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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4가지의 중요한 심리적 증상을 보입니다.
  1. 외상적 사건을 지속적으로 재경험 …
  2. 외상과 관련된 자극을 회피 …
  3. 예민한 각성상태 지속 …
  4. 기분 또는 인지의 변화 …
  5. 외상중심 인지행동치료 …
  6.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 …
  7. 지속노출치료 …
  8. 약물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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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이후 발생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개인의 힘으로 이겨내기 힘든 경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어 하기도 하는데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트라우마 #외상후스트레스장애 #PTSD #정신과치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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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을 부를 때’ – PTSD를 극복하는 방법

어리석은 답변일지 모르겠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태풍, 지진,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나 전쟁, 살인, 강간, 교통사고 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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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 트라우마 극복방법 [부천심리 …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극복방법_부천심리상담센터마음소풍_01. 외상후 스트레스(PTSD)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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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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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10/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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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에 대하여 – 좋은마음정신과

1) 인지치료 · 2) 노출치료 · 3)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 (EMDR ;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 4) 바이오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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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od-heart.co.kr

Date Published: 1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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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서울아산병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동의어 : 외상후 스트레스,PTSD. 정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각한 외상을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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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하려면… – G-health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의 치료 시에는 환자가 자신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줘야 한다. 항 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약물치료가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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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깊은 상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 이해와 치유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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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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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분야 >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 국립춘천병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극심한 …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정신치료 중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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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하려면? – 보건타임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하려면? 증상 없어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로 후유증 예방. 2013년07월08일 14시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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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

  • Author: weedo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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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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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을 부를 때’ – PTSD를 극복하는 방법

[정신의학신문 : 의정부 성모사랑 정신과, 유길상 전문의]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어리석은 답변일지 모르겠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태풍, 지진,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나 전쟁, 살인, 강간, 교통사고 등의 인재를 겪지 않고 예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리 노력한다 할지라도 이런 끔찍한 사건을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습니다. 처해진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인간은 평생 살면서 약 8퍼센트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동일한 사건을 경험한다 하더라도 사람마다 반응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큰 사건을 겪은 후, 많은 괴로운 감정을 경험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사건을 계기로 삶을 새롭게 바라보고 더 성숙된 삶을 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망가진 자신의 몸과 정신 상태에 대해 끊임없이 원망하고 괴로워하며 비참한 삶을 살기도 합니다. 그러면 외상 후 스트레스는 어떻게 치료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진_freepik

# 첫 번째, 가족에게 알리자.

첫 번째는 가장 가깝고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가족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정신적 외상을 겪으면, 심리적은 큰 충격 때문에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경찰서 조사, 변호사 선임 등의 큰 결정을 할 때 우왕좌왕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이 옆에서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조언을 해 준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외상 피해자들은 가족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혹은 부모님에게 혼이 나지 않을까 두려워, 사건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혼자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빨리 사건을 종결시켜야 한다는 마음 때문에 나중에 후회하는 결정을 하게 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사건 직후, 바로 가족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가족에게 알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신뢰할만한 지인이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정신과 진료, 심리 상담을 받자.

두 번째로 정신과 진료 혹은 심리 상담도 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을 해준다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으면 가슴 두근거림, 식은 땀, 어지럼증, 안절부절못함, 불면증 등과 같은 과각성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항우울제 및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기간 동안 상담 및 약물 치료를 받는다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이겨내는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은 종종 심리 상담과 정신과 진료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가 및 여러 민간단체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피해자들에게 재정 지원, 심리 지원 등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과 외래 진료비 및 입원 치료비용을 일정액 지원해 주고 심리 상담도 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해바라기센터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을 겪은 여성들에 대해 의료 및 상담, 수사와 법률 지원 및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지원을 적극적 이용하면 보다 쉽게 정신적 외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어느 정도 회복하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자.

마지막으로 일상으로 복귀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궁극적 치료 목적은 과거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건 이전과 이후의 삶은 같을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자신에 대한 확신 등 여러 요소들의 변화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사건의 피해자는 이전의 안정적인 삶으로 완전히 돌아가고 싶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온전한 상태로 완벽하게 되돌리기는 불가능합니다. 가해자로부터 진심 어린 사과와 배상은 받아야 하지만 모든 문제를 정신적 외상 사건으로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교통사고 혹은 성추행 사건 등은 법적 분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재판 과정은 사건을 진술하는 과정에서 고통스러운 사건을 간접적으로 재경험합니다. 또한 재판 결과를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피해자와 가족들이 원하는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재판을 받다 보면 감정적 소모가 극심합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을 중단하고 하염없이 재판 결과에만 매달리는 것 또한 좋지 않습니다.

사진_네이버영화 ‘김복동’ 스틸컷

# 위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은 김복동 할머니의 삶

소수의 환자들은 외상 사건 이전보다 더 성숙된 삶을 살기도 합니다. 위안부 피해를 겪은 김복동 할머니의 삶을 영화한 과정을 그린 에세이 <그 이름을 부를 때>는 한 인간이 어떻게 정신적 외상을 극복하고 승화된 인생을 이어나가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안부는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있어서는 안 될 치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사건으로 좌절하고 포기하는 삶을 살았을 수도 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편안한 삶을 살기보다는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고령의 몸을 이끌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돌아다니며 본인이 겪은 치욕적인 과거를 증언을 하였습니다. 이런 행동은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피해를 입은 동료와 후손을 위한 대승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위안부 사건에만 머물지 않고 본인과 같이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재일조선학교 태풍 피해를 입었을 때는 태풍 피해 복구 후원금을 냈고, 사망하기 전에는 전재산을 재일동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주어진 현실에서 본인만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실현하려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살인, 폭행, 강간, 교통사고 등의 외상 사건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만약 외상 사건이 생겼다면 가족과 신뢰할 만한 지인에게 알려 도움을 청하고, 정신과 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아 급성기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이와 함께 어느 정도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치료를 병행하면서 가정, 학교, 직장 등의 일상으로 돌아가 과거 생활을 이어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정신적 외상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PTSD) , 트라우마 극복방법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여성의 10명 중 1명, 남성의 20명 중 1명은

살아가면서 외상후 스트레스가 생긴다고합니다.

그 중 절반은 1년 이내에 증상이 해소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특히, ​인명을 구조하는 직업을 가진 소방관분들은

업무의 특성상 일반인이 경험하지 못하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데,

소방관 3명 중 1명이 외상후 스트레스(PTSD)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순직한 소방관보다 자살한 소방관의 수가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관분들 역시 폭력과 폭언에 노출되거나,

잔인한 사건 현장과 험악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사건, 사고의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다 보면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PTSD) 원인

외상후 스트레스는 충격적인 사건,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의 경험에 의해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입니다.

죽음, 생명의 위협에 노출되었던 경우,

정신적 외상 즉,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한 경우와 같이,

갑작스럽게 일어난 경험에 의해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유사한 상황에 처했을 때 극도의 트라우마로 떠올라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동일한 사건이라도 어떤 사람은 잘 이겨내고 적응하지만,

어떤 사람은 이러한 외상후스트레스(PTSD) 증상을 겪게 되는 것은,

외상 사건이라는 분명한 촉발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취약한 사람들의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에 반복된 학대나 폭력 등에 노출되어

성장과정에서 축적되어 온 다양한 심리적인 반응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어른에게도 단 한번의 외상적인 사건으로 발병이 되기도 하지만,

아동기와 사춘기라는 취약한 성장 시기에 외상 사건이 거듭되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에는 훨씬 더 복잡한 증상으로 표출될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

두통이나 소화불량, 위통, 수전증, 호르몬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 비현실적 감정으로 고통을 이기지 못해

약물 또는 알콜에 의존하고 남용하게 되어 중독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일과 관련된 괴로운 기억으로 인하여

특정 장소나 사람 또는 일을 회피하게 되고,

예전에 좋아했거나 자신에게 중요한 일들에 대하여 흥미를 잃게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로 소외되거나 멀어졌다는 느낌을 받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전혀 없다고 느끼며 무기력감에 빠지게 되기도 하고,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작은 소리나 소란에도 예민해지며 불안, 긴장을 하게 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하기도 하고,

부정적, 비관적인 감정상태를 자주 느끼게 되기도 하며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화를 잘 내게 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의 치료 방법은?

외상후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건에 대해서

스스로 먼저 떠올리는 것이 힘들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경험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하면서

일상의 수많은 경험 중 한가지일 뿐이라는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억지로 기억을 떠올리게 하지 말아야 하며,

성급히 충고하려하지 말고, 충분히 이야기에 귀기울여주면서 위로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이 들기 전까지는 잡념을 갖지 않도록 하면서

충분한 수면과 일광욕, 운동과 함께

과식하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도 좋습니다.

때로는 원치않거나 듣기 힘든 주제의 대화가 진행될 때는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의사표현을 하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외상후 스트레스의 극복을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외상 사건을 집요하게 묻거나,

관심을 가지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고,

외상적 사건을 생활 속에서 재경험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외상 사건에 의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술에 의존하여 고통을 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위로를 하거나 걱정하는 마음에 술자리를 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 속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방법

심리적 불안 증상으로 고통을 겪게 되면,

본인은 물론,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에게도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서서히 나아지기를 바라거나,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지 몰라 무작정 고통을 견디고만 있게 되면,

결국 이 기간동안의 고통은 가족에게도 고스란이 전달될 수 밖에 없고,

자신의 몸과 마음은 점점 더 피폐해져 갈 수밖에 없습니다.

심리적 어려움은 혼자의 노력만으로 나아지기는 힘들기 때문에

홀로 견뎌내려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한 사람들 속에 자신도 융화되어 함께 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그리고,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PTSD는 특히 극단적인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소방공무원, 경찰관분들에게 많이 발병될 수 있는데요,

최근에 정부에서는 이들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인지하고 ,

복합 치유센터의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소방관, 경찰관분들에 대한 처우 개선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외상후 스트레스(PTSD)가 의심되시는 분들은 아래의 자가진단을 통하여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 https://www.maum-sopoong.or.kr

아동, 청소년, 성인상담, 커플, 부부상담, 우울증, 불안, 공황장애, 놀이치료, 심리치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극심한 외상적 사건 후에 시작되는 격렬하며 불쾌하고 정상생활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반응과 연관이 있습니다.

사망 또는 심각한 상해의 위협이 오랜 기간의 강한 고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향을 받은 사람은 해당 상황을 다시 체험하거나, 악몽을 꾸고, 상황을 떠올릴 만한 것은 무엇이든 피하려고 합니다.

치료는 심리치료(지원 및 노출 요법) 및 항우울제를 포함합니다.

끔찍한 일이 생기면 많은 사람이 오래도록 영향을 받습니다. 이들 중 일부의 경우, 지속적이고 심각한 영향으로 인해 쇠약해지며 장애를 얻습니다. 일반적으로, 두려움, 무력감 또는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사건이 PTSD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투, 성폭력, 자연재해 또는 인재가 PTSD의 일반적인 원인이지만, 신체적 폭력이나 자동차 사고와 같이 압도적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경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직접적(중상을 입거나 살해 위협을 당하는 등) 또는 간접적(타인이 중상을 입거나, 사망하거나, 살해 위협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거나,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에게 발생한 외상성 사건에 대해 알게 되는 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외상을 단 한 번 경험하거나 흔히 그렇듯 외상을 여러 번 경험했을 수도 있습니다.

동일한 외상성 사건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어떤 사람은 아무런 증상도 겪지 않는데 어떤 사람은 평생 PTSD를 앓게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어째서 어떤 사람은 동일한 외상을 수년에 걸쳐 여러 번 목격하거나 겪었는데도 PTSD가 발생하지 않다가 비슷한 상황을 한 번 겪은 후에 발생하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만성적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는 사라지지 않으나, 종종 치료 없이도 시간이 지나면 강도가 약화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장애에 의해 심각한 장애를 겪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진단 특정 기준에 따른 의사의 평가 의사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진단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상성 사건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경우.

증상이 1개월 이상 있었던 경우.

증상에 의한 고통이 크거나 생활 기능이 크게 손상됨.

PTSD와 관련된 각 증상의 범주(침투 증상, 회피 증상, 생각과 기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각성과 반응의 변화) 중 일부 증상을 경험합니다. 의사들은 증상이 약물 사용이나 기타 장애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PTSD는 다양하고 복잡한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종종 진단되지 않기도 합니다. 또한, 물질 사용 장애 물질 사용 장애 물질 사용 장애는 일반적으로 물질 사용으로 인해 문제를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물질을 사용하는 행동 패턴을 수반합니다. 관련 물질은 일반적으로 물질 관련 장애를 야기하는 10개 약물 계열 중 하나에 속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알코올 항불안제 및 진정제 카페인 더 읽기 로 인해 PTSD가 받아야 할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게 되면 PTSD는 환자를 만성적으로 쇠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에 대하여

개요 1.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어떤 병인가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입니다. ‘정신적 외상’이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외상들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경험하는 사람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일반적인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압도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는 그런 외상이 지나갔음에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이 떠오르고 그 외상을 떠오르게 하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집중을 하지 못하고 수면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거나 상실할 것 같은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생명에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외상성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쟁 또는 전투에 노출

˚ 아동기의 성적 혹은 신체적 학대

˚ 테러

˚ 성적 혹은 신체적 공격

˚ 교통사고 등의 심각한 사고

˚ 화재, 태풍, 홍수, 쓰나미, 지진 등의 자연재해 2. 외상에 대한 반응 외상을 겪고 나서 생존자들이 처음 느끼는 것은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입니다. 하지만, 생존자들은 이후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많은 생존자가 주변의 소리나 자극에 대해 강렬하게 반응하거나 높은 각성상태로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외상 이후 대부분은 ‘스트레스 반응’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은 개인의 나약함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며칠 또는 몇 주까지도 지속되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나아집니다.

어떤 종류의 외상성 사건이라도 생존자들은 공통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참전군인, 아동, 재해 및 사고의 생존자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외상성 사건 이후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가를 이해하고 있다면 본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외상을 겪었을 때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외상에 대한 일반적인 반응 ˚ 미래에 대해 희망이 없다.

˚ 외톨이라는 생각이 들거나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다.

˚ 집중을 하거나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 갑작스러운 소리에 예민하거나 쉽게 놀란다.

˚ 경계하는 느낌이 들며 과민하다.

˚ 괴로운 꿈을 꾸거나, 기억이 떠오른다. (플래시백)

˚ 직장이나 학교생활에 곤란을 느낀다. 2) 외상에 대한 신체반응 ˚ 속이 불편하고 식사를 잘 하지 못한다.

˚ 잠을 자지 못하고 피로감이 있다.

˚ 심장이 뛰거나, 숨이 차고, 초조하다.

˚ 땀이 난다.

˚ 당시 사고를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 운동, 식사, 부부관계, 규칙적인 건강관리를 하지 못한다.

˚ 과도한 담배, 술, 약물, 음식섭취.

˚ 기존의 신체질환이 악화된다. 3) 외상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 과민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끼거나, 공포, 슬픔 등을 느낀다.

˚ 놀란 느낌이 들고, 멍하며, 애정이나 기쁨을 느낄 수가 없다.

˚ 사건과 관계있는 사람, 장소, 사물을 회피한다.

˚ 예민하고, 분노를 표현한다.

˚ 쉽게 화가 나거나 흥분한다.

˚ 자신을 비난하거나, 타인과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하고, 갈등이 생기며, 과도한 간섭을 한다.

˚ 고립되어 거절당했다거나 버려졌다고 느낀다.

˚ 친밀감을 느낄 수 없고 외톨이라고 느낀다. 회복은 항상 진행형입니다. 갑자기 모든 것이 완치된다거나, 사고를 완전하게 잊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대다수는 외상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회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에 스트레스 반응이 대인관계나, 직장, 중요한 활동 등에 큰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치료자와 상의해야 합니다. 효과적인 여러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트라우마, 급성 스트레스 장애, 이완요법, 바이오피드백, EMDR

원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외부에서 일어난 사건, 즉 환경적 변화가 새로운 증상 및 질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신과적으로는 매우 특징적인 장애입니다. 그러나 정신적 외상을 경험하였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스트레스와 취약성 간의 상관관계가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발병 원인은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외상사건 이전 요인, 외상사건 자체 요인, 외상 후 요인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발현합니다. 외상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발병할 소지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외상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거나 목격하는 경우

˚ 심각하게 다친 사고일 때

˚ 경험한 외상이 매우 심각하거나 기간이 매우 긴 경우

˚ 위험에 빠져있다고 믿는 경우

˚ 가족이 위험에 빠져있다고 믿는 경우

˚ 외상을 경험할 때 울부짖음, 떨림, 구토가 있었거나, 고립감을 느꼈던 경우

˚ 외상 시 무력감을 느끼거나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경우 또한, 외상을 경험한 사람이 아래와 같은 경우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이전에 생명에 위협이 되는 사건이나 외상을 경험한 경우

˚ 아동기에 부모가 별거하거나 이혼한 경우

˚ 우울 장애, 불안 장애, 알코올 중독 등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된 경우

˚ 정신질환을 가진 가족이 있는 경우

˚ 사회적 지지가 부족한 경우

˚ 최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경우

˚ 최근 생활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변화가 있었던 경우

˚ 여성

˚ 저학력

˚ 어린 나이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는장애는 아래의 증상들이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사건 발생 1달 후 심지어는 1년 이상 지난 후에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 위협적이었던 사고가 반복적으로 떠오르거나 악몽, 외상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에 대한 극심한 반응 등의 침습 증상

˚ 외상이 떠오르게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회피

˚ 주변이나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부정적 인식, 공포, 분노, 죄책감 등의 부정적 감정의 지속

˚ 지속적인 과민상태 1. 침습 증상 : 외상적 사건을 생활 속에서 재경험합니다. ˚ 사건에 대한 기억이 자꾸 떠올라 고통스럽다.

˚ 꿈에 사건이 나타나 고통스럽다.

˚ 외상적 사건이 다시 일어나는 것처럼 행동하고 느낀다.

˚ 그 사건이 회상되거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를 접하면 심리적으로 매우 고통스럽다.

˚ 사건이 회상되거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를 접하면 땀이 나거나 심장이 뛰는 등의 생리적 반응을 보인다. 2. 회피 증상 : 이 증상은 불쾌한 기억과 감정을 차단하기 위해 나타납니다. ˚ 외상과 연관된 생각, 느낌,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

˚ 외상을 다시 생각나게 하는 활동, 장소, 사람들을 피하려고 한다. 3.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 : 자신과 타인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겪게 됩니다. ˚ 외상의 중요한 부분을 회상할 수 없다.

˚ 자신이나 타인, 주변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믿음을 갖는다. (예: 나는 나빠, 아무도 믿을 수 없어, 세상은 위험 뿐이야, 나의 신경은 완전히 망가져서 회복될 수 없어)

˚ 외상의 원인이나 결과에 대해 왜곡되게 스스로를 혹은 남을 비난하는 인식이 지속된다.

˚ 지속적으로 공포나, 분노, 죄책감,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 감정상태를 느낀다.

˚ 중요한 활동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감소하거나, 활동에 대한 참여가 현저히 줄어든다.

˚ 다른 사람과 거리감이 생긴다..

˚ 행복감, 만족감, 사랑하는 느낌 등의 긍정적 감정을 느끼기 어렵다. 4. 지나친 각성 증상 : 심한 외상 이후 항상 위험에 처한 것처럼 느껴 조마조마하고 경계를 하게 됩니다. ˚ 잠이 들거나 잠을 유지하기 힘들다.

˚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화를 잘 낸다.

˚ 집중하기가 어렵다.

˚ 위험하지 않을까 지나치게 살핀다.

˚ 아주 잘 놀란다. 5. 기타 부수적인 문제들 심한 외상을 겪은 사람들은 해리 현상이나 공황발작을 경험할 수도 있고 환청 등의 지각 이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연관 증상으로는 공격적 성향, 충동조절의 어려움, 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집중력 감소 및 기억력 저하 등의 인지기능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괴로운 기억을 둔화시키기 위해 알코올이나 다른 약물을 남용하기도 합니다.

진단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사고 당시 다친 뇌 손상에 의해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 등 뇌 손상 정도 평가에 관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등의 물질 남용, 간질 등의 기질적 질환에 대한 감별을 위해 뇌파 검사, 심리검사 등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타 정신과 질환으로 오진되거나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불안 장애, 우울 장애, 통증 장애, 그리고 물질남용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존재 유무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급성 스트레스장애(ASD ; Acute Stress Disorder)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진단기준과 유사하나 해리 증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사고 1달 이내에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증상이 최고 1달 까지 지속할 수 있고, 그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등 진단명을 변경합니다. 현재까지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지는 않았으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경험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5)’의 급성 스트레스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료 어떤 외상성 사건을 겪은 후 생긴 급성 스트레스 증상을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한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건의 경험을 감내하기가 어려울 때, 이를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자는 다양한 치료기법 중 적절한 치료를 선택해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치료는 크게 정신치료(인지행동치료 및 이외의 기법들)와 약물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인지행동치료 인지행동치료는 정신치료(상담치료)의 기법이며,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정신치료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치료와 노출치료 등이 있습니다. 유사한 치료법으로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이 있습니다. 1) 인지치료 경험한 정신적 외상과 그 여파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치료자가 돕는 치료방법입니다. 구체적으로 사건에 대한 어떤 생각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지 이해하는 것으로 치료가 시작됩니다.

환자는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한 자신의 어떤 생각이 자신을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하는지 알게 됩니다. 치료자의 도움을 받아, 이러한 생각을 더 정확하고 더 편안한 생각으로 대치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또한, 분노, 죄책감, 공포 등의 감정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익히게 됩니다.

사고 이후 불가항력일 수밖에 없는 일들에 대해 불필요한 죄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화재가 났을 때 당시 내가 집에 있었다면 가족의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는 자책을 할 수 있습니다. 인지치료는 그 사고의 결과가 본인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노출치료 노출치료의 목표는 사고 기억에 대해 공포를 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노출치료의 이론적 배경은 과거의 외상을 떠오르게 하는 생각, 느낌, 상황에 대해 두려워하는 것이 학습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가 그 예입니다. 이러한 학습된 공포를 역으로 되돌려 사고에 대해 편안한 감정을 느끼도록 학습하는 것입니다. 치료자와 사고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고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과 생각을 점차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꺼려질 수 있으나 치료자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 하고 감정을 떠올리다 보면 점차 사고에 대한 기억에 압도당하는 고통이 줄어들게 됩니다.

먼저 고통스러운 기억과 감정 중 가장 불안을 덜 일으키는 부분부터 이야기하다가 조금씩 더 심각한 내용을 다루는 방법이 있습니다. 반대로 홍수가 날 때처럼 한꺼번에 많은 양의 자극을 직면하도록 하면서 고통이 조절되는 것을 체험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법들은 대부분 고통스러운 기억이 떠오를 때 마음을 이완시키는 방법을 연습하는 이완훈련이나 분노 조절법 등과 같이 시행합니다.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힘들 수 있으나, 믿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치료자와 안전하다고 느끼는 치료공간에서는 이러한 작업을 더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3) 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 (EMDR ; 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정신치료를 하면서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인다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기법과 전통적인 인지치료의 형식과 다른 점으로 말미암아 초기에는 많은 논란이 있었던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 덕분에 현재까지 가장 과학적인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외상과 관련한 부정적 감정, 기억, 인지 등을 떠올린 후, 치료자의 지시에 따라 연속적인 빠른 안구운동을 수행하면서 경험한 이미지나 감정을 보고하게 됩니다. 이 과정은 외상 기억과 감정이 최소화될 때까지 진행됩니다. 안구 운동 대신 손가락 두드리기(촉각), 청각 등 다른 자극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바이오피드백 컴퓨터에 각종 생체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고, 환자는 모니터를 통하여 자신의 혈압이나, 호흡, 맥박수, 피부 전도속도, 뇌파 등의 변화를 시각적인 그래프로 관찰합니다. 즉, 바이오피드백 기계 자체로 치료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만들어내는 생체신호의 변화를 자신에게 보여줌으로써 그 변화에 따라 스스로 이완상태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2. 이외의 기법들 1) 집단치료 사고의 피해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다른 사람과 사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기 원합니다. 집단치료는 외상성 경험을 한 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증상, 기억, 타인과의 관계 등에 어떻게 대처할지 서로 경험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집단치료는 본인이 겪고 있는 것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만들도록 도와줍니다. 분노, 죄의식, 부끄러움, 공포 등의 감정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배우며, 집단과 공유함으로써 자신감과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 때문에 압도되었던 감정 대신 현재의 삶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단기 정신역동 정신치료 “정신역동”이라는 말은 무의식적인 면을 다룬다는 점에서 “정신분석”이라는 말과 유사하게 쓰입니다. 사람의 현재 행동은 외부에서 그 사람에게 영향을 주거나 그 사람 내부에서 작용하는 현재의 모든 힘들이 상호 작용한 최종결과라는 것입니다. 동일한 재난을 겪더라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별로 큰 영향을 받지 않으나, 어떤 사람은 심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각 개인의 대처능력의 차이는 그 사람의 인격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외상적 사건으로부터 생겨난 감정적인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다루며, 본인의 과거가 현재 감정을 느끼는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면담을 진행합니다. 무의식적 갈등이나 성격에 의한 영향이 많은 경우 정신역동적 접근법을 적절하게 적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부부 및 가족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는 환자 자신만이 아니라 가족 전체에게 영향을 줍니다. 가족들은 환자가 왜 분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없으며, 환자의 증상에 대해 두려워하고, 죄책감을 느끼며, 심지어는 화를 내기도 합니다.

치료는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상담형태로 진행합니다. 치료자는 가족이 의사소통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의 감정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족치료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가족의 붕괴를 치료하는 체계적인 접근법이 있으며, 환자의 가족을 도와 가족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환자를 잘 지지하도록 돕는 지지적 접근방법이 있습니다. 3. 약물 치료 전통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비통상적인 사건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하여 외상 사건의 의미를 파악하는 정신치료로만 접근하려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뇌 생리학적 기능 이상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스트레스 관련 정신생물학적 현상이라는 관점이 대두되어 이에 대한 적당한 약물 치료를 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모든 증상을 치료하는 약물은 없을지라도 다양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 요법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근거중심의학 지침서’가 개발되어 우리 실정에 맞는 치료 지침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일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약물 중 하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계통의 우울증 치료제입니다. 우울증 치료제는 이름 그대로 원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개발하였으나, 공황장애, 강박장애, 불안장애, 생리전 긴장증후군 등 여러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또한, SSRI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동반하는 불안, 공포, 충동성 경향 등의 증상 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SSRI를 일차적으로 선택하는 이유는 메스꺼움 등의 가벼운 부작용은 있으나 다른 약물에 비해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계열의 우울증 치료제나 기분안정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항불안제 등이 치료에 사용됩니다. 치료자는 환자의 증상이나 신체 상태에 맞는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고 치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자주 하는 질문 1.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흔한 질환인가요?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유발하는 외상적 사건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은 적지 않게 발생합니다. 일생 중 남자는 60%, 여자는 50% 정도 이러한 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자는 성폭력이나 아동기 성학대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크며, 남자는 사고, 신체 폭력, 전투, 재해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한 모든 사람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사건을 경험한 여자의 20%, 남자의 경우 8%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큰 사고를 겪은 가족이 있습니다. 어떻게 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사고가 난 경우 피해자가 신체적인 외상이 동반되어 입원생활을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럴 때 많은 피해자나 그 가족들은 조기 퇴원을 희망하지만, 입원 치료가 현실의 여러 자극(매스컴을 포함하여)으로부터 몸과 마음을 지키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 수 있습니다. 가능한 어느 정도 일상생활에 복귀할 자신감을 갖게 하고 퇴원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인들이 피해자를 대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위로한다. 생존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자신의 경험을 자신의 생각대로 표현하게 하면서 위로해야 합니다. 생존자를 위해서 그냥 옆에서 지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때때로 생존자의 친구나 가족들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에 성급히 충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생존자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언급하거나 지금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해 주는 것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 외상의 경험에 대해 대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장소를 마련해 준다. 친구들은 생존자가 그들을 필요로 할 때,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합니다. 생존자의 감정과 반응을 인정하고 믿어줍니다. 생존자가 겪었던 일을 최소화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외상 경험이 생존자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 무엇을 했었는지 질문도 판단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친구들은 생존자가 사랑과 관심 속에 있다고 안심시켜야 합니다. 자신의 따뜻한 몸짓 하나가 생존자들에게 큰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3) 초점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외상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으로부터 잠시 여유를 가집니다. 생존자가 이야기하고 싶을 때는 이야기하게 하고, 말하고 싶지 않을 때는 내버려두는 등 원하는 대로 따라가 줍니다. 마음을 이완시키고 즐겁고 편안한 활동을 할 시간을 남겨 놓습니다. 4) 사회적 지지 체계를 넓힌다. 가족과 친구들은 생존자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어 다른 지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지는 또 다른 친구나, 가족 구성원, 종교 단체, 지지 그룹, 자조 모임, 위기 상담소, 정신보건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도 지지를 받기 원할 수 있으며 그들이 외상 반응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을 때 개인, 집단, 커플 및 가족 상담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조절 능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외상으로부터 치유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인내가 필요합니다. 생존자의 소망을 이해하고, 그들 스스로 결정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조절능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6) 교육이 필요하다. 자신이 스스로 외상과 치료 과정을 공부해야 합니다. 외상 경험의 일반적인 반응을 공부하고 강의를 듣거나 영화를 본다거나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검색 등을 통해서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다만 그렇게 얻은 지식을 전문가나 상담사와 상담하면서 확인하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7) 생존자들도 고맙게 느낄 것이다. 생존자들은 비록 자신들이 충분히 표현하지 못할 수 있겠지만, 친구나 가족의 지지에 고마워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지는 특히 생존자가 자신이 혼자가 아니고 결국에는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더 가까이 있고 싶을 때 항상 자신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8) 누가 도울 수 있을까요? 가족, 주치의, 지역 정신보건센터, 정신과, 심리학과 혹은 사회사업협회, 성직자 등은 외상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 사람과 그의 사랑하는 사람을 치료한 경험이 있는 상담가나 치료자를 소개해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치료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치료를 시작할 당시의 증상 정도나 호전되는 양상에 따라 다르므로 정해져 있는 공통적인 치료기간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3-6 개월 정도 치료를 받습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이외의 다른 정신적 문제가 동반되어 있다면 치료기간은 1년 이상으로 연장될 수 있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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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슬픔을 안겨주었다. 사회적으로 큰 관심이 된 심리적 트라우마와 외상후 스트레스 반응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하며 회복으로 나아가는지 나누고자 한다.

외상, 심리적 트라우마란 무엇일까?

외상은「좁은 의미로는 죽음, 심각한 손상, 성적 침해를 위협하는 사건」을 말하며, 이는 직접 겪거나 목격하는 것만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이 경험한 것을 알게 되거나 외상의 고통스러운 내용에 자세하게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것까지 포함한다. 넓은 의미로는「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제한된 믿음이나 잘못된 믿음이 생겨나도록 하는 모든 경험」을 말한다. 예를 들어 성추행을 당한 어린 아이가「나는 나쁜 아이다」, 「세상은 안전하지 않다」는 왜곡된 믿음에 평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외상은 일반적인 인간의 삶의 적응 능력을 압도하는 점에서 특별하고, 그「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느냐, 개인이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외상의 종류로는 자연 재해나 재난(지진, 홍수, 태풍, 화산폭발, 화재, 대형사고 등), 테러 공격, 전쟁, 고문, 교통사고, 성폭력, 신체폭력, 강도, 아동 학대, 외상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응급 구조대나 치료자의 외상, 복합적이고 축적된 외상 등이 있다. 이 중 재난이란 대규모의 집단적 스트레스(Massive Collective Stress)를 말하며, 지진, 풍수해, 대형 사고, 화재, 테러 등이 있다. 이는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지역사회의 기본조직과 정상기능을 와해시키는 큰 규모의 사건으로서 일상적인 능력으로 처리할 수 없는 피해를 일으키며 개인, 지역, 전 사회의 극복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적으로 평균 하루에 하나의 빈도로 발생한다고 한다.

외상 후 겪게 되는 반응 다양, 해리증상 흔해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만이 아니라 다양한 증상을 포함한다. 우울, 공포증이나 불안 발작과 같은 다양한 불안 반응, 기억을 잘 못하거나 멍해지거나 자신이나 상황이 낯설게 느껴지는 해리증상, 다양한 신체증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해리증상은 외상 영향의 꽤 흔한 증상으로 우리의 의식, 기억, 정체성, 환경에 대한 지각이 통합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너무 고통스런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심리적으로 차단해 버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멍해지거나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자신이나 원래 익숙했던 환경이 낯설게 느껴지는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은 시간에 따라서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초기 수 분에서 수 시간에는 불안, 우울, 초조, 분노, 절망, 충격, 멍해지는 등의 급성 반응이 산재하다가, 수 일, 수 주 후에는 이런 초기의 급성반응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유사 증상과 우울증으로 대체된다. 외상 후 급성기에는 그 표현이 불안정하고 외부 현실에 민감하고 보이는 증상이 병리적 증상이 아닐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잘 관찰하며 보살핌의 연속상에서 치료가 제공되어야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앞서 설명한 일반적인 삶의 경험의 범주를 넘어서는 죽음이나 심각한 손상을 위협하는 외상을 경험한 후에 ▲반복적으로 외상 기억을 재경험하거나 ▲외상이 자극되는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과도하게 각성이 증가되며 ▲생각과 기분이 부정적으로 변화되는 4가지 종류의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주는 경우를 말한다. 재경험에는 플래시백(과거의 외상 사건을 지금 다시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것), 악몽, 심한 신체반응 등이 포함된다. 지나친 각성의 증가로 깜짝깜짝 놀라거나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고 집중이 안되며 수면장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생각과 기분의 부정적 변화로 멍한 느낌, 수치심이나 두려움, 분노에 압도되거나 행복, 사랑, 기쁨 등의 긍정적 감정을 이전과 달리 잘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일상적인 경험은 배울 것은 배우고 잊을 것은 잊으며 잘 처리되어 통합된 기억이 되는 것에 비해, 외상 경험은 큰 충격으로 생리적, 감정적 각성에 압도되어 뇌 기능에도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다. 즉 뇌에서 흔히 공포핵이라고 하는 편도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기억의 처리와 형성에 관련된 해마, 상황의 판단과 대처에 관여하는 전두엽의 활성이 떨어져, 기억이 처리되어 통합되지 못한다. 피부 상처의 이물질처럼 회복을 방해하여, 이미 지나간 과거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험하는 것처럼 외상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세월호 사고의 경우 테러나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와 달리「인재」이기 때문에 생존자와 유가족들의 분노가 훨씬 클 수 있다. 또한 외상 자체만이 아니라 이후에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최종 외상 영향을 결정하는데, 사고 발생 자체는 어느 누구도 예측 못한 일이라 하더라도 이후의 준비되지 않고 세밀하지 못한 대처과정은 더 큰 분노와 복잡한 영향을 발생시켰다. 무엇보다 많은 아이가 희생되었고, 많은 외상적 상실(Traumatic Loss)로 피해자와 가족 모두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큰 아픔을 남겼다.

인간에게는 스스로 치유하는 힘 있어

다행스러운 것은 피부의 상처가 이물질과 감염이 없다면 스스로 치유되어 아물듯이, 우리에게는 회복의 힘이 있어 심리적 상처도 가족과 친구, 동료의 지지와 함께 많은 사람이 외상 사건의 영향에서 회복 된다는 것이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한 사람들도 때때로 자신의 대응 기술과 주변의 지지로 회복될 수 있다. 보통 80~90% 정도는 3개월에서 6개월이면 적응하고 첫 1년 내에 회복되어 안정화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10~20% 정도는 다양한 경과를 겪거나 지속되기도 하는데, 한 달이 지나도 여전히 심한 고통을 경험한다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갈 가능성이 있어 이런 경우 적절한 전문적 치료를 통해 자신의 삶을 찾고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외상 직후 보이는 앞서 언급한 증상들은 위험 상황 시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정상적인 반응들이다. 그러나 문제는 위험 상황이 끝난 후에도 지속되어 일상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가져오는 것이다. 외상 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경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멍하거나 고통스러운 정도가 줄어들고, 외상의 회상이 생존자로 하여금 위로를 더 받도록 하고, 외상의 이야기가 단순한 사건의 되풀이가 아니라 다른 적응적 요소들도 포함하여 풍부해지고 거리감을 둔 반영적인 톤이 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그래 그건 매우 힘든 경험이었어. 그러나 나는 대처와 주변의 도움으로 살아남았고, 감사하고 지금은 괜찮아. 이런 것은 슬프고 힘들지만 이런 것을 배웠어』등이다. 반면, 안정되는 시기가 없이 고통이 지속되고, 안전한 상황에 돌아와서도 심한 해리증상이나 두려워서 회피하는 침습적 회상이 지속되는 경우, 그리고 심한 수면 방해와 사회적 위축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적 도움이 필요하다.

3단계 안정화 - 통합 - 적응 과정 거쳐 치유

외상 후 겪는 어려움들은 사실 치료라는 말보다 치유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데, 힘든 것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점차 회복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은 외상적 상실의 경우 회복은 상실을 견뎌내고 계속 살아가는 것이다. 즉, 슬픔과애도의 힘이 치유하고, 잃었던 그 사람과 함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치유 과정 중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안전과 안정』이다. 치유 과정은 크게 3가지로 ▲안정화 ▲외상 기억을 다루고 처리해서 통합하는 과정 ▲다시 삶에 적응해가는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안정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과 생리적 반응이 안정되어야 잘 생각할 수 있고 판단하여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적 치유 과정이 이미 진행되며 이를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데, 준비가 안 된 생존자에게 사고 관련 질문을 계속하는 것은 더 자극이 될 수 있어 이런 질문은 생존자의 치유에 도움되는 경우에만 해야 한다.안정화는 외상 후 경험하는 증상들에 대한 교육, 즉 지금 이전과 달리 혼란스러운 내가 이상한 게 아니라「비정상적인 위험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앞에서 차가 돌진해 오는 위험 상황의 경우 마음이 편안하다면 그냥 사고를 당하고 말 것이다. 자신이 경험하는 반응들이 본능적으로 위험상황 시에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각성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것과 현재의 안전함을 느끼게 되면 돌아오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이다. 또한 외상을 상기시키는 환경적인 요소들을 인식하여 현재, 지금의 안전한 상황과 구별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지지적 관계에서의「신뢰」도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외상 경험 후 아직도 세상이 안전하지 않다는 두려움, 불안의 상황에서 빠져 나오려면 무엇보다「지금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지각」이 필요하다.

스스로를 안정화시키는 방법들도 있는데 심호흡 훈련, 호흡 명상, 이완 기법, 안전하고 편안한 장면을 떠올리고 느끼는 인도된 이미지 등이 있다. 이렇게 충분히 안정화가 된 후에, 외상기억의 처리를 도와주는 효과가 입증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전문 심리 치료에는 지속노출치료 등의 인지행동치료와 안구운동 민감소실과 재처리 요법(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이라는 EMDR 치료가 있다. 지속노출 치료는 환자가 안전한 상태에서 외상과 관련된 자극에 점차적으로 노출하면서 불안을 견딜 수 있는 경험을 하면서 회복을 돕는 방법이다.

EMDR 치료는 기존의 여러 정신치료의 효과적인 기법들에 안구 운동 등의 양측성 자극을 접목하여 대뇌의 적응적 정보처리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치료로, 우리가 렘수면이라는 꿈을 꾸며 기억을 처리할 때 좌우로 안구운동을 하는 것처럼 심리적 외상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처리하고 적응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이런 심리치료 외에도 약물치료가 수면장애, 과도한 각성, 재경험, 우울증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 기법을 떠나 피해자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고 분노, 슬픔 등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며 나눌 수 있는 그룹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상실의 경우 유가족들이 고통을 나누고 억압됐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하며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필요하다.

생존자를 대할 때 심리적 지지 해줘야

먼저 생존자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존자는 자신이 겪은 두려움, 공포, 불안과 가까운 친구 등을 잃은 슬픔, 분노, 잘못된 죄책감 등 매우 복잡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외상의 최종 영향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요소 중의 하나가 사회적 지지라는 것이다. 외상 회복의 사회·관계적 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데 가족, 친구 등의 심리적인 지지, 예를 들어, 사고 얘기를 할 때 공감하며 받아 들여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돌봐주고,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지가 외상 후 스트레스 강도를 감소시킨다. 특히 소아, 청소년의 경우 가족 환경이 지지적이고 부모가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다룰 때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생존자가 미디어 등 사고 관련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런 노력에도 한 달 이상 힘든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너무 힘든 경우 도움을 요청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들 수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경우 부모와 학교, 사회가 느끼게 될 복잡한 감정들을 미리 얘기해주고 슬픔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아이는 흔히 어른을 보고 감정표현을 본받기 때문에 어른들은 슬픔에 대처하는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부모 역시 스스로를 잘 돌보며 가정에서 아이들을 돕고, 위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도움 될 수 있다. 학교와 교사를 지원하여 함께 위로할 공동체가 될 수 있고 아이들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살피며,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정상적인 애도 반응을 돕고, 심리적인 과도한 각성 상태를 안정시킬 수 있는 교육과 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가까운 친구나 가족을 잃은 아이들과 같이 상처가 클 것으로 염려되는 학생들을 잘 선별하여 돌보며 필요 시 전문가에게 연계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반응도 다르고 치유과정도 다를 수 있어 이를 존중하며 회복을 도와야 한다. 그동안 정신건강의 학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여러 전문가가 이를 위해 자원하여 참여하였고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희생자 유가족의 치유 과정

무엇보다 급성 애도 과정으로 경험하는 슬픔, 분노, 죄책감, 후회, 그리움 등을 존중하고 공감하며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애도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이 없다. 가족 각자가 슬픔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데, 많이 울 수도 있고 눈물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 느끼는 방법을 존중해주고 서로 힘이 되어 주는 것이다. 치유 과정은 고통에 압도되기보다 점차 자신의 애도 과정을 이해할 수 있고, 자기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 아픔이 너무 큰 데 이걸 없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아픔, 고통에 대처하고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갑작스럽게 잃는 것은 애도하기까지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또한 피해자의 생사를 모르는 가족들도 매우 힘들 텐데, 오로지 그들의 희망과 두려움을 들으며 함께 있어주는 것, 정직한 정보를 주는 것,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실의 경우 유가족들은「잘못된」죄책감에 흔히 빠진다.『만약에 내가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그때 좀 더 잘해줄 걸…』등. 비난과 죄책감도 상실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한다. 사랑한 이가 영원히 사라졌다는 사실과 함께 앉아있기보다는「왜」와「만일 그랬다면」이라는 질문과 상상들 속에 휘말려 있는 것이 차라리 마음이 더 편안하다. 그러나「우리는 인간」이라는 사실, 아무도 미리 그 상황을 예측할 수 없었고, 과거 그 상황에서는 각자 나름대로의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모든 사건은 여러 사안들이 동시에 연결되어 발생하게 되는 것이고 내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애도는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는데, 슬픔은 마음과 영혼의 치유 과정이며 잘 애도하는 사람이 잘 살 수 있으며, 그 상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얼마 동안 자신의 앞날이 보이지 않더라도 그리고 그런 충격을 겪고 다시 살아갈 수 있을지 의심이 되더라도 가야 할 삶은 남아 있고 다시 관계 속으로 돌아오기 위해 자신을 믿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참 슬프다. 지금이 자신에게, 서로에게 마음 깊은 위로를 느끼고 지지가 되어주는, 바로 사회가 안정화의 역할을 하는 분위기가 중요한 시기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외상의 최종 영향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사회적 지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사고 시 학생들과 승객의 탈출을 끝까지 돕다가 목숨을 잃은 소중한 의인이 적지 않았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고통스럽지만 회복의 힘을 믿고, 잘 준비하고 대처하여 사회적으로도 신뢰를 쌓아가고 회복력을 발휘해야 한다. 사회적으로 여러 발견된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과 함께, 당장의 불편함과 손해가 있더라도(사실 손해가 아니다!) 지킬 것을 지키는 자세, 돈보다 사람,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존중하는 마음, 서로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이루어져야 한다.내가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어떤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지 우리 모두가 선택할 수 있고,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글] 아주대학교의료원 정신건강의학교실 김남희 교수

진료분야 >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소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꿈이나 회상을 통해 사고나 재해를 반복적으로 재경험하게 되거나, 각성, 흥분 상태가 지속되어 불면, 감정 통제의 어려움 등을 느끼는 심리적 반응입니다.이러한 정신적 외상들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경험하는 사람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일반적인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압도합니다.

치료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정신치료 중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가 있습니다.

1. 인지행동치료

어떤 생각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지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러한 생각을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신과 주변 환경에 대한 자신의 어떤 생각이 자신을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하는지 알게 되고 그 사고의 결과가 본인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노출치료

학습된 공포를 역으로 되돌려 사고에 대해 편안한 감정을 느끼도록 학습합니다. 사고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고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과 생각을 점차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3. 집단치료

집단치료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다른 사람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증상, 기억, 타인과의 관계 등에 어떻게 대처할지 서로 경험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약물치료

최근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뇌 생리학적 기능 이상을 나타내는 전형적인 스트레스 관련 정신생물학적 현상이라는 관점이 대두되어 이에 대한 적당한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일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약물 중 하나는 우울증 치료제입니다. 이 외에도 기분안정제, 항불안제 등이 치료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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