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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Week is the world’s largest exhibition for electronic information display technology. Watch Deqiang Zhang, CEO of Visionox, give his keynote address: “OLED Leading to the New Experience of Display”.
Thirty-one years ago, Dr. Ching W. Tang and Steven Van Slyke from Kodak made a historic technology breakthrough, building the first practical organic light-emitting diode (OLED) device. Today, advancements in OLED have made it possible to construct flexible displays, ushering in an era of “Ubiquitous Screens.” As the rapidly developing Internet, IOT, 5G, cloud computing, etc., have already made the “Internet of Everything” become a reality, displays (especially flexible OLED displays) will play a significant role in this technological revolution.
Deqiang Zhang, Ph.D. is a graduate of Tsinghua University and held various management roles at Visionox before becoming the company’s CEO. His field of research is organic optoelectronics. Dr. Zhang has devoted himself to the research and development of OLED process technology, the construction of OLED mass production lines, and product planning in China for 22 years, promoting the industrialization of OLED. He has published over 20 OLED research papers and holds over 30 OLED patents. He received first place in China’s coveted “National Award for Technological Invention” in 2011.
Display Week is held annually and organized by 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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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옥스 – 나무위키:대문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사 · BOE 로고 · 차이나스타 로고 · Visionox logo · Tianma Logo. 기업정보. Visionox logo. 한글 명칭. 유신낙공사.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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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OLED생산업체 비지녹스 Visionox – 네이버 블로그
Visionox 는 2013년 3.5인치 단색 플렉시블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발표했다. 이는 박막봉지기술을 적용한 중국 내 최초의 플렉시블 AMOLED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24/2021
View: 7830
이젠 디스플레이 굴기? 삼성· LG 위협하는 중국 회사 | 중앙일보
이들의 3분기 출하량은 약 630만 대로 BOE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 2위를 차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했다. 세계 4위 오른 비전옥스, 어떤 기업? c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2/2/2021
View: 9904
삼성이 키운 폴더블폰 시장, 중국 천하 되나 – 조선비즈
삼성이 키운 폴더블폰 시장, 중국 천하 되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 BOE와 비저녹스(Visionox)의 패널을 쓰는 것으로 …
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7/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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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임원진 교체가 일단락된 Visionox, OLED 사업 발전을 위한 신여정을 … 이 연구팀은 중국에서 OLED 기술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최초의 연구조직임.
Source: www.kdia.org
Date Published: 10/13/2021
View: 8504
中비전옥스, IT용 OLED 투자 검토한다지만…실제 집행은 “글쎄”
중국 BOE에 이어 비전옥스도 IT용 OLED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업계에선 비전옥스의 IT용 OLED 투자 집행 가능성을 낮게 본다.
Source: www.thelec.kr
Date Published: 12/1/2021
View: 9083
VISIONOX ‘2022 기술혁신 발표회’ 개최 – 서울경제
글로벌 신흥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VISIONOX가5월 5일 ‘2022 기술혁신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VISIONOX …
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2/22/2022
View: 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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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Charb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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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6.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vbvgVA3hWA
중국 OLED생산업체 비지녹스 Visionox
Visionox 는 2013년 3.5인치 단색 플렉시블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발표했다. 이는 박막봉지기술을 적용한 중국 내 최초의 플렉시블 AMOLED 디스플레이다.
Visionox는 5.5G 생산라인을 준비하고 있다
1. Visionox OLED facilities
(1) Beijing Visionox = R&D and Pilot Production
(2) Kunshan Visionox = Mass Production
이젠 디스플레이 굴기? 삼성· LG 위협하는 중국 회사
삼성· LG 독점 뒤흔든 중국
우리나라 삼성과 LG는 2004년 이후 17년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그러나 수십 년의 아성이 중국에 의해 무너졌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CD와 OLED를 포함한 전체 매출액 점유율에서 중국이 40%를 기록하며 세계 1위에 올랐다. 한국 점유율은 33%에 그쳤다.
이미 지난해 LCD 분야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56.9%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를 넘기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LCD 시장을 이미 집어삼킨 중국이, 이젠 OLED 시장까지 석권하려 든다.
얇고 가벼우며 또 유연하고, 고화질의 화면을 제공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LCD(글로벌 액정표시장치)를 대체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하이엔드 제품에만 쓰였던 OLED는 이제 중저가 모델에도 탑재되고 있다.
아직 모바일용 소형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TV 등에 쓰이는 대형 OLED는 LG 디스플레이가 거의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 뒤를 중국이 매섭게 쫓는 중이다.
2021년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용(폴더블폰 포함) OLED 패널 출하량은 약 1억 7천만 대로, 1위는 역시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다(1억 2476만 대, 71.4%). LG디스플레이는 1200만 대 출하하며 7.3% 점유율로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중국 본토 제조업체의 OLED 출하량은 약 3600만 대에 달하며 전체의 37.4%를 차지했다. 이 중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가 약 1600만 대의 OLED 패널을 출하했으며 세계 2위에 안착했다. BOE는 애플의 아이폰용 OLED 출하를 위해 B7·B11·B12 생산라인을 애플 전용 공장으로 바꾸고 있어 향후 점유율은 확대될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기업은 4위를 차지한 비전옥스다. 이들의 3분기 출하량은 약 630만 대로 BOE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 2위를 차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했다.
세계 4위 오른 비전옥스, 어떤 기업?
Visionox(비전옥스)는 유망주로 떠오르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다. 지난 5월 비전옥스는 ‘SID 2021’에서 제로 베젤, 풀 디스플레이, 멀티 폼 등 자사가 보유한 OLED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비전옥스만의 차별점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이하 UDC) 기술이다.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기는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완벽한 풀 스크린 구현이 가능하다.
얇은 베젤을 지향하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100% 풀 디스플레이 구현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의 목표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선두주자가 바로 비전옥스다.
지금까지 UDC 기술은 낮은 화질이나 빛이 새는 문제 등 기술적 어려움으로 상용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인브이 씨(InV see®) ‘로 불리는 비전옥스 UDC 솔루션은 카메라 영역의 투명도를 향상하기 위해 메인 스크린에 새로운 유기 및 무기 필름 재료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중국 기술 전문 매체인 지웨이왕(集微網)에 따르면 비전옥스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언더 스크린 핸드폰을 공급하기도 했으며 샤오미, ZTE, 화웨이 등에 적극적으로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비전옥스는 향후 제품군을 중형 노트북, 차량형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분야로 점차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LED 장악하려는 중국…당국의 든든한 지지 덕?
한편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는 당국의 막대한 지원을 기반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공장 건설 지원금, 각종 보조금, 인프라 및 세제 혜택까지 물심양면 디스플레이 업계를 지원한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BOE와 CSOT·비전옥스·톈마웨이전자고분유한공사 등 중국 4대 디스플레이 기업이 2012년부터 8년간 타낸 정부 보조금 총액은 5조 5000억 원이다. 같은 기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순이익 총합(20조 원)의 25% 이상이다. 든든한 보조금이 있으니 웬만한 손실에도 끄떡없는 중국이다.
중국의 막대한 보조금에 비하면 한국의 디스플레이 업계에 대한 지원은 사실상 0에 수렴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대로라면 5년 뒤 스마트폰 OLED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한국을 추월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의 추격에 대비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 고객사 다변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삼성과 엘지의 OLED 글로벌 점유율은 약 80%. 아직 기세는 한국에 치우쳐있다. 그러나 시간문제다. 중국은 LCD의 추격 성공 기세를 OLED에 이어가려 한다. 기술 격차를 넓히고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정부의 파격 혜택이 필요한 때다.
차이나랩 김은수 에디터
임원진 교체가 일단락된 Visionox, OLED 사업 발전을 위한 신여정을 시작한다
OFweek: 2021/05/21
https://display.ofweek.com/2021-05/ART-230001-8460-30499674.html
Visionox는 5월 20일 새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임원진 선출했다고 발표하였음. 전임 CEO인 장더창(张德强)이 이사회 의장 및 CEO 직무를 담당하기로 함. 이번 임원진 구성 완료 후 Visionox 신규 이사회 및 핵심 운영진은 OLED 분야의 산업 백그라운드 및 운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사업 개발에 더 집중하며 회사의 핵심 경쟁력과 산업 우위를 굳혀 나갈 계획임. 이를 바탕으로 OLED 산업에서 Visionox는 기술 혁신과 업계 선도적 기업으로서 위치를 유지해 나갈 계획임.
Visionox는 2001년에 설립되었음. 이 회사의 전신은 1996년에 조직된 칭화해학교(清华大学) OLED 프로젝트팀임. 이 연구팀은 중국에서 OLED 기술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최초의 연구조직임. 지난 20 년간 독자적인 기술 혁신과 개발을 통해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OLED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음. 새로운 CEO인 장더창과 이사회 및 경영진의 많은 구성원은 모두 Visionox 초기 연구팀 출신임.
Visionox는 수년 동안 “기초 연구, 기술 혁신, 산업 보국”을 회사의 지도이념으로 삼아, 산학연이 융합된 OLED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했음. 현재 Visionox는 완벽한 R&D 및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하여 장쑤성 쿤산(昆山), 허베이성 구안(固安),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에 3개의 대규모 AMOLED 패널 생산라인과 허베이성 바저우(霸州), 광둥성 광저우(广州)에 2개의 대규모 AMOLED 모듈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음. 이들 생산라인에 대한 전체 투자액는 거의 1000억 위안에 육박함. 언더스크린 칩셋, 광역 주파수 리프레시 비율, 화소 배열, 플렉서블 형태 등 프로세스, 장치 및 광학 분야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제품 채용 방면에서Visionox의 디스플레이 제품은 Honor, ZTE, Xiaomi, OPPO, Nubia, Huami, Lenovo 및 Motorola와 같은 스마트 단말 브랜드 제조사들에 공급되고 있음.
올해 3월 허페이젠수투자(合肥建曙投资)는 Visionox의 최초 대주주였던 티베트 즈허(西藏知合)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양도받아 Visionox의 제2대 주주의 자리를 차지하였음. 허페이젠수투자는 국유자산인인 Visionox Kunshan(维信诺昆山)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중요 사항을 결정하게 될 것임. 그중 허페이 국유자산는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벤처투자 자본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업 투자 기회 확보와 정책 배당에 뛰어난 투자 사례를 창출해 낸 경험이 있어 투자 기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었음. 허페이 국유자산은 Visionox 투자 이전에 디스플레이 패널 산업의 거대 기업인 BOE에도 투자하여 6세대 TFT- LCD 패널 라인 건설에 도움을 주어 성공을 거둔 바 있음.
새로운 디스플레이 산업의 업그레이드 및 발전을 맞이하여 허페이 국유자산은 OLED 분야에서 Visionox의 혁신적인 기술력 우세에 주목하였음. 업계에서는 Visionox의 대주주인 두 지방 국영자산이 Visionox의 포괄적인 운영면에서 지속가능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여 허페이 지역의 전체적인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 특히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가 더욱 확대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최근 들어 단말 제품에서 OLED 화면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Omdia)에 따르면, 2023년까지 중소형 AMOLED 스마트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7 %, 웨어러블 점유율은 35%가 될 것으로 전망됨. 이러한 시장 배경 하에서Visionox는 OLED 기술 혁신을 통해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단말제품 제조사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여 후방산업 고객사와 협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 동시에 다양한 제품 생산라인 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고객사의 주문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장함으로써 매출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 나갈 것임.
Visionox는 2020년에 3434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27.69%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하였음. 올해 1/4분기 이미 전년 대비 49.29% 증가한 6억1천5백만 위안의 매출액을 달성하였음. Visionox의 이중 국유자산 주주와 새로운 경영진의 전문적인 운영의 도움을 바탕으로 OLED 개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핵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됨.
中비전옥스, IT용 OLED 투자 검토한다지만…실제 집행은 “글쎄”
비전옥스, IT용 6세대·8세대 OLED 투자검토
국내 업계에선 실제 투자 가능성 낮게 전망
“비전옥스, 정부지원금 받으려는 의도” 풀이
비전옥스
중국 BOE에 이어 비전옥스도 IT용 OLED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업계에선 비전옥스의 IT용 OLED 투자 집행 가능성을 낮게 본다. 비전옥스 기술력이 부족한 데다,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자국 정부 지원금을 노린 투자검토란 풀이가 우세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비전옥스는 태블릿·노트북 등 IT 제품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IT 제품 수명은 5년 내외로, 스마트폰 교체주기 2~3년보다 길다. IT 제품용 OLED에는 발광층을 2개층으로 쌓는 ‘투 스택 탠덤’ 구조 구현이 유리하다.
비전옥스는 투 스택 탠덤 구조를 적용하기 위한 IT용 OLED 라인으로 6세대(1500x1850mm)는 하프컷(Half Cut)·수직증착, 8.6세대(2250x2600mm)는 하프컷 방식 증착 기술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세대 라인은 올해 허페이 V3 라인에 설치하고, 8.6세대 라인 후보 지역은 청두 또는 선전 두 곳이다. 이미 비전옥스는 국내외 장비업체에 IT용 8세대 OLED 생산에 필요한 장비 콘셉트 등 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전옥스 계획은 표면적으로 6세대 라인에서 IT용 OLED 기술을 먼저 양산 또는 검증한 뒤 8.6세대 기술로 넘어가겠다는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은 모두 당장 IT용 8세대 라인이 없기 때문에 6세대 라인에서 IT 제품용 OLED를 우선 양산하고, 향후 8세대 라인에서 대응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제껏 6세대 라인에서는 6인치 내외 스마트폰 OLED를 만들었지만 10~20인치 태블릿·노트북 OLED는 8세대 라인에서 만들어야 경제성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국내 업계에선 비전옥스의 IT용 OLED 실제 투자 가능성을 낮게 보는 관측이 우세하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는 모두 애플이란 대형 OLED 고객사가 있지만 비전옥스는 생산량도 적고 대형 고객사가 없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비전옥스의 플렉시블 OLED 출하량은 1850만대, 리지드 OLED 출하량은 2020만대였다. BOE와 비교하면 리지드 OLED 출하량은 비전옥스(2020만대)가 BOE(1480만대)에 앞서지만, 플렉시블 OLED 출하량은 비전옥스(1850만대)가 BOE(5300만대)의 3분의 1에 그친다. 플렉시블 OLED가 리지드 OLED보다 고부가 제품이다. 비전옥스의 플렉시블·리지드 OLED의 주요 응용처는 스마트폰이다. 비전옥스의 스마트폰 OLED 주요 고객사는 아너(화웨이에서 분사), 스마트워치 OLED 주요 고객사는 샤오미다.
동시에 비전옥스가 6세대 OLED 라인에 적용하겠다는 하프컷·수직증착 기술은 아직 양산 검증이 되지 않은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BOE 모두 양산 가동 중인 6세대 라인은 하프컷·수평 방식 증착기를 사용한다. 중국에서도 후발업체인 비전옥스가 양산 검증이 되지 않은 기술 개발에 성공할 가능성은 낮다.
업계 일각에선 비전옥스의 IT용 OLED 투자계획 검토가 실제로는 정부 지원금을 노린 것이란 풀이를 내놓는다. 중국 패널 업체도 더 이상 액정표시장치(LCD)로는 정부 지원금을 받기 어려워, 나머지 업체와 차별화된 OLED 기술로 투자하겠다고 발표해야 정부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 패널 업체는 최근 수년간 정부 지원금을 이용해 6세대 플렉시블 OLED 라인에 수조원씩 투자해왔지만 자국 스마트폰 업체의 플렉시블 OLED 채용률이 낮아 라인 가동률이 높지 않다. 미국 정부 제재로 스마트폰 사업이 와해된 화웨이가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 중 플렉시블 OLED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차지할 정도였다. 지난해 화웨이의 플렉시블 OLED 스마트폰 출하량은 2140만대로, 오포 1520만대, 아너 1430만대, 비보 1160만대, 샤오미 1090만대 등에 앞섰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가까운 미래에 중국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대규모 투자가 나타나기 힘들고, 중국 패널 업체도 라인 가동률 상승을 목표로 잡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 패널 업체가 플렉시블 OLED 가격을 낮추면서 스마트폰 채용 확대를 꾀할 것이란 추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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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OX ’2022 기술혁신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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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흥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 VISIONOX가5월 5일 ‘2022 기술혁신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VISIONOX의 첨단 기술과 혁신 능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EnV ALT™저주파 LTPS, InV tripod ®정형 픽셀 배열, HLEMS 발광기술, COE 무편 광판 기술, 디스플레이 안면인식 모듈 등 5대 기술 혁신 사업을 소개했다.VISIONOX 장더창 회장은 향후 5년간 신흥 디스플레이 분야에 기술 혁신을 지속 추진하여 세계 3대 OLED 패널 생산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며, 10년 내에 글로벌 신흥 디스플레이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또한, 향후 VISIONOX는 혁신적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제품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디바이스 몰입 감을 향상시키는 디스플레이 응용 화면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발표회에 참석한 5명의 VISIONOX 기술 전문가들은 5가지 분야의 20가지 혁신 기술성과에 대하여 기술 원리, 혁신 효과, 응용 시나리오, 사용자 체험 등 각도에서 상세히 설명했다. 중국과학원 차오융 원사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강조했다. 또한, OLED로 대표되는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은 VISIONOX를 중심으로 AMOLED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전 세계에 혁신적인 신기술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다수의 국제 표준, 국가 표준, 업종 표준을 제정하였으며 1만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21년간 OLED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VISIONOX는 글로벌 신흥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며 기술 혁신의 풍향계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신형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대가 도래할 것이며, 향후 VISIONOX의 혁신 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디바이스 제품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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