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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막의 면역세포가 장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외부 인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활성화돼 장 점막을 공격하는 것이다. 또한 유전적으로 장 염증에 취약한 사람에게 가공식품, 흡연, 항생제 등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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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면역공장이다. 장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은 급격히 나빠진다. 장기능이 나빠지고 장내세균숲이 무너질때 나타나는 신호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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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부었을때 붓는이유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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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장이 붓는 이유
- Author: 박민수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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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OljQjWYCy8
장이 부었을때 붓는이유는?
장이 부었을때 붓는이유는?
요즘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식습관 그리고 잦은 술자리
또 피로누적과 스트레스 등으로 속이 많이 불편하죠???
그래서 장이 꼬이는 느낌을 받기도 하거나,
설사를 하거나 속이 쓰리거나 하는 느낌을 밧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장이 부었을때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해요!
그럼 도대체 장이 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장이 붓는이유는 간단하게 말해서 장 건강이 안좋아졌다는 것이죠~!
일단 장이 굉장히 예민한 기관이라는 걸 알고 계셨는지!
그래서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
그리고 장에는 좋지 못한 균과 좋은 균 등등
엄청나게 많은 세균들이 사는데 밸런스가 좋아야 해요~!
그런데 여기서 나쁜 균이 많다면 몸에 좋지 않겠쬬?
그래서 장이 부었을때 예민할때 변비로 고생하고 있을때
고구마를 먹으면 좋아요!!!!!
또 장이 부었을때 건강한 장 건강을 위해서 과자와 같은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겠죠~ 과자 역시 장이 붓는이유에 포함이 되니까요!
또한 배고플 때나 빈속에 과자를 먹으면 위와 장에
과다한 설탕이 들어갔기 때문에 장의 운동이 굉장히! 약화돼요~
따라서 위든 장이든 제대로 건강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되버려서
장이 붓는이유가 되는 거에요!
또한 과자처럼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혈액을 더럽히는 것은 물론!
몸에 노폐물을 많이 남겨요 ㅠ
따라서 장이 부었을때에는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좋아요~!
웬만하면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 보다는
순하고 부드러운 야채 위주로 먹는다면 훨씬 좋죠~
만약 여기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다면,
더 위와 장을 자극하는 것 밖에 안되니까요!
그리고 기름진 음식은 장이 부었을때 안먹는 거 아시죠?
감자튀김, 햄버거 등등은 장이 붓는이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요~!
따라서 장이 붓는이유를 가져오는 음식들 보다는
고구마, 야채, 등등을 드셔주는 것이 좋아요~!
또 속이 안좋을 때에는 매실을 먹으면 조금 나아져요^^
그런데 만약 계속 장이 부었을때 같은 느낌이 나신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장이 부었을 때 이렇게 하세요
“계속 가스가 차시나요?”
“설사를 하시나요?”
“속이 안 좋고 아랫배가 아픈 느낌이 있으신가요?”
‘장이 부었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우리의 몸은 보통 ‘염증’으로 인해 붓게 되고,
붓는 증상은 면역체계와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 및 유해물질이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과거와는 달리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염증성 장질환은 장내 염증이 반복되면서 심각한 장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이 부었을때에는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그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겠습니다.
붓는 원인
장이 붓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
‘소화불량’ 과 ‘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소화불량
“소화불량이 장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소화불량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과식’, ‘빨리 먹는 습관’, ‘소화가 안 되는 음식 섭취’가 대표적이고 한 가지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식습관을 잘 살펴보고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과식>
음식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었을 때 소화가 안 된다고 느끼고 과식했다고 표현합니다.
과식과 소화불량은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예를 들어 풍선을 부는데 적정량 이상으로 불게되면 어떻게 될까요?
풍선이 터지겠죠?
우리의 위와 장은 풍선과 같아서 그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음식이 적정 이상으로 많이 들어오게 되면 부풀면서 소화불량 및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빨리 먹는 습관>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도 소화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우리 위와 장은 음식을 먹은지 20분 정도 지나야 서서히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식사 시간을 20분 이상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20~30번 이상 씹고 삼키는 것은 위가 할 일을 덜어주게 되고 식사 시간도 오래 지속할 수 있게 되니 꼭꼭 씹어 삼키는 습관도 중요하겠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 섭취>
소화가 안 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채소나 과일 같이 가공 하지 않은 음식들은 몸에 좋지만 맛이 없다는 이유로 즐겨 먹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 자극적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데요 이와 같은 음식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과자, 빵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2. 장염
장에 염증이 생기면 장이 부을 수 있습니다.
장염이 생기는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유해 물질 섭취”시 발생합니다.
<유해 물질 섭취>
예를 들어 ‘상한 음식’ 과 ‘화학물질’들이 있습니다.
요즘과 같이 더운 여름에는 날씨가 덥고 습한 탓에 음식이 빨리 부패되어 상한 음식을 종종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한 음식을 먹으면 장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상한 음식을 먹게되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설사와 구토를 하는 이유는 우리 몸속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바로 배출 시키기 위해 설사와 구토를 하게 됩니다.
3일 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회복하게 되는데 증상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내과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됩니다.
식중독이나 다른 질병이 낫지 않고 다른 합병증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 및 치료 방법
장이 부었을때는 일반적으로 복통과 설사를 하게 되고, 대부분 장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일 경우 회복과 재발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체하지 말고 빠른 시일내에 내과 전문의에게 검사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천공이 생기거나 거대 결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설사가 잦고 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국소적으로 생길 수 있지만 신체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만성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장이 부었을때에는 위와 같에 스트레스(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 이유는 뱃속에 있는 유해물질이 밖으로 배출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되는 것들
<배 마사지>
간단한 배 마사지(엄마손이 약손)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하기 전에는 따뜻하 물 한잔 마시는 것이 좋고, 마사지는 손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뒤
배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리며 마사지 하시면 됩니다.
<수분 섭취>
물을 많이 마시면 뱃속에 있는 유해 물질이 밖으로 배출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피하기>
장에 자극이 가는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대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장이 부었을때 생기는 증상 및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스가 계속 차거나, 복통이 있고 설사를 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업무나 학업 등 일상생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병원에서 정확히 검사를 받고 큰 문제가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쯤은 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위와 장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다른 질병으로 부터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배가 더부룩하더나 장이 아프다면 1~2주간 음식 섭취에 대해 신경써주시면 금방 회복하실 거예요.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https://pixabay.com/
장이 부었을때 원인 및 치료방법
어느 날 배가 너무 아파 내과에 가서 배 검사를 받으니 의사분께서 장이 부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장이 부었다는 게 어떤 뜻이 가요? 장이 붓기도 하나요?”
우리 몸 신체가 붓는 이유는 주로 염증이 생겼을 때 붓습니다. 면역체계와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 및 유해물질이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주로 붓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럼 장은 왜 부을까요? 장이 부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이번 글은 장이 부었을 때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이 부었을때 원인은 무엇일까요?
장이 붓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소화불량
소화불량 원인은 정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 원인으로 소화불량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나쁜 식습관을 한번 뒤돌아 봐야 만성적인 소화불량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과식
과식은 소화불량은 유발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한테 작은 300ml 풍선이 있습니다. 거기에 물을 300ml 이상을 넣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나중에 풍선 부피가 커지면서 팡하고 터지겠죠?
우리 위와 장은 풍선은 같습니다. 위와 장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정량 음식이 들어오고 넘치게 되면 부풀어 오르면서 소화불량 및 다른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 빨리 먹기
음식을 빨리 먹으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땐 적어도 20~30번을 씹어서 먹어야 하며,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위와 장은 20분 정도 지나야 포만감을 서서히 느끼게 되기 때문에 과식을 하는 걸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 섭취
우리는 야채, 채소, 고일, 저지방 음식, 불포화지방 등 이런 음식이 몸에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맛이 자극적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맛이 자극적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은 하나같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과자, 빵 등이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들은 하나같이 미리 가공되거나 위나 장에서 소화를 시키기 힘들어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 위와 장이 매번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계속해서 TV, 게임, 수다 등 다양한 유혹거리가 생기면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없듯이 위나 장도 자극적인 음식,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이 들어오면 소화를 시키는데 방해가 되어서 소화불량 및 체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장염
장염이 생기면 장에 염증이 생겨 장이 부을 수 있습니다.
그럼 장염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장염이 생기는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모든 원인을 다 말씀드리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원인 한 가지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유해물질을 섭취했을 때
장염에 주된 원인은 우리 몸에 맞지 않는 유해물질을 섭취했을 때 장염에 잘 걸립니다.
우리 몸에 맞지 않는 유해물질은 예를 들면 상한 음식, 화학물질 등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상한 음식을 종종 섭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날씨가 넘고 습한 탓에 음식이 금방 부패되기 때문입니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다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설사를 합니다.
* 구토를 합니다.
* 복통이 있습니다.
*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설사와 구토를 하는 이유는 우리 몸속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바로 배출을 시키기 위해 설사와 구토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증상이 나타나도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약 3일 정도 지나면 우리 몸이 정상으로 움직일 것입니다.
그런데 3일 정도가 지나고 일주일 이상 복통 및 설사 구토가 나온다면 반드시 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식중독이나 다른 질병이 낫지 않고 다른 합병증을 변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장이 부었을때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장이 부었을때 치료 방법
장이 부었을때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약물치료를 받는 게 제일 좋습니다.
약물치료를 받으면 통증도 완화시킬 수 있고 위나 장에 무리가 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1. 약물치료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를 꼭 받으세요. 배가 아플 때, 장이 부었을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처방된 약을 복용하면 금방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께서 주의사항을 말씀해주시면 그 주의사항을 웬만하면 다 따라주세요. 의사 선생님이 주로 말씀하시는 주의사항은 주로 이렇습니다.
* 하루 동안은 음식 먹지 않기
* 물을 많이 마시기
* 일주일 동안은 장에 무리가 가는 음식 금하기 등이 있습니다.
장이 부었을 때에는 위나 장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위나 장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당분간은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을 금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 이유는 배속에 있는 유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설사가 계속 나와서 조금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은 장이 부었을때 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장이 부어서 가스가 계속 차고 복통이 있고 설사가 나온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만성적인 증상이 아닌 이상 내시경 검사는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소화가 잘 안되고 복통이 있다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만 해요.
1년에 한 번쯤은 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위나 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 살펴보는 것이 암이나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장염이나 식중독으로 인해 장이 부었다면 적어도 1~2주간은 음식 섭취에 대해서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은 피하고 과식은 절대 금지입니다. 그래야 우리 위와 장이 휴식을 취하면서 여러분의 장 건강을 지켜줄 것입니다.
대장이 붓는 이유와 대장이 막히는 이유
인체의 소화기관은 크게 위장, 소장, 대장으로 나누어집니다. 그 중에서도 대장은 마지막 소화기관으로서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대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설사나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장이 막히는 이유는 대장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대장에서 수분을 너무 많이 흡수를 하거나 대장 내에 음식물이 너무 오래 정체되어 있으면 변이 딱딱해지면서 대장이 막히는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변비가 심해지고 대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대장이 한번 막히게 되면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주거나 수분을 많이 공급해주어도 막혀있는 찌꺼기로 인해서 대변 활동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대장이 막히는 이유가 변비가 심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변비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대장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분섭취도 많이 해야 합니다. 변비가 심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일반 사람들에 비해서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편입니다.
변비를 개선해주고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들을 많이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야채와 해조류, 곡물류, 과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들을 꾸준하게 공급해주면서 수분섭취를 충분하게 해주면 변비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장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장이나 소장의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는 설사나 변비 증상이 빨리 개선되지 않습니다. 장운동을 활성화되고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때까지는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대장이 붓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대장에 가스가 차서 부을 수 있습니다. CT검사를 통해서 평소보다 대장이 부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지만 대장이 붓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없습니다. 대장이 고정된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연동운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장이 붓게 되면 이러한 장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이 붓는 이유는 장운동이 제대로 되지 못해서 음식물 찌꺼기가 소화되지 못하고 정체가 되어 있으면 장내에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장건강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 중에 70% 이상이 소장과 대장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면역세포는 인체의 면역력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세포이기 때문에 대장과 소장이 건강해지면 면역력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건강식품 회사들이 유산균 제품의 판매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 유산균은 인체에 필요한 유익균으로서 장내에 있는 유해균을 제거해주고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유익균이 많아지면 대장과 소장의 점막에 있는 면역세포들이 건강해지면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게 됩니다.
유산균은 발효된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간편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제품으로 판매하는 유산균을 구입해서 드시면 편리합니다. 대장이나 소장은 장운동을 통해서 음식물을 소화시키면서 찌꺼기를 체외로 배출을 하게 됩니다. 소장이나 대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이러한 장운동도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장내에 음식물 찌꺼기가 오래 머물러 있게 됩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장내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가스가 발생하면서 복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 격한 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가볍게 걷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식후에 잠을 자거나 누워 있으면 장운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후에 누워있는 습관은 위장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식도염이나 위염에 걸리면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소장과 대장도 건강해질 수 없습니다. 위장에서 음식물을 충분하게 소화를 시켜주어야만 소장과 대장에서 이루어지는 소화작용도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위장, 대장, 소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많이 함유되는 음식이나 육류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소화기관의 건강관리는 식습관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식습관을 개선해야만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대장이 붓는 이유와 대장이 막히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날씬해 지지 않는 것은 장이 부었다는 증거입니다. 장의 부종이 미치는 영향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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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 지지 않는 것은 장이 부었다는 증거입니다. 장의 부종이 미치는 영향과 치료법
붓는 것은 얼굴이나 다리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장에도 부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장이 부어 있으면 열심히 다이어트해도, 좀처럼 날씬해 질 수 없습니다. 장이 부는 사람은 우선 장을 정돈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의 대장은 괜찮은가요?
운동량이 적은 사람은 요주의 입니다.
장이 붓는 원인으로
우리의 대장 안에서는 대변에 포함된 수분이 장벽을 지나 흡수되지만 수분이 잘 배출되지 않는다면 대장은 붓게 됩니다.
그런 상태의 내장을 “장의 붓기”라고 합니다.
사무직 등 앉아서 할 일을 하고 있거나 일상적으로 운동량이 적은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량이 적으면 장에 자극이 없습니다.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리고 싶지 않아 스트레스가 됩니다.
스트레스는 장의 움직임을 컨트롤하는 자율 신경을 흐트러뜨리고 혈액 순환을 나쁘게 하는 것입니다.
▶장이 부으면 살이 찐다? “장의 붓기”가 전신에 미치는 악영향
장이 부어 있는지 아닌지는 그 사람 본인에게도 자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몸 여기저기에 그 영향은 나타납니다.
변비가 심한 것은 장의 붓기 때문이다?
장이 부어 있으면 장 속의 움직임도 나빠져 있기 때문에, 장의 운동이 매우 약해집니다.
장은 운동이 약하면 대변이 배출되기 어려워지게 되어 버립니다. 지속적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은 장이 부어있는 것을 의심하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살이 빠지지 않는것은 부어 있는 장이 원인?
부어 있는 장의 사람은 변비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변비에 걸릴 장에 변이 쌓여 있으면 대변이 부패하게 됩니다.
나쁜 균을 증식하고 독소가 발생하고 장내 환경이 알칼리성이 됩니다.
세포가 영양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은 장내 환경이 산성 상태일 경우입니다.
알칼리성으로 기울어 버린 장내에는 영양이 지방으로 피하 지방과 내장 지방에 축적되어 버립니다.
▶암의 위험까지?
심한 변비가 몇년이나 계속 골치를 썩이면 대장 암의 리스크도 높아집니다. 변이 쌓이기 쉬운 장소에는 대장 암도 생기기 쉬운 것입니다. 대장 암은 여성의 사망률 제1위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장의 부종을 없애줄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의 대장은 괜찮아? 부어있는 장의 가능성이 높은 것은 이런 사람!
얼굴과 다리의 부종은 눈으로 보면 알게되고 만지면 알고 팽팽하게 펼친 느낌 때문에 자각하지만, 장의 붓기는 잘알지 못합니다.
밖으로 드러나 생기는 증상이나 생활 습관 등에서 그 가능성을 측정하게 됩니다.
▶당신의 내장 상태는 어떨까요?
-3일 이상 변비가 계속되는 일이 1달에 몇 차례 있다
-팽만감이 항상 있다
-변비약을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
-배변 후에도 잔편감이 있다
-방귀 냄새가 독하다
-배를 만지면 딱딱한 부분이 있다
이상 1가지라도 해당 항목이 있던 사람은 장이 부어있는 것을 의심하세요. 또한
-다리나 얼굴이 잘 붓는다
-다이어트 하더라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낫지 않는다 등의 고민이 있는 경우는 상당한 확률로 부어 장가 생각됩니다.
▶장을 붓게하는 위험한 행동
부은 장의 원인은 장의 혈류 장애입니다만, 평상시의 행태 속에도, 부종을 자초한 위험한 행동이 있습니다!
※설사약 사용-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 중에는 설사약을 상용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설사약에 의해서 대장은 자극되고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며 장의 혈류 장애를 가속시킵니다.
또 언제나 설사약을 먹고 있으면 자극에 의한 배변에 익숙해져서 장이 제어 운동 법을 잊어 버린다는 무서운 사태가 발생됩니다.
※ 폭식은 NG!
한꺼번에 많이 먹는 행동도 요주의입니다!
많은 음식을 꾸역 꾸역 배에 넣어 버림으로써 피가 한꺼번에 장에 모이게 되면 장의 혈류 장애를 낳게 됩니다.
폭식은 다음날 장이 부어 오르게 되고 지방을 비축하기 쉬운 상태로 바뀝니다.
바빠도 하루 3끼 규칙적인 식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 !
아침을 거르는 생활은 NG!
바쁜 여성 중에는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 또한 장의 움직임을 방해합니다. 아침 식사는 체내 시계의 리듬을 만들기 위해서 필수 요소 입니다.
-혈압, 체온 관리
-호르몬 분비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장내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세요.
시간이 없어서도 미지근한 물에 느긋하게 몸을 릴렉스 하세요. 뜨거운 목욕은 NG!
자율 신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39℃, 40℃의 미지근한 물에 푹 담그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물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게되어 자율 신경을 어지럽히게 됩니다.
내장을 제대로 움직이려면 부교감 신경의 활동이 중요합니다.
자율 신경을 어지럽히는 행동은 피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냉기는 장의 대적. 차가운 음료·음식은 NG!
장에는 임파가 많이 있습니다.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수에서 장을 식히면 림프나 혈류가 막힌 가운데 장의 부종의 원인이 됩니다. 여름 음료는 상온을 음용하고 아이스와 냉면 등 찬 것의 과식은 주의해야 합니다.
▶미용을 위해서도 건강을 위해서도 장을 예방·개선하라!
장내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역시 요구르트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장에 요구르트가 좋다는 것은 여러분 잘 알겠지만 먹는 방법에는 조금 포인트가 있습니다.
살아서 장까지 들어가는 타입의 비피더스 균이 들어간 것 등을 선정해서 먹어야 합니다.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는 식물 섬유나 올리고당을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장의 움직임은 자고 있을 때에 활발해지기 때문에 자기 전에도 먹어야 합니다.
요구르트를 그라놀라와 함께 먹는 사람이 있는데 정답입니다.
그라놀라는 키위, 사과 등의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종합 세트로 먹도록 합시다.
올리고당 시럽이나 꿀도 OK입니다!
다만 내장형 냉증 등 장이 식어 있는 사람은 요구르트로 장을 차게합니다.
장에 냉기가 많은 사람은 낫토와 된장 국 등을 추천합니다.
▶장의 혈류가 잘 되도록 장에 좋은 스트레칭
사무직 중심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 중-일 너무 많이 움직이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특히 장의 혈류를 잘 하기 위한 운동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장 압력을 높이고 혈류를 업! 장을 자극하는 스트레칭]발은 어깨. 머리 위에서 양손을 교차하고 합친 상태에서 쭉 폅니다(팔꿈치도 일직선. 팔은 귀 옆에 바짝 붙는다)
등골을 바로 편 채 입에서 숨을 토하며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옮깁니다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처음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입에서 숨을 토하며 상체를 천천히 왼쪽으로 옮깁니다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처음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입에서 숨을 토하며 상체를 천천히 오른쪽으로 옮깁니다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처음의 자세로 돌아갑니다
등을 바로 편 채 천장에 크게 원을 그리듯 천천히 상체를 돌립니다.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우회전, 왼쪽, 1회씩 실시합니다.
장이 건강하다면 몸도 피부도 마음도 평온해집니다. 모든 것은 장의 건강부터!
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연구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장을 지키는 것은 몸을 지킬 장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피부 미용 등, 아름다움과 연결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지나친 피부 관리를 하기 전에 먼저 장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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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건강검진 – 의학 상담
제가8월달에 조영제CT찍고 췌장이부워있다는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번10월달에 명치통증이 계속지속되어 혈액검사.복부초음파.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췌장은 정상이라하고 장이 많이부워있다고하였습니다 장이왜붓는걸까요?췌장이안좋으면 장이 부울수가있나요? 정확한 검사를받고 진단을받고싶은데 하루하루 매일 두려움에삽니다 민트병원에서는 복부MRI.췌장MRI 가능한가요!?
몸이 붓는 여섯가지 이유
몸이 부으면 무조건 신장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다. 신장내과에는 부종 때문에 병원에 오는 환자가 10~20%에 달한다. 이들의 95%가 여성인데, 몸이 부었다고 신장내과에 오는 사람 중 실제로 신장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100명 중 3명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이 자고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었다 / 다리가 터질 것 같다 / 얼굴 부어 오르는 것이 너무 심하다 / 얼굴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다 /부었다 빠졌다 하는 것이 점점 심해져 요즘에는 빠지지가 않는다/오줌이 잘 안 나오니 몸이 붓는다/오줌이 잘 안 나오니 배가 터질 것 같다/옆구리가 결리면서 오줌이 잘 안 나오고 붓는다/옆구리가 결리니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얘기를 한다. 그러나 오랜 임상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대부분 신장에 문제가 없다.
실제로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최근 들어 숨이 차기 시작하는데 계단 오를 때나 오르막 길을 오를 때 숨이 더 많이 찬다/부종이 생기면서 숨이 차고 기침이 난다/최근에 혈압이 올라가면서 다리가 붓는다/당뇨를 앓은 지 10년 이상 되었다/최근 몇 일 사이에 소변량이 줄은 것 같다/소변이 빨갛게 (혹은 갈색으로) 나오면서 붓는다/최근 눈 주위가 붓는다고 이야기 한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신장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 신장질환이다. 구체적으로 급성신염, 신증후군 등이 부종을 일으킨다. 급성신염의 경우 안검(눈꺼풀) 부위의 부종이 잘 발생하며 심하면 전신에 부종이 발생한다. 신증후군의 경우 전신에 부종이 발생하며, 특히 수분이 몰리게 되는 하체가 더 심하다. 신염이 오래돼 (수개월 혹은 수년이상) 만성신부전이 되면 흔히 고혈압이 함께 생긴다. 1차적인 검사로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둘째,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인데 특히 심부전이 부종을 일으킨다. 심장질환이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심장의 펌프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심부전이다. 주로 하체의 부종이 특징적이나 부종과 함께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 진찰 및 1차적인 검사로 쉽게 진단이 되며, 흉부 X선 검사상 심장의 비대가 흔히 발견된다.
셋째, 간질환이다. 만성 간질환으로 혈청 알부민이라는 단백질 생성이 저하될 경우에 부종이 잘 발생되며, 하지의 부종이 잘 생긴다. 만성 간질환이 심해서 간경화까지 진행하면 부종과 함께 흔히 복수까지 동반돼 배가 부르게 된다. 또한 황달, 비장 종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반생화학검사에서는 단백질수치가 저하되어 있어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넷째, 갑상선기능저하증 같은 내분비질환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부종이 특징적인 증상은 아니다.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기운이 없고, 활력감퇴, 식욕감퇴, 의욕감퇴, 추위를 많이 타는 등의 증상이 먼저 생긴다. 심해지면 얼굴이 무표정해지고, 심한 무기력증에 빠지며, 피부가 차고 건조해지며, 체모소실, 체중증가, 혀가 커지고, 부종이 발생한다. 진찰 및 갑상선 호르몬 검사로서 진단이 되고 하루 한번씩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함으로써 쉽게 치료가 된다.
다섯째는 월경 전 부종이다. 월경 전에 부종이 있다가 월경 시 혹은 월경 직후에 이뇨가 일어나면서 부종이 빠지는 경우이다. 여성들에게 가장 흔한 부종의 원인이다.
여섯째는 원인 불명의 부종이다. 월경 전 부종도 아니고 신장이나 기타 신체기관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데 부종이 발생된 경우로 여성에게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아침보다 밤에 체중이 1.4kg 이상 늘거나, 또는 아침부터 밤 동안 체중이 2파운드(0.9 kg) 이상 증가하면 원인불명 부종이라 한다. 서서 활동하는 시간 동안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로서 생리와는 관계없는 부종이다. 피로감, 불안증,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고 빈맥 등의 자율신경계증상, 소화불량증 같은 소화기계증상도 흔히 동반된다. 약 반수에서 비만이 있었고 40% 환자에서 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이뇨제를 복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별히 신체기관에 병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므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여러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시킨 후에 내려지는 진단명이므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윤성로-건양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몸이 왜 부을까…이유 없이 몸이 붓는다면 ‘약물 부종’인 경우 많아
얼굴 부종은 대개 짠 음식이 원인… 호박·율무 등 수분 배출에 도움
만성 전신부종, 원인 질병 찾아 치료를… 다리 부을 땐 족욕이 좋아
오래 서 있을 경우 혈액과 림프액이 하체로 쏠려 다리가 붓게 된다.
[백세시대=배지영기자] 고혈압을 앓고 있는 60대 중반의 김모 씨는 2년 전부터 매일 혈압약인 ‘칼슘통로 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러던 그에게 몇 달 전부터 약물로 인한 부종이 생기기 시작했다. 분명 아침에는 잘 맞았던 구두가 오후가 되면 잘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리 정강이 부분을 눌렀을 때 자국이 남거나 눈 주위가 부어 사람들이 못 알아보기도 한다.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부어서 반지를 낀 손가락은 터질 것 같고 주먹도 잘 쥐어지지 않아 저린 듯한 느낌이 들 때, 발과 다리가 퉁퉁 부어 아침에 널찍했던 구두도, 바지통도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 같은 경험은 한 번 이상씩 다 겪어본 현상일 것이다.
이처럼 몸에서 부기가 느껴지면 무겁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활동하는 데도 불편함을 겪는다. 체중이 딱히 증가한 것 같지도 않은데 살쪘냐는 소리를 듣고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인다.
부종은 얼굴, 전신, 다리 등 여기저기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평소 꾸준한 관리를 해주어야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부종의 종류별 원인, 대응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부종의 원인
사람은 살아가면서 음식과 물을 섭취하고 땀을 흘리고 대소변을 배설하는 등 끊임없는 생명활동을 하며, 우리 몸 속 체액의 양을 항상 거의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런데 어떤 원인이나 질병에 의해 체액의 양이 정상 생리적 상태보다 증가하게 되면 이를 ‘부종’이라 한다.
성인 몸의 50~60%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수분들은 세포 안과 세포 밖에 잘 나눠져 있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세포 밖의 수분이 증가하거나 혈관 내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세포사이(간질 조직)에 고여 있을 때에는 부종이 생긴다.
혈관 내 수분이 감소하면 콩팥은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각종 호르몬을 분비해 염분과 물 배설을 줄여 부종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부종 종류 및 관리방법
▶얼굴 부종 = 얼굴 부종은 대개 짠 음식을 많이 먹어 일시적으로 얼굴이 붓는 형태로 나타난다. 과도하게 염분을 섭취할 경우 삼투압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분이 조직세포로 비정상적인 이동을 하게 돼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잠들기 전 야식으로 라면 등을 먹고 바로 자게 되면 다음 날 얼굴이 퉁퉁 붓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최근 체중은 변함이 없지만 얼굴 부기가 심해졌다면 나트륨에 의한 부종일 확률이 높으니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짠 음식을 먹었다면 나트륨 배출을 유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바나나, 토마토, 감자, 고구마, 키위가 대표적인 칼륨 식품이므로 이 음식들을 디저트로 곁들여보자.
이뇨 작용을 촉진해 부종을 완화하는 방법도 있다. 호박, 옥수수수염, 율무가 이뇨 작용을 돕는 식품들이다.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도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니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다리 부종 = 앉아 있든 서 있든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은 다리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특히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다리 부종이 많이 나타나는데 혈액과 림프액이 하체로 쏠리면서 늘 부종을 달고 살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하지정맥류와 셀룰라이트(피부조직이 울퉁불퉁하게 뭉친 상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굽이 높은 힐이나 굽이 없는 낮은 신발의 경우도 모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다리가 부을 수 있다.
혈액과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서는 근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아래로 내려간 혈액이 다시 위로 올라오게끔 하는 것은 근육의 역할이 크므로 꾸준히 하체 근육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차나 미지근한 물을 한 잔씩 마시거나 족욕이나 반신욕을 통해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다리 부종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성 전신부종 = 신체 여러 곳이 동시에 붓는 것은 보통 심부전증이나 간경변증, 영양결핍,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신증후군과 같은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간혹 별다른 이유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전신 부종도 있다. 검사 상으론 이상이 없지만, 실제로는 장내세균 불균형이나 장 누수 증후군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그냥 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에 힘이 없고, 우울증, 소화 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에 빨리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극도의 짜증이 유발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힘들게 할 만큼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질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급선무다. 원인인 질병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부종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해당 질병을 완치하면 자연스럽게 부종은 줄어들겠지만 빠른 완치가 어려울 경우에는 평소 식습관과 운동, 숙면 등 부종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염분을 적게 섭취하면서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식단 위주로 생활하는 것도 좋다.
▶약물 부종 = 몸을 붓게 하는 대표적인 약물은 스테로이드다. 염증을 잡아주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얼굴이 둥글어지고, 배가 나오는 증상을 일으킨다. 이 부종은 다른 부종과 기전이 다른데, 체액이 몰리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가 얼굴과 복부에 축적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약을 중단하면 서서히 빠진다.
이 밖에 부종을 유발하는 약물로는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진통소염제나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약), 혈압약으로 사용하는 칼슘채널 억제제, 당뇨약 등이 있지만 스테로이드처럼 부종이 심하게 나타나진 않고, 약 복용을 중단하면 빠르게 돌아온다.
배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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