다. 중요한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이 될 수 있기에 모두가 나의 인맥이다. 평소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고 한다. 사람을 가려서 사귀지 말고, 인맥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사람 일은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10.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라

‘플랫폼’이 되라는 말이 있다. 플랫폼이란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는 목 좋은 정거장이라는 뜻이다. 누가 다가오면 두렵고, 다가가기 싫거나 말도 꺼내기 싫은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닐 수 있고 교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과 남을 소중히 여기며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나가게 하자.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인연의 기회가 더 넓어질 것이다.

인맥관리에서 공유관계로

인간관계 심리학

‘인맥관리에서 공유관계로’

인맥 관리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허무함으로… “정작 제가 힘들어지니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없네요. 지금까지 인간관계를 관리해오느라 애썼던 것이 너무 허무합니다.” 직장인 K의 첫마디이다. 그는 인맥을 잘 관리하는 것이 사회적 성공의 조건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왔다. 그런데 최근 회사에서 실수에 비해 과도한 징계를 받게 되었다. 이런 일을 당한 것도 억울했지만 K를 더 힘들게 한 것은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이었다. 다들 말로만 ‘힘내!’라고 한마디씩 건넬 뿐, 각자의 일에만 열중했고 오히려 K를 피하는 느낌까지 들었다. 직장동료뿐만이 아니었다. 친구들조차 이미 지난 일이니 잊어버리라며 술을 권할 뿐, K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그동안 인간관계를 위해 애써왔던 모든 노력이 아무 의미 없었다는 느낌에 걷잡을 수 없는 허무감이 밀려왔다.

나도 혹시 ‘인간관계 번아웃 증후군’?

K에게 그동안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기준은 ‘숫자’였습니다. 그는 주소록에 등록된 인원, 페이스북 친구들의 숫자, 하루에 받는 카톡과 문자의 개수, SNS에 올린 글에 대한 ‘좋아요’나 댓글의 개수, 주고받은 명함의 숫자 등을 늘 헤아렸습니다. 그 숫자가 많을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적을수록 우울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해야 이 숫자를 유지하고 늘릴 수 있을지 항상 고심합니다. 명절마다 지인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친구들의 애경사나 동창 모임 등을 앞장서서 챙깁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관심이 많아서라기보다 폭넓은 인간관계를 위해 교회와 독서 동호회도 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꺼리는 모임의 총무나 간사 역할을 자처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심지어 사람들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종종 과장된 글을 올리고 무심코 거짓말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에게 아는 사람이 늘어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마치 통장에 돈이 늘어나는 것 같은 즐거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는 어려서부터 낯가림이 많고 내성적이었습니다. 사춘기 시절을 겪으며 그런 자신의 성격이 너무 싫어졌고, 친구가 많은 아이들을 보며 늘 열등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먼저 다가가고 앞에 나서며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발에 안 맞는 신발을 신은 것처럼 불편할 때가 많았지만, 그 정도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K는 점점 지쳐갔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나면 힘이 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좋은 모습만을 보이려고 애를 썼기 때문입니다. 이번 힘든 일을 겪고 난 뒤에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난 뒤로는 한 달 넘게 사람들을 만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이는 과연 K만의 문제일까요?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가 지난 2017년 4월 공동 기획한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성인 남녀 2526명 가운데 85%는 “인간관계에서 피로감을 느껴본 적 있다”고 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상당 수가 업무 때문이 아니라 인간관계 때문에 허무감과 무기력감을 겪는 번아웃 증후군을 겪고 있습니다. 왜 인간관계는 우리를 소진시키는 것일까요?

시대가 강요하는 외향성 선호문화와 리더형 인간

바람직한 인간상은 시대나 문화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라고 하더라도 지역에 따라 이상적인 인간유형은 다릅니다.

하버드 대학교 문화인류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 남서부에 사는 나바호 인디언의 중심 가치는 ‘조화’입니다. 이들은 우주와의 조화로운 질서를 최고의 가치로 삼습니다. 그렇기에 이 집단 안에서는 온화하고 원만한 성격의 사람들이 바람직한 인간형이 됩니다. 반대로 성급함, 경쟁심, 지나친 자기주장 등은 비난거리가 됩니다. 그에 비해 크와큐틀 인디언은 ‘능력’이 중심 가치입니다. 이들은 남보다 힘이 세거나 능력이 우월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경쟁에서 밀리는 것을 창피하게 여깁니다.

집단주의 문화가 강한 우리나라 역시 오랜 시간 동안 ‘개성’보다는 ‘조화’를 중시해왔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와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말은 이를 잘 나타내어주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급속한 산업화는 기존의 문화를 아주 빠르게 전복시켜 버렸습니다. 사회가 개인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자기주장과 성공을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리더형’ 인간이 바람직한 인간상이 되면서 인간관계 역시 어느덧 경쟁력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도 외모처럼 투자를 해야 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와 성공을 위해 도움이 되느냐가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부모들부터 이를 부채질합니다. 어려서부터 능력 있는 친구들을 짝 지어주려고 아이들의 인간관계를 조종하고, 이를 당연하게 여깁니다. 외향성이 바람직한 것이라고 가르치고 아이들의 성향은 무시한 채 무리에서 리더가 되거나 인기 있는 사람이 되기를 요구합니다. 이러한 문화에서 자라나는 우리들은 인간관계를 자연스럽게 맺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포장하고 사람들을 관리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인간관계가 아니라 인맥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인맥관리 관계’의 끝은?

인간관계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공유관계communial relationship’와 ‘교환관계exchange relationship’입니다. 공유관계는 서로의 친밀함과 관심에 기초한 관계입니다. 이에 비해 교환관계는 서로의 필요와 이익에 기초한 관계입니다. 즉, 공유관계는 기본적으로 동질감을, 교환관계는 기본적으로 손익에 관계의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유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지고 편해지지만, 교환관계는 계속 겉돌거나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서로의 필요와 이익이 맞지 않으면 쉽게 허물어지고 맙니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공유관계는 ‘휴식’에 가깝다면, 교환관계는 ‘일’에 가깝습니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사람들과만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맺을 줄 알아야 하고, 불편한 사람이라도 속 마음을 감추고 인간관계를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균형이 필요합니다. 실제 인간관계에서 소진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상대적으로 교환관계가 비대하고 공유관계는 미미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능력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쟁 사회의 산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가족, 연인, 친구, 사제 등의 관계조차도 교환관계처럼 교류하게 됩니다. 한번 연락오면 나도 한 번 연락하고, 이익이 될 것 같으면 만나고 별 이익이 없으면 피하고 손해가 될 것 같으면 안 만나는 ‘거래’와 같은 방식으로 관계가 변질되고 맙니다.

그 교환관계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휴식 없는 노동이 결국 소진 증후군을 불러오는 것처럼, 교환관계에 매달리는 인간관계의 끝은 소진입니다. 특히, K씨처럼 어려운 일이 닥치면 좀 더 빨리 소진이 찾아옵니다. 그 수많은 인간관계의 피상성에 깊은 허무감과 외로움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거나 은퇴를 하고 난 뒤에 깨닫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해관계가 없어지자 아무런 연락도 없는 관계들을 보면서 정작 자신에게 누가 중요한 사람인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래도 외향적인 사람들은 비교적 덜 힘들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향적인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사교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감정노동을 하며 인맥관리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들 중에는 사회생활을 하며 ‘억지 외향성’으로 자신을 바꾸려고 안간힘을 쓴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모임의 리더를 자처하거나,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이런 저런 대외 활동에 뛰어들었다가 어느 순간 탈진하듯 주저앉고 맙니다. 이들은 억지로 외향적인 사람이 되려고 애쓰다가 원하던 사교성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섬세함, 자기초점, 신중함, 배려와 같은 내향적인 성격의 장점마저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자연스러운 인간관계를 위하여

우리는 공유관계와 교환관계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공유관계는 점점 중요해집니다. 인간은 언제나 관계의 연결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생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회적 생명의 끈은 공유관계로부터 나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함을 느끼고 어려울 때 찾아갈 수 있는 상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공유관계를 늘려갈 수 있을까요?

첫째, 관계의 양이 아니라 질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의 관계에너지는 한정적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는 깊이를 더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 보다는 나에게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자신의 ‘관심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건강한 자아를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건강한 자아의 기능 중의 하나는 자기의 관심사를 찾는 것입니다. 자신의 관심사를 찾으면 저절로 자기세계가 만들어집니다. 어릴 때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저절로 친구가 만들어지지만 성인이 되면 친구는 손익기반의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관심기반의 친목관계를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즉, 자신의 관심사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성인들의 공유관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관심사의 핵심은 ‘오티움(Otium)’을 말합니다. 오티움이란 라틴어로 ‘내적 기쁨을 주는 능동적인 여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활동이 보상이나 결과를 떠나 그 자체로 기쁨을 주는 것이 바로 오티움입니다. 물론, 이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등산, 뜨개질, 합창, 동식물 기르기, 시낭송, 댄스, 봉사활동, 명상이나 요가, 글쓰기, 요리, 공부 등 다양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활동은 그 자체로 즐거움을 주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심화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즉,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 인간관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사에 집중하다보니 저절로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만들어지고 깊어지는 것입니다. 이 공유관계는 상대에게 지나치게 기대거나 의지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기쁨을 만들어내는 오티움을 가지고 인간관계를 만나기 때문입니다.

셋째, 갈등을 풀어보는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

공유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친밀해집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지는 관계가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이 편안함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습니다. 공유관계라고 하더라도 누군가 자기 영역으로 들어오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의도하지 않더라도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오해와 마찰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공유관계란 교환관계와 달리 더 깊은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회복할 수 없는 단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나 가까워지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중요한 것은 그 갈등, 즉 불편함을 풀어내는 것입니다. 그런 경험이 있어야만 더욱 더 친밀해지고 편안해집니다. 교환관계는 갈등이 생기면 안 만나면 그만이지만, 공유관계는 그 갈등을 풀 수 있을 때까지 풀어봐야 합니다. 그냥 덮어두거나 참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무엇때문에 기분이 상했고 불편함을 느꼈는지 서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친구가 약속을 여러 번 어겨서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었다면 그 속마음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단, 화난 감정을 쏟아붓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왜 무시해!’가 아니라 ‘네가 나를 존중해주기를 바란다’에 말입니다. 물론 그러한 과정에서 산을 넘지 못하고 관계가 깨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갈등을 대화로 이야기하지 못한다면 편안함은 점점 멀어지고 언젠가는 결국 더 큰 상처를 주고받으면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깊은 공유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갈등이 없어서가 아니라 갈등을 회복하고 더 가까워지는 ‘갈등회복력’이 높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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