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공 기사 현실 | [따순피플] 하늘을 나는 의공기사│순천향대중앙의료원 의공기사 임진규 \U0026 정진기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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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의공기사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나요?
의료기기를 수리해주시는 기사님? 물론 그 말도 맞지만 빙산의 일각일 뿐!
그 이상의, 수많은 역할을 맡고 계신답니다!
영상을 클릭하는 순간, 알지 못했던 의공기사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
세계 각지를 다니며 한국의, 순천향의 의공기술을 알리고 세계 보건을 향상시키시는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의공기사 두 분, 임진규 \u0026 정진기!
따순피플, 오늘은 의공기사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따순피플]0.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서유성 : 순천향 가족을 소개합니다.
https://youtu.be/lU7I7ZcItXs
1.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국제사업팀장 김용현 : 순천향의 국제개발협력
https://youtu.be/VDI3BBnTbes
2. 순천향대 서울병원 간호부장 : 캄보디아 간호부 체계를 잡다.
https://youtu.be/k0IMekp3cgc
3. 순천향대병원 감염관리팀장 김진화 \u0026 홍혜경
https://youtu.be/IQLdPG2NOqU

#순천향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구미병원 #국제보건 #국제개발협력 #인터뷰 #따순피플 #의공학부 #의공학과 #의공기사 #의공관리 #임진규 #정진기 #biomedicalengineer #health #globalhealth #internationalhealth #infectioncontrol #interview
BGM
Track – LiQWYD – Feel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liqwyd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266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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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의공기사 하는일(ft.취업현실) – 아빠는 경제전문가

그래서 의료공학, 의공 기사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아직 진로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관련학과에 대한 내용과 취업 현실에 대해 공유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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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d3504.tistory.com

Date Published: 3/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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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공학 분야도 현실이 많이 힘든가요…??? – BRIC

얼마 전에 기계공학에서 생명공으로 진로를 바꿀지 고민이 돼서 글 올렸던 고3입니다.많은 분들이 STAY를 외쳐 주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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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bric.org

Date Published: 11/16/2022

View: 3474

의공학과 졸업예정자 입니다 | 잡코리아 취업톡톡

2.의료기기 엔지니어로 취업하는것디 생각중인데 초봉이 거의 4000으로 세게 제안받았습니다..질문!! 엔지니어 수명긴가요?? 이직 잘 되나요?? 연봉 상승률은? 선배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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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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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공학 마이너 갤러리 –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고졸 빡대가리 의공기사 취득 필요성 있냐? 질문; ㅇㅇ(123.143); 07.22; 조회 85; 추천 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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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1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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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의용공학부 – 인식& 현실 | 대학백과

병원에서 일하는 걸 목표로 가고자 하는데 현실이 어떤가요? … 병원에 의공기사로 취업을 하려면 의공기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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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niv100.kr

Date Published: 11/29/2022

View: 8634

열여덟번째 이야기: 현재 병원 의공기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전 부서를 통틀어 혼자만이 의공기사라고 하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 를 하지만 이렇게 써서는 별로 일이 없어보이지만 엄청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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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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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공기사 취업 | 직업별 채용정보 – 사람인

의공기사 채용공고 | 직업(직종), 근무지역, 경력, 학력, 연봉 등으로 찾는 취업정보 –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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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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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맥가이버 ‘의공기사’ – 데일리메디

의사와 간호사가 청진기와 주사기만 들고 왕진을 다니던 옛날 옛적이 있었다면 요즘은 병원들이 첨단의료기기 도입을 앞 다투는 시대다. 엑스레이(X-ray), 자기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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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ilymedi.com

Date Published: 4/12/2022

View: 4212

의료공학 – 나무위키:대문

의공산업기사. * 기능사 취득 후 동일분야에서 1년 이상 경력 * 관련전공 전문대졸 * 학점은행제 41학점 이상 이수. 의공기사와 비슷하나 약간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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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8/2021

View: 299

의료장비기사, 하는일과 연봉은? – 커리어 Info’s

현실형과 사회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독립성,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의공기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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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reer.fantasy-info.net

Date Published: 8/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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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의공 기사 현실

  • Author: SODA순천향중앙의료원국제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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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faJ3xd78nU

2021년 의공기사 하는일(ft.취업현실)

의료분야 중에서도 공학적인 지식을 활용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의공 기사인데요.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취업분야를 결정하는 일은 자신의 전체 인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의료공학, 의공 기사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아직 진로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관련학과에 대한 내용과 취업 현실에 대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용공학과 졸업 후기

필자는 학창 시절부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에 신경을 너무 써서 그런지 정작 중요한 제 인생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네요. 그런데,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의용공학과로 진로를 결정한 이유는 단지 괜찮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실정과 의공 기사의 현실, 앞으로의 전망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도박에 가까운 결정이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제 와서 느끼는 것이지만 결정에 앞서서 합당한 근거를 찾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과 선택을 떠나서 대학생활을 즐기겠다는 다짐도 잠시였습니다. 2년이 지나서야 내가 입학한 의용공학과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학점과 토익공부만이 취업의 열쇠라고 생각했을 때, 일부 똑똑한 학생들은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그 방향대로 2년 이상 준비를 했습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진로를 결정하는 시기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갈피를 제대로 못 잡습니다.

결국 이미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을 찾아가 조언을 듣는 것이 대부분이고, 인맥을 통해서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랄 뿐이죠.

졸업시즌이 되면서 의공학으로 진로 선택한 것을 후회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런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꾸준하게 노력하지 않고, 호의만 바라는 학생들이라는 것입니다. 의공학에 대해서 진지하게 공부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취업만을 위해 선배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죠.

올바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의공학을 살려서 새로운 길을 찾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산업 현실을 분석하고, 현재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판단이 서는 사람들이며, 이런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의공기사 취득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의공학과 순위

1. 계명대

2. 전남대

3. 건양대

4. 경희대

유니 헬프에서 전공별로 경쟁력 지수를 평가한 자료가 있는데, 이것을 기초로 해서 의공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교 순위를 나타낸 것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1등부터 4등까지 보면 의과대학을 보유하거나 병원 재단을 가지고 있는 대학교가 대부분입니다. 의공학과 순위를 통해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취업까지 고려를 해야 하는데, 단순히 대학교 이름 가치가 높은 것이 아니라 학과 자체적으로 얼마나 많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돈을 쓰느냐입니다.

의공학과 경쟁력 지수를 통해서 대학교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위 순위를 제외한 대학교들은 다른 조건에 충족되었을 때 선택해볼 수 있겠습니다.

각 대학교별로 명확한 상황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의공학과가 초창기에 설립된 대학을 졸업한 입장에서 몇 가지 조언을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사회에서 필요한 지식과 역량이 대학교와 많이 동떨어져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리나라의 의료장비산업이 발전하려면 기업과 대학에서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의공학 전공을 살려서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라면 위 순위에 기재된 대학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초창기 설립된 대학 내에서도 의공학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교수들이 많지 않고, 이것을 어떻게 산업화시킬지 신중하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의공학은 공학, 의학, 생물학, 재료학, 전자학 등 모든 전공의 총집합체이기 때문에 정말 제대로 공부하려면 4년제 학사 과정으로는 부족하고, 심지어 석사, 박사를 가더라도 모든 전공을 아우를 수 없을 정도로 공부할 양이 방대합니다.

취업 준비와 현실 (ft. 전망)

– 취업률 : 약 60%

– 첫 월급 : 약 200만 원 선

– 대표 활동지역 : 서울

필자가 졸업하면서 많은 선후배, 동기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학과 통계를 바탕으로 확인해본 결과 대부분 의료기업 영업, 엔지니어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공공기관, 병원, 공무원이고, 그다음은 기업 및 대학 연구원입니다. 이외에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하지만 의공학전공 출신들이 수익을 창출하고 기회를 만드는 대표적인 분야들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공기사 필요 없는 직업

영업, 엔지니어

80% 이상이 진출하는 분야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대학교를 졸업했느냐에 따라서 연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럴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아셔야 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의료장비산업은 전 세계와 비교했을 때 한참 뒤떨어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들을 보면 대부분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지사를 설립해서 영업사원이나 엔지니어들을 뽑게 되는데, 복지나 연봉 측면에서 국내 기업에 비하면 월등하기 때문에 취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외국계 기업이라도 다른 업종에 비해서 영업사원과 엔지니어를 많이 두지 않고, 어쩌다가 한 번씩 채용을 하기 때문에 학연, 지연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처럼 공채 성격으로 신규 채용하는 것이 거의 드물고, 정말 외국처럼 수시로 채용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굳이 의공학을 전공해서 영업이나 엔지니어를 할 거면 차라리 경영학과나 기계공학과를 전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의공학 출신은 의료기업 영업밖에 못하는데, 경영학 출신은 어떤 분야를 가더라도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다져져 있습니다.

의공학 출신이라고 해서 이쪽 분야로 취업하는 것이 큰 장점인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손해입니다.

의공학과를 다니면서 졸업할 때가 되면 다들 본질에 집중하지 않고, 왜 토익점수와 인맥에 목을 매는지 이유를 아셨을 겁니다.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당장 눈앞에 있는 것만 보게 되고, 우리나라의 경제 흐름과 산업 실정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고 하지를 않죠. 우연히 좋은 인맥을 만나서 지멘스나 GE와 같은 외국계 대기업에 취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언제 잘릴지 모르는 파리 목숨에 불과합니다.

본인이 실력이 좋아서 들어간 것이 아니라면 스스로 자신의 위치가 불안할 겁니다.

그리고 외국계 기업은 우리나라에 사무실만 차려놓고 지사를 설립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언제든지 문을 닫을 수 있고, 본사에는 큰 영향도 없습니다.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기업에서는 영업이나 엔지니어 활동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핵심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이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인허가 업무

동기 중에 인허가 업무를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하는 얘기들이 전부 안 좋은 얘기뿐이라 단점부터 나열을 하겠습니다. 취업 시즌 때 주변 동기들이 가장 많이 얘기했던 것이 인허가 관련 직종이었습니다. 사무직이기도 하고, 법률을 다루는 업무이기 때문에 굉장히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시나 소문과 현실은 달랐습니다.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의료분야는 사람 몸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허가를 받는 것이 어떤 것보다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나름 영문으로 된 문서를 읽기도 해야 해서 고급인력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그렇다고 회사에서 인정을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일 잘하면 다행인 것이고, 못하면 욕먹는 그저 그런 업무에 불과할 뿐입니다.

장점은 의료기기나 용품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발자나 연구원 수준은 아니더라도 제품이 작동하는 원리나 구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어야 업무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식약처 담당자와 교류가 많기 때문에 정부기관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영업이나 엔지니어보다는 훨씬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기업, 정부출연 및 대학 연구소

안타깝게도 의공학을 졸업하고 의료산업분야에서 연구직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무척이나 적습니다. 연구직, 개발직의 현실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고급인력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돈이 없으면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회사에 돈이 없다는 것은 아직 그 산업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돈을 벌고 있지 못한다는 의미이고, 기술이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의료산업분야도 마찬가지로 돈이 없으면 기술 발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멀리 보고 연구나 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 그나마 괜찮다고 하는 곳은 삼성 바이오로직스, 오스템 임플란트, 씨젠, 셀트리온 정도인데, 이 중에서도 씨젠과 셀트리온 같은 곳은 의약품 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 장비 개발은 부차적인 부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분야가 바로 의약품 개발입니다. 이 분야도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사례를 보더라도 외국에 많이 뒤처져있긴 하지만, 워낙 개발할 수 있는 항목들이 다양하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대기업에 속하는 씨젠이나 셀트리온에서 지속적으로 공개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의공학과 내에서도 생명공학을 더 많이 공부하신 분들이 채용시장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현재 의공학과 전공 커리큘럼을 보면 기계, 생명, 전자, 재료 등 모든 분야를 가르치기 때문에, 한 분야에만 집중하는 생명공학이나 재료공학 출신분들에 비해서 약간 불리한 환경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대학원 현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의공학은 안타깝게도 외국에 비해서 순수하게 학문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습니다. 결국 돈 얘기를 안 할 수 없는데요. 의용공학과라는 전공과 취업의 현실을 전반적으로 얘기해보면 결국 돈이라는 매개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개발과 연구가 반드시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역설적인 얘기가 너무나도 허무맹랑하게 들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대학교는 학문을 가르치고 발전시키는 기관이지만, 돈을 벌어야 하는 집단이기도 합니다. 마냥 순수하게 연구만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이를 보충해줄 수 있는 것이 정부와 기업의 지원입니다. 가장 올바른 현상이라고 한다면 반도체, AI, 친환경에너지 시장이 대표적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에 필요한 고급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대학교에 돈을 지원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이 정도는 되어야 대학원 과정을 가더라도 돈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일은 없을 겁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고급인력에 지원을 해야지만,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결국 선순환 사이클이 돌고 돌 수밖에 없습니다.

의공기사 필요한 직업

병원 의공기사

– 상급종합병원

– 공공의료기관

안정적인 직장으로 불리는 병원에 취업하고 싶다면 의공기사를 취득하세요. 그전에 의공기사를 채용하는 병원의 현실과 채용 빈도수에 대해서 나름 분석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의공기사 자격증은 공무원 시험처럼 오랜 시간 공부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합격하면 바로 취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신중해야 합니다.

막상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서 채용한다는 소식이 어디에도 들리지 않으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병원에서 의공기사를 채용하는 현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핵심은 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 대수와 값어치에 따라서 의공기사 인원수가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좋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여기셔야 합니다. 병원도 이익을 창출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이해타산이 맞아야 합니다. 규모가 큰 병원 정도가 되어야 의공기사를 채용할 여력이 됩니다.

의공기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은 100명인데, 병원에서 필요한 사람은 10명밖에 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경쟁을 해야 합니다.

병원 종류 및 규모별 현황

채용이 안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 자리가 날 때까지 다른 일을 한다거나 조금이라도 관련된 업무를 하기 위해서 수요가 나름 있는 영업이나 엔지니어로 전향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병원 채용현황을 매년 살펴보면 의공기사를 채용하는 일이 굉장히 드뭅니다. 거의 가뭄에 콩 나는 수준인데요.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4년 만에 의공기사 1명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현실을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렇게 의공기사 일자리가 없는 걸까요?

의공기사 일자리가 발생하는 데는 2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정년퇴직하는 인력이 발생하거나, 둘은 기존의 인력이 이직을 한다거나입니다. 이 말인즉슨,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인력이 손실되면 보충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취업시장에서 보충인력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현실만 보더라도 의공기사로써 병원에 취업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실감하실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의공기사 중에서 가장 나이 많으신 분들이 아직 정년퇴직할 시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로운 병원이 생기거나 새로운 장비가 공급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채용 시장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의공기사 취득하는 방법 알아보기

병원에서 일하는 의공기사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공기사라고 하면 의료장비를 뚝딱 수리하고, 의사들과 전문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등 굉장히 퀄리티가 높은 직업으로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주 큰 대학병원에서도 본인들이 직접 수리를 하는 경우는 드물며, 하더라도 비용 발생이 극히 적거나 고장 나더라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 장비들을 다룹니다.

구매 업무 비중이 90% 이상 되는데, 장비가 365일 내내 문제없이 운영되도록 장비업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합니다. 또한 병원에 필요한 장비가 있다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지 타당성을 비교하고, 실제로 발주 계약까지 진행하는 것이 주요 역할입니다.

병원에서 의공기사가 필요한 이유는 장비 문제로 인해 의료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실제 현실에서 의공기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군무원

의공기사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 중 마지막으로 군무원 의공 직렬이 있습니다. 군무원은 직업군인과 함께 특정직 공무원에 속하지만, 군인이 아닌 공무원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외에 급여시스템이나 군법 적용과 같은 모든 사항들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이한 점은 근무환경 또한 직렬마다 천차만별인데, 현장으로 표현되는 소대 내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심한 경우에 훈련에 동참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동기와 후배들이 의공직 군무원에 합격을 해서 실제로 현장에서 열심히 활약을 하고 있는데, 얘기를 들어보면 의공 직렬은 군 병원으로 출장을 자주 가는 업무가 많아서 군대 훈련과는 거리가 멀다고 합니다.

의공직 군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한국사 능력시험과 영어점수는 기본으로 갖춰야 하고, 의공 산업기사 자격증 이상을 반드시 필수로 취득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군무원 시험에서 관련 자격증은 가산점제로 적용이 되지만, 의공직과 같이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 직렬은 필수 자격조건으로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9급 군무원 시험은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 필요하고, 5급과 7급은 기사 이상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의공기사를 아무리 빨리 취득한다고 하더라도 최소 3개월 이상은 걸립니다. 전혀 기초지식이 없다면 1년까지도 고려해야 하는 아주 고난도의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군무원 시험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에 재수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시간계획을 세우더라도 최소 1년 이상은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용공학 출신의 후배가 군무원이 되기 위해서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영어점수 취득, 의공기사 취득, 공개채용시험 총 4가지를 동시다발적으로 준비했고, 합격하는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군무원 시험에 합격을 한다고 해서 곧바로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공무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내가 근무하고 싶은 지역에 TO(정원, turnover)가 있어야 일을 할 수 있습니다. TO가 계속 없으면 1년 ~ 2년 자연스럽게 백수로 지내게 되고, 결국 못 버티다가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산골짜기 근무지로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필드에서 역할 수행을 하고 있는 의공직 군무원에게 들은 근무 현실을 공유하겠습니다. 병원 의공기사와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군 병원에 있는 의료장비 보수유지에 조금 더 치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군대 특성상 대부분의 군 병원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북쪽 또는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단기간으로 출장을 밥먹듯이 가야 하는 상황이 많다고 합니다.

차를 타면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한다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후배 중에 한 명은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만 좋아했었는데, 출장을 자주 가다 보니 여행을 즐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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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공학 분야도 현실이 많이 힘든가요…???

얼마 전에 기계공학에서 생명공으로 진로를 바꿀지 고민이 돼서 글 올렸던 고3입니다.

많은 분들이 STAY를 외쳐 주셨기에….현실 직시하고 하던 물리나 그냥 계속하려고 했는데..

댓글 중에 의공학 관련해서도 여쭤보니 의공학 현직에 계신 분께서

“의공학쪽 현직입니다. 생명과학 전공자는 그래도 제약회사, 화장품 회사등 대기업이 많습니다. 의공학은? 아예 없습니다.”

….라고 해 주셨어요

사실 바이오 쪽에 굉장히 흥미가 많은데….그래서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내민 마지막 카드가 의공학이다만…(물리+생명 이기도 하고요)

정말인가요….학과설명만 들어보면 뭐 방사선 치료기계 등등 의료기기를 많이 만들 것 같아서 나름 취업이 잘되지 않을까..생각해 봤는데..

아…의공학 분야마저 레드오션인가요…현직분들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진로에 대해 고민중인 그저 고등학생입니다.

너무 결정이 무모하거나 지식이 부족할 수 있어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려요.

다만 정말 현실을 알고 싶은 것이니 하얀 거짓말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ㅜㅜ

꿈과 희망 짓밟으셔도 괜찮아요. 아직은 기계공으로 갈 카드가 남아 있으니까요. 정말 현실적인 ‘팩트’ 부탁드립니다.

의공학과 졸업예정자 입니다

mentor4666912 9년차 / 03학번 Lv 1

1.기술영업은 공대생도 많이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직시나 앞으로 계속 일을하는데 안정적이진 못하더라도 수요가 많은 직무일까요???

– 엔지니어가 되는 것과 기술 영업을하는 것은 차이가 있지만, 기술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을 알아야 가능 합니다.

기술 + 영업 이 기본인지라 실제로 엔지니어 하시던 분도 많이 하고 있는 직종 입니다. 기술적 이해 +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면 추천 드립니다.

2.의료기기 엔지니어로 취업하는것디 생각중인데 초봉이 거의 4000으로 세게 제안받았습니다..질문!! 엔지니어 수명긴가요?? 이직 잘 되나요?? 연봉 상승률은?

– 의료기기 엔지니어는 아는 바가 없지만, 4천이라는 연봉은 괜찮네요. 평범한 오피서보다 엔지니어 오피서의 미래는 매우 밝아요. 이직 이민 등등 유리한 것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영어까지 된다면 외국계 회사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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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 이야기: 현재 병원 의공기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선생님께서 제게 실무적인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봐요 사실 ㅋㅋ 그래도 제 얕은 경험을 들려드리겠습니다.

1. 제조사에서 부품이 단종되었다며 서비스 불가라고 합니다. 단종된 부품에 대한 부품 수급이나 수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부품이 단종된 이유가 여럿 있겠지만 많은 경우 장비의 연한이 오래되어서 제조사에서 부품을 더 이상 만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오래된 장비이며 부품이 없다면 폐기의 절차를 밟아야 하겠지만 아직도 말짱하게 돌아가던 장비라면 대체 부품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해요. 이런 경우는 아니었지만 순정부품이 외산이라 너무 비싼 경우 그에 대한 대체품을 청계천의 전자상가에서 구해다 쓰곤 했었습니다. 내지는 제작해서 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병원마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 다른 병원의 의공기사 선생님들도 고민해보셨던 부분일거에요. 그 고민을 나누면 어떨까 합니다. 벌써 그 분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업무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2. 병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 대학병원에서 업체에게 맡기지 않고 의공기사가 자체적으로 수리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원칙적으로는 의료장비가 고장났을 때 보드를 보며 소자를 교체하여 고치는 것은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제조사도 아닌데 장비를 열어서 그 소자가 불량이라고 의심이 되어서 다른 것으로 교체했다는 것은 100% 의 확신을 갖고 한 것이 아니며 고쳤다고 해서 100% 완전히 멀쩡한 장비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제조사에서 수리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3. 장비 유지보수에 있어 안전점검은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것이 필요하고 주로 체크하는 장비들을 알려주세요.

점검은 사용자 점검과 의공기사가 하는 예방점검이 있습니다. 아마 예방점검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위험 의료기기, 중점관리 의료기기로 나뉘어서 관리를 했었습니다. 고위험 의료기기의 경우 마취기, 멸균기, 인퓨전 펌프, 제세동기, 인큐베이터 등이 있겠고 중점관리 의료기기는 환자모니터, ECG, 초음파 장비 등이 있었습니다. 이 구분은 병원 자체적으로 나눠서 효과적으로 관리를 할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의료기기 관련 위원회가 필요한대 다른 병원은 잘 모르겠네요. 이는 의공부서 뿐만 아니라 타 부서의 협조도 충분히 필요한 부분이라서요.

그리고 방법론은 제조사가 더 잘 알겠죠. 매뉴얼을 참고하시거나 직접 연락을 해서 예방점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 제가 있었을 때엔 그 양식들이 있어서 계측기 등으로 예방점검을 하고 나서 데이터관리를 했었습니다.

병원내 맥가이버 ‘의공기사’

의사와 간호사가 청진기와 주사기만 들고 왕진을 다니던 옛날 옛적이 있었다면 요즘은 병원들이 첨단의료기기 도입을 앞 다투는 시대다.

엑스레이(X-ray),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등 낯익은 의료기기에서부터 심장혈관조영장비, 체외충격파 쇄석기에 이르기까지 병원에서 검진, 진료, 수술 등이 행해지기 위해서는 수많은 의료기기가 사용된다.

아픈 환자를 돌보는 역할이 의료진 몫 이라면, 병원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의료기기를 점검하고 운용하는 전문가들이 있어야한다. 바로 병원 내 맥가이버로 불리는 의공기사들이다.

삼성서울병원 건립 당시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었던 의료기기 도입부터 현재 500종 9000여 점에 이르는 의료기기를 관리고 있는 의공기사 서기홍 본관의공파트장은 20여년 넘게 병원을 지켜온 터줏대감이다.[사진]

현재 ‘의공학’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대학 전공으로 꼽힐 정도로 전망이 밝은 진로분야지만, 서 파트장이 의공학을 공부하던 당시만 해도 학사과정이 없을 정도로 생소한 분야였다.

서 파트장은 “전자공학, 재료공학 등 공학계열이 순수하게 암기 위주였다면 의공학은 공학을 베이스로 생리학, 해부학 등 인체를 응용하는 것”이라며 “심전도, 뇌파검사 등 정기적인 신호로 인체를 모델링하는 과정 등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이 의공기사라고 하면 고장 난 의료기기를 복구시키는 업무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의료기기 사후관리를 하는 역할이 크다는 것이 서 파트장의 설명이다.

그는 “자가용도 점검 없이 몰면 엉망이 되듯이 의료기기도 유지보수가 중요하다”며 “제조사와 사용자는 제품생산과 사용 결과 값만 보지만 의공기사는 도입부터 폐기까지 의료기기의 생애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진료 서비스 질 향상 위한 ‘신속성’은 물론 환자안전 고려 ‘질 관리’까지 책임”

사실 의공학을 전공했다고 해서 모두 서 파트장처럼 병원 내 의공기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의료기기업체, 연구소 등으로 진출하지만 서 파트장이 병원근무를 자처한 데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다루고 ‘환자’를 돌본다는 보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 파트장은 “각각 장단점이 있겠지만 연구소와 업체의 경우 자신이 담당하는 디바이스에 대해 깊게 파고들어야한다”며 “반면 병원에서는 다양한 디바이스를 폭 넓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이 의공기사로서 흥미로운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기기 복구 시간에 쫒기는 압박을 받는다는 점은 스트레스지만, 그만큼 일을 끝냈을 때 돌아오는 기쁨도 크다.

개수가 많은 디바이스 경우 고장이 나도 백업기구가 있지만, 수량이 한정적인 의료기기들은 당장 복구를 위해 의공기사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야 한다.

서 파트장은 “업무시간이 끝나더라도 밤 10시, 새벽4시에 병원에 불려와 밤새 작업에 투입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의료기기 가동률이 떨어지면 당장 환자불편을 야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병원 운영에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코스트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힘들게 복구 작업을 마치고 나면 ‘빨리빨리’를 외치며 압박하던 사람들이 진심으로 건네는 감사인사가 힘이 된다”며 “스스로도 밤샘작업 덕분에 환자 진료, 수술 등이 차질 없이 돌아가게 됐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덕분에 최근 의료기기 복구 시간은 만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제는 사용자와 환자가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퀄리티’ 추구가 서 파트장의 목표다.

서 파트장은 “예전에는 외국 의료기기 부품조달이 힘들어 직접 청계천 부품상가를 누비며 필요한 부품을 찾으러 다니기도 했다”며 “지금은 부품조달 걱정은 없지만 얼마나 안전하게 의료기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를 이용한 수술기기의 경우 전력이 50이 필요한데 100이 넘어가는 환자안전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은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환자와 대면하지는 않더라도 진료, 수술 등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의공기사”라고 전했다.

의료장비기사, 하는일과 연봉은?

의료장비기사, 하는일과 연봉은?

오늘은 의료장비기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하는일

의료장비기사는 병원에서 환자진료에 사용되는 의료장비의 성능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장비를 연구개발하며 장비를 보수유지한다.

의료장비를 적절한 장소에 설치한다.

의료기기에 대한 예방정비, 안전점검 및 신규도입기기에 대한 설치가동부터 폐기시기까지의 성능 관리와 의료기기 사용자 교육을 한다.

새로운 자료를 부분적으로 제작하여 시험하고 사용여부를 결정하며 사용 중인 장비에 이상이 있는 경우 고장 난 부분을 찾아내고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한다.

사용자와 의료 기기에 관련된 기술적 내용을 협의ㆍ검토ㆍ개발하여 기기 기술에 대한 임상 지원 등의 업무를 한다.

적성 및 흥미

의료장비기사는 의료기기 구조에 따른 원리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예리한 관찰력과 신속한 판단력, 분석력이 필요하다.

의료장비기사는 진료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므로 의료인으로써 사용자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소명 의식이 필요하다.

현실형과 사회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독립성, 신뢰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취업현황

입직 및 취업방법 – 주로 대학교, 전문대학에서 의용공학과, 의공학과, 의료공학과, 전기과, 전자과, 기계과 등을 전공한 후 관련자격증(의공기사, 전기, 전자, 제어계측계열 기사 등)을 취득한 후 관련분야로 진출한다. 관련분야의 채용자격요건으로 관련자격증소지가 필수이거나 우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졸업 후 관련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하다.

– 주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의공학과, 연구실),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회사, 의료기기 수출입 업체로 진출한다.

고용현황 의료장비기사를 포함한 치료·재활사 및 의료기사의 종사자 수는 187,000명이며,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규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의료산업의 발달과 신소재 개발로 인하여 첨단기술이 접목된 의료장비가 증가하고 있어 의료장비기사의 고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의료장비기사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854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3550만원, 평균(50%) 3854만원, 상위(25%) 4045만원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 의료장비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 및 대학교에서 의료공학과, 의공학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인체공학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연구·개발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학원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의공기사가 있다.

직업전망

– 의료장비기사가 포함된 전기, 전자기기 설치 및 수리원의 임금은 다른 직업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 근무여건이 비교적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 직업전문성이 전체 직업 평균보다 높은 편이다.

– 다른직업에 비해 발전가능성이 낮다.

– 고용안정과 고용평등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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