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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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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중고거래 | 당신 근처의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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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angn.com
Date Published: 1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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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ibito.co.kr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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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원 롤렉스 시계, 중고가 3000만원…”올릴수록 더 산다 …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중고 명품 매장에서 톱 브랜드의 대표 인기 시계와 가방 제품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김호영 기자].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7/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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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명품시계 거래하는 법 롤렉스, 오메가, 오데마피게 – 타임포럼
안녕하세요 ‘리치포더문’입니다.(타임포럼: Scarlet5712) 제가 알고 있는 시계지식으로 명품시계 중고거래 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Source: www.timeforum.co.kr
Date Published: 1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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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만원 롤렉스시계 당근 거래하다 차에 치였습니다 – 한국경제
명품시계 중고거래를 하는 척하다가 판매자를 차로 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앞서 지난 22일 JTBC는 판매자 A 씨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13/2021
View: 6582
[단독]”보증서無 롤렉스도 OK”…두나무, 명품 중고시계 거래 …
명품 중고거래의 격전지가 시계로 옮겨가고 있다. 남성들의 명품 소비가 급증하는 한편, 고가의 시계 브랜드들은 유통구조상 병행수입이 어려워서다.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3/13/2021
View: 3627
“롤렉스 팔아요” 중고거래 사기로 600여만 원 챙긴 20대 구속
가짜 명품 시계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27)씨를 구속 …
Source: www.nocutnews.co.kr
Date Published: 4/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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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롤렉스 중고 거래
- Author: 촌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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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4.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xmYPWAvy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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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원 롤렉스 시계, 중고가 3000만원…”올릴수록 더 산다” 왜곡된 명품시장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중고 명품 매장에서 톱 브랜드의 대표 인기 시계와 가방 제품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김호영 기자]
◆ 한국 명품시장 리포트 ② ◆일부 인기 명품의 중고 거래 가격이 정가보다 많게는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명품 업체들이 중고 명품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 등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량을 엄격히 통제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일경제는 최근 한 달간 청담동과 압구정동에 위치한 중고 명품 거래 매장을 돌면서 중고 명품 소비 실태를 조사했다. 28일 기준 국내 소비자가격이 864만원인 샤넬 클래식 플랩백 미디엄은 연식과 제품 상태에 따라 950만~1050만원에 팔리고 있었고, 정가가 1165만원 상당인 롤렉스 서브마리너(그린)는 2980만원에 거래되고 있었다.청담동 한 중고 명품 매장에선 백화점에 좀처럼 입고되지 않는 인기 제품들을 손쉽게 볼 수 있었다. 커다란 통유리 진열장에는 세계 3대 명품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대표 제품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에르메스 인기 핸드백 버킨과 켈리는 색상과 크기별로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샤넬 시그니처 핸드백인 클래식 플랩백도 연식에 따라 줄 맞춰 자리 잡고 있었다. 제품이 많아 시선을 돌려 구경해야 할 정도였다. 백화점에서 수개월을 기다려도 사기 힘든 롤렉스 시계가 이곳에는 색깔별로 구비돼 있었다.익명을 요구한 중고 명품 매장 대표는 “톱 명품 브랜드 인기 제품은 백화점에서 물건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가격의 의미가 사라진 지 오래”라며 “우리 업계에선 중고 명품 시장이 사실상 인기 제품의 가격을 책정하는 진짜 시장이란 인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중고 매장에선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과 중고 명품이 하루에 많게는 30개 이상 매매되고 있었다.명품 업계에선 대표 제품의 중고 거래 가격이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통한다. 명품 업체들은 중고(2차·리셀) 시장에 직접 관여하지 않지만 중고 거래 가격 추이를 살피면서 수요 정도를 파악한다. 이 정보는 명품 업체들이 제품을 공급하는 1차 시장(백화점 등)에서 소비자가격 인상 여부와 공급량 수준을 제어하는 판단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급을 철저히 통제한 상태에서 1차와 2차 시장의 가격이 상호작용하며 올라가면 브랜드 가치와 수익이 덩달아 제고되는 구조인 셈이다.에르메스 인기 핸드백 ‘버킨30’과 ‘켈리25’는 정가가 각각 1450만원, 1200만원대이지만 강남 중고 거래 매장에선 각각 3490만원, 2980만원에 팔리고 있다. 미국 투자회사 번스틴에 따르면 두 모델은 에르메스 전체 매출의 25~30%를 담당하고 있을 만큼 효자 상품이다. 에르메스는 버킨과 켈리의 공급량을 매년 12만개 정도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두 모델의 국내 중고 가격이 정가 대비 2~3배 높게 형성된 이유는 에르메스의 독특한 판매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두 모델은 국내 백화점 매장에선 좀처럼 구경할 수 없다. 코로나19 여파로 입고 물량이 줄어든 탓도 있지만 매장 판매원이 구매 실적이 좋은 고객에게 제품을 우선 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3년 전 버킨을 백화점에서 사본 경험이 있는 한 명품 수집가는 “각종 의류, 스카프, 그릇, 심지어 말안장까지 4000만원 넘게 물건을 구매한 시점에서야 매장 직원에게 버킨이 입고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 같은 판매 관행을 아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중고 매장을 찾기도 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복수의 에르메스 매장을 찾아 문의했지만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현재 두 모델의 중고 가격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300만~500만원 오른 상태다. 에르메스 예시는 톱 명품 브랜드들이 중고 거래 시장을 어떻게 간접적으로 역이용하는지 보여준다. 현재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초과수요 상태다. 물건을 찾는 사람은 많은데 매장에서 원하는 물건을 구하긴 쉽지 않다. 소비자는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중고 시장에 몰린다. 여기에는 실수요와 함께 일부 투자수요(재테크)가 혼재돼 있다. 하지만 애초 시장 전체에 풀려 있는 공급량 자체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중고 매매 거래가 거듭될수록 중고 가격이 상승 압력을 받게 된다.여기에서 명품 업체들은 반사이익을 얻는다. 첫째, 중고 가격이 높으니 소비자가격을 또다시 인상할 유인이 생긴다. 실제 명품 업체들이 정가를 올리면 소비자는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란 신호로 받아들여 1차 시장에 이어 중고 시장까지 찾는다. 가격 인상 순환구조에 소비자를 가둘 수 있는 것이다. 한결같이 똑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되는 샤넬 클래식 플랩백이 1차 시장과 리셀 시장 간 연동 탓에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클래식 미디엄의 정가와 중고가는 지난해 1월 각각 715만원, 850만~950만원이었으나 올 5월 현재 각각 864만원, 950만~1050만원으로 치솟았다.둘째, 명품 업체들은 인기 제품 수요 증대로 인한 브랜드 가치 상승과 중저가 제품에 대한 판매 확대도 꾀할 수 있다. 중고 시장에서 버킨과 같은 대표 제품 가격이 오르는 것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명품 업체들은 제고된 브랜드 가치를 이용해 자사 중저가 제품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대중화 전략을 함께 취하고 있다. 인기 제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구매 여력이 떨어지는 소비자에게 명품 접근 진입장벽을 낮춰 대체 보상심리를 일으키는 것이다.다만 리셀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는 에루샤와 롤렉스 등 비교적 소수다. 이들은 1차 시장에 이어 중고 시장에서도 직간접적인 가격 조정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가격 조정을 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엄격히 공급량을 제한해 희소성을 높인 데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2020년 스위스 시계산업 연례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롤렉스그룹은 지난해 스위스 시계 산업에서 시장점유율 26.8%를 기록해 처음으로 스와치그룹(25.2%)을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시계전문 매체 완비아오스다이(watch times)는 “투더(롤렉스그룹의 시계 브랜드)의 지난해 판매량은 11% 늘었다”며 “이는 롤렉스의 인기 제품이 매장에서 희소한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스위스의 시계 생산량 약 7500만개 가운데 수출물량은 1380만개에 불과했다. 또 가격이 7000스위스프랑(부가세 제외) 이상의 고가 시계는 전체 생산량의 10%에 불과했지만 매출은 전체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대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고 명품시계 거래하는 법 롤렉스, 오메가, 오데마피게
안녕하세요 ‘리치포더문’입니다.(타임포럼: Scarlet5712)
제가 알고 있는 시계지식으로 명품시계 중고거래 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정품/가품
명품시계를 구매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단 위 시계는 왼쪽이 정품 오른쪽이 짝퉁입니다.
일반인들이 보시면 뭐가 다른지 모를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들어도 롤렉스,오메가,오데마 정도라면 따라올 수 없는 마감이 있습니다.
시계를 계속 보다보니 1,000개중 1,000개 전부 맞출 자신이 있네요.
제가 즐기는 시계의 가격대는 200만원~3,000만원 정도 인데요
수십번의 거래가 오가면서 가품을 들고 오신 분은 단 한분도 안 계셨습니다.
하지만.
보증서가 있고 개인신분이 아무리 확실하신 분이라도 작정하고 속인다면 못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무조건 의심하라는 뜻은 아니고 믿음으로 거래해도 가능성을 배제하시면 안 됩니다. 믿음에 배신당하면 1차적으로 책망할 대상은 상대겠지만 2차는 본인이겠죠 ^^?;
믿을 것은 정식센터 혹은 자신의 눈 뿐입니다. 저는 계속 인터넷 국내/외 기사 및 포스팅과 유투브 동영상을 보면서 정품만의 느낌을 익혔습니다.
여기서 해드리고 싶은 말은 “정품 볼 줄 모르면 비싼시계 끼지 마라”입니다.
고가라인에서 느낄 수 있는 마감, 성능과 기술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품을 끼던 가품을 끼던 의미가 있을까요?
2. 시세(가격)
중고거래에서 정/가품은 1번째고 시세는 2번째입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연식
2.구성품 여부
3.상태 (찍힘/긁힘)
4.오버홀여부
5.폴리싱여부
6.국내제품/병행제품
일단6번 국내/병행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국내라고해서 가격 더 받는 거 사지마세요 구매가는 달라도 시세는 똑.같.습.니.다.
1.연식의 경우 구매 후 5년사이에는 가격하락폭이 굉장히 큽니다. 하지만 5년이 넘어가면 가격 하락폭이 대폭 줄어들게됩니다.
Q.최근연식, 오래된 연식 어떤 것을 사야 경제적일까요?
A.경제적으로 따지면 무조건 오래된 연식이 이득입니다. 상태(찍힘/긁힘)이 같다는 조건 하에요. 간혹 모델코드가 같아도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경우가 있으나 모델코드가 바뀌지 않는 한 미미한 업그레이드이니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2.구성품 여부에서 보증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개당 0~10만원의 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금제품 밴드 마디 제외)
Q.보증서는 없는데 정품은 확실합니다. 나중에 되팔때 혹은 사용하다 문제가 될까요?
A.가격이 부담돼서 보증서 없는 것을 찾는 분들도 꽤나 있습니다. 되팔때 가격만 맞추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보증서가 없어도 유상수리는 가능합니다. 명품시계라면 사실상 보증서에 찍힌 기간내에 고장이 나는 경우는 드믈죠
3.상태 (찍힘/긁힘) 찍힘/긁힘과 생활기스는 다른 겁니다. 찍힘/긁힘은 폴리싱을 해도 지울 수 없거나 각이 함몰 될 수 있는 치명적인 오점이죠.
위 시계 데이토나를 보시면 베젤(테두리)부분이 유광으로 되어있습니다.
저기에 기스나면 끔찍합니다..
금제품은 안 그래도 기스가 쉽게 나는데 유광이면 더 보기 안 좋습니다.
(금은 강도/경도가 약하기 때문에 스틸보다 기스가 훨씬 쉽게 납니다.)
올금통인 제품이지만 오히려 위 시계가 데이토나, 유광콤비 밴드제품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디자인 때문인데요.
밴드 마디가 짧고 베젤이 플루티드 형태라고 해서 톱니를 연상시킵니다.
그 외 케이스(몸통)부분은 비중이 작죠
저런 제품은 기스나 찍힘이 크게 보기 안 좋거나 하지 않습니다.
거래를 하면서 찍힘과 긁힘은 실물로 봤을 때 생각과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과 실물은 다르기 때문이죠
구매하려는 제품이 기스/찍힘에 취약한 모델인지.
기스/찍힘이 있다면 어디에 어느정도 깊이로 나 있는지.
보고 잘 생각해서 구매를 결정해야됩니다.
4.오버홀여부 오버홀의 기본 권장주기는 5년입니다. 하지만 20~30년 안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되거나 한 경우는 못봤습니다. 시계를 대대손손 물려주고 싶다면 오버홀 권장주기에 오버홀을 해주는 게 좋으나 5년을 넘겼다고 해서 크게 문제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정식오버홀
▶사설오버홀
롤렉스를 기준으로 정식오버홀은 약 50만원이며
사설오버홀은 5~3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공식오버홀을 한다면 중고가도 거의 오버홀 가격만큼 오르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제가 느낀 바로는 5만원이나 50만원이나 결과물은 같네요..
5.폴리싱여부 폴리싱은 시계의 결을 바꿔버립니다. 저는 폴리싱한 시계는 절대 들이지 않지만 “연식이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폴리싱 안 한 시계를 찾기 힘들다.”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들이기도 합니다. 이 항목에서 말씀드릴 부분이 있는데 샾에서 구매한 제품은 대부분 폴리싱을 한 겁니다. 구매처가 샵이라면 폴리싱은 기본 옵션입니다.
3. 거래방법
그냥 평범한 중고거래입니다.
저는 그냥 차를 끌고가서 차 옆좌석에 태우고 거래합니다.
상대방분이 시계를 자세히 보기를 원해서 카페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래할 때 업자/되팔이 라는 용어를 보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업자는 시계판매가 주 업종인 사람이고
되팔이는 재택알바 느낌으로 시계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사람입니다.
구매할 때 상대방 기분은 생각하지도 않고 네고를 기본 베이스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불법은 아니지만 얄밉죠.. 판매의 경우 차익을 위해 이력을 속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거래를 할 때는 네고는 안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미친듯이 흥정해서 10만원 네고하고 거래장소에 갔더니 연락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네고는 신사적이지 못하죠 판매자가 받고 싶은 금액을 올려뒀는데 자기가 사고 싶은 금액으로 밀고 들어가는 거니까요
올린 가격에 그대로 산다고 한다면 다른 사람이 판매자에게 “10만원 더 줄태니 그 거래 파기하고 나한태 팔아라”이런 식으로 바람을 넣어도 거절해줄 겁니다. 웬만하면요. 명품시계 거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은 매너좋은 신사분들입니다.
4. 중고시계를 구매하는 마음가짐
저는 옷이라던가 신발 가방
생활감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찝찝한 마음에 중고로 안 삽니다.
하지만 시계는 다르죠
그냥 물로 닦으면 기스빼고 새거랑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
연식이 다르지만 착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제외하고 딱히 집어서 말을 할 수가 없네요
가죽시계라면 가죽줄만 바꾸면 되겠네요.
오히려 적당한 기스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구매하는 가격대를 낮춰주기 때문에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시계를 사고나서 모셔두면 시계 본연의 기능을 못하는 거죠
“큰 맘 먹고 구매하는 건데, 오래 찰 건데”라는 생각으로 새걸로 구매 하신다면 무서운 속도로 내려가는 가격을 감수하셔야 할 겁니다.
1.무서운 속도로 내려가는 가격
2.”중고, 남이 끼던 시계”라는 타이틀
1번이냐 2번이냐 어떤 걸 선택 하실지는 본인의 기호에 맞게.. ^^
저는 신제품, 매물이 없는 시계는 병행 혹은 매장에서 구매하고 매물이 있거나 흔한 시계는 중고거래로 합니다.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기를~
“2250만원 롤렉스시계 ‘당근’ 거래하다 차에 치였습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당근마켓이 전직군 채용 캠페인 ‘RECRUIT24(이하 리크루트24)’를 실시한다.이번 채용 캠페인의 핵심은 ‘간편지원’이다. 지원자의 이력서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지원자가 제출한 핵심 내용을 토대로 포지션 적합성을 평가해 지원 24시간 이내에 서류 결과를 안내하는 방식이다.서류 지원양식은 설문지 형태로 복잡한 절차 없이 핵심만 간략하게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자기소개서 등의 항목은 과감히 배제됐다. 지원자는 당근마켓 채용페이지에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포지션 혹은 상단의 ‘리크루트24’ 배너를 클릭해 간편지원 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핵심 역량과 프로젝트 성과 기술을 통해 지원 포지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강조하면 된다. 당근마켓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성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리크루트24는 4주간 매주 특정 포지션을 릴레이 채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광고 세일즈/운영 기획 △보안 △경영지원 직군에 지원할 수 있다. 2주 차에는 △프론트엔드 △모바일앱(Android, iOS) 개발, 3주 차에는 △PM(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인 △ BX 디자인 직군 채용이 이뤄진다. 4주 차에는 △백엔드 서버 개발 △SRE(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 △머신러닝 △데이터 엔지니어링 직군의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당근마켓은 이번 리크루트24 캠페인을 포함하여 1분기 내 10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료추천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지원자가 추천한 인재와 함께 지원해 합격하는 경우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자 누구나 같은 회사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인재를 추천할 수 있으며, 지원자와 피추천인이 당근마켓에 최종 입사할 경우 두 사람 모두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추천인 수에는 제한이 없다. ‘동료추천 프로모션’은 당근마켓과 좋은 인재들의 연결이 이어지고 확장되는데 고마움의 표현으로 기획됐다.강구열 당근마켓 피플팀장은 “당근마켓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기반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노력해온 구성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2200만 명 규모의 국내 최대 하이퍼로컬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나가며 큰 성장을 이루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email protected]
[단독]”보증서無 롤렉스도 OK”…두나무, 명품 중고시계 거래 ‘출사표’
롤렉스 서브마리너/무신사 부티크 캡쳐 명품 중고거래의 격전지가 시계로 옮겨가고 있다. 남성들의 명품 소비가 급증하는 한편, 고가의 시계 브랜드들은 유통구조상 병행수입이 어려워서다. 중고에 대한 사회적 심리도 개선되면서 플랫폼들은 앞다퉈 명품 시계 중고거래를 강화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다음달 자회사 바이버(VIVER)를 통해 명품 시계 전문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바이버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사전 판매자를 모집 중이다. 롤렉스라면 사용 여부, 보증서 유무와 관계없이 판매 신청 받는다. 바이버는 지난해 설립돼 서울 강남구에서 오프라인 쇼룸을 운영해 왔지만 이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실질적인 중고 거래는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시작된다. 두나무 측은 “시장 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해 명품 시계를 초기 카테고리로 정했다”며 “장기적으로는 다른 품목까지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편집숍 ‘무신사 부티크’도 이달 초 새로운 카테고리로 빈티지 워치를 추가했다. 빈티지 워치 전문점인 ‘용정콜렉션’의 일부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빈티지 워치의 품질 보증 및 감정, 컨디션 체크 등은 모두 용정콜렉션이 담당한다. 용정콜렉션은 1965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현재 더현대 서울에서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하는 주요 브랜드는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등이며 가장 고가의 상품은 롤렉스 서브마리너 16610(1996년식)으로 1880만원에 달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부티크’는 신상품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하이엔드 시계는 유통이 까다로워 용정콜렉션과 손을 잡게 됐다”며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만들어진 ‘네오빈티지’와 1970년대 전후에 제작돼 현재는 단종된 ‘빈티지’로 나눠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 품귀난이 가중되고 있다. 시계를 살 수만 있다면 곧바로 막대한 차익을 거둘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온라인 시계 소매업체 ‘밥스와치’ CEO 폴 알티에리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롤렉스는 코로나 19 이전부터 공급 문제를 겪어왔다”며 “하지만 최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비해 코로나19로 공장 가동이 몇 달씩 멈춰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은 6일 서울의 한 백화점 명품관 앞에 롤렉스를 사기 위해 대기중인 시민들. 2021.9.6/뉴스1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도 최근 명품 시계 감정사 김한뫼 씨를 고문으로 영입해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한국명품감정원의 전문 시계 감정 자문이자 시계 감정 교육 강사로 활동해 왔다. 김 고문은 시계 수리, VIP 대상 연계 활동, 감정 컨설팅, 해외 제품 소싱 등 다양한 사내 교육을 맡는다. 또 번개장터는 김 고문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계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명품 중고 시계도 전시해 왔다. 서울 강남구 ‘브그즈트 컬렉션’에서는 롤렉스 시계 40여종과 고가의 시계를 보관하는 워치 박스 등을 전시, 판매한다. 이곳의 롤렉스 평균 판매가는 3000만원이다.
플랫폼들이 명품 중고 시계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남성들이 명품 소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서다. 주요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의 남성 구매자 비중은 40%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계 외에도 벨트, 클러치, 셔츠 등이 주요 구매 품목이다. 반면 고급 시계들은 브랜드 정책상 병행수입이 어렵다. 병행수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려면 브랜드가 홀세일(도매업자), 부티크 등 외부 업체에 팔아야 하는데 명품 시계는 브랜드가 100% 직접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물량이 축소되기도 했다. 롤렉스는 지난해 9월 품귀현상에 대해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내고 “시계의 품질을 낮추지 않고서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 “우수한 시계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해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명품 중고거래의 격전지가 시계로 옮겨가고 있다. 남성들의 명품 소비가 급증하는 한편, 고가의 시계 브랜드들은 유통구조상 병행수입이 어려워서다. 중고에 대한 사회적 심리도 개선되면서 플랫폼들은 앞다퉈 명품 시계 중고거래를 강화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다음달 자회사 바이버(VIVER)를 통해 명품 시계 전문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바이버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사전 판매자를 모집 중이다. 롤렉스라면 사용 여부, 보증서 유무와 관계없이 판매 신청 받는다. 바이버는 지난해 설립돼 서울 강남구에서 오프라인 쇼룸을 운영해 왔지만 이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실질적인 중고 거래는 애플리케이션 출시 후 시작된다. 두나무 측은 “시장 수요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해 명품 시계를 초기 카테고리로 정했다”며 “장기적으로는 다른 품목까지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무신사에서 운영하는 럭셔리 편집숍 ‘무신사 부티크’도 이달 초 새로운 카테고리로 빈티지 워치를 추가했다. 빈티지 워치 전문점인 ‘용정콜렉션’의 일부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빈티지 워치의 품질 보증 및 감정, 컨디션 체크 등은 모두 용정콜렉션이 담당한다. 용정콜렉션은 1965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현재 더현대 서울에서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 부티크에서 판매하는 주요 브랜드는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등이며 가장 고가의 상품은 롤렉스 서브마리너 16610(1996년식)으로 1880만원에 달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부티크’는 신상품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하이엔드 시계는 유통이 까다로워 용정콜렉션과 손을 잡게 됐다”며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만들어진 ‘네오빈티지’와 1970년대 전후에 제작돼 현재는 단종된 ‘빈티지’로 나눠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도 최근 명품 시계 감정사 김한뫼 씨를 고문으로 영입해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한국명품감정원의 전문 시계 감정 자문이자 시계 감정 교육 강사로 활동해 왔다. 김 고문은 시계 수리, VIP 대상 연계 활동, 감정 컨설팅, 해외 제품 소싱 등 다양한 사내 교육을 맡는다. 또 번개장터는 김 고문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계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번개장터는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명품 중고 시계도 전시해 왔다. 서울 강남구 ‘브그즈트 컬렉션’에서는 롤렉스 시계 40여종과 고가의 시계를 보관하는 워치 박스 등을 전시, 판매한다. 이곳의 롤렉스 평균 판매가는 3000만원이다.플랫폼들이 명품 중고 시계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남성들이 명품 소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서다. 주요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의 남성 구매자 비중은 40%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계 외에도 벨트, 클러치, 셔츠 등이 주요 구매 품목이다. 반면 고급 시계들은 브랜드 정책상 병행수입이 어렵다. 병행수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려면 브랜드가 홀세일(도매업자), 부티크 등 외부 업체에 팔아야 하는데 명품 시계는 브랜드가 100% 직접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물량이 축소되기도 했다. 롤렉스는 지난해 9월 품귀현상에 대해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내고 “시계의 품질을 낮추지 않고서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 “우수한 시계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에 대해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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