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빠른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약뽀끼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4,571회 및 좋아요 83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오늘은 약뽀끼 김약사님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약뽀끼의 김약사입니다!
김약사는 개국약사, 병원약사, 외국계제약회사 영업 및 마케팅, 스타트업 대표로 살아왔어요.
뭐든 물어보세요! 시원하게 답해드립니다!
궁금한 건강 질문은?
댓글이나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시면 영상으로 답변드릴게요!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배당 – Investing.com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상세한 배당일과 배당 발표 정보를 확인하세요.

+ 더 읽기

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11/25/2022

View: 5127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이후 현금배당 검토

[프레스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방안으로 현금배당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기는 오는 2025년 이후로 잉여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press9.kr

Date Published: 5/30/2022

View: 2065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이후 배당 검토…주주가치 제고

배당정책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이후 해당년도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에서 현금 배당 실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여기에 표시

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12/26/2021

View: 1932

‘영업익 83.5%’ 오른 삼성바이오로직스, 배당 도입 시사…부채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안정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바탕으로 배당정책의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르면 2025년부터 당해 잉여현금흐름(FCF)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bloter.net

Date Published: 3/4/2021

View: 9223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부터 ‘현금 배당’ 검토…지난해 영업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 이는 2017년 최초 흑자 발생 이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한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seoul.co.kr

Date Published: 3/19/2021

View: 1824

[2022 주총]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2025년 이후 현금 …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향후 현금 배당 계획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 등 밝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존림 삼성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inthenews.co.kr

Date Published: 5/18/2022

View: 8281

[공시돋보기]’배당 전제조건’ 강화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매년 ‘배당’ 전제조건을 강화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내세운 조건을 달성하면 다음해 다른 조건을 추가한 식이다. 현재 삼성바이오 …

+ 더 읽기

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4/28/2021

View: 8728

삼성바이오로직스(A207940) | 투자지표 | 기업정보

베타 : 종목의 시장대비 민감도; 배당성 : 기업의 최근 및 과거 배당성향; 수익건전성 : 현금에 의한 이익의 자산대비, 주가대비 비중; 성장성 : 자산, 매출액, …

+ 여기를 클릭

Source: comp.fnguide.com

Date Published: 7/12/2022

View: 5109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과 배당금은? – Basic instinct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주가전망과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2025년도부터는 배당도 생각하겠다는 기사가 얼마 전에 나왔네요.^^.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ariadnephilosophy.tistory.com

Date Published: 11/5/2021

View: 5471

[지배구조 분석]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의 배당금 비교하니…

삼성물산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바이오의 삼성물산에 대한 배당 기여도와 삼성물산이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3/3/2022

View: 4611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 Author: 약뽀끼
  • Views: 조회수 4,571회
  • Likes: 좋아요 83개
  • Date Published: 2022. 3.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J4FnsprtAg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배당

과거 배당금 지급액 및 성과를 심층 분석하려면 고급 배당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대시보드로 이동

과거 배당금 지급액과 성과를 심층 분석하려면 고급 배당금 인사이트와 과거 내역을 확인해 보세요.

InvestingPro로 1000개 이상의 지표 잠금 해제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이후 현금배당 검토

잉여현금흐름 10% 내외 전망…주주가치 제고 목적

[프레스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방안으로 현금배당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기는 오는 2025년 이후로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에서 배당실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FCF는 외부 자금 조달 금액 및 비경상적 사항을 제외한 순수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금이다.

4공장 건립 등 잇따른 시설투자로 지난해 1121억원(네이버 기준)에 그쳤지만, 4공장 등 설비투자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이익창출이 이뤄지는 2025년 이후 현금배당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 확장 등 향후 투자계획 등의 경영환경 및 제반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2025년 이후 사업연도 배당금은 사전 이사회 승인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6%, 83.5% 증가한 1조5680억원, 5373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3.3% 증가한 3935억으로 집계됐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저작권자 © PRESS9(프레스나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 이후 배당 검토…주주가치 제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이 동결건조된 바이오의약품이 담긴 유리병(Vial)을 들고 있다. 출처=삼성바이오로직스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 이후 배당을 검토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방안으로 배당정책을 수립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정책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이후 해당년도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에서 현금 배당 실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배당총액 결정 시 기준이 되는 FCF는 외부 자금 조달 금액과 비경상적인 사항을 제외한 순수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금액이다.

해당 배당정책의 지속 기간은 투자자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지속기간을 3년으로 설정했다.

‘영업익 83.5%’ 오른 삼성바이오로직스, 배당 도입 시사…부채 증가는 숙제

비즈니스

[넘버스]벅찬 누리호와 슬픈 다누리…기업의 우주기술 ‘줍줍’ 중요한 이유

알면 좋을 우주산업 이슈를 분석합니다. 5일 미국에서 발사된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우주로 향하는 장면을 보셨나요? 저 역시 다누리의 성공적인 항해를 기원하며 스페이스X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41분의 발사 과정을 두 손을 모아 지켜봤는데요. 발사 결과는 ‘순조로운 출발’로 정리되기에 충분했습니다.한국항공연구원(항우연) 연구진은 첫 교신에서 수신한 데이터를 분석, 다누리가 달을 향한 궤적 진입에 성공한 점을 확인했어요. 이는 발사 5시간이 지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발표로 공식화됐고요.‘다누리 발사 후 달 전이 궤도 진입 성공’ 브리핑을 진행한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앞으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다누리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탑재체 6개를 활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누리의 성공까지는 많은 여정이 남아 있지만, 달을 향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고 말했습니다.저는 주로 우주산업 분야에 대한 얘기를 기사로 쓰고 있는데요. 다누리에 앞서 지난 6월21일 누리호 발사장이 있는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현장에서 2차 발사가 성공한 순간을 함께하기도 했죠.그런데 이번 다누리 발사 결과 브리핑은 앞서 누리호 성공 발표와 비교해 그렇게 큰 감동이 오진 않았어요. 다누리의 순조로운 출발과 누리호 2차 발사 모두 우리나라의 우주 강국 도약을 알리는데 충분한 성과인데도 그랬죠. 오 차관 발표를 통해 다누리의 △발사 성공 △교신 성공 △달 전이 궤적 진입 등 ‘순조로운 출발’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순간, 되레 슬픈 감정까지 들더라고요. 다누리, 의미는 충분한데…왜? ‘왜 그럴까’를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일단 누리호와 다누리 모두 의미나 성과 측면에선 무엇이 더 우수한지를 비교할 순 없었어요. 다누리의 순조로운 출발이 누리호 발사 성공에 비해 의미가 부족, 감동이 적었던 건 아니었던 셈이죠.두 이벤트의 의미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누리호 성공은 우리나라가 1.5t급 실용위성을 원하면 언제든 지구저궤도(600~800km)에 안착할 수 있는 ‘우주운송 수단’의 확보를 뜻하죠. 다누리 역시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물체 중 처음으로 ‘지구 중력장을 벗어나 다른 천체에서 운용된다’는 상징성이 있고요. 누리호와 다누리를 통해 올린, 혹은 앞으로 달성할 학술·산업·기술적 성과들을 생각하면 다누리 역시 벅찬 감정이 들긴 충분했던 것 같아요.생각은 ‘다누리의 한계점 때문에 그랬을까’로 옮겨갔는데요. 이 부분도 정확한 원인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누리호 역시 기술적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죠. 다누리는 달 극지방을 지나는 고도 100km의 원 궤도를 하루 12회 공전하는 식으로 운영될 궤도선입니다. 이를 달리 말하면 달 표면에 직접 내려가진 않는다는 뜻인데요. 1969년 유인 달 착륙에 성공한 미국이나 무인 달 착륙에 성공한 러시아·중국 등 ‘우주 강국’과의 기술력 차이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누리호는 어떨까요. 누리호 역시 △탑재 중량(1.5t) △고도(최대 800km) △최대 속도(초속 7.5km) 모두 현재 세계 우주 탐사를 이끄는 국가의 발사체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통상적으로 질량 3t 안팎의 정지궤도 위성을 탑재할 수도 없고, 정지궤도(고도 약 3만6000km)에 위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또 지구 탈출속도(초속 11.2km)를 내지 못해 다른 천체 탐사에도 투입이 불가능하죠. 자체 개발 ‘누리호’…미국 의존 ‘다누리’ 다누리 발사 결과를 듣고 슬픈 감정이 든 원인은 의미가 부족해서도, 한계가 더 많아서도 아니었죠. 저는 그 이유를 의존도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누리와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 지점이 의존도밖에 없더라고요. 누리호는 2010년 3월 ‘한국형 발사체 개발 사업’으로 첫발을 뗐는데요. ‘미완’이나 ‘절반의 성공’이란 수식어가 붙은 2021년 10월21일 1차 발사에 이어 ‘성공’ 외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2022년 6월21일 2차 발사에 이르기까지. 누리호는 국민이 낸 세금으로 우리나라 연구진이 우리나라 기업과 함께 땀 흘려 만들어낸 우주발사체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 손으로 이룩했죠. 여기서 첫 문단을 다시 읽어보시면 ‘미국 발사’와 ‘스페이스X 중계’가 달리 보이실 것 같습니다.다누리는 누리호와 조금 달랐습니다. 2016년 1월 항우연을 중심으로 개발이 시작된 다누리는 대부분 우리나라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그리고 대학이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이란 말을 달리 표현하자면, 일부를 자체적으로 만들지 못했단 뜻입니다.다누리 제작이 시작된 시점은 2016년이지만, 이를 계획한 때는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2020년 달 궤도선 발사·2025년 달 착륙선 발사’란 목표가 우주 개발 실천 로드맵에 처음으로 담겼죠. 우리나라 달 탐사 계획은 지난한 과정을 거쳐 현재는 ‘2022년 달 궤도선 발사·2030년 이후 달 착륙선 발사’로 최종 결정된 상태고요.미국 의존은 다누리 개발 착수 때부터 등장합니다. 2016년 다누리 개발·운용 주관기관인 항우연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이행 약정을 체결하고 기술 협력에 착수하죠. 시작부터가 누리호와 달랐던 셈입니다.또 다누리의 항해 과정을 확정하는 과정에서도 우리나라는 NASA의 도움을 받습니다. 항우연 연구진은 예비설계 후 시험모델 개발과정에서 기술적 한계로 경량화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목표 중량이 550kg에서 678kg으로 128kg 증가했고, 이에 따라 연료 부족 및 임무기간 단축 가능성 등의 우려가 제기됐죠. 항우연은 이에 2018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자체 점검을 시행, 달 전이 궤도를 재설정하는 기술적 해법을 마련합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게 ‘탄도형 전이 방식(Ballistic Lunar Transfer·BLT)’인데요. 지구·태양·달 등의 중력 특성을 이용하는 BLT는 비행시간이 길지만 다른 방식과 비교해 연료 소모량이 약 25% 적어요. 무게를 줄이려면 6종의 탑재체 중 하나를 빼거나, 1년이란 임무 수행 기간을 줄여야 했죠. 이 중 무엇도 포기할 수 없었던 연구진은 연료를 최대한 아끼는 방법을 찾았고 BLT가 대안으로 제시됐어요.다누리는 이 때문에 지구와 태양 간의 라그랑주점(두 천체의 중력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 중 하나인 L1 포인트(지구로부터 약 156만km)를 거쳤다 달로 향하게 되는데요. 항해 기간만 무려 4.5개월이 소요되죠. 전이 궤적을 항해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를 설계하는데도 엄청난 기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항우연은 이를 설계하는 과정은 물론, 항해 운용 과정에서도 NASA의 도움을 받습니다.받는 게 있다면 주는 게 있어야겠죠. BLT 궤적 결정은 다누리에 유일한 외산 탑재체인 NASA의 섀도캠(ShadowCam)이 실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장비는 달의 남북극 지방 충돌구 속 영구음영지역을 촬영하는데요. 이는 미국 주도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선행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인 달 탐사선의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임무를 다누리가 돕는 셈이네요. ‘달 전이 궤도 진입’은 스페이스X 성과 무엇보다 5일 발표된 다누리의 달 전이 궤도 진입이 사실상 스페이스X 성과였다는 점이 가장 씁쓸했던 것 같습니다. 다누리는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5500’에 실려 우주로 향했는데요. 다누리의 발사가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에서 이뤄진 이유죠.다누리의 발사, 첫 교신, 항해 모두 일정부분 미국에 의존해 진행된 셈입니다. 첫 교신의 경우 호주 캔버라에 있는 NASA 심우주 안테나에서 이뤄졌는데요. 항우연 연구진은 이 신호에서 잡힌 데이터를 분석했어요.다만 수신된 위성정보를 분석해 확인된 △태양전지판을 통한 전력 생산 △장치 간 통신 정상 작동 △각 장치 온도 표준범위 상태 등은 우리 연구진 성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누리가 우주 공간에서 연구진의 의도대로 스스로 잘 작동했다는 의미니까요. 기자 입장에선 발사 준비 과정서 나타난 정보 제공 한계도 아쉬웠던 대목입니다. 스페이스X의 다누리 발사는 당초 8월3일 오전 8시24분(현지시간 8월2일 19시24분)으로 계획됐었는데요. 스페이스X는 이에 따라 발사 준비 절차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추가 작업 사안을 발견합니다.이 때문에 발사 일정이 8월5일 오전 8시8분(현지시간 8월4일 19시8분)으로 이틀을 늦췄지만, 외신은 물론 국내 언론사 중 어느 곳에도 정확한 원인을 알리지 않았습니다.누리호 2차 발사 역시 일정 변동이 있었습니다. 항우연 연구진은 별도의 브리핑을 열어 언론에 이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기업인 스페이스X는 그렇지 않았어요. 국비로 개발된 다누리, 그 발사 일정이 연기됐음에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죠. 누리호 2차 발사는 당초 6월15일 오후 4시로 예정됐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하루 연기됐죠. 또 발사 준비 과정에서 ‘산화제탱크에 장착된 레벨 센서의 오작동 현상’이 발견되면서 일단 발사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습니다.항우연 연구진은 이후 직접 누리호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해결 방법을 찾아냅니다. 레벨 센서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진단하고 단 분리 없이 핵심 부품을 교체, 누리호를 다시 발사대에 세우죠. 누리호 2차 발사체는 그렇게 6월21일 오후 4시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에서 웅장한 불꽃을 내뿜으며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이 같은 사안을 기자가 알 수 있던 누리호 2차 발사와 달리, 일정 연기 외 무엇 하나 공개된 게 없는 스페이스X의 운용 방침에 취재진은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저 역시 발사 연기의 원인을 알법한 취재원들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돌렸습니다. 모두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어렵다’, ‘계약상 정보 공개가 불가하다’, ‘스페이스X 측에서 우리에게 추가 작업을 통보해온 것’ 정도의 주변 정보만 얻을 수 있었죠. 그나마 “다누리 자체 점검에선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우리 쪽 문제로 인한 발사 연기는 아니다”는 얘기 정도는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누리호 아닌 팰컨9 사용한 이유 그렇다면 왜 정부는 다누리 발사를 스페이스X와 진행했을까요. 우리나라도 누리호란 우주발사체가 있는데, 팰컨9을 사용할 수 밖에 없던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는 앞서 기술한 누리호 한계점과 관련이 있는데요. 팰컨9은 누리호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죠.누리호는 600~800km 지구저궤도에 1.5t급 실용 위성을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 개발됐습니다. 678kg인 다누리는 누리호의 탑재중량 최대치보다 작습니다. 그러나 누리호는 추력 한계 때문에 이번 다누리 발사에 사용되지 못했는데요. 다누리 발사에 사용되는 팰컨9의 1단부의 추력은 775t으로 누리호 1단 추력(300t)의 2배 이상입니다. 스페이스X의 발사체는 이미 화성·소행성 탐사 임무에 사용된 ‘검증된 발사체’이기도 하고요. 다누리는 발사 40분15초 후 약 703km 고도에서 초속 10.15km로 팰컨9과 분리됐습니다. 이때 속도는 누리호의 최대 속도인 초속 7.5km보다 훨씬 빠르죠.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달 전이 궤적 진입이 가능한데, 누리호로는 이게 불가능합니다.다누리 발사에 사용된 팰컨9은 스페이스X를 세계 우주 탐사 기업 중 선두로 끌어올린 발사체이기도 합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발사체이기 때문이죠. 스페이스X는 팰컨9으로 세계 우주산업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됩니다.실제로 이번 다누리 발사에 사용된 팰컨9 1단부는 앞서 5번의 비행을 마친 모델이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부품은 지난 1월31일 이탈리아 ‘COSMO-SkyMEd’ 위성 발사에 사용된 것과 동일하죠. 스페이스X는 목적에 따라 여러 탑재체를 발사체에 실어 우주로 보내기도 하지만 다누리는 단독 발사로 진행됐습니다. 스페이스X가 160조원 기업이 된 방법 우주 강국인 미국의 스페이스X와 NASA 협력은 달 궤도선 운용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선택이었습니다. 국가 주도의 우주 개발을 상징하는 NASA와 민간 주도의 우주 탐사 시대를 상징하는 스페이스X에 대응하는 곳이 국내엔 없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지는데요.우리나라는 우주 개발에 뒤늦게 참여한 후발주자입니다. 달 궤도선 운용은 세계 7번째, 1t 이상의 인공위성 자력 발사도 세계 7번째로 달성했죠. 7번째 달성은 분명 빠르게 기술 격차를 줄이고 있다는 의미이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인도가 누리호와 비슷한 성능의 우주발사체를 세계에서 6번째로 확보한 시점은 우리나라보다 30년 앞섭니다.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선 △국가 주도의 우주 개발 산업 확대 △기업에 우주 기술 이전을 통한 생태계 마련 등이 꼽히는데요. 국비로 개발된 우주 기술을 기업에 이전, 민간 주도의 우주 개발 시대를 의미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를 대비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실제로 다누리 발사에서도 그 역량을 증명한 스페이스X가 이 방법으로 성장했죠. 설립 20년에 불과한 스페이스X는 현재 세계 상업용 발사체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기업 가치는 1250억달러(약 16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요.이는 NASA가 개발한 우주 기술을 이전받으면서 올린 다양한 성과에 따른 결과입니다. 특히 재사용 발사체의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팰컨9의 운영을 시작한 2015년부터 기업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죠. 미국은 NASA를 중심으로 1960년대 ‘사람을 달로 보낸다’는 아폴로 계획을 진행하는 등 오랜 시간 첨단 우주기술을 축적합니다. 스페이스X는 세금으로 개발된 국가 주도의 우주 기술을 흡수하며 사업적 성과를 올릴 수 있었고요. 우주 기술의 가능성 우주 기술은 파급 효과도 상당합니다. 지금은 일상에서 매우 익숙한 정수기·전자레인지가 우주항공 기술로 탄생한 대표적인 산물이죠. 두 제품은 NASA가 1960년대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폴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자기공명영상장치(MRI)·컴퓨터단층촬영(CT)·차량용 위성항법장치(GPS) 기기 등도 항공우주 기술을 기반으로 하죠. 극한의 환경인 우주에서 사용되는 기술은 통신방송서비스·재해재난 정보제공·의료기기·대체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퍼져나가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기도 했습니다.국가 주도의 우주 개발 산업의 확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영하 183도의 극저온 액체산소와 3000도 이상의 화염을 견뎌야 하는 극한의 기술이 적용된 누리호는 물론, 150만km가 넘는 우주 공간을 항해하는 다누리에 적용된 통신 기기와 달 표면을 들여다보는 카메라 등도 이 같은 ‘파급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기술들이 민간에 이전된다면 어디서 어떻게 파급효과가 나타날지 모르죠. 일례로 누리호에 적용된 터보 펌프 기술을 극저온 액화천연가스(LNG) 운송용 선박 제작 기업에 적용하는 식으로 파급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스페이스X와 더불어 블루오리진·버진갤럭틱 등 우주 탐사 기업이 대거 등장하며 우주 기술을 직접적으로 이용한 시장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우주산업 규모가 2018년 3500억달러(약 420조원)에서 오는 2040년 1조1000억달러(약 1320조원)까지 연평균 5.3% 성장하리라 전망했고요. 마켓츠앤마켓츠는 이 중에서도 위성 이미지 데이터 시장 규모가 2021년 59억달러(약 7조원)에서 2026년에는 그 규모가 3배 이상 성장, 167억달러(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봤습니다. 다누리·누리호 개발에 모두 참여한 기업은? 정부는 이 같은 시장 분위기를 반영, 한국판 스페이스X 육성을 노리고 있는데요.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NASA가 스페이스X를 성장시킨 방법을 차용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이 일환으로 지난 6월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이 선정된 바 있죠. 정부가 구상한 소형발사체는 2단으로 구성됩니다. 1단엔 누리호에 탑재된 75t 엔진을 사용하면 되지만, 2단 엔진은 새로 개발해야 하죠. 대한항공·이노스페이스·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따라 경쟁형 사업을 통해 ‘소형발사체의 상단용 엔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소형발사체는 누리호 보다 낮은 성능이지만, 적은 비용으로 낮은 궤도에 작은 위성을 올리는 식으로 운영될 수 있습니다. 위성 통신 시장에 적합하죠.누리호의 기술을 이전받는 ‘체계종합기업 선정’ 공고도 7월 말 게시됐습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해당 공고에 접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정부는 오는 9월 체계종합기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되면 2027년까지 항우연과 공동으로 누리호의 4회 반복 발사를 주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누리호 설계·제작 및 발사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죠.한화와 KAI는 누리호 개발은 물론 다누리 제작에도 주요 협력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누리호 개발에선 KAI가 체계총조립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 개발을 담당했죠. 다누리 개발에선 KAI가 구조체 시제작·조립시험 지원 등을, 한화가 추진시스템 제작 등을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누리호와 다누리 개발 사업에 모두 참여한 기업으론 △AP위성(누리호 성능검증위성 제작, 다누리 전장품 개발) △데크항공(누리호 탱크·동체 개발, 다누리 고해상도카메라 고안정구조체 개발) △스페이스솔루션(누리호 추진기관 공급계·구동장치시스템·추력기시스템 개발, 다누리 고성능 티타늄 연소관 개발을 위한 성형 및 용접공정 진행) △현대로템(누리호 시험 설비 구축, 다누리 로버 구조 구동부 설계·제작) 등이 있습니다.우주산업체 관계자는 “국가 주도의 우주 개발 사업은 대량 생산이 없어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국비가 사용된 프로젝트라 실패한다면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여서 사업적 리스크(위험성)가 크다”며 “그런데도 이 같은 사업에 참여하면 기업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고도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국가 발전에 참여했다는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누리호 개발의 경우 총사업비의 약 80%인 약 1조5000억원이, 다누리의 경우 총사업비의 36%인 약 852억원이 산업체에 집행됐는데요. 누리호 개발이 12년, 다누리의 개발이 7년간 진행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당 예산으로 기업이 수익을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죠.그런데도 이 관계자는 “수익성을 올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지만 처음부터 이를 기대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재무제표에 잡히지 않는 가치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국가 주도의 우주 개발 사업이 더 확대돼야한다”며 “아직 우주 산업 생태계가 자리 잡지 못한 국내 환경에서 기업이 기댈 수 있는 곳은 정부 사업밖에 없기도 하다. 기업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는 기술 이전을 통해 민간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025년부터 ‘현금 배당’ 검토…지난해 영업이익 84% 증가

▲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 이는 2017년 최초 흑자 발생 이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배 가까이 확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매출액·영업이익 증가에 힘입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금 배당정책을 검토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20년 같은 기간보다 39.18% 증가한 1288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공장 가동률 상승과 완제의약품(DP)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18% 증가한 4443억원을 기록했다.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 이후 당해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 수준으로 현금 배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계획과 시장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정책 지속 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향후 배당 정책을 변경할 경우 신속히 안내해 투명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말 기준 자산 7조 9700억원, 자본 4조 9911억원, 부채 2조 978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첫 공모채 발행(5000억원)으로 부채 비율은 일부 상승한 59.7%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명희진 기자

[2022 주총]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2025년 이후 현금 배당 적극 검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사장)가 29일 인천 연수구의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11기 삼성바아오로직스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향후 현금 배당 실시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존림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해 총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투자, 현금흐름,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이후 현금 배당 실시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인수를 통해 CDMO∙바이오시밀러∙신약 등 3대 축을 갖춘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4공장에 이어 멀티모달 공장도 착공과 함께 송도 내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를 추가 확보, 항체의약품 대량생산 시설과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생산능력 1위 자리를 굳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위해 글로벌 인력 확보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종업원 현황은 총 3959명으로 공정직 1901명, 연구직 1283명, 지원직 745명 입니다. 정규직 근로자가 3693명, 기간제 근로자 266명으로 생산 및 연구인력이 대부분입니다

존림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속에서도 대규모 채용을 지속해왔다”면서 “지난해에만 1000명 이상을 채용해 임직원 수가 전년대비 37% 증가했고 올해 역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만큼 글로벌 인재 영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 확대와 3공장 가동률 상승 등을 통해 매출 1조 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35%, 84% 오른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최종 가결되었습니다.

사외이사에는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허근녕 사외이사와 김동중 사내이사는 재선임됐습니다.

[공시돋보기]‘배당 전제조건’ 강화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왜?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매년 ‘배당’ 전제조건을 강화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내세운 조건을 달성하면 다음해 다른 조건을 추가한 식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는 배당보다 목표한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달성해 기업 및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배당 방침을 공개한다. 이 회사는 2011년 설립 후 단 한 번도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영위하는 위탁생산(CMO)·위탁연구개발(CDO)·임상시험수탁(CRO) 사업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회사도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증설, 해외진출 등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따라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현재 배당보다는 목표한 사업계획의 달성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 후 “향후 안정적 잉여현금흐름(FCF·영업활동으로 번 돈에서 설비투자액 차감)과 지속적인 당기순이익 흑자시현을 통해 충분한 배당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눈여겨볼 대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당 전제조건이 매년 까다로워졌다는 점이다. 2019년(사업연도는 2018년)만 해도 “빠른 시일 내 흑자실현을 통한 경영실적 개선에 노력해 안정적인 배당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듬해 “지속적인 당기순이익 흑자시현을 통해 안정적인 배당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성’이라는 조건을 추가했다. 2018년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설립 후 처음으로 순이익을 기록한 해다.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순이익 흐름은 2019년, 2020년에도 이어졌고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당기순이익 흑자시현’ 조건을 만족했다. 하지만 올해 ‘안정적 FCF’라는 조건이 추가되면서 배당 시기는 다시 뒤로 미뤄진 모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FCF는 2018년 -3117억원, 2019년 -1616억원에서 2020년 624억원이 됐다가 올 3월 -1512억원으로 다시 전환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조 단위 투자가 예정된 4공장을 건설 중이고 장기적으로는 제2 캠퍼스(5~8공장) 투자도 예정돼있다”며 “현재는 영업현금흐름 대부분이 외부수요 증가에 따른 투자 및 증설에 사용된다. 잉여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후 주주가치를 제고하면서 주주에 이익을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물론 예상보다 안정적인 FCF가 빨리 나타날 수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하반기부터 50%만 가동했던 3공장의 전체 가동, 모더나 코로나 백신 완제(DP) 위탁생산 효과로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을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생산 역량을 입증받은 만큼 다른 바이오사와의 추가계약 가능성도 기대한다.내년부터는 4공장 가동 효과가 더해진다. 생산능력은 4공장 완공 후 전 세계 30%(총 62만L)가 된다. 전 세계 생산능력 1위 지위가 더욱 공고해진다. 특히 4공장은 올 4월 말까지 총 22건의 선주문도 확보했다. 내년 말 부분 가동, 내후년 전체 가동이 시작되면 실적에 크게 일조할 수 있다. 여기에다 내년 상반기 내로 mRNA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설비를 추가, 수주를 받기로 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도 예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A207940)

FnGuide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 할 수 없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의 오류, 누락에 대하여 FnGuide 또는FnGuide에 자료를 제공하는 회사에서는 그 결과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모든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은 FnGuide에 있으며 사전 허가없이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데이터 베이스화 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과 배당금은?

반응형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주가전망과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업체입니다.

CMO는 쉽게 말해 위탁, 생산을 맡아주는 회사를 의미합니다.

제품의 경우 설계 단계와 생산 단계가 있는데

CMO는 후자인 생산 단계를 맡아주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외 유수 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에 대한 설계 연구를 마치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를 맡아 생산해주는 사업구조인 것이죠.

그리고 실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시장에서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의 위치에 서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이슈로 핫했던 모더나의 mRNA백신 관련 생산도

바로 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바이오는 코로나 관련해서 수혜를 입은 기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공장은

인천 송도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배구조는 삼성물산이 43프로,

삼성전자가 31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전망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재 주가는 약 77만원대입니다.

주목할 점은 2017년도에 15만원대였던 주가가 현재 77만원대라는 것입니다.

최고가는 100만원대였고요.

지금까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사둘걸 제일 아쉬운 종목이

바로 이 삼성바이오로직스네요.ㅎㅎ

삼성바이오의 PER은 114, PBR은 6입니다. 지수로는 고평가 된

종목이지만, 따지고 보면 미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선반영이 된

성장주라고 할 수 있겠죠.

앞서 소개해드렸듯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약 위탁 생산 기업입니다.

그리고 바이오를 포함한 제약산업은 미래에 아주 유망한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고도의 기술력과 많은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 삼성에서

본격적으로 바이오에 투자하고 있고, 이러한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계열사가 바로 삼성바이오로직인 것인데요.

따라서 바이오가 유망 산업이며, 국내 탑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이

이 산업을 주도한다는 의미에서 주가 전망은 매우 밝다 라고 할 수 있죠.

가능성과 성장성, 그리고 기술력과 자본이 만났을 때 나올 시너지는

어마무지하지 않을까요?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세계 시장에 바이오시밀러를 내놨습니다.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내놓는 일종의

복제 바이오의약품인데요.

이처럼 삼성은 바이오 분야에 위탁, 생산뿐만 아니라

자회사를 통한 개발, 복제에도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이 곧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이기에 앞으로 두 회사의 성장이

기대되네요.

> 삼성바이오로직스 배당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직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역대 최고의 이익을 갱신하고 있는 바,

2025년도부터는 배당도 생각하겠다는 기사가 얼마 전에 나왔네요.^^

*

위 글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지배구조 분석]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의 배당금 비교하니…

[지배구조 분석]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의 배당금 비교하니…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삼성물산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바이오의 삼성물산에 대한 배당 기여도와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 지분을 계속 보유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의 지분 43.44%(2874만2466주)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의 다음달 유상증자에 1조2168억900만원를 출자합니다. 최대주주로서 유상증자 참여는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사실상의 지주회사로 삼성 오너가에서 많은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 오너가는 삼성물산의 배당을 통해 상속세 등의 재원을 마련해야 할 상황입니다.삼성물산은 삼성 오너가를 위한 배당 확대 필요성이 대두됐고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이후 배당금을 확대해 왔습니다.지난 2015년 보통주 1주당 500원에 불과했던 배당금이 지난해말 회계연도 기준으로 주당 4200원으로 8.4배나 급등했습니다. 삼성물산 주식의 액면가는 2014년부터 주당 100원입니다.삼성물산의 배당금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정작 삼성바이오가 삼성물산에 기여하는 배당금은 기대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삼성바이오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단 한차례도 배당을 실시한 적이 없습니다. 삼성바이오은 설립 초기에는 적자를 계속했고 지난 2015년 1조9049억원의 흑자가 발생했지만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삼성바이오의 2015년 1조9049억원의 흑자는 종속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를 관계기업으로 회계처리를 바꾸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 투자 지분에 대한 지배력이 상실되어 처분 손익이 4조5436억1053만5000원에 달했습니다.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2018년 11월 삼성바이오의 이같은 삼성바이오에피스 회계처리 변경을 고의로 분식회계 처리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삼성바이오는 2018년부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배당을 하지 않았고 삼성물산의 배당에는 전혀 기여를 하지 못한 셈입니다.삼성물산은 배당 확대에 전혀 기여를 하지 못하는 삼성바이오의 최대주주로서 삼성바이오의 유상증자에는 꼬박꼬박 자금을 투입해야하는 형국입니다.증권가에서는 삼성물산의 삼성바이오 지분 매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삼성그룹이 삼성물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배구조를 강화하려면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의 지분을 처분하고 그 대금으로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삼성전자 지분확대에 나서는 것이 유력한 방안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더욱이 삼성 오너가는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주식에 대한 상속세를 내야하는 형편이어서 삼성물산으로부터 받는 배당금이 한푼이라도 더 절실한 실정입니다.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강화할 수 있고 오너가의 상속세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방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삼성바이오는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 분식회계 논란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공방으로까지 연계되어 있어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를 매각할 경우 자칫 후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를 이용해 이재용 부회장에게 유리한 경영권 승계 구도를 끌어내고 삼성바이오의 효용 가치가 떨어지자 매각했다는 이른바 ‘먹튀’ 논란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일각에서는 삼성바이오는 삼성물산의 배당금 확대에 제대로 기여도 하지 못한채 유상증자로 인해 자칫 ‘돈먹는 하마’의 신세가 되면서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를 먹자니 먹을 게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계륵(鷄肋, 닭갈비)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email protected]

키워드에 대한 정보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다음은 Bing에서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 삼성바이오로직스
  • 바이오주
  • 대장주
  • 투자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YouTube에서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장 9개를 짓는다고?!?!? 미친 성장력, 지금 들어가도 될까?! | 삼성 바이오 로직스 배당,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