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과학 영화 | 《17분 순삭》 꿀잼 Sf영화, 진짜 존나 재밌음;; [영화리뷰/결말포함] 최근 답변 1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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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목록 – 나무위키

분류:SF 영화도 참조. 시리즈, 리부트는 한 번만 표시합니다. 2.1. 외국 SF 영화[편집]. 《13층》 (The Thirteenth Floor,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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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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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SF 영화(Science fiction film)는 SF를 사용하는 영화 장르이다. 사변적인, 주류 과학에서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현상(이를테면 외계 생명체, 외계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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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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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 추천 베스트 110, PART I – 브런치

TOP 110 SCI-FI MOVIES OF ALL TIME (1) | 사이언스 픽션(Science-Fiction). 약칭 SF는 “사이언스 판타지”, “사변 소설”, “우화 소설 (fabu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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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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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영화사를 바꾼 10대 SF영화 – ScienceON

이후 영화계는 제대로 모습을 갖춘 SF 명작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SF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품들. SF영화로서 제대로 모습을 갖추고 지금까지 독자들의 기억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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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cienceon.kisti.re.kr

Date Published: 5/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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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우주의 미래…한국형 SF 영화·드라마를 기다리며 …

공상과학(SF) 콘텐츠는 미래에 대한 상상력의 보고다.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50여 년 전에 스마트 패드를 선보였고, 1982년에 방영된 ‘전격 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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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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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 공상과학영화 한류의 신호탄 – Radio Free Asia

이른바 SF, 즉 공상과학영화이면서도 다가올 미래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이라든가 한국영화로서는 도전하기 힘든 분야에 과감히 도전해 의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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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fa.org

Date Published: 8/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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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 순삭》 꿀잼 SF영화, 진짜 존나 재밌음;;  [영화리뷰/결말포함]
《17분 순삭》 꿀잼 SF영화, 진짜 존나 재밌음;; [영화리뷰/결말포함]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상 과학 영화

  • Author: 김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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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rUDAVN8Sjc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SF 영화(Science fiction film)는 SF를 사용하는 영화 장르이다. 사변적인, 주류 과학에서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은 현상(이를테면 외계 생명체, 외계 세계, 지각을 넘어선 인식, 시간여행)과 함께 미래적 요소(우주선, 로봇, 사이보그, 성간 여행)와 다른 기술들에 대한 가상의 과학-기반 묘사가 그것이다. SF 영화는 종종 정치적이거나 사회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인간 조건과 같은 철학적 문제를 탐구한다.[1] 많은 경우, 기존의 SF 소설에서 유래한 수사법들에 비추어 볼 때, 영화 제작자들의 무지나 무관심 때문에 SF 영화는 과학적 타당성이나 플롯의 논리 측면에서 기존 과학소설이 전통적으로 지켜온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2]

이 장르는 무성 영화 초기부터 존재했고, 조르주 멜리에스가 트릭 사진 효과를 이용한 《달세계 여행》(1902)이 그 시초로 알려져있다. 이 다음의 주요한 예시는 1927년 영화 《메트로폴리스》이며, 이것은 최초의 장편 SF 영화이다.[3] 1930년대에서 1950년대 사이, SF 장르는 주로 저예산 B급 영화로 구성됐다. 스탠리 큐브릭의 기념비적인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 이후, SF 영화 장르는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다. 1970년대 후반, 《스타 워즈》의 성공으로 특수 효과로 가득한 고예산 SF영화가 인기를 얻었고, 이후 수십 년간 지속될 블록버스터 흥행작들의 기반을 쌓았다.

장르의 특징 [ 편집 ]

영화와 미디어 이론가, 문화 비평가인 비비안 소브첵에 따르면,

SF 영화는 실제적, 외삽적, 혹은 사변적인 과학과 경험적 방법론을 강조하는, 그리고 덜 강조되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마법과 종교의 초월론이라는 사회적 맥락과 상호작용 하는, 사람과 미지 사이를 조정하기 위한 시도에서 나타나는 영화장르이다.(Sobchack 63).

이 정의는 (실제-세계의) 경험론과 (초자연의) 초월론 사이에 존재하는 연속체를 가정하며, SF 영화를 경험론 쪽에, 호러 영화와 판타지 영화를 초월론 쪽에 둔다. 그러나 《프랑켄슈타인》과 《에이리언》처럼 잘 알려진 수많은 SF 호러 영화들의 예를 들 수 있다.

SF 영화의 비주얼 스타일은 친숙한 이미지와 낯선 이미지의 충돌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이 충돌은 《시계태엽 오렌지》에서 코로바 밀크바의 반복이 낯선 장식을 익숙하게 만들 때처럼 낯선 이미지가 친숙해질 때 구현된다.[4] 《리포 맨》과 《리퀴드 스카이》에서처럼 친숙한 이미지가 낯설어 질 때도 마찬가지로 구현된다.[5] 예를 들어,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에서, 인간에 대한 왜곡은 친숙한 이미지를 더욱 낯선 것으로 만든다.[6] 마지막으로, 낯선 이미지와 친숙한 이미지는 《데들리 멘티스》에서 거대한 황라사마귀가 워싱턴 기념탑을 기어오를 때처럼 병렬될 수 있다.

문화이론가 스콧 부캣먼은 SF 영화가 과장된 스케일과 아포칼립스, 혹은 초월을 통해 현대 문화에 숭고한 표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역사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SF 영화의 역사 입니다.

L’uomo meccanico (1921) (1921)

SF 영화는 무성 영화 시대 초기에 등장했고, 일반적으로 흑백으로 찍었거나, 때때로 색을 입힌 단편 영화였다. 대부분은 기술에 대한 주제를 다뤘고, 유머러스해지려고 했다. 1902년, 조르주 멜리에스가 일반적으로 최초의 SF 영화로 여겨지는 《달세계 여행》을 발표했고,[7] 이것은 우주선의 달 여행을 묘사하기 위해 초기의 트릭 사진 기법을 이용한 영화이다. 몇몇 초기 영화가 SF와 호러를 융합시켰다. 그 예로 매리 셸리의 소설을 개작한 《프랑켄슈타인》(1910년)과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심리적 이야기를 원작으로 삼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920)가 있다. 더 모험적인 방침하에 촬영된 《해저 2만리》(1916)는 놀라운 잠수함과 복수심에 불타는 선장을 다룬 쥘 베른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1920년대, 유럽의 영화제작자들은 독일의 《메트로폴리스》(1927)와 달의 여인(1929) 같은 영화에서처럼 SF를 예측과 사회적 해설의 장으로 삼는 경향을 보였다. 다른 주목할만한 무성 영화 시대의 SF 영화로 《불가능한 세계로의 여행Le Voyage dans la lune(1904), 자동차 운전자 The Motorist(1906), 《북극 정복》(1912), 《우주선 Himmelskibet(1918),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1920), 기계 인간 L’uomo Meccanico(1921), 《파리는 잠들어》(1923), 《아엘리따》(1923), 《죽음의 광선 Luch smerti(1925), 《잃어버린 세계》(1925) 등이 있다.

1930년대, 《상상해 보라》(1930), 《킹콩》, 《다가올 세상》(1936), 《잃어버린 지평선》(1937)을 비롯한 몇몇 고예산 SF 영화가 제작됐다. 1936년부터, 《플래시 고든》, 《벅 로저스》를 비롯한 수많은 연재 만화가 연속물로 번안됐다.(두 작품 모두 버스터 크래블이 주연) 이러한 연속물과 원작이 된 연재 만화는 일반 대중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다른 주목할만한 1930년대 SF 영화로 《프랑켄슈타인》(1931),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닥터 X》(1932),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931), 《F.P.1》(1932), 《잃어버린 영혼들의 섬》(1932), 《대홍수》(1933), 《투명 인간》(1933), 《세계의 지배자》(1934), 《미친 사랑》(1935), 《대서양 횡단 터널》(1935), 《악마의 인형》(1936), 《투명 광선》(1936), 《마음을 바꾼 사나이》(1936), 《워킹 데드》(1936), 《논스톱 뉴욕》(1937), 《돌아온 닥터 X》(1939) 등이 있다. 1940년대엔 《내가 매달리기 전에》 Before I Hang(1940), 《검은 금요일》(1940), 《사이클롭스 박사》(1940), 《악마의 명령》(1941),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941), 《사람이 만든 괴물》(1941), 《내일 일어날 일》(1944), 《매년 봄에 일어날 일》(1949), 《완전한 여인》(1949) 등이 나왔다. 《데스티네이션 문》(1950)과 《로켓쉽 X-M》(1950)의 발표는 으레 “SF 영화의 황금기”를 열었다고 여겨진다.

1950년대, 우주 여행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엄청났다. 1950년대의 많은 SF 영화가 저예산 B 영화였지만, 몇몇 고예산에 인상적인 특수 효과를 사용한 성공적인 영화들도 있었다. 이를테면 《지구가 멈추는 날》(1951), 《다른 세계에서 온 괴물》(1951), 《세계가 충돌할 때》(1951), 《우주전쟁》(1953), 《해저 2만리》(1954), 《우주수폭전》(1955), 《금지된 세계》(1956), 《신체 강탈자의 습격》(1956), 《프랑켄슈타인의 저주》(1957),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1959), 《해변에서》(1959) 등이 그렇다. SF 장르와 소위 “괴물 영화” 사이엔 자주 밀접한 관계가 맺어졌다. 예를 들어 ‘뎀!》(1954), 《2만 피트 심해에서 온 괴물》(1953), 《블롭》(1958) 등이 있다. 1950년대에, 킹콩 애니메이터 윌리스 오브라이언의 제자 레이 해리하우젠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을 사용해 다음과 같은 주목할만한 SF 영화의 특수 효과를 만들어냈다. 《놈은 바다 속에서 왔다》(1955), 《지구 대 비행접시》(1956) 《지구까지 2천만 마일》(1957).

1960년대 [ 편집 ]

1960년대엔 상대적으로 적은 SF 영화가 만들어졌지만, 몇몇 작품은 SF 영화 자체를 변형시켰다.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는 전례없는 시각 효과와 우주 여행의 실감나는 묘사를 통해 SF 장르에 새로운 리얼리즘을 도입했고, 서사시적 이야기와 초월적이고 철학적인 스코프를 통해 장르에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 논평을 제공한 《혹성탈출》(1968)과 《화씨 451》, 초기 SF의 순진한 면을 탐구한 캠피(campy) 영화 《바바렐라》(1968) 등을 포함한 다른 1960년대 영화도 주목할만하다. 장 뤽 고다르의 프랑스 “뉴웨이브” 영화 《알파빌》(1965)은 모든 감정을 금지하는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의 파리를 상정했다.

1969년과 1970년대 유인 달 탐사 시대엔 SF 영화에 대한 관심이 부활했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느릿느릿한 《솔라리스》(1972). 1970년대 초반의 SF 영화는 편집증이란 테마를 탐구했으며, 여기서 인류는 스스로 창조한 생태학적이거나 기술적인 적들에게 위협받는 것으로 묘사됐다. 이를테면 《사일런트 러닝》(생태학), 《이색지대》(사람 대 로봇), 《THX 1138》(사람 대 국가),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세뇌의 위협) 등이 그 예다. 《소일렌트 그린》과 《퓨처월드》를 포함한 1970년대의 음모론적 스릴러 영화들. 우디 앨런의 《슬리퍼》와 존 카펜터의 《다크 스타》를 비롯한 1970년대 SF 코미디 영화들.

《스타 워즈》(1977)와 《미지와의 조우》(1977)는 SF 영화의 큰 증가를 불러일으킨 흥행작이다. 1979년, 《스타 트렉: 영화》는 처음으로 텔레비전 시리즈를 큰 스크린에 가져왔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세계 꼭대기의 섬》, 《마녀의 산으로의 도주》, 《블랙 홀》, 《협곡의 실종》(Flight of the Navigator), 《애들이 줄었어요》 등 가족 관객을 위한 많은 SF 영화를 제작한 것 역시 이 시기이다. 스타 워즈 후속작(《제국의 역습》(1980)과 《제다이의 귀환》 (1983)) 또한 전세계적으로 흥행했다. 리들리 스콧의 영화 《에일리언》과 《블레이드 러너》는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와 함께 어둡고 더럽고 혼란스러운 미래상을 제시했고, 외계인과 안드로이드를 적대적이고 위험하게 묘사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1980년대에 가장 성공한 영화 중 하나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E.T.》는 외계인을 온화하고 친근하게 묘사했다.

큰 예산을 쏟은 프랭크 허버트의 《듄》, 알렉스 레이몬드의 《플래시 고든》, 아서 C. 클라크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후속작 《2010》 등 SF 소설에 투자한 제작자들이 흥행에 실패했다. 디즈니의 《트론》은 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1980년대 하반기, 장르에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들은 《터미네이터》와 《로보캅》을 만든 제임스 카메론과 폴 버호벤이다. 로버트 저메스키의 1985년 작품 《백 투 더 퓨처》와 그 후속작들은 비평적 성공을 거두었고, 흥행에도 성공했으며, 국제적 현상이 되었다. 제임스 카메론의 1986년 작품 《에이리언 2》는 1편과 상당히 다르며, 액션/SF 장르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 《에일리언 2》는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모두 성공을 거두었고, 시고니 위버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일본 애니메이션 《아키라》(1988) 역시 개봉 이후 일본 바깥으로 큰 영향을 주었다.

1990년대, 월드 와이드 웹과 사이버펑크 장르의 출현은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1991), 《토탈 리콜》(1990), 《론머맨》(1992),《매트릭스》(1999)를 비롯해 컴퓨터-인간 인터페이스를 테마로 삼은 여러 영화를 양산했다. 재난 영화(1998년 작품 《아마겟돈》과 《딥 임팩트》), 외계 침공(1996년 작품 《인디펜던스 데이》), 유전 실험(1993년 작품 《쥬라기 공원》과 1997년 작품 《가타카》) 등의 테마들도 이 시기의 주요 테마이다. 또한 장차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릴 스타 워즈 프리퀄 트릴로지가 《스타 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의 개봉으로 시작됐다.

시간이 지나며, 컴퓨터가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과 《쥬라기 공원》덕분에) 특수 효과와 필름 생산 양 측면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소프트웨어가 세련되게 개발되며 점점 더 복잡한 효과를 생산해냈다. 이것은 또한 일본의 《공각기동대》(1995)와 미국의 《아이언 자이언트》에서 드러났듯이 영화제작자들에게 향상된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가능케했다.

2000년대 첫 10년 간, 슈퍼히어로 영화와 함께 매트릭스 삼부작처럼 진부한 SF가 늘어났다. 2005년, 스타 워즈 사가가 음울한 주제의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와 함께 완결됐다. SF 영화는 또한 《A.I.》, 《마이너리티 리포트》, 《선샤인》, 《디스트릭트 9》, 《칠드런 오브 맨》, 《세레니티》, 《슬립 딜러》, 《팬도럼》 등에서 보여지듯 다시 정치적 논평을 위한 도구로 돌아왔다. 2000년대엔 또한 《트랜스포머》(2007)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가 개봉했다. 두 작품 모두 세계적 흥행을 거두었다. 2009년,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가 세계적 흥행을 거두었고, 사상 최고로 높은 수익을 거둔 영화로 기록됐다. 이 영화는 동시에 정치적 논평의 한 예시이다. 아바타는 언옵타니움이라는 특별한 금속을 캐내기 위해 다른 행성의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을 묘사한다. 같은 해,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개봉해 적당한 성공만을 거두었다.

2010년대 [ 편집 ]

테마, 이미지, 시각적 요소 [ 편집 ]

과학 영화는 자주 자연에 대한 사변을 다루며, 과학과 기술이라는 주요 기반 요소를 포함한다. 그러나 헐리우드 SF 영화의 “과학”은 자주 유사과학으로 여겨지며, 사실과 기존의 과학 이론보다는 주로 분위기와 준과학적인 예술적 공상에 의존한다. 정의는 관찰자의 관점에 따라 다양해질 수 있다.

많은 SF 영화는 일부 사람들에게 판타지와 오컬트 (혹은 종교적) 영화에 더 적절한 요소로 여겨지는 신비주의, 오컬트, 마법, 초자연적 요소를 포함한다. 이것은 영화의 장르를 종교적, 준종교적 철학이 주요 동기로 부여되는 사이언스 판타지로 변환시킨다. 영화 《금지된 행성》은 많은 일반적 SF 요소를 사용하지만, 영화는 기술적 완벽을 향한 종의 진화(이 경우엔 “크렐”이라 불리는 사라진 외계 문명이 예시하는)가 원시적이고 위험한 충동의 상실을 보증하지 못한다는 심오한 메시지를 던진다. 영화에서 원시 마음의 프로이트적 잠재의식, 혹은 “이드” 부분은 스스로를 괴물 같이 파괴적인 힘으로 드러낸다.

주인공이 슈퍼히어로의 특별한 힘을 얻는 몇몇 영화들은 장르간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다. 이러한 영화들은 보통 히어로가 힘을 얻을 때 그럴듯한 이유를 가져다붙인다.

모든 SF의 주제가 영화에 균등하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SF 호러와 함께 스페이스 오페라가 가장 흔한 테마이다. SF 영화들은 SF 소품을 삭제한다면 서부극이나 제2차 세계 대전 영화와 비슷하다. 흔한 모티프들은 다른 행성으로의 탐험과 여행이며, 유토피아가 드문 반면에 디스토피아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미지 [ 편집 ]

영화이론가 비비안 소브첵은 SF 영화가 우리가 보는 이미지에서 우리의 믿음을 추구하는 반면, 판타지 영화는 우리의 불신을 중단시키려고 시도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SF 영화는 익숙한 것의 맥락 안에서 생소하고 낯선 것을 드러낸다. 장면의 낯선 성격과 배경의 SF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이미지는 다시 인간과 우리가 우리 주변과 맺는 관계에 연관된다. SF 영화는 인간 경험의 경계를 확장하려고 노력을 기울이지만 관객의 이해와 조건의 경계에 머물게 되고, 이에 따라 완전히 낯설거나 추상적이 되는 대신 산문적인 측면을 담게 된다.

서부극이나 전쟁 영화 같은 장르 영화들은 특정한 공간이나 시간대에 제한된다. 이 제한은 SF 영화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SF 하면 연상되는 몇 가지 흔한 시각적 요소들이 있다. 여기엔 우주선이나 우주 정거장, 외계나 외계 생명체, 로봇, 그리고 미래적인 도구들이 포함된다. 《로스트 인 스페이스》, 《세레니티》, 《아바타》, 《프로메테우스》가 그 예시이다. 더 많은 세밀한 시각적 단서들이 외관, 크기, 행태의 변경을 통한 인간 형태의 변형이나 텅 빈 도시처럼 익숙한 환경을 섬뜩한 이질적 의미로 변경시키는 등의 경우로 나타날 수 있다.

과학적 요소 [ 편집 ]

외계 생명체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픽션의 외계 생명체 입니다.

재난 영화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재난 영화 입니다.

괴물 영화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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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정체성 [ 편집 ]

로봇 [ 편집 ]

시간여행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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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에 대한 논평으로서의 장르 [ 편집 ]

미래 느와르 [ 편집 ]

영화 대 문학 [ 편집 ]

SF 문학과 비교했을 때, SF 영화는 대개 인간의 상상력에 덜 의존하고 액션 장면과 외계 생명체와 이국적인 배경을 만들어내는 특수 효과에 더 의존한다. 1970년대부터, 영화 관객들은 SF 영화에서 높은 수준의 특수 효과를 당연한 일로서 기대했다. 어떤 경우에, SF를 주제로 삼은 영화는 이국적, 미래적 배경을 그런 배경이 없다면 SF도 아닐 이야기와 중첩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호평받은 SF 영화들은 SF 문학의 경로를 따라 추상적 개념을 탐구하기 위해 이야기 전개를 이용한다.

SF 작가들의 영향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참고 [ 편집 ]

SF영화 추천 베스트 110, PART I

사이언스 픽션(Science-Fiction). 약칭 SF는 “사이언스 판타지”, “사변 소설”, “우화 소설 (fabulation)”, “철학 지향적 과학 소설(philosophically oriented science fiction)” 등 다양하게 문학적 관습과 규약을 논의되었지만,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해) 인간의 인식이 닿을 수 있는 부분을 다루는 장르’로 받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직도 논쟁 중이므로 이것이 정확한 정의는 아니다. 크게 자연과학에 기초한 ‘하드 SF’, 사회과학에 기반한 ‘소프트 SF’로 분류된다. 그 아래에 희망찬 미래를 표현한 ’ 유토피아‘, 어두운 미래를 예상한 ’ 디스토피아‘, 원시 문학(신화)적인 ’ 스페이스 오페라‘, 종말 이후의 세계를 그린 ’ 포스트 묵시록‘ 등이 SF의 하위 장르들이다.

과학사학자 로버트 K. 머튼은 “모든 창조자는 시공간에서 타인에게 둘러싸여 있고 죽은 자와 산 자를 불문하고 수많은 타인에게 개념, 맥락, 도구, 방법론, 데이터, 법칙, 원칙, 모형을 물려받는다.” 즉, 모든 창조 영역은 광대한 연결 공동체이므로 어떤 창조자도 지나치게 많은 공을 차지할 자격은 없다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그 장르의 역사를 110편의 영화로 정리해보겠다. 덧붙여 사이언스 픽션계의 노벨상인 ‘휴고상’에서 영상매체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드라마틱 프레젠테이션’에 후보작 위주로 목록을 짰음을 미리 알려드린다. 1-2개 빼고는 전부

#110 : 2010 우주여행 (2010: The Year We Make Contact·1984) 피터 하이암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이 개봉한 지 15년이 지나고서야 원작자 아서 C. 클락은 후속작을 발표한다. 피터 하이암스는 큐브릭이 남기고 간 의문점 두 가지를 알기 쉽게 풀어준다. 첫째 스페이스 차일드가 된 보우만의 행방과, 둘째, 슈퍼컴퓨터 HAL-9000이 반란을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을 <2010>을 통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109 : 세레니티 (SERENITY·2005) 조스 웨든

<세레니티>는 ‘폭스TV’가 조기 종영시켜 골수팬의 원성을 받았던 TV시리즈 <파이어플라이>가 2차시장에서 선전하자 유니버셜에서 제작했다.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웨스턴과 SF, 무협의 특색을 그대로 살려 평론가에게 호평을, 골수팬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의 테란 묘사에 영향을 줬다.

#108 : 바바렐라 (BARBARELLA·1968) 로제 바딤

<바바렐라>는 SF, 판타지, 에로티카가 뒤엉켜 68 운동 이후의 성해방을 표출한다. 그런데 이 B급 괴작은 대중문화 전반에 스며들었다. 영화의 세트, 의상, 제작 디자인은 개봉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고, 일본 SF 애니메이션부터 <코난>, <스타워즈>까지 유전자를 남겼다. 대중음악에선 ‘글리터 록’이라는 새로운 조류를 낳았을 뿐 아니라 ‘듀란 듀란’이라는 밴드명이 파생했고, 비지스, 마돈나, 프린스, 카일리 미노그 등에 그 여파가 미쳤다.

#107 : 데몰리션 맨 (DEMOLITION MAN·1993) 마르코 브람빌라

<데몰리션 맨>은 종종 모순되는 ‘안보’와 ‘자유’라는 목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그 근본적 논제를 설득하기 위한 두 가지 대안적인 디스토피아를 제시한다. 무인 전기자동차, 물질재조합장치, 태블릿 컴퓨터가 상용화된 2032년 지상세계는 경찰국가의 축소모형이다. 레이먼드 콕토 박사가 창시한 행동공학(Behavioral engineering)을 통해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가 가능해졌다. 그로인해 임신은 인큐베이터가 대체되고, 범죄를 비롯한 폭력성이 완벽히 거세된다.

반면에 지하세계의 구 사회는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어있으나 물물교환로 경제가 겨우 유지되는 빈민가이다. 두 세계를 대비하며 공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자유가 말살된 폭압적인 사회가 좋은지를 관객에게 묻고 있다.

#106 : 루퍼 (LOOPER·2012) 라이언 존슨

시간 여행을 다룬 이야기들은 ‘타임 패러독스‘라는 논리적 모순을 겪기 마련이다. 그런데 라이언 존슨이 정작 갖고 놀고 싶은 것은 ’ 장르 관습‘이다. 이것이 미국과 국내 반응의 온도차를 가져왔고, <라스트 제다이>가 전우주적인 반감을 불러 모은 근본적 원인이다.

#105 : 프리퀀시 (FREQUENCY·2000) 그레고리 호블릿

<프리퀀시>는 초끈 이론이나 다중우주 이론과 무관하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단일 시간선’이기 때문이다. 과학적으로는 살짝 미심쩍을지 몰라도 기본기가 아주 단단하다. 바뀐 과거에서 살아남은 아버지가 책상 위에 글자를 남겨 미래의 아들에게 전달하는 장면이나 아버지가 미래의 아들에게 지갑에 증거를 넣어둬서 전달하는 장면, 야구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소통하는 방식. 30년 시차를 두고 부자가 범인과 대결하는 교차편집은 박진감이 넘친다.

앞서 말했던 기본기는 다음과 같다. SF 장르가 꼭 휘양 찬란한 특수효과가 필요한가? 어찌 보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그 발상을 활용하는 기발한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명제를 재확인시켜준다. 이것이 <시그널(2016)>에 전해준 <프리퀀시>의 조언이다.

#104 : 화성침공 (Mars Attack!·1996) 팀 버튼

팀 버튼 특유의 양식화는 <화성침공>에서 정점을 찍었다. 외계인 디자인은 껌 포장지에 들어가 있던 트레이딩 카드에서 가져왔고, 원반형 UFO는 특수효과의 전설인 레이 해리하우젠에게 서 보내는 찬사다.

팀 버튼은 어린 시절 즐겨보던 50년대 외계침공 영화를 자기 멋대로 비튼다. 화성인이 국회의사당에서 정치인을 집단 사살하는 장면은 세계 전쟁사의 희화다. 즉 <화성침공>은 할리우드에 만연한 미국 패권주의에 대한 거대한 조롱이다.

#103 : 슈퍼맨 1·2 (SUPERMANⅠ·Ⅱ·1978-80) 리차드 도너

아카데미 특별업적상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 2부작은 외계인이 지구에 와서 또 다른 외계인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쉽게 말해서 크립톤인인 조엘이 지구인 클라크 켄트로 거듭나는 적응기다. 문제는 성선설의 화신 ‘슈퍼맨’이 결점이 없는 이상적인 영웅상이라 다루기가 쉬운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처드 도너는 ‘지구에 적응하는 외계인’이라는 점에 착안해서 현실에 있음직한 이야기로 소개하고 있다. 게다가 존 윌리엄스의 상징적인 ‘슈퍼맨 테마곡‘와 로이스 레인과의 아름다운 멜로드라마가 곁들여지며 코믹스에서 스크린으로 옮기는데 성공한다.

#102 : 제국의 종말 (FLASH GORDON·1980) 마이크 호지스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토니 스타크가 피터 퀼을 비꼬는 의미로 ‘플래시 고든’이라 부르자 퀼은 그건 자신에겐 오히려 칭찬이라고 대꾸하는 것을 기억하는가? <제국의 종말>은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를 만들게 된 동기가 되었던 1930년대 유행하던 영화 <플래시 고든>를 리메이크했다. 그 결과는 정작 영화보다 퀸이 맡은 사운드트랙이 더 유명하지만 말이다.

#101 : 미드나잇 스페셜 (MIDNIGHT SPECIAL·2016) 제프 니콜스

제프 니콜스는 스필버그의 SF클래식에 경의를 표하며 존 카펜터의 <스타맨(1984)>에 존경심을 드러낸다. 아이와 그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건 아버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프 니콜스는 대사를 절제하고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다. 알튼이 초능력을 발휘하는 방식이나 경찰의 추격을 막기 위해 나이트 비전 고글을 쓴 루카스가 헤드라이트를 끄고 질주하는 장면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강렬하게 남는다.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2가지다. 첫째, 할리우드에서 사골 우리듯 우려먹은 ‘메시아 서사’를 기발하게 비틀었다. 둘째, 정보기관에 의해 첩자로 의심받는 주인공이 내부 협력자를 구하는 방식이 장르 관습을 벗어나 있다.

#100 : 해저 2만리 (20,000 LEAGUES UNDER THE SEA·1954) 리처드 플레이셔

아카데미 미술·시각효과상

SF 장르의 시조다운 쥘 베른의 위엄은 영원불멸이다. 디즈니 다운 독창적인 세트, 화려한 비주얼, 스팀펑크 어드벤처로 우리를 초대한다. 약간 촌스러운 편집에도 불구하고 원작에 담긴 과학적 상상력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잊지 않는다.

#99 : 어택 더 블록 (ATTACK THE BLOCK·2011) 조 코니쉬

10대 양아치들이 선역과 악역을 넘나드는 SF 액션 코미디이다. 같은 해에 개봉한 J.J. 에이브럼스의 <슈퍼 8>보다 스필버그 정신에 충실하다. 주인공 일행과 그의 블록을 덮친 외계 침공은 하나의 거대한 은유가 된다. 조 코니쉬는 1950년대 외계 침공 장르의 클리세를 지지고 볶으며 사우스 런던의 하류계급에 무관심한 정부의 태도를 신명나게 비꼰다.

#98 : 마이크로 결사대 (FANTASTIC VOYAGE·1966) 리처드 플라이셔

아카데미 미술·시각효과상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 <놀랍도록 줄어든 사나이(1956)>의 영향을 받아 <이너스페이스(1997)>나 <앤트맨>처럼 축소 기술 모험물의 원조다. SF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가 과학적 오류를 수정했으나 인체를 마치 건축물이나 자연지형으로 해석하는 시대적 한계가 아쉽다. 그래도 이후의 수많은 작품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해준 사실은 틀림없다.

#97 : 아이언맨 (Iron Man·2008) 존 패브로

이 영화는 영웅의 탄생을 ‘만드는 것’에 비유한다. 동굴에서 만들어지는 강화슈트를 개인 연구실에서 점점 개량되면서 ‘안하무인 플레이보이 억만장자’는 점점 변화한다. 더욱이 슈퍼히어로 장르에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테러리즘에 대처하는 미국의 자세를 성찰하는 센스가 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96 : 뎀! (THEM!, 1954) 더글라스 고든

제임스 카메론이 <에이리언 2>을 만들면서 노골적으로 참조했다. <뎀!>은 장르 선행자다운 50년대 만연했던 핵공포를 인상 깊게 반영한다. 데드 셔드먼의 날카로운 대본은 화면 밖에서도 불길한 긴장에 물들어 있다.

#95 : 애프터 양 (After Yang·2021) 코고나다

‘애벌레에겐 끝이지만, 나비에게 시작’이라는 <도덕경>의 구절을 인용하여 영화는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상실이 새로운 의미를 낳는 순환론적 세계관으로 우리를 치유한다.

#94 : 타임머신 (THE TIME MACHINE·1960) 조지 펄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기계에 의한 시간여행’과 ‘타임머신’이란 단어를 최초로 등장시킨 허버트 조지 웰스의 1895년 원작은 혁명적인 작품이다. 80만 년 뒤의 우리 사회의 모습은 두 종족으로 분열되며 퇴화되었다. 지하에 사는 멀록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 지상에 사는 엘로이는 부르주아 계급으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소득불평등에 대한 작가의 우려를 스크린에 충실하게 옮겼다.

#93 : 위험한 게임 (WarGames·1983) 존 바담

아카데미 촬영·음향효과·각본상

기계들의 반란을 다룬 테크노스릴러이지만, 청소년 영화에 가까우며 유쾌하고 시원한 전개가 일품이다. 해킹 관련 영화들이 키보드만 두드리면 뚝딱 해결되는 클리셰가 없다. 인터넷이 보급되기 거의 20여 년 전에 벌써 백도어나 방화벽 개념을 등장시켰다. 그리고 미 의회는 실제로 이러한 가능성을 방지하고 퇴치하기 위해 법률을 제정하는데 영감을 줬다.

#92 : 킹콩 (KING KONG·1933/ 2005 ) 메리언 C. 쿠퍼, 어니스트 B. 쇼드새크/ 피터 잭슨

아카데미 시각효과·음향편집·음향효과상

몬스터 장르는 사전적으로 공포, 모험, 판타지, SF로 구성되어있다. <고지라>가 거대 괴수물의 공식을 완성했다면, 그것을 잉태시킨 장본인은 <킹콩>이다. <킹콩>은 인간과 자연의 대결구도가 도드라지지만, 결국 인간에게 응징당한다. 인간의 자연 지배를 합리화한 성경의 창조론과 신인동형론(神人同形論)에 근거를 뒀다. 그리고 이 영화의 획기적인 모형 작업과 강렬한 정서적 반향은, 훗날 <아바타>로 대표되는 ‘가상 생물학(Speculative Biology)’이라는 SF 하위 장르를 창시했다.

피터 잭슨은 볼거리에 치중했던 1933년 원작이나 스토리에 함몰되었던 1976년 속편과 달리 양쪽 모두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췄다. 그래서 킹콩(앤디 서키스)는 단순한 야수에 그치지 않고 복잡한 내면을 유감없이 표출한다.

#91 : 달세계 여행 (LE VOYAGE DANS LA LUNE·1902) 조르주 멜리에스

연극배우와 마술사로 활동했던 조르주 멜리에스는 영화를 현실에서 분리시켰다. 비행기가 발명되기도 몇 년 전에 우주를 필름에 담았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 합성 화면이나 디졸브와 같은 영화 기법과 후에 널리 사용되게 되는 편집 방법들을 대담하게 실험했다. 그 결과, 외계인을 비롯한 SF 장르의 대부분의 관습을 확립했다.

씁쓸한 일화를 소개하자면,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이 불법으로 상영해서 멜리에스에게 경제적 타격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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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영화사를 바꾼 10대 SF영화

2015-09-02

세계 최초의 영화가 등장한 것은 19세기 말이다.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는 1895년 12월 8일 ‘인도살롱’이란 홀에서 입장료를 낸 일반 관객들을 모아놓고 ‘열차 도착(L’Arrivée d’un train en gare de La Ciotat)’이란 영화를 상영했다. 3분짜리 무성영화였다.

이후 7년이 지난 1902년 SF영화가 탄생했다. 프랑스의 조르주 멜리에스란 사람이 트릭 사진 효과를 이용해 ‘달세계 여행(A Trip To The Moon)’을 만들었는데 상영시간은 14분이었다. 2분 정도의 단편영화들이 대부분이었던 당신의 상황에서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장편 SF영화가 등장한 것은 20여년이 지나서다. 1927년 독일 표현주의를 대표하는 감독 프리츠 랑은 SF영화사에 있어 영원히 남을 명장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를 만들었다. 이후 영화계는 제대로 모습을 갖춘 SF 명작들을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SF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품들

SF영화로서 제대로 모습을 갖추고 지금까지 독자들의 기억 속에서 강한 이미지를 남기고 있는 영화는 무엇일까. 31일 영국 IT 기술 정보 웹진 ‘테크레이더’(TechRader)는 평론가들의 심사를 통해 역사상 명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10대 SF영화를 선정 발표했다.

SF영화에 있어 표준 모델이 되고 있으며, 영화 발전에 있어 큰 족적을 남긴 작품들이다. 10대작에는 최초의 장편영화 ‘메트로폴리스’를 비롯, 스탠리 큐브릭의 기념비적인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스타 워즈’ 등이 포함됐다.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인류 역사에 있어 사라지지 않는 빈부 문제를 주제로 스토리를 건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주제는 최근 등장하고 있는 SF영화에서도 자주 다루고 있는 주제다. 랑 감독의 천재적인 능력 역시 특징 중의 하나다.

랑 감독은 단 한 번의 특수효과를 사용하는 일 없이 그의 표현주의 방식으로 영화 전체의 배경이 되는 도시를 창조해냈다. 미래 과학기술을 정확히 예축했다는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인조인간은 지금의 사이보그 시대를 예언하고 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는

평온하던 디스커버리호에 갑자기 재난이 찾아오고 우주선 내부에서서는 반란이 일어나며, 목성 궤도에서 문제의 검은 돌기둥을 발견하지만 그 순간 ‘우주의 급류’에 휘말리는 위험과 함께 신비한 시간의 경험을 겪게 된다는 이야기다.

이 영화가 중요한 것은 (가상의 세계가 아닌) 우주공간에서의 급박한 상황을 매우 절묘하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등장한 SF영화 대작들이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유사한 플롯을 전개하면서 우주과학과의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클로스 인카운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줄거리는 한 평범한 인물이 아이 같은 모습의 외계인을 만나 경이로운 무엇인가를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특수한 상황에 처한 평범한 사람의 동정적인 휴먼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세계에서 계속 등장하는 주제다.

‘에얼리언(Alien)’

‘에이리언’ 시리즈는 영화사상 가장 성공적인 SF호러 시리즈로 손꼽힌다. ‘리얼 호러’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70년대 후반에 언뜻 보기에도 징그러운 ‘에이리언’을 선보이면서 SF영화사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놓았다.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수사 중인 경찰이 여성 인조인간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서스펜스 영화. 사람과 인조인간 간의 갈등과 사랑을 다루고 있다. 최근 실현되고 있는 유전공학, 인공지능, 로봇공학 등의 과학기술을 암시하고 있는 SF명화다.

‘터미네이터 2(Terminator 2: Judgement Day)’

1984년 작 ‘터미네이터’에서는 미래에서 온 단음절로만 말하는 킬러 로봇 ‘T-800′이 등장했으나, 이 영화에서는 ’T-800′과 함께 액체금속으로 만들어져 어떤 형태로든지 변할 수 있는 새로운 로봇이 등장한다. 미래 재료공학은 물론 증강현실 등 최근의 신기술을 예견했다.

‘인셉션(Inception)’

머릿 속의 정보를 훔쳐내는 이야기를 통해 첨단 뇌 과학이 미래 사회에서 어떤 상황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암시하고 있다. 스토리 상으로는 매우 환상적으로 보이지만 첨단 과학의 미래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는 영화다.

‘조우(Close Encounter)’

우리가 그리는 우주의 미래…’한국형 SF 영화·드라마’를 기다리며 [이종민의 콘텐츠 비하인드]

달이 점점 작아져 그믐에 다가가니 별을 보고 싶어 마음이 들썩였다. 매달 겪는 일이다. 지난 목요일 밤, 줄지어 뜨는 행성들과 그믐달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고 싶어 밤을 꼬박 새웠다. 늘 그렇듯, 새벽에 일어나기는 어려우니 그냥 밤을 새웠다. 요즘은 해가 빨리 뜨니 한겨울의 긴 밤보다는 훨씬 쉽게 새벽을 맞을 수 있다.천문 관측은 날씨가 도와줘야 하기에 관측일을 정하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 날이 맑으면 그냥 별 보러 나서야 한다. 그런데 그날이 그믐달이 뜨는 날과 맞아떨어지면 행운이라 여기고 더더욱 놓치면 안 된다. 실제로 하루 다음날은 달이 30분가량 더 늦게, 금성 아래에 뜨기 때문에 해뜨기 전 다소 밝은 여명이 더해져 훨씬 멋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옅은 구름으로 운이 닿지 않았다.하늘이 어두워지고, 문득 고개를 드니 벌써 전갈자리의 머리 부분이 남쪽 하늘 위로 쑥 올라와 있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위치여서 다시 한번 살펴보니 진짜 전갈자리였다. 그런데 전갈자리가 높게 떴으면 반드시 보여야 할 은하수가 전혀 안 보였다. 아마도 대기가 깨끗해 눈 아래 도시 불빛이 너무 밝아서 그런 것 같았다. 옅은 연무가 낮게 깔린 날이 깨끗한 날보다 은하수가 오히려 더 잘 보인다. 연무가 하늘로 올라가는 도시 불빛을 막아주기 때문일 것이다. 도시의 가로등에 충분히 큰 갓을 씌워 하늘로 올라가는 빛을 차단해 주면 밤하늘의 별을 보는 데 연무가 하는 역할 이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자정이 지나니 비로소 은하수가 잘 보였다. 고도가 더 높아졌고, 도시의 불빛이 많이 가라앉은 덕분일 것이다. 견우와 직녀를 포함한 여름철 대삼각형이 머리 위로 높게 올라왔다. 이 시점이면 전갈자리는 천문대에서 바라볼 때 영천 시내의 밝은 불빛 위에 자리한다. 그러면 은하수는 전갈자리를 오른쪽에 끼고 영천 시내에서 곧게 뻗어 올라 머리 위를 지나 북쪽까지 길게 이어진다. 보통 은하수 하면 여름의 화려한 모습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둥글게 하늘을 둘러싸고 있다. 여름에는 은하의 중심부가 보여서 화려하고, 겨울에는 반대쪽 희미한 부분이 보여서 은하수가 없는 듯하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우리 은하의 바깥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심부를 볼 때와 반대쪽을 볼 때를 상상해 보면 된다. 토성~화성~목성~달~금성행성이 뜨기 시작하는 시간이 되어, 갑자기 깨끗하던 하늘에 낮은 구름이 옅게 끼었다. 이러면 멀리 동해의 수평선에 걸린 행성과 달의 모습은 볼 수 없다. 참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별 보는 거다. 목성과 화성이 뜰 시간이 지나도 전혀 보이지 않아 망원렌즈로 동쪽 하늘을 천천히 찾아 보니 구름 사이로 갑자기 빨갛게 보였다. 도시 불빛 위로, 낮은 고도의 옅은 구름과 짙은 대기 효과가 더해진 행성은 스산한 기분이 들게 한다. 그런데 시간이 더 흘러 그믐달은 더 빨갛고, 구름까지 살짝 가려주니 음산한 기분까지 들었다. 그래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 아름답다. 이 장면은 표현하기가 어려워 아무리 찍어도 마음에 들지 않고, 새롭기만 하다. 천왕성 아래 수성까지 모습 드러내그믐달과 행성이 어우러진 모습은 여명이 서서히 더해질 때 오히려 더 멋있다. 이미 멀리 간 토성부터 화성, 목성, 달, 금성의 순서로 모두 떴다. 천왕성도 금성의 왼쪽 아래에 떴지만 볼 수 없고, 고도가 더 높아져도 맨눈으로 보기는 어렵다. 망원경으로 보거나 사진으로 찍어야 볼 수 있을 뿐이다. 해왕성과 행성 대열에서 퇴출당한 명왕성도 보이진 않지만, 시야에 다 들어 있다. 이 글이 게재되는 날(6월 2일)이면 화성과 목성이 순서를 바꾸고, 천왕성도 볼 수 있는 고도까지 높아진다. 그리고 천왕성 아래에 수성까지 나타나 해뜨기 직전에 6개 행성이 동시에 뜨는 보기 드문 상황이 된다. 해왕성과 명왕성도 시야에 들어 있으니 모든 행성이 다 늘어선 셈이다.과거엔 행성이 모두 한쪽에 뜨면 지구에 미치는 중력 변화로 큰 재앙이 내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했다. 하지만 지구에 미치는 중력 변화가 극히 미미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실제로 그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전혀 들을 수 없다. 뉴스는 관심을 끌어야 하기에 때때로 천문 현상에 과장이 더해지기도 한다. 대부분 심각하게 대할 필요는 없고, 우리는 보기 드문 멋진 천문 현상을 즐기면 된다. 모든 행성이 일렬로 나란히 뜨고, 다시 그믐달과 만나는 한 달 후가 또 기대된다. 그사이에 서로 위치를 바꾸며 움직이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날씨만 허용하면 이들의 모습을 차례로 보고 싶다. 하지만 장마철이라 하늘이 허용해야 볼 수 있을 것이다.전영범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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