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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직업 – YES24
평생직장과 정년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 누구에게나 또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생애 …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1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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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니어들, 어떤 제 2의 직업 준비하고 있나
유캔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평생교육기관이다. 취업과 이직(離職), 전직(轉職), 창업에 대비하는 150여 종의 다양한 자격시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Source: investpension.miraeasset.com
Date Published: 6/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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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재취업! 제2의 인생을 위한 요즘 뜨는 직업은? – 블로그
1. 꾸준히 즐기던 취미를 직업으로. 1) 목공. 목공은 나무를 손으로 직접 다듬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취미입니다. · 2. 전문성을 살려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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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 살겠다” 6070세대 사이에서 핫하다는 반전 직업
퇴직 후 치킨집 창업을 고민하던 ‘시니어 세대’가 최근 자신의 경험을 살려 활동적인 제2, 3의 인생을 사는 ‘액티브 시니어’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Source: mground.kr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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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인생 살기! 중장년 취업이 쉬운 자격증 리스트 6 | 전성기
제 2의 인생 살기! 중장년 취업이 쉬운 자격증 리스트 6 · 국가공인 농업분야 전문 자격 · ‘농산물품질관리사’ · 공동주택 관리하는 지킴이 · ‘주택관리사’ · 오랜 시간 쌓아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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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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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중년 전성시대] 제2의 인생, 출사표를 던져라 | 아주경제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아 실업의 위기에 처한 이들이나 오히려 제2의 인생을 찾아 … 교수가 2003년 개발한 ‘한국판 직업결정척도’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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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직업을 찾을때인가요…? | 잡코리아 취업톡톡
웹디자인 | 디자인 경력 만 8년차입니다. 미술 전공은 아니지만 디자인 업무를 하고싶어 전문대 디자인과를 나와서 현재까지 디자이너로…
Source: www.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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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직업은 뭘 생각하시나요? – DVDPrime
제2의 직업은 아니고 은퇴를 하고 나면, 영어도 쬐금 하고, 컴퓨터도 쬐금 다룰줄 알고, 기타와 피아노도 진짜 아주 쬐금 할줄 알고, 뭔가 설명하는것도 좋아하고, …
Source: dvdprime.com
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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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 2 의 직업
- Author: 학점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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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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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직업
커리어 상담을 하다 보면 두 가지 유형의 내담자를 볼 수 있다. 첫째는 흥미나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계속 버티면서 하다가 직업을 바꿀 수 있는 최적의 시기를 놓치고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경우다. 두 번째 유형은 회사에서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커리어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다. 병이 없는데 병원에 찾아온다? 이런 고객들은 주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실행력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마디로 병을 치료하러 병원에 가는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것이다. 이들 중 누가 더 경력관리를 잘하는 것인지는 여러분들도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미래가 불투명하고 준비가 더 필요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현재에 안주하거나 미래를 위한 행동을 미루는 성향인 사람이 많다. 또, 이런 사람들은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수행하는 데 급급하여 대내외적인 변화를 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회사가 속한 업종 에 불황이 닥쳐오거나 회사의 경쟁력이 떨어져서 실적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데 인지를 못하는 것이다. 업종 전체가 불황에 빠지는 경우에는 동종업계에서 이직조차 힘들어진다. 따라서 보다 빨리 이직을 하거나 제2의 직업을 찾아나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시기를 놓치고 만다.
— 「1장 지금 하는 일,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중에서
제2의 직업을 위한 첫 단계는 나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 최적의 직업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최적의 직업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최적의 직업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흥미, 적성, 성격을 파악하고 직업탐구를 해야 한다. 운이 없다면 평생 동안 최적의 직업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직업이라는 것이 이상적이거나 이론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최적의 직업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해본다면 최적까지는 아니더라도 보다 나은 직업을 찾을 수 있다. 제2의 직업으로 최적의 직업을 선택할 수 없다면 최선의 직업이라도 택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추가로 해야 할 작업이 있다. 바로 경력분석이다. 그동안의 경력을 기술한 이력서가 있다면 자신이 경력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이력서는 포맷이 정형화되어 있다 보니 회사에서 수행한 업무는 잘 기술되어 있지만 개인의 특성이나 기타 강점이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도 있다. 따라서 조금 더 유연한 포맷으로 자신의 경력과 기타 특성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 「3장 새로운 직업 탐색하기」중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취업하는 것이 어렵다면 최선의 방법은 스스로를 고용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고용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3가지 방안이 있다. 창업, 창직, 프리랜서직이다. 그렇다면 세 가지 유형의 직업 가운데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일단 제일 먼저 사업 또는 직업으로 주로 다룰 영역이나 아이템을 결정해야 한다. 무슨 일을 할 것인지를 알아야 그 일이 나의 특성에 잘 맞을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창업을 하기 위해서 자본은 필수조건이다. 물론 개인 자산이 부족해도 대출이나 투자를 받을 수 있다면 창업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창업을 하기에 충분한 자산이 있더라도 위험감수를 지극히 꺼려하는 성향이라면 창직이나 프리랜서직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동안 경력을 쌓았던 일과 관련하여 숙련된 전문가로 일하고 싶다면 프리랜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고 조금 더 창의적으로 블루오션에 뛰어들고 싶다면 창직을 선택할 수 있다.
— 「 6장 1인 직업의 시대가 왔다」중에서
초고령 사회란 전체 인구의 20퍼센트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인 사회를 말한다. 현재 추세라면 2025년을 전후해서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고령자가 늘어날 뿐 아니라 전체 인구는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미 49세 이하 연령대는 대부분 감소 추세에 들어갔다. 2030?2035년경에는 전체 인구의 감소가 시작되고 65세 이상 고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향후 20년간의 연령대별 인구변화를 예측한 그래프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이는 연령대는 20대, 60대, 70대다. 먼저 20대는 2019년 기준 전체 인구비율 4위에 해당하는 연령대다. 그런데 향후 급격한 감소를 시작해서 2039년 이후에는 간신히 인구비율 6?7위에 해당하는 연령대가 된다. 20대는 대부분이 대학생이다. 현재 다수의 대학교가 전방위적인 구조조정을 겪고 있는 원인이 바로 학령인구 감소다. 지금까지도 어려웠지만 앞으로 교수나 대학교 직원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려워질 것이다.
다음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연령대가 60대와 70대다. 2019년 기준 인구비율 5위에 해당하는 60대는 2030년을 전후해서 인구비율 1위 연령대에 올라선다. 그리고 인구비율 8위에 해당하던 70대가 2039년쯤에는 인구비율 2위로 올라선다. 따라서 향후 10?20년 이내에 60?70대는 우리 사회의 주류 연령층이 될 것이며 국내 소비 시장과 사회 트렌드도 이들에게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 「 7장 뜨는 산업을 보면 제2의 직업이 보인다」중에서
이 책에서는 생애 두 번째 직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1인 직업을 조명한 바 있다. 회사에 속해서 일을 할 때는 조직시스템에 맞춰서 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창업을 하거나 혼자서 일을 할 때는 지시해주 는 상사도 없고 업무시스템도 없다. 그러다 보니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진다. 그런 의미에서 제2의 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요소 가운데 하 나는 ‘셀프리더십’(self-leadership)이라고 할 수 있다.
셀프리더십이란 한 사람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행동하고 실천하기 위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를 주도하는 종합적 태도를 뜻한 다. 찰스 만즈(C.C.Manz)에 의해 정립된 개념으로 교육심리학, 경영 학 분야에서는 오래 연구되어 왔다. 일종의 자기 자신에게 발휘하는 리더십으로 직업에 관계없이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상황에서 셀프리더십을 적절하게 발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작동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셀프리더십은 행동중심 전략, 자연보상 전략, 건설적 사고패턴 전략 이렇게 3개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 「9장 제2의 직업을 위한 제2의 이야기」중에서
日 시니어들, 어떤 제 2의 직업 준비하고 있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세계가 넓어집니다. 파고들수록 재미가 더해지죠. 일단 도전해보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유 캔(You can)’으로 새로운 자신을 찾으세요.” 요즘 일본 TV에 자주 등장하는 온라인 교육 업체 ‘유캔(You can)’의 광고(CM) 카피다. 유캔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평생교육기관이다. 취업과 이직(離職), 전직(轉職), 창업에 대비하는 150여 종의 다양한 자격시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곳 ‘유캔’ 수강생 중 50세 이상 시니어가 크게 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는 50대 이후 중장년층이 ‘새로운 자신’을 찾아 재취업과 창업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나긴 노후 대비를 위해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가 눈앞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에도 20~30년의 긴 노후가 기다리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똘똘한’ 자격증은 매력적인 ‘재취업 및 창업 자본’이 아닐 수 없다.
유캔은 매년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강좌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일본 시니어들이 그리는 인생2막과 노후의 라이프스타일이 읽힌다. 또 제2의 직업 선호에서 남녀 간 차이를 보면 흥미롭다. 시니어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강좌에 앞서 유캔의 전체 수강생들이 취업과 이직을 위해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종합 랭킹’부터 살펴보자.
2020년 유캔 강좌 톱10에서 영예의 1위는 ‘의료 사무직’이 차지했다. 의료사무는 의료 관련기관에서 접수·회계·진료수가청구서 작성 등의 일을 하는데, 관련 자격증은 이직이나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의료사무직 준비 강좌는 지난 14년간 계속해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는 의료 수요가 많은 노인대국 일본의 상황을 잘 반영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종합랭킹에서 차석(次席)을 차지한 ‘(조제)약국 사무’ 강좌 역시 오랜 기간 최상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들 1·2위 강좌의 인기는 고령자가 많은 초고령사회 일본의 의료 수요가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3위는 금융으로 부동산업계 취업과 이직 때 ‘무기’가 되는 파이낸셜 플래너(FP) 강좌다. FP의 인기도 고령화로 인한 긴 노후의 재정 설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인기 강좌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고령사회 일본의 모습이 더 뚜렷해 진다. 종합 랭킹 30위권에 드는 강좌 중 의료부문이 10개를 점유하고 있다. 앞서 말한 의료사무와 조제약국 사무 외에도 요양원 사무, 치매 간병사, 멘털헬스 매니지먼트 강좌에 제2의 직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건강·음식과 관련한 직업도 빠질 수 없다. 식생활 어드바이저(4위)와 함께 건강식생활 실천 플래너(13위), 식이요법 코디네이터(17위) 등이 있는데, 건강식단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는 얘기다. 컬러 코디네이터, 정리수납 어드바이저 등 일상생활 관련 강좌도 인기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본의 50~60대 시니어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는 제2의 직업은 어떤 것일까.
먼저 50대. 역시 의료와 관련한 강좌 인기가 높다. 약품판매 보조원(등록판매자: 일반의약품 전문판매원. 일본은 2008년 9월 일반약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의약품 등록판매자 제도를 도입했다. 약사 부족과 비자 격자에 의한 판매사례 증가 방지를 위해서다. 등록판매자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현재 8만여 명에 달하는 등록판매사가 전국에서 활동 중이다)이 1위를 차지했고, 간병사무와 조제약국 사무, 식생활 어드바이저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50대 남성 시니어만을 떼어놓고 보면 그들의 희망 일자리는 결이 조금 달랐다. 여성은 전체 랭킹에서처럼 약품판매 보조원이 1위였지만, 남성 시니어들은 공인중개사 자격 강좌에 가장 많이 몰렸다. 요즘 한국에서도 베이비부머들의 정년퇴직이 본격화하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수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유는 일본과 비슷할 것 같다. 또 여성이 의료 간병직을 선호하는 데 비해 남성은 공인중개사에 이어 파이낸셜 플래너, 행정사, 아파트 관리인이 상위를 차지해 대비를 보였다.
60대는 어떨까? 60대도 남성·여성으로 구분해보면, 여성 시니어의 경우 식생활 어드바이저, 레크리에이션 요양사(요양 놀이 프로그램 전문직), 건강식 코디네이터, 조리사 등 주로 식생활과 관련된 직업이 주류를 이뤘다. 60대 남성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아파트 관리인’이 최고의 인생2막 일자리로 꼽혔다. 아파트 관리인 모집 때 보통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정년퇴직자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 다보니,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관련 자격 외에도 높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생각의 유연성, 부지런함 등이 요구된다고 한다.
이 밖에 60대 남성이 선망하는 직업 강좌로는 50대와 마찬가지로 공인중개사, 행정사, 파이낸셜 플래너 등이 인기다. 눈에 띄는 것은 50~60 대 남성 시니어들의 인기 강좌에 전기공사설치사, 위험물취급사 등 기술적 전문자격에 대한 인 기가 높다는 점인데, 기술은 나이를 불문하고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가져다준다는 데 이견이 없는 듯하다.
새로운 사회상, 새로운 직업
유캔의 신규 강좌들은 일본의 최근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 신규 강좌들은 건강, 일, 취미, 스타일 등 초고령사회를 살고 있는 뉴 시니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들 신규 강좌는 앞으로 고령사회에 새롭게 등장할 신(新)직업과 뉴 비즈니스를 점쳐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반려견 사육 스페셜리스트’는 이미 가족의 범주로 들어온 반려견의 세밀한 케어에 대한 수요증가를 보여주고, ‘세컨드커리어 어드바이저’라는 직업(자격)은 시니어들의 노후 인생설계에 대한 고민과 만족스러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풀이한다. 이 밖에 뜨개질 강좌, 고문서 입문 강좌, 어른들의 유채화 강좌 등이 등장하고 있는데, 노후의 시간을 보다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 취미 등 체험소비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가를 예측해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스포츠영양 플래너, 피부 스페셜리스트라는 신규 강좌도 눈길이 간다.
일본은 올 4월 1일부터 기업에 고용인의 희망 여부에 따라 70세까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의무화했다. 또 기업은 정년 연장 또는 폐지, 계약사원 재고용 이외에 고용인의 이직이나 재취업 시 지원, 프리랜서로 독립할 때의 자금지원, 창업지원, 사회공헌활동 자금지원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노동력이 줄어들고 있는 일본의 일손 부족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다.
평생을 한 직장에서 일관되게 일하는 것은 훌륭하다. 동시에 50대, 또는 60대 정년퇴직 이후 ‘새로운 자신’을 찾기 위해 ‘제2의 직업’을 찾는 시니어들이 증가하는 사회현상 또한 긍정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100세 시대 초고령사회에서 ‘평생현역’이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다. 일본의 유명 취업·이직 사이트 ‘도다(doda)’는 ‘제2의 직업’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고, 배움을 지속하는 향상심(向上心·지속적인 향상욕구)이 강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제2의 인생 살겠다” 6070세대 사이에서 핫하다는 반전 직업
평생직업 없는 100세 시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시니어들
은퇴 후 자아실현 하는 시니어
시니어는 청춘이다
퇴직 후 치킨집 창업을 고민하던 ‘시니어 세대’가 최근 자신의 경험을 살려 활동적인 제2, 3의 인생을 사는 ‘액티브 시니어’로 변화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55~79세 가운데 재취업 의사를 밝힌 사람은 68.1%로 10년 전과 비교해 약 10% 포인트 정도 증가했다.
이들은 노후 생활비를 마련(58.7%)하고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33.2%) 재취업에 도전하는 것인데.
이는 은퇴 후에도 자아실현을 위해 사회 일선에 나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과거 KBS 공채로 입사해 33간 직장 생활을 한 A씨는 은퇴 후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던 중 우연히 드론을 만나게 됐는데.
드론 공부에 욕심이 생긴 그는 일을 그만둔 뒤 학원에 다니며 ‘드론 교관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후 A씨는 드론 축구단을 결성해 ‘드론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드론 활용법을 가르치는 ‘드론 조종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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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선택한 이색 직업에 크게 만족한다는 그는배운 것을 나누는 데서 오는 기쁨이 상당해요젊은 친구들아이들과 세대 공감 능력이 높아졌어요라고 말했다이어젊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성취감자존감도 높아졌죠꼰대소리 안 듣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요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찾은 사람은 또 있는데 바로 과거 유치원 선생님이었던 B씨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시니어 돌봄 전문가’로 변신했다.
유치원 선생님으로서 갈고 닦은 손재주와 소통 능력은 그녀가 경로당 코디네이터, 시니어 케어 전문가로 활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어느새 10년 차 시니어 돌봄 전문가라는 B씨는 “치매에 걸리면 요양 시설부터 알아보는 문화를 바꾸고 싶다”라며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대상자 중심의 돌봄 문화를 정착 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은퇴 후 가장 많이 선택하는 전문직은 공인중개사다.
하지만 일반인에게 생소한 ‘법무사’라는 직업으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명 대기업에 재직하던 C씨는 자기 주도적인 직업을 가져보고 싶은 생각에 50살에 퇴직하며 법무사에 도전했다.
과거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거나 직장에서 법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았지만 C씨는 과감하게 도전했고 공부 시작 2년 만에 법무사 사무실을 열었다.
그녀는 대기업 재직 당시보다 수익은 적지만 워라밸을 챙기며 어느 정도 저축할 수준의 수익을 얻는다는 점, 사회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 밝혔다.
또 C씨는 법무사가 젊은이들보다 은퇴 후에 제2의 인생을 도전하는 사람에게 더욱 장점이 많은 직업이라 말했다.
이어 “법무사 일을 하는 데에 인생의 이런저런 경험이 있는 것이 더 도움이 돼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쌓아 온 인맥을 활용할 일도 많기 때문에 공부만 하다가 자격증 따고 시작하는 젊은층은 오히려 헤매는 경우가 많죠”라며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기업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은퇴 후 스타트업 인턴직으로 재취업하는 등 많은 시니어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몇 해 간 ‘시니어 모델’이 활동폭을 넓히면서 패션계에서는 시니어 모델을 직접 발탁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부양해야 할 인구도 점점 늘어난다”라며 “액티브 시니어의 커리어와 노동력을 활용한다면 한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체 인구 중 고령 인구의 비중 또한 16.4%로 늘어나 한국은 2025년이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제 2의 인생 살기! 중장년 취업이 쉬운 자격증 리스트 6
국가공인 농업분야 전문 자격
‘농산물품질관리사’
농산물품질관리사는 매년 늘고 있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인한 소비자 및 생산자의 피해를 막고 투명한 유통망의 확보와 질서 확립 등의 취지로 지난 2004년 도입된 국가자격증이다.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품질관리사의 필요성과 전망이 밝아 4050세대 중장년에게 인기 자격증 중 하나이며 주로 산지 생산자조직에 소속되어 농산물의 품질 관리, 상품개발 및 브랜드개발, 물류효율화, 판촉 및 바이어 관리 등을 종합 조정·관리하는 전문가이다.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총 2차의 시험을 거쳐야 한다.
구분 시험과목 문항 수 시험방법 합격 기준 제1차 1.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령 2. 원예작물학 3. 농산물유통론 4. 수확 후의 품질관리론 과목 당 35문항 (총 100문항) 객관식 4지선택형 각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전 과목 40점 이상이면서 평균 60점 이상 제2차 1. 농산물품질관리실무 2. 농산물등급판정실무 단답형 10문항 서술형 10문항 주관식 시험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농산물 품질관리사 자격증의 경우 경력이나 학력, 성별 등의 제한도 없으니 평소 농업에 관심이 있었거나 귀농을 생각해 봤다면 한 번쯤 도전해보기 좋다.
공동주택 관리하는 지킴이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보)는 공인중개사 못지않게 조명되며 은퇴 이후 노후대비를 위한 희망 자격증 시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규모 공동 주택(아파트, 공공시설, 상가 등)의 각종 시설 및 환경을 유지 관리하는 전문직으로 공동시설의 유지 및 보수와 관련된 각종 회계 업무 즉, 공과금 납부대행, 관리비 징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시험은 연 1회(총 2차) 진행되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해두고 준비해야 한다.
구분 시험과목 문항 수 시험방법 합격 기준 제1차 1. 민법 2. 회계원리 3. 공동주택시설개론 과목 당 40문항 (총 120문항) 객관식 5지선택형 각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전 과목 40점 이상이면서 평균 60점 이상 제2차 1. 주택관리관계법규 2. 공동주택관리실무 과목 당 40문항 (객관식 24 +주관식 16, 총 80문항) 객관식 5지선택형 및 주관식(단답형) 상동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한 후 3~5년 이상 근무 경력을 쌓고 조건을 달성하면 주택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인정 경력으로는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관리소장으로 근무 경력이 3년 이상 또는 공동주택관리기구의 직원(경비원, 청소원, 소독원은 제외함) 또는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의 종사 경력 5년 이상 등이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연륜과 역사를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지를 방문한 방문객의 이해와 감상 및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역사, 문화, 예술, 자연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직업이다. 단순히 관광지나 유적지를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하는 것은 물론,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대를 재해석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임금 면에서 보면 가계에 큰 도움이 될 정도는 아니지만 은퇴 후에 오랜 시간 쌓아온 연륜과 역사의 이야기들을 후손들에게 전해 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하다.
모집공고는 지자체 별로 나오는데 지원서를 제출하고 서류전형과 문화재 기초상식에 대한 면접을 통과하면 양성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해설사로서의 기본소양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 산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 해설안내 기법은 물론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까지 포함해 총 1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기수업을 받은 후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갖출 수 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산림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숲 해설가는 산림문화와 휴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 수목원, 휴양림, 자연생태공원 등 자연을 찾는 관광, 탐방객들에게 자연생태를 해설해주는 전문가이자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게 자연을 지도하는 교육담당자이다.
방송인 김제동씨가 만약 방송 외에 새로 도전하는 일이 있다면 숲해설가가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름다운 숲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숲 해설가는 중장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제2의 직업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숲 해설가가 되려면 입문과정 30시간, 전문과정 160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심화과정은 분야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평균 30시간 교육을 받게 된다. 숲 해설가 초급 자격증을 받으려면 전문 과정까지 마쳐야 한다. 교육과정은 숲 연구소, 충북숲해설가협회, 한국숲해설가협회, 전북생명의 숲, 숲환경교육센터,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는
‘직업상담사’
직업상담사는 국가경쟁력과 잠재성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여하는 직업에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제도이다. 내담자의 개인적 특성을 평가하고 적합한 직업의 종류, 준비 전략 등을 조언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상담활동을 한다.
평생직장, 평생직업을 선택하고자 하는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직업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직업상담사의 역할 역시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수요는 계속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자격증 취득 역시 붐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시험은 1급, 2급으로 급수에 따라 나뉜다. 1급 시험은 해당 실무에 3년 이상(2급 자격증 취득 필수) 또는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에 한 해서만 1,2차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구분 시험과목 문항 수 시험방법 합격 기준 (2급) 제1차 1. 직업상담학 2. 직업심리학 3. 직업정보론 4. 노동시장론 5. 노동관계법규 과목 당 20문항 (총 100문항) 객관식 4지선택형 각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전 과목 40점 이상이면서 평균 60점 이상 (2급) 제2차 직업상담 실무 단답형/서술형/ 사례형, 2시간 30분 주관식 시험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우리나라의 언어를 알리는
‘한국어교원’
한국어교원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말한다. 주로 대학교 부설 어학원, 평생교육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거나 해외의 한국어 교육기관이나 외국 학교에 파견되어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한다.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고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삶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중장년들이 도전할 만한 직업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어교원이 되려면 국가자격증인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자격증은 1, 2, 3급으로 구분되며 학위과정(대학, 학점은행제)과 비학위과정(양성 과정)이 있다.
학위과정은 1, 2급, 비학위과정은 2,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국어국문과 등 한국어 전공자에게는 영역별 필수 학점을 이수할 경우 별도의 시험 없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이 주어진다. 비전공자는 국립국어원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120시간의 한국어교원 양성 과정을 수료한 뒤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3급 자격을 취득한 뒤 한국어 교육 경력 5년 이상, 강의 시간 2,000시간 이상의 경력을 쌓으면 2급 자격을 신청할 수 있다.
소개한 자격증 외에도 분야별로 유망한 자격증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점차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군이 많아지면서 자격증 취득이 단순한 노후대비 재취업용이 아닌 자기계발 및 새로운 직업 탐색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은퇴 후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 미리 자격증을 알아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사진 프리픽(freepik.com), 셔터스톡
제2의 직업을 찾을때인가요…?
mentor7807170 제품·산업디자인 / 19년차 Lv 5
저도 비슷한 일로 고민 많은 디자이너인데요. 결국 듣는 말은 더 많이 해보고 레퍼런스 더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라는 거에요. 사실 이게 답인줄 알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쉽지는 않아요. 어차피 그렇게 해도 기업에서 원하는 디자인은 공부한것과는 다르고 개인적으로 공부한다고 해도 한번에 그 회사에 스타일에 맞추기도 쉽지 않구요. 이런 스타일인거 같아서 하면 아니라고 하고 저런 스타일 같은데 어쩔때는 맞다고 하고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보니까 기본적으로 엄청 잘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설득하고 고집부리기 나름도 있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깡!이죠. 깡!
내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이 일단 있어야 하고, 디자인 계획이나 철학을 먼저 세우는게 말하기가 좋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레퍼런스 보고 따라하거나 기한 맞추기 급급해서 내 디자인 없이 그냥 그려내거든요 그러다 보니 설명을 못해요. 왜이렇게 했는지에 대해…그런데 다른분들 보면 무엇을 목적으로 디자인 했는지가 명확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내 디자인이 별로건 어떻건 간에 나는 명분이 있고 설득력이 있더라구요. 우길수도 있고…
이 직업자체가 남들한테 평가를 받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저도 그거땜시 스트레스 받고 기죽고 간섭에 짜증도 났는데 이 세계가 그렇구나 받아들이기로 하고 쫌 별로더라도 당당해지자 싶었어요.
진짜 별로도 우기고 이런이런 이유로 했다고 하는 친구들도 꽤 있더라구요.
본인 스스로가 자신감 가지시는게 첫번째인거 같아요.
지적받음…아 내가 부족한가 보다 하고 단순하게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나서 노력하면 되는거죠.
결론은 남들이 말하는 노력이 맞아요. 계속 해보고 스타일 빨리 찾기 연습이요…
멘탈 잘잡아서 자리도 잡고 당당한 디자이너가 되어보아요~~(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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