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It 취업 | [별난청춘] 금융권 It 취준생 주목! Kb국민은행 It 계열 담당자의 꿀팁 전수 3645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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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IT계열 뭔데,,어떻게 준비하는건데 (⚆_⚆)
금융권 IT 취준생들을 위해
슈팅스타조가 만나본 KB국민은행 IT계열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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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취업 가이드] 금융권 패러다임 변화, IT 취준생에게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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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IT인력 채용공고가 달갑지 않은 취준생들 – 뉴스클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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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IT 취업은 어떻게 할까? 금융권 IT 취업하는 법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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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 은행 가려고, IT 새로 배워요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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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무 준비 과정 및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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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청춘] 금융권 IT 취준생 주목! KB국민은행 IT 계열 담당자의 꿀팁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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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금융권 it 취업

  • Author: KB금융그룹
  • Views: 조회수 21,3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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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O_UmbX7bd0

[IT 취업 가이드] 금융권 패러다임 변화, IT 취준생에게는 기회

NH농협은행 ‘IT 비전 2020’ 선포

IBK기업은행 ‘데이터 기반 IT’ 추진

KB국민은행 ‘2 스피드 IT 전략’ 선택 이유

이는 최근 2년 사이에 메이저 은행들의 IT 비전 슬로건과 관련된 기사 헤드라인입니다. 금융과 기술이 융합된 핀테크 시대에 돌입하면서 은행의 미래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존 금융사업자가 중심을 내주고 IT기업이 그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이런 상황이 야기한 은행들의 위기감이 신규 채용인원의 최대 70%까지 IT인력으로 채우게 된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IT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이 시기를 기회 삼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간에는 은행 IT직무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무엇보다 실무능력이 우선

은행에서 실무적인 능력을 중요시하는 것은 여느 비 IT기업과 같은 이유입니다. IT가 주가 되는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제공해줄 수 없습니다. SI업체들처럼 몇 주, 몇 달간 교육을 시킬 여유가 없으며 그렇게 SW 공학적인 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기본적인 실무 개발이 가능한 사람을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오히려 제조기업이나 SI업체와 같은 IT회사들보다 실무적인 능력이 더 강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 작성을 할 때도 자신의 경험을 아래와 같이 표현해주는 것이 좀 더 좋습니다. 예를 들면, ‘개발하는 것이 좋아 많은 언어와 기술을 경험했습니다.’보다는 ‘실제 고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개발해보았습니다.’ 이런 형태로 말이죠.

2. 영업마인드+이미지 필요

은행에서 IT인력을 뽑을 때 IT실무 담당자들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인사부처럼 채용의 일선에 있거나, 또는 최종 결정을 내리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IT실무자가 아니라 은행원 출신들입니다. 은행원들은 항상 CS에 시달리고 ‘고객’이라는 말을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로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죠. 더군다나 한국의 은행들은 서비스 창의성이나 경쟁력보다는 CS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대고객 인상을 정말 중요하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은행 최종 면접, 또는 연수에 들어가 보면 인물을 보고 뽑았나 싶을 정도로 다들 인상이 좋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성형수술을 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이런 은행 채용의 특성을 이해한 후에 CS를 강조함은 물론, 영업마인드를 드러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자소서든 면접이든 어설픈 금융지식을 꺼내기 보다는 팀 지향적이고,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 주도적으로 임해왔다는 인상을 주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은행IT 프레임워크 파악

IT업무라는 것이 원래 도메인에 따라 하는 일이나 업무 구조가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은행은 은행끼리 그 구조가 정말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전혀 모르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은행이라 함은 스마트폰, 웹, 블록체인이나 빅데이터와 같은 신기술, 보안 등이 중요시될 것 같지만 앞서 언급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매우 적은 편입니다. 심지어는 이런 IT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IT전공자가 아닌 상경계열 출신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에서 가장 많은 IT인력이 투입되어 있는 분야는 ‘계정계’라고 해서 거래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돈이 오가는 원장을 개발/유지보수하는 곳입니다.

금융IT 시장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어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차이가 있지만, 은행 IT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 계정계: 고객등록, 대출한도산출, 송금 등. 실제 금융 로직 개발/관리

– 채널계: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외부정보연계, 은행원들이 쓰는 소프트웨어 등

– 정보계: 데이터웨어하우스, CRM, 경영정보, 사내포탈 등

– 인프라: 서버 구축, 관리, 프레임워크

– 정보보호: 말그대로 정보보안

– IT기획: 주로 서무계, 대부분 업무가 문서작업, CIO의전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은 계정계로 채널계가 메인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채널은 말 그대로 정보가 오가는 환경을 마련하고,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해 주는 곳입니다. 스마트뱅킹이나 핀테크도 모두 계정계에서 만든 모듈들을 호출함으로써 동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계정계는 IT적이기보다는 상당히 은행 업무적이고, 정말 단순한 알고리즘들의 집합체입니다. 그래서 실제 보안 등의 고려사항은 모두 채널이나 서버단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정보보호부는 의외로 물리보안이나 정책보안만들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침해대응이나 악성코드 분석, 모의해킹 등의 전문적인 분야를 담당하는 직원은 극소수입니다. 은행에서는 주도 적인 보안을 하기보다는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인터넷진흥원 등에서 제시하는 규격에 맞도록 현재 개발 정책을 조율하거나 외부 솔루션을 도입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아무것도 모르고 은행에 들어왔다가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가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런 구조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융IT 분야를 희망하는 분들은 공기업 전산직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입니다. 둘다 NCS테스트를 채용 과정의 중심으로 두고 있고, 업무 성향도 비교적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필자 ㅣ 강태인

필자 약력

– 現 그레이컨설팅 대표

– 現 인천대학교 취업경력개발원 수석 컨설턴트

– 現 공기업/공공기관 전문 면접위원

– 現 한국관광공사 ICT인력채용 자문 파트너

– 前 대우증권 IB사업부

– 前 종로학력평가연구소 인재개발팀

– 前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진로취업지원관

– 저서 <전공 진로 Road Map(2019, 디자인창)>

[IT 취업 가이드] 시리즈는 수요일에 찾아옵니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잡코리아 이영주 에디터 lkkung1@

시리즈 이어보기

> [IT 취업 가이드] 스펙 of 스펙, 포트폴리오

> [IT 취업 가이드] 성공 확률을 높이는 2가지 준비 방법

은행 IT인력 채용공고가 달갑지 않은 취준생들

4대은행 로고

[클레임금융=조현지기자] 금융권이 디지털 전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 IT 인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정작 IT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선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이 개발자 유치를 위해 연봉을 1.5배 인상해 주겠다거나 워라벨을 보장해 주겠다는 파격 조건을 내걸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은행에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바람이 불어왔다. 디지털 전환에 발 맞춰, 은행들은 채용의 대부분을 IT 부문으로 내고 있다.

현재 은행에겐 디지털 변화에 적응할 만한 IT인재가 부족하다.

실제 빅테크와 핀테크의 개발자 비중은 최소 30%에서 최대 50%를 넘지만, 은행은 10% 채 되지 않는다.

일부에 언론에 따르면 은행들이 IT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주3일 근무 등 혜택까지 도입한다.

취업준비생들은 이 같은 은행들의 취업 이벤트가 달갑지 않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선 ‘개발자 모셔간다’는 소문에 섣불리 IT 분야에 뛰어들면 안 된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유는 은행에서 찾는 IT 인력은 신입 개발자가 아닌, 대다수 경력자들이기 때문이다.

인력이 부족한 은행들은 바로 실무에 투입할 인재를 원한다. 학교에서 막 졸업한 졸업생들 및 학원에서 주먹구구식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운 이들은 은행 입장에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모셔갈 이유가 사실상 없다.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선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가 인기다. 하지만 모두가 이들 기업에 갈 수는 없는 현실이다.

은행들은 개발자 품귀현상에 발을 동동 구르고, IT 취업 준비생들은 갈 때가 없다고 하니 문제다. 프로그래밍은 진입 장벽이 낮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에서 흔히 말하는 ‘쓸만한 개발자’ 되기는 어렵다.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쓸만한 개발자’인 소수를 직원으로 입사시키기 위해 은행들은 사활을 건다. 해당 사실을 모르는 일부 사람들은 “개발자가 인기 있다. 대우해 준다”라는 말만 보고 IT 취업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직장인 이영수(33, 서울 종로)씨는 “개발자면 모두 대우 받는다는 식으로 언론에서 말 안했으면 좋겠다”며 “기업도 취업준비생도 둘 다 힘들게 하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대학생 김현주(23, 서울 마포)씨는 “치킨 집 아저씨들도 한 때 프로그래밍 고수였다. 개발자들 주 3일 근무라고 하지만, 주3일 근무에 주 4일 24시간 대기나 다름없는 조선시대 노비같은 직종”이라고 말했다.

직장인 박서준(34, 서울 은평구)씨도 “주3일 나가고 주4일 밤새도록 프로그램 짜고 오류나면 밤새도록 다 기록 뒤져가며 찾는다”며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몇 년 전만 해도 IT 분야 열정페이가 심했다. 열심히 만들어 놓으면 결국 토사구팽 당한다. 은행뿐 아니라 제조 관련 대기업부터 중견기업, 중소기업에 개발자 없어 난리인건 사실”이라고 비판했다.

[금공 전산][금융 IT 취업] 금융 IT 회사 소개 1 #은행#증권#카드# IT직무 #금융IT회사#비전공자

오늘은 금융 IT 회사들에 대해서 전반적인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금융 IT 업계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크게 1)금융회사(은행, 증권사,카드사 등)에서 IT 직무 ,2) 금융 IT 회사, 3) 금융 공기업에서 IT 직무, 4) 금융사업을 하는 IT 기업(인터넷 은행, 핀테크)에서 개발ㆍ운영 업무를 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각 회사들 마다 취업에 있어서 특징들이 다릅닌다. 그럼 취업 준비를 중심으로 각 회사들의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금융회사에서 IT 직무와 금융 IT 회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 금융 공기업 IT직무와 테크핀, 핀테크 회사 소개는 다음글에서 소개해드리 겠습니다.

[금공 전산][금융 IT 취업] 금융 IT 회사 소개 2 #금공#테크핀#핀테크#비전공자

1) 금융 회사의 IT 직무

금융회사는 업무 영역에 따라 은행, 증권사, 카드사, 보험회사, 캐피탈, 신용평가회사, 신용조회회사 등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금융회사 중 IT 직무를 많이 뽑고 최근에 IT 직무 채용공고가 있었던 은행, 증권사, 카드사를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은 4대 시중은행으로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있고 특수은행으로 NH농협은행, 수협은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은행과 2금융권인 저축은행들이 있습니다. 증권사에는 미래에셋대우,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 있습니다. 카드사로는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이 있습니다.

POINT

금융회사 IT 직원은 ‘금융 업무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웹 서비스, 모바일 앱 개발’, ‘디지털 신사업 기획 및 서비스 개발’, ‘국내외영업점 IT 인프라 관리 및 지원’, ‘상품 및 서비스 기획’ 등을 합니다.

금융회사 IT 개발 직무는 금융 본연의 업무에 가까울수록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고 디지털 신사업에 가까울수록 직접 개발보다는 외부업체에 개발을 맡기고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회사들은 최근 IT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수한 IT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과거보다 금융회사 IT 직무 채용 규모가 훨씬 증가하였습니다. 실제로 작년부터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채용공고를 보면 IT 직무를 수시 채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들은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발굴과 서비스 개발에도 관심이 많아서 디지털 직무 신규 채용도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고객관리에서 모바일앱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바일 앱 개발과 UI/UX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통적인 금융업무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직무의 인원수는 그대로인데 모바일 앱 개발 쪽과 디지털 사업쪽 인원과 채용은 계속 증가 하였습니다.

장점은 일반적인 금융권 직업들의 장점을 그대로 누리게 됩니다. 상당히 높은 연봉과 다양한 복지혜택, 고용안전성 등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단점으로는 금융공기업들 만큼은 아니지만 회사 분위기가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그리고 회사에 따라서 IT 직무 합격자도 영업점 근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업점 근무가 필수이고 몇년간 영업점 순환을 한 후 본점으로 와서 IT 직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업점 배치없이 바로 IT 업무를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2) 금융 IT 회사

대게의 금융 IT 회사들은 금융 지주사 밑에서 전체 계열사의 전산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개발 및 운용하고 있습니다. 금융 IT 회사들로 분류되는 회사들은 신한 DS, KB데이타시스템, 우리FIS, 하나금융티아이, 농협정보시스템, IBK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POINT

같은 금융 계열사를 상대로 SI 사업을 하는 회사들입니다. 대게의 경우 독자적인 외부 사업을 하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회사의 매출이 모두 계열사로부터 나옵니다. 그래서 지주사와 계열사내의 가장 힘있는 금융회사(보통 은행)의 입김을 많이 받게 됩니다. 회사 내부의 인력 분포도 계열사내에서 힘있는 회사의 전산 시스템을 개발하는 부서가 인원이 가장 많습니다.

금융 IT 회사들은 매년 일정한 규모로 IT 직무 인원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습니다. ( 평균적으로 스무명 남짓 ) 그리고 취업준비생에게 요구하는 취업 스펙이 금융회사들보다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채용의 문이 매년 열려있고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취업준비생들에게 장점입니다.

장점 금융IT 회사는 IT 직무가 메인인 회사입니다. 같은 IT 개발자들끼리 모여있기 때문에 다른 직군들과 비교해서 차별을 받거나 내부갑질을 당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회사내에서 IT 개발자들이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IT개발자들이 가장 큰 소리를 낼 수 있으며 개발자에 우호적인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업무도 개발 외 업무가 적고 상대적으로 개발ㆍ운영 업무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단점은 일반적인 금융회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과 복지 수준입니다. (대기업을 제외한 다른 회사들과 비교하면 절대 낮지 않습니다.) 그리고 금융회사의 IT 직무 또는 현업 담당자들과 일을 하다보면 그들의 요구사항을 일방적으로 들어줘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 금융 IT 취업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댓글로 답변드리거나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

* 제 글이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되신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

[ 후기 ]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무 준비 과정 및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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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계속 일상 포스팅만 업로드하다가, 오랜만에 다른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바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디지털/IT 직군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금융권을 준비한 지 약 6개월 만에 관련 직종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타 직렬에 비해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군 관련 정보를 얻기가 너무 힘들었고,

준비 방법이 대략 어떻게 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ㅠㅠ 😭😭

그렇기 때문에 제가 취준을 어떠한 과정으로 준비했는지 정리도 해볼 겸, 또 관련 직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정보 제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볼 겸 약 2회의 포스팅을 통해 금융권 전산/디지털/IT 직무 준비 과정 및 방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자아~~ 시작~~!

1. NCS

먼저, 금융권을 준비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NCS입니다.

대부분의 금융권 NCS는 10가지의 과목 중 약 4-6개를 선택해서 시험을 봅니다.

대부분은 아래의 6가지 과목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 의사소통 능력

2. 수리 능력

3. 문제해결 능력

4. 조직이해 능력

5. 자원관리 능력

6. 정보 능력

NCS를 처음 준비할 때 기본은, 가장 먼저 기본서를 구매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합 기본서를 구매하게 되면 총 10개의 기본 과목에 대한 문제가 수록되어 있지만,

저는 위의 6가지 과목만 풀어보며 주요 과목의 유형을 파악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의 해커스 NCS 기본서를 풀었습니다.

원래, 기본서를 통해 주요 과목에 대한 유형 파악이 끝나면, 본인이 부족한 과목에 대해 추가로 공부를 하는 게 정석입니다.

그러나, 저는 알고리즘 공부와 전공 공부, 기업 교육으로 인해 추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

만약,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부족한 과목에 대해 추가적인 보완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한 것 같으면, 시중에 있는 문제해결 능력 문제집을 구매해서 공부하면 됩니다.

2. 모의고사

먼저, “정석”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석 공부법은 NCS의 기본적인 파악과 공부가 마무리되면,

다른 전공 공부에 집중하면서 NCS에 대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NCS 봉투 모의고사를 구매해서 주 1회 정도 풀이를 합니다.

주 1회씩 꾸준히 모의고사를 풀다 보면 감을 잃지 않고 실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NCS 기본서로 주요 6과목의 유형만 먼저 파악을 한 후,

따로 봉투 모의고사를 풀지는 않고, 서류 통과 후 기업의 필기 일정이 잡히면 해당 기업의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보통 금융권의 경우 서류 합격 후, 필기시험까지 기간이 짧으면 3일 길면 7일 정도가 됩니다.

해당 기간 동안 구매한 기업의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NCS에 대한 감을 되찾고, 전공 준비를 틈틈이 한 후 필기시험을 보러 갔었습니다.

예시로는, 이러한 문제집들입니다.

저 또한 정석으로 공부하고 싶었지만,

디지털 직군 같은 경우에는 NCS와 전공 공부 이외에도 코딩 테스트를 대비하기 위해 알고리즘 공부도 해야 하고,

공모전이나 프로젝트까지 하는 경우에는 시간이 정말 부족했었습니다ㅠㅠ 😭

저는 여러 번의 기업의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면서 불편한 부분들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보통의 모의고사는 NCS +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때 대부분의 모의고사 문제집은 전공 부분이 경영/경제에 맞춰져 있습니다.

즉, 기업 모의고사 문제집을 구매하여도 NCS 부분만 풀 수 있다는 뜻입니다 ㅜ

물론, 요즘은 전공 부분에 경영/경제, 디지털/IT을 모두 넣어주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문제가 부실한 건 사실입니다

모의고사란 본래 처음부터 끝까지 실제 환경처럼 풀어보는 것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제게는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제가 취준 기간 동안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며,

금융권 디지털/IT 직군 취준생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문제집이 있습니다

바로~~~!

더빅스쿨에서 출간하는 모의고사 문제집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시중에 있는 금융권 모의고사 문제집 중 오직 디지털/IT 직군을 위해 나온 유일한 모의고사 문제집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돈내산

저는 실제로 IBK 기업은행 필기시험을 준비하며 “IBK 기업은행 기출복원 + 실전 모의고사 디지털”문제집을 구매해서 풀어보았으며,

문제집에 대해 만족도가 커서 이후 “은행 필기 기출문제 복원 집 IT/디지털 영역”도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온전히 디지털/IT 전공 문제가 포함된 여러 개의 모의고사 전체를 풀어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다 풀어 볼 수도 있고, 문제의 퀄리티도 괜찮다고 생각하여 추천드립니다.

( 모의고사를 다 풀 수 있다는 것이 추천 이유라는 게 참…ㅠ🥲 )

참고로, 해당 문제집 2권 모두 오류 사항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아마 디지털/IT 직군을 위한 문제집이 처음으로 출간되었어서 그런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ㅠㅠ )

그리하여 더빅스쿨의 정오표를 다운받거나,

정오표에도 기재되어 있지 않은 문제 같은 경우에는 따로 게시판을 이용하여 문의가 가능합니다.

저 또한 문제를 풀며 정답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경우에는 이렇게 홈페이지를 잘 활용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금융권의 전산/디지털/IT 직무를 준비하며 NCS를 어떻게 공부했고 대비했는가에 대한 정리입니다.

✔️ 일단, 제 경험을 기반으로 정리를 한 부분이기 때문에 정말 주관적인 생각과 방법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또한, 본 포스팅에 포함된 문제집 추천도 개인적,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편에서는 금융권의 전산/디지털/IT 직무를 준비하기 위한

전공 공부 방법과 디지털 금융 관련 이슈 공부 방법 등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저는 IBK 기업은행, 코스콤, 농협은행, KDB 산업은행, 우리은행에 대한 필기시험 경험이 있습니다.

( 포스팅에 포함된 모든 내용은 해당 기업들의 필기시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되었다를 말씀드리는 것으로 이외의 금융권 필기시험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 해당 기업의 필기시험 관련해서도 질문 주시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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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금융 IT 취업 도전기 – 중소기업부터 금융 공기업 A매치에 이르기 까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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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 [취업 훈수] – 나의 금융 IT 취업 도전기 – 중소기업부터 금융 공기업 A매치에 이르기 까지(1/3)

제대로 된 취업 도전 시작

그렇게 작은 연봉을 느끼고 대기업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2019년 하반기부터 지원하기 시작했다. 대기업에서 신입 직군을 정보보호를 따로 분류해서 뽑는 곳은 당시에 CJ올리브네트웍스, 신세계I&C, KT, 롯데정보통신밖에 없었다. 그래도 대부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봉이 롯데와 신세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영끌 4천정도, KT는 4600~4800 정도라는 소릴 들어서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다.(당시 내 연봉이 2600밖에 안됐기 때문에… 너무 큰 금액이라고 당시에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금융권에도 관심이 생겼을 시기이기 때문에 채용 공고 내 IT직군 설명에 정보보호가 포함되어 있으면 지원했던 것 같다.(하지만 여기에 낚여서 당시 시간낭비를 조금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금융권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금융 공기업 A매치는 당시에 몰라서 지원을 못 했었다. 그때는 그냥 신한, 국민, 우리 등의 이름이 들어가면 좋다고 생각했었던 시기였기에….

나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첨삭도 학교 취업 컨설팅 선생님을 통해 받아보았었고, 잡코리아에 첨삭이 된 샘플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핀트를 찾아갔고 성실하게 작성한 결과 처음 준비한 것 치고는 생각보다 많은 서류 합격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필기 날짜가 겹치는 회사들이 많아 좀 아쉬웠었고,(지금 생각해보면 날짜가 겹치길 잘했던 것 같다. 혹여나 그때 합격한 회사가 생겼더라면 지금 회사에 도전할 생각을 못했을 것이기 때문에…)

필기는 정말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봤던 것 같다. 거의 2달? 간 매 주 혹은 거의 7주? 정도가 필기시험이 있었다. 당시에는 정보보안 기사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산 필기에서 강점을 보였고 모든 필기를 합격했었다. 다른 글에서 설명했지만 ncs나 인적성 문제는 그냥 보통만 가도 된다. 전산 필기를 잘 보아야 합격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내가 그때 모두 합격했던 것 같다.

그렇게 여러 필기를 보면서 첫 면접이 잡히게 되었다. 부산은행이였다. 당시에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면접을 보러 부산까지 가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금요일 아침 7시? 8시? 집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여 프로젝트 도중 금요일만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휴가를 써서 목요일 저녁에 부산에 내려가 숙소를 잡고 자고 일어나 바로 면접장으로 향하는 버스 정류장으로 갔던 것 같다.

금융권 첫 면접

부산은행을 지원했던 이유는 당시 공고에 IT직군 내에 정보보호 설명도 있었고, 당시 찾아본 자료에는 연봉도 정말 괜찮은 편이라 생각이 들어서 지원했었다. 집단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정보보호 쪽으로 했었고, 질문도 내 차례가 돌아왔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정보보호쪽 기술을 잘 아는 면접관들이 없어 질문을 제대로 이어나갈 수 없었고, 비교적 나의 강점을 말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어려운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좀 질문을 받았지만, 나는 아마 기술적인 질문을 하나도 못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그때부터 마음이 좀 떴던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에 PT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해당 면접에서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나에게 말을 했던 것 같다. 자기들은 개발자만 뽑는데, 괜찮겠느냐는 질문이 돌아왔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앞에서 어떻게 죽어도 “나는 정보보호 할 거예요! 뽑지 마세요!” 라고 할 수 있겠는가. 그냥 대충 미적지근하게 할 수 있다고 했었지만, 역시 결과는 면접 탈락이었다. 이때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었다. 그 뒤에 있던 모든 금융권의 면접이나 필기시험에 참여하지 않았다. 모든 금융 기업이 공고에만 정보보호를 넣고 실제로는 개발자만 뽑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리하였다.(사실 그러진 않았을 텐데… 좀 아쉬운 선택이긴 했다.)

정보보호 직군 면접

나는 부산은행이 떨어졌던 이유는 내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개발자를 뽑는 곳이라 날 안뽑았다고 생각하여 낙담하진 않았었다. 물론 교통비와 숙박비에 비해 적은 면접비는 좀 슬펐었지만… 여튼 부산은행 면접 다음 날이 KDB 산업은행과 CJ올리브네트웍스 필기가 같은 시간에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산업은행을 보려고 했었으나, 정보보호 직무로 공고가 올라왔던 CJ올리브네트웍스를 보기로 했었다. 다른 필기들 겹치는 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부산은행 면접이 나에겐 너무 낚였다는 생각을 들게 하여 그 다음날 나의 결정이 PTSD처럼 확실히 기억이 난다.

여튼 그렇게 여러 회사들 필기를 모두 붙고, 금융권 면접은 그냥 포기해버리고 나름 대기업의 정보보호 직문 면접도 겹치는 것들을 제외했더니 결국 가게 된 면접들은 KT, 신세계 I&C, 롯데정보통신 이렇게 3곳이었다. 기억이 잘 나지 않으나, 면접 순서가 신세계 1차 → KT 1차 → 신세계 1차 결과 발표 → KT 1차 결과 발표 → 롯데 원데이 면접 → 신세계 2차 → KT 2차 이렇게 였던 것 같다.

처음에 신세계 1차를 보고, 느꼈던 점은 직무 면접을 보는데 정보보안기사에 나오는 그런 엄청… 지식적인? 측면만 물어봐서 좀 의아했었다. 대부분 당시 정보보호 실무 면접들의 질문은 모의해킹을 어떻게 진행했었는지, 어떤 취약점 잘 알고 있는지, 요즘 보안 이슈가 무엇인지 이런 질문들이 주를 이뤘었다. 하지만 신세계에서는 비대칭키, 대칭키 설명하라, 암호화 알고리즘 설명하라, 등 과 같은… 정말 그냥 책을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을 물어봤었다. 뭐 가끔 실무 경험도 물어보긴 했었지만… 그래서 조금 면접 자체에는 실망이 컸었다. 그러나 결과는 합격이긴 했었다.

다음으로는 KT 1차 면접을 봤다. KT는 1차 면접 구성이 토론, PT 면접, 직무 논술로 기억을 한다. 사실 나는 직무에 강점이 있는 편이였기 때문에, 토론에서도 다른 사람을 누를 수 있었고, KT의 PT 면접은 직무 논술 중 한 문제를 가지고 발표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결국 직무 논술과 같은 맥락이었다. 그래서 정말 PT와 직무 논술 모두 흠없이 완벽하게 풀어냈었고 면접관들도 나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고, 나중에는 나중에 합격시켜줬는데 또 나가면 안돼요~ 이런 말까지 했었다. 그래서 정말 자신감 있던 면접이었고, 결과도 역시 합격이었다.

자만의 시작

그게 문제였다. 지금까지 계속 합격을 했다는 자체가 큰 문제가 되었다. 매번 합격을 하니까, 그리고 나는 말을 나름대로 잘하니까 면접 준비의 필요성을 아예 못 느꼈다. 인성면접도 ‘그냥 묻는 질문에 대답하면 되지~ 동네 아저씨랑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 거 아냐?’ 라는 안일한 생각만 했었고, 정보보호 직무도 면접을 잘 볼 정도로는 꿰뚫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모두 면접을 보는 족족(부산은행은 예외다), 필기를 보는 족족 합격했었기 때문에 자신감이 가득 차있었다.

그래서 당시 다니던 회사에 퇴사 선언을 했다. 당연히 자신감이 넘쳤기 때문에 나는 뭐든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내 성격의 고질적인 문제인 ‘앞으로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고 대책 없이 실행하기’가 또 발동이 된 것이었다. 그전까지 이미 여러 번 노답 상황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발전이 없었다 사람이.

롯데 면접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면접 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은 상태로 자신감만 뿜뿜하여 롯데 면접을 가게 되었다. 가서 TOPCIT도 풀고, 자유롭게 먹으라고 비치된 도넛도 마음껏 먹고, 토의? 토론? 기억이 안 난다. 하지만 토론 면접은 그렇게 잘 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당사 인사담당자가 실무면접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여 거의 면접 결과를 좌지우지한다고 했었고, 그다음 임원, 토론 순? 역순이었나? 여튼 그랬다고 했었다.

그리고 임원면접은 분위기 자체도 좋았고 면접관분들 스스로 만점이라고 말씀까지 해주셨다. 성격이 다 좋으신 분들이었어서 쉽게 갔던 것 같다. 마지막 실무 면접이 남아있었는데, 이때 나는 무조건 잘 봤다고 생각을 했었다. 안 그래도 실무 면접 비중이 가장 높은데, 잘 봤다는 자신감까지 있었으니 얼마나 홀가분했겠는가. 그래서 당시에는 무조건 합격이라 생각하며 여기는 보험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다음이 원래라면 신세계 2차 면접이었을 것인데, 당시 내가 알아본 결과 신세계가 롯데보다 급여가 더 적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고, 6개월? 간 아마 인턴이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보러 갈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 쿨하게. 어찌 보면 멍청하게. 자만심에 취해 안 좋은 결정을 했던 것 같다. 그렇게 그중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KT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다.

KT 면접

아직도 당시에 가장 가고 싶어 했던 KT의 면접이었기 때문에, 추웠던 날씨와 을지로의 그 풍경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여튼 인성 면접 한 가지만 봤었는데, 나는 인성면접이라기에 편하게 그냥 이야기하고 오면 된다고 생각했었다가, 질문 내용에 약간 당황을 했었다. 엄청 기술적이지는 않지만 기술적인 부분도 물어보았었고, 가장 당황했던 부분은 자신의 회사에 대한 질문이었다. KT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꽤 많이 들어왔는데, 자만에 쩔어 기업 조사 따위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석연찮은 대답들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렇게 면접장을 나오고, 객관적으로 보면 망한 면접을 당시에는 자만심에 취해있었기 때문에 이 정도면 70% 합격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러고 추운 겨울, 청계천에 비춰진 아름다운 불빛들에 취해 기분 좋게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던 것 같다.

달콤한 여행 이후…

그리고 나는 퇴사 후 계획했던 여행을 다녀왔다. 첫 해외여행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설레는 마음으로 잘 다녀왔던 것 같다.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혼자서 빨빨거리며 잘 돌아다녔던 것 같다. 여행 갔던 곳은 상대적으로 따뜻해서 낙엽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여튼 이렇게 여행을 행복하게 다녀온 뒤, 바로 다음 날이 롯데와 KT 최종 발표 날이었다. 아마 처음이 KT 최종 발표가 났던 것 같다. 긴가민가 했던 만큼 좀 충격이긴 했었지만, 롯데는 당연히 합격이었기 때문에 약간 안도의 한숨 + 큰 실망을 함께 했던 것 같다.

점심을 먹고 롯데 발표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열어보니 여기도 최종 탈락이었다. 필자는 인생 동안 정말 낙담을 했던 적이 사실 수능이 망했을 때도, 재수가 망했을 때도 아니었다. 3년 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였는데, 당시에는 정말 일주일 동안 잠도 거의 못 자고 밥도 못 먹었던 것 같다. 이런 감정을 또 느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 했었는데, 확실히 내 미래인 취업과 연관이 된 직장에 문제가 생기고 당연히 될 것이라 생각했던 일이 안되었더니…. 하루쯤은 잠도 안 오고 식욕도 사라졌었다.

그렇게 나는 또다시 취업 시장에, 이번에는 맨 몸으로 던져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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