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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느릅나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시간에는 운장골에서 느릅나무의 구별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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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느릅나무(느릅나무) 열매 – Daum 블로그

2009. 10. 20. 구미. 느릅나무과 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시과 열매도 함께 고운색으로 발그레하다. 잎이 3cm정도라 매우 작다. 느릅나무과의 잎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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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6/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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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속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암수한그루로 풍매화를 피우며 꽃잎이 없다. 열매는 둥근 시과이다. 느릅나무속은 유럽흰느릅나무(U. laevis)를 제외한 모든 종이 산성의 척박한 토양을 잘 견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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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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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기능성 모두 갖춘 느릅나무 – 농업인신문

느릅나무 열매는 둥글고 납작한 날개로 싸여있는 시과로 성숙하면 연한 갈색으로 되며, 종자는 날개의 상부에 치우쳐 있고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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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ongupin.co.kr

Date Published: 5/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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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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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느릅 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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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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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3 ( 느릅나무 꽃 & 열매 )

느릅나무 열매

2015년 9월 7일 천안시 천안연암대학교

느릅나무 꽃

2016년 4월 1일 천안시 광덕초등학교

느릅나무 열매

2016년 4월 22일 천안시 광덕초등학교

느릅나무

봄 햇살이 따뜻하다. 이미 터져 나오기 시작한 나무의 움들이 생명력으로 가득하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와 툭툭툭 잎을 펼쳐낼 터이다. 이제 본격적인 식물구경을 시작할 시간이 도래하고 있으니 마음부터 분주하다.

수많은 나무들 중 올해엔 꼭 꽃구경을 놓치지 말아야지 결심한 나무가 있다. 느릅나무이다. 이미 피었을지도 모르겠다. 절대 화려하지도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으며 그 큰 느릅나무에게 걸맞지 않은 아주 작은 꽃들이 줄기에 붙어 이른 봄에 살짝 피고 지나간다.

웬만한 관심이 아니고서는 보기 어렵다. 봄이 완연하여 무엇인가 파릇한 연두 빛은 둥근모양의 것들이 달려있다면 십중팔구 덜 익은 열매일 것이고, 여린 잎이 펼쳐지기 시작하여 눈여겨 볼 즈음이면 이미 열매는 익어가고 있다. 여전히 봄인데 말이다.

느릅나무는 낙엽이 지는 큰키나무 이다. 큰 나무들은 한 아름이 넘고 아주 크게도 자라는데 삼척 하장면 갈전리엔 400년쯤 자란 것으로 추정하는 되는 천연기념물 272호로 지정된 크고 오래된 나무도 있다.

지난해 가지에 열개 안팎의 꽃들이 모여 달리는데, 잘 보면 수술엔 자주빛의 꽃밥이 암술엔 둘로 갈라진 흰 암술머리가 달려 있으며 넓은 종모양으로 느껴지는 회피로 싸여 있다.

3월, 지금 핀다. 열매는 둥그런데 씨앗이 가운데 있고 가장자리에 둥글게 날개가 달려있다. 다닥다닥. 그리고 가지 끝에서 새 잎이 나온다.

느릅나무 집안의 잎들은 사실 구분하기가 쉬운데 잎 아랫부분이 양쪽으로 대칭을 이루지 않고 다서 일그러져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잎맥도 선명하고 촘촘하다.

그런데 사람들의 이 잘 생긴 느릅나무 그 자체 보다는 관심이 딴 데 있다. 바로 약재로써의 가치이다. 줄기와 뿌리의 껍질을 유백피(楡白皮)하여 널리 이용한다.

물론 잎, 꽃, 열매등을 각각 유엽(楡葉), 유화(楡花), 유협인(楡莢仁)이라 하여 쓰는데 이외에 많은 생약명이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약재이다. 열매를 발효하여 가공한 것을 무이라고 하여 쓰기도 한다.

그 약효를 보면 항암작용을 비롯하여, 각종 염증과 종기, 대소변을 쉽게 하고, 기생충구제, 위궤양, 중이염, 설사 등등 수없이 많은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문제는 유명한 약재인 덕분에 큰 수난을 당한다는 사실이다. 특히 수피를 쓰게 되니 살아 있는 나무껍질을 벗겨내어 죽게 만들기도 하고, 생나무는 껍질이 잘 안 벗겨지니 나무를 베어 넘어뜨리고 두었다가 껍질만 벗겨내는 일도 수두룩하다.

깊은 숲에 가다 껍질 채 벗겨져 처참하게 죽어있는 나무를 보면 십중팔구 느릅나무이다. “자연산 유백피 팝니다”라고 써놓고 판매하는 사람들 있다면 이는 양심을 먼저 팔아버린, 법을 어기고, 자연을 훼손하고도 부끄러워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다. 꼭 필요하면 많이 키워 이용해야 한다.

배고픈 시절엔 이 껍질로 가루를 만들어 쌀과 섞어 줄을 끓이기도 하고, 술이나 간장을 담그기도 했단다. 어린 싹은 나물이 되어 국을 끓이기도 쌀이나 밀가루를 섞어 튀김을 만들어도, 느릅떡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씨앗만 분리하여 볶으면 고소한 양념이 된다.

조금 덜 익은 열매는 접착제의 구실을 하기도 하고 속껍질의 섬유를 잘 엮으면 깔개가 되기도 한다. 이래저래 요긴했던 소중한 우리나무 느릅나무. 제대로 알기도 전에 수난에서 헤어날 수 없을 것이 몹시 걱정이다.

(이유미의 우리풀 우리나무)

참느릅나무(느릅나무) 열매

2009. 10. 20. 구미.

느릅나무과 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시과 열매도 함께 고운색으로 발그레하다.

잎이 3cm정도라 매우 작다. 느릅나무과의 잎의 톱니는 대부분 겹톱니인데 이 녀석은 단거치이다.

잎의 크기와 톱니로 확인하여 보니 참느릅나무에 근접한다. 9월에 꽃이 펴서 10월에 이렇게 단풍이들면서 익는다.

느릅나무과의 다른 종은 겹톱니인데 참느릅나무는 홑톱니다. 엽저는 좌우 비대칭으로 느릅나무과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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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나무 찾기] 느릅나무 3형제의 듬직함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화려하게 봄을 알려주던 벚꽃이 지고 도심의 가로수와 산의 나무들이 연둣빛으로 물드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다른 나무들이 더운 여름을 맞이하기 위해 싱그러운 잎으로 단장을 시작할 때, 벌써 열매를 맺고 씨를 퍼뜨리는 나무가 있다. 그 나무는 바로 오늘 소개할 ‘느릅나무’이다.

느릅나무는 한반도 전역에 사는 대표적인 우리나무로서, 산속 물기가 많은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다. 느릅나무의 꽃은 4월에서 5월 초까지 피며, 크기가 작고 가지마다 여러 개의 꽃이 한 곳에 따닥따닥 붙은 모양으로 난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이런 독특한 모양을 띠는 이유는, 느릅나무 꽃은 꽃잎 없이 수술과 암술만 달린 형태로 피어나기 때문이다. 느릅나무의 열매에서도 독특한 형태를 볼 수 있는데, 열매 모양은 예쁜 타원형 모양으로, 중앙에 씨앗을 품고 있는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 열매의 가장자리에는 얇은 조직이 있는데, 씨앗이 바람을 타고 멀리 퍼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날개 역할을 한다. 느릅나무 열매는 5월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가지마다 수백 개의 열매가 달린다. 하지만 그중에서 성숙한 나무로 살아남는 것은 소수이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느릅나무 씨앗은 마르기 시작하면서 짧은 시간 내에 생명력을 잃어버리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러한 특성 때문에 물기가 많은 계곡 주변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느릅나무는 약용자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한방에서 나무껍질은 유백피라고 하며 이뇨제, 항염증 등의 약제로 활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뛰어난 약용가치 때문인지 과학원에서 느릅나무를 연구하던 시절, 무분별하게 벌채된 나무를 곳곳에서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 전국의 숲속에서 듬직하게 생태계를 지키며, 우리에게 아낌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나무를 소중하게 지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느릅나무의 종류 중에서 다른 느릅나무류와는 달리 가을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다. 바로 ‘참느릅나무’이다. 참느릅나무는 산속보다는 주로 도시의 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지만, 잎과 꽃 모양이 느릅나무와 매우 유사하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특히 나무에 다닥다닥 맺힌 열매 다발이 느릅나무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겉모습은 비슷해 보이지만 나무의 생활사를 대변하는 씨앗의 특성은 큰 차이가 있다. 씨앗이 마르면서 생명력을 금방 잃어버리는 느릅나무와는 다르게 참느릅나무 씨앗은 한겨울에도 버틸 수 있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씨앗의 강인함 덕분에 건조하고 오염이 많은 도심 속에서 조경수로 활용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마을 어귀에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정자나무인 느티나무도 느릅나무 종류 중 하나이다. 느티나무는 가지가 많이 뻗고 잎이 많이 달리기 때문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로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느티나무는 마을의 귀한 나무로 보호되어 온 덕분에 강원도 삼척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천연기념물 제95호) 등 수백 년의 세월을 견디고 살아남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가 많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제공

느티나무도 참느릅나무와 마찬가지로 오염 환경에 대한 내성이 강하여 도심의 가로수로도 활용되며, 목재의 결이 아름답고, 재질이 뛰어나 공예품뿐만 아니라 건축재로도 활용이 가능한 매력이 넘치는 나무이다. 지금은 주로 가로수로 활용되고 있지만 수천 년 전 고려시대에는 느티나무를 주 목재 자원으로 활용하였다고 한다. 그 예로 고려시대 대표적인 목조건물인 부석사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을 느티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느티나무는 모두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잎의 아래쪽이 찌그러진 비대칭 모양이고, 꽃잎이 없는 독특한 꽃을 피우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열매에서는 차이가 나타나는데, 느티나무의 열매는 딱딱한 돌멩이 형태이고, 느릅나무와 참느릅나무의 열매는 납작하고 날개를 가진 타원형이다. 느릅나무는 잎이 크고 털도 많지만, 참느릅나무의 잎은 두꺼운 가죽질로 매끈하다.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이 참느릅나무는 늦은 봄 열매를 맺는 느릅나무와 다르게 가을에 열매를 맺고, 열매 모양에서도 열매 자루가 확실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느릅나무와 구분이 가능하다.

이처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는 산과 우리 마을 어귀에서 함께 살아온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느티나무가 있다. 비록 꽃은 화려하지 않지만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 주는 그늘을 제공하고 약용자원으로, 건축 자원으로 듬직하게 함께 해온 소중한 우리나무들이다. 다가오는 여름, 시원한 나무 그늘을 만난다면 우리나라의 소중한 느릅나무 3형제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기를 바라본다.

[필자소개]

임효인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느릅나무속은 장미목 느릅나무과의 속이다. 낙엽성이거나 반낙엽성 나무이다. 시베리아에서 인도네시아, 멕시코, 일본에 이르는 북반구에서 볼 수 있다. 여러 종과 재배 품종이 관상수로 남반구에도 소개되어 심는다.

느릅나무속의 잎은 어긋나며 갈라지지 않고 홑 또는 겹 톱니가 있으며, 보통 잎 밑 부분은 비대칭이며 잎 끝은 뾰족하다. 암수한그루로 풍매화를 피우며 꽃잎이 없다. 열매는 둥근 시과이다. 느릅나무속은 유럽흰느릅나무(U. laevis)를 제외한 모든 종이 산성의 척박한 토양을 잘 견디지만 심은 땅의 배수는 잘 되어야 한다.

하위 종 [ 편집 ]

느릅나무속에는 대략 30~40종의 나무가 있다. 종 수가 모호한 까닭은 느릅나무속의 나무들의 상호 교접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적인 교잡종 뿐만 아니라 재배 품종도 다양하다. 대한민국에는 아래의 종이 서식한다.

U. davidiana var. japonica – 느릅나무

– 느릅나무 U. davidiana var. japonica for. suberosa – 혹느릅나무

– 혹느릅나무 U. davidiana – 당느릅나무

– 당느릅나무 U. parvifolia – 참느릅나무

– 참느릅나무 U. pumila – 비술나무

– 비술나무 U. laciniata – 난티나무

– 난티나무 U. macrocarpa – 왕느릅나무

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비술나무 구별하기 [ 편집 ]

느릅나무는 나이가 들면 나무껍질이 흑갈색을 띠고, 세로로 깊이 갈라지며 잎이 크고 겹톱니가 있다. 참느릅나무는 오래된 나무껍질이 회갈색이고, 두꺼운 비늘처럼 떨어져 나오며 잎이 작고 겹톱니가 아닌 단순 톱니가 있다. 비술나무는 껍질은 느릅나무처럼 생겼고, 잎은 참느릅나무처럼 작은데 느릅나무와 같이 겹톱니가 있다. 또, 오래된 비술나무의 줄기에는 하얀 얼룩이 세로로 길다랗게 있어서 멀리서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느릅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 낙엽 활엽교목으로 아름답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나무다.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 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주로 자란다.

학명은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아시아 산지에 분포,서식하며 키 20m, 나무 지름 60㎝ 정도이다. 느릅나무속 식물 중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로 꽃은 4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열매는 4~5월에 녹색에서 갈백색으로 익으며, 날개가 달려 가운데가 부푼 동전 모양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나무에 동전들이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느릅나무에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참느릅나무와 둥근 참느릅나무, 좀참느릅나무는 열매가 9~10월에 익는다. 반면 당느릅나무, 혹느릅나무, 떡느릅나무 등은 4~5월에 익는다. 이들 나무는 열매 익는 시기와 껍질의 생김새만 다를 뿐 잎 모양이나 약으로의 쓰임새는 똑같다. 정원이나 공원에 널리 심고 가로수나 분재용으로도 쓰인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떡에 넣어 먹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유피(楡皮)라고 하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봄가을에 나무껍질을 떼어내어 치습에 쓰거나 이뇨제·완하제 등으로 쓴다.

변재(邊材)는 백색이나 심재(心材)는 암홍색으로 질이 굳고 무거우며 탄력성이 좋고 틈이 벌어지지 않아 건축재·기구재·선박재·땔감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껍질이 상당히 질겨서 옛날에는 이 질긴 껍질을 꼬아서 밧줄이나 옷을 만들기도 했다. 꿈에 느릅나무잎을 보면 큰 은혜를 받게 된다고 한다.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갈전리의 느릅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7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느릅나무는 그 껍질을 유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느릅나무 껍질의 효능 > 느릅나무 열매

느릅나무는 고름을 빨아내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므로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과가 있는 약 나무다. 부스럼이나 종기가 난 데에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씩 넣고 물이 나도록 짓찧어 붙이면 놀라울 만큼 잘 낫는다. 최고의 염증이나 종양 등으로 피부가 부어 오른 질환을 치료하는 약이자 천연항생제 민간 약초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것은 신약(神藥)의 저자 故 인산 김일훈 선생에 의해서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고 부종이나 수종에도 효과가 크다.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며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은 느릅나무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환부를 씻어 주면 좋다. 어린순은 국을 끓어 먹으면 부작용이 없는 천연수면제로 그만이다. 동의보감에서는 “느릅나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부드러워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장 위의 사열을 없애 장염에 효과적이며, 부은 것을 가라앉히고 불면증을 낮게 한다”고 돼 있다. 또한 위궤양, 위염, 위하수 등 각종 위장 질환에 잘 듣는다고 한다.

유근피는 각종 염증이나 종양 등으로 인해 피부가 부은 것과 비장과 위질환에 매우 좋다. 비위(脾胃)가 허약(虛弱)할 경우 신허(腎虛) 증상이 용이하게 나타난다. 《소문(素問)‧영란비전론(靈蘭秘典論)》에 보면 「신자(腎者),작강지관(作強之官),기교출언(伎巧出焉)」이라고 기록돼 있다. 비위의 모든 질환 중에서도 특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대장·직장궤양, 식도궤양 등 제반 궤양증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부종(浮腫)·수종(水腫)등 악성 종창과 등창, 후발종, 견창, 둔종, 음낭암 등 각종 암종(癌 腫 )의 영약( 靈藥)이다.

종창에 잘 듣는 약은 대개 암 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 최고의 종창약은 토산웅담과 사향, 산삼가루, 녹용가루 등이 이에 속하는데 그 다음으로 유근피를 꼽을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암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암 예방 효과를 갖는 좋은 약들이다. 악성 종창을 통증 없이 낫게 하는 것으로는 유근피가 가장 좋다. 유근피에는 강력한 진통제가 함유되어 있으며, 살충 효과까지 높은 반면 약의 일반적 속성이라 할 수 있는 중독성(中毒性)이 없어, 오랫동안 복용을 해도 무방하다.

유근피의 약성은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복수차는데 좋으며, 염증이나 종양 등으로 인해 피부가 부어 오른 것과 비장 및 다른 장기가 부어 오른 데에는 수술 후 상처가 아무는 것을 촉진하며, 종창에 고름 빼는데 좋다고 되어 있다. 악종에 유근피를 날것으로 찧어서 붙이고, 유근피 말린 것의 가루를 매일복용 하도록 한다 . 말린 유근피의 가루를 복용할 때 위의 기운을 돕기 위해 가스명수에 유근피 가루 1숟갈씩 복용하되 부종의 경우 하루 10숟갈 이상씩 쓰는 것이 좋다.

부종은 이미 병뿌리가 깊이 내려 서둘러 약을 쓰지 않으면 약이 병의 진행을 따라 잡지 못하게 된다. 누렇게 붓는 것은 콩팥이 상해 들어가는 징조이므로 신장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속히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인산 김일훈 선생에 의하면 “조속한 치료를 위해 다음 약을 겸한다”고 한다. 오리 한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한 다음, 머리·창자·발은 잘 씻어 넣고, 여기에 차전자(車前子: 질경이의 씨) 를 볶아서 분말한것 1근, 금은화(金銀花:눙박나무, 이화, 인동초) 반근을 함께 넣고 푹 달여 쓴다. 위·십이지장궤양, 소장·직장·대장궤양, 식도궤양과 위하수, 소화불량 등 소화기 계통의 모든 질환에는 말린 유근피 가루 3되, 율무가루 2되의 비율로 섞어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다.

아무튼 유근피의 작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바로 극강한 거악생신(去惡生新)이다. 병든 부분을 소멸시키고 새로운 조직을 배양해내는 작용이 강하다는 뜻이다. 궤양약에는 유피(楡皮)밤떡(토종밤에 유근피나 유피를 가미하여 떡 또는 국수)를 눌러 오래도록 식용하면 온갖 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방해주기까지 한다. 영양이 풍부하므로 우선 영양실조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좋은 약이므로 질병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다.

날밤을 살짝 으깨어 2∼3일간 잘 말린 뒤 껍질을 벗기고 분말한 다음 유피 또는 유근피 가루 1.3 Kg : 밤가루 3.7 Kg의 비율로 혼합하여 반죽한다. 반죽시 유근피에서 거품 또는 진물이 많이 나오므로 물의 양을 적절히 조절 하면 맛좋은 건강식품 「유피밤떡」이 된다. 위궤양으로 오는 비위(脾胃)의 모든 병과 각종 위장병, 폐결핵, 폐병, 신장염, 대장염, 요도염, 방광염,변비, 어혈, 신경통, 요통, 관절염, 고혈압, 저혈압, 독맥(督脈)경화 등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며, 중풍,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과 노쇠예방에도 크게 기여한다.

<약성 및 활용법>

느릅나무의 껍질을 벗겨서 입으로 씹어보면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나오는데 이 점액이 갖가지 종기나 종창을 치료하는 좋은 약이 된다. 약으로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쓰는데, 이른 본에 뿌리껍질을 벗겨 내어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말리면 대개 속껍질이 누렇게 된다.

느름나무는 옛날부터 이뇨약이나 종기 치료약으로 써 왔다. 배고플 적에 껍질은 벗겨 먹고 잎은 쪄서 먹었으며 열매로는 술이나 장을 담그기도 했다. 느릅나무는 천지의 음기를 받아 자라는 나무인 까닭에 뿌리껍질을 채취하거나 말릴 때 햇볕을 보면 약효가 반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므로 해가 뜨기 전인 새벽에 뿌리껍질을 채취해 그늘에서 말려 두고 약으로 써야 한다. 달이는 것보다 날로 쓴는 것이 효과가 훨씬 더 세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느릅나무는 고름을 빨아내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매우 강하므로 종기나 종창에 신기한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 부스럼이나 종기가 난 데에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같은 양씩 넣고 물이 나도록 짓찧어 붙이면 놀라울 만큼 잘 낫는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 뛰어난 효과가 있고 부종이나 수종에도 효과가 크다.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며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궤양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와 율무가루를 3:2의 비율로 섞어서 반죽하여 시루떡이나 국수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좋고 치료 효과도 좋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데는 느릅나무 뿌리껍질과 옥수수 수염을 각각 40g씩 섞은 다음 물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그 물을 마신다. 부종이 있을 때는 잘게 썬 느릅나무 뿌리 속껍질 40g에 물 1리터쯤을 붓고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그 물과 밀가루 떡을 빈 속에 먹는다. 이는 하루에 먹을 양이다.

▶축농증이나 비염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과 죽염을 3:1의 비율로 섞은 다음 그 물을 탈지면에 묻혀 코풀기 전에 콧 속에 넣는다. 처음에는 따갑고 아프지만 1~2개월 계속하면 대개 낫는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적끈적한 진이 많이 생기는데 그 진을 먹거나 피부에 바른다. 죽염을 섞어 피부에 바르면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피부를 아름답고 매끄럽게 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느릅나무 잎도 약으로 쓴다. 봄철에 돋아나는 어린순으로 국을 끓여 먹으면 불면증이 사라진다. 느릅나무 잎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수면제이다.

<부작용>

약성은 보통 맛과 열성과 그리고 적용장부로 나누어져 있다. 이를 따지지 않고 효과만을 말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 약초 소개자들은 “모든 약재들이 만병통치성 기능을 한다”고 한다. 약성을 따지는 것은 몸에 맞추라는 것이다. 모든 것은 약도 되고 독도 된다. 체질에 맞으면 독약도 약이 되고,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인삼, 녹용도 독이 된다. 약인지 독인지 판단하려면 그 대상의 성질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연후에 먹으려고 하는 사람의 체질과 비교 해 보면 된다. ▲석환순 백약촌 연구원장

지나치거나 부족한 것은 모두 병이 된다. 따라서 비만한 사람이 단 것을 먹거나 마른 사람이 매운 것을 먹는 것은 그 자체로 독약을 먹는 것이지만. 당장은 별 문제가 없더라도 쌓이면 큰 화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한약처럼 장기간에 걸쳐 복용할 경우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물은 약효성분과 유효성분과 동시에 자기보호의 독성을 지니고 있다. 약간의 약효성분을 섭취하기 위하여 지나치게 과잉섭취하면 아니한것 보다 못하다.

유근피는 주로 비염 예방약으로 민간에서 많이 사용한다. 이뇨를 위해 쓰기도 하고, 과거에는 구황식물로 쓰기도 했다. 우선 너무 마른 사람, 몸이 찬 사람이 장기간 먹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단 맛이 있으므로 과도 비만한 사람에게도 좋지 않을 수 있으나 이뇨를 시키는 성분이 강하므로 별 문제는 없을 것이다. 심하게 성질이 치우치지 않았으므로 몸이 찬 사람에게 쓸 경우에는 생강이나 인삼 등 열이 많은 한약재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석환순 백약촌 연구원장ㆍ충북 음성군 생극면 생리 오신로>

경제성, 기능성 모두 갖춘 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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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모바일 사이트, [충기피식물57] 느릅나무

느릅나무는 느릅나무과의 잎이 지는 큰키나무로, 우리나라에는 느릅나무 외에도 당느릅나무, 참느릅나무, 왕느릅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다. 느릅나무(Ulmus davidiana var. japonica)는 수피가 흑갈색이며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잎은 길이 3~10cm 정도의 긴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달린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앞서 갈자색으로 핀다. 열매는 타원형의 시과로 털이 없고 종자는 대체로 날개의 상부에 치우쳐 있다. 당느릅나무(Ulmus davidiana Planch.)는 열매 중앙부에 잔털이 있다.

ⓒ www.jadam.kr 2011-03-10 [ 유걸 ]

참느릅나무는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참느릅나무(Ulmus parvifolia Jacq.)는 수피가 회갈색으로 두꺼우며 비늘처럼 떨어진다. 잎은 길이가 3~5cm로서 느릅나무나 당느릅나무에 비해 잘며,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윤기가 있다. 잎가장자리는 단순톱니로 겹톱니인 느릅이나 당느릅나무와 차이가 있다. 또 느릅이나 당느릅나무가 봄에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반면, 참느릅나무는 9월에 황갈색 꽃이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고 털이 없으며 종자는 날개 중앙에 있다.

재배 방법

느릅나무는 산지의 계곡이나 하천변의 토심 깊은 기름진 땅에서 잘 자란다. 내음성과 내한성이 좋다. 어릴 때 생장이 빠른 편이다. 번식은 주로 종자로 하며 꺾꽂이도 가능하다. 종자의 경우 6월에 채취하여 직파하면 그 해에 50㎝이상 자란다. 봄에 파종하려면 잘 건조시켜 밀봉 후 1~5℃의 저온에 보관한다. 이렇게 하면 여러 해 동안 저장할 수 있다. 실온상태에 두면 발아력을 잃게 된다.

ⓒ www.jadam.kr 2011-03-10 [ 유걸 ]

참느릅나무 수피는 회갈색으로 두꺼우며 비늘처럼 떨어진다

꺾꽂이는 봄에 반 굳은 가지를 잘라 온실에서 발근시킨다. 뿌리를 잘라 심어도 된다. 참느릅나무 또한 같다. 10월 하순경에 종자를 채취하여 직파하거나 노천매장 또는 잘 건조시켜 밀봉 후 1~5℃의 저온에 보관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약성 및 활용

예전에는 먹을 것이 없을 때 느릅나무 속껍질을 가루내서 물에 타서 먹었다. 다른 곡물가루와 섞어 떡이나 국수를 만들기도 했다. 잎은 쪄서 먹고, 열매는 술이나 장을 담가 먹었다. 속껍질을 물에 풀면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나오는 데 이를 황토 바닥이나 벽면이 갈라지 않도록 하거나 도자기의 광택을 내는 유액으로 쓰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뿌리 또는 가지의 속껍질과 열매를 약으로 쓴다.

ⓒ www.jadam.kr 2011-03-10 [ 유걸 ]

참느릅나무 열매는 털이 없으며 종자는 날개 중앙에 있다

「동의학사전」에서는 느릅나무뿌리껍질인 유근피(楡根皮)와 열매를 발효시켜 만든 무이(蕪荑)에 대해서,

” 유근피(楡根皮) : 이른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겉껍질을 버리고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비경, 위경, 폐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부종을 내리며 대변을 통하게 하고 위장의 열을 없앤다. 부종, 소변불리, 변비, 해소, 옹종, 단독, 유선염 등에 쓴다. 하루 12~30g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바른다.

무이(蕪荑) : 열매가 노랗게 익어 저절로 떨어지기 전에 털어 모아서 며칠 동안 쌓아두어 발효시킨 다음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비경, 위경, 폐경에 작용한다. 살충하고 풍습을 없앤다. 회충증, 요충증, 촌백충증, 장출혈, 치질, 악창, 옴 등에 쓴다. 하루 5~9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내어 뿌린다. 비위가 허약한 환자에게는 주의하여 써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 www.jadam.kr 2011-03-10 [ 유걸 ]

열매가 노랗게 익어 저절로 떨어지기 전에 털어 모아서 이용한다

느릅나무 껍질에는 전분, 점액질, 타닌, 스티그마스테롤(stigmasterol) 등의 피토스테롤(phytosterol)이 함유되어 있고, cellulose 22.3%, hemicellulose 10.56%, lignin 25.17%, pectin 8.0%, 油脂(유지) 7.75%로 이루어져 있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껍질에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용혈지수 1:1,900), 타닌질(3%), 많은 양의 점액질, 잎에 플라보노이드, 씨에 점액질, 쓴맛물질, 타닌질이 있다. 뿌리껍질은 작은 창자와 방광평활근의 운동을 강화시키며 기침멎이작용, 수렴작용, 항염증작용을 한다. 열매는 구충작용, 항균작용, 약한 설사작용을 한다.”고 기록하였다.

느릅나무 열매의 살충, 항균 효과를 활용하여 친환경농업에서 천연농약으로의 이용이 가능하다. 느릅나무는 많은 열매를 맺는데 이를 모아 물에 발효시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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