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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올드스쿨한 붐뱁, 화려하고 트렌디한 트랩
두 가지 비트에서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벌스들을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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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뱁? 트랩? 그것이 알고 싶다! – 네이버 블로그

트랩은 웅하고 울리는 소리가 특징인 롤랜드 사의 808드럼머신을 사용하여 묵직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bpm은 대략 70정도로 느리지만, 느린 대신에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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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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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뱁 – 나무위키:대문

또한 붐뱁은 힙합의 기초중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트랩이나 래칫같은 음악에서 느낌과 중독성 만으로 먹고 사는 래퍼들에게 붐뱁 비트를 던져주면 실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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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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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힙합의 종류, 트랩과 붐뱁의 차이 구성

붐뱁은 트랩보다 일찍이 80~90년대부터 시작된 힙합이며 트랩의 비트보다는 80~90 bpm으로 조금 더 편하게 랩을 뱉을 수 있다. 트랩보다는 정통 힙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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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urplem.tistory.com

Date Published: 1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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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붐뱁 차이 – 힙합플레이야

좀 더 리얼한 사운드의 드럼이 붐뱁이고, 칰칰칰칰(?) 같은ㅋㅋㅋ 가스 잠구고 가스렌지 켤 때 나는 소리같은 하이헷이 들어간 곡이 트랩이라고 보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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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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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비트 트랩장르 총 분석 붐뱁과의 차이는?

붐뱁은 좀더 올드하고 전통적인 힙합 비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드럼의 기초적인 구음의 형태가 킥은 붐, 스네어는 뱁의 소리와 비슷합니다. 트랩은 808 사운드의 색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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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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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붐뱁과 트랩의 차이는 뭔가요? – 아하 토큰

힙합의 붐뱁과 트랩의 차이는 뭔가요?, 트랩, 힙합, 붐뱁, 생활꿀팁 – 전 힙합을 종종 즐겨 듣는데요.힙합의 비트와 래퍼의 뱉는 랩이 저한테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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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뱁과 트랩 차이 정리.txt – 200509~202108 힙합 갤러리 갤러리

붐뱁과 트랩 차이 정리.txt. ㅋㅋㅋㅋ(117.111); 2015.08.30 23:28. 조회수 8397; 추천 4; 댓글 2. 붐뱁 – 1. 둔탁한 드럼, 비피엠은 웬만하면 다 빠름. 70~90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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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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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붐뱁 트랩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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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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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뱁? 트랩? 그것이 알고 싶다!

쇼미더머니5 보시나요?

지난주 방송에서 도끼와 더콰이엇 팀의 음원 미션에서 붐뱁과 트랩 비트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도대체 붐뱁은 뭐고 트랩은 뭐냐는 의문이 많으셔서 오늘은 붐뱁과 트랩 비트의 차이를 간단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이 원했던 트랩 파트! (모두가 좋아하니 트랩은 멋지고 쿨한 비트를 말하는 건가..? ‘-‘?)

붐뱁?? 이건 또 뭐지??

이번 쇼미더머니5에서 트랩과 붐뱁 비트에 대해 래퍼들의 선호도가 갈리면서 트랩과 붐뱁이 대두되었지만, 무한도전 힙합의신 특집에서도 트랩과 붐뱁에 대한 언급이 나왔었습니다. MC민지가 지코에게 랩을 배우러 갔을 때 지코가 붐뱁과 트랩을 간단히 소개하며, MC민지에게 트랩비트를 추천해주기도 했죠!

MC민지와 쇼미더머니의 래퍼들이 탐을 냈던 트랩 비트…

난 트랩 비트도 뭔지 잘 모르겠는데 붐뱁은 또 뭐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붐뱁? 트랩? 그것이 알고 싶다!

우선 힙합은 지역별, 스타일별로 이스트코스트 (동부) 힙합, 웨스트코스트 (서부) 힙합, 서던 (남부) 힙합으로 나뉩니다. 특히 붐뱁(Boom Bap) 은 90년대 이스트코스트 (동부) 힙합에서 보이던 스타일입니다. 붐뱁의 어원은 ‘붐 뱁 붐붐 뱁’하는 드럼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 것으로, 그만큼 드럼의 역할이 크게 작용하는 비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드스쿨적인 둔탁한 드럼 룹(Loop)이 반복되어 리듬이 중요시되고, 90년대 힙합씬을 이끌던 뮤지션들은 드럼룹을 *샘플링하여 자신만의 사운드로 재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둔탁한 드럼 소리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먹통 힙합’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샘플링은 이미 존재하는 곡의 일정 부분을 잘라내거나 혹은 직접 구간을 작곡해서 반복적으로 루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BPM은 대부분 90대로 쉽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바운스를 탈 수 있는 정도의 속도이며, 드럼은 흔히 4/4 정박에 맞추고, 랩 스타일 또한 정박 위주에 정박을 통해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힙합의 황금기’라고 불리는 90년대 중반이 붐뱁의 전성기로,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Nas (나스), The Notorious B.I.G (노토리어스 비아이지), Wu-Tang Clan (우탱클랜) 등으로 90년대 힙합계를 주름잡았다 하는 분들입니다.

최근 다시 붐뱁이 유행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도 한데요, 이쯤에서 붐뱁 스타일을 한 번 들어볼까요?

1. Fredfades & Ivan Ave – Dukkk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는 종료된 서비스 입니다.

2. Juju Rogers – Hungry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는 종료된 서비스 입니다.

그럼 트랩 (Trap)은 무엇인가!

트랩은 2000년대 초반에 서던 (남부) 힙합에서 파생된 장르입니다. 붐뱁이 샘플 고유의 질감과 맛을 살렸다면, 트랩은 미니멀한 사운드로 클럽에 더욱 적합한 힙합 장르로 발돋움했습니다. ‘트랩’의 어원은 ‘함정’, ‘덫’에서 유래된 것으로, 처음에는 마약 밀집 판매구역, 극빈곤층 거주 우범지역 출신이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 자신의 출신 지역을 대표하는 의미로 시작했습니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마약과 총기를 다루는 주제가 많았지만, 지금은 트랩 비트가 대중화되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트랩은 웅하고 울리는 소리가 특징인 롤랜드 사의 808드럼머신을 사용하여 묵직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bpm은 대략 70정도로 느리지만, 느린 대신에 비트를 잘게 쪼개는 것이 특징인데, 비트를 잘게 쪼개기 때문에 bpm이 실제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붐뱁이 ‘붐 뱁 붐붐 뱁’ 하는 느낌이라면 트랩은 비트를 잘게 쪼개어 ‘쿵 치치치 탁 쿵 치치치치 탁’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또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드럼비트와 더불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사용한 신디사이저가 특징이기도 합니다.

트랩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로는 Two Chainz(투체인즈)나 Lil Wayne(릴 웨인) 등이 있지만, 요즘 워낙 트랩이 유행이다보니 다양한 아티스트에게서 트랩 사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트랩 비트가 들어간 힙합을 들어볼까요?

1. Brenmar – She Already Know It (Feat. Beatking, Manman Savage, Jeff Chery)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는 종료된 서비스 입니다.

2. Fki 1st – The Meaning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는 종료된 서비스 입니다.

붐뱁과 트랩의 차이가 조금 느껴지시나요? 그럼 다시 한 번 ‘공중도덕’의 붐뱁과 트랩 비트을 비교해서 들어보시면서 직접 차이를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더 나아가 힙합이 다시 붐뱁의 전성기로 접어들 것인지, 아니면 트랩이 계속 왕좌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힙합을 즐기는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수 있을 거에요!

쇼미더머니-힙합의 종류, 트랩과 붐뱁의 차이 구성

음악의 장르가 다양해지면서 미국 음악이라고만 생각했던 힙합이 우리나라에 자리 잡은 지 꽤 되었다. 힙합의 종류 중 트랩과 붐뱁이라는 단어를 쇼미 더 머니를 보면서 많이 들었는데, 정확하게 차이가 무어인지 어떻게 비트가 구성되어있는지 알아보자.

음악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요즘 아이돌의 댄스 발라드 음악부터 시작하여 다른 나라의 문화성이 더 들어있는 세계 모든 장르의 음악을 이제 공존하며 우리가 듣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된 힙합뿐만 아니라, 남 마의 래게 음악까지 다양하다. 음악은 단순한 듣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쪽에 연결이 되어있는 장르이다 보니 그 음악이 좋으면 그 나라의 문화를 알게 되고 또 분위기를 따라가게 되는 것 같다. 그로 인해 라틴계열의 줌바 음악을 들으며 줌바 운동까지 하는 부분이 예시가 될 것 같다. 또한 우리나라의 음악도 케이팝으로 열풍이 점점 성장하고 있다.

쇼미 더 머니 9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힙합을 몰랐던 사람들도 쇼미 더 머니의 경쟁 힙합 프로를 보며 심사위원이나 팬인 가수나 전 경연자가 나오면 더욱 보게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힙합에 빠질 수밖에 없다. 힙합이라고 하면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들고 쉬지 않고 가사들을 뱉어내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힙합의 장르도 다양하다. 이게 힙합이 맞나? 하는 싱잉 랩 같은 것을 예로 들을 수 있다. 싱잉 랩은 예를 들어 정기고 로꼬 가수 같은 힙합가수들이 부르는 랩이 싱잉 랩이다. 여자 가수가 피처링하면서 랩을 하면 조금도 듣기 편하다.

그럼 우선 쇼미 더 머니에서 언급되는 트랩과 붐뱁의 기본 차이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1. 트랩

트랩이라는 이름은 트랩 하우스라는 마약 거래소에서 이름을 따와서 지어진 것이다. 유래에서 이름을 칭한 것처럼 가사도 마약의 얘기가 있고 어둡고 무거운 내용의 힙합 분야였지만 2000년대 이후부터 트렌드화 되면서 트랩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트랩은 비트를 70~110 bpm으로 이루어져 비트가 빠듯하게 쪼개지는 느낌이 있고, 808 드럼과 신시사이저로 비트를 구성하고 있고 중간중간 추임새도 넣을 수 있도록 건반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간단하게 리듬을 쌓는 편이다.

2. 붐뱁

붐뱁은 트랩보다 일찍이 80~90년대부터 시작된 힙합이며 트랩의 비트보다는 80~90 bpm으로 조금 더 편하게 랩을 뱉을 수 있다. 트랩보다는 정통 힙합의 느낌이 들고 bpm이 낮기 때문에 그루브를 타며 여유 있게 리듬을 탈 수 있다. 트랩이 트랩 하우스의 마약 거래소에 소 유래된 명칭이라면 붐뱁은 드럼의 킥 사운드인 붐과 스네어 사운드의 뱁을 합치어 명칭이 붙었다. 드럼의 소리가 둔탁하게 정박으로 잘 들린다.

정리하자면, 트랩과 붐뱁의 가장 큰 차이는 비트의 구성의 bpm의 빠르냐 느리냐의 차이와 리듬을 구성하고 있는 악기의 소리의 차이가 가장 크게 있습니다. 힙합을 많이 들어보시면 구별이 어느 정도 되실 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굳이 구별하지 않고 힙합의 1곡 안에 붐뱁이었다가 트랩으로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니, 재밌게 즐겨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힙합비트 트랩장르 총 분석 붐뱁과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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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장르는 힙합에 뿌리를 둔 EDM 장르입니다. 힙합에서의 비트는 랩을 하기 위한 MR류로 생각을 하시면 쉽습니다.

<트랩의 특징>

트랩은 중저음을 강조한 비트와 하이햇이 다양하게 배리에이션(변화)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햇이란 드럼의 심벌류로써 북류의 킥 드럼과 스네어 드럼을 포함한 리듬의 기초가 되는 역할을 해줍니다. 구음으로 표현하자면 쿵-빡-쿵-빡 하는 식의 쿵이 베이스 드럼이며 빡이 스네어 하이햇은 칫칫 소리를 내줍니다.

사운드는 노멀한 드럼의 사운드가 아닌 서스테인(길이)이 긴 킥 드럼을 서브 베이스 형태로 사용하며, 이를 808 사운드라고 합니다.

리듬의 감초 역할을 해주는 심벌류의 하이햇 / 발로 소리를 내며 저음역의 리듬 중심인 베이스 드럼 / 백비트(액센트)를 표현해 주는 스네어드럼

808 사운드란?

808이란 롤랜드사의 TR-808, 909 등의 장비에서 유래된 각 기기들의 특징을 가리켜 말합니다. TR-808은 드럼 머신입니다. 킥 드럼의 서브 베이스 형태가 808 머신의 특징적인 사운드라 말할 수 있습니다.

롤랜드 TR 808

<비트와 화성의 특징>

트랩비트의 리듬메이킹 특징은 하이햇 플레이가 특정 구간에 잘게 쪼개져 감초같은 역할을 해줍니다. 스네어에 피치 변화 등을 줘 고조되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킥 드럼은 808 특징의 여음이 긴 킥을 중심으로 베이스 기타의 역할도 합니다. 화성 파트는 오케스트라나 건반 및 신디사이저 등을 활용합니다.

오케스트라의 레가토나 스타카토, 피지카토 주법 및 건반의 코드 플레이를 통해서 사운드를 두텁게 강조 하기도 하며, 헤이~ 하! 와! 같은 추임새를 표현해주는 찬트 샘플을 이용해 포인트를 살려 주기도 합니다. 요즘 추세는 악기 구성이 적고 더욱 심플한 편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Travis Scott – beibs in the trap

<트랩과 붐뱁의 차이>

트랩과 붐뱁은 비트의 사운드적 색채로 비교가 가능합니다. 붐뱁은 좀더 올드하고 전통적인 힙합 비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드럼의 기초적인 구음의 형태가 킥은 붐, 스네어는 뱁의 소리와 비슷합니다. 트랩은 808 사운드의 색채감과 더 느린 템포를 가지고 있으며 붐뱁은 더 빠르고 둔탁한 드럼 비트의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1990년대 미국의 동부에서 붐뱁은 인기를 끌었으며 트랩은 남부에서 2000년대 출현하여 근래까지 유행하게 됩니다. 트랩은 마약을 거래하는 Trap House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에 곡의 스타일과 가사가 이를 대변해 주기도 합니다.

<트랩과 붐뱁 비트의 사운드 비교>

아래 동영상은 글로써 설명한 내용을

정리 해드리고자 비교를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트랩과 붐뱁비트

이상 힙합비트 트랩 장르의 분석과 붐뱁 비트의 비교 포스팅이었습니다. 비트 메이킹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에이블톤 라이브10] – 드럼비트 만들기 기초! 샘플링 개념과 가상악기 화장품 사면서 듣던 그 샘플개념 맞습니다. 에이블톤 라이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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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붐뱁과 트랩의 차이는 뭔가요?

미국 동부 지역의 힙합을 말하는 것으로, Boombap(붐뱁)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평균적으로 90Bpm 정도의 비트에 묵직한 사운드와 춤을 추기 위한 힙합보다는 복잡한 가사와 집중하며 들어야 하는 곡들이 대다수입니다.

미국 남부 지방의 힙합으로 현재는 Trap이라는 장르의 기반이 되기도 했습니다. 808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팝, 일렉트로닉 장르와 잘 어우러지는 힙합입니다.

붐뱁과 트랩의 차이란 뭘까요? 단순하게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겠습니다.

1. 리듬

우선 리듬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은 하시지만 정확하게 판단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선 BPM에 차이가 있습니다. 트랩 음악은 초기에 60 70BPM(120 140BPM)이 주를 이루었으며 현재에는 그 범위가 더 넓어졌다고 필자는 느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과 트랩이라는 장르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점점 형태가 변화한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90BPM(180BPM) 정도의 음악도 들어보았습니다. 제가 괄호를 열과 BPM을 표현하는 이유는 BPM의 단위가 혼용되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박자를 2/4 느낌으로 세는가 4/4로 세는가에 따라서 말이죠. EDM쪽의 느낌으로 BPM을 센다면 120 180BPM이 맞을 것이며, 힙합을 기반으로 생각한다면 60 90BPM으로 세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사우스 힙합이나 초기 트랩은 60~70BPM으로 인식했었으니 말이죠.

붐뱁 음악은 80~100정도의 BPM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올드스쿨을 붐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붐뱁은 정확히 말하면 East Coast의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리듬이 묵직한 정박에 90BPM정도로 흐른다고 무조건 붐뱁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BPM에 있어서는 90BPM정도가 기준이라고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샘플의 차이

음악에 사용되는 악기들의 사운드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트랩은 808 Drum Kit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Drill 혹은 Roll 이라고 할 수 있는 리듬이 짧게 한순간에 드르륵하고 나오는 사운드들이 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반면 붐뱁은 트랩보다는 조금 텁텁한 느낌의 사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먼지속의 쌓여있던 드럼을 연주하는 것과도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확실하게 때려주는 Kick&Snare 사운드와 Snare가 나오는 박자에 라임을 배치하여 연결해가는 랩들이 떠오르네요. 아래 영상에서 붐뱁 드럼의 리듬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3. 가사

트랩 음악은 다양한 장르와 결합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가벼운 가사부터 가끔은 지독한 독설, 자기자랑, 사랑에 대한 가사 등이 있습니다.

반면 붐뱁은 가사에 있어서 진솔하고 진중하며, 가사에 신경쓰는 비중이 높은 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 곡에 붐뱁과 트랩의 특징이 섞여있는 경우가 더러 있어 구분이 더 쉽지 않습니다.

200509~202108 힙합 갤러리 갤러리

붐뱁 –

1. 둔탁한 드럼, 비피엠은 웬만하면 다 빠름. 70~90사이.

2. 일반적으로 생각할수있는 멜로디라인이 아님. 베이스와 화음이 안맞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거부감이 들 수 있음

3. 악기 소스가 많지 않음. 거의 드럼 베이스 메인악기 이펙트 한두개가 끝

4. 1,2마디의 루프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음. 쉽게 질릴수도 있음

5. 90년대 골든에라 시기에 유행 and 최근의 에넥도트, 조이배드애스정규

트랩 –

1. 겁나게 많은 드럼소스가 있는경우가 많음. 마디끝에 하이헷 특히겁나게 쪼갬

2. 비피엠 느린편 (비피엠 50~60)

3. 비트가 느려서 잘게 쪼갠 랩이 들어간 경우가 많음

4. 악기 소스가 존나게 많이 들어가서 풍부하거나 아예 싹빼서 건조하거나 둘중 하나. 싹빠진경우 드럼라인이 꽤 구성짐

5. 요즘 곡의 대부분.

여기까지 내가 생각한 붐뱁과 트랩의 차이점.

예외도 있으니 풀발기하고 달려드지않길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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