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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통이다. – 치의신보

연구자로서 또는 학회나 학교보직자로서 여러가지 일을 할 때 하기 싫은 마음, 즉 고통이 발생합니다. 이 고통을 회피하려고 일을 미루고 잠깐 딴 짓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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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ilydental.co.kr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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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통이고, 세계는 최악일까? : 뉴스공방 문화 및 생활 뉴스

즉, 행복이나 쾌락보다 인간은 고통을 더 잘느끼고 더 잘 기억한다. … 행복과 쾌락만 있다면 인생이 천국처럼 될 수 있을것이라는 순진한 환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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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gongbang.com

Date Published: 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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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기본 값은 고통이다 – 경북매일신문

왜냐하면, 인생의 디폴트 값(default value) 즉, 기본 값이 고통이기 때문이다. 고통에서 예외인 인생은 없다.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동안 고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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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bmaeil.com

Date Published: 4/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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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통과 문제의 연속인데 왜 사는가 – 머니투데이

맨슨은 삶이 늘 어느 정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고난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데 인생의 진리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의 인생 조언을 3가지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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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9/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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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왜 고통의 연속인가 – 주간동아

인생은 왜 고통의 연속인가. [제 515호] 2005.12.20. 입력 | 2005-12-19 09:15:00. 허무주의 철학의 대표자 쇼펜하우어는 생전에 동물들의 생태에 관심이 많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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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ekly.donga.com

Date Published: 7/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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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 네이버 블로그 – NAVER

인생은 고통 아니면 무료함이다. 쇼펜하우어 <딱 좋은 고독> 中. 어떤 작품이 염세적이라고 해서 그 작가가 반드시 염세적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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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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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생은 고통입니다.” (feat. 현실적) – 인스티즈

” 원래 인생은 고통입니다.”여기는 대부분 나이가 적은 2 – 30 대 여자분들이 많아서 제 글 제목에 어 그건 아닌데요 반론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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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9/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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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생 은 고통

  • Author: 신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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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0. 6.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CFy35Mei-Y

인생은 고통이다.

한두 달 전에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뭔가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 했지만, 뭔가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 내가 하고 싶었으나 안 했던 것에서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떠오르며 ‘고통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혼자서 막연하게 생각을 하다가, 결국 고통이란 회피하거나 외면할 대상이 아니라 잘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구글이나 유튜브에 관련 내용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가장 많이 검색된 철학자가 니체였습니다. 저는 철학 관련 책을 읽은 적이 거의 없는데 ‘삶은 고통이다’라는 니체의 철학관에 감화가 많이 되었습니다. 쇼펜하우어나 불교경전에서도 비슷한 내용들을 강조하는 부분들이 나옵니다. 찾아본 내용들을 보면 ‘삶에서 고통은 너무 당연한 것이다. 인간은 늘 현재보다 더 나은 상태를 규정하고 이것을 추구하기에 그 간극에서 고통이 오게 된다. 그 간극을 줄였을 때 일시적으로 고통이 줄어들면서 행복을 일시적으로 느낄 수 있지만, 결국 그것보다 더 나은 상태를 다시 규정하고 추구하면서 고통이 시작된다. 고통이 없으면 즐거움도 없으며, 지루함만 있게 된다. 그리고 지루함을 느끼는 것 역시 고통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고통은 피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이었습니다.

제가 20대 때 ‘인생은 고통이다’라는 말을 듣고 저는 그 말을 코웃음 치며 부정하였습니다. ‘잠깐만 고통이고 그 고통을 잘 견디면 인생은 고통이 아니라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지금의 고통은 일시적이다.’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가정을 이루고 양육을 하고 직장을 갖고 책임을 갖는 자리에 오르니 그때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느낍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고 권세가 높은 자리에 오르더라도 지금보다 더 나은 무언가 목표를 설정하는 순간 고통은 시작될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초에 개봉한 디즈니 영화 소울에서도 주인공이 그토록 원하는 공연장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고 난 후 집에 돌아오며 알 수 없는 허무함을 느끼는 장면이 나옵니다. 노력해서 성취를 한 후에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밖에 없으며 이것은 인간의 욕망의 이치에 따른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주 도를 많이 닦거나 신앙심이 신실한 성직자의 경우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와 같은 범인(凡人)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목표를 갖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될까요? 그런 의미로 니체가 인생은 고통이라고 주장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국 고통이란 어떻게 해서라도 피할 수 없다면 적극적으로 껴안아야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연구자로서 또는 학회나 학교보직자로서 여러가지 일을 할 때 하기 싫은 마음, 즉 고통이 발생합니다. 이 고통을 회피하려고 일을 미루고 잠깐 딴 짓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결국 해야 하는 일이기에 다시 마주치게 되면 더 큰 고통이 발생합니다. 일만 하고 살수는 없지만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을 안 할 때 이때도 결국 고통스러워지므로 비본질적인 고통이라고 합니다.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고통스러운 것은 본질적 고통인 것이죠. 아니면 애초에 일을 시작하기 전에 포기하거나 거절하는 본질적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저는 그날 이후로 본질적 고통을 적극적으로 껴안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습니다. 비본질적인 고통을 피하기 위해서 집에서 야근할 때 혼술을 하거나 야식을 먹는 행위도 거의 안하고 가급적 일찍 아이와 함께 잠들어 새벽에 혼자 먼저 일어나는 시도들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안 하던 행동들을 하는 것도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전날 밤 9시에 자서 2시 30분에 일어나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니체의 철학은 요즘 유행하는 YOLO(You only live once)나 힐링이라는 유행어들과 완전히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꼰대적이며 ‘핫(hot)’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같이 욕심 많은 사람에게는 왜 내 삶이 이런 상태인지를 납득시키고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철학이라고 느껴집니다. 모든 사람이 제가 생각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 이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인생의 기본 값은 고통이다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최근에 가수 나훈아의 ‘테스 형’이라는 노래로 2천500여년을 소환되어 온 소크라테스, ‘테스형’ 가사에 “아!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는 가사가 나온다.

그렇다. 사는 게 만만하지 않다. 힘듦의 연속이다. 간신히 버텨 큰 힘듦 없이 살아간다 싶을 때, 나에게 절대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일이, 또 다른 힘듦으로 찾아온다.

‘테스 형’이라는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세상이 왜 이렇게 힘들까?” 왜냐하면, 인생의 디폴트 값(default value) 즉, 기본 값이 고통이기 때문이다. 고통에서 예외인 인생은 없다.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동안 고통은 숙명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라고 말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 같다.

당신은 행복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행복은 고통 없는 삶일까? 아니다. 행복을 인생의 기본 값으로 생각하는 데에서 불행이 온다. 항상 행복하지 않다면 불행한 것일까? 아니다. 앞서 말한 바처럼, 인생의 기본 값은 고통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금만 행복하지 못하면 죽을 것처럼 힘들어 한다. 행복이라는 것은 잠깐이라도 고통이 완화되면 행복한 것이다. 잠깐이라도 행복감을 느낀다면 행복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많이 행복해야 행복하다는 착각을 하고 사는 것은 아닐까.

세상을 살고 있는 한, 고통은 항상 존재하며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고통과 관련해 “삶이 있는 곳에 고통은 있다”,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 곧 살아 있는 것이다”, “고통이 없다면 얻는 것도 없다”, “살면서 고통을 못 느끼는 것이 가장 슬픈 일이다” 등과 같은 경구들이 인용된다. ‘고통이 없는 세상’이야말로 인생을 불행하게 만든다.

물고기는 물이 없는 상태에서 헤엄칠 수 없다. 물고기가 헤엄치기 위해서는 물이라는 저항이 필요하다. 새는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날 수 없다. 새가 날기 위해서는 공기라는 저항이 필요하다. 인간도 고통 없이 인생을 살 수 없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고통이라는 저항이 필요하다.

인생은 고해(苦海)이다. 인생은 거대한 고통의 바다이다. 고통의 바다에서 태어났으면 좋든 싫든 건널 수밖에 없다. 고통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삶과 자유자재로 유유히 헤엄치며 사는 삶은 분명히 다르다.

인생은 거대한 고통의 바다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가 고통을 만나면 우리는 고통을 두려워하거나 고통을 회피하여 어떻게든 도망치려 발버둥친다. 우리의 태어남은 우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고통은 인생의 기본 값이기에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이해야 한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마땅히 겪어야 할 고통을 피하기 때문이다.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고통 또한 우리가 부드럽고 친절하게 다루어 주기를 원한다. 인생의 기본 값이 고통이라는 것을 회피가 아닌 수용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고통을 수용하고 부드럽고 친절하게 마주하면서, 그 참된 의미를 아는 순간부터 새로운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고통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유유히 헤엄치며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를 들면, 어떤 사람에게 누군가가 강제적으로 “영하 20도의 날씨에 밖에서 2시간을 서 있어야 한다”면, 이는 고통이고 힘든 상황일 것이다. 그러나 “영하 20도의 날씨에 밖에서 2시간을 서 있는 다면 이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오랫동안 헤어진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고 제안받고 그 일을 본인이 선택하였다”면, 이 영하 20도의 날씨는 그리 고통이 되지 않을 것이고 힘들지도 않을 것이다. 오히려 희망이고 행복일 수 있다.

그렇다. 수동적으로 받은 고통은 고통 그 자체이지만,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선택한 고통은 고통이 아니다. 우리는 어떤 고통을 받을지 선택하는 것이며 무엇을 위해 그 고통과 마주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의 고통을 어떻게 인지하느냐, 어떻게 해석하느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중요하다.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고통이 행복이 될 수도 있고 불행이 될 수도 있다.

고통을 두려워 하지마라. 고통을 회피 하지마라. 고통을 수용하고 인내하고 지혜롭게 마주하는 것이 인생이다. 고통 그 자체는 행복도 불행도 아니다. 고통을 어떻게 마주하는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된다. 고통을 다루면 행복이고, 고통에 짓눌리면 불행이다. 고통은 자기실현의 주제이다. 고통은 더 큰 자기를 담을 수 있는 기회이다. 사람은 고통을 마주하면서 그 고통을 다루는 과정에서 자신이 성장하는 그 과정에서 행복이 온다.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고통에 대한 우리의 태도이다. 당신은 지금 고통스러운가? 그렇다면 당신에게 행복이 다가올 기회가 주어졌음이니 이는 축복이다. 잊지 말자. 당신의 고통은 그 어떤 것보다 의미 있다는 것을, 그 어떤 것보다 당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인생은 고통과 문제의 연속인데 왜 사는가

사람들은 부자가 되면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부자인 워런 버핏이나 노숙자나 돈 걱정하기는 마찬가지다. 걱정하는 돈의 규모와 차원이 다를 뿐 아무리 부자라도 돈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평생 써도 다 못 쓸 엄청난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하는 것이 오늘 밥 사 먹을 돈 1만원을 걱정하는 것보다 더 머리 아플 수도 있다.

모든 동화는 “그래서 왕자님과 공주님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만 실제 인생에 해피엔딩은 없다. 버핏도 돈 걱정을 하듯 누구나 죽을 때까지 크고 작은 문제를 끊임없이 만나며 고민하고 갈등하고 고통을 견뎌야 한다. 예를 들어 취업준비생들은 취업만 되면 ‘고생 끝, 행복 시작 ’이라고 생각하지만 취업 후엔 월급의 노예가 되어 아침 이른 출근과 밤 늦은 퇴근을 반복하며 일에 치여 살아야 한다. 못된 상사를 만나 마음고생을 심하게 할 수도 있다.

미국의 작가이자 영향력 있는 블로거인 마크 맨슨이 지은 ‘신경 끄기의 기술’은 100억만 있으면, 성공한 벤처사업가만 되면, 명성을 얻기만 하면, 자식이 명문대만 들어가면, 수술이 성공해 병이 낫기만 하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꿈 깨’라고 말하는 책이다. 맨슨은 삶이 늘 어느 정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고난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데 인생의 진리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의 인생 조언을 3가지로 정리했다.

◇고통을 선택해야 한다=거의 모든 자기계발서가 목표를 세우라고 한다. 하지만 대개는 실천이 따라주지 않아 목표는 헛된 꿈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맨슨은 접근법이 잘못됐다고 한다. 우리가 진짜 해야 할 질문은 무엇을 이룰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고통을 선택할 것인가이다. 3개월 안에 멋진 몸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말고 마음껏 먹고 뒹구는 대신 늘어진 뱃살을 감수할 것인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운동의 고통을 견딜 것인지 선택하라는 것이다.

성공한 벤처사업가를 꿈꾸지 말고 불만족스런 월급과 퇴직의 불안. 불합리한 회사 관행을 참아낼 것인지, 쫄딱 망할 수도 있는 위험을 감내하는 한편 돈을 빌리고 투자를 받고 판로를 뚫기 위해 여기저기 손을 벌리며 때로 수모도 당해야 하는 고통을 받아들일지 선택하라는 것이다. 고통 없이 살 수는 없다. 이 고통이냐, 저 고통이냐 선택이 있을 뿐이다.

◇의미가 생기면 고통은 잊힌다=인생은 고통의 연속인데 우리는 왜 사는가. 의미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들지만 자식이 인생의 중요한 의미이기에 육아의 고통을 잊는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몸이 힘들어도 봉사에 나선다. 산악인은 높은 산에 오르는 것이 의미이기에 목숨을 걸고 온갖 고생을 자처하며 등산한다. 무슨 일을 하든 대가, 혹은 고통이 따른다. 다만 그 일에 의미를 둘 때 우리는 고통을 견딜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의미에 있다.

◇가치관이 인생을 결정한다=어떤 할머니가 마트에 가서 300원짜리 할인쿠폰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친다. 300원밖에 안 되는데 왜 그럴까 생각하지만 할머니에겐 전단지의 쿠폰 자르는 것이 큰 의미일 수 있다. 늙고 외롭고 자식들은 찾아오지도 않고 허리도 아프고 돈은 늘 아쉽다. 그래서 TV 보며 쿠폰 오려 모으는 것이 낙인데 그 쿠폰을 안 받아주니 열이 뻗치는 것이다.

우리는 의미에서 살아갈 힘을 얻기에 무엇에 의미, 즉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300원짜리 할인 쿠폰에 가치를 둘 것이냐, 아파트 분양권 당첨에 가치를 둘 것이냐,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데 가치를 둘 것이냐, 유명해지는데 가치를 둘 것이냐, 좋은 부모가 되는데 가치를 둘 것이냐. 중요한 것은 잘못된 가치관은 자신을 망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점이다. 예컨대 테러리스트도 자신의 폭력에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아울러 우리는 가치가 공격 받으면 고통을 느끼고 가치를 인정받으면 행복해진다. 이런 점에서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승진, 외모, 명성 등 자신이 통제하기 어려운 것에 가치를 두면 불행해지기 쉽다. 좀더 평안하게 살고 싶다면 정직이나 근면, 자존감, 겸손, 배려 같이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에 가치를 두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면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부자인 워런 버핏이나 노숙자나 돈 걱정하기는 마찬가지다. 걱정하는 돈의 규모와 차원이 다를 뿐 아무리 부자라도 돈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평생 써도 다 못 쓸 엄청난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하는 것이 오늘 밥 사 먹을 돈 1만원을 걱정하는 것보다 더 머리 아플 수도 있다.모든 동화는 “그래서 왕자님과 공주님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만 실제 인생에 해피엔딩은 없다. 버핏도 돈 걱정을 하듯 누구나 죽을 때까지 크고 작은 문제를 끊임없이 만나며 고민하고 갈등하고 고통을 견뎌야 한다. 예를 들어 취업준비생들은 취업만 되면 ‘고생 끝, 행복 시작 ’이라고 생각하지만 취업 후엔 월급의 노예가 되어 아침 이른 출근과 밤 늦은 퇴근을 반복하며 일에 치여 살아야 한다. 못된 상사를 만나 마음고생을 심하게 할 수도 있다.미국의 작가이자 영향력 있는 블로거인 마크 맨슨이 지은 ‘신경 끄기의 기술’은 100억만 있으면, 성공한 벤처사업가만 되면, 명성을 얻기만 하면, 자식이 명문대만 들어가면, 수술이 성공해 병이 낫기만 하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꿈 깨’라고 말하는 책이다. 맨슨은 삶이 늘 어느 정도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고난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데 인생의 진리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의 인생 조언을 3가지로 정리했다.=거의 모든 자기계발서가 목표를 세우라고 한다. 하지만 대개는 실천이 따라주지 않아 목표는 헛된 꿈으로 끝나기 마련이다. 맨슨은 접근법이 잘못됐다고 한다. 우리가 진짜 해야 할 질문은 무엇을 이룰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고통을 선택할 것인가이다. 3개월 안에 멋진 몸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말고 마음껏 먹고 뒹구는 대신 늘어진 뱃살을 감수할 것인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운동의 고통을 견딜 것인지 선택하라는 것이다.성공한 벤처사업가를 꿈꾸지 말고 불만족스런 월급과 퇴직의 불안. 불합리한 회사 관행을 참아낼 것인지, 쫄딱 망할 수도 있는 위험을 감내하는 한편 돈을 빌리고 투자를 받고 판로를 뚫기 위해 여기저기 손을 벌리며 때로 수모도 당해야 하는 고통을 받아들일지 선택하라는 것이다. 고통 없이 살 수는 없다. 이 고통이냐, 저 고통이냐 선택이 있을 뿐이다.=인생은 고통의 연속인데 우리는 왜 사는가. 의미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들지만 자식이 인생의 중요한 의미이기에 육아의 고통을 잊는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몸이 힘들어도 봉사에 나선다. 산악인은 높은 산에 오르는 것이 의미이기에 목숨을 걸고 온갖 고생을 자처하며 등산한다. 무슨 일을 하든 대가, 혹은 고통이 따른다. 다만 그 일에 의미를 둘 때 우리는 고통을 견딜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의미에 있다.=어떤 할머니가 마트에 가서 300원짜리 할인쿠폰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친다. 300원밖에 안 되는데 왜 그럴까 생각하지만 할머니에겐 전단지의 쿠폰 자르는 것이 큰 의미일 수 있다. 늙고 외롭고 자식들은 찾아오지도 않고 허리도 아프고 돈은 늘 아쉽다. 그래서 TV 보며 쿠폰 오려 모으는 것이 낙인데 그 쿠폰을 안 받아주니 열이 뻗치는 것이다.우리는 의미에서 살아갈 힘을 얻기에 무엇에 의미, 즉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300원짜리 할인 쿠폰에 가치를 둘 것이냐, 아파트 분양권 당첨에 가치를 둘 것이냐,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는데 가치를 둘 것이냐, 유명해지는데 가치를 둘 것이냐, 좋은 부모가 되는데 가치를 둘 것이냐. 중요한 것은 잘못된 가치관은 자신을 망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점이다. 예컨대 테러리스트도 자신의 폭력에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아울러 우리는 가치가 공격 받으면 고통을 느끼고 가치를 인정받으면 행복해진다. 이런 점에서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승진, 외모, 명성 등 자신이 통제하기 어려운 것에 가치를 두면 불행해지기 쉽다. 좀더 평안하게 살고 싶다면 정직이나 근면, 자존감, 겸손, 배려 같이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에 가치를 두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권성희 [email protected]

인생은 왜 고통의 연속인가

허무주의 철학의 대표자 쇼펜하우어는 생전에 동물들의 생태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두더지와 개미를 관찰한 글을 남겼는데 의미심장하다.

‘삽처럼 생긴 커다란 발로 끊임없이 땅을 파는 것은 두더지가 평생 짊어진 숙명이다. 두더지의 주변은 영원한 어둠뿐이다. 눈이 덜 발달한 것은 단지 빛을 피하기 위해서다. 즐거움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고난으로 꽉 찬 일생을 통해 두더지는 무엇을 얻을까? 이들의 고난과 고통은 삶에서 얻는 과실이나 이득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가혹하다.’

‘대부분 벌레들의 삶은 태어날 자손들을 위한 음식물과 주거공간을 준비하느라 노력하는 근면의 시간에 지나지 않는다. 허기와 성적 열정을 만족시키는 것 외에 달리 보여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쇼펜하우어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벌레고 인간이고 ‘허기와 성적 만족’을 위한 무의미한 생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고 보았다. 인간 역시 사랑을 추구하고 연인과 카페에서 잡담을 나누고 아기를 가지는, 다시 말해 두더지나 개미와 비슷한 선택의 과정을 겪고 있으며, 사실 그런 생명체보다 더 행복하지도 않다는 것이다.

스위스의 소설가인 알랭 드 보통은 이런 쇼펜하우어의 생각이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헛된 기대들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풀어놓아 ‘쾌활하게 만든다’고 역설한다. 예를 들어 사랑에 낙심할 때, 사랑의 본래 계획에는 행복이란 절대로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얼마나 큰 위안이 되겠는가. 그리하여 가장 염세적인 사상가들이 가장 쾌활할 수도 있다는 게 보통의 해석이다. 그는 말한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은 행복이란 살아 생전에 꼭 손에 넣어야 하는 것이라는 가정과 그에 따른 행동이다.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관념은 잘못된 것이다. 이를 고집하는 한 세상은 모순으로 꽉 찬 것처럼 보인다. …세상을 고통으로 인식하면 많은 것들이 보인다. 막연한 행복한 기만적인 이미지들이 주는 환상이 벗겨지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는 말했다. ‘고통을 지식으로 승화시키라고’.”

고통을 지식으로 승화시킨 철학이 바로 불교다. 불교는 한마디로 ‘고(苦)’의 철학이다. 태어남도 고통이고 늙음도 고통이고 죽음도 고통이다. 사랑하지 않는 자와 만나는 것도, 사랑하는 자와 헤어지는 것도 고통이다. 한마디로 일체개고(一切皆苦)다. 불교는 고의 실체를 개념화하고 분류화했다. 흔히 말하는 생로병사 4고가 대표적이고 후대 불전에 따르면 8고, 18고까지 망라되고 어떤 경전은 110고에까지 이른다.

고통을 강조하는 불교는 흔히 염세와 허무의 종교로 이해된다. 태어나는 것 자체도 고통이라니 살 이유가 없지 않나 하는 의문까지 든다. 그러나 쇼펜하우어나 보통의 말처럼 삶을 고통의 바다(苦海)로 보는 불교철학은 삶을 기만하는 온갖 달콤한 환상들을 걷어낸다. 그리하여 허무가 아닌 긍정으로, 염세가 아닌 낙천적 세계관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철학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 덴마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인생은 고통 아니면 무료함이다 쇼펜하우어 <딱 좋은 고독> 中 어떤 작품이 염세적이라고 해서 그 작가가 반드시 염세적인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 역시 정작 인생 즐긴 건 다 즐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는 인생에 비관론적인 작품을 주로 쓰면서도 어떻게 인생을 즐겼을까? 눈을 뜨면 시작되는 고통 우리는 잠들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무의식으로 가득한 상태이니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없어지고 지루하거나 무료하다는 생각조차 할 수가 없다. 고양이는 하루에 15시간씩 묘생의 절반 이상을 수면으로 보낸다고 하니 그런 점에서 정말 부러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 ​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뜬 순간부터 고통이 찾아온다. 퉁퉁 부은 얼굴, 갈라진 입술, 타오르는 목마름, 뻐근한 어깨 등 신체적 통증이 찾아오고 10분 안에 씻고 사람 가득한 지하철에 끼여서 출근하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 회사에서는 각종 업무부터 상사 눈치 보는 스트레스까지 받는다. 비염으로 왼쪽 코가 막혀 한쪽으로만 숨 쉬는 것조차 예민하게 받아들여질 때 즈음 비로소 퇴근을 하게 되고 오늘도 무사히 보낸 하루에 감사하며 유튜브를 보다가 잠이 든다. 이렇듯 하루의 대부분은 고통 아니면 무료함이고 행복은 찰나에 스쳐 지나가는 감정이 된다. SNS를 보면 모두가 행복한데 왜 나는 고통스러운지 세상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 바닷가재가 성장하는 방법 바닷가재는 연하고 흐물흐물한 동물인데 아주 딱딱한 껍질 안에서 산다. 그 딱딱한 껍데기는 절대 늘어나지 않아서 가재가 자랄수록 더욱 강하게 조여서 압박을 주고, 그들은 아주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러면, 그들은 포식자로부터 안전한 바위 밑으로 들어가 자신의 껍질을 버리고, 새로운 껍질을 만든다. 그런데 결국 이들이 또다시 자라면 새 껍데기도 불편하게 되고 다시 바위 밑에 들어가 탈피하는 과정을 평생 반복한다. 바닷가재가 자랄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것은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다. 만약 바닷가재에게 의사가 있었다면 그들은 절대 자랄 수 없을 것이다.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자마자 의사에게 달려가서 신경 안정제를 처방받아먹고 다시 기분이 좋아져 절대로 자신의 껍데기를 버리지 않을 테니까.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당신에게 스트레스가 일어났을 때 그것은 당신이 성장할 때가 됐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 역경을 제대로 이용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 Abraham Twerski 정신과 의사이자 유대교 랍비인 Abraham Twerski는 스트레스란 무엇이고,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바닷가재를 통해 비유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회피하지 말고 그것을 이용해 우리를 성장시키라는 뜻이다. ​ 인생은 고통이다 하지만 매일같이 반복되고 해결할 수 없는 무의미한 스트레스와 고통이 분명 존재한다. 우리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신영준 박사는 고통에 본질에 대해 ‘인생은 고통이다’라는 문장은 말 그대로 ‘인생=고통’이라고 해석했다. 아래의 수식이 우리가 고통을 받는 원인이다. 생각(희망) – 현실(재능) = 고통의 크기(생각과 현실의 괴리율) ​ 예를 들어 내가 생각(희망) 하는 꿈이 세계적인 구단에서 주전으로 달리는 것인데 현실(능력)은 동네 조기축구회에서 밖에 달릴 수밖에 없다면, 생각과 현실의 괴리가 발생한다. 이 괴리율이 0보다 크다면 이게 더 커질수록 우리는 고통받는 것이다. ​ 생각(희망)보다 현실(재능)이 더 좋아서 괴리율이 0보다 작은 마이너스가 나올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요즘은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곳 이 있다. 바로 SNS다. 셀카를 찍고 포토샵으로 꾸미면 실제로 그렇게 안 생겼지만 훨씬 아름답고 잘생긴 사람으로 변하고 자주 즐겨먹지도 않는 코스요리이지만 항상 즐겨먹는 것처럼 묘사해 사람들의 하트와 좋아요로 얻게 된다. 이렇게 나를 포장하면서 사람들이 바라보는 나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그 공간 속에서의 내 현실은 거대하게 부풀어져 버린 것이다. 그러면 도파민이 마구 분출되며 기분이 좋아질 수밖에 없고 고통은 마이너스로 수렴하게 된다. 사실 이게 SNS가 돌아가는 원리다. ​ 그러면 이렇게 해서라도 행복해지는 게 좋은 것일까? 이 도파민에 중독되면 결국 SNS에서 헤어 나올 수 없게 된다. SNS와 같이 태어난 MZ세대들은 불안감이 항상 강하다. 내가 올린 게시물에 친구들이 좋아요를 많이 눌러 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별로 눌러주지 않을까 봐에 서다. 실제로 좋아요가 적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높은 좋아요 수) – 현실(낮은 좋아요 수) = 고통’ 당연하게도 생각과 현실의 괴리율이 생겼기 때문에 또다시 고통이 생겨난다. ​ 그러면 내가 원하던 목표만큼 현실을 성장시킨다면 고통이 사라질까? 이론 상으로는 정확하다.(생각=현실=행복) 하지만 안타깝게도 꿈과 목표가 있는 사람은 항상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와 삶의 정체성은 꿈과 목표에서 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인생=목표’임과 동시에 ‘인생=고통’이다. 여기서 인생을 지우면 결국 ‘목표 = 고통’ 이 된다. ​ 목표를 좇는 사람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고통은 궁극적으로 내 삶의 원동력인 것이다. 목표가 있다는 것은 아픈 것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목표에 다다르면 새로운 목표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인생은 고통이다. 마지막으로 신박사는 현재 고통을 느끼고 있다면 아픔을 의미하는 ‘고통(苦痛)’이 아닌 높은 곳으로 통한다는 ‘고통(高痛)’일 것이라고 표현했다. ​ 가치관이 인생을 결정한다 나는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다’라는 철학적인 답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오랫동안 무기력한 적이 있었다. “삶 자체가 고통이라면 왜 열심히 사는 거지?”라는 생각으로 행복만을 좇던 시기였으니까. 반복적이고 무의미한 고통은 피할 수 없으며 남이 대신 받을 수 없는 오롯이 ‘나의 고통’이다. 그렇다면 더 이상 회피하려 하지 말고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인생=고통’의 다른 뜻은 고통 없는 삶은 인생이 아닌 것이다. ​ 여러 이성과의 성관계를 하는 것, 돈을 소비하는 것,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 등등에서 오는 만족감과 쾌락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들도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다. 이 쾌락들이 그들 삶의 원동력과 철학이 될 수 있기에 비난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다만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평생의 질문에 확고한 신념으로 대답할 수 있으면 된다. ​ 나 또한 힘겨운 목표를 포기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거나 도파민을 느끼며 잠시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일탈은 궁극적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나에게 맞는 난이도의 목표로 재설정하는 과정이 되어야 하지 일탈 자체가 인생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행복은 문제를 극복했을 때 보상되는 감정이지만 손쉽게 얻는 도파민의 중독은 결국 무기력함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물론 ‘그냥 존재하니까 산다’라는 단순 명료한 생각을 가지며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생명체로써 존재 자체에만 의의를 두고서 살아가는 건 마음이 너무 빈곤하지 않은가? ​ 신박사의 ‘인생은 고통이다’ 강의 인쇄

“원래 인생은 고통입니다.” (feat. 현실적)

” 원래 인생은 고통입니다.”

여기는 대부분 나이가 적은 2 – 30 대 여자분들이 많아서 제 글 제목에 어 그건 아닌데요 반론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나이 50넘은 아줌맙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후회되는 게 많아서 그럽니다

여기저기 글을 보면 아주 사소한 일들로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선영님들이 많아서 안쓰러워서 그럽니다 지금 지나가는 중학생 고등학생을 보세요..

그 학생들을 보면 뭐라고 말하고 싶습니까? 부럽지 않습니까? 그들의 젊음과 가능성이. 탱탱한 피부 그 이상으로 부러울 겁니다..

그리고 나도 다시 한 번 저 때로 돌아간다면 하면서 지나간 시절을 그리워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다시 한번만 저때로 돌아간다면 피똥싸게 공부해서 성공해서 내 이렇게는 안산다 하지는 않은가요

근데 돌이켜보면 중학생 고등학생 그 때는 또 다른 일들로 꽤 힘들어하지 않았나요 돌이켜보면 아무일도 아니었는데 말이었는데

물론 지금 선영님들 앞에 놓여진 혹은 지나간 일들이 상처가 너무 커서 최대한 크게 많이 떠들고, 위로 받고 싶은 마음 알고 있습니다.

근데 많이 힘들어하지 말아요. 인생은요 생각처럼 단순한게 아닙니다

지금 미모로 뽐내는 여자들 부럽죠? 근데 예쁜게 다가 아니죠..

얼굴 빳빳히 들고 시선 즐기며 살다가 양아치 같은 남정네랑 결혼해서 고생할 거 같다구요 그건 또아니죠..인생은 정답이 없습니다.

지금 나는 노처녀에 연애도 제대로 못했고 내 친구들은 다 괜찮은 직장에 좋은 시댁에 참 행복한데 박탈감에 많이 힘든가요

근데 그것도 정답이 아닙니다 지금은 앞부분만 살아서 모르는 겁니다 저도 많이 살지는 않았지요

근데요 삶은꼭 노력한 만큼 내 앞에 나타나는 게 아닙니다..

그대로 다 나타나지 않고 나는 깨끗하고 열심히 자부하며 살았는데 이 모냥이지

자기계발서를 수없이 읽어도 늘 같은 자리 더 초라해지는 모습에 실망하게 되지요..근데요 정답은 없습니다

여태까지 정말 제대로 못살고 정말 바보같이 살았다..그렇다고 앞으로도 그리같으라는 법 없다.

여태까지 정말 잘살았고 늘 사랑받았고 내 옆에 너무 멋진 남자친구 부자인 친정집.. 그렇다고 앞으로도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지는 않아요..

삶은 수학이 아니에요.

젊었을 때는 후회하는 시간을 최소화하세요 돌아서 그리워할만큼 그 시간을 많이 보낼 만큼 당신은 늙지 않았습니다

살다보면 정말 사랑했던 남편이라는 작자를 가장 증오하게 될 수도 있고, 사고로 내 아들이 죽을 수도 있는 것이며, 내가 불치병에 걸리기도 하지요..

떵떵거리며 살다가 부도가 나기도 하고 식당 설거지를 하며 한탄을 하기도 하지요

남편이라는 작자에게 다른 여자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고 나는 어느덧 기계처럼 살고 있을 지도 몰라요

근데 정답은 없는데 몇가지는 확실합니다

주위 사람들 부러워도 말고 시기도 하지마세요 그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라세요

이게 별거 아닌 거 같은데 이런 사람이 정말 나중에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남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일희일비하지마세요 너무 행복하다고 떠들어대지도 말고 너무 슬프다고 떠들어대지도 마세요

인간이라는 게 성인군자가 아니라서 남이 행복하다고 떠들면 조금이라도 불행해지길 원하고 슬프다고 떠들면 나름 위안을 얻습니다

앞에 말과 상반대긴 하지만 그냥 늘 느긋하세요

경제력은 있어야 합니다

돈에감각을 가지세요 지금은 예쁘고 젊고 탱탱해서 그런 거 안보이죠 지금은 외모로라도 충분히 자신갖자고 마음만 먹으면 자신감 가져지니까요

근데 나이들고 내가 여자라는 걸 까먹을 때가 되면 매우 비참해집니다.

이때 내가 경제력이 없고 누군가에게 절대적으로 기대야 할 상황이라면 삶은 아득해집니다.

현재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하며 이혼하고 싶지만 차마 자존심상 돈이 없어서 이혼 못하는 아내들 많을 겁니다.

결혼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남자를 인간으로 봐야 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나를 사랑해 줄 남자를 찾지 말고 인간으로 보세요 감정은 쉬이 변합니다

때론 썩어서 역한 냄새까지 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웬만하면 변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이혼하게 되면 이라는 가정을 깔아놓으세요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떨지.

너무 비관적인가요 근데 이나이되도록 살아보니. 결혼이라는 울타리는 그다지 믿을 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잉꼬부부니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처럼 잘해준다드니 그렇게 떠들어대던 친구부부들 하나둘씩 …

인생은 원래 고통입니다 근데 거기서 소소한 행복하나씩 잡으면 그게 땡잡은거예요 땡잡았을 때 행복해하세요

고통이올때 나는 왜 이런집에서 태어났나한탄하지 말구요 그리고 아참 주변사람들은 긍정적인 게 좋습니다

제가 인생은 고통이니 어쩌니 해서 비관적으로 살자는 게 아니라 다 왜 나만 이런가 하며 고통 받지 말라는 겁니다

이만큼살고보니 인생에서 각자 삶에서 차지하는 고통의 양은 거의 같더군요

지금은 제 말이 안들릴겁니다 근데 인생은 생각해보면 그리 불공평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노력은 하세요 반드시 당신이 생각한 만큼 노력한 결과가 안나타날겁니다 그래도 쉬지마세요

인생은 당신겁니다 하소연하지도 마세요 우직이 걸어나가세요.

그러면 어느덧 50대가 되어있을 겁니다 그리고서는 한탄을 하겠죠

다시 돌아가면 바보같은 2-30대는 절대 보내지 않겠다고 나싫다고 떠난놈 잘가라 하고 죽도록 공부해서 내가 원하는 삶살겠다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보다 그냥 나를 사랑하겠다고 사랑이라는 감정은 잠깐입니다

사랑 많이 해 봤지만 글쎄요 이 나이 되니 사랑은 필요없고 그저 나 한몸 편했으면 하네요

후회가 조금만 적었더라면 내 한 몸 많이 편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잊고 매일 아침 새출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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