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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ESG경영 강화한 기업 흥했네 …
KMAC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전문가·소비자 1만2203명 全 산업 걸쳐 30대 기업 꼽아 부동의 1위 삼성전자 뒤이어 현대車·LG전자·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6/2/2021
View: 3158
사업공고 – 새소식 – 알림소식 – 중소벤처기업부
2021년도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계획 공고 · 이전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인공지능챔피언십’ 참가자 모집공고 · 다음글 2021년 웹툰 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
Source: www.mss.go.kr
Date Published: 6/11/2022
View: 3401
2021년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계획 공고 – 기업마당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고 사람중심의 기업경영을 실천하는 ‘존경받는 모범 중소기업인’ 발굴ㆍ홍보하여 성과공유 및 상생협력 문화 확산를 도모합니다.
Source: www.bizinfo.go.kr
Date Published: 6/11/2022
View: 6965
올해 선정된 ‘존경받는 기업인’은 누구?
[스타트업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롤 모델로 꼽히는 존경받는 기업인 12명을 선정, 발표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7명이 선정 …Source: www.startuptoday.kr
Date Published: 6/30/2021
View: 698
경제, 존경받는 기업인이 많아져야 한다[김형석 칼럼] – 동아일보
경제, 존경받는 기업인이 많아져야 한다[김형석 칼럼] … 신생국이나 후진국가가 국민을 위해 감당해야 하는 세 가지 과제가 있다.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
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12/24/2022
View: 6184
중기부, 2021년 ‘존경받는 기업인’ 12명 선정 – 벤처스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고 인재육성 투자에 적극 실천하는 중소기업의 롤 모델인 존경받는 기업인 12명을 …
Source: www.venturesquare.net
Date Published: 11/8/2022
View: 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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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존경 받는 기업인
- Author: KMAC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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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5cmCOybxfE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ESG경영 강화한 기업 흥했네…고객 “리스펙!”
유한양행은 한솔제지와 함께 EGS 경영을 강화하는 의지를 담아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오른쪽)와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가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서울아산병원은 2018년부터 국제 내시경 초음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 젊은 의사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은 서동완·송태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내시경 초음파 시술을 해외 의학자들에게 중계하며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서울아산병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2004년부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 모델을 개발해 발표한 것으로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적인 상황에 맞는 조사방법론으로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All Star(올스타) 기업’과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산업별 1위 기업’의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됐다.2022년 제19차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는 전체 산업을 통틀어 존경받는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기업 조사 결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유한양행 등 총 10개 기업이 19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를 이어갔으며,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현대자동차, LG전자, 유한양행, 유한킴벌리가 2~5위를 지켰다.올해 산업별 1위 조사는 총 90개 산업군(제조 34개, 서비스 46개, 공공 10개)에 대해 진행돼 이 중 총 13개 산업에서 19년 연속 1위 기업이 나왔다. 제조 부문에서는 한일시멘트(시멘트), 유한양행(제약)을 포함한 5개 기업이, 서비스 부문에서는 삼천리(도시가스), 신한은행(은행)을 포함한 8개 기업이 영예를 안았다.해당 산업 조사가 실시된 이후 5년 연속 이상 산업의 1위를 굳건히 지킨 27개 기업도 주목을 받았다. 제조 부문의 한샘(가정용가구), 일신방직(면방직), 동원산업(수산), 서비스 부문의 삼성물산(건설/종합상사), 삼성전자서비스(서비스센터), 영진전문대학교(전문대학), 서울아산병원(종합병원), 공공 부문의 인천국제공항공사(SOC시설관리)가 대표적이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산업계 종사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소비자 등 총 1만22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위기 때마다 경기 회복을 주도했던 제조 부문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도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한국 산업의 성장을 이끈 기업들이 산업별 1위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한샘(가정용 가구), 한국타이어(타이어)는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혁신능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1위를 지켰다.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공력을 쏟고 있는 린나이코리아(가정용 보일러),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베이커리), 캐논코리아(사무기기)는 고객가치에서 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과를 보였다.서비스 부문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지수가 소폭 하락했으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며 올해 조사에서도 1위를 굳건히 지킨 기업들이 돋보였다. 대교(교육서비스), 신한금융투자(금융투자), 11번가(오픈마켓), 비케이알(버거킹·프랜차이즈), 인텔코리아(IT솔루션)는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 우위를 기반으로 시장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선도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특히 고객가치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공 부문에서는 혁신을 거듭하며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들이 성과를 드러냈다. 이상윤 기업가치혁신부문장은 “최근 기업 환경과 소비자 패러다임의 큰 전환으로 존경받는 기업에 대한 관점도 달라지고 있다”며 “기업의 이해 관계자 범위도 더욱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이들과 소통해야 하며, 최근 주목받는 ESG 경영도 기업의 관점이 아닌 고객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차별적으로 추진해야 보다 존경받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업마당>정책정보>지원사업 공고
사업개요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고 사람중심의 기업경영을 실천하는 ‘존경받는 모범 중소기업인’ 발굴ㆍ홍보하여 성과공유 및 상생협력 문화 확산를 도모합니다.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
☞ 우수사례 TV방송 제작ㆍ방영, 중기부 장관 표창, 트로피 및 동판 제공 등 지원
올해 선정된 ‘존경받는 기업인’은 누구? < 뉴스+ < 기사본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존경받는 기업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스타트업투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롤 모델로 꼽히는 존경받는 기업인 12명을 선정, 발표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7명이 선정됐다. <스타트업투데이>에서는 어떤 이들이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고, 선정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봤다.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아하정보통신 구기도 대표는 영업이익의 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근로자 중 17.7%를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도록 했다. 임금은 2019년 5.4%, 지난해 12.5% 상승했다. 986억 원을 출연해 우리사주제도를 운영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자녀 2인까지 등록금을 지원하고, 저리융자로 직원대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및 유아 돌봄 직원에게는 유연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숙사 제공, 사내동호회와 차량 유지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암칼스 구연찬 대표는 매년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25만 원을 지급했다. 근로자의 23%를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도록 했으며 임금은 2019년 3.8%, 지난해 4% 상승했다.
직원 본인과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격 지원금 및 자격포상금도 지원하고 있다. 금연 포상금도 지급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도 돕고 있다. 사내 헬스장과 기숙사를 구축해 놓았으며, 직급별 또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넷케이티아이 김성용 대표는 올해 289백만 원의 성과금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32%가 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하도록 했다. 임금은 2019년 4%, 지난해 9% 상승했다.
이와 함께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녀 입학 축하금과 학자금을 지급하며, 유치원 보조금도 지급하고 있다. 휴양시설·주말농장·아파트형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 학위 과정을 지원한다. 멘토·멘티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이비가푸드 김영철 대표는 지난해 성과급으로 25백만 원을 지급했으며, 근로자 8%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도록 했다. 임금은 지난해 4.1%, 올해 3.9% 상승했다.
출산장려금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자녀 대학 등록금, 한 달에 6만 원의 소통 지원금, 칭찬하는 자에게 격려금을, 칭찬받는 자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념일 및 경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원거리 근무자에게는 숙소를 지원한다. 도서 구입비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넥스틴 박태훈 대표는 순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 근로자의 38%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으며, 우리사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37명에게는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매년 1회에 한정해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가족 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며, 근속연수별로 포상급을 지급하고 있다. 사내 카페테리아와 대학원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는 매출 목표 달성 시 성과급을 지급한다. 지난해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은 2019년과 2020년 모두 5%씩 상승했다.
직무와 관련된 학·석·박사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며 문화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일학습병행제를 시행에 2명은 완료한 상태다.
중기부 김희천 중소기업정책관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고 직원 복지향상과 인재육성에 노력하는 중소기업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향후 존경받는 기업인과 같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널리 알려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김서연 기자] [email protected]
경제, 존경받는 기업인이 많아져야 한다[김형석 칼럼]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신생국이나 후진국가가 국민을 위해 감당해야 하는 세 가지 과제가 있다.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서민 생계가 유지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 주는 책임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 기초교육을 보급시켜 문맹자가 없어야 하고, 중등교육까지는 국가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의료혜택의 보급이 고르게 뒤따라야 한다.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지난 70년 동안에 그 3대 과업을 성취할 수 있었다. 교육과 의료시설은 선진 국가 대열에까지 이르렀다. 양보다는 질적인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보다 지원, 간섭보다는 자율성이 필요한 수준까지 도달했다. 그런데 경제 문제는 언제나 새로운 창조력과 도약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와 국민의 협력적인 노력이 중요하다.최하위 경제국가에서 오늘의 기적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교육의 뒷받침과 자유민주의 정치제도를 계승한 덕택이다. 그리고 박정희 정부 때 6·25전쟁 이후의 황무지에서 산업화 노력과 일을 사랑하는 근로정신을 십분 발휘한 혜택이다. 정치의 선결 목표는 경제에 있으며 경제적 안정 위에 교육, 의료시설, 문화적 창조가 가능해진다는 사실을 체험했고 그 주어진 과제를 지켜왔다.그러던 것이 노무현 정부의 혼란기를 치르고 문재인 정부에 와서는 자유민주의 정치노선과 자유시장경제의 세계무대를 뒤로하고, 국내적 이념국가의 경제정책 도입을 시도한 것이 국민적 분열과 경제적 방향을 상실시켰다. 미래 경제 창조보다는 1세기 이상 뒤진 경제정책을 택한 것이다. 미국, 일본, 유럽 국가들의 경제노선보다는 러시아, 공산중국, 북한식의 경제정책을 연상시키는 혼란을 거듭했다. 경제 문제를 국제무대에서 국내 문제로 전입시켰는가 하면 경제적 약자를 위해 앞서 있는 창의적 성장까지 훼손시키는 과오를 범했다. 경제적 양극화는 해소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의 성장과 수출의 성과가 필수이다. 국내에서 부를 분배시켜 평준화하는 정책을 택하면 지금까지 쌓아올린 국가적 부가 성장과 보급의 원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심지어 원전의 과학적 창조로 국가의 부와 국제적 기여와 혜택을 초래할 수 있는 가능성과 희망까지 단절시키는 정책을 택했다.필자와 같은 경제 문외한까지 걱정하는 현실을 만들었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시급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존경받는 기업인이 많아져야 한다’는 사회적 공론이다. 문 정부와 청와대가 기업인들을 홀대한 것도 사실이며, 시장경제를 추종해서는 안 된다는 인상까지 남겨 주었다. ‘기업가들을 혼내 주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던 진영논리에 빠진 사람들도 있었다.기업인들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들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 주어야 한다. 국민들은 그런 지도자들을 존경하고 감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육성시켜야 한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전자를 방문하고 현대자동차 대표를 만나 방한을 시작하고 끝냈다. 두 기업에 대해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청와대와 국민들의 상식과는 격차가 너무 컸다. 그것이 선진국 지도자의 자세와 상식이다.존경이라는 개념이 너무 어색할지 모른다. 필자는 후배 교수들에게 ‘어떤 대학이 좋은 대학인가? 총장의 존경을 받는 교수가 많은 대학’이라고 말한다. 총장의 존경을 받는 교수는 총장의 인격을 신뢰하고 존경심을 갖고 협력하게 된다. 어떤 국가가 좋은 나라인가. 대통령과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각계 지도자가 많은 나라이다. 그래야 국민들은 대통령과 모범적인 기업인들을 믿고 따르게 된다. 우리가 왜 러시아, 중국, 북한을 멀리하는가. 그 나라에는 대통령이나 최고지도자보다 훌륭하고 존경받는 지도자는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푸틴이나 김정은보다 존경받는 사회 지도자는 존재할 수 없는 국가이다.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기업가들은 존경에 해당하는 품위, 사회적 사명, 경제적 사회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존경받는 정치가, 영예로운 학자와 교육자, 자랑스러운 예술가, 아낌을 받는 체육인들이 많아야 하듯이 우리 모두가 존경하고 싶은 기업인들을 고대하고 있는 마음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성실하게 봉사하는 지도자를 국민들은 존경하고 협력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아야 한다.그러나 가야 할 길은 멀다. 삶의 가치가 현실화되기에는 반세기는 넘어야 할 것 같다. 자유의 가치와 더불어 인권의 보장이 확립되어야 하며 휴머니즘(인간애)의 가치가 생활화돼야 한다. 또한 주변 후진국가들의 변화와 발전도 동반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명예교수
중기부, 2021년 ‘존경받는 기업인’ 12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고 인재육성 투자에 적극 실천하는 중소기업의 롤 모델인 존경받는 기업인 12명을 선정했다.
올해 총 147명의 기업인이 신청해 직원과 성과를 공유한 실적, 인재육성에 대한 투자 실적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서면·현장평가를 통과한 기업인에 대해서 평판검증을 거쳐 전문가(7인)와 국민심사단(13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발표평가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2명이 선정됐다.
정성우 ㈜지맥스 대표는 코로나 19확산으로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각 직원에게 총 130만원의 코로나 지원금을 지원했다. 또 근로자와의 성과공유를 위해 기본급의 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최대 150만원의 장기 근속자 유급휴가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네트워크 장비 임대 기업인 김성용 ㈜넷케이티아이 대표는 ’기업이 인재육성 사관학교’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매주 화·수요일 오전 9시 ~ 10시를 ‘교육Day’로 지정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재직자에게 대학교 학위과정 지원과 함께 직원 자녀에 대해 대학교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존경받는 기업인은 중기부장관 표창, 트로피 및 동판을 수여받게 되며,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중기부 40여개 사업)에 최대 30점 가점 부여, 병역지정업체 신청시 가점 부여 등 정부지원정책 참여시 우대를 받는다.
또 존경받는 기업인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청년 구직자 등이 공감하기 위해 TV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연말에 방영할 예정이다.
중기부 김희천 중소기업정책관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고 직원 복지향상과 인재육성에 노력하는 중소기업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향후 존경받는 기업인과 같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구직자에게 널리 알려 중소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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