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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신통마취통증의학과의원: http://www.akpain.co.kr/
안녕하세요. 연세신통TV 입니다.
항상 저희 유튜브 채널을 애청해주시는 구독자분들 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은 \”오미크론의 대표증상 인후통 자가 관리법\”에 대해 설명드리려 합니다.
현재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은 뉴스나 언론매체를 통하여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루에 17만명씩 늘고 있는 요즘, 주변 지인들에게서 까지
확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으셔서 불안감이 고조 되리라 생각됩니다.
오미크론의 대표증상은 인후통입니다.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며 인후통을
관리할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여러분들에게 소개드리려 합니다.
이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셔서 조금 더 안전하고 슬기롭게
코로나 시대를 이겨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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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에 대해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청량리 연세신통마취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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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트로
0:25 오미크론 바이러스
1:16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인후통을 유발하는 원인
2:26 1.소금물을 이용한 가글
3:33 2.꿀물마시기
4:23 3.레몬 생강차 마시기
5:14 4.지속적인 가습
5:27 5.목 주변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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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 https://tv.naver.com/ak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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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삼키기도 힘든 ‘인후염’…목감기 예방법과 빨리 낫는법은?

인후염은 별다른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은데, 휴식을 취하고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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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apportian.com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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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의학정보( 인후염 [laryngopharyngitis] ) | 서울대학교병원

안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입 안을 헹구어 주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 등을 투여한다.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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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nuh.org

Date Published: 10/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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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아주대학교병원

하지만 결과를 얻기까지 약 7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단점이 있어 일반적인 경우에는 잘 시행하지 않는다. 인후두 내시경 소견은 인후염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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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sp.ajoumc.or.kr

Date Published: 3/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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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만 아플 줄 알았던 ‘인후염’…원인 따라 증상 가지각색 – 헬스경향

인후염은 별다른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 목이 따끔따끔하고 불편하면 일반의약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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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health.com

Date Published: 5/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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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인후통에… 차가운 ‘이것’ 섭취 도움 – 헬스조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극심한 인후통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증상이 심할 경우, 약 복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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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3/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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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인후통 증상 빨리 낫는법 알아봐요 – 하루1분

목감기(인후통 증상) 치료에 있어 이미 검증된 민간요법으로 목이 칼칼하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을 때 소금물로 입을 헹구어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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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iyaja.com

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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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에서 자연적인 방법으로 빠르게 낫는 방법 – wikiHow

몇 초 정도 불편할 수는 있지만 통증이 느껴지는 검사는 아니다. 박테리아에 감염되었다면, 항생제가 처방된다.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특별한 치료가 없기 때문에, 의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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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how.com

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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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날 삼키는 인후통’ 부르는 오미크론…어찌해야 덜 아플까

오미크론 감염의 대표 증상은 심한 인후통이다. …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을 빨리 감지할수록 선천면역 개입이 빨라져 초기 증식이 최대한 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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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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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연합이비인후과 로고

목의 통증을 일으키는 인후염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인두와 후두에 염증 … 흔한 세균성 인후염에 걸렸을 경우, 항생제 복용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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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ucidclinic.co.kr

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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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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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정의 흔히 말하는 감기, 목 감기, 상기도 감염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 포도알균, 폐렴알균, 헤모필루스균과 혐기성 균주와 같은 세균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 에코 바이러스 등과 같은 바이러스로 인하여 인두,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반응을 의미한다.

증상 증세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고열, 두통, 전신권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입에서 냄새가 나고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하며, 후두에까지 염증이 번지면 목소리가 쉬기도 하고, 귀 밑부분의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급성의 경우 초기에 목이 마르고 따갑고, 열이 나면서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이 심하다. 기침, 가래, 식욕저하, 변비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의 경우에는 목이 마르고 아프며 간질거리고, 피로하면 증세가 심해져 쉰 목소리가 나고 소리가 작아진다.

원인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 급성과 만성이 있다. 급성은 급격한 기온 변화, 감기, 열성질환, 과로, 허약한 체질, 세균 감염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고, 만성은 급성인후염이 반복해서 재발하거나 지나친 흡연, 음주, 과로, 자극성 음식 섭취, 목의 혹사, 인후두 역류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드물게는 자극성 가스나 화학물질, 화학증기를 들이마시거나 부비동 등 인접 부위로부터 염증이 파급되어 생길 수도 있다.

관련신체기관 인두, 후두

진단 대개 환자에 대한 문진을 통해 얻어진 증상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진단한다. 드물게 확진을 위해 인후에서 채취한 검체로 배양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으나, 결과를 얻기까지 7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적절한 치료가 지연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검사 인후두 내시경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 안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입 안을 헹구어 주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 등을 투여한다.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며, 진해거담제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인후두 역류질환에 동반된 경우에는 위산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경과/합병증 대개의 경우 자연 치유되거나 약물치료에 의해 합병증 없이 호전된다. 그러나 노령층이나 면역 능력이 떨어진 환자 등의 경우에는 급성중이염, 부비강염,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급성신장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패혈증 등으로도 파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방방법 손을 자주 씻고 구강을 청결히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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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뒤 목소리가 갑자기 전혀 나오지 않다가 오늘은 좀 나오기 시작했어요.」 요즘처럼 건조하고 추운 날씨 혹은 환절기에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환자의 증상이다. 최근 암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목소리의 변화가 후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진 이후에 상기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환자는「 큰 병은 아닐까?」,「 담배를 피면 후두암이 잘 생긴다는데 암이 생겼나?」 와 같은 불안감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 물론 쉰 목소리는 후두암 환자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후두암에 의한 목소리의 변화는 대개 수 주 또는 수 개월에 걸쳐서 지속적이고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가진다. 쉰 목소리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주범은 바로 「인후염」이다.

인후염은 흔히 말하는 감기, 목 감기, 상기도 감염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베타 용혈성 사슬알균, 포도알균, 폐렴알균, 헤모 필루스균과 혐기성 균주와 같은 세균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순포진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 에코 바이러스 등과 같은 바이러스로 인하여 인두, 후두를 포함한 상기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반응을 말한다. 인후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지는데 급성은 급격한 기온 변화, 감기, 열성질환, 과로, 허약한 체질,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만성은 급성 인후염이 반복해서 재발하거나 지나친 흡연, 음주, 과로, 자극성 음식 섭취, 목의 혹사, 그리고 인후두 역류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게 된다. 드물게는 자극성 가스나 화학물질, 화학증기를 들이마시거나 부비동 부위의 염증이 파급되어 생길 수도 있다.

인후염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통증 및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고열, 두통, 전신권태,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인두 부위의 신경 연결로 인하여 귀 밑부분의 통증(연관통)을 호소하기도 하며 구취가 심해지고 혀에 백태가 끼기도 한다. 이러한 염증이 후두에까지 번지면 목소리가 쉬게 된다. 만성의 경우에는 목이 마르고 간질거리고 아프며 피로하면 증세가 심해져 쉰 목소리가 나고 소리가 작아지게 된다. 또한 코 막힘이나 기침 때문에 목이 쉴 수도 있으며 코가 막히면 자연히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목이 건조해지면서 목소리에 영향을 주고 기침은 성대 점막에 지속적인 심한 마찰을 유발한다.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 외에도 난방 등의 실내환경으로 인하여 성대점막이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상황이 더 악화되며 성대의 심한 마찰로 인하여 성대가 붓거나 점막 내 출혈이 발생하여 쉰 목소리가 나고 심한 경우에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게 되기도 한다.

대개는 인후염 환자의 증상을 바탕으로 임상적으로 진단하지만 드물게는 확진을 위해 인후에서 채취한 검체로 배양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결과를 얻기까지 약 7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단점이 있어 일반적인 경우에는 잘 시행하지 않는다. 인후두 내시경 소견은 인후염 진단에 도움이 되며, 내시경 소견상 대부분 성대 점막이 전반적으로 붓고 충혈되어 있고 드물게는 성대 내 출혈 혹은 출혈성폴립이 발견되기도 한다.

인후염은 대개 자연 치유되므로 안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손을 자주 씻고 구강을 청결하고 습윤하게 유지하기 위해 미지근한 물 혹은 식염수로 입 안을 헹구어 주고, 수증기를 흡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통제 등을 투여하는 것이 좋다. 이 때 흔히 알려진 민간요법인 고농도의 소금물 가글은 점막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며 인후두 점막을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와 진해거담제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인후두 역류질환에 동반된 경우에는 위산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노령층이나 면역 능력이 떨어진 환자 등의 경우에는 급성중이염, 부비강염,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급성신장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패혈증 등으로도 파급될 위험이 있어 전문의와 상의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인후염으로 인한 쉰 목소리 호전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잦은 기침으로 약해진 성대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게 한다. 또 실내 난방을 할 때는 제대로 환기를 시켜 습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 권장되는 적정 실내습도는 50% 안팎, 적정 실내온도는 20~25도 정도이다. 음식은 고형식 보다는 죽이나 미음 등을 시원하게 먹는 것이 좋다. 겨울철 목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은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 자주 실내를 환기시키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습도를 50% 안팎으로 유지한다 ▲ 목을 건조하게 하는 담배와 술, 커피는 삼간다 ▲ 말을 많이 하거나 큰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한다 등이다.

쉰 목소리의 가장 흔한 원인인 인후염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생활수칙 몇 가지만 잘 지켜도 목소리 변화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목소리에 영향을 주는 질환은 인후염 외에도 역류성 인후두염, 성대결절, 성대폴립, 라인케 부종, 성대마비, 그리고 후두암과 같은 종양성 질환 등 여러 가지가 있어 인두염과 동반된 목소리 변화를 무조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위와 같은 관리와 적절한 치료로 1~2주 이상 호전되지 않을 경우 조속히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장재원 임상강사

목만 아플 줄 알았던 ‘인후염’…원인 따라 증상 가지각색

고령층은 폐렴 등 합병증위험↑

통증·부기완화 일반의약품 도움

고열 등 동반하면 병원 치료 필요

우리가 흔히 목감기라고 표현하는 인후염은 원인에 따라 목 통증 외에도 다양한 전신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감기만큼이나 괴로운 것이 바로 목감기다. 우리는 흔히 ‘목이 부었다’ ‘침을 삼키면 아프다’고 표현하는데 정확한 병명은 ‘인후염’이다.

인후염은 공기가 통하는 호흡기관인 후두와 공기 및 음식이 각각 폐와 식도로 잘 넘어가게 하는 인두가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요즘처럼 기온변화가 크거나 감기, 과로, 세균감염 등에 의해 급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인후염에 계속 걸리거나 담배, 술이 잦은 경우,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등이 지속되면 만성화된다.

인후염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초기에는 혀 뒤쪽 인두에 이물감과 건조감, 가벼운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나는 정도지만 증상이 악화화면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하며 심한 통증은 물론, 침을 삼키는 것조차 어려워진다. 고열, 두통, 식욕부진 증상을 동반하거나 편도선에 하얀색 가피가 군데군데 끼기도 한다.

심하면 옆쪽 목의 림프절이 붓고 어깨부위까지 통증이 나타나며 콕사기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 입안에 작은 수포 등을 동반하고 아데노바이러스는 고열과 함께 결막염을 동반하기도 한다.

고대구로병원 이비인두경부외과 조재구 교수는 “인후염은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고령층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합병증으로 급성중이염, 부비강염, 비염, 폐렴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급성신장염과 패혈증, 류마티스관절염 등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인후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후염은 별다른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 목이 따끔따끔하고 불편하면 일반의약품을 통해 증상을 가라앉히는 것도 방법이다.

분당 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는 “목이 아프면 편도나 임파선이 부으면서 열과 오한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소염·해열·진통제가 도움이 되고 사탕형태로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제나 프로폴리스캔디, 감초, 유칼립투스 등이 함유된 허브캔디도 점막을 강화시키고 항바이러스효과가 있어 초기 인후통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약제제도 다른 일반의약품과 병용해 적절히 복용하면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할 수 있다. 두통, 몸살 등이 있으면서 목이 건조하고 아플 때는 은교산을, 속이 메스꺼우면서 목이 칼칼하고 몸살이 심하면 패독산을, 편도가 붓고 속이 많이 좋지 않으면 소시호탕을, 목에 충혈과 열감이 심하면 황련해독탕을, 인후점막이 건조하고 통증이 심하며 가래가 있다면 형개연교탕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목이 불편한 것을 넘어 고열이 3일 넘게 지속되고 침을 삼키는 것조차 힘들 만큼 통증이 심하면 빨리 병원을 방문해 진통소염제, 항생제 등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한다. 또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인후통이 낫지 않고 2주 이상 오래 가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평소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건조함이 심한 겨울에는 물을 자주 마셔 목을 건조하지 않게 한다. 양치질과 가글 등으로 구강청결을 유지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한다. 흡연, 연기 흡입, 소리 지르기 등 호흡기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행동은 당연히 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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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인후통 증상 빨리 낫는법 알아봐요

인후통 증상 있을 때

목감기 증상 빨리 낫는법

요즘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봄, 가을 시기의 환절기에는 목이 따끔거리는 목 아픈 통증, 침 삼키기조차 버거운 목감기 인후통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제 주변에서도 많은 분들이 심한 목감기 혹은 코로나 인후통으로 제대로 된 식사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됩니다.

“흔히 목이 부었다” 혹은 “목감기”라고 말하는 ‘인후염’은 우리 목의 편도선을 비롯한 수 많은 임파 조직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단순 목감기 인후염(인후통)을 앓게 된 때는 병원을 찾아 전문의를 통한 진료/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코로나19 감염증 등 여러가지 이유로 병원에 방문하길 꺼려하거나 민간요법을 통한 자연적인 치유를 선호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목감기 증상 있을 때 빨리 낫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감기 인후통 증상 완화하는 생활 습관

목감기에 걸리고 나면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지속적인 수분 보충을 하는 것입니다.

기관지가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면 붓기와 염증, 통증이 더욱 악화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기관지에 오히려 더 큰 자극을 가하게 되므로 목에 통증을 유발하므로 따뜻한 온도의 물을 자주 마셔주어야 합니다. 한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보단 조금씩 나눠서 자주 마셔주는 것이 수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자 목감기 걸렸 빨리 낫는법입니다.

목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되는 빨리 낫는법은 비타민C, 아연의 영양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바이러스 공격을 막는 백혈구 속 비타민C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이로 인해 평소 권장량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C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 뿐만 아니라 감기에 의한 인후통증상, 기침, 두통, 발열, 콧물 등의 증세를 완화하고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기약과 함께 비타민C를 챙겨 드시면 목감기 완화에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아연 역시 기침, 목 통증 등의 단순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육류, 해조류, 굴, 대두 등이 있습니다.

목감기 증상 빨리 낫는법

㉠ 인후통 증상 완화하는 법

​몸이 어느정도 열이 오를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실시한다. 운동을 마친 후,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한다. 옷을 따뜻하게 차려 입고 숙면한다.

여기서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목욕이나 샤워할 때 샤워기를 이용해 따뜻한 물을 목의 중심과 주변 부위로 마사지하듯이 분사합니다.

이는 목 주변 부위의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 작용을 돕고 치유를 촉진합니다. 또한 근육을 이완시키고 노폐물을 빠르게 분출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 목감기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 목을 따뜻하게 하기

목도리 혹은 수건으로 목을 감싸 따뜻하게 보온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법으로 목에 통증이 있을 때마다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손수건을 목에 두른채로 일상 생활을 하고 수면을 합니다. 수면 중 목 답답함으로 뒤척이기도 하고 손수건을 풀어 던지기도 하지만 하루 정도면 대부분 목의 칼칼함과 통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꿀팁입니다.

㉢ 소금물로 가글하기

목감기(인후통 증상) 치료에 있어 이미 검증된 민간요법으로 목이 칼칼하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을 때 소금물로 입을 헹구어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소금에는 살균 및 소독 작용이 있어 기관지의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줄여주므로 감기 증상 완화에 좋습니다.

​단, 제대로 된 효과를 보겠다고 소금물의 농도를 너무 과하게 하면 점막이 손상될 수도 있는 만큼 소금물의 농도를 약 5% 정도로 맞추는 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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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에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항생제 처방분을 모두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복에 항생제를 복용하면 배가 쓰릴 수 있으니, 꼭 식사나 가벼운 간식과 함께 복용하자.

인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박테리아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패혈성 인두염이 목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박테리아 감염이다. 박테리아 감염이 원인이라면 의사가 면역체계가 감염에 대항해서 빠른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항생제가 처방된다. 증상이 나아지더라도 꼭 지시 사항에 따라 모든 의약품을 복용하자. 그렇지 않으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

‘면도날 삼키는 인후통’ 부르는 오미크론…어찌해야 덜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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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의 대표 증상은 심한 인후통이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전 세 번에 걸친 칼럼에서 백신에 대한 다양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번 칼럼에서는 오미크론 감염 시 생기는 증상의 원인을 알아보고, 개인 수준에서 가능한 대응 방법을 알아보자.

코로나19 팬데믹은 오미크론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다. 높은 전파력을 가진 다섯번째 우려 변이인 오미크론은 이전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과는 ‘항체의 관점’에서 다른 바이러스다. 최근 등장하는 스텔스 오미크론이나 오미크론 XE 등은 오미크론 계열이다. 여기서는 이 두 계열의 변이들을 각각 델타와 오미크론으로 대표해 부르기로 한다.

오미크론은 방역 패러다임이 ‘제로(zero) 코로나’에서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되는 것을 상징한다. 중국이 고수하는 ‘제로 코로나’는 강력한 방역으로 확산 통제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반해 ‘위드 코로나’라는 일본 용어는 방역의 한계를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작년 델타 유행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을 강행하면서 등장하였다. 올해 오미크론이 세계적 우세종이 되면서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했다. 중국은 주력 백신인 시노벡의 한계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제로 코로나를 포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이후 방역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목표는 치사율을 최소로 하는 ‘안전한 확산’이다. 안전은 의료 인프라 관리와 국민들의 높은 백신 접종률을 통해 확보된다. 안전이 확보되면 오미크론은 가능한 한 빠르게 확산되는 것이 좋다. RNA 백신의 세포매개면역 활성 기간과 확산 시기가 겹쳐야 안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체 치사율에 큰 영향을 주는 고령층은 기억세포의 재활성화가 느리기 때문에, 3차 접종과 유행의 시간 간격이 짧을수록 안전하다.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기존 백신에 의한 항체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유행을 끝내는 집단면역은 감염에 의해서만 형성된다. 현재 국민의 사분의 일 이상이 누적 확진자이고, 실제 수치는 두 세배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오미크론에 대한 집단면역이 40~50%라는 의미로 70%를 넘어가면 유행이 끝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안전한 확산은 집단 방역의 관점이며, 개인의 관점에서 70%에 들기 위해 일부러 감염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개인의 노력으로 감염을 피하기도 어려우니, 감염 시 진행 과정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그림1. 오미크론과 델타의 진행 방향과 대표적인 증상

오미크론과 델타의 증상 차이

이제 오미크론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은지 알아보자. 오미크론과 델타의 증상 차이는 인후두에서 시작된 감염이 진행하는 방향의 차이에서 발생한다(그림1).

오미크론은 ‘시끌벅적하게’ 인후부의 점막 안으로 파고든다, 반면 델타는 점막을 따라 폐 쪽으로 ‘조용하게’ 진행한다. 점막 표면을 기준으로 오미크론은 수직, 델타는 수평 방향으로 진행한다. 그 결과 오미크론의 경우 주로 인후염, 델타의 경우에는 심하면 폐렴으로 발현된다.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에서는 증식을 처음 감지하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못 막는다는 속담은 면역에서도 통한다. 감염 초기는 몇 시간의 차이로 바이러스 백개가 수십만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을 빨리 감지할수록 선천면역 개입이 빨라져 초기 증식이 최대한 억제된다. 델타는 감염 초기에 선천면역에 들키지 않고 조용히 증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느 정도 감염이 진행된 뒤 선천면역이 개입하기 때문에 증상도 늦게 나타난다. 심지어 폐렴까지 생겼는데 별 증상이 없는 ‘행복한 저산소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델타 감염에서는 가벼운 초기 증상 대신 위중증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반해 오미크론은 초기 증상이 격렬하고 아프지만 대신 그게 끝일 확률이 높다. 증상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면역 반응이 일으킨다. 특히 선천면역은 강력한 염증 반응을 유도한다. 오미크론이 약하다는 것은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작다는 이야기지, 아프지 않다는 뜻이 아니다. 오미크론은 목구멍에 심한 염증을 일으켜 너덜너덜하게 한다.

오미크론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와 변이 위치. 빨간색, 노란색, 녹색이 변이가 일어난 곳이다. 위키미디어 코먼스

인후염이 발생하는 진화적 배경

이제 감염의 정도에 비해 과하게 고통스러운 인후염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먼저 그 무대가 되는 호흡기는 양서류가 육지로 올라오면서 진화되었다. 육지에서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아가미 대신 폐가 필요했으며, 흉강을 둘러싼 근육을 이용해 호흡을 시작했다. 그 결과 심장 박동이나 위장 운동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지만, 호흡은 의식적으로도 조절할 수 있다. 이런 진화 과정은 태아 발생 과정에서 재현되는데, 폐는 식도 상부의 일부가 안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형성된다. 그 결과 기도는 식도와 인후두라는 공간을 공유하는 위험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아가미를 지나가는 물의 흐름이 몇 개가 막힌다고 산소 교환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주머니 모양의 폐에서 산소 교환은 막장에 있는 허파꽈리에서 일어난다. 즉 상부 공기 통로가 막히면 치명적인 결과가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막는 후두덮개가 발달하였다. 후두덮개의 존재는 딸꾹질할 때 ‘딸꾹’ 소리로 확인할 수 있다. 떡을 먹다 질식할 위험은 식도와 기도가 겹치면서 생긴 문제 중 간단한 편에 속한다. 진짜 문제는 입속의 수많은 세균이 폐로 끝없이 흘러들어 가는 것이다. 후두덮개는 떡은 막아도 세균은 못 막는다.

이 세균 감염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호흡기는 정교하고 특별한 장치를 진화시켰다. 보통 항체가 면역의 주인공 대접을 받지만, 면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수많은 병원체와 싸우는 최전선인 점막이다. 호흡기 공기 통로 표면은 점액(mucus)으로 코팅되어 있다. 잔처럼 생긴 배상세포는 점액의 주성분인 뮤신(mucin)을 분비한다. 무게의 80%가 당분인 뮤신은 진한 설탕물처럼 끈적거린다. 기관지는 계속 가지를 치면서 가늘어지기 때문에 빨려 들어가는 공기는 계속 점액과 부딪힌다. 그리고 공기 속의 불순물이나 세균들은 끈끈한 점액에 들러붙게 된다. 흡착식 공기 필터인 셈이다.

그런데 숨 쉬면서 점액은 계속 오염되기에 신선한 점액으로 새로 코팅해주는 작업도 계속해줘야 한다. 오염된 점액을 치우지 않으면 통로가 막혀서 질식하게 된다. 이 귀찮은 청소를 묵묵히 수행하는 것이 빗자루를 머리에 달고 있는 모양의 호흡기 섬모 상피세포다(그림2). 이 세포는 섬모를 계속 움직여 점액을 목구멍 쪽으로 쓸어낸다. 이렇게 쓸어낸 점액이 모이면 가래가 된다. 무의식적으로 삼켜져 식도로 넘어간 가래는 위산과 소화액에 의해 처리된다. 간단히 비유하면 끈끈이 벨트가 바깥으로 계속 움직이는 것과 유사하다. 끈적이는 컨베이어 벨트를 반대로 걸어가기는 어렵다. 마찬가지로 흘러들어온 세균은 점액에 붙들려 계속 쓸려나가게 된다. 이렇게 호흡기의 점막은 점액 분비 세포와 섬모 상피세포의 협력으로 어떤 공기청정기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게 된다.

그림2. 호흡기 점막의 기능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방벽 붕괴.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증상의 특징

그런데 이 호흡기 점막 시스템은 세균에 대한 방어는 견고하지만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취약하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진화 과정에서 세균에 대한 방어가 훨씬 중요했다는 점, 무생물 바이러스 입자는 면역이 감지하기 어렵다는 점, 호흡기 바이러스는 점액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 등이 있다.

점막에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나면 연쇄적으로 문제가 일어난다. 감염된 세포가 죽기도 하고 선천면역에 의해 점막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결국 점액 배출 시스템이 고장 난다. 그럼 오염된 점액이 쌓이면서 세균들이 증식하고 심하면 상피세포로 구성된 방어벽이 무너진다. 이를 이차성 세균 감염이라 한다.

감기에 걸리면 처음에는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점차 누런 콧물로 변하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세균에 대한 면역의 기동타격대인 중성구와 세균의 사체가 대량으로 포함되면 콧물의 색깔이 노래진다. 입안은 인체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부위 중 하나이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세균도 들어온다. 계속 세균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환경을 무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우리 면역은 세균끼리 경쟁시킨다. 입안에서 살아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균들의 거주를 허락하는데 이를 정상 세균이라 한다. 이것들은 제한된 공간을 선점해 다른 병원성 세균이 증식 못하게 방해한다. 이이제이인 셈이다. 그런데 정상 세균은 허락된 위치에서만 정상이다. 거주 구역을 이탈해 점막 아래로 들어가면 즉시 병원성 세균이 된다.

오미크론 감염의 첫 번째 특징 증상은 심한 통증의 인후염이다. 오미크론 감염은 인후부의 호흡기 상피세포를 집중적으로 감염시킨다. 그 결과 점막의 방어선에 구멍이 나면 구강 내 정상 세균이 점막 아래 조직들을 자극한다. 이는 격렬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앞서 설명한 대로 바이러스는 면역에 의해 인지되기 어렵지만, 세균은 다르다. 진화 과정에서 세균 감염으로 죽는 경우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우리 면역은 세균에 대한 반응은 강하고 확실하다. 세균이 자극해서 발생하는 인후염은 강한 통증을 동반한다.

오미크론 감염의 두 번째 특징 증상은 인터페론에 의한 몸살이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최초의 위험 신호는 감염 세포가 분비하는 인터페론이다. 이는 주변 세포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저항하도록 유도한다. 저항성이 올라간 세포가 감염되면 더 많은 인터페론이 분비된다. 이 과정을 통해 감염된 세포 수와 비례해서 인터페론이 분비가 늘어난다. 코로나19는 이 인터페론의 분비를 억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감염 초기에 선천면역 몰래 증식이 가능하다. 하지만 점막의 상피 장벽이 뚫리면 인체의 내부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찌꺼기가 흘러들어 간다. 그럼 혈액 속의 인터페론 분비 전문 면역 세포가 엄청난 양을 전신으로 분비한다. 우리 인체 내부는 무균 상태가 원칙이다. 여기서 병원체 흔적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외부 방벽이 뚫린 응급 상황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인체의 모든 세포는 이 인터페론 경고에 반응해 정상 기능을 멈추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한다. 그 결과가 우리가 느끼는 몸살이다.

오미크론 감염의 세 번째 특징은 발열과 오한이다. 이는 특히 어린이에게서 흔하다. 인터페론이 이차적으로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에는 발열을 유도하는 것이 있다. 세포의 온도가 올라가면 우리도 괴롭지만 바이러스의 증식도 억제된다. 선천면역이 준비되는 시간을 벌기 위해 전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이판사판의 물리적 수단이 동원되는 것이다. 열은 오를 때도 괴롭지만 떨어질 때는 더 괴롭다. 심한 오한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면 두 증상이 번갈아가며 사람을 괴롭힌다. 특히 면역이 미성숙한 어린이는 인후염 증상보다는 발열 같은 전신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감염이 빈번하기 때문에 인터페론의 분비가 어른보다 쉽게 일어나게 설정되어 있으며, 체온 조절 기전도 미숙해 열이 더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불행 중 다행은 발열 증상은 선천면역이 제대로 개입을 했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아이가 열이 펄펄 나면 겁이 나겠지만, 사실 이는 오미크론 감염이 별 탈 없이 끝난다는 예고다. 따라서 해열제로 열만 잘 조절해주면 된다.

가글은 바이러스 입자 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어떻게 하면 덜 아프게 할 수 있을까

이제 설명한 선천면역 반응과 감염 증상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덜 아프고 지나갈 수 있는지 알아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 초기에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듣는 것이다. 처음 느낄 수 있는 감염 증상은 목이 간질간질한 것이다. 오미크론은 감염 초기부터 요란해서 신경 자극이 흔하다.

감염자와 접촉이 의심스럽고 목이 간지러울 때는 가글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가글 용액이 감염력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점액에 배출된 바이러스 입자의 개수를 줄이는 희석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선천면역이 작동을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입자 수를 줄이면 감염 경과를 단축할 수 있다. 나중에 인후염이 생기고 나서도 통증을 진정시키는 데 가글이 효과적이다. 뚫린 점막을 통해 자극하는 세균의 수도 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증상도 없는데 예방을 위해 가글을 남발하는 것은 금기다. 평상시에는 구강 내 정상 세균도 점막 면역 방어 시스템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인후염과 함께 흔한 증상은 마른기침이다. 마른기침은 괴롭지만 일단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은 일어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차 감염이 되면 누런 가래가 나온다. 이때는 병원에 가서 항생제 처방을 받아야 한다. 열이 나고 마른기침을 하면 점액이 마르게 된다. 가습기보다는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화장실만 자주 가니 조금씩 자주 나눠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선천면역은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당분이 듬뿍 들어 있는 음료도 좋은 선택이다. 가끔 기침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는데 정말 힘든 경우가 아니면 권장하지 않는다. 기침은 바이러스를 밖으로 배출하려는 정화 작용이기 때문이다.

기침과 함께 바이러스를 밖으로 배출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재채기이다. 재채기는 가능한 한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기침과 재채기는 감염성 비말을 밖으로 뿜어내어 주변 사람을 감염시키는 주된 원인이라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마스크를 한 상태, 더 좋게는 두꺼운 수건을 말아서 대고 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가정에서 다른 가족과 격리가 필요할 때는 이 점에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콧물이 흔하다. 콧물은 자극성 있는 유해물질을 밀어내기 위한 점막의 자연 반응이다. 감염 시 나오는 콧물에는 많은 바이러스 입자가 포함이 되어 있다. 이 콧물은 풀어서 밖으로 빼내야 한다. 아이들이 가진 가장 나쁜 습관은 코를 먹는 행위, 즉 콧물을 강하게 들이 삼키는 것이다. 이것은 상기도에 있는 바이러스를 폐 속으로 골고루 뿌려주는 무서운 습관이다. 따로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아이들은 코를 풀기보다는 들이마시기 때문에 평상시 제대로 코를 푸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휴지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풀면 코가 헐기 때문에, 흐르는 수돗물에서 코를 풀도록 가르쳐 주는 것도 좋다. 사소해 보이지만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습관이다.

마지막으로 목 주변을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몸살 증상으로 힘들어도 움직이는 것이 면역에 좋다. 면역 세포를 순환시키는 림프계는 혈관계와 독립되어 있다. 그리고 림프액을 순환시키는 원동력은 근육의 움직임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목의 움직임은 인후부의 림프 순환을 도와준다. 감염 초기에는 이런 작은 습관들이 전체적인 감염 경과를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감염이 진행될수록 이런 개인적 습관이 미치는 영향은 점차 미미해진다. 따라서 오미크론에 감염되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을 찾아가 적절한 처방과 처치를 받는 것이다.

마른기침은 대표적인 코로나 감염 후유증 가운데 하나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후유증은 염증 피해의 회복 과정

오미크론 감염이 끝나고 나타나는 후유증의 대표적인 것이 마른기침, 피로감, 입맛 이상이다.

마른기침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 점막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난다. 특히 점액을 분비하는 배상세포가 염증으로 손실되면 점액층의 두께가 얇아진다. 그 결과 정상 세균에 의한 기침 자극이 빈번해진다. 또한 점막이 완전히 복구되기 전에는 정상 세균에 의한 자극으로 미약한 염증 반응이 지속될 수 있다. 만성 염증이 있으면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입맛의 이상은 염증에 의한 후각 신경 기능 저하에 의한 증상이다. 미각 이상에 후각에 대한 이야기가 의아하겠지만, 우리는 미각과 후각의 협력으로 맛을 느끼게 된다. 코를 막고 양파를 먹으면 아무 맛도 느끼지 못하는 것에서 후각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염증으로 후각 신경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 입맛이 변하게 된다.

이 후유증들은 점막이 정상적으로 재생되고 염증에 대한 피해복구가 완료되면 사라진다. 회복 기간은 일어났던 염증의 범위나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한 달 정도 걸린다. 이 증상들은 바이러스가 남아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염증 피해가 회복이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칼럼에서는 코로나의 진짜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용에 대해 궁금하거나 더 상세한 근거를 원하면 ‘바이러스의 시간’(2021, 뿌리와이파리)을 참조하거나 [email protected]으로 문의 바랍니다.

주철현(울산의대 미생물학 교수)

전문의 2인진료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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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실내 공기, 담배 연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목의 통증을 일으키는 인후염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목이 건조하고 따갑고 아픈 통증과 가벼운 기침, 가래, 목의 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인후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지만 감기와 함께 오거나 감기에 걸리고 나서 앓기 쉽다. 알레르기 질환이나 코감기로 입을 벌리고 자거나 공해, 담배 연기, 소리 지르기 등에 의해 가벼운 인후염이 생기기도 한다. 인후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3~15세의 어린이에게 흔한 세균성 인후염에 걸렸을 경우, 항생제 복용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인후염의 통증을 경감시키는 약물에는 알약, 스프레이 타입, 가글 타입, 사탕 타입 등 다양한 제제가 있다. 그중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 등에서 구매가 가능한 대표적인 일반의약품을 알아본다.▶ 스프레이 타입, 외용제 일반의약품항염과 진통작용으로 증상을 완화해주는 천연유래성분 ‘수용성 아줄렌’과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항균작용을 나타내는 ‘염화세틸피리디늄(cpc)’으로 구성돼 인후염의 증상뿐 아니라 원인도 해결한다.효능·효과: 목(인후)의 염증으로 인한 목의 통증, 목의 부종, 목의 불쾌감, 목이 쉼, 구내염용법·용량: 1일 수회 적당량을 환부에 분사 도포한다. 목의 염증에 사용하는 경우 용기의 분사구가 목의 환부를 향하게 하고 가볍게 숨을 내쉬면서 1회 3~4번 분사하고, 1일 3~5회 사용한다.성분: 수용성 아줄렌 0.2mg/ml,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3mg/ml▶ 가글 타입, 외용제 일반의약품소염진통제(nsaids) 성분의 디클로페낙 가글 형태로, 구내염 치료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구강 내의 염증뿐만 아니라 인두, 후두부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 경감에도 사용할 수 있다.효능·효과: 치은염(잇몸염), 구내염(입안염), 인두염 등의 구강 인두의 염증 및 치과 보존 치료 또는 발치 후용법·용량: 1회 15ml 1일 2~3회 원액 그대로 또는 소량의 물로 희석하여 입안을 헹구어 내거나 가글한 후, 뱉는다.성분: 디클로페낙 0.074g/100ml▶ 캔디 타입, 트로키제제 일반의약품경구 진통제와 동일한 작용을 하지만, 사탕처럼 빨아 먹는 형태여서 전신 작용보다 인후 쪽에 국소적인 작용을 위해 복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의약품이기 때문에 최소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한다.효능·효과: 입안과 목 감염에 의한 증상 완화용법·용량: 6세 이상 소아 및 성인 : 이 약 1정을 입안에서 서서히 녹여서 복용한다. 필요시 2~3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12정 복용한다.성분: 아밀메타크레졸 0.6mg, 2,4-디클로로벤질알코올 1.2mg인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8~12잔의 물을 마셔 목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후염을 일으키는 ‘흡연, 연기, 소리 지르기 등’을 피해야 한다. 평소에 손 씻기, 가글, 양치질을 잘하고 면역력을 관리해야 한다. 집 안의 공기청정기, 에어컨, 가습기의 청소를 통해 세균을 관리해야 한다. 만약 주변에 연쇄상구균성 인후염이나 단핵구증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몸 상태가 좋아질 때까지 최대한 접촉을 피한다.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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