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전담 전문 의 | 85병동 입원전담전문의 편 – 하루 ; 병원에 사는 사람들 15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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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 보건의료 > 의료자원정책 > 입원전담전문의제 소개 내용 …

입원전담전문의 정의 ·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 · 입원초기 진찰, 경과 관찰, 환자 · 가족 상담, 병동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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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hw.go.kr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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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지침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의가 병동입원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및. 안전관리, 환자·보호자에 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입원 치료 담당. – (전담의 자격) 입원환자 진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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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ra.or.kr

Date Published: 6/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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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의학연구회 – 대한내과학회

학회차원에서Hospitalist task force가 만들어진 지 4년 반, 그리고 시범사업이 시행된지 2년 7개월 만입니다. 그동안 입원전담전문의 100명 초과라는 성과도 있지만, 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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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aim.or.kr

Date Published: 4/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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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전담전문의’는 더 이상 연봉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살펴 본 입원의학과의 성공적 정착2017년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예상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입원전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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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sa.co.kr

Date Published: 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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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의사들이 보는 입원전담전문의 취지 못살리는 이유?

입원전담전문의 수가에 대한 시간적‧공간적인 유연성 부족이 제도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한승준 서울대병원 내과 입원의학 교수는 지난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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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medi.com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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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GATE NEWS 본사업 전환한 입원전담 전문의 제도의 과제 …

입원전담전문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입원전담전문의란? 간단히 말하자면 입원전담 전문의는 ‘입원 환자’를 보는 전문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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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digatenews.com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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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전담전문의 본사업…신설 수가는 최대 4만 4900원

전담전문의 관리료는 환자 1인당 △주5일형(주간)은 1만 5750원 △주7일형(주간)은 2만 3390원 △주7일형(24시간)은 4만 4900원으로 책정됐다. 환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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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news.co.kr

Date Published: 5/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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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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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2.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A539fkgclY

정책 > 보건의료 > 의료자원정책 > 입원전담전문의제 소개 내용보기

보건의료

입원전담전문의제 소개

입원전담전문의 정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진료를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시행하는 전문의

입원초기 진찰, 경과 관찰, 환자 · 가족 상담, 병동 내 간단한 처치 · 시술 실시, 퇴원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주치의 역할 수행 미국의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 배경 : 의학이 고도화 · 전문화됨에 따라 병원 입원환자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감소하여, 그 대안으로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의학이 고도화 · 전문화됨에 따라 병원 입원환자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이 감소하여, 그 대안으로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현황 : 약 5만명(전체 의사의 약 5%)의 전문의가 호스피탈리스트로 근무, 내과 전문의가 주를 이루나 소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로 확산

약 5만명(전체 의사의 약 5%)의 전문의가 호스피탈리스트로 근무, 내과 전문의가 주를 이루나 소아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로 확산 주요 업무 : 입원환자에 대한 주치의 역할, 중환자실 환자 관리, 내 · 외과적 협진, 응급실 내과환자 진료, 야간 · 주말 근무, 학생 · 전공의 교육 등

입원환자에 대한 주치의 역할, 중환자실 환자 관리, 내 · 외과적 협진, 응급실 내과환자 진료, 야간 · 주말 근무, 학생 · 전공의 교육 등 성과 : 재원일수, 재입원 감소 등 의료의 질을 높이고, 의료사고를 감소시켜 환자안전 강화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추진(2016. 9월 ∼)

추진배경 : 전문의가 없는 야간 및 휴일 입원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공의수련환경법 시행* 에 따른 의료기관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추진

*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주당 최대 수련시간을 원칙적으로 80시간으로 제한(’ 17.12월 시행)

참여기관 : 총 30개 의료기관 참여(내과계 24개, 외과계 9개, 내외과계 2개)

* 30개 의료기관 중 5개 기관이 내과계, 외과계 동시 참여

’19.8월 현재 30개 병원에서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운영 중

<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참여기관 >의 구분, 운영기관, 지역, 시범사업 병상수, 입원전담 전문의 수에 대한 내용이 보여집니다. 구분 운영기관 지역 시범사업 병상수 입원전담 전문의 수 내과계

(24개소) 서울대학교병원 서울 34병상 3명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서울 18 2명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서울 49병상 /32병상 3명 /2명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 21병상 2명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 50병상 3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구로병원 서울 30병상 2명 서울아산병원 서울 49병상/50병상/46병상/43병상/41병상 2명/6명/4명/2명/2명 삼성서울병원 서울 44병상/36병상/47병상 2명/2명/2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 15병상 3명 동수원병원 경기 62병상 4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경기 37병상 2명 국립암센터 경기 40병상 2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기 46병상 7명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경기 48병상/47병상 3명/1명 강릉아산병원 강원 46병상 2명 충북대학교병원 충북 44병상 2명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북 38병상 4명 충남대학교병원 대전 51병상 4명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충남 42병상 5명 전북대학교병원 전북 27병상 2명 전남대학교병원 광주 59병상 3명 조선대학교병원 광주 69병상 4명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남 51병상 2명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남 30병상 3명 외과계

(9개소) 서울대학교병원 서울 35병상 3명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서울 69병상/50병상/35병상/50병상/39병상 1명/1명/2명/2명/2명 서울아산병원 서울 50병상/52병상/52병상/49병상 2명/4명/4명/3명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서울 53병상 2명 삼성서울병원 서울 35병상/48병상 2명/5명 국립중앙의료원 서울 37병상 2명 인하대학교병원 인천 48병상 1명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 68병상 3명 원광대학교병원 전북 45병상 3명 내외과계

(2개소)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 50병상 4명 인하대학교병원 인천 49병상 4명

* 복수의 병상을 운영하는 기관의 경우 병상수 및 입원전담전문의 수를 복수로 기재

입원전담전문의 주요업무 : 병동입원 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및 안전관리, 환자 · 보호자에 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입원 치료 담당

운영 : 병원별로 1∼2개 병동 운영, 전문의 진료가 필요한 중증도 높은 환자나 응급실 내원환자 중심으로 병동 구성

* 중증 · 복합질환자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병동 및 응급실 내원 입원대기 환자 관리를 위한 단기입원병동 운영기관에 우선 적용

기대효과 : 입원전담전문의의 입원환자 진료 전담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재원기간 감소 등에 따른 의료비 절감 및 환자안전 강화 효과 기대

안녕하십니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신동호입니다.

2019년 4월 27일, 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입원의학연구회가 탄생하였습니다. 학회차원에서Hospitalist task force가 만들어진 지 4년 반, 그리고 시범사업이 시행된지 2년 7개월 만입니다. 그동안 입원전담전문의 100명 초과라는 성과도 있지만, 적지 않은 동료들이 중간에 일을 그만두기도 하였고, 아직도 많은 병원들이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연구회 창립이 한없이 기쁘기도 하지만 동시에 적지 않은 부담감도 느낍니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다양한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채 시작되어, 아직까지도 적지 않은 동상이몽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모자란 전공의 인력을 대체하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직접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입원전담전문의는 단순한 대체인력이 아니라 지금까지 없었던 전혀 새로운 전문 직종이라는 것입니다. 오롯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전문가로서, 최근 크게 사회적 관심이 된 병원내 환자의 안전문제나 의료인 과로사와 같은, 지금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어쩌면 우리가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다른 나라의 사례들로부터, 입원진료 전문가로서 전공의를 교육하고 병원의 진료 프로세스를 새롭게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러한 마음들이 모였습니다. 대외적인 홍보와 환경개선 뿐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전문가가 되기 위해 입원의학연구회를 시작합니다. 환자와 의사가 모두 행복한 병원을 꿈꾸며, 긴 여정을 위한 작은 발걸음을 시작합니다

저희의 시작에 함께 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만드느라 고생하시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신동호

“‘입원전담전문의’는 더 이상 연봉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용인세브란스병원으로 살펴 본 입원의학과의 성공적 정착 2017년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예상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성장이 매우 더딘 편이며 이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모델의 △유연성 부족 △수가 문제 △인력 부족 그리고 처우 등을 주요한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지목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제도의 개선 또한 절실히 요구된다. 본 사업 시행 후 1년 동안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았다. 입원전담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면서 환자의 처치가 즉각적으로 이뤄져,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입원 기간 동안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받아 안전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고 이로 인해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도와 간호 인력의 만족도도 함께 상승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부는 5주기 상급종합병원 평가부터 300병상 당 1명 기준으로 입원전담전문의를 배치하고 이를 상급종합병원 평가 점수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일부 지방병원들을 중심으로 높은 연봉을 제시해도 입원전담전문의를 구할 수가 없다는 하소연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현실은 여전히 입원전담전문의가 병원의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대표 성공 사례로 주목받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는 전 교원이 임상교원으로 임용돼 타 병원의 원전담전문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이후 입원의학과 교원 사직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전임의 지원을 한 단 1명뿐이다.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게 된 배경과 비결 그리고 해결되지 못한 고민과 보다 롱런하기 위한 요소는 무엇일까? 이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병원 현장을 찾아,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인터뷰를 포함해 2편에 걸쳐 조명한다. ① ‘입원의학과’ 성공 정착 이끈 용인세브란스의 3가지 비결은? ② 인터뷰-용인세브란스병원 경태영 입원의학과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일부 병원을 제외한 국립대병원을 비롯한 여타 병원들은 여전히 입원전담전문의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불확실한 직업 안정성과 제도의 한계성 등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를 정착하는 ‘롤모델’이 되겠다는 거창한 포부와 함께 병원 산하 독립부서로 입원의학과를 신설하고, 미국 코넬대학의 노하우가 담긴 입원전담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기틀을 마련한 세브란스병원은 자신들의 각오를 현실화 시키며 국내 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경태영 입원의학과장<사진>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미국의 선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병원들도 결국 적자를 모면하지 못했다”며 “하지만 입원의학과를 통해 재원일수가 줄고 안전이슈가 적어지고 환자 만족도는 높아지는 성과는 수많은 연구와 문헌으로 입증됐다. 이와 같은 본연의 가치를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리더십 그룹에서 배려를 해줘야 하고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용인세브란스 입원의학과 교원은 내과·소아청소년과·일반외과·신경과·응급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산부인과·방사선종양학과 등 10개 전문과목, 총 23명의 입원전담전문의로 구성돼 9개 병동의 입원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매년 단계적인 계획들을 현실화 시키며 최동훈 원장의 강력한 드라이브 속에서 3년차를 맞이한 지금,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경 교수는 “실적을 비롯해 갈등이 생길 소지는 있었지만 스타일을 고집할 수는 없는 것인데, 결국 존중과 배려가 필요했고 이제는 큰 불협화음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시간이 해결해준 부분도 있고 현재는 환자 1명당 2명의 전문의가 붙는 ‘듀얼 어텐딩 시스템’이 자리 잡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진정한 협업이 이뤄지며 놓치는 것이 적어지고 의료사고도 줄어들게 됐다.

더 나아가 외래 시스템에 비해 입원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현실에서 아침부터 대기하고 있는 환자를 위한 별도 슬롯을 만들고 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당직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꾸는 등 진료 외에도 병원 전반의 개선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내는 위원회에도 참여할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다. 구성원 모두가 임상교원으로 임용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입원의학과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 최고를 넘어 국내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과대과로 협의하는 독립과 전환 필요, 병동 제한 완화로 번아웃 막자”

한편 향후 입원의학과 분야가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은 무엇일까? 먼저 내과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본격적인 독립과로 전환이 이뤄져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대과로 협의하며 평행선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이 진행되면서 후순위로 밀리며 결국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다.

또한 야간만이라도 병동 제한을 완화하는 등 비효율과 업무로딩을 줄이고 번아웃을 막을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풀커버와 로테이션이 어려운 의료 현실 속에서 장기적으로 안정화를 이룰 수 있는 허들을 없애야 한다는 것. 이밖에도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준에 포함되는 비율을 늘리는 등 강제성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경태영 교수는 “입원전담의는 더 이상 연봉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며 “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입원환자 전문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더 나아가 임상과와의 협업은 단순히 전공의 대체라는 인식이 아니라, 업무 영역의 구분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입원전담의로 경력을 쌓으려는 의사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장 의사들이 보는 입원전담전문의 취지 못살리는 이유?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내과계가 입원전담전문의 본사업 1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경직성’을 꼽았다. 입원전담전문의 수가에 대한 시간적‧공간적인 유연성 부족이 제도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내과계가 입원전담전문의 본사업 1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경직성’을 꼽았다. 입원전담전문의 수가에 대한 시간적‧공간적인 유연성 부족이 제도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한승준 서울대병원 내과 입원의학 교수는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입원전담전문의 세션 패널 토론에서 “(현재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주 40시간 이상 근무해야 수가를 인정받을 수 있는 규정은 현장 불편함을 더 키우고 실효성이 없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해당 규정이 입원전담전문의의 근무 일정 조정뿐만 아니라 운영 형태 자체에서도 기형적 요소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현행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총 3가지 운영 형태를 띤다. 주간 5일만 운영하는 ‘1형’과 주간 7일 운영의 ‘2형’, 주간 7일 24시간 가동되는 ‘3형’이다.

한 교수는 이날 서울대병원의 한 병동에서 가동 중인 입원전담전문의 일정을 예로 들었다. 해당 병동의 운영 형태는 2형에 야간근무를 더한 방식으로, 총 4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맡고 있다.

한 교수에 따르면 현재 해당 병동에서는 4명의 의료진 중 특정 1명은 주간근무 없이 오로지 야간근무만 몰아서 수행하고 있다.

그는 “해당 의료진이 야간근무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현행 제도상 4명이 주‧야간 근무를 균등하게 배분할 경우 4명 모두 주간 근무시간 40시간을 채울 수 없어 입원전담전문의로 등록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나머지 3명만 입원전담전문의로 등록해 주간근무를, 특정 1명은 입원전담전문의로 등록하지 않고 야간근무를 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니라면 매주 입원전담전문의 등록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 매주 혹은 매일 근무 일정이 바뀔 때마다 입원전담전문의 등록을 바꾼다면, 규정 내에서 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는 실효성이 없는 데다 수가 인정을 위한 과도한 행정업무를 초래한다”고 부연했다.

한 교수는 입원전담전문의의 근무 병동을 1병동으로 제한하는 규정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해당 규정이 3형 운영에 대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는 뜻이다.

그는 “입원전담전문의로 등록하면 배정받은 한 병동을 제외한 다른 병동의 진료를 볼 수 없다”며 “이로 인해 인력 부족에도 불구하고 입원전담전문의를 야간 당직에 배치하기가 어렵다. 이는 3형 모델로의 유입 요인을 많이 떨어뜨리는 과도한 규정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입원전담전문의는 병동 입원환자 외 일체 업무를 할 수 없다”며 “그러나 병동에서 퇴원했다가 재입원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우리 병동에서만 약 16% 환자가 퇴원 후 1개월 내 다시 응급실로 입원한다. 내과 입원환자는 특성상 퇴원이 끝이 아니다. 환자 진료 연속성을 위해 이런 환자들을 진료할 때는 한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지적은 한 교수 개인만의 의견은 아니었다. 이날 연사로 나섰던 배수현 명지병원 통합내과 교수는 “본사업 이후 수가체계 경직성으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심했다”며 “본 병원에서는 현 수가체계로는 입원전담전문의를 도저히 유지할 수 없어, 수가 혜택 일부를 과감히 포기했다”고 현 사정을 폭로했다.

복지부 “현재는 제도 정착기로 순차적 문제 해결 필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도 해당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 다만 제도 정착기인 만큼 순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지민 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의료계 의견이 많아 복지부에도 고민이 많다”며 “하지만 제도가 정착돼야 하는 초기인 만큼 과도한 영역 확대는 시기상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근무시간 제한 등 일정을 조정하거나 하는 부분은 부처 차원에서 추가적 연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입원전담전문의 분야가 커진다면 향후 퇴원 환자 연속성 문제 등을 조금씩 풀어나갈 수 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원전담전문의 본사업…신설 수가는 최대 4만 4900원

세브란스암병원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메디칼업저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25일부터 입원전담전문의제도가 본사업으로 시행됨에 따라, 정부가 최대 4만 4900원으로 책정된 전담전문의 관리료를 신설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공개했다.

전담전문의는 요양기관에 소속된 전문의로,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서 전담으로 근무하는 의사를 의미한다.

조건은 1주간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평균 40시간 이상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에서 근무해야 한다.

전담전문의는 미리 짜여진 근무형태로 교대근무를 할 수 있고 해당 병동의 입원환자를 돌보며 인접한 곳에 상주해야 한다.

근무 배치 시간 동안에는 타 업무 병행이 불가하다.

또한 전담전문의의 휴가, 출장의 경우 대체전문의를 둬야 하며, 대체전문의는 전담전문의의 근무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대상기관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이며, 운영형태는 병동별로 구분해 입원전담전문의를 배치해야 한다.

정부는 “관리료는 입원서비스 질 향상 및 환자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요양급여를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전담전문의 운영 형태는 총 3가지다.

1형은 ‘주5일형(주간)’으로 해당 병동에는 1일 주간(07시~19시 사이) 8시간 이상, 1주간 5일 이상 전담전문의를 배치해야 한다.

2형은 ‘주7일형(주간)’으로 1일 주간(07시~19시 사이) 8시간 이상, 1주간 7일동안 전담전문의를 배치해야 하며, 3형은 ‘주7일형(24시간)’이다.

전담전문의 관리료는 환자 1인당 ▲주5일형(주간)은 1만 5750원 ▲주7일형(주간)은 2만 3390원 ▲주7일형(24시간)은 4만 4900원으로 책정됐다.

환자 수 대비 전담전문의 수 비율은 1형이 25:1, 2형은 17:1, 3형은 10:1을 초과하는 경우 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관리료를 산정할 수 없다.

정부는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을 운영하는 요양기관은 관리료 산정현황 통보서를 심평원에 매분기 말 16일에서 2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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