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금융 부사장 | 하나금융투자 부사장도 Nft와 블록체인에 매료됐다? / 하나금융투자 토비 30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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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가 이끄는 하나 클럽원은
2017년 출범 이후 비상장사에 2조원을 투자했고
지난해 59곳에 투자한 금액은 무려 5900억여원!
국내 웬만한 벤처캐피털(VC)과 사모펀드(PE)를 뛰어넘고 있어
이 중 26곳을 엑시트(자금회수)했는데
수익률은 무려 260%였음은 물론이고
손실을 낸 딜은 한 건도 없었다고 해!
이렇듯 재계에서 한 가닥 하는 하나금융투자의 토비는
과연 어떤 관점으로 이 씬을 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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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시작
0:21 토비는 누구인가?
0:32 Club1에서 어떤 일을 해?
01:23 크립토에 진심으로 진출하게 된 계기
04:06 크립토 씬에서의 활동
09:14 이루고자 하는 바
10:25 토비가 전하고 싶은 말
#웹3 #하나금융투자 #전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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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관계회사 최고경영자 인사 마무리…6개사 사장 …

관경위는 신임 하나자산신탁 사장후보에 민관식 전무,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후보에 강성묵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 하나손해보험 사장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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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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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계열사 사장 4명 내정…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연임

이승열 하나생명 사장 후보는 하나금융지주[086790] 그룹 재무총괄 부사장 및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겸 사회가치본부 부행장 등을 지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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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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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계열사 사장단 인사…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연임

이승열 하나생명 사장 후보는 1963년생으로 하나금융지주 그룹 재무총괄 부사장 및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겸 사회가치본부 부행장 등을 지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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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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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회장시대’ 하나금융그룹, 차세대 리더로 누가 뛰고 있나

당초 부회장 2명이 각각 수행하던 ESG총괄과 디지털총괄의 역할은 오정택 하나금융지주 상무 겸 하나은행 브랜드본부장과 박근영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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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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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술경영인 인터뷰 – 하나금융그룹 CICTO / 하나금융티아이 …

여느 금융회사와 달리 공간부터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하나금융융합기술원에서 하나금융그룹의 CICTO이자 CDO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한 부사장을 만나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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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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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하나대투 부사장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겸임 – 서울경제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을 겸임하게 됐다. 14일 하나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그룹 내에 불고 있는 구조조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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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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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환 부회장 부임 후 간부 40% ‘하나금융 출신’ – 팍스넷뉴스

앞서 김 부회장은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미래기획추진단 단장,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및 최고전략책임자, 하나생명보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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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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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은 현재 순항 중…’함영주 리더십’ 통했다 – 오피니언뉴스

하나금융 임원은 부회장 1명, 부사장 6명, 상무 7명으로 총 14명이다. 전략, 재무, 인사, ESG, 지원, 글로벌, 디지털, 데이터, ICT, 소비자보호 등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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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pinionnews.co.kr

Date Published: 3/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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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클럽원 전병국 센터장, 부사장 승진…공로 인정 – 더벨

28일 자산관리(WM)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무급 임원 10명을 모두 부사장으로 배치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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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9/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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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부사장도 NFT와 블록체인에 매료됐다? / 하나금융투자 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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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나 금융 부사장

  • Author: 루디움 Lu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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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6jdGMRkxwc

하나금융그룹, 관계회사 최고경영자 인사 마무리…6개사 사장후보 추천완료

– 자산신탁 민관식, 대체투자자산운용 강성묵, 손보 김재영, 펀드서비스 노유정

– 세대교체, 첫 여성대표 발탁…벤처스 김동환, 핀크 권영탁 사장은 1년 연임

하나은행이 6개 관계회사 대표이사 사장후보를 추천, 올해 관계회사 최고경영자 인사를 마무리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민관식 자산신탁, 강성묵 대세자산운용, 김재영 손보, 노유정 펀드서비스, 김동환 벤처스, 권영탁 핀크 사장 후보. (사진=하나금융그룹)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28일 6개 관계회사 사장후보를 추천, 관계회사 최고경영자 진용 개편을 개편을 완료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손해보험,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사의 대표이사 사장 후보를 추천했다.

관경위는 신임 하나자산신탁 사장후보에 민관식 전무,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후보에 강성묵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 하나손해보험 사장후보에 김재영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신임 하나펀드서비스 사장후보에는 노유정 전 하나은행 상무를 추천했다. 노유정 후보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CEO 가운데 첫여성 CEO다.

김동환 현 하나벤처스 사장과 권영탁 현 핀크 사장은 연임 후보로 추천돼 1년간 임기가 연장된다.

민관식, 강성묵, 김재영, 노유정 사장후보 등 신임 사장후보 4명은 다음달 열리는 각사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된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사장후보는 1964년생으로 인하대 조선공학과 및 건국대 대학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거쳐 2006년부터 다올부동산신탁에서 자산신탁 관련업무를 담당하며 하나자산신탁의 사업본부장과 신탁사업그룹장을 역임한 부동산 전문가다.

강성묵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장, 영업지원그룹장 겸 리테일지원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과 중앙영업2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후 지난해 4월부터 하나UBS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일해왔다.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사장후보는 1963년생으로 홍익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하나금융지주 인사총괄 상무, 하나은행 IT통합지원단장과 신탁사업단장을 거쳐 2020년 5월부터 하나손해보험 부사장을 맡아왔다.

노유정 하나펀드서비스 사장후보는 1968년생으로 국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나은행 지점장과 금융소비자보호부장, 변화추진본부장, 손님행복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김동환 하나벤처스 사장은 2018년 10월 설립시부터 회사를 이끌어왔으며 2020년 흑자전환에 성공한뒤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1년 더 연임하게 됐다.

권영탁 핀크 사장은 권영탁 사장은 SK텔레콤과 하나카드를 거쳐 지난 핀크 부사장에 이어 2019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있으며 금융업 및 통신업 경험을 토대로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연임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관계회사 사장후보 추천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최고의 적임자를 통해 세대교체를 이끌며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지난해 그룹 전체이익의 35.7%를 차지한 비은행부문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그룹의 성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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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계열사 사장 4명 내정…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연임

하나금융 계열사 사장 4명 인선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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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계열사 4곳의 신임 대표이사(CEO)를 내정했다.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등 4개 주요 계열사의 사장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하나카드 사장 후보는 권길주 현 사장이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이에 따라 권 사장의 임기는 1년 연장된다.임추위는 하나캐피탈 사장 후보로는 박승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하나생명 사장 후보로는 이승열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각각 추천했다. 하나저축은행 사장 후보에는 정민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추천됐다.박승오 하나캐피탈 사장 후보는 하나은행에서 중앙영업본부 본부장, 기업사업본부 전무, 여신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이승열 하나생명 사장 후보는 하나금융지주[086790] 그룹 재무총괄 부사장 및 하나은행 경영기획그룹 겸 사회가치본부 부행장 등을 지냈고,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사장 후보는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장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부행장을 지냈다.하나금융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융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후보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비은행 부문 강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하나금융은 다음 주 중 그 밖의 관계사 대표이사 사장 후보 추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하나금융, 계열사 사장단 인사…권길주 하나카드 대표 연임

대출증가와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이익을 크게 늘어나면서 하나금융그룹의 연간 순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도 향후 전망에 대한 장밋빛 분석이 쏟아진다. 현재 주가가 시중은행 중 가장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권하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854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한 규모다. 연간 기준으로는 3조581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33.4% 증가한 규모로 지주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기준으로도 4분기 8445억원, 연간 3조526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조6043억원, 영업이익은 1조1209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8% 줄었고 영업이익은 17.7% 늘었다.하나금융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를 감안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에도 불구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주효했다”며 “은행과 비은행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안정적 비용 관리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지난해 하나금융은 이자이익 7조4372억원·수수료 이익 1조8634억원 등 9조3006억원의 핵심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5.2%(1조2306억원)늘어난 수치다. 이중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이자·수수료 이익이 6조8708억원이다.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랐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시중은행 중 가장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5% 늘어난 844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43.3%, 38.3% 상회했다”고 밝혔다.그는 “타행들과 달리 4분기 계절적 희망퇴직 비용(약 1600억원)이 1분기로 이연된 가운데 1367억원의 코로나19 충당금 적립 부담도 부동산 매각익(401억원), 상각채권 회수 관련익(428억원) 등으로 일부 만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KB증권도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7.9% 상향 조정했다. 하나금융지주의 현재 주가(4만8600원) 대비 40%가량 높은 수준이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순이자이익 증가가 전망되고, 2022년 예상 주당배당금(DPS) 3350원 기준 7.0%의 배당수익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NIM 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2022년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전망치를 3조8000억원으로 직전대비 7.2% 상향한다”고 덧붙였다.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함영주 회장시대’ 하나금융그룹, 차세대 리더로 누가 뛰고 있나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비즈니스포스트]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하자마자 자사주 소각, 하나금융투자 출자 등 중요한 경영 현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면서 지주에서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10년 만에 회장이 교체된 만큼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지주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함 회장은 취임 이후 큰 조직개편 없이 기존의 임원들과 그룹의 현안을 처리해 나가고 있다.11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함 회장은 3월 취임 뒤 별도의 조직개편이나 임원인사 없이 기존 임원들과 함께 손발을 맞추고 있다.이는 함 회장이 기존 임원들의 역량을 높이 산 결정으로 풀이되며 임직원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챙기는 ‘섬김과 배려’의 경영을 해 온 함 회장 특유의 경영철학과 스타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하나금융지주 임원은 모두 14명이다. 부회장 1명, 부사장 6명, 상무 7명이다.이들은 전략, 재무, 인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지원, 글로벌, 디지털, 데이터, ICT, 소비자보호 등 각 부문의 총괄을 맡아 그룹의 핵심 업무를 이끌고 있다.당초 부회장 2명이 각각 수행하던 ESG총괄과 디지털총괄의 역할은 오정택 하나금융지주 상무 겸 하나은행 브랜드본부장과 박근영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겸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가 각각 맡고 있다.오정택 상무는 그룹ESG총괄소속에서 그룹ESG총괄로, 박근영 부사장은 그룹디지털총괄소속에서 그룹디지털총괄로 역할이 바뀌었다.하나금융지주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함영주 , 지성규, 이은형 부회장 3인이 ESG, 디지털, 글로벌 부문을 각각 총괄했는데 3월 함영주 부회장은 회장에 올랐고 지성규 부회장은 외부로 자리를 옮겼다.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ESG와 디지털 부문의 특수성에 따라 외부에서 부회장급 인사의 영입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함 회장은 내부 임원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그룹글로벌총괄은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맡고 있다. 이종승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겸 하나은행 부행장은 그룹글로벌총괄소속으로 이 부회장과 손발을 맞추고 있다.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행사가 있을 때마다 모습을 나타내는 이후승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 부사장은 2020년 6월부터 2년 가까이 그룹 살림을 챙기고 있다. 대부분 임원들이 하나은행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과 비교해 이 부사장은 국민은행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황보현우 하나금융지주 그룹데이터총괄 상무 겸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본부장은 아예 외부에서 영입된 인물이다. 황보 상무는 2019년 하나벤처스 경영전략본부장으로 하나금융그룹에 합류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하나금융지주 그룹데이터총괄을 맡고 있다.하나금융지주의 유일한 여성 임원인 이인영 하나금융지주 그룹소비자리스크관리총괄 상무 겸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도 외부 출신이다.하나금융그룹은 2021년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을 신설하고 그룹장으로 이인영 상무를 영입했다. 이 상무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금융 시니어 변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법률 전문가다.이 밖에 김주성 부사장이 그룹리스크총괄을, 김희대 부사장이 그룹준법감시인을 맡고 있다. 박병준 부사장은 그룹인사총괄과 그룹지원총괄을 겸임하고 있고 강정한 상무와 양재혁 상무는 각각 그룹감사총괄, 그룹전략총괄이다. 또 그룹ICT총괄은 정의석 상무가, 경영지원실장은 이준혁 상무가 맡고 있다.하나금융지주의 임원들은 당장 그룹의 현안을 책임진다는 점에서도 역할이 막중하지만 추후 계열사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리더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올해 3월부터 하나생명을 이끌고 있는 이승열 대표는 지주에서 그룹재무총괄로 일한 적이 있고 한준성 하나금융그룹 지엘엔(GLN)인터내셔널 대표는 그룹디지털총괄을 지냈다. 차화영 기자

하나금융그룹 CICTO / 하나금융티아이 김정한 부사장

최고기술경영인 인터뷰 – 하나금융그룹 CICTO / 하나금융티아이 김정한 부사장

최고기술경영인 인터뷰 에서는 기술경영인과의 대담을 통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기술경영인의 역할과 리더십 등을 알아봅니다.

금융과 기술의 만남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공동 작성. 안준모 교수(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정선 전문작가(프리랜서)

보통 금융이나 은행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나 느낌이 있다.

검정색 수트를 차려 입은 직원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높은 빌딩과 깔끔한 오피스, 수많은 고객과 직원이 대면하는 창구 등이다.

그러나 비즈니스 캐주얼을 차려 입은 넉넉하고 온화한 표정의 김정한 부사장을 만난 장소는 이러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주얼 카페 같은 공간이었다.

소위 요즘 젊은이들이 말하는 ‘핫 플레이스’처럼 보였다.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작정하고 ‘융합’을 위해 설계된 듯 보였다.

지하의 레스토랑을 리모델링한 공간 한편에는 바와 아일랜드 식탁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운데에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쉴 수 있는 소파 등이 놓여 있었다.

회의실과 개인 업무를 볼 수 있는 부스 형태의 1인 사무실들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마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을 연상케 했다.

여느 금융회사와 달리 공간부터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하나금융융합기술원에서 하나금융그룹의 CICTO이자 CDO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한 부사장을 만나 그의 경영철학과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을 물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열어가는 CICTO

하나금융그룹 내에서 김정한 CICTO의 역할은 독특하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 하나금융티아이의 부사장이자 그룹 전체의 CICTO(Chief ICT Officer) 겸 CDO(Chief Data Officer)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그룹이 그에게 이처럼 여러 중책을 맡긴 이유는 무엇일까?

“원래 금융회사에는 CIO개념이 있었는데, 최근 금융에도 다양한 첨단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금융 관점이 아니라 새로운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자는 의지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김정한 부사장은 고객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통적인 금융이 첨단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편의성을 중시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이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는 여신, 수신 그리고 고객 편의성인데, 이 세 가지 요소가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같은 차세대 기술에 의해 진보되어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제 그가 이끌고 있는 하나금융융합기술원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용도 평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로 인공지능의 한 분야) 기술을 활용해 더 나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로보 어드바이저, 고객의 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챗봇(Chat-bot)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금융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지만 이처럼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 나가는 게 어렵지는 않을까?

김 부사장은 자신이 가진 멀티-롤(Multi-role)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금융서비스에 새롭게 적용되어야 할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장(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이기도 하지만, 그룹 전체의 CICTO이자 CDO이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 역할이 그룹 전체에 새로운 기술을 전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 그는 강남과 을지로, 인천 청라에 있는 여러 그룹사들을 오가며 금융에 새로운 기술을 넣는 기획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챙기고 있다고 한다.

그가 가진 멀티롤의 역할을 십분 활용해 그룹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융과 기술의 융합 이끄는 인재관리

2017년 말 하나금융그룹이 김정한 부사장을 새 CTO로 영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2018년 디지털 전환을 선포한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은 금융과 디지털을 융합하는 정체성을 만들어줄 것을 그에게 주문했다.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전자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필립스 반도체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소장을 지낸 김정한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주역이었던 그가 금융맨으로 변신한 지 3년이 됐다.

그동안 그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을 만들고 이어왔을까?

처음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모체가 된 DT Lab(Digital Transformation Lab)은 별도의 사무공간을 마련하지 않고 위워크(WeWork)를 임대하여 가볍게 시작했고, 지금은 약 50명 인원에 19명의 박사급, 22명의 석사급 인재를 가진 하나금융융합기술원으로 성장했다.

그의 시도는 린 경영방식(Lean management, 생산, 유통, 마케팅 등 여러 기업활동에 불필요한 요인을 제고하고 낭비를 최소화하여 최대의 효율을 내는 경영)으로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한 방편으로 보인다.

실제로 레스토랑을 개조해 직원 간 소통과 교류를 강조한 공간 배치나, 칸막이 없는 사무공간들은 그가 얼마나 융합을 강조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공간은 물론 직원 선발방식이나 조직문화까지도 융합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

기술 연구소라고 해서 인공지능 전문가만 뽑는 게 아니라 챗봇을 통한 사람 수준의 금융 상담을 위해서 금융 용어 및 그 의미 파악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언어학자도 채용하는가 하면, 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소비자 심리를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심리학자나 행동경제학자와도 산학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융합기술원에는 컴퓨터 공학, 수학, 금융 공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인재가 근무 중이며 은행 현업의 직원들도 파견 나와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모이다 보니 갈등과 분열은 없는지, 협업은 잘될지 다들 의아해 하시는데 각자 분야가 다르니 싸우지 않고 오히려 더 잘 지냅니다.”

소통이 가능한 좋은 사람들을 모이게 해 인연을 맺어주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믿으며, 소통과 융합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한다.

가장 학술적인 조직이 가장 사업적인 조직이다

김정한 부사장이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말이 두 가지가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그리고 ‘가장 학술적인 조직이 가장 사업적인 조직’이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자세히 들어보았다.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가치 있는 기술과 스타트업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가장 학술적인 조직이 가장 사업적인 조직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학술논문 읽기를 생활화하도록 강조하는가 하면 해외 학술대회에서 자신들의 연구내용을 발표하게 하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실 스타트업이라 해도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다기보다는 기존에 개발된 기술을 응용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디지털 기술경쟁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들보다 앞서 새로운 기술의 가치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계에서 일어나는 연구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연구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함께 고민하는 등 다양한 학술적 교류를 가져야 합니다. 논문을 읽는다는 것은 그 분야의 전문가와 깊은 대화와 토론을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한 철학을 가지고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을 만들었고, 이것이 기업연구소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일까?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활동을 살펴보면 여느 기업연구소와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최근 국내 기업연구소들이 기술유출 등을 우려하며 인하우스(in-house)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는데,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대외 학술활동 및 기술개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로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작년 세계적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인 ‘인공신경망학회(NeurlIPS)’가 주관한 AI 경진대회 ‘AutoCV’에서 총 84개의 AI 연구팀 중 금융권으로 유일하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헝가리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AI학회 IJCNN(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Neural Networks)에서 자체 개발한 AI 딥러닝 기술에 대해 발표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산책과 대화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김정한’식 리더십

김정한 부사장은 현재 금융 분야 신기술연구소를 이끌고 있지만, 수십 년 동안 제조업에서 잔뼈가 굵은 리더다.

삼성전자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메모리 사업부에서 SSD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끌며, 삼성전자 SSD 제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제조업과 금융업의 결이 다른데 적응에 어려움은 없었는지를 물었다.

“전통 금융 분야에 모바일이라는 기술이 접목되면서, 다름에 대한 인정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융합적인 사고와 유연성이 필요하죠. 결국에 사람 사는 곳이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김정한 부사장의 온화하고 낙천적인 성품 때문일까?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쩌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야말로 그의 리더십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조직이 아닐까 싶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 같은 조직은 다양성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금융권 인재도 뽑아서 새로운 시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죠.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만큼 존중하고 협업할 수 있는 문화가 먼저 조성되어야 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직원들 개개인이 각 도메인의 전문가가 될 것을 주문하죠. 그 분야의 전문가를 비전문가가 비판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문 분야가 다른 데서 오는 문화적 차이가 불만으로 누적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면 평소에도 직원들과 산책하며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인데 특히 멘토링을 할 때는 틈나는 대로 일대일 점심식사 겸 산책을 같이 하며 내면까지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내용을 토대로 정책과 인사에 반영하고 있다.

“사람을 정확히 알아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가능한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모든 문제의 답은 내면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내면을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꼭 일 얘기만 하는 건 아니고 가정생활이나 취미 같은 이런저런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직원들의 큰아이 이름 정도는 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연말이면 직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대해 송년 파티를 열고, 개인의 사정에 따라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인재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글로벌 금융기업의 꿈

CICTO에 CDO, 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 겸 하나금융티아이 부사장까지 여러 개의 역할을 소화하고 있지만 김정한 부사장은 ‘리더는 바쁘면 안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 대신 사색과 독서에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내면의 힘(회복 탄력성)을 기르기 위해 독서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회의시간에는 직원들의 말을 잘 경청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 행보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는 진정한 리더는 무조건 자기 의견을 앞세우지 않고 상대방의 의견을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

김정한 부사장은 인터뷰 말미에 자신이 사용하는 집무실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룹사별로 여러 개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지만 CICTO의 사무공간이라고 하기에는 무척 소박해 보였다.

그 소박한 공간 안에서 그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포부를 묻자 ‘글로벌 진출’과 ‘인재육성’을 강조했다.

“동남아시아 및 유럽, 러시아 등의 해외도 지켜보고 있는데, 우리도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저희가 만들어 나가는 금융을 바탕으로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훌륭한 후배들을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설립된 지 2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절실히 필요한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금융회사에 융합의 판을 깔아주고 씨를 뿌리는 단계라고 설명하는 김 부사장은 훌륭한 인재를 키워놓으면 우리 금융은 충분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올해에는 박사급 직원 30%를 포함해 전체 직원 수 1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훌륭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곳이 되도록 구조와 시스템을 만들고 외부 기술도 흡수해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글로벌 금융기업들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기술혁신을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김정한 부사장이 가져오고 있는 금융기술의 새로운 변화가 우리나라 금융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기술 리더십 확보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김영익 하나대투 부사장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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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을 겸임하게 됐다. 14일 하나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그룹 내에 불고 있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장하원 하나금융연구소장이 물러나고 그 자리를 김영익 하나대투 부사장 겸 리서치센터장이 겸임키로 했다.

EBITDA 마진율

[고래가 된 OK금융] 김인환 부회장 부임 후 간부 40% ‘하나금융 출신’

OK금융그룹 내에서 ▲양일남 감사 ▲홍영기 감사 ▲서문기 전무 ▲박승배 전무 ▲이현재 전무 ▲나재훈 상무 ▲김정배 상무 ▲함헌평 상무 ▲이소영 상무 ▲이인재 이사 ▲김진영 이사 ▲이성기 이사 등 12명이 과거 하나금융에 발을 담궜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융 출신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고위 인사로는 김인환 부회장이 있다. 김인환 부회장은 지난 2016년 6월 OK금융 부회장 겸 OK캐피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김 부회장은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미래기획추진단 단장,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및 최고전략책임자,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의 핵심 경영진 및 임원 가운데 13명이 하나금융그룹에 근무한 경험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OK금융그룹의 경영진 및 임원의 숫자는 최윤 회장을 포함해 총 34명이다. 그룹 내 주요 간부의 약 40%가 하나금융 출신인 셈이다.

[팍스넷뉴스 박관훈 기자] OK금융이 그룹 내 핵심 간부 10명 중 4명을 하나금융 출신으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환 부회장 선임 후 최근 6년간 하나금융 출신 임원의 영입이 급격히 증가한 것. 이러한 특정 금융회사로 인사 쏠림에 대해 OK금융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먼저 지난 2020년 3월부터 OK캐피탈 감사직을 맡고 있는 양일남 감사는 과거 하나금융투자 소비자보호총괄, 감사총괄을 맡았었다. 홍영기 OK저축은행 상임감사위원은 하나은행 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이다.

또한 OK캐피탈 IB사업2본부, 기업금융본부 담당임원인 서문기 전무는 하나은행 리스크관리본부 출신으로 하나금융지주 전략기획팀 부장, 하나은행 여의도금융센터장 등을 지냈다.

작년 1월부터 OK캐피탈 IB사업3본부 담당임원을 맡고 있는 박승배 전무는 하나은행 투자은행그룹 구조화금융팀장을 비롯해, 하나은행(China) 북경분행장과 글로벌미래금융부장 등을 맡아 근무했다.

OK저축은행 심사본부 담당임원인 이현재 전무는 하나은행 영등포영업본부장과 여신그룹담당임원, 중부영업본부장 등을 맡았었다. OK캐피탈 경영관리본부 담당인 나재훈 상무와 김정배 상무 역시 각각 하나은행 압구정지역본부장, 하나은행 홍대역 지점장을 지냈다.

이밖에 OK홀딩스 해외사업부 담당 함헌평 상무, 아프로파이낸셜 신용전략본부 이소영 상무, OK캐피탈 IB사업2본부2부 이인재 이사, OK홀딩스 준법지원부 김진영 이사, OK캐피탈 IB사업3본부2부 이성기 이사 또한 과거 하나은행 및 하나금융그룹에 적을 뒀던 이력이 확인됐다.

OK금융의 하나금융 출신 경영진과 임원 영입은 지난 2016년 김인환 부회장 부임 이후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이들 대부분의 재임 기간이 2020년 이후로 나타났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인환 부회장이 뛰어난 경영성과와 리더십 등을 통해 최윤 회장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으면서, OK금융그룹의 핵심 임원들마저 하나금융그룹 출신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시각이 많다.

금융업계의 한 관계자는 “김인환 부회장이 현재 최윤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사실상 그룹 내 2인자의 자리에서 OK금융그룹의 경영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며 “최근 몇 년간 하나금융 출신 경영진과 임원의 잇따른 영입 역시 이 같은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정 금융회사로의 인사 쏠림은 ‘끼리끼리’ 문화를 형성하며 조직에 위화감을 형성할 수도 있고 내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OK측은 경륜과 전문성이 있는 경영진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 외에도) 우리은행, 미래에셋, 현대캐피탈도 두루 포진해 있다”며 “금융업계에 경륜과 전문성 있으신 인재분들을 모시고 있을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출신 이력 쏠림 현상은 없으며, 당 그룹은 능력있고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분들을 선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은 현재 순항 중…’함영주 리더십’ 통했다

지난 3월 25일 취임한 이후 7월 3일 ‘100일’ 맞아

부회장 1인 체제로 그룹 안정화 시도

그룹 내부적 성장·비은행 사업 강화는 과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6월 2일 하나금융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발표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하나금융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그룹의 핵심 경영 목표인 비은행과 디지털,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저성장 고착화, 고령화 가속, 금융업의 경계 해체 등 변동성이 높은 현 금융 환경에서 외형보다는 중장기적 성장을 추구한다는 평가다.

취임 이후 중장기적 성장 위한 행보 보여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회장은 지난 3월 25일 김정태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차기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

당시 함 회장은 하나금융 임직원들에게 ‘옛 것을 물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의미의 ‘염구작신(染舊作新)’이라는 사자성어를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과거 성과와 현재의 노력이 모여야만 진정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것”이라며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에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선포했다. 이는 하나만의 방식으로 시간과 공간, 미래, 가치를 연결해 모두가 함께 누리게 될 금융 그 이상의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신뢰 ▲혁신 ▲플랫폼이라는 3대 방향성을 담고 있다.

이어 이를 실천해내기 위한 중장기 전략목표로 ‘O.N.E. Value 2030’을 제시하며 외형 성장이 아닌 가치 중심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비은행 사업 재편·글로벌 위상 강화·디지털 혁신 추구

그룹의 핵심 목표인 비은행·글로벌·디지털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함 회장은 취임 후 증권 계열사인 하나금융투자에 첫 비은행 부문 지원을 시행했다.

지난 4월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자기자본이 6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사명을 ‘하나금융투자’에서 ‘하나증권’으로 바꾸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베트남 1위 국영은행의 증권 자회사 BIDV증권의 지분도 인수했다. BIDV는 앞서 하나은행이 2019년 지분인수를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같은 달에는 국내 은행 최초로 대만 타이베이 지점을 열었다. 이를 통해 중국, 미국, 베트남, 홍콩, 일본, 대만, 인도, 독일, 싱가포르, 멕시코 등 대한민국 10대 교역 거점 모두에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디지털 혁신 추구를 위해서는 그룹디지털총괄 산하에 ▲디지털전략본부 ▲데이터본부 ▲ICT본부를 편재했다. 그룹전략총괄 산하에는 신사업전략팀을 신설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미래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그룹의 투자·제휴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배구조 개편으로 내부 안정화 작업 시행

함 회장은 기존 3명이던 부회장도 1명으로 축소했다. 김 전 회장이 부활시켰던 부회장 3인 구도를 2년 만에 종료한 것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하나금융은 함영주, 지성규, 이은형 부회장 3인 체제였으나 현재는 이은형 부회장이 그룹글로벌총괄을 맡고 있다.

하나금융 임원은 부회장 1명, 부사장 6명, 상무 7명으로 총 14명이다. 전략, 재무, 인사, ESG, 지원, 글로벌, 디지털, 데이터, ICT, 소비자보호 등 각 부문의 총괄을 맡고 있다.

그룹 디지털총괄은 박근영 하나금융 부사장 겸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재무총괄은 이후승 하나금융 그룹재무총괄 부사장이 담당한다. 그룹 데이터총괄은 황보현우 하나금융 상무 겸 하나은행 데이터&제휴투자 본부장이 맡고 있으며, 그룹 소비자리스크 관리총괄은 이인영 하나금융 상무 겸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담당이다.

이외에도 김주성 부사장이 그룹리스크총괄, 김희대 부사장이 그룹준법감시인을 담당하고 있다. 박병준 부사장은 그룹인사총괄과 그룹지원총괄을 겸임하고 있고 강정한 상무와 양재혁 상무는 각각 그룹감사총괄, 그룹전략총괄이다. 그룹ICT총괄은 정의석 상무, 경영지원실장은 이준혁 상무가 담당한다.

남은 과제는 국내 시장 강화·비은행 부문 성장

앞으로 함 회장은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야 하는 목표가 남아 있다. 하나금융은 국내 금융지주 중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4위인 우리금융그룹과 언제든 자리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의 지난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은 각각 9148억원, 8724억원으로 불과 424억원 차이다.

2분기에도 하나금융은 ‘깜짝실적’을 기록하지 못할 전망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2분기 지배순이익은 849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 하회할 전망”이라며 “타행 대비 컨센서스 하회폭이 커진 것은 주로 원달러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1130억원을 반영한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비은행 경쟁력 강화도 급선무다. 지난 2020년 더케이손보(하나손해보험)를 인수하긴 했지만 증권을 제외한 카드 등 나머지 비은행 계열사들이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하나금융은 비은행 사업 부문 인수합병(M&A)를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이 기사는 2021년 12월 28일 08:4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가 전병국 클럽원 센터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전 부사장은 하나그룹금융의 복합 점포인 클럽원을 초고액자산가(VVIP)의 비상장투자 메카로 키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하나금투는 이번 인사에서 다른 전무급 임원도 일제히 부사장으로 임명했다.28일 자산관리(WM)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무급 임원 10명을 모두 부사장으로 배치한 점이다.전병국 부사장과 강민선 부사장, 편충현 부사장, 홍용재 부사장, 고영환 부사장, 이기영 부사장, 이상우 부사장, 임상수 부사장, 정승화 부사장, 차기현 부사장, 최문석 부사장 등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임 부사장의 경우 본래 상무였으나 부사장으로 발탁됐다.전 부사장은 센터장 최초로 부사장 자리에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클럽원은 국내 비상장투자 상품의 핵심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그간 판매한 비상장투자 상품 가운데 올해 회수가 일단락된 금액이 약 2400억원에 달할 정도다. 국내 프리미엄 점포마다 비상장사 투자 상품에 힘을 싣고 있으나 단연 압도적 규모다.강민선 부사장은 WM그룹장의 임무를 부여 받았다. 편충현 부사장은 IB그룹장, 홍용재 부사장은 S&T그룹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고영환 부사장은 종합금융본부장, 이상우 부사장은 부동산금융본부장, 임상수 부사장은 WM추진본부장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확실시된다.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 개별기준으로 누적 순이익 44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했다. 3분기만에 기존 실적 최대치였던 지난해 연간 순이익(4109억원)을 넘어섰다.WM, IB, S&T, 홀세일 등 전체 사업부가 제몫을 해냈다. 수익성은 물론 자본적정성 지표도 꾸준히 향상되면서 안정적 영업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룹의 지원 아래 늘어난 덩치에 걸맞은 수익을 거두면서 효자 계열사로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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