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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흑사병 plague, 콜레라 cholera, 천연두 smallpox 등
인류의 역사를 바꾼 치명적인 전염병과
단순 독감부터
메르스, 사스, 에볼라 등 현대의 전염병 및 질병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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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의 역사는 ‘진행 중’
병들은 인간의 역사를 수없이 변화시켜 왔다. 과거로부. 터 인류를 ‘재앙’이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의 위험으로. 몰고 갔던 질병의 대부분이 전염병이었던 만큼, …
Source: www.ekjm.org
Date Published: 3/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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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들여다보는 바이러스와 인간의 전쟁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진 전염병 중에서도 인류의 생존에 치명상을 가한 전염병으로는 흑사병과 스페인독감 그리고 콜레라 및 결핵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들 …
Source: sti.kostat.go.kr
Date Published: 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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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역사를 바꾼 다섯 가지 전염병 – BBC News 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병으로 생활 방식이 극적인 변화를 맞고 있다. 역사적으로 질병은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남기기도 했다.
Source: www.bbc.com
Date Published: 6/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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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함께 공존해 온 감염병1) – HIRA OAK Repository
병원체의 감염(infection)으로 발병되었을 경우 감염성질환(infection … 인류를 위협했던 감염병의 역사는 크게 세균의 시대와 바이러스의 시대로 나눌 수 있다.
Source: repository.hira.or.kr
Date Published: 11/4/2022
View: 6851
가장 많은 목숨을 앗아간 인류 최악의 전염병은? – 사이언스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은 최근 전 세계에 창궐한 전염병 중 가장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질병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보다 인류에게 더 큰 고통 …
Source: www.sciencetimes.co.kr
Date Published: 2/6/2021
View: 4788
한국의 전염병 관리 역사
특히 <삼국사기>에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전염병 관계 기사들이 적지 않게 실려 있다. 물론 발병의 전 과정을 알 수 있는 상세한 기록은 아니지만 당시 역병이 어떤 …
Source: nih.go.kr
Date Published: 4/12/2022
View: 3535
전염병 ‘극복’의 역사 – 유한양행 모바일
전염병 ‘극복’의 역사 인류와 함께 해 온 감염병들의 백신 개발 현황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는 역병(疫病)과의 투쟁이었다. 아테네 역병, 안토니우스 역병, …
Source: www.yuhan.co.kr
Date Published: 3/26/2021
View: 8971
팬데믹의 역사에서 얻는 교훈 | 나라경제
미국 역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저명한 역사가 윌리엄 맥닐(William McNeill)은 일찍이 감염병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구적인 연구자다. 그에 따르면 인류 역사는 인간 …
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7/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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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염병 의 역사
- Author: 대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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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2.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4oRp0aODxE
가장 많은 목숨을 앗아간 인류 최악의 전염병은? – Sciencetime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발생한 지 1년이 다 되었다. 그동안 이 전염병으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큰 고통을 당해왔다.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고,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닐 수도 없게 되었으며, 경제가 어려워져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었다.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지만, 이 전염병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 수 없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은 최근 전 세계에 창궐한 전염병 중 가장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질병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보다 인류에게 더 큰 고통을 준 전염병은 수두룩하다. 중세 유럽 인구의 30%를 죽였다고 추정되는 흑사병이 있었고, 20세기 초반에 전 세계에서 2500만~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독감도 있었다. 그리고 아프리카 사람들의 수명을 많이 낮춘 에이즈도 있었다. 그렇다면 그동안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 최악의 전염병은 무엇일까?
번성하던 제국을 무너뜨린 전염병 ‘천연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생긴 전염병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은 바로 천연두이다. 천연두로 인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10억 명 이상의 인류가 희생당했다고 한다. 천연두는 기원전 12세기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람세스 5세의 미라에서 그 흔적이 발견될 정도로 인류에게 오래된 질병이다.
이 질병은 천연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일어나는데, 이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쉽게 전염되므로 전염력이 강하고, 병에 걸린 사람 10명 중 3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또한 천연두에 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얼굴을 포함한 온몸에 흉한 곰보 자국을 가지고 살아야 했고, 눈이 먼 사람도 있었다.
천연두는 500여 년 전 아메리카 대륙에 번성하던 아스텍제국과 잉카제국이 멸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유럽인들은 배를 타고 탐험을 하다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하고, 이 신대륙에 상륙하였다. 하지만 아메리카 대륙에는 멕시코 지역에 인구 수백만 명의 아스텍제국이 있었고, 페루 지역에는 인구 700만 명의 잉카제국이 있었다.
그런데 스페인은 수백 명의 군대로 이 두 제국을 무너뜨렸다. 숫자만 보면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당시에 천연두 바이러스가 유럽인들과 함께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신대륙 원주민들은 천연두에 처음 걸려봤기 때문에 면역력이 전혀 없었다. 전염력이 강한 천연두는 원주민들에게 널리 퍼졌고 수많은 원주민의 목숨을 앗아갔다. 아스텍제국은 천연두가 퍼지면서 인구의 3분의 1이 목숨을 잃었다. 잉카제국도 천연두 때문에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스페인 군대는 이런 두 제국을 적은 수의 병사만으로도 쉽게 멸망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1796년에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가 천연두를 예방하는 우두 접종법을 개발하면서 인류는 천연두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우두 접종법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천연두는 점점 사라졌다. 결국 1980년 세계보건기구는 천연두가 멸종했다고 공식 선언했고, 천연두 바이러스는 인류에 의해 지구상에서 완전히 박멸된 첫 번째 바이러스가 되었다.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전염병 ‘말라리아’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전염병은 뜻밖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해 생긴 전염병이 아니다. 바로 모기가 일으키는 전염병인 ‘말라리아’이다.
말라리아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약 30억 명 인류의 목숨을 앗아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금도 전 세계에 말라리아 감염 환자가 2억 명이나 있고, 매년 4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전염병으로 우리가 모기에 물렸을 때 몸에 들어오는 원생생물의 한 종류인 말라리아 원충 때문에 일어난다. 모기가 말라리아 감염 환자의 피를 빨아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되고, 그 모기가 다른 사람의 피를 빨 때 모기 몸속에 있는 말라리아 원충이 그 사람에게 들어가면서 말라리아가 전염된다. 그래서 말라리아에 걸리지 않으려면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한다.
말라리아 원충은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간으로 가서 간세포를 파괴하며 증식한다. 또한 간에서 나온 말라리아 원충은 혈액에 있는 적혈구로 들어가 적혈구를 파괴하면서 증식한다. 이렇게 말라리아 원충이 적혈구를 파괴하는 동안에는 몸에서 열이 급격하게 오르고, 그러다 말라리아 원충이 다시 간이나 다른 곳으로 숨어들면 열이 내린다. 그래서 말라리아에 걸리면 열이 오르고 내리는 과정이 반복된다.
지금은 약이 개발되어 치료받을 수 있지만 발병 초기에 치료를 제대로 못 받으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등 열대 지방의 말라리아 원충이 일으키는 말라리아는 치료가 어려우므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인도, 동남아를 방문한 사람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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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모바일
전염병 ‘극복’의 역사
인류와 함께 해 온 감염병들의 백신 개발 현황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의 위기
인류를 뒤흔든 전염병들
백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개발 중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는 역병(疫病)과의 투쟁이었다. 아테네 역병, 안토니우스 역병, 림프절 페스트와 천연두, 매독과 콜레라, 장티푸스와 결핵 등 역사를 뒤흔든 전염병들은 인류를 위기로 몰았지만, 인류는 이를 극복해 왔다.때로는 이런 위기가 인류 역사를 바꾸는 촉매로 작동하기도 했기에, 인류를 위기에서 구해낸 백신에 얽힌 이야기들은 역병의 역사만큼이나 흥미롭다.감염병 대응 기술은 예방, 진단, 치료, 방역 이렇게 크게 네 가지를 꼽는다. 때로는 예찰 및 변이예측 등의 데이터구축 연구가 감염병 대응 기술에 포함되기도 한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각 나라별 진단기술과 방역체계가 모범 사례로 공유되기도 한다.하지만 결국 코로나19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치료제와 백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특히 백신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와 미래의 인류가 또 겪을지도 모르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인류에게 최초의 역병이자 최장기간 최대 인명피해를 입힌 것은 천연두이다. 16세기 유럽대륙의 정복자들이 신대륙에 전파한 천연두는 치사율이 70~90%였다. 인체의 장기까지 농포로 녹여버리는 끔찍한 천연두는 20세기에도 3억~5억 명을 희생시켰다.그런데 이토록 무서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소문이 난 직업이 있었으니, 바로 소의 젖을 짜는 여인들이었다. 이 소문을 과학으로 증명한 사람은 영국의 의사에드워드 제너였다. 그는 1798년 종두법을 고안했고, 라틴어의 소(vacca)가 백신(vaccine)의 어원이 됐다.이후 개량을 거치면서 부작용과 접종 기피 등 우여곡절 끝에 1980년 천연두는 지구상에서 퇴치된 유일한 감염병이 됐다(세계보건기구).세계인구 대비 최대 사망자를 낸 팬데믹은 그 유명한 14세기 페스트다. 페스트는 절정기(1346~1353년)에 세계인구 5억 명 중 유라시아 대륙에서 2억 명이 희생됐을 정도로 강력했다.백신은 194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게 있었으나, 부작용이 심하고 가장 무서운 폐 페스트에는 효능이 없어 1999년 생산이 중단됐다.페스트는 해마다 2000여 건이 발생하고 있어 재출현 감염병으로 분류된 현재 진행형 감염병이다.2000년 대에 와서도 감염병은 계속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이하 ‘사스’, 2002~2003년)은 9개월 간 유행하며, 전 세계 8천여 명 감염, 7백여 명이 사망한 감염병이었다. 사스는 고온에 약한 특성이 있었는데, 이 때문인지 결국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 이듬해 여름에 소멸했다.신종인플루엔자A(2009~2010년)는 전 세계 약 163만 2천여 명 감염, 1만 9천여 명이 사망했다. 2009년 9월, 4개 기업의 백신이 FDA 최초 승인을 받았고, 백신과 별도로 치료제인 타미플루가 보급되고 있다.또한 2012년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작되어 2015년 대유행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는 전 세계 2천 4백여 명 감염, 8백여 명이 사망했고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20세기 중반 이후 정체를 알게 된 감염병 중 수두, 홍역, 간염, 로타 바이러스 설사병, 인체유두종 바이러스 (HPV, 자궁경부암)는 백신이 나왔다. 1976년 발생한 에볼라의 백신은 2019년 말에서야 유럽과 미국에서 승인을 받았다.그러나 지카 바이러스,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백신은 아직 없다.과학과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류가 많은 질병을 정복한 것 같지만, 우리가 예방하고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병은 극히 일부일 뿐이다.코로나19의 등장으로 인류는 앞으로 계속 새로운 감염병이 인류를 위협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갖게 되었다.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 중에 있지만 마음가짐이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아직 코로나19를 벗어나지 못했다. 인류가 반복해서 겪어 왔듯이, 이번에도 인류는 위기를 지혜롭게 넘기고, 미래에 다가올 감염병 폭풍에 대비하는 자세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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