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물 주기 | 로즈마리 키우기 자세하게 ♥물주기부터 분갈이, 월동, 번식까지 상위 6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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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분갈이 후 첫 물 주기가 매우 중요한데요 모든 흙이 충분히 젖을 수 있도록 물을 주는 게 매우 중요해요. 그래서 사진처럼 그릇 등에 물을 담아 로즈마리 화분을 1/3이나 반 정도 잠기게 담가 두는 저면 관수로 물을 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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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로즈마리(Rosemary)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은 통풍이 잘 되는 장소와 햇빛이 잘 들어오는 장소입니다.
습한 환경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과습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좋고요.
겨울철에는 따뜻한 지역에서는 노지월동도 가능은 하지만,
추운 지역일 경우에는 실내로 들여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에도 물주기나 분갈이 요령, 번식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로즈마리키우기
#로즈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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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 물주기 방법 – 행복하데이

기본적으로 로즈마리 물주기는 3~4일에 한번씩 해야 합니다. 여름이냐 겨울이냐에 따라서 즉 계절에 따라 물주는 시기가 다릅니다. 또한 어떤 환경에 놓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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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즈마리 물 주기

  • Author: 자연일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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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XiUBBEtczA

구입한 로즈마리 키우는법, 물주기, 분갈이,키우기

로즈마리 분갈이 후 첫 물 주기가 매우 중요한데요 모든 흙이 충분히 젖을 수 있도록 물을 주는 게 매우 중요해요.

그래서 사진처럼 그릇 등에 물을 담아 로즈마리 화분을 1/3이나 반 정도 잠기게 담가 두는 저면 관수로 물을 주는 게 좋아요. 이렇게 저면관수를 해 두고 윗 흙이 젖을 때까지 두면 되는데 물의 높이에 따라 다르지만 저면관수 시간은 15분 정도면 충분해요.

저면관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면 위에서 물주기를 하되 천천히 화분 물구멍으로 물이 빠져나올 때까지 주고 5~10분 후에 한 번 더 골고루 물을 주세요. 그래야 모든 흙이 골고루 젖어서 분갈이로 인한 탈이 없습니다.

로즈마리 키우는 법, 물 주기, 효능, 활용법, 허브 티 레시피

가끔씩 물만 챙겨주고 햇살을 비춰주면 혼자 무럭무럭 잘 자라는 향기로운 허브 로즈마리, 투박하니 보기에도 예쁘고 여기저기 쓸 일도 많은 로즈마리 한 녀석 입양해서 잘 키워보자 !

입양 3개월차 우리집 로즈마리, 봄이 오면 분갈이를 해줘야할 듯

로즈마리

프랑스어로는 로마랑(romarin), 라틴어 ‘로스 마리누스(ros = 이슬 marinus = 바다의, 바다의 이슬)’에서 나온 이름인데 영어식 로즈마리가 훨씬 더 여성스럽게 들린다.

남프랑스를 포함한 지중해 전역에서 자라는 덕분에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에 자리한 코르시카(Corsica) 섬 출신의 나폴레옹은 해양 도중에 잡초처럼 자라난 로즈마리와 타임, 머틀 허브 등이 이룬 코르시카의 관목림 ‘마키(maquis)’의 향기를 맞으면 고향에 왔음을 직감했다고 한다. 14세기에 생겨난 최초의 알콜 베이스 향수 ‘오 드 헝가리’의 재료로 쓰였을 정도로 나무향과 민트, 꽃향기가 어우러진 기분 좋은 향이 난다.

로즈마리 키우기

사담이지만 지금 키우고 있는 녀석은 우리 집의 로즈마리 2호다. 2년간 애정하며 잘 키운 1호는 지난 여름 휴가 동안 다른 화분들과 함께 시댁에 맡겨뒀는데 여행지에서 뜬금없이 발목 깁스하고 돌아온 덕분에 아직도 데려오지 못했다. 다른 식물은 몰라도 로즈마리는 요리나 차로 자주 활용하던 허브라 없으니 아쉬워서 한 녀석을 더 들이게 된 것. 식물 키우기의 달인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사는 우리 집에서도 1호에 이어 2호까지 이렇게 잘 키우고 있는 걸 보면 정말 관리하기 쉬운 허브임은 분명하다.

토양 : 뿌리가 얇고 가늘어서 너무 컴팩트하게 뭉친 빡빡한 흙보다는 물이 잘 빠지는 배수성이 좋은 흙을 좋아한다. 흔히 사용하는 분갈이용 흙에는 암석을 잘게 부숴놓은 마사나 가벼운 하얀 자갈을 닮은 펄라이트 같은 배수성을 돕는 성분이 이미 들어가 있지만, 가능하다면 마사나 펄라이트를 흙과 8:2 비율로 추가해주는 게 좋다.

채광 : 햇빛을 많이 볼 수록 점점 더 무럭무럭 자란다. 햇살이 잘 드는 창가나 베란다에 쪽에 모실 것 !

통풍 :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던 식물이다 보니 바람이 어느 정도는 통하는 곳에 두면 더 잘 자란다. 가끔씩 창문을 열고 바깥바람을 쐬어 주거나, 아예 밖에서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온도 :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는 족히 되는 것 같은, 말 그대로 ‘뼈를 에이는’ 듯한 파리의 겨울 날씨지만 신기하게도 영하로 내려가는 법은 거의 없어서 로즈마리 1호에 이어 2호도 겨울에도 베란다에 두고 키운다. 영하 10도까지는 너끈히 견딜 수 있는 추위에 강한 허브라는 설명을 듣고 반신반의했었는데, 진짜다.

물 주기 :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고, 너무 적게 주면 잎이 얇아진다. 까탈 일주일에 몇 번이라는 규칙보다는 만져봤을 때 흙가루가 손에 남지 않을 정도로 토양이 말랐다 싶은 시점까지 기다리는 리듬을 주기로 삼는 게 좋다. 즉 여름에는 물 주는 주기가 짧고 겨울에는 길다. 그리고 ! 화분 받침에 고인 물은 한마디로 쥐약이다. 물을 주고 난 후 받침을 잘 비워주는 것을 잊지 말 것 !

비료 : 3월부터 9월까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유기농 식물 영양제를 물 줄 타서 더해주면 확실히 건강해진다. 매주 한 번씩 챙겼다기보다 생각날 때 주는 정도였어서 그냥 알아서 잘 자라준 걸 수도 있다.

분갈이 : 2,3 년에 한 번씩, 봄이나 가을에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면 된다. 새 화분 아래쪽에 한 번 헹궈서 먼지와 흙을 제거한 하이드로 볼이나 마사토를 깔아서 배수력을 높여줄 것 !

식용, 약용을 가리지 않고 오래전부터 로즈마리를 활용해 온 프랑스에서 손꼽는 로즈마리의 주요 효능은 아래와 같다.

소화 촉진, 피로 회복, 편두통 완화, 항산화 작용, 모발 성장 촉진, 집중력 향상, 입냄새 제거 등등.

아주 솔직히 만병 통치약 수준의 이 모든 효능을 온몸으로 체험해본 건 아니다만, 로즈마리 특유의 향이 요리맛은 물론 기분까지 업그레이드해주는 건 확실하고 편두통에 시달릴 때 로즈마리 티를 마시면 어느 정도 진정이 되는 느낌이 드는 것도 맞다.

로즈마리 활용법

요리 : 2인분 기준, 올리브 오일 6큰술, 발사믹 식초 2 큰술과 다진 마늘 한 큰 술에 로즈마리 한 줌 정도를 넣은 마리네이트에 스테이크를 넣고 1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따로 소스가 필요 없는 맛있는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복숭아와도 합이 아주 좋다. 프랑스에서 하는 것처럼 홈메이드 복숭아 타르트를 구우면서 오븐에서 꺼내기 10분 정도 전에 로즈마리를 토핑처럼 올려줘도 좋고 아니면 집에서 옛날식 황도 복숭아 통조림을 만들 때 시럽에 로즈마리 잎을 함께 넣어도 굉장히 맛있다.

고구마를 큐브형으로 잘라 올리브 오일 약간과 굵은 소금을 뿌려준 후 한 줌 정도의 로즈마리 잎을 뿌려서 오븐에 1시간 정도 구워내도 좋고, 아예 반으로 자른 마늘 하나와 5 cm 정도 길이의 로즈마리 줄기 8개를 올리브 오일 500 ml에 넣고 약 3주간 숙성시킨 홈메이드 로즈마리 오일을 만들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뷰티 : 목욕물에 로즈마리 줄기를 넉넉히 넣고 제대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느끼면서 목욕을 해도 좋다. 로즈마리 잎을 헹궈서 넣기만 하면 되는거라 귀찮지도 않은데 정말 상쾌하다. 또한 로즈마리 우린 물로 샴푸 마지막 단계에서 머리를 헹구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부의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가 있다 는데 아직 안 해봤다

로즈마리 티 레시피

로즈마리 윗부분의 삐죽 삐죽 나온 새순 줄기를 자른 후 물에 깨끗히 행궈서 레몬이나 귤 슬라이스 두 조각을 띄운 뜨거운 물에 넣고 10 분간 우려내면 향긋한 로즈마리 티가 완성된다. 그냥 마셔도 좋고 꿀을 조금 넣고 달달하게 즐겨도 좋다. 프랑스에서는 편두통을 없애는 민간요법으로 알려져 있어 가끔 활용하는데 효과가 나쁘지 않은 듯. 여기에 타임 허브를 조금 넣어주면 더욱 허브티스러운 맛이 나고, 여름에는 차갑게 보관했다가 물 대신 마시면 아주 건강한 방식으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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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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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좋아하시나요? 향수나 방향제 같은 것을 구매할 때도 보면 로즈마리 향이라고 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도 보이는데요. 그만큼 향이 유명하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이 로즈마리 키우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즈마리란?

로즈마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아주 흔한 허브의 한 종류입니다. 라틴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시중에서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키우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요. 온화한 기후 환경에서 자라는 것이 좋은데 우리나라의 계절 특성상 겨울과 여름에는 춥고 무더워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신경 써주어야 할 것이 물, 통풍, 햇빛인데요. 해가 잘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서 키운다면 무럭 잘 자랄 것입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장소

키우는 장소로는 화분보다는 노지가 더 적합한데요. 화분이나 작은 모종 같은 경우에는 겨울 같은 낮은 기온을 잘 이겨내지 못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로즈마리 키우기 장소로 습한 곳보다는 차리리 건조한 것이 낫구요.

물주기

로즈마리 잎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게 넓지 않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것은 물이 잘 증발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물을 너무 자주 주는 것이 아니라, 흙을 한번 만져보았을 때 뭔가 말라보이느 느낌이 들 때 주면 되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회 정도 주면 되겠고, 한번 줄 때는 물이 화분 밑으로 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시면 되구요.

그렇다고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뿌리가 젖고 시들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만 제 때 잘 주어도 새싹들이 위로 뻗는 것이 보이고 잘 자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가지치기

가지치기를 하는 것 또한 로즈마리 키우기 중 한 부분인데요. 로즈마리를 완전 무성하게 두고 키우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이것보다는 가지를 쳐 엉성하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로즈마리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새로운 가지들의 형성과 잎과 가지들 사이사이의 통풍을 고려해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성하게 자라는 여름철에는 가지치기를 신경써주는 것이 좋고 겨울철은 습도 적도 크게 자라지 않아 신경을 덜 써도 괜찮습니다. 가지가 15cm내외가 되면 첫 가지를 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

밖에서 키우시거나 꽃집 등에서 가져오셨을 경우에는 분갈이가 필요하겠죠. 로즈마리 자체가 분갈이 하는 것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데요. 하게 된다면 화분 선택 시 통풍이 용이하고 물이 잘 빠지는 것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지중해에서도 자라는 것을 보면 듬성듬성 붙어서 자라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옮길 시 뿌리를 많이 자라는 것은 안되는데요. 자른다고 해도 끝단만 미세하게 해주시고, 뿌리의 흙은 털어내지 않도록 합니다.

거름

거름은 로즈마리 키우기 과정 중에 그렇게 큰 부분은 아닌데요. 칩엽수로써 거름이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야외에서 키우는 로즈마리라면 비료를 쓰지 않아도 되겠고, 화분에서 키운다면 분기에 한번 정도는 퇴비를 주면 괜찮겠습니다. 로즈마리는 비료보다는 통풍과 배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아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꽃피는 시기에 비료를 잘못 주면 꽃이 건너뛸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주의점

잎이 노래지면서 색이 변하는 것은 뿌리가 상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즉시 상한 뿌리 부분은 잘라주고 남아 있는 잎도 그 비율을 맞춰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기온의 변화가 심한 경우도 있는데요. 너무 낮은 영하에는 얼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로즈마리 활용

로즈마리는 특유의 향으로 신경을 평온하게 하고 안정감을 주어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뇌를 자극하여 뇌 기능을 향시키는데 또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로즈마리는 허브소금, 식초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를 말려서 차로 먹거나 여러 요리 등에 향신료로도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잼, 화장품 원료 등에도 쓰인다고 합니다.

이상 로즈마리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로즈마리는 향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물이니 한번 키워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래 링크에는 다른 식물 몇가지에 대한 포스팅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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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로즈마리 키우는법 & 로즈마리 물주기

매년 허브 모종을 들이는데, 모종 자체가 안 좋아서 뿌리가 썩는 아이들도 가끔 있지만, 대체적으로 몇 가지 조건만 맞춰주면 잘 자라는 게 허브입니다. 햇빛이 강렬해질 무렵 너무 무성하게 자라서 종료를 시키고 다시 어린 모종을 데려와서 키우곤 하는데요, 아래 이미지 중, 가장 생명력이 좋은 <로즈마리 키우는법>과 <로즈마리 물주기>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위:로즈마리)/애플민트/레몬밤/바질

1. 로즈마리 키우는 법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들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입니다. 로즈마리를 잘 키우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2중창인 실내 베란다보다, 1중창인 베란다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입니다. 만약 베란다 없이, 창문 쪽에 놓고 키워야 한다면, 창과 창 사이에 두거나, 2중창인경우 한 창 정도 열어서 키우면 햇빛을 많이 흡수해 더 잘 자라게 됩니다. 날이 좋을 때는 창문도 열어 통풍을 시켜주면 더할 나위 없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2. 로즈마리 물주기

햇빛을 좋아하는 로즈마리는, 물도 잘 마시는 식물입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들은 흙의 수분이 빨리 증발되므로 물을 주는 것을 잊으면 곧잘 마르게 됩니다. 물을 줄 때는, 물을 흠뻑 줘서 배수를 완전히 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사온지 얼마 되지 않은 모종 포트는 흙의 양이 적기 때문에 물도 빨리 흘러나옵니다. 아주 어린 모종일 때는 2-3일에 한 번씩 줘도 되지만, 햇빛을 잘 쐬어주면 생장이 잘 되므로 흙 상태를 살피면서 1-2일에 한 번씩 물을 주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성장이 된 로즈마리를 구입한 경우라면, 흙의 양에 따라서 물주는 횟수를 조절해야합니다. 흙이 많은 화분은 물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을 줄때는, 아래흙까지 젖도록 충분히 줘서 배수를 잘 시켜주며, 다음 물주는 시기는 겉흙이 마르는 정도를 보면서 그 주기를 조절합니다. 화분의 흙이 항상 축축한 상태일 때, 물을 주게 되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어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차라리 흙이 말랐다 싶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잘 키울 수 있는 비결입니다.

3. 로즈마리 분갈이 해주기

로즈마리를 모종으로 사온 경우, 포트에는 흙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라면 뿌리가 가득차게 됩니다. 더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 큰 화분으로 옮겨 심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화분 가장 아랫쪽에는 마사토를 깔아서 배수가 잘 되게 해줍니다. 그리고 펄라이트섞인 흙을 넣고, 포트높이에 맞춰 새 흙으로 돋아준다음 포트에서 모종을 꺼내 새 화분에 넣은후 나머지는 새 흙으로 채워주면 됩니다. 다 심은후에는, 줄기주위를 손으로 꼭꼭눌러가며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물을 주면 새 흙이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또한, 새 흙이 건조한 상태이므로 샤워기로 듬뿍 물을 주어 깊숙한 곳의 흙도 모두 젖게 물을 줍니다. 물이 다 빠지도록 3-4시간이상 둔 다음에 자리를 잡아주면 좋습니다.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류들은 식용이 가능한 식물입니다. 그래서 비료를 주면 더 잘 자라는데, 일반 식물에 주는 비료보다는 유기농재료로된 과실수에 주는 비료를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료는 따로 준비하지 못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물과 햇빛만 주어도 잘 자라는 로즈마리니까요. 특히, 요즘과 같은 한여름에는 비료를 주는것이 도움이 되지 않으니 참조하세요.

4. 로즈마리를 활용한 음식

● 로즈마리를 가지로 잘라 과일(레몬/오렌지/자몽/라임) 슬라이스와 얼음을 넣어 냉침 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고기를 구울 때, 소금, 후추와 함께 로즈마리를 넣어주면 향이 좋습니다.

● 로즈마리는 수확을 많이 할 수 있으므로, 잎을 떼서 말려 보관하면서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 천연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 키우는 방법

1

거주 지역 근처에서 보지 못했던 종을 기르고자 한다면 온라인으로 줄기를 구해보거나 묘목장에 가서 주문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로즈마리의 여러 품종이 있고 각 품종마다 특징이 약간씩 다르다. 일부 품종은 덤불이 길게 자라나는 반면 덩굴지는 품종도 있고, 꽃의 경우 보라색, 파랑색, 그리고 흰색의 색깔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줄기를 번식용으로 잘라내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묘목을 구매해도 좋다.

로즈마리 씨앗을 심는 것보다 줄기를 사용했을 때 더 쉽게 로즈마리를 기를 수 있다. 근처 묘목장에 가서 줄기를 구해보거나 근처 로즈마리 나무가 있다면 15cm정도 길이의 가지를 몇개 잘라보자. 늦은 봄에 줄기를 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온화한 겨울을 나는 지역이라면 초가을에 해주어도 좋다. 잘라낸 줄기로 키운 로즈마리의 퀄리티는 원래 나무의 퀄리티와 동일하다.

로즈마리 키우는법_물주기,효능, 가지치기,삽목 등

요즘 허브에 관심이 생겨 여러 가지 허브류를 사서 키우고 있습니다.

그중 처음 재작년부터 키우고 있는 것은 ‘로즈마리’인데

여러 가지를 묶어 나무처럼 키우면서 가지치기를 하고

삽목을 하고 있습니다.

향이 좋은 로즈마리 키우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로즈마리는 원래 ‘로즈메리’ 라고 하지만,

통상 부르는 대로 로즈마리로 칭하겠습니다.)

향이 좋은 로즈마리!

잘 키워보자!

※ 온도 – 15~25℃ 전후가 적당합니다.

※ 토양조건 – 물이 잘 빠지는 사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놓아주세요.

♣ 햇빛을 많이 보여주세요.

햇빛은 풍부할수록 좋고 그늘로 가면 웃자라고 잎의 광택이 줄어듭니다.

밝은 그늘에서도 자라긴 하지만,

가능한 6시간 이상 햇빛을 보여줄 수 있는 외부가 좋습니다.

집안에서 키울 경우는 집에서 가장 햇빛이 오랫동안 노출될 수 있는 곳에 놓아주세요.

저도 집안에 두었다가 옥상에 올려다 놨습니다.

햇빛을 받아 더 커지고 튼튼해진 로즈마리가 기대됩니다.

♣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주세요.

로즈마리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항상 있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되지 않으면 병충해가 생길 수 있어

바람이 통하지 못하는 조건이라면 가지를 쳐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로즈마리 물 주기에 주의하세요.

모든 식물이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어 주의해야 하지만,

특히나 로즈마리는 물 주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이 조금이라도 부족해서 마르면 다시 살리기 어렵고,

물이 조금이라도 과하면 썩습니다.

물이 부족한 경우엔 둥글게 잎이 굽으면서 아래로 고개가 숙여지고,

과습인 경우는 잎이 마르고 검게 또는 갈변이 됩니다.

(아래 사진 중 과습인 경우, 검게 된 부분이 적은데

보이는 대로 다 따주고 난 후라 처리하기 전에는 검게 된 부분이 많이 보였였습니다.)

보통 식물을 키울 땐 흙이 완전히 마르면 주지만,

로즈마리는 다른 식물보다 물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라

겉흙이 마르면 주는 등 마르지 않게 관리해주세요.

물이 부족해지면 다육식물처럼 잎이 통통하지 않고 납작해집니다.

(물이 부족한 경우) (과습인 경우)

♣ 로즈마리는 향이 좋은 허브입니다.

식물을 관리하면서 물을 줄 때,

또는 지나가다 한 번씩 만지면 기분 좋은 향기가 납니다.

가지치기하고 남은 로즈마리를 손에 담고 있으면

그 향에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 로즈마리 효능

로즈마리는 항균, 살균 작용이 뛰어나며 보습효과에 좋습니다.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어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며,

특유의 신선한 향이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어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을에 수확하는 것이 향이 가장 진하며

잎을 말리는 경우, 35도 이상에서 건조하면 향이 많이 떨어집니다.

잘 말려 차로 마셔보세요.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고기 구울 때입니다.

조금씩 따서 뿌리면 향긋한 향과 함께 고기 냄새를 제거해 줍니다.

♣ 겨울 추위에 강합니다.

겨울에 월동이 가능하나 외부에서는 힘들고

저는 겨울에 베란다에 둡니다.

또는 10도℃ 정도의 실내에서 건조하게 관리해 주세요.

♣ 로즈마리 가지치기

로즈마리의 경우 웃자라고 예쁘지 않게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 따기나 가지치기를 통해 예쁘게 수형을 만들 수 있는데

저는 외목대보다 아래 부분의 잎을 따고 윗부분을 순 따기 해주었더니

위 사진처럼 작은 나무처럼 되었습니다.

식물을 키우다 보니

한 가지 종류로 여러 가지 수형을 만드는 것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율마처럼 가지 끝을 손으로 톡톡 따주는 ‘순 따기’를 통해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로즈마리 삽목

로즈마리 번식은 종자 번식이나 삽목 등으로 되는데

주로 늦봄이나 초여름에 새로 자란 가지를 5~7㎝길이로 잘라서

음지에서 투명 비닐을 덮어두면 수분 증발을 막아 어느 정도 지나면 뿌리가 나옵니다.

햇빛을 가능한 보여주지 않도록 하고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

로즈마리가 삽목이 잘 되는 식물이라고 하는데

처음 삽목을 시도했을 때는 실패를 했었습니다.

원인은 어린 삽목 가지를 햇빛에 너무 노출해서였고

이번엔 그늘에서 두니 잘 정착한듯합니다.

여러 개를 꽂아 두었으니 나중에 다시 합쳐

예쁜 한 화분으로 만들어 선물할 예정입니다.

그중 하나는 외목대로 만들어 크게 키워봐야겠습니다.

♣ 로즈마리 꽃

로즈마리 꽃을 자주 보지는 못했지만

12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파란색, 보라색, 흰색 꽃이 피고

실내의 경우, 늦봄부터 여름까지 꽃이 핍니다.

♣ 로즈마리 분갈이

로즈마리는 뿌리가 잘 발달되는 편이라 가능하면 매년 해주면 좋고,

분갈이할 때는 적당히 뿌리를 자르고 심습니다.

뿌리를 적당히 자르고 새로운 뿌리가 자라야 더 건강합니다.

분갈이 시기는 화분 밖으로 뿌리가 나왔다면 그때 분갈이를 하면 됩니다.

분갈이 시기가 늦으면 잎이 굽는 등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분갈이 몸살이 있는 편으로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분갈이 후 그늘에서 며칠 쉬게 해 주세요.

모든 분갈이는 흙이 젖어 있을 때 보다 조금 말라있을 때 하는 것이

화분에서 꺼내기도 쉽고 가벼워 좋습니다.

향긋한 로즈마리와 함께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크리핑 로즈마리 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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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

아침 일찍, 갈변된 로즈마리의 줄기 끝을 가위로 잘랐다. 자세히 찾아보니 총 네 군데 정도가 갈변이 되어서 모두 가위로 잘라주었다. 아래 사진 1~3은 자르기 전과 후의 모습이다.

사진 1. 갈변된 로즈마리 줄기 끝을 자르기 전과 후.

사진 2. 사진 1과 같음.

사진 3. 사진 1과 같음.

물은 아직 안 주어도 될 듯하다. 화분위의 마사토가 아직 완전히 마르지 않았고 토분 벽 아래 부분이 아직 완전히 마르지 않았다. 위 갈변 현상을 과습이라고 생각하면 약간은 말려야 할 듯하다. 물을 준 지 날짜가 좀 지나긴 했으나 더 기다려야겠다. 이번 주말?

2020. 7. 3. (아침, 흠뻑 2.5L, +6,+10일)

물을 주는 날을 하루 앞당겨 오늘 물을 주었다. 화분 위의 흙이 완전히 말라 있었고, 화분의 겉표면도 물기가 없이 말라 있었다. 오늘 날씨가 무덥고 구름이 없어 화분이 완전히 마를 수 있기 때문에 물뿌리개로 물을 2.5L 주었다. 시간만 충분했다면 저면관수를 했을 텐데, 출근이라 어쩔 수 없었다.

화분 아래의 물받이에 남은 물이 차 올랐으나 버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물뿌리개로 물을 주면 물이 바로 아래로 흘러 토분이 물에 젖을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물받이에 고인 물은 토분이 흡수하여 물을 주었을 때 젖지 않은 흙에 물을 전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자기 화분의 경우는 물받이에 고인 물은 바로 버려주는 것이 좋으나 토분은 그럴 필요가 없어 편리한 것 같다.

사진 4. 7월 3일 아침, 로즈마리.

사진 5. 화분의 흙 상태. 완전히 말라있다.

사진 6. 화분의 표면도 완전히 말라있다.

2020. 7. 8.

많은 질문들을 보면 로즈마리 물주기에 어러움을 겪는 듯하다. 전에도 한번 키우다가 결국 요단강을 건너게 한 적이 있다. 보통 물 주는 방법이라는 게 겉흙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주라고 하는데 그대로 따라 한다고 해도 어느 순간 훅 가버리기도 한다. 처가집도 여러 번 로즈마리를 샀었고 물을 적당히 주고 그랬으나 결국 시들어 죽고 만 경험이 있다.

과연 로즈마리에 적합한 물 주는 방법이 뭘까? 집에서 여러 식물을 키우면서 배운 것이 있다. 다른 경험이나 글을 보고 그대로 무작정 따라 하지는 말자이다. 내가 키우고 있는 식물이 다른 사람이 키우는 것과 똑같지 않고 환경과 상황도 다르기 때문이다.

식물에게 물은 각종 영양분을 나르는 동물의 피와 같은 존재이고 식물을 구성하는 기초 재료가 되기도 한다. 또한 에너지 원료이기도 하다. 식물이 흡수한 물은 식물이 백 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식물을 구성하는데, 일부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남는 수분은 잎의 기공으로, 뿌리로 배출된다.

그렇다면 식물이 필요한 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 그건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에 따라 주변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그걸 정확하게 알면 식물을 절대 죽일 수 없다. 그러나 식물을 화분 안에 가둬 놓고 키우면 가끔 혹은 자주 죽는다. 식물은 말이 없기에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없고 오직 겉으로 표현되는 현상, 즉 잎이 시든다거나 가지가 처지거나 아니면 우리가 예측하는 생각에 의해, 혹은 우리가 내키는 대로, 혹은 우리의 습관대로 물을 주게 된다. 그러다 그 현상을 잘못 이해해서 죽이게 된다. 식물은 물이 충분한 상황이어도 우리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과분하게 주기도 하고 부족하게 해야지 하다가 시기를 놓쳐 마르게 하기도 한다.

식물이 물을 받아들이는 주변 환경은 어떨까? 학교에서 배웠듯이 온도가 올라가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그리고 햇빛이 강할 때, 바람이 많이 불 때 증산작용이 활발히 일어난다. 증산작용이 활발하다는 것은 그만큼 물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식물을 키우는 환경을 고려하여 물 주기와 관련된 인자를 찾아보자.

1. 햇빛

햇빛은 식물이 광합성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로 우리가 식물을 어디에다 두느냐에 따라 식물의 광합성량이 결정된다. 책상위 보다는 넓은 거실, 밝은 창가, 베란다, 실외 순으로 식물이 받는 빛의 양이 증가한다. 로즈마리의 경우 집중력이 향상되고 공기 정화를 한다는 이야기 등으로 책상 위나 책꽂이 같은 곳에 많이 두는 것 같다. 이는 식물에게 영향을 미치는 통풍과도 연관이 있는데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로즈마리는 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 밝은 곳에 두어 빛을 많이 보게끔 하는 것이 좋다. 밝은 곳에 두는 만큼 광합성이 활발해져 물이 더 많이 필요할 수 있다. 만약 밝은 곳이 아닌 방이나 책상에 두었다고 하면 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만약 겉흙이 마르면 준다고 3~4일에 한 번씩 준다면 요단강을 건널 수 있다.

2. 온도

온도도 식물에게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로즈마리도 마찬가지이다. 초봄~초여름 날씨 정도의 온도가 좋다고 하는데 온도가 높으면 광합성과 증산작용이 활발해질 것이다. 곧 물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 온도가 낮아지면 필요한 물의 양이 적어 물을 많이 줄 필요가 없다. 또한 어떤 온도 이하에서는 식물은 성장을 멈춘다. 겨울이 되면 실외든 실내든 건조해지기 때문에 식물도 잎에서 물을 공기 중으로 빼앗긴다. 그러나 낮은 온도이기 때문에 성장 활동이 적어 물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커먼 로즈마리는 잘 모르겠으나 크리핑 로즈마리는 잎이 침엽수처럼 생겨 일반적으로 물을 적게 주는 편이다. 그러나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흙도 수분을 잃고 잎도 잃기 때문에 물 주는 간격을 보다 짧게 한다. 다만 습한 정도를 고려한다.

3. 습도

빨래가 마르는 원리와 마찬가지이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물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과거 로즈마리를 한 번 키웠다가 시들어 죽인 적이 있는데 그때가 아마 장마철이었을 거다. 물을 주는 주기를 거의 일정하게 한 듯하다. 물론 지금과 로즈마리를 기르는 환경이 다르지만 겉흙의 상태만을 보고 물을 주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 식물은 잎을 통해서도 물을 흡수한다고 한다. 로즈마리도 같은지는 모른다. 다만 습도가 높아지면 물이 기공을 통해 증발되는 속도는 낮아질 것이고 그러면 물이 남아돌 수 있다. 반대로 건조하게 되면 증발 속도가 빨라져 물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나는 요즘 식물을 키우면서 날씨를 참조한다. 집에 온도계는 따로 없고 에어컨의 온도계를 참고한다. 습도계는 없기 때문에 비가 오고 안 오는 정도를 확인한다. 또 베란다에는 커피 가지를 물꽂이 해 놓은 컵이 있는데 물이 감소한 정도를 때때로 확인한다. 그것보다 확실한 것은 화분의 종류 중 토분에서 키우는 것이 확실할 것 같다.

4. 식물을 기르는 흙과 화분

경험상 대부분의 식물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는 것 같다. 식물은 뿌리로도 호흡을 한다고 하는데 뿌리 근처에 공간이 없으면 호흡을 못하게 될 수도 있겠다. 배수가 잘 된다는 것은 그 만큼 새로운 물을 받아들이기 쉽다는 것이고 식물 입장에서는 정체되지 않은 새로운 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나는 보통 배양토+퇴비와 마사토의 비율을 2:1 혹은 3:1로 하여 분갈이를 한다. 마사토 말고 다른 것들도 많지만 구하기 쉬운 고운 마사토를 애용한다. 예전에는 몰랐었다. 그냥 배양토나 상토로 분갈이해주고 적당히 물을 주면 식물이 잘 크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식물마다 좀 차이가 있었다. 어떤 것은 죽고 어떤 것은 잘 견뎌주기도 하고 그랬다. 화분에 물을 주었을 때 30초 정도 후에 물받침에 물이 고이는 화분, 화분에 물을 부었을 때 흙 위에 물이 고이지 않고 흙 속으로 빨리 배수되는 화분이 좋은 것 같다. 물론 화분 내 흙의 섞임 정도와 밀도에 따라 물길이 화분 속에 만들어져 물을 주었을 때 화분 내 전체 흙을 충분히 적시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런 경우가 있어도 크게 문제가 없도록 가끔 저면관수를 한다. 저면관수는 화분 전체를 물에 적실 수 있어 골고루 흙이 물에 젖는다.

두 번째로 화분의 종류이다. 물빠짐이 좋은 환경이 필요한, 그리고 물에 민감한 식물은 토분에 심는 것을 추천한다. 토분도 종류가 있던데 겉이 코팅되지 않은 물을 잘 흡수하는 토분을 사용한다. 식물은 뿌리로 물을 흡수한다. 대부분의 식물이 그렇다. 그런데 뿌리 근처의 흙이 말라있는지 젖어있는지 우리는 확인할 수 없다. 말랐다면 물을 주어야 하고 젖어있다면 참아야 하고. 물을 주기 위해 매번 뿌리 근처의 흙을 파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내 눈이 투시의 능력도 없고 말이다. 흔히 사용하는 플라스틱 화분이나 도자기 화분 등은 화분 벽을 통한 외부와의 공기나 수분의 교환을 완벽히 차단한다. 즉 화분 속의 흙이 물이 넘처나도 겉흙 정도로만 그 수준을 가늠할 수 있고 전혀 알 길이 없다. 그러나 토분은 가능하다. 토분은 화분 안의 물을 밖으로 전달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확산에 의해서 말이다. 밀도가 높은 쪽에서 낮은 쪽으로 확산이 일어난다. 즉 화분 안의 흙이 젖어 있으면 토분의 벽도 어느 정도는 젖어 있고 화분 속의 흙이 말라 있으면 토분의 벽도 어느 정도 말라있다. 그래서 토분은 화분 안의 흙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로즈마리는 생각보다 물주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나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로즈마리 물 주기에 실패한다.) 토분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물 주기에 성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토분은 뿌리가 호흡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보충한다는데, 어느 정도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어차피 확산일 텐데, 토분의 두께를 생각해보면. 이건 잘 모르겠다. 어쨌든 도움은 될 것이다.

5. 통풍 (환기 = 바람 = 공기 순환)

많은 허브들이 통풍이 잘 되는 곳을 좋아한다. 특히 향기가 나는 것들이 그런 것 같다. 바질, 오레가노, 로즈마리가 그런 것 같다. 레몬밤이나 스테비아는 영향이 적었던 것 같은데 물을 너무 많이 좋아하는 것들은 통풍에 덜 민감했었던 것 같다. (레몬밤은 그냥 무던한 허브였었던 것 같다.) 로즈마리 이야기를 하자면 화분의 놓는 위치가 중요한 듯하다. 방안의 구석진 곳, 책상 위, 책꽂이, 이런 곳들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공기의 순환이 별로 없다. 물을 자주 주고 싶다면, 그리고 곁에서 자주 쳐다보고 싶다면 차라리 로즈마리를 바라보고 숨을 쉬라고 추천하고 싶다. 처갓집에서 로즈마리를 여러 번 요단강을 건너게 한 적이 있다. 그때 로즈마리가 위치한 곳은 티비 옆, 혹은 소파 뒤 창가, 이 정도였을 거다. 처갓집 거실 창가는 별로 열어 둔 적이 없고 빛이 들어오는 양도 적어 거실에 식구들이 모이면 전등을 킬 정도로 로즈마리에는 열악한 환경이다. 이런 곳에서 물을 꾸준히 자주 준다면 로즈마리는 분명 숨 막혀 죽을 것이다. 그때 키웠던 로즈마리의 종류는 크리핑보다는 물이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은 커먼 로즈마리였다. 바람이 많은 곳에 있는 식물은 그만큼 증산작용도 활발하여 물을 많이 소비한다. 그러나 공기가 정체된 곳에 있는 식물은 식물 내에 있는 수분도 순환하지 못한다. 증산작용이 활발해야 뿌리에서 삼투압으로 흡수한 영양분들을 줄기 끝까지 올릴 수 있고 이로 인해 식물이 잘 성장할 수 있다.

나는 로즈마리를 베란다 창가에 두었다. 특히 문 여는 곳 옆에 밝은 곳에 말이다. 그리고 저면관수나 물을 흠뻑 주고 나면 반드시 로즈메리를 향해 선풍기를 돌린다. 개념은 이거다. 베란다에 있는 공기의 순환 개념으로 선풍기를 돌린다. 그러고 나서 알았다. 로즈마리의 성장 속도가 눈부시게 빨라졌다.

6. 이외의 것들

식물이 커가면 마찬가지로 분갈이를 통해 화분을 키운다. 그런데 식물마다 적정 수준이 있는 것 같다. 여기까지는 난 모르겠다. 그런데 이 부분은 좀 고려할만 하다. 지금 큰잎 바질을 넓은 화분에 여럿, 작은 화분에 하나, 이렇게 심어 키우고 있다. 큰 화분과 작은 화분의 흙의 양에 대한 바질의 밀도는 비슷할지 몰라도 두 화분의 물마름 속도는 다르다는 것. 그리고 작은 화분에 하나 심은 것과 모종 두 개를 심은 것도 다르다는 것. 즉 화분은 물을 가지고 있는 양은 거의 정해져 있지만 화분에 심긴 식물에 따라 물의 소비 속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만약 화원에서 로즈마리를 사는데 주인에게 물을 어떻게 주냐고 물어보자 주인은 삼일에 한 번씩 주라고 대답했다고 하자. 그 로즈마리를 집에 가지고 와서 큰 화분에 분갈이를 했다. 그리고 3일에 한 번씩 물을 주었다고 치자. 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로즈마리는 곧 죽는다. 과습으로. 작은 화분이든 큰 화분이든 흙의 종류가 같다면 단위 부피당 물의 보유량(밀도)은 같다. 그러나 작은 화분은 부피가 작으니 물을 적게 먹을 것이고 큰 화분은 반대로 물을 많이 먹을 것이다. 물이 충분히 배수되고 화분의 흙이 충분히 젖어 있을 때 그 흙 안의 수분은 겉흙을 통하여 증발하거나 식물이 흡수하거나 아주 천천히 배수 구멍을 통하여 밖으로 배출된다. 작은 화분의 경우는 식물을 어느 정도 키웠을 때 뿌리가 화분 내 꽉 차서 물을 바로바로 흡수할 수 있다. 그러나 큰 화분은 식물이 물을 흡수한다고 하여도 어느 정도 젖어 있을 수 있다. 즉 화분의 물마름 속도가 다르다. 이번에 클리핑 로즈마리를 들여오면서 분갈이를 했다. 화분의 부피도 두배 정도 커졌다. 물 주는 주기를 두배 이상 늘렸다.

내가 크리핑을 살 때쯤 동일한 크기의 크리핑을 아버지께 사드린 적이 있다. 분갈이는 산 곳에서 원래있던 화분과 같은 크기의 도자기 화분으로 했다. 지금 3, 4일에 한 번씩 물을 주며 잘 키우고 계신다. 난 일주일 이상 간격으로 물을 주는데 말이다. 물론 키우는 환경이 약간 차이가 나긴 하나 볕이 잘 드는 창가에 놓고 키우고 계신다. 나는 커다란 차이점 중의 하나가 화분의 크기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물마름이 좋은 토분인데도 말이다.

로즈마리는 향기가 좋아 만지면 손에 향기가 묻어 자주 쓰다듬는다고 하지만 난 대신 토분 벽을 만진다. 얼마나 축축한지, 물이 마르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지나친 관심은 과도한 물 주기나 비료주기를 유발하여 식물에 치명상을 줄 수 있다. 적당한 관심이 필요하다.

주절주절 길게 썼다. 내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는 식물을 키우면서 경험을 정리하고 혹시 모를 과도함과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다. 물론 내가 생각했던 것과 키우는 방식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이 글과 같은 흔적이 나중에 기록으로 남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2020. 7. 8.

사진 7. 7월 8일 로즈마리.

사진 8. 로즈마리의 가지가 많이 자랐다.

사진 9. 다른 가지도 새 잎을 많이 만들고 있다.

어제 밤에 다른 화분들을 물 주고 관리하면서 로즈마리도 함께 보았다. 지난번에 줄기 끝이 조금 갈변되었던 것은 과습이 맞는 듯하다. 물 주기를 좀 미루고 안정하게 한 후 보니 안정을 찾은 듯하다. 지난 3일 관수 후에 줄기들이 급성장을 했다. 여기저기 새 가지들이 자라고 있고 새 잎들도 만들고 있다. 아직 화분 벽이 촉촉하다. 물은 이번 주말이나 차주 초에 저면관수를 해주어야 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로즈마리는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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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법, 특징, 물주기, 병충해, 분갈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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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로즈마리의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으로 알려져 있다. 라틴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허브종류 중 가장 흔한 종류이며,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로즈마리는 신경안정과 집중력에 도움을 주고, 허브소금, 식초 등 식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식물이다.

비료

식물이 생장하는 시기에 분기에 한번정도 비료를 주는데, 물에 섞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과 꽃이 피는 시기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생육온도

생육온도는 15도~25도 가 적당하며, 겨울철 추위에 강한편이지만 최저 10도 이상으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물주기

로즈마리의 잎을 보면 넓이 자체가 넓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증산작용이 활발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물을 자주주는 것이 아니라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이 부족할 경우 잎이 아래로 쳐지거나 잎마름이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물을 주면 되는데, 다시 고개를 들기 까지 며칠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하다.

식물에게 물을 줄 때는 저면관수로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잎에 물분무를 해 주는 것도 좋다.

로즈마리는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며, 직사광선도 문제 없다. 하루에 3시간~4시간이상의 강한 햇빛을 쐬주는 것이 좋다.

번식

로즈마리는 꺾꽂이와 파종으로 번식이가능하다. 꺾꽂이 할 때는 오래된 줄기 보다는 그해에 자라난 줄기를 10~15cm정도 잘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래 흙이나 물에 닿는 잎을 제거하고 심어주면 꺾꽂이가 가능하며, 씨앗또한 흔히 판매하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지 않은 식물이다.

분갈이

분갈이는 화분에 비해 식물이 자나치게 크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뚫고 나온경우, 흙 표면이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경우, 평소보다 흙이 빠르게 마르거나 반대로 잘 마르지 않을 때에 해준다.

보통 소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1년이 지난 후, 대형화분은 분갈이를 한 지 2년이 지난 경우에 분갈이를 한다.

로즈마리는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하게 해야 할 때는 통풍이 잘 되고 배수가 좋은 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분갈이시 뿌리의 흙을 털거나 자르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징

로즈마리 가지치기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로즈마리의 머리 부분을 무성하게 키우는 것 보다는 가지치기를 해서 통풍이 잘 되도록 키우는 것이 로즈마리의 건강을 위해 좋다. 특히 여름철 습한 계절에는 가지치기에 신경쓰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습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여름보다는 신경을 덜 써도 좋다.

가지치기를 하는 시기는 가지가 15cm가 되었을 때 첫가지를 가지치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로즈마리의 꽃은 4월~6월에 핀다.

병충해

로즈마리는 특유의 강한 향때문에 벌레가 기본적으로 잘 생기는 편은 아니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습하게 되면 뿌리쪽에 흰가루병이 생기기 쉬운 식물이다. 따라서 물을 줄때 너무 습하지 않도록 유지해 주고 잎이 너무 무성하게 되면 가지치기를 통해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식물은 키우는 장소마다 물주기와 관리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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