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업체 순위 | 외식 프랜차이즈 순위 상위 123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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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외식기업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파리크라상, 롯데GRS㈜, CJ푸드빌, 비알코리아, ㈜농협목우촌, ㈜비케이알, 교촌F&B㈜, ㈜이랜드파크, ㈜비에이치씨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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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외식 – 식품산업통계정보

1위생맥주 전문점103.34 · 2위출장음식 서비스업100.00 · 3위기타 외국식 음식점업96.71 · 4위서양식 음식점업93.76 · 5위일반 유흥 주점업9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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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tfis.or.kr

Date Published: 7/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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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개 넘어선 외식 프랜차이즈, 외식시장엔 ‘양날의 검’

음식과사람 2022.05. P.40-43 Local Analysis]editor 창업통TV 김상훈 대표대한민국 외식시장을 이끄는 주체는 누구일까? 두말할 필요 없이 70만 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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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foodtimes.com

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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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위기에 더 빛났다…이젠 포스트 …

외식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치킨 업종은 전반적인 성장률 둔화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달 업종 최강자로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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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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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 업체 매출 순위 – 개9

지금 이 순간,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짤방은? 국내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짤을 개9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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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ae9.com

Date Published: 3/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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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_ 2022 Dining Trend] 2022 식품·외식 전망

냉동간편식 #RMR #단백질 #지속가능한대체식품 #1인외식 #배달시장 #푸드테크 #미디어마케팅. 코로나19가 우리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만큼 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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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telrestaurant.co.kr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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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트렌드로 본 일본 외식산업의 변화 – Kotra 해외시장뉴스

전체 외식산업에서 협의(狭義)의 외식산업은 1) ‘음식점(기내식, 숙박시설, 단체급식 제외)’과 2) ‘음료부문’이며 각각의 시장규모는 14조1,581억 엔(전년대비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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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kotra.or.kr

Date Published: 1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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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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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외식 업체 순위

  • Author: 랭킹아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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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_bp_Q22hJs

지난해 스타벅스 매출 1위… 파리크라상 2위 하락

외식업계 결산

2019년도 외식산업 매출액 11조8405억5000만 원, 당기순익 4843억 원

53개 기업 결산 분석 결과 전년대비 매출액 5.1%·당기순이익 50.3% 순증

스타벅스 한국 매장수는 2018년 말 1262개에서 한해 동안 116개 늘어나 지난 2월기준 1378개가 됐다. 사진은 지난해 20주년 맞아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 스타벅스코리아 1호점 이대점.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지난해 외식업계는 대일 무역분쟁·구제역 파동, 바이오·유통업계의 외식시장 진출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본지가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53개 주요 외식기업의 2019년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체 기업의 실적은 매출액 11조8405억5000만 원, 영업이익 6702억5000만 원, 당기순이익 4843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5.1% 오른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36.8%, 당기순이익은 50.3% 증가한 것이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7%로 전년대비 1.3%포인트 상승했고, 당기순이익률은 1.2%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그러나 안정성 지표에서는 조금의 아쉬움이 남았다. 총자산회전율은 124.9%를 기록해 전년대비 9.7%포인트 하락했고, 부채비율은 57.1%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3%나 증가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매출 1위 등극

53개 외식기업 중 매출액 상위 업체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파리크라상, 롯데GRS㈜, CJ푸드빌, 비알코리아, ㈜농협목우촌, ㈜비케이알, 교촌F&B㈜, ㈜이랜드파크, ㈜비에이치씨 순이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매출액 1조8695억6000만 원, 영업이익 6702억5000만 원, 당기순이익 4843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위 업체인 파리크라상을 제치고 외식분야 전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22.8%, 영업이익 22.6%, 당기순이익 18.6% 성장한 것이다.

㈜파리크라상은 매출액 1조8351억1000만 원, 영업이익 760억7000만 원, 당기순이익 64억4000만 원을 기록했다. 파리크라상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스타벅스코리아에 추월당하며 업계 2위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33.1%,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29.4% 성장세를 보였다. 양사의 매출액은 외식기업 상위 53개사 총 매출액의 31.3%에 달했다.

다음으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 더 푸드 하우스 등 6개 외식 브랜드를 거느린 롯데GRS㈜는 매출액 8398억9000만 원, 영업이익 213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 68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

CJ푸드빌은 8141억20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외식업계 매출액 순위 4위에 올랐고 매출원가와 판매비와 관리비 등 비용을 전년대비 10% 이상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65억5000만 원의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외 수익 등을 통해 323억4000만 원의 흑자를 볼 수 있었다.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주력업체 비알코리아는 매출액 6246억5000만 원, 영업이익 582억3000만 원, 당기순이익 503억200만 원을 기록하며 외식업계 5위에 자리매김했다.

이들 5개 업체의 총 매출액은 5조9833억3000만 원으로 외식업계 상위 53개 기업 총 매출의 50.5%에 달한다.

매출확대 불구 재무구조 취약

외식업계 상위 기업들은 지난해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실적에서 소폭 향상된 반면 재무 안전성과 이익률 측면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도 외식업계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에서 전년과 동일한 9.4%를 유지했지만 당기순이익률은 18년보다 0.3%포인트 하락한 7.1%를 기록했으며 자산회전율도 47.5%나 떨어져 149.5%를 유지했다.

자산회전율은 기업이 현재 보유 중인 자산으로 어느 정도의 매출을 거두고 있는지를, 매출액 대비 이익률은 재화와 용역을 판매하여 얼마나 남겼는지를 알려준다. 결국 두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사업구조가 나빠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기업의 빚 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63.2%로 전년대비 2.6% 하락했고 총 자산에서 부채의 비율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61.0%로 전년대비 15.3%나 증가했다. 유동비율은 100% 이상이면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보다 많기때문에 안정적이라는 의미다.

반면 부채비율은 총자산에서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50%보다 높으면 자산에서 부채가 많다는 의미이고 50% 이하면 부채보다는 자본이 많아서 안정적이라는 뜻이다.

파리크라상은 영업이익률 30.7%로 전년대비 5.2%포인트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률은 전년대비 7.4%포인트 감소한 12.8%를 기록했다.

또 자산회전율은 전년보다 38.3%포인트 증가한 160.4%, 유동비율도 29.9%포인트 증가한 102.5%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률, 자산회전율, 유동비율의 안정성은 외형성장보다는 내실경영에 역점을 뒀던 2019년도 경영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는 것을 나타낸다. 반면 부채비율에 5.2%포인트 증가해 72.1%까지 올랐다는 점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이다.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영업이익율 5.6%, 당기순이익률 6.3%, 자산회전율 98.4%, 유동비율 95,4%, 부채비율 29.8%을 달성했다. 이는 2018년도 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4.2%포인트와 0.6%포인트 감소했지만 자산회전율은 0.6%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또한 유동비율은 9.8%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9.3%포인트 감소하면서 나름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CJ푸드빌은 영업이익 적자에서 탈출하지는 못했지만 긴축경영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당기순이익 4.0%를 달성했고 유동비율도 46.1%를 달성해 2018년도 대비 0.6%포인트 증가했고 부채비율도 전년대비 4.7%포인트 줄였다.

베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외식 상위 기업들 중 가장 건전한 경영실적을 보여줬다. 영업이익률 9.3%, 당기순이익률 8.1%, 자산회전율 106.5%, 유동비율 406.0%, 부채비율 17.8%를 달성했다. 이는 2018년도 대비 영업이익률 1.3%포인트, 당기순이익률 1.5%포인트, 자산회전율 2.2%포인트, 유동비율 25.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다만 부채비율도 0.2%포인트 증가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뉴욕야시장을 운영하는 리치푸드는 매출액 순위가 50위이지만 당기순이익률이 51.7%로 전체 외식기업 중 1위에 올랐다. 사진=리치푸드 제공

혜인식품·리치푸드·에땅, 내실경영 선두주자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는 외식기업들 중 자산구조, 유동성 등에서 가장 안정적인 형태를 가진 기업은 ㈜혜인식품, 리치푸드㈜, ㈜에땅을 꼽을 수 있다.

네네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혜인식품은 2019년도 매출액 521억4000만 원, 영업이익 127억5000만 원, 당기순이익 113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액 기준 53개 업체들 중에서 36위에 해당된다. 그러나 영업이익률은 24.5%로 2위, 당기순이익률은 21.7%로 4위였다.

또 유동비율은 1280.7%로 외식기업 중 가장 높았고 부채비율은 6.7%에 불과해 가장 낮았다. 다만 자산회전율은 42.9%에 불과해 53개 기업 중 52위였다. 이는 혜인식품이 외형보다는 철저한 이익중심의 내실경영에 치중한 결과다.

피쉬앤그릴을 운영하는 리치푸드는 매출액 138억4000만 원, 영업이익 1억6000만 원, 당기순이익 71억6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는 매출액 순위에서 50위, 영업이익률에서 38위에 불과하지만 당기순이익률은 무려 51.7%를 달성해 전체 외식기업 중 1위에 올랐다. 이 회사는 유동비율도 490.7%로 혜인식품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부채비율도 16.4%로 역시 2위에 올랐다.

피자에땅을 운영하는 ㈜에땅은 매출액 275억9000만원을 거뒀지만 영업이익에서 44억4000만 원 적자를 봤고 영업외 수익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면서 최종 당기순이익에서는 132억1000만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에땅에 주목할 점은 영업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률이 47.9%로 전체 외식업계 2위에 달한다는 점이다. 또 유동비율도 455.4%로 3위, 부채비율은 20.8%로 4위에 달했다.

이 밖에 공차코리아는 매출액 1292억7000만 원, 영업이익 238억4000만 원, 당기순이익 285억3000만 원을 거뒀다. 이는 영업이익률(18.4%)과 당기순이익률(22.1%)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성적이었다.

그러나 유동비율은 147.6%로 13위, 부채비율은 30.1%로 11위에 이름을 올렸고 자산회전율도 202.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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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개 넘어선 외식 프랜차이즈, 외식시장엔 ‘양날의 검’

[음식과사람 2022.05. P.40-43 Local Analysis]

프랜차이즈 로고 ⓒ한국외식신문

editor 창업통TV 김상훈 대표

대한민국 외식시장을 이끄는 주체는 누구일까? 두말할 필요 없이 70만 명에 달하는 음식점 사장님들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시장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집단이 있다. 다름 아닌 외식 프랜차이즈들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100조 원을 넘긴 지 오래다. 하지만 외식시장 관점에서 보면 프랜차이즈엔 일장일단이 존재한다. 순기능도 있지만, 역기능도 존재한다는 얘기다.

최근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3년 차를 이겨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형국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올해 4월 기준으로 1만1792개. 이 중에서 외식업 브랜드 비율은 전체 브랜드의 80%인 9429개에 달한다. 우리나라 전체 음식점 중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식당 수는 13만 개가량. 전체 음식점의 20% 정도다.

전국 어느 상권에 나가봐도 프랜차이즈 브랜드 식당이 없는 곳은 없다. 이 때문에 독립점 형태의 음식점 경영자 입장에서도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기민한 움직임을 면밀히 체크하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 2022년 상반기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의 현주소를 살폈다.

올해 상반기 프랜차이즈 박람회의 트렌드

필자는 지난 3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참관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총 300개 정도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관련 유통설비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했다. 업종별로 박람회에 참여한 브랜드를 살폈다. 외식업 브랜드 162개, 서비스업 브랜드 51개, 도·소매업 브랜드 33개가 가맹점 확장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했다.

박람회장을 찾는 고객 수도 급증했다. 하루에 약 7000명씩 3일간 2만1152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관람객 중엔 기존 창업자들도 있었지만, 창업을 앞둔 신규 창업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당장 창업을 하진 않지만, 시장 조사 차원에서 박람회장을 찾는 ‘잠재적 창업자’가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업태별 트렌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커피전문점 및 카페 시장

카페 브랜드 948개… 중소형 카페 급증

커피전문점 및 카페 시장은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급팽창했다. 공정위 등록 커피 브랜드만도 777개. 음료 브랜드 109개, 아이스크림·빙수 브랜드 62개를 합하면 총 카페 브랜드 수는 948개에 달한다. 전국의 커피전문점 수는 10만 개를 넘긴 지 오래다.

카페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는 중대형 카페보다는 중소형 카페 브랜드가 강세다. 선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메가커피의 경우 전국에 1790개 가맹점이 오픈돼 있다. 이를 따라잡는 2, 3위 브랜드도 1000개 가맹점을 넘겼다.

반면 5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대형 커피 브랜드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주춤세가 현저했다. 코로나 불황기임에도 카페가 늘었다는 것은 카페를 찾는 소비자 집단이 계속 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소비자들을 주목시키는 카페 디자인, 컬러 마케팅,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조명 등의 시설 트렌드 추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 치킨 시장

733개 브랜드 각축전… 배달수수료 인상과 순이익률 감소

국내 치킨 시장은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가 급증한 업태 중 하나다. 공정위 등록 치킨 브랜드만도 733개. 전국의 치킨 매장 수는 6만5000개에 달한다. 선발 브랜드는 BBQ 1956개, BHC 1945개, 교촌치킨 1354개, 자담치킨 745개, 60계치킨 662개, 바른치킨 333개, 땅땅치킨 297개, 후라이드 참잘하는집 258개, 깐부치킨 188개다.

외형적인 양적 팽창과 달리 치킨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순이익률은 갈수록 하락했다. 특히 코로나 시대 배달앱 시장에선 원가 상승과 배달수수료 인상, 라이더 비용 등의 부대비용 상승으로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맹점이 늘어난 게 현실이다. 식당 경영자의 본질은 양질의 상품을 서비스한 다음 정직한 이문을 남기는 것인데, 치킨 시장에선 이마저 무색할 정도다.

치킨 시장은 창업자 관점에선 진입 장벽이 낮다. 하지만 브랜드의 양적 팽창에 비해 창업자의 순이익률은 높지 않다. 이는 창업자의 행복지수를 떨어뜨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3. 고깃집 시장

소와 돼지… 고깃집 시장의 업그레이드 버전은?

고깃집 시장에서 코로나19 사태 직전까지 양적 팽창의 1인자는 명륜진사갈비였다. 갈비 무한리필 고깃집이다. 지금도 500개 넘는 가맹점이 영업 중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3년 차를 거치면서 시장에선 현저하게 힘이 빠진 상황이다. 돼지고깃집 브랜드 중에서도 하남돼지는 한때 가맹점이 200개까지 오픈했지만 현재는 180개 수준이다.

시장에선 기존 고깃집 브랜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찾는 데 혈안이다. 하지만 이렇다 할 아이템은 눈에 띄지 않는다. 한때 냉동삼겹살 시장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반짝 인기를 끌었으나, 상권에 따른 온도차가 크다.

고깃집 시장에선 다시 복고 트렌드가 주목받을 분위기다. 기본에 충실한 고깃집을 내세우는 콘셉트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불황기를 맞아 국내산 정육을 활용한 1인분 1만 원 정도의 저가 선술집형 고깃집이 약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4. 주점 시장

포스트 코로나 이끌 주점 시장의 콘셉트는?

코로나 시대 가장 어려웠던 시장은 다름 아닌 주점 시장이다. 공정위 등록 주점 브랜드는 445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주점 시장을 리드했던 브랜드는 역전할머니맥주 같은 저가 맥주 매장이었다. 포털에 노출된 가맹점 수만도 796개에 달한다. 다음으로 크라운호프 395개, 뉴욕야시장 132개, 금별맥주 63개 등이 영업 중이다.

위축됐던 주점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팽창할 시장 중 하나로 보인다. 관건은 테마 찾기다. 감성주점, 꽃다운주점, 요리주점, 별난주점, 한식주점, 민속주점, 캠핑주점, 와인주점, 퓨전주점 등 어떤 콘셉트의 주점을 내세울 것인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오프라인 소비에 목말라 있는 소비자들의 선택 우선순위에 들게 하는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5. 한 끼 식당

시장밥도 먹고 술 한잔도 OK!

코로나 시대의 외식시장은 한 끼 전쟁 시대로 치닫고 있다. 색다른 한 끼 식사를 내세우는 브랜드가 늘었다. 최근 박람회장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식사 브랜드는 초밥시장이다. 손으로 만드는 초밥이 아닌 기계 초밥 시장이 급부상 중이다. 50만 원 정도인 초밥 기계를 통해 다양한 초밥을 신속히 만들어 고객에게 서비스한다.

덮밥집이나 비빕밥집, 국밥집, 해장국집과 다른 초밥집 브랜드의 급증 이유는 뭘까? 새로운 한 끼 식당으로서 원가를 줄이고 객단가는 높일 수 있다는 강점 때문이다. 포장·배달 판매의 경우 여차하면 객단가 1만5000원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일반 한 끼 식당에서 객단가를 1만5000원까지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한편으로 한 끼 식당들의 경우 밥도 먹고 술도 한잔할 수 있는 콘셉트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정식 메뉴를 추가하는 브랜드도 늘었다. 객단가를 높이면서 매출을 견인하려는 전략이다.

[2021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위기에 더 빛났다…이젠 포스트 코로나 ‘진검승부’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프랜차이즈들은 서민경제를 받치는 든든한 뿌리가 돼 주었다. 비록 모진 풍파에 쓰러진 곳들도 있었지만 핵심 경쟁력 유지와 시대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 등 저마다의 무기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1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는 위기 속에서도 빛을 발한 국내 최고 프랜차이즈 업체 100곳이 선정됐다. 각 업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총망라됐다.올해는 특히 10주년 기념으로 100대 중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10곳이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교촌F&B, 도미노피자, 뚜레쥬르, 롯데GRS, 세븐일레븐, 이디야, 제너시스BBQ, 파리바게뜨, CU, GS25가 그 영예를 안았다. 선정 기준은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최소 7회 선정 △가맹사업기간 최소 20년 이상 △가맹점 수 및 동종 업계 내 매출 순위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 노력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등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시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와 인건비 상승, 가맹법 강화, 온라인 및 배달 시장 확장 등으로 업체들의 바뀜이 적지 않았다. 82개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고 18개 브랜드가 신규 또는 재진입했다.탈락한 18개 브랜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영업실적 및 재무 상황 악화, 사회적 물의 등 부정적 이슈 등으로 인해 빠졌다. 1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의 지위를 유지한 곳은 지난해(9회 연속) 25곳에서 올해(10회 연속)는 23곳으로 줄어들었다.외식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치킨 업종은 전반적인 성장률 둔화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배달 업종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BBQ의 경우 지난해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스마트키친 모델이 큰 인기를 끌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업계 1위 교촌 역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상장에 성공하면서 신규사업 확장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커피, 피자, 한식, 패스트푸드 부문 100대 브랜드들은 달라진 자영업 환경에서도 비교적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켰다.커피 부문에서는 이디야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이디야는 국내 최다 가맹점 수를 가진 커피 브랜드다.메가커피의 약진도 돋보인다. 메가커피는 소비자의 오감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도미노피자는 피자 업계 1위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한식 부문에서는 고봉민김밥人이 꾸준히 사세를 확장해가고 있다. 롯데리아는 대한민국 대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굳건한 면모를 과시했다.언택트 트렌드 확산에 따라 배달외식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배달에 강세를 보이는 외식 브랜드들도 신규로 100대에 진입했다. 족발전문점인 족발야시장과 찜닭브랜드인 두찜이다.서비스 업종에서는 세탁·건강·미용·자동차서비스·헬스·오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종별로 대표 브랜드가 골고루 1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서비스 업종 가운데 부동산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리맥스가 신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판매 업종의 경우 편의점, 화장품, 건강식품, 사무문구 등 주로 대기업 브랜드가 탄탄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편의점 3사인 CU와 GS25, 세븐일레븐은 나란히 명예의전당에 오르는 브랜드가 됐다.한편 매일경제신문은 올해 100대 프랜차이즈를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단(임영균 광운대 명예교수, 김주영 서강대 교수,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을 구성하고 2021년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7052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위원들은 업종별 대표 브랜드, 가맹본부의 경쟁력, 프랜차이즈산업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을 고려해 10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임영균 교수(심사위원장)는 “올해 심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혁신 트렌드와의 부합성,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역량, 가맹점과의 상생협력과 갈등관리 노력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고려해 가맹본부의 지속가능성을 특히 중시했다”고 말했다.[기획팀 = 이호승 기자(팀장) / 김대기 기자 / 김태성 기자 / 김효혜 기자 / 이영욱 기자 / 박대의 기자 / 강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 Dining Trend] 2022 식품·외식 전망

코로나19가 우리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만큼 식품, 외식소비에도 전에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거리두기로 외식이 어려워지니 배달 시장의 급성장이 이뤄졌고 집에서 편하게 먹기 위한 간편식, 또 잘 먹기 위한 RMR 시장이 커졌다. 게다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이와 관련한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 급부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배달, 간편식 RMR 등의 트렌드는 좀 더 심화되고 가속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지난 11월 25~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진행했다,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라는 슬로건 아래 푸드테크, ESG, 융복합 등 미래사업 전략수립에 대한 강연은 물론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문정훈 교수가 ‘2022 푸드 트렌드 TOP 7’을,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부장이 ‘미리보는 2022 외식 트렌드’를 발표하며 2022년의 식품·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전망했다. 이들의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2022년, 식품과 외식시장에서 활성화될 트렌드를 살펴봤다.

Chapter 1. 2022 식품 트렌드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문정훈 교수와 강릉원주대학교 이동민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푸드비즈니스랩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2년 식품 소비행동을 전망, 7개의 트렌드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식품을 인식하고, 구매하며 소비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이에 문 교수는 식품 관련 트렌드를 한 단어로 이야기한다면 ‘단백질의 부상’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뭐 먹지?

– 단백질, 유지, 주류는 증가하고 당 등 탄수화물류는 상대적으로 감소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 데이터와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 구매자료를 바탕으로 가정 내의 코로나19 전후 식품 소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식생활에서 탄수화물과 당류 소비가 떨어지고 단백질과 유지류에 대한 소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탄수화물 안에서 고구마만 소비가 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다이어트 시장과 관련이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하는 상황에서 꼭 탄수화물을 섭취해야한다면 GI, 식이섬유, 장 건강에 좋은, 간편한 고구마가 선택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적당한 고구마 가공식품이 유통되지 않아, 식사대용 고구마 가공식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해외에서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당류에서는 배스킨라빈스, 하겐다즈와 같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대한 선호도가 유일하게 높아졌다. 특히 SPC의 경우 DT를 빠르게 진행해 온라인으로 주문했을 때 바로 배달이 가능, 이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유지류의 경우 좋은 지방 섭취를 위해 올리브유, 버터 등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어 간편식 위주로 바뀌다보니 반찬 수가 줄고, 짜고 매우며 냉장고 안에서 보관성이 좋은 김치와 젓갈의 판매가 높다.

김치와 함께 김장시장도 성장했는데 내가 직접 담아 내 입맛에 맞춰 김치를 담으려는 움직임, 전통 문화로서가 아니라 내 아이와 함께 한다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또는 맘카페의 놀이문화 등으로 김장을 담그는 인구가 늘고 이와 함께 절임배추의 성장이 높아져 김장 키트 관련 시장도 주목할 만하다. 홈술문화가 일반화되면서 치즈가 급격히 성장했고 집에서 소비하는 맥주, 소주, 와인, 하이볼을 위한 위스키 시장도 커지고 있다. 특히 위스키업체에서는 하이볼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일상장보기 고객의 이동

– 마트에서 퀵배송으로

온라인에서의 식료품 구매가 급격히 성장했다. 전체 온라인 B2C 시장에서 식료품 비중이 2001년에는 5%에 불과했는데 2021년 기준 17%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식품 중에서도 스낵류와 같이 어느 곳에서 사도 품질이 똑같은 제품 위주로 온라인 구매가 이뤄지고 요리를 위한 장보기, 즉 콩나물, 두부, 나물과 같은 신선식품은 온라인 구매로 넘어가는 속도가 느렸다. 하지만 2019년에서 2020년, 갑자기 온라인 구매가 증가했는데 특히 장보기에 보수적인 50~70대도 온라인마켓 이용률이 늘면서 지속적인 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일상 장보기 속 빠른 성장을 보이는 퀵 커머스 업체에는 SSG, 쿠팡, 마켓컬리가 있는데 이들이 2020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온라인 일상 장보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냉동 간편식 시대를 열다

– 온라인 간편식의 세계

우리나라 간편식은 냉동식품 위주로 성장한 미국과 다르게 상온 국탕류 즉 레토르트 중심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라인 마켓이 활성화되며 냉동 간편식 위주로 바뀌고 있다. 마트에서 구매할 경우 신선식품 매대나 상온식품 매대는 눈에 잘 띄지만 냉동고는 안쪽에 위치하고 노출이 잘 안되고 문을 열고 물건을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판매가 덜했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넘어오며 상온, 냉장, 냉동 모두 상품이 동일하게 노출, 오히려 구매하고 봤더니 냉동 제품이 많다는 이야기도 있고, 비대면 구매가 늘면서 냉동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RMR, 3자 협업의 간편식

– 외식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

푸드비즈니스랩은 이 분야를 위해 마켓컬리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RMR이란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유명 셰프 및 레스토랑의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식품으로 체인 레스토랑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프랜차이즈 형태로 발전해왔다. 최근 성장 중인 RMR은 외식 메뉴를 온라인을 통해 구매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내가 먹고 싶을 때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형태의 협업 제품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마켓과 제조업, 유통업 또는 유통업체와 외식업에 합쳐지는 방향으로 융합하며 RMR이 성장, 특히 후자의 경우는 향후 외식업체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RMR 제품을 살펴보면 대부분 서울에 위치한 캐주얼 다이닝의 체인점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절반 가량은 매장에서 실제 판매하는 메뉴로 그중에서 대부분은 매장의 메인 메뉴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용문 해장국의 경우 RMR 제품을 먹고 오리지널을 느끼고 싶어 매장 방문이 늘어나는 현상도 있어, 체인이 아니어도 단독 식당으로 3자 협업을 할 경우 상위 10%에 들면 월 매출이 6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 업장과 온라인 마켓의 RMR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단백질로 칼로리를 채우다

– 단백질 전성시대

탄수화물을 대체하는 단백질과 지방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식단에서 육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건강 및 체중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단백질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단백질 섭취를 보면 소고기 안심이 뜨고 있고 냉동삼겹살의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이 목살의 인기를 넘어서고 있으며 잘 먹지 않았던 등심도 인기다. 돼지갈비류는 정체상태지만 양념육은 간편식, 밀키트로, 에어프라이어에 넣는 돈까스와 튀김류도 성장하고 있다. 최근 당근마켓에 에어프라이어가 많이 나왔는데 이는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로 넘어가고 있는 현상으로 보인다.

수산물의 경우 고등어, 갈치 소비는 정체인 반면 연어, 장어가 인기를 끌고 있고 탕으로 끓여먹는 생선은 밀키트를 이용한 가공식품 형태로 많이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꾸미가 엄청나게 인기를 끌면서 국민 메뉴로 등극했으며 유럽에서 이미 고급 캔 형태로 소비되는 굴, 문어, 정어리 통조림이 우리 시장에서도 곧 선보여 인기를 끌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지속가능한 대체식품

– 건강한 가치소비

환경오염, 동물복지, 건강 등 사회 및 환경 부문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식물성 대체식품 신제품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대체식품 시장은 북미와 유럽이 주도하고 있는데 식물성 단백질원을 활용한 고단백 제품, 채소 원물의 특성을 강조한 제품, 환경친화적이고 윤리적인 클레임을 강조한 제품,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기 위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 바다를 보존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제안하는 해산물 대체식품, 식물성 대체식품 중 시장규모가 가장 큰 식물성 대체유가 글로벌 지속가능 대체식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일례로 해외 시장에서는 식물성 대체우유, 대체 요거트 시장이 큰데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스타벅스에서 오트밀 라떼를 출시해 인기를 끌어 이 시장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강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과 식품 소비

– 다이어트와 장 건강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 언급된 소비자 관심사 분석 결과 경제문제를 뒤이어 건강이 2위를 차지했다. 그 정도로 소비자들은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모색하고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서베이 건강관리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면역력 향상과 질병, 질환 예방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식료품을 구매할 때 몸에 건강한 식사를 가장 크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과 식품은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비과학적 접근에서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과 건강과 연관돼 있는 국내 주요 키워드에는 건강과 다이어트, 질병, 영양소가 있고 균형이 파괴되면 신체 내 질환을 발생시킬 있는 장내 미생물 환경도 대해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급격히 늘고있다.

Chapter 2. 미리보는 2022 외식 트렌드

“트렌드는 무엇일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정말 큰 일이 날까? 무조건 트렌드에 맞추면 성공할까? 트렌드를 얼마나,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 트렌드의 전략화를 고민해 봤나?” 트렌드에 대한 질문으로 발표를 시작한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윤은옥 부장은 외식업체 종사자들이 외식업 경영에 있어 맛과 상품력을 비롯한 QSC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면서 트렌드를 비롯한 나머지 요소는 그 중요도를 비슷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외식업을 운영할 때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반면 실제 활용도는 중요도에 비해 매우 낮은데 그 이유로 점포 및 브랜드에 트렌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외식 트렌드는 기존 트렌드가 변화, 발전하고 다른 트렌드와 연계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왔다. 사실 새로워 보이는 뉴 트렌드도 스토리를 살펴보면 여러 요인으로 인해 트렌드화의 속도가 빨라졌을 뿐 전조증상은 항상 존재해 왔다. 코로나19는 이로 인한 외부 환경과 소비 행태, 라이프 스타일, 근로환경 등의 변화로 외식 소비행태가 달라졌으며 그에 따라 외식업체들은 운영 전략에 있어 많은 변화를 나타냈다.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질수록 배달과 포장, 간편식 이용이 월등히 높아져 외식업소 매출이 50% 이상 하락했다는 답변이 절반에 가깝게 나타나기도 했다. 위기 환경 속에서 외식업체들은 영업시간 단축과 직원수 조정을 우선적으로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배달 및 포장 전문 메뉴, 도시락 메뉴, 이커머스 진출 등 다각도의 불황 타개전략을 구사했다.

이렇게 상황이 급변하며 다양한 전략이 진행돼왔던 2021년을 뒤로하고 2022년에는 어떤 외식 트렌드가 부상할까?

외식행태

#간편식전쟁 #1인외식 #안전한외식 #홈스토랑 #사치이상의가치

국민 3명 중 1명은 1인 가구일 정도로 매년 1인 가구 비율이 전 세대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간편식 시장은 2016년 2조 2000억 원에서 2021년 5조 원으로 120.1% 성장,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간편식이 일반외식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HMR에 이어 지난해에는 RMR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유명 맛집과 셰프들이 시장에 진출하며 제품 라인을 다양화했고 유통사와 식품업체와의 컬래버가 이뤄져 B2C 대상의 HMR 시장이 B2B 대상으로 시장이 확대, 단순 식재료 유통이 아닌 밀키트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또한 눈 여겨 볼 트렌드로는 오마카세의 개념이 확대됐다는 점인데 그동안 일식 오마카세가 주였지만 이제 파스타 오마카세, 한우 오마카세, 디저트 오마카세 등 종류와 가격의 경계를 무너뜨린 오마카세 붐이 일었다.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부산과 김해에 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돼지국밥 전문점, ‘수백당’의 경우 2020년 7월 돼지국밥 HMR을 개발, 동그란 모양의 냉동돼지 국밥으로 어느 냄비에나 쉽고 간편하게 넣을 수 있도록 만듦으로써 조리의 편의성을 높여 인기를 끌었다. 서울 수유동에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엘림들깨수제비 칼국수’는 밀키트로 제품을 출시했는데 포장 및 디자인의 고급화로 주목받았다. 종이보냉박스와 보냉팩으로 스티로폼을 대체하고 사탕수수와 밀짚으로 만든 종이 면용기, 띠지를 사용, 친환경 포장으로 가치를 높였다. 파스타 오마카세 ‘에비던스’는 파스타에 오마카세 콘셉트를 접목해 친숙하면서 대접받는 느낌을 줬고, 샤브샤브 전문점 ‘온천집’은 눈 덮인 온천을 보며 정성 가득한 식사를 먹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레스토랑 중앙에 야외정원 일본식 온천이 위치,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부상했다.

이들 사례를 살펴봤을 때 이러한 트렌드를 내 업장에 적용시키기 위해서 간편식을 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 어떻게 생산하고 판매할 것인지, 우리 간편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메뉴, 서비스, 분위기 등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 등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감성 & 마케팅

#미디어마케팅 #재미더한취향소비 #디지털네이티브의강화 #슈머족

#굿즈경제 #위로음식 #펀라보레이션 #음식해외여행 #음식큐레이션 #윤리적소비

남과 같음을 통해 소속감을 얻고자 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의 소비 행태는 나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취향을 소비한다. 특히 젊은 층일수록 나의 취향을 중시하고 온라인을 통해 나의 취향과 타인의 취향을 공유하며 생산에도 참여, 취향 공유의 중심에 재미 요소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

각자의 취향을 미디어라는 플랫폼으로 공유하는 것이 최근 흐름이다보니 쇼핑만 하던 라이브 방송도 외식업체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유명 유튜버와 컬래버로 상품을 개발, 정해진 재료가 아닌 각자의 취향에 맞춰 재료나 조리법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에는 가상현실 카페를 오픈해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따라서 외식업체들은 메인 타킷층의 취향은 무엇인지, 우리업소의 스토리가 있는지,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지, 고객들이 원하는 운영을 하고 있는지 다양한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소비자들의 이러한 소비감성을 잡아야할 것이다.

경영

#배달시장 가속화 #대중화 #푸드테크의 진화 #무(無)시간성 #고스트레스토랑

외식업은 속도의 전쟁을 하고 있다.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누가 더 빨리 찾아가 서비스할 지가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2020년 기준 음식 배달앱 시장규모는 17조 3800억 원으로 배달앱 3사의 2021년 1~10월 결제금액만 19조 3769억 원에 달한다. 이 수치는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 동일하게 결제된 금액에 522%가 넘는 수치다. 반면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상대적으로 배달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방문 외식이 늘었기 때문.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2년 동안 배달이라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소비자들이 배달음식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올해도 배달 시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달분야에서는 단건 배달의 경쟁이 치열한데 매장에 가서 먹지는 않더라고 매장에서 먹는 것과 유사한 맛을 원하고 또 최대한 빨리 음식을 받아 보고 싶어 하는 소비 트렌드 반영한 것이다. 따라서 최근 쿠팡이츠는 단건 배달 시간을 새벽 6시로 앞당기는 등 다양한 배달 전용 메뉴를 개발하면서 배달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고려해 봤을 때 이미 배달을 하고 있는 외식업체라면 우리 업소의 배달 만족도는 어떤가? 배달로 인한 방문 고객들에게 소홀하지는 않나? 배달과 방문, 포장의 적정 비율은 어느정도일까?를 고민해봐야 한다. 또한 배달은 결국 배달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므로 노출이 클릭으로, 클릭이 주문으로 연결되는 배달 플랫폼 불변의 법칙을 잘 알고 배달 플랫폼 안에서 노출을 최대화해야 한다. 또한 배달 시간은 짧게, 배달앱 내 다양한 카테고리 활용, 배달 마케팅의 핵심인 리뷰 관리, 리뷰와 별점, 짬을 유발하는 감동 포인트 만들기에 주력해야할 것이다.

배달과 함께 경영측면에서 눈여겨봐야할 트렌드는 푸드테크다. 기존의 푸드테크하면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에 한정져 떠올릴텐데 지금은 식자재, 인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즉 우리 매장이 배달앱, 키오스크 등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췄는지, 푸드테크 시스템이 오히려 고객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배달과 푸드테크 외에도 대체육과 채식메뉴에 대한 관심 증가, B2B용 밀키트 상품의 인기 등이 2022년 주요 외식트렌드로 손꼽히는 만큼 이에 대한 외식업체의 경영에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매해 많은 트렌드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문제는 그것을 우리 업소상황에 맞게 변화시키는 트렌드의 전략화가 중요하다고 윤 부장은 강조한다. 따라서 올해는 트렌드들을 단순히 지켜만 보지 말고 잘 연구함으로써 우리 업소에 어떻게 적용시킬지 연구하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트렌드 – KOTRA 해외시장뉴스

–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가치 중시의 소비로 전환 –

– ‘핏 음식(Pit Food)’ 등 새로운 음식문화도 등장 –

□ 일본의 시대별 소비트렌드 변화

ㅇ 과거 대량소비 이후의 소비트렌드

– 1970년대는 고도경제성장에 따른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로, 미국식 소비를 지향함.

– 1980년대는 양보다 질을 선호하는 유럽 영향으로 브랜드 소비를 지향함.

– 1990년대에서 2010년대까지는 ‘잃어버린 20년’으로 불리우는 시대로, 가성비를 중시하게 됨.

– 2010년대는 윤리적 소비, 개인별 효용에 따른 소비패턴 다양화 등의 모습을 보임.

* 윤리적(Ethical) 소비: 상품이나 서비스 선택 시 환경, 사회공헌 등의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행동 및 이념.

□ 일본 외식산업 시장규모 추이

ㅇ 일본 외식산업 시장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임.

– 일본 푸드서비스협회 자료에 의하면 일본 외식산업의 시장규모는 2017년에 전년대비 0.8% 증가의 25조 6,561억 엔을 기록함.

* 일본 총무성이 정의하는 외식산업: 1) 식사부문: 음식점, 기내식, 숙박시설의 식사판매와 학교・기업・병원・ 등의 단체급식을 포함, 2) 음료부문: 커피숍 등의 음료와 선술집 등의 주류포함.

ㅇ 음식점 부문이 외식산업 성장세를 주도함.

– 전체 외식산업에서 협의(狭義)의 외식산업은 1) ‘음식점(기내식, 숙박시설, 단체급식 제외)’과 2) ‘음료부문’이며 각각의 시장규모는 14조1,581억 엔(전년대비 1.8% 증가), 4조 9,737억 엔(전년대비 0.9% 감소)이었음.

– 음식점의 매출은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계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음료부분은 주점 매출액 감소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일본 외식산업 시장규모 추이 (단위: 억 엔)

외식산업 전체 음식점 음료부문 2014년 246,148 132,204 50,655 2015년 254,078 136,247 51,480 2016년 254,446 139,134 50,203 2017년 256,561 141,581 49,737

자료원: 일본 푸드서비스협회

□ 트렌드 (1) : 윤리적 소비

ㅇ 윤리적 소비 트렌드

–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은 일본 전체에 큰 충격과 영향을 끼침. 1)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2) 자기정체성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가치관의 전환점이 되었으며, 3) 가성비 중심의 소비로부터 공정거래(Fair Trade)나 환경, 지역사회에 공헌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생김.

– 이러한 형태의 소비를 최근 일본에서 ‘윤리적 소비’라고 칭하며 일본 각 지자체도 보급 ・계몽활동을 하고 있음.

윤리적 소비 관련행사 및 홍보 포스터

자료원: 일본 소비자청 홈페이지

* (우) 홍보포스터 내용: “당신의 소비가 세계의 미래를 바꾼다”

ㅇ 윤리적 소비 컨셉으로 매출증가 뿐 아니라 일하고 싶은 곳 1위를 차지한 음식점

– 일반적으로 외식업계는 힘들다는 인식이 강하여 취업준비생에게 비인기 업종에 속함. 그러나 가나가와현을 중심으로 23점포를 운영하는 (주)First Drop은 매년 매출액 25% 성장률을 기록하며, 취업희망자가 끊이지 않는 회사로 유명함.

– 인기 이유는 회사의 경영이념에 있음. 1) 대표 메뉴 ‘시라스(멸치의 치어)요리’의 매출액 1%를 바다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함. 2) 직원과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상황과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함. 환경도 생각하는 회사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소비자에게 호감을 받게 됨.

– 윤리적 소비가 점점 소비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예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공계열 대학생까지도 이 회사에 취업을 희망함.

매출액 1% 기부 포스터(시라스 프로젝트) 및 대표 메뉴 사진

자료원: (주)First Drop 홈페이지

□ 트렌드 (2) : 개인별 효용에 따른 소비패턴 다양화

ㅇ 소비자의 경기불황에 대한 의식

– 1990년 이전에 태어나 잃어버린 20년을 직접 경험한 소비자들은 잠시 경기가 좋아진다고 해도 언젠가 다시 불경기가 올 수도 있다는 의식이 팽배함.

– 개인별 차이는 있어도 지금의 일본 소비자들은 가격을 중시하면서도 자기가 원하는 가치에 맞는 상품을 소비하려는 ‘의미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

ㅇ 가격만으로 소비하기 보다는 가치를 따지는 소비

– 식당용 소스 및 원재료, 음료 등을 유통하는 K사의 K대표는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도 보장된 체인점을 찾는 소비자가 많았으나, 지금은 체인점보다 개성이 있는 가게를 찾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함.오사카 업체 중에서도 오사카산을 강조하거나 상품의 질을 고집한 메뉴를 개발해서 영업포인트로 활용하는 업체들도 많이 보인다고 함.

– 외식산업 마켓컨설팅회사 L사의 T대표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소비자의 가치관이 다양화되어 가격보다는 가치를 중시하는 분위기로 변해가고 있다고 함.

– 일반적으로 편의점이나 마트의 PB(private brand) 상품은 메이커 상품을 해당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유사하게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나, 최근 PB상품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

– 예를 들어 세븐일레븐에 판매하는 일반 인기상품(NB, national brand)보다 PB상품이 더 비싼 경우에도 매출액이 오르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ㅇ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PB전략 ‘세븐프리미엄’

-일반적인 소비자 인식으로서 PB상품은 NB상품보다 저렴하고 맛도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Private Brand’의 약어 ‘PB’를 세븐일레븐 독자적으로’Premium Brand’라고 명시, 새로운 전략으로 추진함.

– ‘세븐프리미엄’은 상품의 품질도 인정 받아 계속적인 매출액 증가를 보이고 있음.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동종 상품 가격비교

자료원: 야후 재팬 및 세븐프리미엄 홈페이지, 오사카 무역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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