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맛닭 3 호 | 비교할수 없는 맛!! 맛닭을 부화해 봤어요~ 177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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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보고 싶었던 병아리 부화! 토종닭보다 큰 맛닭을 부화시켰어요. 맛도 좋고 콜라겐이 일반닭보다 많답니다. 사람의 대한 경계심도 적어요. 계란도 일반닭보다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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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맛닭3호(산란형)’ 실용계의 특징 및 표준능력 | 농사로

제목, ‘우리맛닭3호(산란형)’ 실용계의 특징 및 표준능력. 제안자, 강보석. 반영년도, 2012. 기술분야, 농업현장대응, 작목구분, 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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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ongsaro.go.kr

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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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 > 민원참여 > 우리맛닭 >

특허 등록번호상품 등록번호 우리맛닭 1호10 – 123629640 – 0991091 우리맛닭 2호10 – 189155340 – … 우리맛닭 종계(P.S.)우리맛닭 실용계(C.C)목적으로 사육되는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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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ias.go.kr

Date Published: 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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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우리맛닭3호 : 네이버 블로그

이번 동물사 개,보수는. 야생동물 침범하지 못하도록. 믿바닥 부터 시멘트 로 발랐으며. 울타리도 촘촘히 튼튼한 휀스로. 2중,3중 으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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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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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우리맛닭 1, 2호 및 한협 3호) 냉장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

국내 시중에서 유통되는 상용 육계 및 토종닭인 한협 3호, 우리맛닭 1, 2호 간의 품질특성 및 지방산 조성을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된 본 연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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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science.or.kr

Date Published: 1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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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우리 맛닭 3 호

  • Author: 산골여자 Korean countrysid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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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DotXe-3t1w

‘우리맛닭3호(산란형)’ 실용계의 특징 및 표준능력

○ 농촌진흥청에서는 ‘우리맛닭1호’에 이어 산란전용 토종 ‘우리맛닭’ 후속종자를 개발 농가 보급 예정(2012), 종계농장에서는 실용계를 생산 일반농가에 분양하여 토종 유정란 생산, 취미·관상용으로 이용

– 신품종 산란형 ‘우리맛닭’ 실용계의 64주령 표준 능력 제시로 최적 사양 유

역전의 부자농부 – 우리맛닭 1,2호, 한협3호, 소래토종닭

씨닭은 실용화재단에 2월 28일까지, 실용닭은 종계 농장에 신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종닭 고유의 풍미를 살리고 생산성도 높인 ‘우리맛닭1)’ 실용닭을 생산하는 종계(씨닭)를 분양한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맺은 종계 농장에 씨닭을 보급하고, 종계 농장에서는 실용닭을 생산하는 형태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맛닭’ 씨닭 분양을 원하는 농장은 2020년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312)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2019년)까지 3월에 받던 씨닭 분양 신청을 앞으로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우리맛닭’ 씨닭은 분양 설명회(5월)를 열고 기술이전계약을 맺은 이후인 6∼7월경에 가금연구소에서 분양한다. ‘우리맛닭’ 실용닭 분양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강원 지역 종계 농장에서 농장 사정에 따라 1일령 어린 병아리와 백신 접종을 완료한 5주령 중병아리 2가지 형태로 분양한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로 나뉜다. 2008년 개발한 ‘우리맛닭1호’는 12주령이면 출하 체중인 2.1kg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향이 좋아 백숙용으로 알맞다. 2010년 개발한 ‘우리맛닭2호’는 5주령에 750g, 10주령에 2.1kg 정도에 이르며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 10주령에 닭볶음탕 또는 훈제·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현재까지 약 20만 마리의 씨닭이 전국에 보급됐다. 가금연구소는 ‘우리맛닭’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씨닭의 산란수 개량(씨닭 1마리당 더 많은 우리맛닭 생산)과 실용닭의 체중 증가량 개량(성장이 빠른 우리맛닭)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신규로 참여하는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질병 예방 등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참고자료] 우리맛닭 분양 일정 및 특징 ————————

1) 1992년부터 15년간 복원한 토종닭 순계 중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만든 토종닭. [문의]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장 조용민, 권일 연구사 033-330-9533 첨부파일12-20-2_맛있고빨리크는토종닭우리맛닭분양신청하세요(축산원).hwp

국립축산과학원이 토종닭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리고 생산성을 높인 ‘우리맛닭’의 종계(씨닭)를 분양한다.

축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맺은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우리맛닭 종계를 보급하고, 종계 농장에서는 실용닭을 생산하는 형태로 산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0만 마리 정도의 우리맛닭 종계 보급이 이뤄졌다.

축산과학원은 올해도 오는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우리맛닭 종계 분양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을 중심으로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를 분양한다. 2008년 개발한 우리맛닭1호는 12주령이면 출하 체중이 2.1㎏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해 백숙용으로 알맞은 것이 특징이다. 또 2010년 개발한 우리맛닭2호는 체중이 5주령에 750g, 10주령에 2.1㎏에 달할 만큼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는 삼계탕용, 10주령에는 닭볶음탕 또는 훈제·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맛닭 종계 분양을 원하는 농장은 전화(063-919-1312)와 홈페이지(www.fac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축산과학원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5월 종계 분양 설명회와 기술이전계약을 실시한 후 6~7월경 가금연구소에서 종계 배부를 진행한다. 또 신규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질병 예방 등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맛닭 실용닭은 가까운 종계 농장으로 연락하면 연중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충북·전북·전남·경북·강원 지역 종계 농장에서 농장별로 1일령 어린 병아리와 백신 접종을 완료한 5주령 중병아리 두 가지 형태로 분양하고 있다. 보 도 자 료 2019년 12월 20일(조간)부터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 인터넷, 방송, 통신은 12월 19일 11시부터 보도 가능 배포일시 2019. 12. 19.(총 4쪽) 담당부서 가금연구소 담당과장 조용민 소장

(033-330-9510) 담 당 자 권 일 연구사

(033-330-9533) 맛있고 빨리 크는 토종닭 ‘우리맛닭’ 분양 신청하세요

-씨닭은 실용화재단에 2월 28일까지, 실용닭은 종계 농장에 신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종닭 고유의 풍미를 살리고 생산성도 높인 ‘우리맛닭1) ’ 실용닭을 생산하는 종계(씨닭)를 분양한다. ○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맺은 종계 농장에 씨닭을 보급하고, 종계 농장에서는 실용닭을 생산하는 형태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우리맛닭’ 씨닭 분양을 원하는 농장은 2020년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312)에 신청하면 된다. 우리맛닭 ○ 올해(2019년)까지 3월에 받던 씨닭 분양 신청을 앞으로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 ‘우리맛닭’ 씨닭은 분양 설명회(5월)를 열고 기술이전계약을 맺은 이후인 6∼7월경에 가금연구소에서 분양한다. □ ‘우리맛닭’ 실용닭 분양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종계 산에 풀어 6개월 키운 토종닭 … 쫄깃한 살, 시원한 국물 강원도 홍천의 토종닭 농장 ‘달구와 낭구’에서 키운 닭으로 백숙을 끓였다. 껍질은 고소하고 가슴살은 씹을 수록 고기 맛이 고였다. 정강이 길이가 한 뼘 가까이 된다. 신인섭 기자 무더위가 길고 극심하다. 복날은 열흘마다 오는데, 올해는 말복이 중복 20일 후(8월 16일)에 오는 월복(越伏)이라 더위가 길어지는 듯하다. 삼복더위라 하지 않던가. ‘삼복 때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이 있다. 더위에 지쳐 기력이 쇠했다는 말이다. 그래서 보양식을 해 먹는 복달임 풍속이 생겼다. 소∙개∙닭의 고깃국을 주로 끓여 먹었다. 옛 기록에는 개장국이 많이 나오지만, 반려견이 늘어난 요즘에는 대부분 닭을 먹는다. 산(山)닭 키우는 홍천 ‘달구와 낭구’

모이만 공급할 뿐 거의 야생 방목

5000평 산판에 3000마리 뛰놀아

아무 데나 알 낳고 병아리 부화도

AI 돌 때 소독 한 번 안 해도 무사

가장 흔하게 먹는 복달임 음식 닭

가슴살이 맛있어야 진짜 맛있어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던 지난달 20일, 가축 폐사가 100만 마리에 육박하고 닭 피해가 가장 심하다는 뉴스를 들으며 한 양계장엘 찾아갔다. 강원도 홍천에서 산(山)닭을 키우는 ‘달구와 낭구’ 농장이다.

닭을 찾자 산으로 안내했다. 100여m 올라가자 넓은 닭 운동장이 나타났다. 모이로 준 채소와 음식 찌꺼기가 흩어져 있었다. 닭들은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며 움직이지 않았다. 떼 지어 몰려다니거나 나무에 날아다니는 모습을 기대했으나, 어림없었다. 벽은 부서지고 지붕만 있는 그늘막 같은 닭장이 몇 동 보였다. 주인 이성우(54)씨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다. ━ 산에 풀어 6개월 키운 토종닭 강원도 홍천 ‘달구와 낭구’ 농장의 닭들이 한낮 기온이 올라가자 숲 그늘에 모여 더위를 피하고 있다. 5000평 산판에 닭 3000마리를 풀어놓고 키운다. 신인섭 기자 -닭은 몇 마리이며, 다 어디에 있나.

“3000마리쯤 된다. 산속 아무 데나 있다. 알도 아무 데나 낳고, 산에 모아뒀다가 병아리 까서 데리고 내려오는 놈도 있다.” -산짐승들이 해코지 안 하나.

“개 9마리가 지켜 큰 피해는 없다. 나뭇잎이 지는 겨울이면 매가 닭을 잡아간다. 겨울 동안 100~150마리는 없어진다.” -닭 품종은.

“토종닭 계열이다. ‘소래토종닭’ 병아리를 올해 처음 분양받았다. 오골계 포함해 2500마리 들여왔다. 묵은 닭이 500마리쯤 있었다. ‘우리맛닭’을 5년, ‘한협3호’를 2년 키웠는데, 맛은 소래토종닭이 내 입에 가장 맞다.” -어떤 닭을 생산하는가.

“건강하게 자라고 맛있는 닭이 목표다. 달걀도 잘 낳아야 한다.” -맛의 기준은 뭔가.

“50~60대가 좋아할 만한 맛이다. 그 세대가 자랄 때 8개월~1년 키워서 복날이나 명절 때 삶아 먹던 닭 맛을 추구한다. 가슴살 맛있는 닭이 진짜 맛있는 닭이다. 퍽퍽하지 않고 탄력 있으면서 가닥마다 맛이 배어 나와야 한다. 국물은 맑으면서 기름이 많지 않고, 맛은 구수하고 시원하다. 제대로 자란 닭은 운동량이 많아 기름기가 적다. 6개월은 키워야 그런 닭이 된다.” 털만 벗긴 4개월짜리 소래토종닭은 3.2㎏이 나갔다. 몸통 길이는 2ℓ 생수병과 비슷하다. 신인섭 기자 -어떻게 요리하는 게 좋은가.

“백숙이나 구이다. 백숙은 40분~1시간 삶아야 한다. 구이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소금 뿌려 2시간쯤 뒀다가 양념하지 않고 숯불에 구우면 담백하고 맛있다.” -수익은 어떤가.

“달걀로 버는 돈이 더 많다. 생산량이 일정하진 않지만, 하루 평균 15판(450개) 정도 나온다. 하나에 500원이다(※365일이면 8212만5000원). 단골이 700~800명 돼 재고는 없다.” -어떻게 판매하나.

“전화로 주문받아 택배로 보내준다. 장닭 3만5000원, 암탉 3만원이다(※3만원씩 2000마리면 한 해 6000만원). 모든 일을 혼자 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주문이 몰리면 발송이 지연될 수 있다.” -어느 정도 자란 닭을 판매하나.

“6개월 이상을 원칙으로 한다. 내장 빼고 2.4㎏ 크기가 맛도 좋고 단골들이 좋아한다(※소래토종닭은 출하 중량까지 표준 생육 기간이 70일이지만, 그는 6개월을 고집한다. 품종보다 사육 방법∙기간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단골은 어떻게 확보했나.

“초기엔 SNS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거의 안 한다. 알리려고 특별히 노력하지 않는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보고 간 사람들은 단골이 된다.” -닭에게 무엇을 먹이나.

“시장∙음식점에서 다듬고 남은 채소, 음식 찌꺼기, 한의원∙건강원 부산물을 준다. 매일 춘천 시내를 돌며 1t 트럭에 가득 실어와 운동장에 뿌려준다. 알을 낳기 때문에 모이를 매일 줘야 한다.” -어떤 모이를 좋아하나.

“잎채소나 껍질 안 깐 곡식을 좋아한다. 모이를 뿌려주면 채소에 먼저 달려든다. 채소 중에도 양배추가 좋다. 배추는 물이 많고, 부추는 질겨서 닭이 뜯어서 먹기 어렵다. 양배추는 물기가 적고 닭 부리로 쪼면 잘 뜯어진다. 농장은 홍천군에 있지만, 춘천 시내가 더 가깝다. 춘천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채소가 양배추다. 닭갈비에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 AI 돌 때 소독 한 번 안 해도 무사 ‘달구와 낭구’ 이성우 대표가 4개월 자란 소래토종닭을 들고 무게를 가늠해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닭 키우는 걸 언제부터 생각했나.

“젊어서부터 했다. 현재 닭장 자리에 있던 집에서 태어났다. 자랄 때는 아버지가 논밭 농사짓는 게 싫었다. 왜 만날 땅이나 파고 살아야 하나, 다른 건 없을까 생각했다. 그때 닭이 떠올랐다. 닭 활동 공간은 1만6529㎡(5000평) 정도 된다. 닭은 모이 주는 시간 말고는 산판을 돌아다니며 활동하다가 밤이면 닭장으로 돌아온다.” -‘달구와 낭구’라는 농장 이름 재미있다.

“서른아홉 살(2002년)에 귀향 준비하면서 지었다. 자작나무 묘목을 1만 주 사가지고 내려왔다. 농사 소득 보장해드릴 테니 땅에 나무를 심자고 아버지에게 제안했다. ‘이놈이 미쳤나’라며 펄쩍 뛰었다. 묘목을 심으면 아버지는 뒤따라오면서 낫으로 베어버렸다. 결국 농사짓기 어려운 땅에만 심었다. 당초 꿈은 본궁리 온 마을을 자작나무 숲으로 덮어보는 것이었다. 심어놓고 15년 후에 돌아와 자작나무 수액을 받아서 건강하게 키운 닭을 삶아 먹게 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그래서 ‘달구와 낭구’라는 이름을 지었다(※‘달구’는 닭, ‘낭구’는 나무의 강원 지방 사투리다). 그때 계획대로 했으면 자작나무 숲만으로도 명물이 됐을 것이다.” -닭은 언제부터 키웠나.

“2010년 닭 300마리로 시작했다. 하루에 달걀 90개 정도 낳았다. 그나마 사가는 사람이 없었다. 반도체와 유통 분야 사업해 돈 좀 벌었는데 닭 키우면서 다 까먹었다. 5년은 계속 투자했으니까.” -조류인플루엔자(AI)가 돌면 어떻게 하나.

“이곳은 야생에 가까운, 가장 원시적인 양계장이다. 그러나 동물복지나 환경 측면에서는 가장 선진화됐다. AI가 돌아도 소독 한 번 하지 않았다. 할 필요가 없다.” ━ 백숙 먹으려면 하루 전에 주문해야 ‘달구와 낭구’ 농장에서 키운 토종닭으로 백숙을 끓이고 있다. 음나무 달인 물에 마늘, 감자, 능이버섯(또는 상황버섯) 등을 넣고 45분을 삶는다. 신인섭 기자 취재 중 백숙 한 마리를 주문했다. 4개월 자란 장닭 무게는 털만 벗기고 3.2㎏이었다. 부인이 춘천에서 운영하는 식당 ‘하누마루’에서 음나무 달인 물에 마늘∙감자∙능이(또는 상황버섯)∙산양삼을 넣고 45분 동안 삶았다.

가슴살을 한 가닥 먼저 맛봤다. 탄력 있으면서 씹을수록 고기 맛이 고였다. 껍질은 미끈거리거나 느끼한 게 아니라 꼬들꼬들하고 고소했다. 국물은 시원하고 단맛이 돌았다. 소금 말고 들어간 양념이 없는데 닭에서 우러난 진하고 깔끔한 맛이 국물에 가득했다. 남자 4명이 먹을 만한 백숙 한 마리 값은 6만원(산양삼 별도). 닭을 미리 잡아놓지 않기 때문에 하루 전 예약해야 한다. ━ 인삼 맛 쌉싸래한 산골 마을회관 복달임 초복인 지난달 17일 충남 부여군 내산면 온해2리 마을회관의 복달임 음식 ‘닭국’. [사진 이택희] 충남 부여 시골 농가주택에 머물며 초복(7월 17일)을 맞았다. 이장이 새벽에 마을방송으로 ‘마을회관 점심 복달임’ 소식을 알렸다. 알을 품은 시골 닭 5마리, 찹쌀 5㎏, 마른 인삼, 대추를 동네의 각기 다른 사람이 내놔 자리가 마련됐다. 평균 연령 70대의 아주머니(?)들이 요리했다. 15명이 참석했다.

삶은 닭고기를 찢어 일부는 접시에 담아 소금과 함께 내고, 나머지 고기는 사발에 노느매기해 솥에서 국물 퍼 담아 따로 지은 찰밥과 함께 상을 차렸다. 닭고기는 뻣뻣했지만, 꼭꼭 씹으니 묵은 닭의 깊은 맛이 우러났다. 그리워하던 닭고기 맛이다. 국물은 인삼이 듬뿍 들어가 쌉싸래하고, 대추도 녹아 진하고 뿌옜다. 한술 뜨자 “진국이네”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음식 작명은 중심재료∙조리법을 묶는 게 대종인데, 아주머니들은 인삼을 그렇게 많이 넣고도 그저 ‘닭국’이라 했다. 나무젓가락 굵기의 인삼 한 가닥 들어간 시중 삼계탕 이름이 가소로웠다.

토종우리맛닭3호

이곳은 계사 입니다.

밤에는 이곳 계사에서 밤을 지내는데

울타리 바닥은 30cm두께, 시멘트로

보강을 하고,울타리는 2중3중 으로

휀스를 쳤습니다.

#계사보강

#휀스 #경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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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닭은 실용화재단에 2월 28일까지, 실용닭은 종계 농장에 신청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종닭 고유의 풍미를 살리고 생산성도 높인 ‘우리맛닭1)’ 실용닭을 생산하는 종계(씨닭)를 분양한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맺은 종계 농장에 씨닭을 보급하고, 종계 농장에서는 실용닭을 생산하는 형태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맛닭’ 씨닭 분양을 원하는 농장은 2020년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312)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2019년)까지 3월에 받던 씨닭 분양 신청을 앞으로는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우리맛닭’ 씨닭은 분양 설명회(5월)를 열고 기술이전계약을 맺은 이후인 6∼7월경에 가금연구소에서 분양한다.

‘우리맛닭’ 실용닭 분양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강원 지역 종계 농장에서 농장 사정에 따라 1일령 어린 병아리와 백신 접종을 완료한 5주령 중병아리 2가지 형태로 분양한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로 나뉜다.

2008년 개발한 ‘우리맛닭1호’는 12주령이면 출하 체중인 2.1kg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향이 좋아 백숙용으로 알맞다.

2010년 개발한 ‘우리맛닭2호’는 5주령에 750g, 10주령에 2.1kg 정도에 이르며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 10주령에 닭볶음탕 또는 훈제·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현재까지 약 20만 마리의 씨닭이 전국에 보급됐다.

가금연구소는 ‘우리맛닭’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씨닭의 산란수 개량(씨닭 1마리당 더 많은 우리맛닭 생산)과 실용닭의 체중 증가량 개량(성장이 빠른 우리맛닭)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신규로 참여하는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질병 예방 등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참고자료] 우리맛닭 분양 일정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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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2년부터 15년간 복원한 토종닭 순계 중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만든 토종닭.

[문의]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장 조용민, 권일 연구사 033-330-9533

구수한 맛의 토종닭 ‘우리맛닭’ 분양받으세요

실용화재단, 3월말까지 종계 분양 신청 받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토종닭 ‘우리맛닭’

우리 고유의 토종닭 품종 특성을 살려 만든 ‘우리맛닭’을 분양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우리맛닭’ 종계 분양신청을 3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종계 분양은 6∼7월 중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할 예정이다. 종계가 아닌 육계로 사육할 경우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 종계 농장에서 농장 사정에 따라 1일령 어린 병아리와 백신 접종을 완료한 5주령 중병아리 2가지 형태로 분양할 계획이다. <표참조>

우리맛닭 분양농장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만든 토종 품종이다.

또한, 출하 체중(2kg) 도달 일령이 재래종의 절반인 12주령으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우리맛닭’은 일반 재래종보다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난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도 쫄깃하다.

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로 나뉜다.

2008년 개발한 ‘우리맛닭1호’는 12주령이면 출하 체중인 2.1kg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하며 향이 좋아 백숙용으로 좋다.

2010년 개발한 ‘우리맛닭2호’는 5주령에 750g, 10주령에 2.1kg 정도에 이르며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 삼계탕용, 10주령에 닭볶음탕 또는 훈제·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가금연구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체결한 전국 거점 종계농장에 종계를 보급하고, 종계농장에서 실용닭을 생산하는 형태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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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종자로 등록된 진짜 토종닭, 우리맛닭

골격이 크고 빛깔이 수려한 우리 토종닭, 우리맛닭. 부화하자마자 예방접종을 마친 우리 맛닭 병아리는 1백일이 지나면 성계가 된다.

식재료를 까다롭게 고르기로 유명한 봉우리한정식의 이하연 대표에게서 “자랑하고 싶은 메뉴가 있다”는 말을 듣고 그길로 봉우리로 달려가 백숙한 그릇을 마주했다. 깊고 진한 맛의 육수에 고소하고 쫄깃한 닭의 육질이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맛있는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 나오고, 좋은 재료는 좋은 환경에서 나온다”고 믿는 이하연 대표는 올여름 보양식으로 백숙을 준비하며 좋은 닭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찾아다닌 끝에 우리맛닭을 알게 되었다며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내친김에 전라남도 화순의 우리맛닭 영농조합법인을 찾았는데 인사도 건네기 전 김현동 대표는 우리를 방역실로 안내했다.

“마침 오늘 아침 병아리 1만 마리가 부화했습니다. 갓 태어난 병아리가 있으니 소독부터 하고 들어오세요. 이제 막 병아리들 예방접종을 시작하려던 참이었습니다.” 이곳의 병아리는 부화한 뒤부터 성계가 되는 1백 일간 총 일곱 번의 예방접종을 거친다. 부화 후 한 달 동안은 다섯 번의 예방주사를 맞는데, 자라면서 필요한 면역력을 길러 분양하기 위함이다.국가에서 지정하는 최소한의 예방접종 횟수가 2회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횟수가 아닐 수 없다. 이토록 정성을 다해 기르는 우리맛닭이 무엇인지 정체가 궁금했다.

우리맛닭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1992년부터 추진한 토종닭 복원 프로젝트의 결과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종대 박사에게 이 토종닭 복원 사업의 배경에 대해 물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거치며 황폐화된 나라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장 속도가 빠르고 부화 능력이 뛰어난 외래의 품종을 우리나라에 들여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프랑스의 ‘사소Sasso’ 품종이지요. 사소는 5주면 성계가 되는 반면 토종닭은 약 24주나 걸리니, 토종닭을 키우려는 농가가 자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었지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우리 토종닭이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원종계를 수입하는 비용이 한 해 70억~80억원에 달합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의 순수 닭 계통을 찾는 것이 곧 나라 경제를 위하는 일이기에 토종닭 복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 산재된 토종닭 종자를 수집해 분자 유전학적 특이성을 찾아 산란 능력이 좋으면서, 성장이 빠르고, 육질이 우수한 ‘우리맛닭’을 선보이기까지 1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우리맛닭은 국내 최초로 동물 자원 특허를 출원한 것은 물론,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도 한국 고유 종자로 등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매년 종계 농가에 분양해 전국적으로 우리맛닭을 보급하고 있으며, 성장률과 산란율을 높인 우리맛닭 2호, 우리맛닭 3호도 선보였다.

1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이 흘러나오는 종계장. 닭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넉넉한 공간 확보에 신경 쓴다. 2 토종닭은 알을 낳기만 하는 일반 닭과 달리 알을 낳고 품을 수 있는 포란 능력이 있다. 3 발목이 검은색을 띠는 것도 우리맛닭 품종의 특징 중 하나. 4 닭의 장 건강과 위생적인 축사 관리를 위해 발효사료를 먹인다.

화순 우리맛닭 영농조합법인의 김현동 대표는 농촌진흥청에서 종계를 보급받아 사육할 수 있도록 지정받은 우리맛닭 시범 사업자로, 2010년부터 우리맛닭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맛닭 종계장은 전국에 단 세 곳이며, 전라도에서는 이곳이 유일하다.

“이 사업에 뛰어들기 전에는 10년 넘게 닭 요리 전문점을 운영했습니다. 항생제 파문이나 조류독감 등을 겪으며 좋은 환경에서 닭을 건강하게 직접 키워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토종닭을 복원해 종계를 분양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일반 병아리에 비해 열 배나 더 비싸지만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했지요.”

이왕 시작한 거 제대로 해보겠다는 생각에 그길로 음식점을 정리하고 농촌진흥청과 귀농센터 등에서 양계 관련 교육을 받으며 제대로 된 사육 환경을 위한 시설 확충에 공을 들였다. 이를 시작으로 부화실과 종계장으로 이루어진 1농장, 10km 떨어진 위치에 종계에서 부화한 실용계를 기르는 2농장을 각각 지었다. 혹시 모를 전염병으로 생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한 해 농촌진흥청에서 들여오는 8천 수의 종계가 6백 평의 종계장에서 생활하는데, 계산하면 한 평에서 13~15마리 정도가 자라는 셈. 일반 양계장에서는 평균 한 평당 40마리 정도를 키우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넓은 공간이다. 닭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닭이 받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주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닭이 먹는 사료와 식수도 남다르다.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을 배합한 발효사료와 유산균과 비타민 등을 희석한 물을 먹이니 분뇨 냄새도 거의 없고, 계분이 자연 분해되어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 건강하게 닭을 기르기 위해서는 쾌적한 시설 확충이 필수라는 김현동 대표. 2 이하연 씨가 우리맛닭으로 끓인 백숙. 3 고른 품질 유지를 위해 실용계는 온도 37.5℃, 습도 60% 의 부화실에서 22일을 두어 부화시킨다. 4 각종 미생물을 함유한 식수는 자동 급수 시스템으로 공급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우수한 유전자를 받은 닭이라도 더 좋은 품질을 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좋은 사료를 먹이고,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주려면 비용은 그만큼 많이 들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폐사율도 적고, 닭이 건강하게 잘 큰다고 입소문이 나니 분양받으려는 사람도 매년 늘어나 이득인 셈이지요. 또 무항생제 원칙을 고수합니다. 사실 닭이 생활하는 환경을 잘 관리하면 항생제를 투여할 필요가 없어요.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는 것은 축사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니 닭이 튼튼한 건 당연하다. 이곳에서 건강하게 자란 우리맛닭은 암탉이 더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반 닭과 달리 수탉과 암탉 모두 맛이 뛰어나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살에 탄력이 있고 골격이 좋아 육수를 내면 깊고 깔끔한 맛이 난다. 달걀도 비린내가 나지 않고 고소하다. 화순 우리맛닭 영농조합법인 브랜드 ‘화우 명계’로 닭전문 음식점 프랜차이즈 사업도 준비 중이라는 김현동 대표는 국제 특허를 받은 우리 토종닭을 키운다는 자부심으로 우리맛닭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수십 년간 연구한 끝에 좋은 유전자의 닭을 만들었으니,건강하게 제대로 키워야지요. 우리 국민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 정말 멋지지 않나요?”

봉우리 이하연 대표에게 배우는 백숙

1 냄비에 물(4L), 황기(20g), 오가피(20g), 엄나무(20g), 당귀(5g) 등을 넣고 1시간 정도 끓인다.

2 토종닭(1마리)을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가볍게 헹군 뒤 배 속에 생강(10g), 마늘(30g), 대추(8개), 밤(4개), 은행(8개), 인삼(4뿌리)을 넣고 ①의 육수를 부어 1시간 정도 삶는다.

3 2시간 불린 찹쌀(1컵)과 5시간 불린 녹두(1컵)를 찜솥에 쪄서 120g씩 떼어 주먹밥을 만든다.

4 전골냄비에 삶은 닭과 육수, 녹두찰밥을 넣고 송송 썬 대파(40g)를 넣어 낸다.

토종닭 품종 복원을 통해 탄생한 우리맛닭은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고소하고 쫀득합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1백 일간 체계적으로 관리받으며 자란 우리맛닭은 스토리샵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행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080-007-1200 전화주문)

토종닭(우리맛닭 1, 2호 및 한협 3호) 냉장육의 이화학적 특성 및 지방산 조성 -한국가금학회지

서론

닭고기는 타 축종의 식육 대비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및 칼로리가 낮은 식품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그 수요가 지속하여 늘어나는 추세이다(OECD-FAO, 2020; Shin et al., 2021). 토종닭은 육용으로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외래종 육계(broiler)에 비해 지방은 적고, 아미노산과 IMP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소하며, 식감이 쫄깃한 관능적 특성을 지녔으나(Choe et al., 2010), 국내 점유율은 2%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국내 닭 종자의 해외 의존도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Nam, 2017). 이의 원인으로 육계와 대비하여 느린 토종닭의 성장 속도와 소규모 사육 형태로 수요예측에 따른 공급이 어려워 경제성이 떨어지고, 산업화가 쉽지 않다는 점이 언급되고 있다(Sang et al., 2006; Lee et al., 2019).

따라서 우수한 관능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성장능력과 사료 효율을 개선시킨 경쟁력 있는 고유의 유전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토종닭 종자들을 수집, 복원하고, 이들 간의 교잡을 통해 우수한 형질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다(Jin et al., 2017, Kim et al., 2018, Kim et al., 2019). 기존 유통되고 있는 토종닭으로는 “한협 3호 (Hanhyup 3, HH3)” 가 대표적이며, 지난 2008년 국립축산과 학원에서 토종닭의 순수성 확립과 실용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맛이 좋고 성장성이 뛰어난 토종 실용계 브랜드 ‘우리맛 닭’을 개량하여 보급하였다(Lee et al., 2018). 또한 토종닭의 형질 개선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개량이 계속되어 2010년 우리맛닭 2호(Woorimatdag 2, WRMD2)의 출시로 이어졌는데, 이는 맛이 특히 강조되었던 기존 우리맛닭(우리맛닭 1호, Woorimatdag 1, WRMD1)과 달리 부드러운 육질과 빠른 성장률을 목적으로 개량한 품종이라 할 수 있다(Gang, 2011).

현재까지 우리맛닭 2호의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고, 기존 보급된 우리맛닭 1호와 한협 3호 및 육계간의 직접적인 품질특성 및 맛과 향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산 조성에 관한 비교연구가 부족하여 토종닭 신품종의 품질에 대한 자료구축을 위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유통되고 있는 상용 육계 및 토종닭인 한협 3호, 우리맛닭 1, 2호간의 품질특성 및 지방산 조성의 차이를 비교하여 기초 데이터로 이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재료 및 방법

1. 공시재료

본 실험에서 사용된 국내 시중의 육계, 한협 3호, 우리맛닭 1호 및 2호는 식육판매장에서 생닭으로 각 10수씩 구매하였으며(각각 12호, 18호, 14∼15호 및 16∼19호) 구매 직후 함기포장 상태로 4℃를 유지하여 실험실로 옮긴 뒤 가슴육(Breast meat; M. pectoralis major)과 넓적다리(M. biceps femoris, M. tensor fasciae latae)를 포함한 다리육 전체(thigh meat)를 발골하였다. 색도는 시료를 20ºC에서 10분간 두었다가 측정하였다. 이후 food grinder를 이용하여 각 시료를 균질분쇄하여 품질특성과 지방산 조성을 분석하였다.

2. 일반성분

AOAC(1995) 방법에 따라 수분, 조지방, 조회분, 조단백질 함량을 측정하였다. 수분은 105℃ 상압가열건조법, 조지방은 ether를 이용한 Soxhlet 추출법, 조회분은 550℃ 건식회화법, 조단백질은 Kjeldahl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3. pH

분쇄된 시료 10 g에 90 mL의 증류수를 첨가하고 균질한 후 (PolyTron ® PT-2500 E, Kinematica, Lucerne, Switzerland), pH meter(Orion Star A211, Thermo Fisher Scientific, Inc., Waltham, MA, USA)를 이용하여 pH를 측정하였다.

4. 육색

육색은 색차계(Colormeter CR-300, Minolta Co., Osaka, Japan)를 이용하여 Commission Internationale del’Eclairage(CIE) L *값(명도), a *값(적색도), b *값(황색도)을 측정하였다. 측정에 앞서 표준백판(Y=93.60, x=0.3134, y=0.3194)을 사용하여 기기를 보정하였다

5. 보수력

시료를 약 0.5 g을 측량하여 80℃의 항온 수조에서 20분간 가열하였다. 가열 후 10분 동안 상온에서 방냉하였으며, 2,000 × g에서 20분간 원심분리한 다음 시료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보수력은 다음 식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보수력(%) = [(총 수분—유리수분)/총 수분] × 100

유리수분 = [(원심분리 전 무게—원심분리 후 무게)/(시료×지방계수] × 100

지방계수 = 1—(지방함량)/100

6. 전단력

시료를 polyethylene bag에 넣고 식육의 심부 온도가 75±2℃에 도달할 때까지 항온수조에서 45분간 가열한 후, 시료의 길이가 근섬유 방향과 평행하도록 잘라 준비하였다(3 × 1 × 2 cm). 가열된 시료의 전단력은 V blade를 근섬유 방향과 직각이 되도록 놓고 500N load cell에 test speed는 50mm/min의 조건에서 Texture Analyzer TA 1(LLOYD instruments, Fareham, UK)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7. 콜라겐 함량

콜라겐 함량은 hydroxyproline을 표준물질로 하여 측정하였다(Kim et al., 2019). 시료 4 g에 7 N 황산을 30 mL를 첨가하여 105℃ dry oven에서 16시간 가수분해한 후 이를 여과하여 증류수를 이용하여 500 mL로 정용하였다. 정용한 가수분해물 중 2 mL를 취하여 이에 산화 용액 1 mL를 첨가, 실온에서 20분간 반응시켰다. 산화된 용액에 발색시약 1mL를 첨가 후 60℃에서 15분간 반응시켜 UV/VIS분광광도계(SpectraMax M2e, Molecular Devices, US)를 이용, 558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농도별로 희석한 hydroxyproline을 통하여 시료 중 hydroxyproline의 양을 측정하였으며, 콜라겐 함량은 이에 상수 8을 곱하여 계산하였다.

8. 지방산 조성

지방산 조성은 Kim et al.(2020)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Chloroform과 methanol을 2:1로 혼합한 Folch 용액을 사용하여 지방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지방에 0.5 N의 NaOH 메탄올 용액 1.5 mL를 첨가, vortex 후 100℃에서 5분 동안 가열하였다. 이를 찬물에서 냉각 후, 10% BF3-메탄올 용액 (Supelco, Bellefonte, PA, USA) 2 mL를 첨가하고 vortex로 혼합한 후에 100℃에서 2분간 가열하고, 다시 냉각하였다. 이후 지방산 메틸에스테르(fatty acid methyl ester, FAME)를 추출하기 위하여 iso-octane을 2 mL 첨가한 후 1분 동안 충분히 vortex하였다. 포화 NaCl용액 1 mL를 첨가한 후 1분 동안 vortex한 후에, 2,000 rpm, 15℃에서 3분 동안 원심 분리한 후 상층액을 취하여 gas chromatography(GC) 분석에 이용하였다. 시료의 FAME는 지방산 standard(PUFA No.2, Sigma-Aldrich Co., St. Louis, MO, USA)의 retention time과 비교 분석하였다. GC 분석 조건은 Table 1에 나타내었다.

Table 1. Condition of GC analysis for fatty acid composition

9. 통계분석

모든 분석은 3반복 이상 실시하였으며 통계 분석은 General Linear Model(GLM)을 이용하여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후 Tukey 방법에 의해 5% 수준에서 각 처리구의 평균값 간 유의성을 검정하였다(SAS, Release 9.4;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 모든 데이터 값은 평균값과 평균값의 표준오차로 제시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일반성분

육계 및 토종닭의 가슴육의 일반성분 중 육계와 우리맛닭 2호의 수분함량이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한협 3호, 우리맛닭 1호는 육계에 비해 적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었다(P<0.05). 이외 단백질, 지방, 회분 함량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Table 2. Comparison of proximate composition of chicken meats from Korean native chickens and broiler HH3, Hanhyup 3; WRMD1, Woorimatdag 1; WRMD2, Woorimatdag 2. a-c Means within same row with different superscript letters differ significantly (P<0.05). SEM, standard error of means. 다리육은 한협 3호의 수분함량이 다른 종 대비 유의적으로 높았고, 우리맛닭 2호가 이와 유의적 차이가 나지 않아 높은 편으로 볼 수 있었다. 조지방은 육계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P<0.05), 우리맛닭 2호와 한협 3호가 이보다 낮은 함량을 가진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따라서 지방 함량이 적은 토종닭의 특징이 본 연구에서도 확인되었다고 할 수 있다(Kim et al., 2018; Lee et al., 2018). 다리육의 단백질 및 조회분 함량은 처리구간 유의차가 없었다. 2. pH, 육색, 보수력, 콜라겐 함량, 전단력 pH는 가슴육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다리육에서는 우리맛닭 2호가 타 처리구 대비 낮은 값을 나타냈다(P<0.05, Table 3). Kim et al.(2018)은 토종닭의 품종에 따라 육계보다 낮거나 차이가 없다고 하였고, Lee et al.(2011)은 토종닭의 다리육과 가슴육의 pH가 육계보다 유의적으로 낮다고 하였다. 계육의 최종 pH는 유전적인 요인과 높은 상관관계(R2값이 0.97 이상)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e Bihan-Duval et al., 2008). 우리맛닭 2호의 가슴육은 타 토종닭 대비 높은 CIE L* , a* , b* 값을 나타냈으며, 육계에 비해 모든 값이 유의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Table 3). 특히 적색도를 나타내는 a* 값의 경우 모든 토종닭에서 육계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황색도를 나타내는 b * 값 또한 토종닭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는 종전 토종닭의 색도에 관한 보고와 일치하는 경향으로, 육계 대비 토종닭의 육색이 진하다는 것을 나타낸다(Kim et al., 2018). 다리육의 경우 또한, 우리맛닭 2호가 육계나 한협 3호보다 높은 a* 값을 보였고, 우리맛닭 1호는 이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냈다. 닭고기의 육색은 유전적인 차이뿐 아니라 급여되는 사료의 지방산 조성, 지용성 색소 성분, 항산화 성분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Mir et al., 2013) 추후 다양한 조건에 의한 우리맛닭의 육색 차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보수력은 가슴육에서는 육계와 한협 3호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우리맛닭 2호, 우리맛닭 1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리육의 경우 육계의 보수력이 토종닭 3종 대비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토종닭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Table 3). Table 3.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hicken meats from Korean native chickens and broiler HH3, Hanhyup 3; WRMD1, Woorimatdag 1; WRMD2, Woorimatdag 2. a-c Means within same row with different superscript letters differ significantly (P<0.05). SEM, standard error of means. 콜라겐 함량은 Lee et al.(2011)의 보고와 같이 토종닭이 다리육과 가슴육 모두에서 육계 대비 높은 함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는 남‧북한의 토종닭이 일반 육계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콜라겐 함량을 가졌다고 보고한 Jeon et al.(2010)의 결과와 같았다. 또한 다리육에서 뚜렷이 높은 콜라겐 함량이 나타났는데, 이는 운동량이 많은 닭다리 부위의 콜라겐 함량이 가슴육보다 높다고 한 Chae et al.(2020)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었다. 식육 중의 콜라겐 함량은 일반적으로 전단력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데, 가슴육의 전단력은 콜라겐 함량이 육계보다 높은 우리맛닭 2호가 비교 대상 중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Table 3, P<0.05). 다리육은 우리맛닭 2호가 처리구 중 가장 낮은 전단력 값을 나타냈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3. 지방산 조성 우리맛닭 2호의 경우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육계와는 차이가 없었으나 한협 3호와 우리맛닭 1호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Table 4, 5). 반면에 우리맛닭 2호의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타 처리구들보다 낮았으며, 특히 우리맛닭 1호는 토종닭 중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불포화지방산 함량을 나타냈다. 주요 지방산으로는 oleic acid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palmitic acid, linoleic acid 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닭고기의 주요 지방산으로서 기존 한국 재래닭의 지방산 조성에서도 유사한 비율을 나타낸다(Lee et al., 2018). Table 4. Comparison of fatty acid composition of chicken breast meat from Korean native chickens and broile HH3, Hanhyup 3; WRMD1, Woorimatdag 1; WRMD2, Woorimatdag 2. a-cMeans within same row with different superscript letters differ significantly (P<0.05). SEM, standard error of means. SFA: saturated fatty acid, UFA: unsaturated fatty acid, MUFA: monounsaturated fatty acid, PUFA: polyunsaturated fatty acid. Table 5. Comparison of fatty acid composition of chicken thigh meat from Korean native chickens and broiler HH3, Hanhyup 3; WRMD1, Woorimatdag 1; WRMD2, Woorimatdag 2. a-c Means within same row with different superscript letters differ significantly (P<0.05). SEM, standard error of means. SFA: saturated fatty acid, UFA: unsaturated fatty acid, MUFA: monounsaturated fatty acid, PUFA: polyunsaturated fatty acid. 토종닭에서는 전반적으로 육계보다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은 지방산패에 취약하지만 식품의 감칠맛, 깊은맛 및 향미를 증가시킨다는 연구들이 발표되어 왔다(Rikimura and Takahash, 2010). 본 연구에서는 arachidonic acid가 우리맛닭 2호를 포함한 모든 토종닭에서 육계에 비해 2배 이상의 높은 비율로 함유된 것이 확인되었으며(P<0.05), 이는 우리맛닭 1호의 풍미성분을 분석한 Lee et al.(2012)의 연구결과와 비슷한 것이었다. Arachidonic acid는 영양학적으로도 식품을 통한 섭취가 반드시 필요한 필수지방산으로 분류되는데, 닭고기의 감칠맛에도 영향을 미친다(Choe et al., 2010; Jayasena et al., 2013). Docosahexaenoic acid(DHA) 또한 맛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산으로 신맛과 쓴맛을 줄이고 감칠맛의 강도를 개선시킨다고 보고되어 있다(Lee et al., 2012). 본 연구에서는 우리맛닭 2호가 육계의 약 2배 정도의 값으로 특히 다리육에서는 모든 비교 대상 중 가장 높은 조성을 나타내 우리맛닭 2호의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적요 국내 시중에서 유통되는 상용 육계 및 토종닭인 한협 3호, 우리맛닭 1, 2호 간의 품질특성 및 지방산 조성을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된 본 연구에서, 육계와 각 토종닭은 서로 다른 품질특성을 나타냈다. 특히, 우리맛닭 1호 닭가슴살의 경우 토종닭 중 불포화지방산을 가장 많이 함유한 것이 특징이었으며, 우리맛닭 2호 닭가슴살은 육계 및 기존 토종닭에 비해 전단력이 낮고, 우리맛닭 1호 다리살은 육계보다 감칠맛에 영향을 미치는 arachidonic acid, docosahe- xaenoic acid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은 특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신품종 우리맛닭 1, 2호는 기존의 육계와 토종닭과 구별되는 품질 특성을 보이고 있어, 본 연구결과는 토종닭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색인어: 한국토종계, 이화학적 특성, 지방산 조성, 우리 맛닭, 한협 3호) 사사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2025 축산현안대응고도화 기술개발사업(PJ016205)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원에 감사합니다.

‘우리맛닭’ 종계 분양 내달 말까지 신청

▲ 축산과학원이 개발해 분양하고 있는 우리맛닭.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이 토종닭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리고 생산성을 높인 ‘우리맛닭’의 종계(씨닭)를 분양한다.

축산과학원에 따르면 현재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실시계약을 맺은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우리맛닭 종계를 보급하고, 종계 농장에서는 실용닭을 생산하는 형태로 산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0만 마리 정도의 우리맛닭 종계 보급이 이뤄졌다.

축산과학원은 올해도 오는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우리맛닭 종계 분양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을 중심으로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두 가지를 분양한다. 2008년 개발한 우리맛닭1호는 12주령이면 출하 체중이 2.1㎏에 이르고 육질이 쫄깃해 백숙용으로 알맞은 것이 특징이다. 또 2010년 개발한 우리맛닭2호는 체중이 5주령에 750g, 10주령에 2.1㎏에 달할 만큼 초기 성장이 빨라 5주령에는 삼계탕용, 10주령에는 닭볶음탕 또는 훈제·백숙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맛닭 종계 분양을 원하는 농장은 전화(063-919-1312)와 홈페이지(www.fac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축산과학원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5월 종계 분양 설명회와 기술이전계약을 실시한 후 6~7월경 가금연구소에서 종계 배부를 진행한다. 또 신규 종계 농장을 대상으로 사양관리, 질병 예방 등 기술 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맛닭 실용닭은 가까운 종계 농장으로 연락하면 연중 분양 신청을 할 수 있다. 경기·충북·전북·전남·경북·강원 지역 종계 농장에서 농장별로 1일령 어린 병아리와 백신 접종을 완료한 5주령 중병아리 두 가지 형태로 분양하고 있다.

우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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