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 Pc 발열 | 스틱 Pc 중 최고 성능!! Usb 처럼 생긴 초미니 컴퓨터 사봤습니다 상위 187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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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는 다양한 폼팩터가 있습니다. 여러 수요가 있기 때문인데, 개중에는 당연히 작고 들고다니길 원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래서 등장한게 스틱 PC인데요. 표면적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CPU의 전성비와 발열이 중요하죠. 물론 이 전성비는 시대가 지남에 따라, 점차 개선되면서 성능도 서서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21년 기준, 상용 스틱 PC 중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사서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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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00:00​​​​ 오프닝
00:12 최고 성능의 스틱 PC
00:26 박스를 까봅시다
01:31 저가형 노트북보다 좋아요
02:19 핸드폰 보다 작은 컴퓨터
02:53 윈도우에 들어가보면?
03:42 4K 영상 재생이…
04:54 넷플릭스도 어떨까요
05:50 국민 게임 롤도 해봤어요
06:11 스틱 PC의 장점?
06:42 자잘한 단점들
07:26 내부 구조
07:38 CPU만 따지면 10W

▪ Spec.
모델명: MeLE PCG02 GLK
CPU : 인텔 셀러론 J4125 (제미니레이크, 4코어 4스레드)
RAM : 8GB
SSD : 128GB
PWR : 15W 마이크로 5핀
출시일 : 2020년
가격 : 약 $220 (한화 25만원)

▪ Tag
#스틱PC #인텔 #J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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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내의 정보 등은 쉬운 이해를 위한 비전문 용어 사용 및 시청 흐름을 위한 생략 · 편집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류 혹은 시청하는데 참고해야 할 사항은 고정 댓글에 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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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PC의 참신한 쿨링 방법 – 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스틱 PC는 구조가 간단하고 크기가 작습니다. 덕분에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데요. 이때 문제가 되는 게 발열입니다. 한정된 공간 안에 많은 부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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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igglehd.com

Date Published: 8/24/2021

View: 5633

스틱 PC – 나무위키:대문

미니 PC건 태블릿 PC건 모니터 뒤의 발열은 마찬가지로 취약하고 따로 둘경우 전원케이블에 HDMI케이블, 최소 2가지 이상을 장착해야되는만큼 번거로워 …

+ 더 읽기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9/2022

View: 8381

“시원해졌다” 발열 잡은 스틱PC – 에누리 쇼핑지식 뉴스

쇼핑 뉴스: 스틱PC는 말 그대로 막대기 모양새를 한 PC를 말한다. USB 메모리를 닮은 PC인 것. 최초의 컴퓨터로.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enuri.com

Date Published: 8/7/2022

View: 4387

[차한잔] 스틱pc 받았는데 발열은 대책이 없군요. – DVDPrime

강력한 냉매재가 발명 되지 않고서는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코어연산이 이렇게 열을 많이 발산시키는군요. 브라비아 LCD 46″에 연결하고 Dell 무선키보드 꼽아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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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vdprime.com

Date Published: 1/20/2021

View: 7313

스틱PC 사용기 – 클리앙

스틱PC 구매후 2주 동안 사용하며 사용기 적어봅니다. 내용요약: 1. 가격이 저렴하다. 2. 제품 스펙이 동일해 브랜드간 큰 차이는 안보임, 발열을 …

+ 더 읽기

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6/14/2021

View: 5368

스틱PC를 테스트하며 – 우리집 이야기

일단 일반 컴퓨터의 CPU 방열판위에 STICK PC를 올려놔봤더니 발열증상은 여전히 나타났다. 그래서 USB 전원용 미니선풍기를 틀어줬더니 발열증상이 완전 …

+ 여기를 클릭

Source: kijun21.tistory.com

Date Published: 12/3/2021

View: 6787

작게 더 작게 명함보다 작은 스틱PC 시대 < 경제 < 기사본문

컴퓨터 본체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서 ‘스틱PC’라 불린다지만 아무리 … 현재 국내 출시 제품 중 유일하게 인텔이 발열 방지를 위한 냉각팬을 집어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m.weekly.chosun.com

Date Published: 9/8/2022

View: 3886

듀얼OS 듀오스틱(32G) 발열최소화 HDMI 미니pc 스틱 … – 11번가

듀얼OS 듀오스틱(32G) 발열최소화 HDMI 미니pc 스틱pc 안드로이드 윈도우10 킷캣 블루투스4.0 인텔CPU 태블릿pc 윈도우태블릿. 현재 판매중인 상품이 아닙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11st.co.kr

Date Published: 5/5/2022

View: 3262

스틱PC쓸만한가요? | 라그 인벤

노트북을 켜놓고 장사나 펫키우는데..전기세가 너무 아까워요~전에 읽은 글에 스틱PC종일켜놔도 한달5천원이라는데오늘 찾아보니 발열이 장난 아니라던데열받아서 꺼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inven.co.kr

Date Published: 4/4/2022

View: 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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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틱 pc 발열

  • Author: 뻘짓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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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QehBcftLKU

스틱 PC의 참신한 쿨링 방법

스틱 PC는 구조가 간단하고 크기가 작습니다. 덕분에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는데요. 이때 문제가 되는 게 발열입니다. 한정된 공간 안에 많은 부품이 있으니 열이 많이 날 수 밖에요.

하지만 스틱 PC는 모바일 디바이스가 아니라 한 장소에 고정해 두고 사용해도 되는 제품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좀 독특한 방법으로 쿨링을 보강해 보기로 했다네요.

스틱 PC의 기본 스펙입니다. 아톰 Z3735F(4코어 1.33~1.83GHz), HD 그래픽스 311~646MHz. 하지만 GPU 클럭은 온도를 위해 620MHz 정도로 상한선이 고정돼 있습니다.

CPU의 온도는 최대 69도.

터보 부스트는 순간 1832Mhz까지 올라가지만 풀로드가 지속될 경우 1570MHz가 한계.

그래서 대형 CPU 쿨러를 붙여 보기로 했습니다. 쿨러마스터 TPC612과 사이드 풍신장 PLUS 사이에 스틱 PC를 끼우기로.

온도는 68도.

부스트 클럭은 1.58GHz로 0.01GHz 늘었네요. 이렇게 보면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분해해 보기로 했습니다. 방열판과 소형 쿨링팬이 있지만 열전도 패드는 없습니다.

방열판 밑에 아톰 프로세서가 있겠지만 이걸 떼어내긴 힘드네요.

뒷면에도 방열판이 장착.

단시간 사용할 거라면 성능을 그럭저럭 낼 수 있는 풀을 발라 서멀 그리스의 대용품으로 삼았습니다. 왜 이렇게 말하는지는 http://gigglehd.com/zbxe/13103613 여길 보세요.

이렇게 조립하니 안테나가 좀 불안하군요.

소형 방열판을 붙여서 접촉 면적을 늘렸습니다.

아이들시 온도는 32도, 최고 온도는 39도로 크게 줄었습니다.

부스트 클럭은 별로 변화가 없네요. 하지만 온도가 줄었다는 데 의의가 있을듯요.

그럼 이번에는 대형 CPU 쿨러를 쓰는 낭비 말고… 저렴하지만 효율적인 냉각 방법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소형 방열판은 아무래도 표면적이 작다보니 대형 방열판을 장착.

칩셋 쿨링용 방열판을 붙였습니다.

여기서 사용한 방법은 굴뚝 효과로 쿨링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

80mm 쿨링팬을 달았습니다. 5V로 구동하기에 회전 속도는 낮은 편.

조립 끝. 굴뚝 안에 스틱 PC를 넣고 상단에 쿨링팬을 단 구조입니다.

연결 케이블.

높이가 안 나와서 처음 예상과는 좀 달랐다고 합니다.

케이스 가공.

전원 케이블을 넣은 구멍.

하단 흡기구. 반대편에도 흡기구가 들어갑니다.

옆에서 보면 살짝 기울어져 있네요. 전체적으로 참 없어 보이는 모양새입니다.

아이들 시 온도는 42도, 풀로드 시 온도는 53~55도.

부스트 클럭은 변화 없음.

쿨링팬의 성능을 높이고 케이스의 디자인을 바꾸면 더욱 성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고 별로 재미가 없다고 실망하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음 내용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식용유에 담궈 보기로 했거든요.

방열판 구성은 그대로.

기름을 담을 병에 스틱 PC를 넣었습니다.

USB 단자를 식용유에 담그면 귀찮으니까 연장 케이블을 썼습니다.

고무 패킹 뚜껑.

뚜껑에 구멍을 뚤고 덮어 봤습니다.

기름을 섞어주기 위해 준비한 물건.

사실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어떤 기름을 쓰는지도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자동차 엔진 오일도 좋지만 그 경우 미네랄이 아니라 합성유가 나을 거라고 하네요. 또 슈퍼컴퓨터의 유냉에 사용하는 기름은 매우 비싸기에 패스. 여기에선 흔한 카놀라유(유채 기름)을 쓰기로 했습니다.

기름을 부어줍시다.

남은 기름은 요리할 때 쓰기로 했습니다.

잘 작동한다네요. HDMI 커넥터가 기름에 담겼으나 작동에 문제는 없었다고.

구멍을 막아도 산화는 진행되겠지만 혹시 기름이 쏟아지면 안되니까 테이프로 보강.

기름 속의 PC. 이 상태에서 WiFi도 정상 작동했습니다.

풀로드 45도.

부스트 클럭은 1.58GHz였지만 순간적으로 1.71GHz까지 올라가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기름을 저어 봤는데 온도가 순간적으로 1도 떨어진것 말고는 별거 없었습니다. 굳이 저을 필요는 없을듯.

이번에는 24시간 돌려 봤습니다. 에러는 없었다네요. 코어 0

코어 1

코어 2

코어 3. 모두 최고 53~54도를 찍고 내려갔습니다.

부스트 클럭은 1.58GHz를 유지하지만 순간적으로 치솟습니다.

CPU 사용율은 98%지만 때때로 변동폭이 크네요.

버스의 변화.

메모리 사용량의 변화.

한가지 더 재밌는 건 기본 상태에서 무선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허나 기름에 담근 후론 없었다네요. 무선랜의 발열도 잡아서 그런 증상을 잡은 듯 합니다.

다만 기름이 산화되기에 이걸 막거나 대체할 방법이 필요하고, USB 포트는 따로 연장 케이블을 쓰는 게 좋을 듯 합니다.

24시간으론 부족해서 7일 동안 돌렸습니다. 그래프는 위와 별로 다르지 않네요. 먼저 코어 0.

코어 1

코어 2

코어 3

부스트 클럭

CPU 사용율

버스의 변화

메모리 사용량

스틱PC 사용기 : 클리앙

스틱PC 구매후 2주 동안 사용하며 사용기 적어봅니다.

내용요약:

1. 가격이 저렴하다.

2. 제품 스펙이 동일해 브랜드간 큰 차이는 안보임, 발열을 쏘쏘..

3. 항상 켜놓고 사용하며 팀뷰어 원격으로 사용가능한 토렌트 머신

4. 동영상, 인터넷으론 충분, 타 프로그램은 아몰랑

스틱PC 구매하기 전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가 당시 최저가 (99,000원) 였던 주연테크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쿨러 달린 제품, 해외제품 다양하게 찾아 봤는데… 중국공장에서 비슷하게 찍어내는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특히, 제가 구매한 주연테크 제품은 OEM 인지 동일한 디자인이 많았다는…

발열 이슈가 있어 쿨러 달린 제품을 구매할까… 쿨러를 추가로 달까 고민했으나, 딱히 발열로 인한 재부팅이나 셧다운은 없었습니다.

구매 생각하시면 국내 AS 가능한 제품중 저렴한 제품 구매 추천드립니다.

스틱 PC 구매하며 추가적으로 구매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선 키보드 세트 + 128G USB

microSD가 들어가지만 파일 이동이나 신뢰도에서 일반 USB가 더 좋을거란 판단에 USB메모리를 구매하였습니다.

내부 용량은 32G지만 백신, 플레이어, 사진뷰어,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니 6~7G 여유가 생깁니다.

미디어 파일은 USB에만 저장하여 용량압박은 크게 없었습니다.

처음 OS를 윈7으로 설치하고자 하였으나, 부팅USB 작동 안하며 드라이버가 없을 수 있다고 하고, 윈10 업그레이드 시

문제가 있다고 하여 기본으로 설치된 8.1로 사용하였습니다.

전원을 5V 2A를 사용하기에 전기 부담 없이 항상 켜놓고 사용하며, 팀뷰어로 원격제어 합니다. TV 시청중에 다운 받고 바로 외부입력

변경하여 사용하니 편리합니다.

총비용 16만원 정도에 TV전용 PC가 생겨 만족스럽습니다. 기존에 TV밑에 두었던 노트북에 비해 훨씬 편합니다.

(이것 때문에 어댑터도 하나 더 샀는데…..)

동영상은 720, 1080은 무리없이 재생하였고 딜레이도 없었으며, 인터넷도 딱히 느리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종종 사용기에 엄청 느리다는 글이 보이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동영상과 인터넷으론 충분해 보입니다.

제품 구매후 여행가서 제품 사용은 최고였습니다. 대부분 숙소는 무선인터넷이 되었고 HDMI사용 가능한 TV여서 사용이 편리했습니다. (hdmi연장선은 챙겨야 합니다.) 키보드는 짐스러워서 입력 필요할땐 스마트폰 원격으로 입력하였습니다.

동영상 전용 PC가 필요할 경우 저렴한 스틱 PC 추천해 드립니다.

작게 더 작게 명함보다 작은 스틱PC 시대

인텔이 선보인 초소형 스틱PC ‘컴퓨트 스틱(Compute Stick)’. 모니터나 TV에 꽂으면 일반 PC처럼 활용 가능하다. ⓒphoto 아스테크니카

‘이게 컴퓨터라고?’ 손 위에 놓인 성인 남성 중지 2개 정도 크기의 검정색 USB 막대. 컴퓨터 본체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서 ‘스틱PC’라 불린다지만 아무리 봐도 컴퓨터처럼 보이진 않았다. 반신반의 하며 46인치대 LED(액정표시장치) 모니터의 USB 단자에 막대를 꽂아보았다. 놀랍게도 까맣던 모니터 화면에 MS 윈도 운영체제 실행 화면이 곧바로 나타났다. 블루투스 키보드, 무선 마우스를 연결하자 인터넷 검색과 문서작성, 심지어 1080p 고해상도 동영상 시청도 거뜬했다. 모니터 옆자리를 차지했던 무겁고 커다란 데스크톱의 부재가 생경했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반 PC 본체의 수백분의 1 수준에 지나지 않는 이 녀석 역시 엄연한 PC라는 사실을.

데스크톱 PC가 획기적 다이어트를 통해 ‘책상 탈출’을 꾀하고 있다. 기존에도 손바닥 크기의 미니 PC들이 등장했었지만, 이번에는 손가락 크기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스틱형 PC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국제가전전시회(CES) 2015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인텔이 윈도 8.1버전의 스틱형 PC인 ‘컴퓨트 스틱(Compute Stick)’을 선보였다. 구글도 지난 3월 31일 크롬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소형 USB PC ‘크롬비트(Chromebit)’를 공개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누구보다도 IT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PC시장도 발 빠른 변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6일 국내 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과 G마켓을 통해 국내 최초로 대우루컴즈(대표 윤춘기)의 ‘스틱PC’(가격 15만9000원)가 판매된 것. MS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제품은 길이 11㎝, 무게 46g의 초소형 크기에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Z3735F 쿼드 프로세서(CPU·중앙연산처리장치), 2GB 램(RAM·메모리), 32GB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차에 이어 2차 판매까지 모두 하루 만에 450대, 400대를 완판하는 기염을 토하며 초소형 스틱PC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후속주자들도 속속 등장해 국내 스틱PC 시장 형성을 주도해 가는 분위기다. 인텔 역시 CES에서 공개했던 ‘컴퓨트 스틱’(19만9000원)을 6월 2일부터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단독 예약 판매하기 시작했다. 인텔 공식 대리점 ㈜이트론(대표 소명섭)의 박근수 차장은 “예약 판매 첫날부터 500대가량 팔렸다”면서 “이 정도라면 정식 판매일인 6월 11일 전에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을 선(先)판매 완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틱PC의 인기를 전했다. 인텔 제품 역시 베이트레일 아톰 프로세서 기반이고 길이 10㎝, 두께 12.5㎜라는 초소형 스틱 안에 2GB 메모리, 32GB 저장공간을 담아냈다.

한국 레노버, MSI 공식 유통사인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도 6월 5일부터 ‘THINK S MINI 232B’(14만9000원)라는 스틱PC를 정식 판매할 예정. 역시 길이 11㎝, 아톰 프로세서 기반에 성능상 다른 스틱PC들과 비슷하다. 다만 가장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격 면에서 좀 더 다이어트를 꾀했다.

한국 소비자들이 스틱PC의 등장을 반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 관계자들은 우선 스틱PC의 ‘뛰어난 휴대성’을 꼽았다. HDMI 연결 포트만 있다면 모니터든 프로젝터든 언제 어디서나 PC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이트론 박근수 차장은 “안방에 있던 컴퓨터를 거실로 끄집어 내는 게 어려웠던 옛날과 달리 스틱PC 하나면 집안 어디에서든 모니터를 PC처럼 쓸 수 있다”고 했다. 기존에도 미러링(mirroring·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에 그대로 띄우는 것) 기능을 활용하거나 스마트PC 제품을 구매해 모니터를 PC처럼 활용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일반 PC보다 사용이 불편할 뿐더러 고가의 제품을 구매해야만 했다. 하지만 10만원대 스틱PC 하나면 모니터 자체를 PC처럼 바꿔준다.

활용도 또한 무궁무진하다. 아웃도어에서 프로젝터와 연결하면 금세 이동식 영화관이 만들어진다.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게시판)를 이용한 옥외광고판, 홍보용 영상을 끊임없이 재생하는 키오스크도 모니터에 스틱PC를 꽂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구동·관리할 수 있다. 은행 ATM도 윈도 OS 기반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스틱PC에 은행 인증프로그램을 설치, 언제 어디서든 평범한 모니터에 스틱PC를 끼워 나만의 ATM 기기를 만들 수도 있다.

일반 PC에 비해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가격은 저렴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왕’으로 통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문서작업은 물론 풀HD 동영상은 최대 4k 해상도(동영상 규격) 30프레임, 그리고 블루레이까지 재생 가능하다. 게임 역시 고성능 3D게임은 힘들지만 온라인 고스톱이나 마인크래프트 같은 중저 옵션의 게임 실행은 거뜬하다. 블루투스와 무선 주변기기를 활용하면 데스크톱 못지않은 사용자경험(UX) 환경도 제공한다. 부족한 저장공간도 마이크로 SD카드를 활용해 늘릴 수 있다. ㈜웨이코스의 방호석 대리는 “기기값만 10만~14만원 상당인 태블릿PC는 추가 OS(운영체제)까지 생각하면 가격이 훨씬 높아지지만 스틱PC의 경우 OS 가격을 제외하면 기기값만 6만원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국내 출시된 스틱PC들의 CPU(중앙처리장치)는 인텔 베이트레일 아톰 쿼드 프로세서. 최신 노트북에 적용 중인 5세대 인텔 프로세서 ‘브로드웰’에는 뒤처지는 4세대지만 아직까지도 저가형 태블릿PC, 성능보다 휴대성을 강조한 울트라씬노트북 등에 활발히 사용되는 프로세서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현존 윈도 태블릿PC와 견주어도 거의 동일 사양으로 사실상 윈도 탭에서 화면과 배터리를 들어내 축소시킨 걸로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웨이코스의 방호석 대리 역시 “쉽게 말해 씽크패드 레노버 10 성능에 견줄 수 있는 정도”라고 평가했다.

국내 출시 스틱PC들이 ‘윈도 8.1 위드 빙(Windows 8.1 with bing)’ OS를 탑재한 것도 큰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기존 PC의 사용자환경을 충실히 재현해 낼 수 있다는 것. 특히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윈도 8.1 위드 빙이 곧 출시할 MS 윈도 10의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이라는 점이다. 조만간 윈도 10이 탑재된 스틱PC 또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 전반의 예상이다. 인텔 6세대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와의 연계성도 무시할 수 없다. 아톰 계열 프로세서와 같은 인텔 계열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의 스틱PC 적용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이트론 박근수 차장은 “만일 그렇게 된다면 아무도 데스크톱을 사지 않고 스틱PC만 구매하게 될 정도로 뛰어난 고성능 초소형 PC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제 막 초기 시장이 형성된 제품인 만큼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많다. 가장 첫째로 꼽히는 문제점은 ‘발열 문제’. 초소형이지만 기존 PC와 거의 동일한 성능으로 작업을 처리하다 보니 발열이 많을 수밖에 없다. 현재 국내 출시 제품 중 유일하게 인텔이 발열 방지를 위한 냉각팬을 집어넣었지만 가격 상승은 물론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도 함께 감수했다. 아직 불안정한 무선랜 환경도 클라우드 서비스(웹 저장공간 백업서비스) 사용자들에게는 마이너스 요소. 현재 스틱PC들이 지원하는 무선 규격은 802.11b/g/n로 최신 데스크톱에 주로 쓰이는 AC 규보단 조금 성능이 뒤처진다.

그럼에도 업계 전반은 스틱PC 시장의 전망에 대해 긍정적이다. 무엇보다 스틱PC가 아니더라도 데스크톱 시장의 축소화·간소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게 업계 전반의 분석. 실제 시장조사업체 IDC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스마트폰 시장은 2011년 대비 7.4% 성장했지만 태블릿PC와 PC는 각각 10.1%와 14% 감소했다. 성능은 강하지만 덩치가 큰 PC와 태블릿PC가 활용도와 휴대성 측면에서 월등히 밀렸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도 휴대성과 활용도 측면을 강화한 스틱PC의 등장이 간만에 침체되었던 PC 시장을 재미있게 움직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에도 데스크톱은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소형 스틱PC 때문에 덩치 큰 데스크톱이 완전히 대체되거나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특히 ㈜이트론 박근수 차장은 “스틱PC 시장과 데스크톱 시장은 별개로 봐야 한다”면서 “사실상 사용자 니즈에 따라 ‘스틱PC 시장’이라는 세분화된 신(新)시장이 형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울트라북’ ‘게이밍북’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세분화된 랩톱 시장처럼 데스크톱 시장도 세분화되고 있다는 것. 박 차장은 “예전처럼 PC 시장에서 성능 업그레이드에만 주력하는 시기는 지났다”면서 “사용자 목적에 따른 적절한 사용환경을 어떻게 충족시켜줄 수 있느냐가 PC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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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인벤 : 스틱PC쓸만한가요?

노트북을 켜놓고 장사나 펫키우는데..

전기세가 너무 아까워요~

전에 읽은 글에 스틱PC종일켜놔도 한달5천원이라는데

오늘 찾아보니 발열이 장난 아니라던데

열받아서 꺼지거나 고장나거나 하진않을까요?

티비에 박아서 써볼까 하는데..

롱런돌려도 발열적고 쓸만하다면 제품추천도

부탁드려요~^^ 호문키울때도 써볼까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스틱 pc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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