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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성장성 높은 신사업 발굴 예정

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성장성 높은 신사업 발굴 예정 – 매일경제, 섹션-stock, 요약-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이 PKG(Pack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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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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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2차전지 등 신사업 투자”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이 PKG(Package, 패키지) 사업을 매각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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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im.com

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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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재무구조 개선ㆍ신성장 동력 …

김형준 에이티세미콘 대표(왼쪽)와 이성동 에이팩트 대표(오른쪽)가 PKG 사업 양수도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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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oday.co.kr

Date Published: 10/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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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에이팩트에 판다 – 더벨

오는 8월 30일 신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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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6/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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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전문 ‘에이티세미콘’, 신규 사업 진출 전에 PKG …

전체 매출의 80% 차지, 덩치 크지만 수익성은 ‘그닥’ · 인수 9년 만에 이별, 동종업종 ‘에이팩트’에 넘겨 · 대대적 사업구조 개편 예고, 하반기 M&A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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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5/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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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발굴 나서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대표 김형준)이 PKG(Package, 패키지) 사업을 매각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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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valuenews.co.kr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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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팩트, 에이티세미콘으로부터 패키지 사업 인수 추진 – 디일렉

에이팩트는 에이티세미콘과 PKG(패키지) 영업양수도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중 패키지 및 TEST를 모두 영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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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lec.kr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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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신사업 발굴” – 이데일리

에이티세미콘(089530)은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와 ‘패키지(PKG) 사업’ 양수도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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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9/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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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팩트, 에이티세미콘 반도체 패키징 사업 인수 – 디지털데일리

SK하이닉스의 메모리를 위탁 테스트하다가 지난해부터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사업도 시작했다. 이후 차량용 반도체 등 수주를 따낸 바 있다. 에이티세미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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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daily.co.kr

Date Published: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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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의 리더스기술투자 인수, 그 이후

회사를 인수한 후 가장 심혈을 기울인 건 M&A였다는 것이고, 그 중의 핵심은 리더스기술투자 지분인수입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해 5월 약 340억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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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rcr.co.kr

Date Published: 7/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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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089530) ★ 오늘의 하락하는 진짜이유!! 장 마감후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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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 이티 세미콘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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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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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성장성 높은 신사업 발굴 예정

김형준 에이티세미콘 대표(왼쪽)와 이성동 에이팩트 대표(오른쪽)가 PKG 사업 양수도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이 PKG(Package, 패키지) 사업을 매각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에이티세미콘은 이를 위해 13일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와 PKG 사업 영업 양수도 계약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에이티세미콘은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도가액은 MOU 이후 실사와 협상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용 전해액 및 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에이팩트는 2007년에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주 고객은 SK하이닉스로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에 총 50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이 상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2차전지 등 신사업 투자”

[편집자] 뉴스핌은 [비상장주 ‘피싱’] 기획을 통해 최근 피해를 호소하는 비상장주 사기 사건을 계획적인 피싱 범죄로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을 전달했다. 영업자들이 모인 불법 TM(텔레마케팅)조직은 ‘비상장주 피싱’을 가능케 하는 필수 조건이다. 불법 TM조직은 비상장 주식뿐만 아니라 주식, 리딩방, 재테크, 코인 등 돈이 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뻗어갈 수 있었고, 실제로 분야를 가리지 않고 투자자(피해자)를 물색하고 있었다. 이에 뉴스핌은 불법 TM조직에 접근해 이들의 실체를 파악했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월 1000이라니 포부가 너무 작아서 놀랐어요. 2000~3000은 가져가야죠. 못 하는 사람도 그 정도는 가져갑니다. 저희가 그렇게 만들어 드립니다.” 서울에서 TM조직을 관리하는 C지사 대표는 마시던 초콜릿 음료를 내려놓았다. 한 달에 1000만원씩 벌고 싶다는 기자의 바람이 너무 소박하다고 느낀 듯했다. 그는 한 주간 매출이라며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한 뼘 정도 되는 두께의 5만원짜리 묶음이 쇼핑백 가득 들어있었다. 못해도 2~3억원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덧붙였다. “우리랑 일하면 돈은 무조건 법니다.” 기자는 지난달 15일, 28일에 이어 지난 5일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TM조직 세 곳에서 면접을 봤다. 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비상장 TM’, ‘비상장 영업’ 등의 키워드를 입력해 면접을 볼 지사를 찾았으며, 이들과 오픈채팅방의 일대일 대화 기능을 통해 면접 날짜를 잡았다. A지사는 서울 강서구, B지사와 C지사는 영등포구에 각각 사무실이 있었다. A지사와 C지사 대표와는 사무실이 있는 건물 1층 커피숍에서, B지사는 사무실에서 면접을 봤다. B지사 대표는 면접 당일 1층에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나서야 호수를 알려줬다. 면접을 본 사무실은 직접적으로 영업이 이뤄지는 곳이 아니라 관리 직책을 맡는 4~5명의 사람과 대표가 쓰는 공간이었다. 면접 시간은 A·C지사에서 30분가량, B지사에서 2시간가량 걸렸다. ◆ “중요한 건 자신감과 뻔뻔함…모를수록 오히려 좋아” 8일 뉴스핌 취재 결과 세 지사는 기본급 없이 100% 인센티브제로 진행된다는 보수 조건 외에도 많은 부분이 유사했다. 우선 면접을 보는 사람의 제대로 된 신분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물어보긴 했으나 연락을 주고받기 위한 용도일 뿐 마음만 먹는다면 얼마든지 가명을 쓰고 접근할 수 있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저 대표라고만, 본부장이라고만, 간부급이라고만 했다. B지사의 본부장을 제외하면 면접 때 만난 모든 사람은 대포폰으로 추정되는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사진=비상장 주식 투자자 이모 씨 제공.] 과거 무슨 일을 했는지도 중요하지 않았다. 의례적으로 전에 하던 일을 묻기는 했으나, 콜센터에서 일한 경험이 아니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B지사는 “오히려 주식이나 영업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일수록 좋다”고 했다. 몰라야 용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B지사 본부장은 자신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주식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매수·매도가 무슨 말인지 몰라도, 주식을 판매하는 비상장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도, 얼마든지 돈을 벌 수 있다.” “중요한 건 당당하게 통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때문인지 세 지사는 공통으로 ‘자신감’을 강조했다. 자신감을 넘어 “뻔뻔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차이가 있다면 지사별로 수익에서 영업자가 가지고 가는 인센티브 비율이었다. 지사의 규모가 클수록, 체계가 갖춰져 있을수록, 영업자가 가지고 가는 퍼센티지(%)가 낮아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A지사는 면접자로 나온 대표가 ‘총판’ 역할을 한다고 했다. 자신이 직접 주식을 ‘떼어 오기’ 때문에 다른 지사보다 높은 수수료를 챙겨줄 수 있다고 귀띔했다. A지사는 인센티브 35%를 제안했다. 영업자가 고객에게 비상장 주식 1000만원을 팔면 그중 350만원이 자기 몫인 셈이다. A지사에는 8명가량이 일하고 있다고 했다. B지사는 25%를 떼어 주겠다고 말했다. B지사 대표는 서울 가산, 인천, 경기 의정부, 부산 등에서도 같은 TM조직을 운영 중이며 ‘총판’ 역할을 했다. 지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사무실당 10명 내외의 사람들이 일한다고 했다. B지사 대표는 종종 사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영업자 개인이 하루 매출을 일정 금액 이상 달성하면 인센티브 외에 추가로 보상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영업자가 하루 30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면 그에 상응하는 골드바를 제공한다. 주식리딩방과 비상장주식, 코인 등 다양한 영업을 병행하고 있는 C지사 역시 문래동 일대를 비롯해 여의도, 강남, 가산, 인천, 부산 등에서 영업하고 있다고 했다. 문래동 일대에는 각각 20여명, 4명 정도가 있는 사무실 두 곳이 있다고 했다. 원래는 하나였으나 영업이 잘되면서 관리자들 사무실로 쓰던 곳을 영업 지사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C지사 영업자들은 코인이나 비상장주 중에 선택해서 판매할 수 있었다. C지사 대표가 자기 위에 누가 있다고 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총판’ 역할은 아닌 듯했다. C지사의 비상장주 인센티브는 20~25%이며 코인은 18%라고 했다. 사내 포상제도도 있었다. 일례로 한 달에 3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 법인차량을 리스로 뽑아준다. 3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직원은 전체의 2명 정도고 간부급이었다. 매출이 적은 사람도 일주일에 240만원정도씩은 가져간다고 했다. C지사는 이례적으로 기본급 제도도 선택할 수 있다고 했다. 매달 140만원을 기본적으로 받는 대신 인센티브 비율을 18%로 낮추는 제도다. ◆ “DB·스크립트·PC 제공…공기계는 필수” 돈을 벌겠다는 의사만 있으면 면접은 통과였다. 세 곳 모두 원한다면 다음날부터 곧장 출근해도 됐다. 하루라도 더 빨리, 더 많은 사람에게 영업하는 것을 지사도 바라기 때문이다. 영업에 필수적인 것으로는 연락처DB(데이터베이스), 스크립트, 공기계 등이 있다. 특히 DB는 총판이 되려면 반드시 확보해야 했다. DB는 주로 주식리딩방이나 증권가, 인가받은 유사투자자문업체 등에서 나온 연락처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식, 코인 등 파는 종목별로 DB가 있으며, DB만 판매하고 취급하는 판매자도 있다. 대표들은 어떤 DB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실적이 달라진다고 입을 모았다. B지사는 자신들이 보유한 DB의 특징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나 C지사는 번호 하나당 3만원짜리 DB를 쓴다고 자부했다. 인센티브가 다른 지사보다 낮은 이유도 ‘좋은 DB’ 쓰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사에서 주는 DB를 사용하면 “10명 중 1명은 ‘문다'”며, 영업전화가 곧장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크립트는 일반적으로 콜센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고객과 대화하기 위한 일종의 대본이다. 비상장주식을 파는 경우 종목에 따라 스크립트 내용이 조금씩 달라진다. A지사 대표는 “4~5개월 주기로 판매하는 비상장사가 달라지는데 그때마다 스크립트나 명함 양식들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했다. C지사의 경우 매일매일 스크립트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했다. 정확히는 인사말에 해당하는 ‘오프닝 멘트’가 달라진다. C지사 대표는 자신들은 애널리스트와 함께 일하기 때문에 아침마다 시황을 반영한 스크립트를 제공한다고 했다. 면접이 끝날 때쯤 대표들은 출근할 때 스마트폰 공기계를 가져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기계에 쓸 선불 유심은 처음에는 각 지사에서 제공한다. B지사 설명에 따르면 영업자는 유심을 3개월 단위로 교체한다. 교체할 때마다 새로운 전화번호를 사용하게 되며 원한다면 새로운 이름을 쓸 수도 있다. 영업자들은 기본적으로 일할 실제 신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3개월 후부터는 유심값 30만원도 영업자가 지불해야 한다. 중간에 카카오톡 계정이 정지되거나 해당 번호가 스팸 신고를 당했을 때도 유심을 교체해야 한다. 이 경우에도 유심 비용은 영업자가 부담한다. 일을 처음 시작할 때는 우회 IP를 사용하기 위해 VPN(가상사설망) 가입도 해야 한다고 했다. VPN은 PC와 인터넷 사이에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암호화하는 기술로, 국내 이용자라도 국외에 있는 것처럼 서버를 우회할 수 있다. B지사 대표는”우리는 IT(정보통신기술) 전문가와 법무팀이 함께 일한다”며 영업자가 안정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게 최우선 목표임을 강조했다. 이처럼 불법 TM조직은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영업자의 신분은 감추는 것을 중요시했다. 외부 사람들은 사무실 위치조차 파악하기 힘든 구조다. 이들은 익명성을 빌어 부정확한 투자정보나 거짓말로 투자금을 끌어 모은다. 기자는 세 업체 중 B지사에 출근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재무구조 개선ㆍ신성장 동력 확보”

에이팩트와 PKG 사업 영업 양수도 계약 MOU 체결

▲김형준 에이티세미콘 대표(왼쪽)와 이성동 에이팩트 대표(오른쪽)가 PKG 사업 양수도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티세미콘)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이 PKG(Package, 패키지) 사업을 매각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에이티세미콘은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와 PKG 사업 영업 양수도 계약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이티세미콘은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도가액은 MOU 이후 실사와 협상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용 전해액 및 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에이팩트는 2007년에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주 고객은 SK하이닉스로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에 총 50억 원을 투자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에이팩트에 판다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3일 08: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이 에이팩트에 PKG(Package, 패키지) 사업을 매각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에이티세미콘은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와 PKG 사업 영업 양수도 계약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도가액은 MOU 이후 실사와 협상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에이티세미콘은 이를 통해 투자금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8월 30일 신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에이팩트는 2007년에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주 고객은 SK하이닉스로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에 총 50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한편 에이티세미콘은 원재료가 상승 및 고정성 비용 부담 증가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했으나, 17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 ‘에이티세미콘’, 신규 사업 진출 전에 PKG 사업 왜 팔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티세미콘’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패키지(PKG) 사업부를 약 9년 만에 매각하기 때문입니다. 장기간 수익성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던 PKG사업부를 매각하는 만큼 에이티세미콘으로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매각과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해 확보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체를 인수하고 사업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재무구조 개선, 신사업 발굴 나서

[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티세미콘(대표 김형준)이 PKG(Package, 패키지) 사업을 매각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13일 에이티세미콘은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대표 이성동)와 PKG 사업 영업 양수도 계약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형준(왼쪽) 에이티세미콘 대표는 13일 에이티세미콘 본사에서 이성동 에이팩트 대표와 ‘PKG 사업 양수도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티세미콘]

이번 협약으로 에이티세미콘은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도가액은 MOU 이후 실사와 협상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용 전해액 및 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이팩트는 2007년에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주 고객은 SK하이닉스로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에 총 50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12일 ‘전지용 전해액 제조·판매업’, ‘2차전지 제조업’, ‘2차전지 및 전자부품 유통 및 판매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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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팩트, 에이티세미콘으로부터 패키지 사업 인수 추진

에이티세미콘과 PKG 영업양수도 MOU 체결

(좌) 김형준 에이티세미콘 대표 (우) 이성동 에이팩트 대표

메모리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 에이팩트가 지난해 비메모리 테스트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패키지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에이팩트는 에이티세미콘과 PKG(패키지) 영업양수도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중 패키지 및 TEST를 모두 영위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한 양수도 대상은 패키지 사업이다. 주 고객은 SK하이닉스로 비메모리 팹리스 업체 다수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에이팩트는 제2공장을 신축하면서 패키지 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패키지 영업양수도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MOU 이후 실사를 통해 최종 인수가액을 산출하고, 에이티세미콘과 협의하에 최종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양수도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그동안 숙원 사업이던 패키지 사업 진출에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에 속하는 패키징은 회로가 새겨진 반도체 웨이퍼와 전자기기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반도체 칩을 포장하는 기술이다. 반도체의 초미세공정 경쟁이 심화되면서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1년 512억 달러(약 64조 8000억 원) 규모에서 2025년에는 649억 달러(약 82조 13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작년에 비메모리 테스트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패키지 사업 양수로 패키지와 테스트를 아우르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종합 OSAT 업체로 변모해 성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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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패키지 사업 매각…”신사업 발굴”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이티세미콘(089530) 은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에이팩트와 ‘패키지(PKG) 사업’ 양수도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에이티세미콘은 사업 매각으로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도가액은 협약 이후 실사와 협상을 통해 결정한다.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 매각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확보된 자금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전지용 전해액 및 2차전지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에이팩트는 2007년에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주요 고객은 SK하이닉스(000660) 로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자동차 전장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에 총 50억원 규모를 투자하며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12일 △전지용 전해액 제조·판매업 △2차전지 제조업 △2차전지 및 전자부품 유통 및 판매업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팩트, 에이티세미콘 반도체 패키징 사업 인수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OSAT) 업체 에이팩트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이어 패키징 시장에 진출한다.13일 에이팩트는 에이티세미콘 패키징 영업양수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액 등 세부 사항은 추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 공장과 인원 등도 이전하게 된다.에이팩트는 그동안 반도체 테스트 사업만 진행했다. SK하이닉스의 메모리를 위탁 테스트하다가 지난해부터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사업도 시작했다. 이후 차량용 반도체 등 수주를 따낸 바 있다.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중 패키징 및 테스트를 담당한다. 주요 고객사는 SK하이닉스다. 다수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도 거래처다.이번 MOU로 에이팩트는 패키징 분야로 영역을 넓혔다. SK하이닉스와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에이팩트는 충북 음성 2공장을 구축했다. 이곳에서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징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세공정 난도가 올라 패키징 부문이 주목받고 있는 점은 에이팩트에 긍정 요소다.에이팩트 관계자는 “실사를 통해 최종 인수가액을 산출하고 협의 하에 최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숙원 사업이던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고 말했다.한편 에이티세미콘은 오는 8월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을 추가할 방침이다. 배터리 및 콘덴서용 전해액, 반도체 재료, 친환경 자동차 부품 등이 대상이다.

에이티세미콘의 리더스기술투자 인수, 그 이후

에이티세미콘의 최대주주가 김형준 현 대표로 바뀐 지 2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에이티세미콘이 리더스기술투자의 최대주주가 된 지는 약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김형준 대표는 지난해 9월말 현재 자신의 회사 더에이치테크와 함께 10.25%의 보통주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이티세미콘은 이달 최대주주가 바뀌게 되는 10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는 급등하고 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을 하는 것이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유상증자에 이어 그 보다 훨씬 큰 1,0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과 1,000억원의 신주인수권 발행를 추진한다는 공시가 나왔습니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하는 곳은 101억원의 유상신주를 인수하는 곳과 동일인입니다. ㈜인플루언서랩이라는 곳입니다.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최대주주 변경은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에이티세미콘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9월말 현재 2,000억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사채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에이티세미콘의 자산규모는 급격하게 커지게 되고, 대규모 유동성이 유입됩니다. 최대주주가 바뀌는 것 말고도 회사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려는 걸까요? 구체적인 계획을 알 수 없지만, 회사가 하려는 일을 조금이라도 짐작하기 위해서는, 최대주주의 의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에이티세미콘과 핵심 자회사 리더스기술투자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부터 알아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형준 대표 취임 이후 에이티세미콘 경영실적은 썩 좋지 않습니다. 아직 최종 성적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회사가 발표한 잠정실적으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461억원으로 13%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195억원으로 107%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271억원에 달합니다. 2020년 310억원에서 조금 줄기는 했지만 의미를 두기는 어렵습니다.

회사가 적자를 보면, 그 만큼 자산과 자본의 규모가 줄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에이티세미콘에게 지난 2년은 양적 팽창의 시기였습니다. 실적으로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 회사의 규모가 커졌다? 외부에서 추가 투입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김형준 대표가 최대주주가 될 즈음인 2019년말부터 에이티세미콘이 가장 많이 한 일은 자금조달이었습니다. 유상증자를 세 차례(총 350억원) 했고, 8회차부터 17회차까지 열 번에 걸쳐 총 60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회사가 충분한 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요한 자금을 거의 외부에서 조달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단지 꼭 필요한 설비투자에 쓸 자금이 필요했다면 그리 많은 조달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에이티세미콘은 2020년부터 지난해 9월말까지 영업활동으로 166억원(연결 기준)의 현금을 창출했고, 398억원을 설비투자에 썼습니다. 약 232억원 정도가 모자랐을 뿐입니다.

자회사를 제외한 에이티세미콘 자체로만 보면 외부조달의 필요성은 더 적었을 겁니다. 영업활동에서 벌어들인 현금으로 설비투자를 하는데 부족한 돈은 약 40억원 정도에 불과했거든요. 연결 기준으로 더 많은 자금이 부족했던 이유는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에 있습니다. 에이티세미콘에는 10개의 연결자회사(손자회사 포함)들이 있는데, 지난해 9월말까지 9곳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연결자회사들의 적자의 합계가 200억원에 이릅니다.

950억원이나 되는 자금을 조달한 것은 다른 목적이 있었죠. 신고된 조달목적으로 보면 80억원은 시설자금, 210억원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210억원은 채무상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450억원은 타법인 주식 등을 취득하기 위한 자금(운영자금 중 코스모파마 지분과 교환한 60억원을 타법인 주식 등 취득자금으로 재분류)이었습니다.

해석을 하자면, 최대 주주 변경 후 950억원에 달하는 자금조달의 주요 목적은 회사 운영에 필요한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자금(지분투자) 마련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10대 1의 무상감자도 실시했죠.

늘어난 자산의 대부분은 종속회사 지분입니다. 지난해 9월말까지 다른 자산들은 증가한 게 거의 없습니다. 회사를 인수한 후 가장 심혈을 기울인 건 M&A였다는 것이고, 그 중의 핵심은 리더스기술투자 지분인수입니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해 5월 약 340억원을 투입해 리더스기술투자 지분 23.96%를 인수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이 재원이었죠.

사업다각화와 수익 증대가 인수의 목적이었지만, 아직은 그 목적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3월 결산법인인 리더스기술투자는 지난해 12월 현재 287억원의 매출(연결 기준)과 2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중입니다. 매출은 30% 가량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입니다. 이에 대해 성급하게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인수 초기 적자는 사업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도 있거든요. 나중에 따로 작성을 해 볼 생각이지만, 리더스기술투자에도 그런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리더스기술투자가 에이티세미콘에게 계륵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에이티세미콘에게 10개의 자회사가 있지만, 자산과 매출의 규모에서 리더스기술투자가 압도적으로 크고, 조금 과장하면 연결기준 적자의 절반은 에이티세미콘, 나머지 절반은 리더스기술투자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할 수 있거든요. 게다가 리더스기술투자 역시 에이티세미콘 못지 않게 자금조달이 잦고 많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이 427억원에 달합니다.

에이티세미콘과 리더스기술투자의 전환사채는 서로에게 각각 딜레마입니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여신전문금융회사(신기술사업금융)입니다. 은행처럼 수신행위를 할 수 없어서 투자와 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외부조달해야 합니다. 여전사에게 자금조달 여건은 곧 경쟁력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리더스기술투자는 자금조달을 주로 전환사채 발행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전환사채 발행이 이어질 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해 재무구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돈을 잘 벌어서 전환사채를 갚거나, 기업가치를 키워 주가상승을 유도해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어야,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모회사인 에이티세미콘이 2년 동안 무려 600억원에 달하는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모두 적자를 기록하는 와중이고 결손이 크게 누적되어 있는 상황인데, 전환사채를 무더기로 발행하고 있으니 주가는 주가대로 부담이고 상환능력에 대한 의심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리더스기술투자의 자금조달에 상당한 제약으로 작용합니다.

에이티세미콘 입장에서도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전액 빚(전환사채 발행)을 내서 통 크게 리더스기술투자를 인수했지만 차입금이 크게 늘었고, 유동성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리더스기술투자의 적자가 보태져 실적과 상환능력은 더욱 나빠 보이게 되었습니다.

기업이 재무적으로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돈을 퍼붓는 겁니다. 대대적으로 자금을 들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거나 유동성을 확보하고, 그 돈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신사업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달 발표한 전방위적인 자금조달은 결국 이 중 어느 하나를 조준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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