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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은 현재 최고의 황금노선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이 발표되었죠.
점점 더 멀리 뻗어나가는 철도망을 보면서
거대도시들의 대반란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을 둘러싸고 전국의 도시로 뻗어나가는 철도는
국민들의 편리한 교통수단을 넘어서
삶과 미래와 부동산 가격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심장을 관통하는
신분당선을 중심으로 거대도시들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강남~신사 : 2022년 개통 예정
신사~용산 : 2027년 개통 목표
광교~호매실 : 2023년 착공 예정
호매실~봉담 : 4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에 포함
서북부 연장 용산~삼송 : 4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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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연장 – 나무위키
노선은 총 연장이 19.42km로, 용산을 시작으로 서울역, 시청역, 상명대(세검정), 독바위역을 거쳐 삼송까지 직결되는 대안3 노선으로 결정되었다. 총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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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 ‘황금노선’ 강남~신사, 28일 개통 : 뉴스 – 동아일보
신분당선을 서울 용산역까지 연결하는 연장공사의 1단계 구간(강남~신사) 공사가 20일(내일) 완료된다. 또 이달 28일부터 연장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
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4/21/2021
View: 7247
신분당선 연장개통 – 연장 노선도 및 요금 조정내용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인 강남역에서 신사역 구간이 착공 6년여 만인 2022년 5월 28일에 개통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개통 …
Source: dailyhappyday.tistory.com
Date Published: 6/19/2021
View: 824
신분당선 28일부터 신논현·논현·신사역까지 연장 개통 – 조선비즈
신분당선 28일부터 신논현·논현·신사역까지 연장 개통 광교~신사역 출퇴근, 80분→42분 단축 기존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이 연장 …
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12/14/2021
View: 2338
신분당선 신사~강남 연장구간 28일 개통…신사서 광교역 42분 …
오는 28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신사역 연장 구간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광교역~강남역까지의 신분당선 운행구간을 환승역사인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5/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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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개통! 연장 노선도, 추가요금(운임) 등 알아보기
연장 노선도, 추가요금(운임) 등 알아보기. 오는 5월 28일(토)에 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이 개통됩니다. 신(新)분당선은 새로운 분당선이라는 뜻으로 …
Source: guri-guri.tistory.com
Date Published: 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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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분 당선 연장 노선도
- Author: 무궁화 – 부동산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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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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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 ‘황금노선’ 강남~신사, 28일 개통
2016년 8월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사업인 신사~강남(2.53㎞) 구간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 공사 20일 완료
● 5년 9개월, 6200여억 원 투입한 공사
● 개통역이 모두 환승구간인 ‘황금노선’
신분당선을 서울 용산역까지 연결하는 연장공사의 1단계 구간(강남~신사) 공사가 20일(내일) 완료된다. 또 이달 28일부터 연장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시작된다.다만 신사역 일부 출입구에 엘리베이터 등을 만드는 공사가 추가되면서 1단계 사업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로 1년여 연장됐다.이번에 개통되는 1단계 구간은 강남부터 신논현~논현~신사를 통과해 이른바 ‘황금노선’으로 불려진다. 상가가 밀집된 지역들로서, 상권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9일(오늘) 누리집에 이런 내용을 담은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변경(3차) 승인’을 고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사업변경 내용은 두 가지다. 사업면적이 조금 늘어났고, 사업기간이 1년 정도 연장됐다. 면적은 수용이 4만7680.83㎡에서 4만7703.55㎡로, 임시사용이 2802.46㎡에서 3275.30㎡로 커졌다.사업기간은 본선이 20일 완료되지만 ‘신사역 4번 출입구 등’이라는 항목이 추가되면서 2023년 6월 30일로 늦춰졌다. 사업자인 새서울철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서초구의 요청으로 신사역 4번 출구 출입구 등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을 설치하기 위해 추가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공사가 추가되지만 이달 28일로 예정된 개통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서울철도 관계자가 “추가 사업이 열차운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예정된 1단계 구간 개통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공사는 2016년 8월30일에 첫 삽을 떴다. 운행에 5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 셈이다. 용산역까지 연결하는 2단계 공사 착공시기는 아직까지 미정이다. 용산 미군기지 반환과 연계돼 있기 때문이다.국토부 고지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은 강남역부터 신사역과 논현역을 거쳐 신논현에 이르는 2529.63m 구간에 복선전철을 설치하는 게 핵심이다. 이 가운데 터널구간만 1980m에 달한다. 철도가 개통되면 수원 광교에서 신사까지 42분 정도면 닿을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투입된 사업비는 모두 6264억 원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건설비 등으로 2791억 원이 사용됐고, 예비비로 1666억 원, 건설기간 중 이자로 1807억 원이 각각 책정됐다.운영기간은 이달 28일부터 2052년 5월27일까지 30년이다.신분당선 연장선의 사업목적은 용산, 강남 등의 서울 도심과 신분당선(강남~광교) 구간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정해져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이번에 개통되는 1단계 구간은 ‘황금노선’으로 불린다. 사업을 통해 연결되는 역들이 강남구와 서초구에 위치한 데다, 모두 다른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강남역은 지하철 2호선, 신사역은 3호선, 논현역은 7호선, 신논현역은 9호선과 각각 연결된다. 모두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전문가들은 주택시장에서 1단계 구간 개통의 최대 수혜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강남권 보다는 서초구나 성남 판교, 수원 광교 등지를 꼽았다. 강남은 물론 여의도, 강북지역 등 서울 전역으로 오가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이미 아파트 가격에 이런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역세권에 위치한 서초포레스타 6단지의 59㎡(전용면적 기준) 아파트는 최근 1년 새 1억 원 이상 오른 15억 5000만 원에 거래됐고, 현재는 16억 원에 호가가 형성됐다.광교지역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역 역세권인 광교역참누리포레스트 59㎡ 아파트가 지난해 10월 7억9000만 원(2층)에 거래됐는데, 현재 호가가 8억5000만~8억9000만 원 수준으로 뛴 상태다.판교지역도 상승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신분당선 판교역이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아파트 매매 평균가는 올해 3월 21억877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9% 뛰었다.황재성 기자 [email protected]
신분당선 연장개통 – 연장 노선도 및 요금 조정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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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개통 – 연장 노선도 및 요금 조정내용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인 강남역에서 신사역 구간이 착공 6년여 만인 2022년 5월 28일에 개통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신분당선 연장개통 구간은 강남역부터 신논현역, 논현역, 신사역까지 4개 구간으로 모두 환승역이며 강남권 상가가 밀집된 지역이라 이른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다만, 신분당선 신사역의 경우 4번 출입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따른 공사 기간은 1년 연장돼 내년 6월 3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신분당선은 새로운 분당선이라는 의미로 기존의 분당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시 내손안의 서울, 한우진 기자가 적은 ‘신분당선 28일 연장개통, 이용구간 따라 추가요금 확인하세요’ 기사를 참고하여 신분당선과 분당선의 차이점, 신분당선의 연장 노선도, 2단계 연장계획 등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신분당선의 4개역은 모두 강남의 상업시설들이 밀집된 곳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환승역들입니다.
강남역은 2호선과, 신사역은 3호선, 논현역은 7호선, 신논현역은 9호선과 각각 연결되는 환승역입니다.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4개 역은 2,529.63m의 복선전철 구간이며, 터널 구간만 1980m에 달합니다.
신분당선 1단계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42분이면 도착하게 되는 등 수원과 용인, 성남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분당선(좌) 노선도와 신분당선(우) 노선도 모습
분당선은 서울시 청량리역에서 수원시 수원역을 연결하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노선이며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산의 일부 구간입니다.
처음엔 강남과 분당을 이을 목적이었지만 단계적으로 수요가 발생해 수원과 용인, 한강 이북까지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9월 12일 전구간 공사 완료)
이에 비해 신분당선은 강남역부터 수원시 광교역까지 이어지는 철도노선으로 한국정부가 소유한 일반 간선철도 노선입니다.
2011년에 강남역~정자역 구간이 개통했고, 2016년에 정자역~광교역이, 2018년에 미금역, 2022년 5월 28일에 신사역~강남역 구간이 연장선 1단계로 개통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 노선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용산 미군기지가 반환된 이후에 착공될 2단계 구간은 신사역에서 동빙고와 국립박물관을 거쳐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5.22km 구간입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의 차이
분당선은 선릉로 아래를 지나가고, 신분당선은 강남대로 아래를 지나감으로 해서 신분당선이 분당선에 비해 큰 도로 아래를 지나갑니다.
2호선 환승역으로 분당선은 선릉역, 신분당선은 강남역이 있죠.
일반적으로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광역교통노선은 지하철 2호선 역까지 오는 게 암묵적인 약속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동부는 강변역이나 잠실역, 수도권 남부는 사당역이나 강남역까지 오도록 노선이 짜여 있습니다.
이는 전철도 마찬가지로 적용해 분당선과 신분당선도 지하철 2호선이 있는 각각 선릉역과 강남역까지 연결하기로 했었는데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서울 내부까지 연장한 것입니다.
분당선은 왕십리역, 청량리역까지 연결됐고, 신분당선은 이번에 신사역을 거쳐, 차후 용산역까지 이을 계획인 것입니다.
2호선 이용시 이동거리(좌), 분당선 이용시 지름길 모습(우)
수도권 광역전철이 2호선 안쪽같이 연결되면 도시철도 기능이 강해집니다.
(광역철도는 도시와 도시를 잇는 노선이고, 도시철도는 한 도시 안에서 승객을 실어 나르는 노선을 말함)
대표적인 사례가 위 노선처럼 분당선의 선릉역에서 왕십리역 구간입니다.
원래 분당선을 타려면 왕십리역에서 2호선을 타고 잠실까지 크게 돌아 선릉역으로 우회해서 가야 하는데 지름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왕십리~선릉 구간은 광역철도이지만 서울시내만 이용하는 승객들이 무척 많습니다.
이런 현상은 신분당선도 마찬가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청계산입구역에서 신사역까지 7개역이 서울구간이며, 노선이 직선에다가 환승역이라 서울시의 도시철도 기능이 무척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 공사까지 반영된 신분당선 전 구간 노선도입니다.
신분당선이 분당선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추가운임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신분당선이 민자로 건설된 것이기 때문이며,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싸다는 원칙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민간이 건설한 철도라고 해서 모두 추가요금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9호선과 공항철도 일부구간,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민자로 건설되었지만 추가요금을 받지 않고 있고, 신분당선과 같이 민자건설로 추가요금을 받는 곳은 의정부경전철과 용인경전철입니다.
신분당선의 요금 계산법이 좀 복잡합니다.
핵심은 신분당선 서울 시내구간만 이용할 경우 추가요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입니다.
(강남역 기준)
논현-도곡 경로 비교. 빨간색이 신분당선-3호선 경로, 초록색이 7호선-분당선 경로
1) 신사역에서 양재역을 이동할 경우 3호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 신분당선 이용시 3호선보다 1,5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신분당선 운임안내 포스터
2) 논현역에서 도곡역으로 가려면 7호선 분당선과 신분당선, 3호선 경로가 있는데 이 둘의 운임 차이가 1500원이나 발생합니다.
이는 지하철 기본운임 1,250원보다 비싸고, 거리 운임(5km당 100원)으로 따지면 75km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3) 신분당선을 타고 신사역으로 가는 경우 양재역ㅇ서 내려 3호선으로 가면 11분이 소요되는데 반해, 신분당선을 계속타고 가면 6분 만에 갈 수 있고 요금은 500원이 추가됩니다.
결국 신분당선이 2호선을 통과해 서울 시내까지 연장되어도 서울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강남권에서 신분당선을 이용할 경우에는 최소환승 경로뿐만 아니라 최소요금 등을 검색해봐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강남권에 집중된 지하철역이 결국 이런 상황까지 가게 된 것 같아 마냥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노인이나 장애인은 기존대로 지하철 이용 시 무료요금이므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됩니다.
뭔가 복잡하긴 합니다.
이제 포털 앱으로 최적의 경로와 함께 요금도 알아보고 다녀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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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신사~강남 연장구간 28일 개통…신사서 광교역 42분 소요
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구간 노선도. [사진 제공 = 국토교통부]
오는 28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 강남~신사역 연장 구간이 개통된다.국토교통부는 기존 광교역~강남역까지의 신분당선 운행구간을 환승역사인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분당선 연장으로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42분(버스 출퇴근 시 약 80분 소요)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 남부지역 주민은 9호선을 통해 강서·송파·강동 지역으로, 7호선을 통해 광진?동작지역, 3호선을 통해 종로?은평지역 등 서울 전 지역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신분당선 복선전철은 2012년 강남~정자 구간, 2016년네는 정자~광교 구간을 개통했다. 이달에는 강남~신사 구간을 개통해 2016년 8월부터 약 69개월간 총사업비 4444억원을 투입한 연장 구간 공사를 사고없이 마무리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신분당선 연장 구간은 모든 역사에 완전 밀폐형 안전문(스크린도어)을 설치했다. 유사시에는 차량 앞·뒷문을 개방하고, 출입문도 수동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차량을 제작했다.국토부는 향후 신사~용산까지 총 5.3km 구간은 미군기지 반환 이전에 정거장 개착공사를 할 수 있도록 대안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국방부·미군·국립중앙박물관과 협의해 올해 안에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신분당선 신사 연장을 통해 기존 지하철과 연계가 더욱 확대되어 이용자의 편의가 증가할 것”이라며 “‘신사~용산’구간도 신속하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노선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이종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분당선 신사~용산 구간 노선, 연내 확정
강남~신사 연장구간, 28일 개통…9호선, 7호선, 3호선 환승
5월 28일부터 신분당선 강남~신사 구간을 연장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광교역~강남역까지의 신분당선 운행구간을 환승역사인 신논현역(9호선), 논현역(7호선), 신사역(3호선)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연장으로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42분(버스 출퇴근 시 약 80분 소요)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 남부지역 주민은 9호선을 통해 강서‧송파·강동 지역으로, 7호선을 통해 광진‧동작지역, 3호선을 통해 종로‧은평지역 등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지게 된다.
특히, 신분당선에는 모든 역사에 완전 밀폐형 안전문(스크린도어)을 설치해 열차풍과 미세먼지의 유입을 최소화하고, 유사시 차량 앞‧뒷문을 개방하고, 출입문도 수동으로 여닫을 수 있도록 차량을 제작했다.
정거장마다 피난계단을 2개소씩 설치하여 화재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구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신분당선 복선전철은 2012년 강남~정자 구간 개통, 2016년 정자~광교 구간 개통에 이어 올해 5월에 강남~신사 구간을 개통하게 되었다. 2016년 8월부터 약 69개월간 총사업비 4,444억원을 투입했다.
국토부는 또 신사~용산까지 총 5.3km 구간은 미군기지 반환 이전에 정거장 개착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대안노선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방부‧미군‧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최종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신분당선 신사 연장을 통해 기존 지하철과 연계가 더욱 확대되어 이용자의 편의가 증가할 것”이라며, “‘신사~용산’구간도 신속하게 착공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노선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노선도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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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철도] 신분당선 연장 1단계 개통
우리나라의 토목 · 건설 산업은 빨리빨리 국민성 덕에 뚝딱하면 도로가 뚫리고 다리가 놓이는 등 공사가 시작되면 예정 완공일보다 단축되어 개통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가 않다. 과장해서 이야기하면 공사를 하고 있는 건지 중단을 한 건지 애매할 때가 많다.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일손 부족에 줄어든 근무시간, 안전을 표방한 일정 등으로 완공 예정일보다 대부분 늦어진다.
오는 5월 28일 신분당선 연장 1단계가 5년 9개월의 긴 공사기간 끝에 드디어 개통이 된다. 그런데 신분당선 연장 구간은 장기적으로 남북으로 여러 구간으로 나누어 점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나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데다가 점차 늦어지면서 최종적으로 완공되는 것은 언제가 될지 현시점에서는 기약이 없다.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공사는 2016년 8월 30일에 첫 삽을 떠 6,200여억 원이 투입되어 5년 9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 마침내 개통하게 되었다. 애초 같은 연장 노선으로 추진되었던 신사~용산까지의 2단계 공사는 아직도 착공시기도 결정되지 않고 지지부진하고 있다. 이는 용산미군기지 반환과 연계돼 있는 중차대한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은 강남역에서 신사역까지 2,519.63m 구간에 복선전철을 설치하는 게 핵심이다. 이 가운데 터널 구간만 1,980m에 달한다. 총 사업비는 모두 6,264억 원으로 세부내용을 보면 건설비 등으로 2,791억 원이 사용됐고, 예비비로 1,666억 원, 건설 기간 중 이자로 1,807억 원이 책정되었다. 운영 기간은 28일부터 2052년 5월 27일까지 30년으로 되어 있다.
신분당선 연장개통! 연장 노선도, 추가요금(운임) 등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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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개통! 연장 노선도, 추가요금(운임) 등 알아보기
오는 5월 28일(토)에 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이 개통됩니다. 신(新)분당선은 새로운 분당선이라는 뜻으로 기존 분당선과는 다른 노선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광역교통노선은 지하철 2호선 역까지 오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따라서 분당선과 신분당선 모두 처음에는 2호선 역까지만 운행되었지만, 승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 내부로 전철을 연장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2호선 안쪽으로 전철이 연장되면, 원래 광역철도였던 노선의 도시철도 기능이 강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신분당선의 신규 개통 구간의 노선도와 기존 서울 지하철과는 다른 추가 요금(운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분당선 신사-강남 신규 개통 노선도
이번에 신분당선이 연장되면서 신분당선의 서울 구간은 신사역에서 청계산 입구역까지 8.3km, 7개 역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노선이 거의 직선이고 새로 생기는 모든 역이 환승역인데다가, 강남대로를 따라가고 있어서 서울 시내 도시철도 기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분당선 신사-강남 신규개통 노선도
신분당선 추가 요금(운임) 이유는?
신분당선은 기존 분당선과 다른 점이 있는데 바로 추가 운임을 받는다는 점입니다. 신분당선이 추가 운임을 받는 것은 민간자본이 투자된 사업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인데, 민자로 운영되는 고속도로의 요금이 더 비싼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민자 철도라고 해서 무조건 비싼 것은 아닌데, 운임은 국가와 사업자 간의 협약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수도권 전철 노선들의 민자 유치 여부와 추가 운임 여부를 비교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수도권 전철 노선별 민자사업 여부와 추가 운임 여부
노선 민자사업 추가 운임 서울지하철 1-8호선 X X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개화-신논현) O X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 X X 코레일 광역철도(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등) X X 공항철도(육지 구간) O X 신분당선 O O 우이신설선 O X 신림섬(5월 28일 개통 예정) O X 의정부경전철 O O 용인경전철 O O 김포조시철도 X X
표를 보면 운임을 추가로 받는 민자 노선들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추진한 민자 사업인 우이신설선과 신림선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민자 사업자와 협의하여 운임을 기존 지하철과 동일하게 맞추었습니다. 하지만 중앙정부에서 추진한 신분당선은 기존 분당선과의 차별화 및 높은 서비스 수준을 고려하여 추가 운임을 받기로 하였기에 서울 지하철보다 비싼 것입니다.
신분당선 구간별 이용에 따른 추가 요금(운임)
이번 신분당선의 운임 계산은 서울 시계를 건널 때 운임이 추가되는 것이 아니고 강남역을 경계로 운임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서울시 안쪽만 따져보면 추가 운임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이 추가 운임은 신분당선 역에서 벗어나면서 환승게이트나 집표기에서 카드를 찍을 때 지불합니다.
신분당선 구간별 이용에 따른 추가 운임
신분당선 구간별 이용 여부 추가 운임 신사-강남 구간 이용 강남-청계산입구 구간 이용 X X 없음 O X 500원 X O 1,000원 O O 1,500원
위와 같은 추가 운임 발생으로 승객들은 무작정 신분당선을 이용할 게 아니라, 미리 운임을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논현역에서 도곡역으로 가려면 ‘7호선-분당선’ 경로와 ‘신분당선-3호선’ 경로가 있는데, 둘의 운임 차이가 1,500원이나 발생하므로 경로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논현-도곡 경로 비교 : 빨간색이 ‘신분당선-3호선’, 초록색이 ‘7호선-분당선’
이는 지하철 기본운임 1,250원보다 비싸고, 거리 운임(5km당 100원)으로 따지면 75km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서울 지하철 경로 안내 시스템에서는 현행 최단시간이나 최소 환승 경로뿐만 아니라, 최소운임 등 신분당선의 추가 운임을 고려한 경로까지 상세히 안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5월 28일(토)에 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의 신규 개통에 따른 신규 노선도 및 추가 운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분당선이 직선 노선이라 추가 운임을 내고서라도 시간을 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은 지하철 운임이 무료인데, 신분당선의 추가 운임도 마찬가지로 무료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추가 운임을 신경 쓰지 말고, 신분당선을 적극 타면서 유리한 경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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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도 총정리
수도권의 황금 노선이라고 불리는 신분당선의 연장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분당선은 현재 강남역에서 판교와 분당을 지나, 수원 광교까지 이어진 노선인데요. 서울의 명실상부 최고 중심 업무지구인 강남과 새롭게 떠오르는 업무지구 판교를 지나, 이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신분당선이 어디까지 연장될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신분당선 용산 연장
2.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3. 신분당선 삼송 연장
신분당선 노선도
1. 신분당선 용산 연장
신분당선의 강남-용산 연장은 2016년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강남에서 신논현, 논현역을 지나 신사까지 지어지는 1단계 구간은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이후 동빙고와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역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미군부대 철수 이후 공사가 시작된다고 하여, 2단계 구간입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용산 연장 노선도
2.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신분당선은 남쪽으로 현재 수원 광교역이 종점인데요. 여기서 수원 월드컵경기장과 화서역을 지나 호매실까지 연장됩니다. 이 계획은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빠르면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2030년 정도는 되어야 개통될 듯합니다.
이 연장 안으로 GTX C노선이 지나가는 화서역이 가장 수혜를 볼 것으로 보입니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3. 신분당선 삼송 연장
신분당선의 삼송 연장은 2013년 처음 서울시에서 제안했는데요. 2016년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었다가, 중간에 경제성 부족으로 좌절되었던 계획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교통수요를 반영하여,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되었습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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