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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강원도 원주에서 결혼식을 해서 이번 기회에 쏘카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쏘카를 이용하며 만든 리뷰 영상은 아래에 있어요!
앱 하나만 이용하면 자동차가 내집 앞으로,
이용후 다시 내집에 갖다놓으면 알아서 가져가고.
정말 편리한 서비스였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용을 해서 그런지 추석 이벤트를 하는것 같았어요.
카톡 친구에게 쏘카를 추천하여 친구가 쏘카를 가입하고 운전면허증까지 등록을 마치게 되면 친구와 저에게 1만원 씩 지급되는 구조인데
이건 좀 별로인 마케팅 같았어요. 번거롭다고 해야하나.
받기 어려운 이벤트는 저같은 귀차니즘이 많은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 10명정도랑 싸바싸바 해서 잘 이용한다면 무료로 이용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앱 하단에 예약을 누르면
이용을 원하는 시간설정 및 부름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부름 서비스 : 차량을 원하는 장소로 부르는 서비스. 주차료는 본인이 부담 하셔야 합니다)
처음 부름 서비스 이용은 무료 입니다.
그렇게 이용 일정 세팅을 마치고 나면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니발 같은 밴 부터 경차까지 다양합니다.
레이는 5만 5천 원 정도였어요
저는 K3를 9.5시간 빌렸어요.
요금 및 본인이 설정한 내용을 확인한 후 예약/결제하기 버튼을 누를때
정말정말 조심하셔야해요.
버튼을 누르자마자 결제가 됩니다.
너무너무나 깜짝 놀랐어요.
결제 하기 – 결제 하시겠습니까? (예, 아니오)
이런거 없습니다.
결제 하기 – 결제 완료. 결제 승인문자 오고 카톡오고 난리가 나요
총 요금은 14만 원 정도가 나왔어요.
대여 요금 : 74,860
보험료 : 8550
톨게이트 : 11,500
부름요금 : 0
주유비 : 쏘카 부담
키로당 180원 : 43,200
총 138,110 원
이렇게 9시간 30분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쏘카를 집으로 불렀는데 제가 예약한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빨리 왔습니다.
앱을 이용해서 예약 앞당기기 메뉴를 사용하면 추가요금 없이 더 빨리 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동을 걸기 전에 앱을 통해 차의 외관사진을 찍어서 저장을 할수 있습니다.
기스나 찌그러짐이 있는 부분을 잘 보고 사진을 찍어서 앱에 저장을 하셔야 혹시 있을 불미스러운 일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내부도 역시 평가를 할 수 있는데, 이는 이전 사용자를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이후에도 쏘카를 계속 이용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리고 기본매너로)
쏘카를 깨끗하게 사용하고 반납하는것이 매너죠 🙂
Manners maketh man
킹스맨에 나온 대사죠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
문도 앱으로 열고, 앱으로 잠급니다.
문을 열고 차를 타면 시동버튼을 눌러 차에 시동을 겁니다.
안타까운점은
1.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핸드폰 네비게이션이 이용하기 더 편하거든요.
2. 네비게이션이 정말 구립니다.
다음에는 그린카를 한 번 써보고 싶어요. 쏘카와 서비스 비교 해보는 컨텐츠를 만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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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스마트 키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쏘카 스마트키 안됨 해결방법 – 아빠는 경제전문가
쏘카를 이용한 지 1년이 넘어갑니다. 최근에 저녁을 먹고 나서 쏘카 대여차량을 반납하려고 스마트키의 on버튼(자물쇠 열림 표시)을 눌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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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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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예약하기 스마트키 등 쏘카 차량 이용법 – 네이버 블로그
쏘카 예약시간에 맞춰 쏘카존에 방문하면 차량을 조작하기 위해서 다시한번 쏘카 어플이 필요합니다. 바로 어플 카테고리에 있는 스마트키를 사용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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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3/2021
View: 9927
쏘카 스마트키 대신 사용 가능한 ‘티머니 카드키’…사실상 무용지물
쏘카 앱에 티머니 카드의 고유번호를 등록하면 해당 카드를 스마트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쏘카와 서울시가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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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7598
쏘카 후기(2) (차량 이용 ~ 반납, 비용 정산까지) :: 캡틴
이미 현대/기아자동차에는 스마트 키 기능이 들어가 있겠지요? 사용 하루 전 쏘카 앱 화면(스마트 키는 OFF 상태) 픽업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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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021
View: 5787
쏘카의 관제 장치(Telematics Device)가 하는 일
고객이 차량을 예약하고, 주행하고, 반납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위치나 차량의 상태가 자동으로 확인되어야 하며, 예약한 고객이 스마트키를 들고 있지 …
Source: tech.socarcorp.kr
Date Published: 6/2/2021
View: 2882
쏘카 이용시 주의사항
쏘카는 전국 3,500여개 이상의 쏘카존이 있어서 가까운곳을 고르면 되는데요 이용시 별도의 열쇠없이 무인으로 앱에 내장된 스마트키를 통해 차량을 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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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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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쏘카 스마트 키
- Author: 조승희 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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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9.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Y_R3KgDQrs
쏘카 스마트키 안됨 해결방법
쏘카를 이용한 지 1년이 넘어갑니다. 최근에 저녁을 먹고 나서 쏘카 대여차량을 반납하려고 스마트키의 on버튼(자물쇠 열림 표시)을 눌렀는데, 갑자기 스마트키 화면 전체가 회색을 유지하면서 비활성화 상태로 오류를 먹은 겁니다. 어플을 다시 껐다가 켜면 되겠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계속 안되다 보니 속이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주말 저녁, 반납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고객센터로 손가락이 움직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쏘카 이용 중 스마트키의 여러 가지 오류에 대한 해결방법을 소개합니다.
본 내용은 2022년 3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스마트키 원리
쏘카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키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고 디지털키라고 부릅니다. 최근에 자동차 키를 스마트폰에 집어넣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실물 차키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만 있으면 버튼을 눌러서 차 문을 열게 되는 것이죠. 디지털키는 기본적으로 차량 의자의 자세 제어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 쏘카는 차량 문을 열고 닫거나 비상등, 경적 정도의 기본적인 것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쏘카 스마트키가 어느 거리까지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해본 적이 있었는데, 대략 50m까지는 작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2가지 오류 해결방법
1. 스마트키 비활성화 상태
2021년 말에 스마트키 미작동으로 쏘카 대여차량 문을 못 열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최근까지만 해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녔었는데, 얼마 전에 스마트키가 비활성화되면서 차 문을 열 수 없는 일을 겪게 되니까 뉴스 내용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어플을 종료했다가 다시 켠다고 해서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해결 방법은 2가지입니다.
첫째는 고객센터 상담사에게 전화를 하면 원격으로 차문을 열어줍니다. 주말 밤이라서 고객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일이 빈번한지 유연하게 해결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661-3315″입니다. 어플에서는 전화번호를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둘째는 어플을 삭제하고 재설치하는 것입니다.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서 원격으로 차문을 열었다고 하더라도 어플 재설치 안내를 해주는데요. 굳이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아도 어플 재설치만 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로그인을 다시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까먹었다면 조금 스트레스받을 겁니다.
2. “스마트키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상태
이 문제는 겨울에 많이 볼 수 있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문 여는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시동을 걸려고 하니까 디스플레이 패널에 위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일부 차종에 한해) 이 문제는 차량이 방전되었거나 스마트폰 전원이 꺼졌을 때 나타나는 오류입니다.
쏘카 차량이 방전되었다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면 됩니다. 저는 고객센터 연락이 잘 되는 편인데, 일부 뉴스를 보면 60번까지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 되었다는 얘기가 있어서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배터리 방전에 대한 과실 여부에 대해서 아직도 갑을 박론이긴 한데, 겨울에는 웬만하면 차량 문제로 넘어갑니다.
스마트폰 배터리는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가 없을 때는 근처 편의점에서 보조배터리를 대여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길에서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하는 방법
충전요 어플로 세븐일레븐 보조배터리 대여하는 방법
▶ “자동차 구매 관련 글” 더보기
▶ ” 신차 구매비용 관련 글” 더보기
▶ ” 중고차 구매 관련 글” 더보기
쏘카 예약하기 스마트키 등 쏘카 차량 이용법
쏘카 예약시간에 맞춰 쏘카존에 방문하면
차량을 조작하기 위해서 다시한번
쏘카 어플이 필요합니다.
바로 어플 카테고리에 있는
스마트키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쏘카 스마트키 카테고리로 이동을 하면
문열기, 문잠금 기능이 있어서 차량 문을
열 수 있고 비상등과 경적으로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도 있답니다.
실시간 문의하기 기능으로 쏘카 고객센터에
문의도 바로바로 가능하더라고요
쏘카 스마트키 대신 사용 가능한 ‘티머니 카드키’…사실상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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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카쉐어링(시간 단위 차량 공유) 업체 ‘쏘카’의 스마트키 대신 사용이 가능한 ‘티머니 카드’가 사실상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차량을 확충하면서 관련 서비스가 불가능한 신차가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쏘카는 이같은 내용을 공지하지 않아 서비스 이용시 혼란을 겪었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오고 있다.서울시 도봉구에 사는 황 모(남) 씨는 지난 4일 쏘카 이용을 위해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차량을 예약했다. 평소 핸드폰 결함으로 스마트키(자체 앱 내에 있는 원격 차량 제어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황 씨는 ‘티머니(T-money) 카드’를 추가 카드키로 등록했다.하지만 예약 차량의 문을 열기 위해 등록한 티머니 카드를 갖다 댔지만 차량 문은 열리지 않았고 차량에서는 경보음 소리만 날 뿐이었다. 그는 결국 차량을 쓰지도 못한 채 앱을 통해 반납했다.소카 앱에는 추가 카드키를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쏘카 앱에 티머니 카드의 고유번호를 등록하면 해당 카드를 스마트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쏘카와 서울시가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가 불가능한 차량이 가능한 차량보다 훨씬 많아지면서 사실상 무용지물인 서비스가 됐다.쏘카 측은 티머니 사용이 완전 불가한 것은 아니나 신형 단말기 차량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티머니 사용이 불가한 차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쏘카 관계자는 “티머니 카드키 추가 서비스는 명의 도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권장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환불 관련해서는 “자동차대여약관에 근거해 자동차 인도 이전의 하자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는 때 예약이 해지된 경우 서비스 요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지만 해당 사례는 자동차의 하자로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만일 티머니 카드 등록 후 오류가 난다면 스마트키를 사용하거나 고객센터에 원격 차량 제어를 요청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티머니 이외에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준비돼 있다는 것이다.티머니 카드키 추가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지 않고 있어 피해를 보는 고객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쏘카 관계자는 “사업 방향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하는 것보다 해당 서비스가 종료된다면 고객들께 공지사항으로 안내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단독] “반납까지 기다려”…쏘카 차량 ‘스마트키 고장’에 이용자 빗속에서 대기
사진=쏘카
［월요신문=승동엽 기자］ 쏘카(SOCAR)가 스마트키 미작동으로 차 문이 열리지 않는 이용자를 상대로 늑장 대응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쏘카를 이용한 A씨는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아 차 문을 열지 못하고 빗속에서 40분 이상 대기를 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고객센터는 30분간 연락이 닿지 않았고, 뒤늦게 통화가 된 고객센터의 원격 조치 또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더욱이 80대 노모와 함께 있어 일단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려고 했지만, 쏘카 측은 차량 반납을 이유로 근처 대기를 종용하기도 했다.
A씨는 “고객센터 연결도 안되는 상황에서 80대 노모와 비를 맞아가며 차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30분 만에 연결된 고객센터 측은 비가 와서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며 원격으로 열어주겠다고 말했다. 그 후 10분간 더 시도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고, 뒤늦게 출동 서비스를 보내주겠다며 20~30분 더 기다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노모가 비를 맞고 계시니 택시를 타고 이동하겠다고 했고, 고객센터 측은 ‘차량을 원위치로 반납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고객센터 측의 늑장대응뿐만 아니라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아 계약된 시간의 약 10%밖에 사용을 못했다. 그럼에도 잔여 시간에 대한 환불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원인을 알고 싶어서 쏘카 측에 운행 관련 자료요청을 했음에도 지금까지 묵묵부답”이라고 했다. 아울러 A씨는 이번 일과 관련, 향후 한국소비자원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쏘카 관계자는 “차량 내 단말기가 들어가는데 단말기가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작동이 안 된 것으로 자체 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차량은 지금 점검을 마친 상태이고, 다시 운행중이다”라며 “전자기기 특성상 이용 중에 불특정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비가 오는 상황에서 노모를 모시고 있는 이용자에게 빠른 대처를 해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비용은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쏘카 후기(2) (차량 이용 ~ 반납, 비용 정산까지)
쏘카 후기(2) (차량 이용 ~ 반납, 비용 정산까지)
안녕하세요. 캡틴입니다.
오늘은, 지난 쏘카 후기 (1) 편에 이어서 실제 차량 픽업~이용~반납까지에 대한
경험과 소감을 공유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생각보다 요금은 저렴하지 않은 편입니다.
■ 순서
차량 픽업 전, 확인 정보
대여 차량 운행 중 느낀 점
사용 후 반납 / 요금정산
■차량 픽업 전
예약을 완료한 후, 사용 당일이 되면 30분 전부터 쏘카 앱을 통해
대여차량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약화면 하단에 비활성화되어 있던 스마트 키도 옅었던 색상이 진하게
변하며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차량을 타고 다녀서 인지,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열고 잠글 수 있다는 게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미 현대/기아자동차에는 스마트 키 기능이 들어가 있겠지요?
사용 하루 전 쏘카 앱 화면(스마트 키는 OFF 상태) 픽업 30분 전부터 하단의 스마트 키가 활성화 됩니다.
실제 사용 중에는 전혀 사용시간, 차량 연료타입 및 주유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키를 사용해보았는데, 열고 잠그는데 아주 가끔 몇 초 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직접 차량을 픽업하러 모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차량 사용 전에는, 앞, 뒤와 측면 외장에 긁힘 등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사진을 촬영하여 등록하도록 앱에서 안내를 받습니다.
제가 빌린 첫 쏘카(올 뉴 모닝)
차량 내부 콘솔박스를 열어보니, 모니터링 및 각종 제어를 위한 장치로 보이는
모듈이 연결되어있었습니다. 스마트 키를 작동하거나 차량에서 기록하는 이동거리를
읽어 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보였습니다.
차량 내 콘솔박스
내비게이션도 내장되어 있었는데, 자가용을 다룰 때부터 콘솔 타입에 대한
불신이 굉장하여(?) 카카오 내비를 사용하였습니다.
시동을 걸 때마다 차량 내비게이션은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다른 내비를 이용하신다면
차량 오디오 볼륨을 죽여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았던 차량 내비게이션
그리고, 실내 청소상태에 대한 확인도 필요합니다.
너무 더러운 경우에는 앱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신고하는 메뉴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작년에 제주도에서 대여했던 롯데 렌터카의 출고와 비교해보면 차량 내부에 모래먼지가 가득하여
큼직한 쓰레기 및 오염상태는 청소가 되었다고 해도, 청결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신고를 한들, 요금을 깎아주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더 실망입니다.
당일에 바로 차를 교체해주는 것도 아니며, 추후에 할인을 해주었다는 어떠한 안내도 못 받았습니다.
차량 내부(바닥)은 모래먼지가 가득
운행 중, 차량에 내장되어있는 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유리 좌측 상단에 붙은 와이파이 정보를 따라 밑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쏘카 카드가 꽂힌 슬롯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차량 주유 시에는 이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 카드로 결제하는 주유비용은 돌려받을 방법이 없습니다(주의!!)
앞유리 좌측 상단에 부착된 Wi-Fi 정보
■ 사용 후 반납, 요금정산
반납 시간이 임박해오면, 스마트 키에도 ‘반납하기’ 메뉴가 활성화됩니다.
처음 예약할 때, 반납 장소를 지정했으므로 픽업했던 같은 주차장까지 돌아가서
차량을 주차/반납 처리했습니다.
스마트 키 영역 상단의 회색 바를 터치하고 끌어올리면 메뉴 확장이 가능!
반납 시에는 주차한 위치를 쏘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과 위치정보를 기록하라는 안내를 받습니다.
쏘카 반납시 메뉴
결제가 이번 쏘카 서비스 이용에서 가장 불편한 경험이었습니다.
핵심은, 운행 전 요금과 운행 후에 추가되는 요금이 별도로 발생했다는 것이죠.
(고속도로 통행료는 물론 발생합니다만.. 그 이야기가 아니에요.)
제가 약관 등 자세한 설명을 꼼꼼하게 읽어보지 않았던 탓이 크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쏘카에서도 이렇게 이야기해주겠지요.
하지만, 사용자로서는 분명하게 예약 당시부터 큰 폰트의 글씨로
차량 예약 비용과 사용 후에 정산되는 주행비용은 분명히 나누어서 청구된다는
안내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대면 서비스일수록 이런 부분은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 게 아닌가 해요.
쏘카 요금정산(10:30~18:00 사용, 117km 주행)
위 사용내역을 한 번 보세요.
대여요금이라는 어휘도 그렇습니다. 희망하는 시간 동안 차량을 ‘대여’한다는 말은
‘그 시간 동안 차량을 운행하는가와 무관하게 이 비용은 발생한다.’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개인 간 편차가 있겠으나, 시간제로 예약을 하는 저로서는 이 시간 동안은 주유비도
쏘카에서 부담하겠다, 사용거리와는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계산되는구나 ‘편리하네’라고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자동으로 비용을 털어갔기 때문에 불만은 블로그에나
적습니다만..)
이래서는 일반 렌터카 서비스와 큰 차별점을 갖지 못하는 것 아닐까요?
시간당 대여비용을 정산할 거라면, 예약한 시간보다 빨리 반납한 경우에 요금을
깎아주는 서비스는 또 없습니다.
홧김에 구글에서 렌터카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유사한 기아 쏘울을 24시간 대여해도
6만 5천 원입니다. 주유비, 하이패스 비용을 개인이 부담한다고 해도 이게 더 저렴하겠어요.
고로, 제 쏘카 대여 경험은 썩 즐겁지 못했습니다.
1일 이상 여행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비즈니스 용도로 별도의 플랜에 가입하여
사용한다면 달라질 수 있겠으나, 아주 적은 빈도로(예/ 명절 부모님 댁 방문 등) 사용하는
경우를 상정하면 직접 픽업/반납은 물론 주행거리에 비례한 ‘후 청구 비용’까지 더해지는
쏘카는 저렴하거나 편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조금 더 웃돈을 주더라도, 가까운 거리는 택시를 타는 게 더 좋아 보여요 ㄱ-..
이상으로 쏘카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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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시 주의사항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죠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쉬는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주말까지 껴서 4일 연차내고 5월5일 어린이날 공휴일까지 쉬면 최대 5일까지 쉴수 있습니다.
그래서 벌써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해놓으셨더라구요 여행지에 차를 끌고 가시는분도 있으시지만 도착해서 렌트카를 빌리시는 분들도 있죠.
렌트카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 쏘카 이용시 주의할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쏘카는 전국 3,500여개 이상의 쏘카존이 있어서 가까운곳을 고르면 되는데요 이용시 별도의 열쇠없이 무인으로 앱에 내장된 스마트키를 통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게 편하긴 하지만 스마트키가 작동을 안한다면 난감하겠죠!
스마트키는 예약하신 이용시간 10분전부터 활상화 됩니다. 차량을 찾기 위함인데요. 앱에서 경적을 눌러서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쏘카 스마트키 작동원리는 차량과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하는것이 아니라 위성을 경유해서 자동차로 신호를 주고 받는다고 해요! 아무리 차량과 가까이 붙어 있다고 해도 위성과 신호가 원활하지 못하다면 문이 안열릴수도 있어요. 실제로 평창 양떼목장에서 문이 안열려서 긴급 출동서비스를 받은적이 있어요!!
그리고 쏘카는 대여시간별 요금에 거리별 요금이 추가되기 때문에 미리 잘 계산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래요
주유는 전용카드로 결제하면되니 본인카드로 결제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겠죠!
그럼 안전운전 하시고 연휴에도 코로나 주의하면서 거리두기를 실천합시다.
HACCP시설공사 해썹설계 해썹마크 솔루션제공
엠아이티토탈시스템
전화 : 02-3489-0015
사업자 : 751-03-01466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73 에이스비즈포레
http://mittotal.co.kr
키워드에 대한 정보 쏘카 스마트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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