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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세상 – 세계 식량시장의 산업 규모와 스마트팜 시장 규모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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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GPS][이슈분석 200호] 스마트 팜 최근 동향과 시사점
º 2021년 전 세계 스마트 팜 시장 규모는 148억 달러로 추정, 앞으로 지속 증가하여 2025년에는 220억 달러로 연평균 9.8% 시장 확대.
Source: now.k2base.re.kr
Date Published: 3/24/2021
View: 1231
스마트팜 기술 및 시장동향 보고서
ㅇ 본 보고서는 스마트팜과 관련된 국내·외 기술·시장동향 및 연구개발 현황등 관련분야에 대한 … ㅇ 이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팜은 일반적으로 IoT, 빅데이터, AI, …
Source: www.the30f.com
Date Published: 6/27/2021
View: 6272
스마트팜 진출 이통3사, 블록체인·로봇으로 힘 준다 – IT 조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세계 스마트팜 시장이 2022년까지 4080억달러(483조48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6.4%의 …
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7/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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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마트 팜 시장
- Author: 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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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EqBKJqaHb0
/WEB-INF/jsp/k2web/com/cop/site/layou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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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국내‧외 시장 현황 (MarketsandMarkets, 2020)
세계 시장 현황 세계 스마트농업 시장은 ’20년 138억 달러에서 ’25년 220억 달러로 성장 전망(연평균 9.8%↑)
– 가장 비중이 큰 정밀농업 분야는 ’20년 64억 달러에서 ’25년에는 110.7억 달러로 성장 전망(연평균 11.6%↑)
– 스마트온실과 가축모니터링 분야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으며, 각각 ’20년 12.5억/14억 달러에서 ’25년에는 18.5억/22.8억 달러로 성장 전망(연평균 8.2%↑, 10.2%↑)
세계 스마트농업 시장규모 및 전망(분야별)
국내 시장현황 우리나라의 스마트농업 시장은 ’20년 2.4억 달러에서 ’25년에는 4.9억 달러로 성장 전망(연평균 15.5%↑)
스마트팜 보급 현황(2021)
시설원예 : ’21년까지 총 6,485ha 보급(잠정, 누계) 시설원예 연도별 누적면적 및 당해년도 면적 연도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잠정) ’22년(목표) 누적면적 (ha) 405 769 1,912 4,010 4,900 5,383 5,985 6,485 7,000 당해연도면적(ha) 60 364 1,143 2,098 890 483 602 500 515 출처 MarketsandMarkets, 2020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축사 : ’21년까지 총 4,785호 보급(누계) 축사 연도별 누적호수 및 당해년도 호수 연도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잠정) ’22년(목표) 누적호수 (호) 23 181 430 801 1,425 2,390 3,463 4,785 5,750 당해연도호수(호) – 158 249 371 624 965 1,073 1,322 965 출처 MarketsandMarkets, 2020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개요
(개념)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 육성, 스마트팜 기자재 연구·실증 기능을 집약해 농업인-기업-연구기관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거점
농업‧농촌에 청년 유입 : 전문 보육체계, 창업 및 주거공간 구축 ⇒ 청년의 안정적 창업·정착
농업과 전후방산업 동반성장 : 기업-연구기관-농업인 간 공동 R&D ⇒ 기술혁신, 신제품 개발
(개소수) ‘22년까지 전국 거점에 4개소 조성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예시)
(구성)「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 임대형팜, 실증단지」를 기본 요소(20ha+α)로, 연계 사업군(유통, 정주여건 등) 패키지 지원 (청년 보육)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4개소)를 통해 청년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팜 전문지식 습득 및 경영실습 후,
– 임대형 스마트팜을 거쳐 창업으로 연착륙 유도 (연구·실증) 스마트팜 실증단지에서 기업‧연구기관의 실증·테스트, 빅데이터 분석, 검·인증, 전시‧체험 서비스 제공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예시)
추진 현황
(추진경과) 「스마트팜 확산방안(’18.4월, 부처 합동)」에 따라 스마트농업 인력・기술의 확산 거점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추진(~’22년)
*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창업 보육, 스마트팜 임대, 기자재 실증을 핵심 기능으로 조성 김제·상주(1차지역, ’18.8월), 밀양·고흥(2차지역, ’19.3월) 등 4개소 선정
*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창업 보육, 스마트팜 임대, 기자재 실증을 핵심 기능으로 조성 혁신밸리 핵심시설 주요 개요 혁신밸리 핵심시설 주요 개요 , 핵심시설, 주요 내용 핵심시설 주요 내용 보육온실 개소별 약 2.3ha, 보육센터 교육형(6개월) 및 경영형(12개월) 실습장 활용 임대온실 개소별 약 6ha, 성적우수 보육생 3년 임대(4~500평/인)
실증온실 개소별 약 2ha, 스마트 농업 기자재 실증 및 R&D 공간 임대 (공사현황) 1차지역은 ’21.12월 가동*, 2차지역은 ’22.上 목표 공사 중
* (전북 김제) ’21.11.29일 준공식 / (경북 상주) ’21.12.15일 준공식
** 경북 상주의 경우 일부 임대온실, 보금자리주택은 ’22.상반기 완공 예정 2차지역 일부 핵심시설은 先완공(밀양 보육온실, ’21.9월)하여 운영 중
* (전북 김제) ’21.11.29일 준공식 / (경북 상주) ’21.12.15일 준공식 ** 경북 상주의 경우 일부 임대온실, 보금자리주택은 ’22.상반기 완공 예정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운영현황 및 계획
사업목적
기존 교육은 단기적‧산발적이며 기존 농가 중심으로, 신규 진입하는 청년을 위한 체계적 보육과정 미흡
스마트팜에 특화된 실습중심의 장기 교육과정 운영으로 스마트팜 청년 전문인력 양성
사업내용
스마트팜 기초이론부터 농장 경영실습까지 실습 위주의 장기보육프로그램 운영(최대 20개월) 운영 지원 혁신밸리 실습온실 조성 전에는 지자체 및 선도농가 온실을 활용하여 실습
혁신밸리 핵심시설 구분, 주요 내용 구 분 주요 내용 입문과정
(2개월) ◇ 창농 지식, 투자유치 컨설팅, 경영·마케팅, 정착 지원, 온실 설계·관리, 양수분 급배액, 양액재배, 스마트 팜 운영관리, 해외전문가 특강 교육형실습
(6개월) ◇ 보육센터 실습장 등을 활용하여 최대 6개월간 현장실습하며 경험축적, 컨설팅‧현장지도, 우수 스마트팜 사례 벤치마킹 등 경영형실습
(12개월) ◇ 자기 책임하에 스마트팜 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경영실습장 운영, 컨설팅‧현장지도 교육, 교육생 간 정보공유
사업규모
(교육인원) 혁신밸리 4개소에서 매년 200명(각 50명)을 선발하여 20개월 교육함에 따라 연간 600명*이 교육 참여
* (`22년 예시) `20년 선발 200명(`20.7∼`22.6월) + `21년 선발 200명(`21.7∼`23.6) + `22년 선발 200명(`22.7∼`24.6월)
* (`22년 예시) `20년 선발 200명(`20.7∼`22.6월) + `21년 선발 200명(`21.7∼`23.6) + `22년 선발 200명(`22.7∼`24.6월) (예산) (`20) 300명, 4,000백만원 → (`21) 500명, 7,000백만원
향후계획
매년 200여명의 신규 교육생을 선발하여 스마트팜 청년인력 양성(`22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개요
사업내용
(사업목적) 노동집약적·관행농법(경험위주) 위주 노지재배 방식을 주산지 중심 데이터 영농으로 전환 및 스마트영농 확산기반 마련
(사업기간/대상지) ’20~’22년 / 경북 안동(사과), 충북 괴산(콩)
(사업예산) 3년간 총 사업비 249억원(개소당) * 국비 50~100%
지원내용
노지작물 주산지(2개소)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현장 실증이 필요한 장비 지원*으로 노지재배의 스마트화 추진동력 마련
* ICT 기자재(관수·관비 등), 스마트농기계(드론, 무인트렉터 등), 기존 시설 스마트화(APC, SPC 등), 관제센터 등
* ICT 기자재(관수·관비 등), 스마트농기계(드론, 무인트렉터 등), 기존 시설 스마트화(APC, SPC 등), 관제센터 등 주산지에서 발생하는 환경·생육·경영 데이터 수집을 통한 수급예측, 관측기술, 생산·소비 효율성·유통 투명성 제고에 기여
스마트농업 R&D 사업 개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R&D)
(사업목표)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구현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21~’27년(4+3년)/3,867억원(국고 3,333, 민자 534)
* (주관) 농식품부·농진청, (참여)과기정통부
(주요내용) 2개 내역사업, 10개 전략과제, 35개 추진과제 온실·축사 등 ‘스마트팜’으로 한정, 2세대 스마트팜의 현장 실증·고도화 및 3세대 스마트팜 융합·원천기술 개발 집중 지원 부처(청) 매칭형 단일 사업단 중심, 공동성과·공동책임 원칙의 사업운영
◈ (스마트팜 실증 고도화 연구) 스마트팜 핵심기술 고도화, 다양한 기술의 통합 및 실증을 통한 대상 작물/축종 확대 등 현장 맞춤형 솔루션 최적화
◈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연구) 지능정보기술 + 로봇 + 그린에너지기술 등이 융합된 차세대 스마트팜 원천기술과 완전 무인·자동화를 지향하는 글로벌 K-Farm 모델 확립
노지 분야 스마트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R&D)
(사업목적) 노지농업 생산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주기 데이터 활용체계 확립과 핵심 농기계 소ㆍ부ㆍ장비 등 기반기술 고도화 및 국산화 ‘22∼’24 / ‘22년 12,226백만원
노지 분야 스마트농업 기술 단기 고도화 사업, 내역사업명, 주요내용, ‘22년 예산(백만원) 내역사업명 주요내용 ‘22년 예산(백만원) 자율주행 농기계 핵심 부품 국산화 ․노지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 농기계(트랙터, 무인기 등) 중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 소·부·장 국산화 및 자율주행 기반 확립 3,750 노지농업 정밀 측정 기술 국산화 ․식량작물, 채소, 과수 등 총 6종의 대표품목 디지털농업 구현을 위한 데이터의 ‘생산ㆍ수집→활용’ 등 전주기 활용체계(모델) 개발 4,700 농업용 로봇 현장 적용기술 개발 및 실증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기 개발 농업용 로봇의 현장적용 기술 등 단기 고도화 추진 3,776 합 계 12,226 * 연구 성과의 현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부처협의체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농식품부(주관)-산업부-농진청)
온실‧축산‧과수 스마트팜 보급사업 주요내용
온실
원예시설 자동화·스마트화로 농업의 편의성·생산성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 융복합 장비*, 스마트팜 온실신축 지원
* 온·습도, CO2, 양액 등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및 영상장비, 제어장비, 복합환경관리시스템 등 (지원대상) 채소·화훼·특용작물 재배 농업경영체 (지원조건)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
* 온실신축 : 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
** 융자 조건 : 이자율 2%, 3년 거치 7년 상환 (사업시행주체) 지자체(시장·군수)
* 온·습도, CO2, 양액 등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및 영상장비, 제어장비, 복합환경관리시스템 등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양 및 축사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ICT 융복합 장비* 지원
* 사료 자동급이기, 착유기, 축사 환경관리기, 악취 측정장비, 발정탐지기 등 (지원대상) 시설이 현대화되었거나, 현대화를 추진하여 ICT 융복합 시설 설비가 가능한 농업경영체 (지원조건) 국고 30%, 융자* 50%, 자부담 20%
* 융자조건 : 이자율 2%, 3년 거치 7년 상환 (사업시행주체) 지자체(시장·군수)
* 사료 자동급이기, 착유기, 축사 환경관리기, 악취 측정장비, 발정탐지기 등
과수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과수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 융복합 장비* 지원
* 온·습도, 풍속, 강우 등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및 영상모니터링 장비, 관수·관비, 농약살포 등의 제어를 위한 ICT 융복합 통합 제어장비 등 (지원대상)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과수재배 농업경영체 (지원조건) 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
* 융자조건 : 이자율 2%, 3년 거치 7년 상환
※ 표준사업비(1ha) 기준 20백만원(사업비 상한액 200백만원) (사업시행주체) 지자체(시장·군수)
* 온·습도, 풍속, 강우 등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및 영상모니터링 장비, 관수·관비, 농약살포 등의 제어를 위한 ICT 융복합 통합 제어장비 등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 개요
추진배경 단순 기계화·자동화 중심의 스마트팜 보급에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전환되도록 디지털 장비·기술 및 서비스 지원
사업내용(’22년: 6,235백만원, 국비) 농업인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솔루션을 농가에 적용 및 고도화
– 민간(스마트팜, 데이터·AI 관련 기업 등)에서 旣 개발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솔루션 농가 적용 비용, 데이터 표준 적용 등 일관된 데이터 수집을 위한 시설·기자재 구축 비용 지원
분야별 데이터 기반 서비스(예시) 분야별 데이터 기반 서비스(예시) 솔루션, 현장 문제, 서비스 내용 솔루션 현장 문제 서비스 내용 AI 기반 딸기 병해충 관리 및 방제 서비스 딸기 병해충 발생 관리가 어려워 품질 및 생산량 감소 딸기 주요 병해충(잿빛곰팡이, 응애)에 대한 AI기반 발생 예측으로 사전 병해관리 및 방제 의사결정 지원
* 온도, 습도, 일사량 활용 돼지 건강관리 솔루션 돼지 사육 두수 파악, 체중 측정이 힘들고, 돈사 내 질병 발생 파악이 어려움 AI 기반 비전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개체 수 및 체중 측정, 이상행동 분석을 통한 돼지 건강관리 지원
* 영상 이미지, 환경정보, 체중, 사양관리 정보 활용 추진절차 농업인, 스마트팜 기업 등 경제 주체의 직접 참여를 통해 효과·현실성이 제고되고, 스마트농업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
* 스마트팜 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농업인 등이 솔루션·서비스에 함께 참여
사업기간/시행기관 ’22~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 개요
6조원 규모 미래먹거리 ‘스마트팜’ 시장, 어디까지 왔나?
스마트팜 면적 2배, 스마트 축사 7배 증가
그린플러스 해외진출, 팜에이트 민관협력 박차
스마트팜 시장규모 연평균 5% 성장, 2022년 6조원 돌파 예상
농촌 고령화와 기상이변 등 해결책으로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자금대출, 연구개발 등 스마트팜 장려책을 확대하고 있다.
강남구에 위치한 한 도심형 스마트농장 모습. 미래먹거리 ‘스마트팜’은 이제 우리 일상으로 한창 가까워지고 있다.
[사진=이용준 기자]스마트팜(Smart Farm)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ICT기술을 적용한 농업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팜은 투입자원과 노동력, 시공간적 한계를 절감시켜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 정부도 여야 불문하고 스마트팜 지원 사업을 강조해 왔다.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대선주자들도 스마트팜에 관심을 보이자 관련 산업이 더 조명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5948ha로 2016년(1912ha)에 비해 211.1% 증가했다. 스마트 축사도 430호에서 3463호로 7배 이상 늘었다. 이런 스마트팜의 가파른 성장세는 연구개발과 창업 등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은 결과다.
이에 그린플러스, 팜에이트 등 국내 스마트팜 관련 혁신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공급계약, 해외 진출 등 속도 내는 ‘그린플러스’
최근 국내 1위 스마트팜 전문 기업인 그린플러스의 급성장세가 돋보이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설계부터 자재조달, 시공까지 수직계열화 완성단계에 있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8월 그린플러스는 신세계푸드 협력사인 ‘팜팜’에 8만8000평 규모의 토마토 스마트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정부 지원정책에 따라 대기업 식품업계도 스마트팜에 관심을 보이며 대규모 공급계약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그린플러스가 시공한 스마트팜 면적은 20만평 이상에 달한다.
한편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일 그린플러스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형 스마트팜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휘애 동남아지역 특유의 기후와 토양 등에 적합한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내년 3월 중에는 호주 스마트팜 시장에 진출해 1만2000평 규모의 딸기 농장을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일본과 2001년부터 20년간 스마트팜 관련해 자재부터 시공까지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최근 UAE, 인도네시아 등 추가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시장 외에 해외 스마트팜 설계와 개발에 더 노력하고 있다”고 27일 <녹색경제신문>에 전했다.
그린플러스의 올 1분기 매출은 188억2700만원, 영업이익은 18억4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 55%, 56%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분기는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2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3% 늘었다.
팜에이트, 하루 30톤 샐러드 생산
팜에이트가 운영하는 메트로팜 충정로점 모습
[사진=이용준 기자]팜에이트도 정부의 정책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590억원을 기록해 전녀대비 25% 성장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농촌진흥청과 상호 협력해 새싹작물 생산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팜에이트는 스마트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새싹작물 설비 및 개발과 농가 재배 연계 등 생산방법 표준화 연구에 착수했다.
또 팜에이트는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충정로역, 상도역 등 역사 내 ‘메트로팜’을 운영하고 있다. ICT기술을 접목한 도시 내 스마트팜인 메트로팜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자동화돼 있다. 메트로팜은 운송비 절감과 토지 효율성이 높고 계절과 상관없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팜에이트 측은 스마트팜의 생산량은 일반 노지 대비 40배 이상 높다고 설명한다.
팜에이트는 국내 최대 샐러드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샐러드 원재료는 대부분 자회사 플랜티팜을 통해 조달하고 있다. 샐러드는 롯데마트, 아워홈, GS25, 롯데리아 등에 납품하면서 연평균 20%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팜에이트가 생산하는 샐러드 양은 하루 30톤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서 스마트팜의 생산비중은 아직 5톤 정도로 계측된다. 팜에이트 측은 올해 안으로 전체 생산량 중 스마트팜 비중을 10~15톤까지 증량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스마트팜 기술 및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2017년 4조4493억원애서 매년 5%씩 성장해 2022년에는 6조원 가량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 첨단유리온실 평균 비중이 17%인데 반해 국내는 0.8% 수준이라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정부도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대출지원, 연구개발, 민관협력 등 스마트팜 지원책을 확대할 전망이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주도 스마트팜 밸리 외 지자체 스마트팜 조성 사업도 하반기수주 가능할 것”이라며 “농촌 인구 감소, 농촌 지원 정책의 일환인 스마트팜 장려정책에 따라 지자체 수주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식량위기, 이상기후, 노령화 등 이슈로 실내농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커지면서 적극적인 투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스마트팜 관련 혁신 기업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팜 현황 분석 (2020~2022년)
기타 스마트팜 현황 분석 (2020~2022년) 희망하늘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개요 : 정의 및 필요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으로,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 ▪ 스마트 팜은 농작물과 가축의 생육 정보와 환경정보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농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기 처방을 함으로써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제고가 가능한 농업을 의미 ▪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습도․이산화탄소․토양 등을 사물인터넷(IoT)기술로 측정해 분석 결과에 따라 제어 장치를 구동하여 적절한 상태로 변화 ▪ 농업과 ICT의 융합은 생산 분야 이외에 유통·소비 및 농촌 생활에 이르기까지 현장의 혁신을 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적용될 수 있으며, 이를 광의의 스마트 팜이라 정의 스마트 팜은 일반적으로 IoT, 빅데이터, AI, 자동화 시스템 및 로봇 기술들을 시설원예 (비닐·유리 온실), 축사, 과수원 등에 접목하여 농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 유지·관리를 원격 또는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능화된 농장 형태가 존재 ▪ 농업용의 플랜트 팜, 축산용의 애니멀 팜, 수산용의 아쿠아 팜을 모두 포함하기도 하지만, 본문에서 스마트 팜은 농축산 분야로 한정 그림 1. 스마트제조에서 스마트 팜의 위치 농·축산업 인구 고령화, 젊은 층의 영농승계 인력난 및 생산면적 감소, 투자위축 등에 따른 소득·수출·성장률 정체 등 지속가능성 위기에 처한 농촌문제 해결안으로 최근 스마트 팜이 큰 주목을 받는 중 ▪ ’17년 말 기준, 농가는 104만 2천 가구, 농가 인구는 242만 2천 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 3.0% 감소 ▪ ’17년 말 기준, 연령별 농가 인구는 60세 이상이 전체 농가인구의 55.3%로 절반 이상이며, 20대는 전체 농가인구의 5.5%를 차지 ▪ 전년에 비해 70세 이상은 3.2% 증가했지만, 60대 이하 구간에서는 모두 감소 그림 2. 국내 농촌경제 주요 변화 스마트 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농업 분야 청년 유입을 촉진할 핵심 수단으로 평가 ▪ (생산성 향상) 최적화된 생육환경 제공으로 투입재, 노동력 절감 가능 ▪ (수출 확대) 통제된 첨단시설을 통해 연중 안정적 생산 및 바이어 요구 대응 ▪ (일자리 창출) 전문재배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 ▪ (환경 친화적) 병해충 질병·감소, 악취 관리, 불필요한 양분 공급 감소 등 <범위 및 분류> 스마트 팜의 기술은 데이터 활용방식을 기준으로 크게 생육 및 환경 데이터 획득 기술,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가공 기술,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활용기술로 구분 전략제품 기술 세부기술 스마트 팜 생육 및 환경 데이터 획득 기술 · 피노타이핑 기술 · 센서 기반 복합환경 제어 기술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가공 기술 · 머신러닝 기술 · 예측 분석 기술 · 컴퓨터 비전 기술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활용기술 · 정밀 농업 · 스마트 온실 및 토양 관리 기술 · 농업 로봇 기술 표 1. 기술별 분류 스마트 팜의 가치사슬은 농산물 생산자를 중심으로 후방산업 및 전방산업으로 정리 ▪ 스마트 팜의 후방산업에는 농업투입재 정보 관리, 농업용 ICT 자재 조달, 농자재(비료, 농약) 조달 등이 존재 ▪ 생산 영역은 생산자(농업경영체) 정보 관리, 스마트농장 운영, 농축산물 산출 활동 등이 있음 ▪ 전방산업의 가치 활동에는 농산물 가공, 농산물 유통 등이 존재 후방산업 스마트 팜 분야 전방산업 농업투입재 정보 관리, 농업용 ICT 자재 조달, 농자재(비료, 농약 등) 생산자(농업경영체) 정보 관리, 스마트농장 운영 농축산물 산출 활동 농산물 가공, 농산물 유통 표 2. 스마트 팜 분야 산업구조 스마트 팜은 용도에 따라 크게 시설원예, 과수, 축산, 식물공장으로 구분 전략제품 용도 세부기술 스마트 팜 시설원예 분야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실의 온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 개 폐, 영양분 공급 등을 원격 자동으로 제어하여 재배하는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농장 과수 분야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습도, 기상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관수, 병해충 관리 등이 가능한 과수원 축산 분야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습도 등 축사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사료 및 물 공급 시기와 양을 원격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농장 식물공장 (수직형 농장) •인공 구조물(온실, 건축물 등) 내에서 생육환경(빛, 공기, 열, 양분)을 인공적으로 제어하며 날씨나 계절 변화와 무관하게 공산품처럼 계획생산이 가능한 시스템 •광원에 따라 ①인공광형 (완전제어형), ②자연광 병용형 (부분제어형)으로 구분되며, 완전제어형 식물공장을 수직형 농장으로 분류 표 3. 용도별 분류 1세대 스마트 팜은, 농장 디지털화로 인터넷을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여 전통 농업에 비해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나 고령 농업인의 접근이 어려움 ▪ 모든 농사 환경을 농업인이 직접 설정하고 조작해야 하므로 농사에 대한 지식은 물론, 데이터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ICT 역량이 요구 ▪ 경험이 적은 젊은 농업인이나 귀농인, 농사 지식은 있지만 ICT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은 접근이 쉽지 않다는 점이 기술적 한계로 지적 2세대 스마트 팜은, 인공지능과 동식물의 생체정보 등 빅데이터를 통해 최적 생산을 위한 의사 결정을 지원함으로써 큰 생산성 향상 가능 ▪ 기계 학습과 인공지능을 위해 농가가 개별적으로 고성능 컴퓨터 시스템을 보유하는 대신 클라우드 시스템 활용으로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임 ▪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생체정보**를 클라우드의 인공지능시스템이 분석 처방 3세대 스마트 팜은, 소재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복합에너지 최적관리 및 로봇과 지능형 농기계를 활용한 스마트 농작업 구현을 통해 농산업을 성장 동력화 <시장 분석 : 세계시장> 스마트 팜의 세계시장은 2018년 2,500억 달러에서 시작하여 2023년 약 4,610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세 약 13% 정도 성장률을 보이며 꾸준히 진행 중 (단위 : 백만 달러, %) 연도 ’18 ’19 ’20 ’21 ’22 ’23 CAGR 세계시장 250,000 283,000 320,000 362,000 408,000 461,000 13.5 표 4. 세계 스마트 팜 시장규모 및 전망 세계 스마트 농업 시장은 ’18년 약 75억 3,000만 달러에서 ’23년 약 135억 달러에 이르며 동 기간 12.4%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그림 3. 세계 스마트 팜 시장 전망 IoT 장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농민들의 분석이 고도화됨에 따라 2016년 전 세계 정밀 농업/농업 시장 규모는 30억 6,000만 달러로 평가 ▪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농업자원을 극대화하는 추세가 예상 기간의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 <시장 환경 분석 : 국내시장> 국내 스마트 팜 시장 규모는 ’18년 1조 2,755억 원에서 연평균 23.44% 성장하여 ’23년 3조 6,508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 (단위 : 억 원, %) 구분 ’18 ’19 ’20 ’21 ’22 ’23 CAGR 국내시장 12,755 15,680 19,424 23,988 29,605 36,508 23.44 표 5. 국내 스마트 팜 시장규모 및 전망 그림 4. 국내 스마트 팜 관련 시장 규모 및 전망 가상현실에 대한 온라인상의 버즈는 지난 2년간 큰 폭으로 상승하여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대중화 가능성을 암시 <산업분석> ◎ 글로벌 농·축산물 생산 동향 USDA(2018)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세계 농산물 수요 및 무역 규모는 2027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0년 전보다는 다소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 ▪ 특히, 선진국들의 경제성장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농산물 수요는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반면, 신흥 개발도상국의 꾸준한 소득 증가세가 세계 농산물 수요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 ▪ 대부분 개발도상국들의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자국 내 생산 규모보다 매우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초과 수요의 대부분을 자국 내에서 충족시키기 어려워 수입 의존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 ▪ 개발도상국들의 인구는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1인당 소득의 급격한 증가, 도시화, 인프라 및 식품체인시스템(food chain system)의 향상, 현대식 식품시장에 대한 접근성 개선 등으로 인해 식품 소비패턴이 변화 USDA(2018)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세계 육류 소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육류 수출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 ▪ 가금육 소비량은 연평균 성장률 2.0%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돼지고기(1.2%), 쇠고기(1.0%)의 소비량이 그 뒤를 이을 전망 ▪ 전망기간(’18~’27년) 주요 수출국들의 가금육 수출은 320만 톤(연간 2.9%), 쇠고기 수출은 190만 톤(연간 2.1%), 돼지고기 수출은 150만 톤(연간 1.9%) 증가가 예상 ◎ 국내 농축산물 소비 트렌드 변화 1인 가구의 증가, 소포장 농산물 선호, 신선농수산물 당일배송 등으로 농산물 소비·구매 트렌드 변화 ▪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가공식품 구매가 줄고, 유기농, 자연농 등에 대한 수요증가와 함께 신선식품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짐 ▪ 구매 장소로 전통시장, 대형마트 줄고 온라인 급성장(연평균 24.4%, 구매액 기준) 그림 5. 농축산물 구매 장소의 변화 축산물 구매는 증가하였으나 수입산의 구매가 국내산에 비해 빠르게 증가 그림 6,7. 주요 농축산물 구매액 변동추이 ◎ IoT와 농·축산업의 만남 스마트 팜 식량 수요 증가와 농촌의 소득·인구·경지면적 감소로 인한 농업 생산성 향상 필요성 증대, 첨단 ICT 기술의 융합, 증가하는 귀농·귀촌 인구의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의 필요성 대두, 친환경 생산방식에 대한 요구 증가 등으로 스마트 팜이 빠르게 확대 ▪ 농업과 ICT의 융복합을 통해 좁게는 농업의 생산 분야에서, 넓게는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과 소비를 포함한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 ▪ 생산·유통·소비 등 농·식품의 가치사슬(value-chain)에 ICT를 융·복합하여 생산의 정밀화, 유통의 지능화, 경영의 선진화 등 상품, 서비스, 공정 혁신 및 새로운 가치를 창출 가능 사물인터넷(IoT) 제품 다양화 및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라, 향후 스마트 팜에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 이미 유럽, 미국 등 농업 선진국에서는 농업의 단계마다 ICT 기술을 접목시키며 농축산물을 정밀하게 생산하는 것이 가능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 팜이 가장 활발하며 성과도 우수 ▪ 2016년 11월, 캐나다 정부는 정밀 농업 기술을 향상시키고 상업화하기 위해 Clean Seed Capital Group에 42만 5천 달러를 투자 ▪ 미국의 경우에는 농업의 현대화를 넘어 ‘미래화’를 추진하며 기존의 정보통신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구글의 경우 농업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해 종자, 비료, 농약 살포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기술 개발 지원 중 (단위: 달러/년) 그림 8. 세계 스마트 팜의 효용성 농업과 첨단기술과의 결합 시도의 사례 ▪ 인공지능(AI)과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개선하는 ‘어그테크(AgTech·Agricultural Technology)’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 ▪ 전 세계 어그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 어그펀더(Agfunder)와 LG경제연구원의 최근 자료를 보면, ’10년 4억달러에 불과했던 어그테크 투자 규모는 ’17년 43억 달러(약 4조 8,600억 원)로 10배 이상 증가 전 세계 어그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 어그펀더(Agfunder)와 LG경제연구원에 의하면, 2010년 4억 달러에 불과했던 어그테크 투자 규모는 2017년 43억 달러(약 4조 8,600억 원)로 10배 이상 증가 ▪ 국내 경지 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어그테크 활용을 통해 기술 집약적인 경지 활용이 필요 그림 9. 글로벌 어그테크 투자 규모 그림 10. 국내 경지 견적 규모 국내외적으로 기업형 영농뿐만 아니라 소규모 농업에서도 스마트 팜 도입 사례가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ICT 대기업들이 새롭게 진출하는 사례도 등장 ▪ 주로 농업 선진국인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을 위주로 노지 농업, 시설재배, 축산·낙농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팜과 관련된 기술 또는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 ▪ 국내의 경우 아직은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들에 비해서 관련 산업 기반이 미약하나, 최근 스마트 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향후 빠르게 발전할 가능성 ▪ 국내에서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선별장에서 상용화수준의 6단계 토마토 숙도판별 자동화를 위한 구분 추진내용 생산 시설원예 환경제어 • 센싱기반 시설물 제어 및 생장 환경 관리 – 환경 센서 : 온·습도, CO2, pH, LED – 시설 센서 : 정전 센서, 창문, 차양, 환풍기 등 지능형 축사 관리 • 센싱기반 축사환경 제어 및 사양·질병 관리 – 환경 및 시설 센서 : 온·습도, 암모니아, CCTV 등 – Web 기반 cloud 서비스 유통 산지유통센터 ERP • 유통센터 경영 및 생산·가공·유통 관리 • POS-Mall 및 가상스토어를 통한 농산물 전자거래 – ERP(입고-선별-가공-포장-저장-출하) – SCM(수발주), POS, NFC 등 소비 식자재 안심유통 • 학교급식 등 식자재 안전·안심 정보 모니터링 • 생산/가공/유통 이력·인증정보 제공 – RFID 기반 이력추적관리(Farm 2 Table) 농촌 u-농촌관광 • 농촌관광(체험정보, 주말농장, 문화, 축제 등) – GIS/GPS 기반 위치정보 서비스 – 문화재, 관광지 등 화재 센서 서비스 표6. 농업과 ICT 융복합의 주요 유형 및 사례 국가 추진사례 네덜란드 원예나 화훼 농작을 위한 최적의 기후 여건은 아니지만 유리 온실 등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으로 관리해 농산물 최다 수출국으로 자리매김 미국 넓은 토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경작의 경험 등을 공유하며 스마트농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일본 후지쯔, NEC, NTT 등 다수의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며 서비스 개발 활기 이스라엘 세계 최고의 온실 관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설비와 컨설팅 등의 스마트 팜 기술을 수출 덴마크 통제된 시설 안에서 빛‧공기‧열 등 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인공적으로 조절하여 공산품처럼 농산물을 생산 독일 교육‧연구연방기관, 농기계 제조업체 등 24개의 민간업체가 공동 진행하는 ʻiGreenʼ 프로젝트를 진행 표 7. 국가별 스마트 팜 추진 사례 – 참고문헌 – 1. 농촌진흥청,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 농촌진흥청,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분석(2018.8.31.) 3. ‘Analysis of the Smart Agriculture Technology Market’, frost & sullivan, ’16.11. 4. 이코노미 조선, 중국발 글로벌 농업 전쟁(2018.08.22) 5. 국내외 스마트농업 산업 동향 분석 보고서(’18) 6. MarketsAndMarkets, ’18.8 7. Marketsandmarkets, Smart Agriculture Market, 2017 재가공 8. Marketsandmarkets, Smart Agriculture Market, 2017 9. 중소기업 기술 로드맵 인쇄
스마트팜 진출 이통3사, 블록체인·로봇으로 힘 준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스마트 농업 분야 사업 행보를 넓힌다.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며 먹거리를 찾는 모습이다. 향후 스마트팜 시장 규모가 확대하면서 통신 업계의 이같은 사업 전략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마트팜 예시 이미지 /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기술동향보고서 갈무리(출처: 중소기업전략로드맵)
SK텔레콤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사물 DID 기술을 스마트 농업에 적용하고 있다. 사물 DID는 고유 식별자를 부여해 데이터 수집과 전송 시 위·변조를 막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이 과정에서 11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사물 DID 기반 무선통신망 통합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노지 농업 환경에 사물 DID 기반의 지능형 통신망과 장비 보안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다.
노지 농업은 국내 농업 생산의 96%가량을 차지할 만큼 주된 재배 방식이지만 그간 디지털 구축이 힘든 편에 속했다. 야외다 보니 외부 환경 특성이 두드러졌고, 지역과 작물별 요구 사항도 달랐다. SK텔레콤은 이같은 한계를 극복하고자 국립농업과학원과 디지털 노지 농업용 원스톱 솔루션 모델을 개발하는 등 디지털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스마트 양계장에 주목했다. 농가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생산성 향상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양계장에 정말 사양 관리 기술을 도입하려고 진행 중이다. 정밀 사양 관리는 육계와 산란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수집한 데이터를 시스템에서 분석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말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4월 국립축산과학원 기금연구소, 전북대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기술 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해당 사업에서 가금류 정밀 모니터링과 지능형 사양 관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육계 체중 예측과 실시간 산란계 폐사체 선별 기술도 개발, 실증할 계획이다.
KT는 지역 기반으로 스마트팜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KT 제주지사는 10월 제주축산농협과 축산 농가의 스마트팜 조기 정착과 기반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제주도에서 인터넷 사각지대에 있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인터넷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2세대 스마트팜 구성도 /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기술동향보고서 갈무리(출처: 중소기업전략로드맵)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세계 스마트팜 시장이 2022년까지 4080억달러(483조48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6.4%의 성장률로 시장이 커진다는 전망도 더했다. 국내 시장은 연평균 5%대 성장을 통해 2022년 5조9588억원 규모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기술은 현재 1세대를 넘어 2~3세대로 향하고 있다. 1세대 스마트팜이 원격 제어에 방점을 둔다면, 2~3세대는 빅데이터와 통신, 로봇 등 각종 첨단 기술이 더해져 완전한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지향한다. 그만큼 통신 업계로선 사업 범위를 넓힐 먹거리가 풍부한 셈이다.
정부는 2세대 스마트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하며 스마트팜 실증,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7년까지 총 3867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들이 비통신 분야에 주력하는 상황에서 스마트 농업 시장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곳이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며 “각 사가 스마트팜 시장에서 협력사를 두는 등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점차 스마트 농업 시장이 확대하면서 통신 업계의 정보통신기술(ICT) 도입 사업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ICT를 접목한 지능형 농업 시스템을 일컫는 스마트팜 규모가 커지면서 이같은 전망에 힘이 실린다.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세계 스마트팜 시장이 2022년까지 4080억달러(483조48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6.4%의 성장률로 시장이 커진다는 전망도 더했다. 국내 시장은 연평균 5%대 성장을 통해 2022년 5조9588억원 규모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기술은 현재 1세대를 넘어 2~3세대로 향하고 있다. 1세대 스마트팜이 원격 제어에 방점을 둔다면, 2~3세대는 빅데이터와 통신, 로봇 등 각종 첨단 기술이 더해져 완전한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지향한다. 그만큼 통신 업계로선 사업 범위를 넓힐 먹거리가 풍부한 셈이다.정부는 2세대 스마트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하며 스마트팜 실증,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7년까지 총 3867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통신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들이 비통신 분야에 주력하는 상황에서 스마트 농업 시장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곳이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다”며 “각 사가 스마트팜 시장에서 협력사를 두는 등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김평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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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 KOTRA 해외시장뉴스
– 스마트팜 시장규모 최근 5개년간 연평균 14.6% 성장 –
– 저장성, 한국과 비슷한 농경지대로 소형 스마트 농작기계에 대한 수요 다대 –
시장규모 및 동향
스마트팜은 농산품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을 뜻한다. 고령화와 농업 종사 인구 감소 추세에 따라 전세계의 농수산물 생산량은 점차 줄어들어 식량 부족을 겪고 있다. 이에 각 정부는 문제 해결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농업 기술 혁신 정책을 내걸고 있다. 중국 정부 역시 2014년 ‘스마트팜’이라는 새로운 농업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어 2016년 ‘전국농업현대화계획(全国农业现代化规划)’을 발표하여 본격적으로 스마트팜 육성을 시작하였다. 중국은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향후 인구 보너스와 자원의 감소를 대비하기 위해 농업의 스마트화를 국가 중점과제로 지정하였다. 화경산업연구원(华经产业研究院)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팜의 시장규모는 2016년 155.2억 위안(한화 약 2.9조 원)에서 2020년 268억 위안(한화 약 5조 원)으로 연평균 14.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 스마트팜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의 연구 결과에서 중국의 농업의 스마트 기술 응용율은 1%로 나타났다. 중국의 스마트팜은 성장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정부 정책이 스마트팜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대형 농업 생산기업과 인터넷 기업이 스마트팜 시장에 진출하면서 더 많은 시장잠재력을 갖게 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 : 화경산업연구원
농업 스마트화를 위한 정부정책
중국 정부는 농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중앙 1호 문건(中央一号文件)’을 발표하여 농촌 경제 활성화를 중점 과제로 지정하였다. 중앙 1호 문건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당해 연도에 첫 번째로 발표한 문건으로 주로 중국 핵심 국정과제이자 최대 중점사업을 싣는다. 현재는 중앙 위원회와 국무원에서 발표하는 농업정책 관련 문건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활용된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021년 중앙 1호 문건에서 ‘삼농(농업, 농민, 농촌)’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전면적인 농촌 진흥 추진에 방점을 두고 농업 현대화 추진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16-2021년 중국 ‘중앙 1호 문건’ 내 스마트팜 관련 정책
시기 정책 내용 2016년 인터넷을 결합하여 현대농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농업의 원격 모니터링 및 탐지 기술 육성 2017년 농업과 IoT 기술의 결합, 농업 설비 스마트화를 위해 과학기술 연구를 실시하고 농업·임업을 위한 수리(水利) 인프라 건설 2018년 스마트팜 관련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고 IoT 농업기술 시범지역 운영과 원격 모니터링·탐지 기술의 응용 추진 2019년 심도있는 “IoT+농업” 결합 추진. 주요 농산품의 전 산업체인을 빅데이터화하고, 국가의 디지털 농업·농촌 시스템 건설을 가속화. 전자상거래를 통해 ‘인터넷+’ 농산품의 도시 진출 및 판매 도모 2020년 농업농촌 빅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5G 인터넷 등 현대기술과 농업 분야의 접목 가속화. 국가 디지털 농업 시범구 지정 2021년 2025년까지 약 500개의 농촌 융합발전시범구 및 과학기술시범구 설립 목표
자료 :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빅데이터 컨설팅 및 스마트 농업기계 수요 증가
기술과 노하우가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업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팜 관련 빅데이터 컨설팅사에서는 기상센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인공지능 등 기술을 결합하여 토지, 농작물 그리고 기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토양의 온도와 습도, 일조량 등을 측정하여 농작물의 재배 현황을 수시로 체크한다. 이외에 농작물과 농경지 조건에 따라 그에 맞는 재배 방법을 추천하고 생산량 예측 등 생산 계획을 수립해준다. 컨설팅 서비스 기업은 농산품들이 단순히 하나의 제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농산품이 농촌 외에 각 도시에서도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인구 고령화 및 농업 종사 인구 감소 등 인력부족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중국에서는 지능형 농기계의 도입을 촉진화하고 있다. 지능형 농기계 중에서도 자율주행 기능을 보유한 농기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 농업농촌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자율주행 농기계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188% 증가하여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스마트 농기계의 핵심기술은 네비게이션 기능이다. GPS를 통해 농기계의 실제 위치를 추적하여 다음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최적의 궤도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향후 스마트 농기계는 정밀한 네비게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저장성 스마트팜 추진 우수 사례
저장성 역시 중앙정부 정책에 발맞춰 스마트팜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장성은 스마트팜 통합관리 플랫폼을 개발하여 2021년 6월 중국 농업농촌부(农业农村部)에서 발표한 ‘2021 디지털 농업·농촌 신기술·신제품·신모델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총 205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그 중 저장성의 스마트팜 프로젝트는 12건이 선정되었다.
① 저장성 스마트팜 클라우드 플랫폼(浙江省智慧农业云平台)
저장성 스마트팜 클라우드 플랫폼은 2017년에 구축되어 농업 종사자들에게 빅데이터, IoT, 지리 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4차산업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5년간의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현재 저장성 내 11개 도시와 82개 현(县)의 자원과 지역별 농업 생산량을 파악하여 농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농업 통계데이터와 근 20년간의 농가 경영관리 사례도 플랫폼에 수록되어 있다. 농지 내 설치되어 있는 3,680개 CCTV를 플랫폼 내에서 확인하여 실시간으로 농작물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4.3만 개의 농산품의 품질 안전 및 유통경로도 시스템 내에서 추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 혹은 긴급상황 발생 시 플랫폼을 통해 각 도시 농업농촌부에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저장성은 플랫폼을 활용하여 행정 관리감독과 응급 상황 시 대응 창구를 단일화하여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플랫폼은 저장성 전체 도시의 농업 자원의 분포 현황을 통합 관리하여 ‘농업 빅데이터 센터’로 자리매김하였다.
② 저장성 농업코드(浙农码)
저장성 농업코드는 2020년 처음 도입된 시스템으로 저장성 내에서 생산된 농산품에 코드를 부착하여 농산품에 ‘디지털 신분증’을 부여하는 개념이다. 소비자는 농산품 구매 시, 제품의 코드를 스캔하여 생산지 정보, 생산일자, 제품 생산 농가 정보, 대리상 정보 등 제품 관련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코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여 저장성 농산품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산품 정보를 코드에 삽입함으로써 농산품의 디지털 통합 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이루었다.
시사점 및 전망
2019년에 중국 농업농촌부에서 발표한 ‘전국 디지털 농업농촌 발전수준’에서 중국 전체의 스마트팜 발전수준은 36%인 반면, 저장성은 68.8%로 성시 중 1위를 차지할만큼 스마트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장성농업농촌청(浙江省农业农村厅) 관계자에 따르면 “저장성과 한국은 산지가 많은 지형으로 유사한 농경지대 환경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은 발달된 기술을 활용하여 계량화, 자동화, 네트워크, 지능화를 이루어 한국형 스마트 농업 발전 모델을 구축하였다”며 “저장성과 비슷한 지형을 보유한 한국의 스마트 농기계에 대한 수요가 높아 향후 한중 양국 스마트팜 관련 기업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리 기업은 우리나라와 저장성의 비슷한 지형 등 이점을 활용하고, 저장성 정부의 스마트팜 발전계획에 맞춰 고도화된 스마트 농기계로 중국 스마트 농업 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KOTRA 항저우무역관은 오는 10월 26일 저장성농업농촌청과 협력하여 스마트 농기계 세미나를 진행한다. 양국은 각 지역의 스마트 농기계 성공 사례 발표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간의 기술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저장성의 스마트팜 시장 현황에 대해 이해하고 중국 스마트팜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자료 : 화경산업연구원, 첸잔산업연구원, 농업농촌부 등 KOTRA 항저우무역관 자료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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