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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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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Diavolo in corpo, 1986) 영화 다시보기 – 코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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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plix.com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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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 다음영화
Devil in the Flesh, Diavolo in corpo, 1986 원문 더보기. 카카오톡 공유. 장르: 드라마/로맨스/멜로. 국가: 이탈리아, 프랑스. 러닝타임: 112분. 관객수: 240명.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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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Diavolo in Corpo, 1986 (육체의 악마) – 네이버 블로그
리뷰보기. 마르코 벨로키오(Marco Bellocchio)의 1986년작 육체의 악마(Il diavolo in corpo)는. 동명의 헤몽 라디게의 소설 Le Diable au Corps 에서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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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Diavolo in corpo, Il (1986) 1CD – 씨네스트
육체의 악마 Diavolo in corpo, Il (1986) 1CD.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612165 주소복사.
Source: cineaste.co.kr
Date Published: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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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육체의 악마Il Diavolo In Corpo , Devil In The Flesh , 1986드라마 프랑스 , 이탈리아 112분 1989 .03.04 개봉감독 : 마르코 벨로치오출연 : 마러쉬카 디트메어스 …
Source: matsudayumi.n-e.kr
Date Published: 5/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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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같은 영화 | 최고의 영화 추천 – 비슷한 영화 찾기
육체의 악마 비슷한 영화: 하얀 면사포 (1989), 러브 (2015), 베티 블루 37.2 (1986), … 줄거리: 삼각 관계, 연인들이 다시 만났다., 사랑에 빠지다, 부정직, 정사, …
Source: biseushan.com
Date Published: 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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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Devil In The Flesh (1986. Il Diavolo In Corpo, 육체의 …
프랑스 작가 레이몽 라디게의 원작 Le Diable au corps(육체의 악마)를 … 의 육체의 탐험이 결국 여자는 죽고 그 사이에 낳은 애는 다시 남편의 손 …
Source: persha.tistory.com
Date Published: 4/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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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1986) – 왓챠피디아
Diavolo in Corpo 1986 · 이탈리아 · 스릴러 1시간 52분 · 청불. 출연/제작. 마르코 벨로키오. 감독 · 마러쉬카 디트메어스의 사진. 마러쉬카 디트메어스. 주연.
Source: pedia.watcha.com
Date Published: 1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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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1986)
고등학생인 안드레아는 어느 날 창 너머로 아름다운 여인 줄리아를 발견하고 강하게 이끌린다. 곧바로 줄리아를 따라간 안드레아는 그녀가 유부녀란 사실을 알면서도 …
Source: www.themoviedb.org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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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육체의 악마 1986 다시보기
- Author: 띵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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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0.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8HFc_3fvE
Il Diavolo in Corpo, 1986 (육체의 악마)
육체의 악마 감독 마르코 벨로치오 출연 마러쉬카 디트메어스 개봉 1986 프랑스, 이탈리아 리뷰보기
마르코 벨로키오(Marco Bellocchio)의 1986년작 육체의 악마(Il diavolo in corpo)는
동명의 헤몽 라디게의 소설 Le Diable au Corps 에서 모티브를 따온 영화이지만 사실 소설과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원작이 유부녀와 사랑에 빠진 조숙한 소년의 치기어리지만 섬세한 심리를 예리하게 표현해냈다면,
이 영화에서 성숙한 여성과 소년의 사랑이라는 점은 부차적인 요소에 불과하며
경계선 장애를 앓고 있는 여주인공의 광기가 이 영화의 포인트이다.
원작에서는 연상의 유부녀라고는 해도 마르트는 고작 19세의 소녀인데다 사건의 주도권은 대부분 주인공 프랑소와에게 있지만
이 영화는 단연 줄리아가 주인공이며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아무리 봐도 소설과 유사한 점은 여기까지…
사실 이 영화가 노출 수위가 높은 영화로 알려져 있는데 개인적으로 노출로 유명한 영화 치고 스토리텔링이 그럴듯한 영화를 드물게 보아서
그냥 배우들 몸매 확인만 하고 보지 말까…라는 생각도 있었으나
2014년 서울 아트시네마 시네마테크의 여름 필름 페스티벌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 리뷰 덕분에 볼 마음이 생겼다.
소설에서처럼 어떤 여자가 지붕 위에서 뛰어내리겠다라는 소동을 벌이는 장면에서 이 영화는 시작한다. 이 소동을 수습하는 도중 몰려든 사람들 사이에서 고등학생인 안드레아는 지붕에 올라간 여인을 동정적인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는 아름다운 줄리아 도짜 (Giulia Dozza)를 발견하게 되고 한눈에 반해 그녀를 뒤쫓아간다. 실상 그녀는 정신과 의사인 안드레아 아버지의 환자로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으며 작중에서 명확한 해답은 주어지지 않지만 안드레아의 아버지와도 묘한 관계가 암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그녀의 약혼자 지아코모 풀치니는 그녀의 아버지를 죽인 테러리스트단의 단원으로 그녀는 약혼자의 재판을 보러 가는 중이다.
얘 넌 이름이 뭐니? 난 줄리아라고 해. ( Come ti chiami? Mi chiamo Giulia. ) 라고 반말부터 시작하는 누님…-_-
저항정신으로서의 광기와 섹스?
이 영화의 첫 섹스신은 지아코모의 재판 중 구금된 죄수들끼리 난데없이 관계를 갖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들과 경찰을 막으려는 동료들의 난투극이라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줄리아는 “저 정도는 마치게 해주라고!” 라고 울부짖고 안드레아는 그런 그녀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저 장면과 이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68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빼놓기 어려운데,
1968년에 일어난 프랑스 68혁명은 비록 그 시도는 미수에 그쳤으며 많은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가치와 질서에 대항하는 모든 저항정신을 대변하는 시대적 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극중 학교 선생마저도 줄리아를 만나러 가기 위해 툭하면 수업을 땡땡이치는 안드레아에게 68적인 태도는 집어치우라며 농담을 하기도 하는데,
줄리아는 기존의 질서 = 이성적 행동규범 에 반하는 존재로서 미친 여자, 죄수들에 대해 동조적일 수 밖에 없다.
심지어 그녀의 약혼자 또한 아무리 전향하였다 해도 그녀의 아버지를 희생시킨 (비록 그 약혼자가 직접 이 사건에 참여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지만) 테러단의 단원이었다. 아버지의 희생 현장에 헌화하고 바로 약혼자의 재판을 찾아가는 줄리아의 행동은 일반적인 관점에서 평범하지 않다.
그런데 이 영화의 의상협찬은 펜디. 은근히 부르주아를 비꼬는 이 영화의 의상협찬이 로마 부르주아의 상징인 펜디라니…
줄리아의 방으로 난입하는 길목에서 차근차근 광기의 층계를 올라가는 안드레아. 심지어 광기를 상징하는 보름달이 두둥실 떠 있고 도중에 정신병원 환자 활짝 웃으며 인사도 건넨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베드신의 경우 그 전에 이미 여러가지 포석을 깔아놓음으로써 성적인 긴장감을 극대화시킨 후에 벌어지는데,
실제 행위의 당사자인 남자의 시점에서 혹은 그와 유사하게 앵글을 잡아 여배우의 몸을 훑듯이 보여줌으로서
(특히 남성) 관객의 관음증적인 욕망에 소구하는 면이 크다고 본다.
그밖에도 현란한 체위라거나 앵글의 변화, 작위적인 표정과 소리, 신체부위의 클로즈업 등을 통해 성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려는 전형적인 시도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지는데,
이 영화의 첫 노출 장면은 아무 예고 없이 뜬금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지고 성적인 의도보다는 여주인공의 광기를 부각시키는 장면으로서 이 영화가 스릴러 장르였나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이다.
게다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베드신 또한 갑작스러운데다 지극히 관찰자적 시점의 앵글로 무려 몇분 동안이나 동일한 각을 유지하고 있다.
(정말 이렇게 지루한? 베드신은 처음 봤다)
성기 노출까지 필요했는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 하나는, 왜 노출이 흥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이다. 사적인 공간이라면 모를까, 수십 수백명이 앉아있는 공공장소에서, 맥락 없이 수위 높은 장면들이 이어지는 영상물을 단체로 관람하고 있으면 뭔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더우기 AV가 엄청나게 유통되고 있는 세상에서 말이다. 여하간 본인의 선호는 그러하다.
실제 인체일 수도 있고 모형일 수도 있겠지만, 성기노출까지 감행될 정도면 이 영화는 굉장히 노출 수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잊고 있었지만 심지어 남자 주인공은 극 중 미성년자이니 더욱 파격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 영화가 국내에 마치 싸구려 에로물처럼 알려져 있는 점은 아쉬우며
또한 이 영화의 맥락 상 이 펠라치오 신은 자극적인 의도로만 만들어진 신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내가 본 영화 목록만 놓고 봐도 남성 성기 노출이 성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었다.
틴토 브라스의 ‘칼리굴라’야 워낙에 집단적인 노출로 인간의 신체 부위가 성적으로 인지되기 보다는 물상화되는 느낌이고
(거짓말 안 하고 정육점 보는 느낌이었다)
오시마 나기사의 ‘감각의 제국’은 전시에 무력해진 인간군상을 표현하듯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음울한데다 이미 너무 유명해져버린 결말의 내용 상 잘려버릴 것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보고 있기 여간 위태위태한 것이 아니다.
박찬욱의 ‘박쥐’의 경우 원하지 않는 성자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해석될 수 있었고
정지우의 ‘은교’에서는 더이상 젊지 않은 노 시인이 거울 앞에서 자신의 육체적인 쇠락을 확인하는 쓸쓸한 모습으로 전혀 성적인 뉘앙스가 없다.
베르톨루치의 ‘몽상가들’에서도 쌍둥이 남매 이사벨과 테오가 마티유를 강제로 벗겨버리는 신에서 마티유의 허리 아래와 성기 사이에 끼인 이사벨의 비키니 사진이 동시에 화면에 잡히는데, 이 또한 성적인 맥락에서만 해석하기 곤란한 것이
자유니 예술에 대한 담론이니 뭐니 이상적인 이야기를 늘어놓아봤자 막상 비키니 사진에 눈독들였다 당황해서 그걸 숨긴다는 게 팬티 속이고, 또 남매가 저렇게 난잡하게 사니 당연히 이사벨이 처녀가 아닐 줄 알았는데 벌칙이지만 관계를 가져보고 나니 처녀여서 집착하기 시작한다던지 라는 마티유의 모습들이 구태의연한 수컷 클리쉐를 답습함으로써 68세대를 비꼬는 듯한 뉘앙스로 비추어졌었다.
앞서 테러리스트에서 전향한 지아코모의 면회 신에서 평범하게 살겠다. 라는 소회를 담은 길고 조금은 지루한 시를 낭송하는 것을 건성으로 끄덕거리며 듣던 줄리아가 지아코모의 지퍼 속에 손을 넣자 지아코모는 무표정하게 그런 식으로 만지면 아프니까 하지 말라고 저지한다.
줄리아는 광기와 비정상의 상징물이다. 평범하게 살겠다는 지아코모의 바램은 결국 줄리아에겐 자신에 대한 거부로 해석될 수 있고, 줄리아의 터치를 저지한 순간 두 사람의 심리적인 관계는 단절되어 버린다.
그런데 이 펠라치오 신은 심지어 줄리아가 가위를 들고 잘라버리겠다고 위협한 직후에 벌어지는 장면이다. 작중 계속해서 이어지는 줄리아의 위태위태한 행동들을 보았을 때 그저 장난으로만 느껴지지 않는 위협이다. 그러나 안드레아는 별 상관 없다는 듯이 신 내내 뜬금없는 레닌에 대한 농담을 무덤덤하게 늘어놓을 뿐이고 줄리아의 얼굴에는 조금은 섬뜩하기도 한 요기어린 미소가 번지면서 상황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듯한 비장한 배경음악이 흐르는데, 안드레아는 줄리아의 광기를 타자화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 지점에서 상징적으로 보여준 듯 하다.
줄리아는 정말 미친 여자인가?
이렇게 아름다운 아가씨가 미쳤다니…
영화 속에서 수없이 반복되는 줄리아의 도를 넘는 행동에도 불구하고 줄리아는 정말로 미친 여자인가라는 의문이 남는다.
작중 인물들은 줄리아를 ‘completely mad’ 한 존재로 취급하며 안드레아에게 수없이 줄리아에 대해 경고한다.
이에 대해 나는 줄리아를 사랑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항변하는 안드레아의 모습은 그저 소년의 반항에 그치고 마는 것 처럼 약하게 보일 뿐이다.
줄리아 자신도 수 차례 자신이 점점 더 미쳐가는 것 같다며 안드레아에게 절교를 선언하기도 한다.
그런데 정말 미친 사람이 자신을 미쳤다고 하는 경우를 보았는가?
줄리아는 출소한 지아코모를 찾아가는 대신 안드레아의 학교로 찾아간다. 안드레아는 졸업 시험 격으로 시험관의 크레온과 안티고네 논쟁에 관한 질문에 안티고네의 입장을 옹호하는 취지로 보이는 듯한 대답을 하고 있는데 이를 줄리아는 교실 뒷편에서 지켜보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줄리아는 정말 미친 여자인지, 아니면 인간의 규칙과 이성이라는 크레온적 사고에 저항하는 일종의 ‘안티고네’인지
그 답은 내려지지 않은 채 이 영화는 끝난다.
사실 난 이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를 이미 몇 편 봤었다. 그런데 동일인물이라 생각되지 않을 만큼 달라서 놀랐다. 세월 때문인가…라고 생각해봐도 좀더 젊었던 Prenom Carmen, (1983, 한국에는 미녀 갱 카르멘으로 알려져 있다) 을 봐도 이 영화에서만큼 매력적인 느낌은 아니다. 이후 출연한 영화 중 유명한 것으로 히스패닉계 최초로 퓰리쳐상을 수상한 오스카 이후엘로스의 소설 Mambo Kings play songs of love 를 영화로 만든 ‘맘보 킹’ ,1992 이 있는데 이미 이 영화를 몇 번 봤음에도 불구하고 동일인물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여전히 아름답지만 뭔가가 사라진 느낌? 데트머스는 주인공 형제 중 동생으로 고향 쿠바에서 만난 (여기도 감수성남과 누님 조합 -_-) 마리아를 잊지 못하는 네스트로(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부인 돌로레스로 출연하는데, 워낙 이 영화의 주제가 음악과 세자르와 네스트로의 형제애였기에 덜 부각되었기도 했지만 돌로레스는 네스트로는 물론 형인 세자르까지 반해 버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미녀로 설정되어 있긴 하다. 심지어 원작 소설에서는 동생이 죽고 나서는 잔뜩 술에 취한 세자르가 남편을 잃은 동생의 부인에게 지금껏 자기가 만족시키지 못한 여자는 없었다면서 자기를 사랑해 달라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게 만드는데… 그렇다고 해서 마리아를 압도할 정도이면 설득력이 좀 약해지지 않나. 딱! 저기 저놈은 참한 마누라 두고 왜 마음을 못 잡는겨 정도로만 예뻐야지. 그런데 96년에 처음 봤던 그때의 기억으로도 정말 그랬다. -_-;
육체의 악마 비슷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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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악마
고등학생인 안드레아는 어느 날 창 너머로 아름다운 여인 줄리아를 발견하고 강하게 이끌린다. 곧바로 줄리아를 따라간 안드레아는 그녀가 유부녀란 사실을 알면서도 그녀와 가까워지고 곧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만 남들의 시선에 조금씩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다. 게다가 그녀의 남편은 지금 정치적 사건에 연루돼 감옥에 갇혀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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