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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획자 – 직업백과
-고객(광고주)에게 자신이 소속된 광고대행사를 홍보하고 광고대행계약을 체결한다. -광고대행사와 광고주 간의 연락을 담당한다. 광고제작의 진행을 위해 …
Source: job.asamaru.net
Date Published: 12/6/2021
View: 1897
광고기획자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되는 직업인가요?
광고제작에 소요되는 예산을 수립·조정한다. 제작된 광고를 검토·평가하고 광고의 실시계획에 따라 광고를 시행한다. 상황에 따라 광고표현물을 다시 제작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23/2021
View: 5494
광고기획자, 연봉, 하는일은? – 커리어 Info’s
광고기획자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 제작 방향 및 전략 수립에서부터 실제 광고 제작까지의 전체적인 관리와 감독 업무를 담당한다. 상품의 …
Source: career.fantasy-info.net
Date Published: 3/13/2021
View: 6467
광고기획자 직업정보 알아보기(하는 일, 적성, 준비방법, 평균임금)
> 광고기획자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 제작 방향 및 전략 수립에서부터 실제 광고 제작까지의 전체적인 관리와 감독 업무를 담당한다. > 상품 …
Source: edumon.tistory.com
Date Published: 3/11/2021
View: 4638
[기획자의 광고이야기#2] 광고기획자(AE) A to Z (Feat. 실무 …
광고 기획자는 흔히 AE(Account Executive)라고 불린다. … 광고주에게는 광고대행사를 대표하여 대행사의 노력을 승인받아야 한다. 이처럼 AE는 광고주를 …
Source: ae-tack.tistory.com
Date Published: 12/20/2022
View: 4135
[진로 찾아가기] 광고기획자 | 중앙일보
광고기획자는 광고주 의뢰로 광고를 기획·제작하고 특정 매체를 구매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한다. 여기서 광고주란 광고를 통해 자신의 상품을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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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광고 기획자
- Author: 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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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2.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pwoBpD-cRA
광고기획자 : 직업정보
광고대행사에서 고객(광고주)을 위한 광고물의 제작을 기획하고, 광고물의 제작 일정 및 방향을 조정하며 광고주를 관리한다.
-고객(광고주)에게 자신이 소속된 광고대행사를 홍보하고 광고대행계약을 체결한다.
-광고대행사와 광고주 간의 연락을 담당한다. 광고제작의 진행을 위해 광고주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한다.
-광고회사의 제작 상황을 광고주에게 전달하고, 광고주의 의견을 광고회사에 설명한다.
-광고주의 광고나 머천다이징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거나 대행사의 광고기획이나 제작물을 광고주에 제시하여 승인을 받는 일, 광고주의 의견을 대행사에 전달하는 일 등을 담당한다.
-사안에 따라 효과적인 광고기획안을 광고주에게 제출하거나 부가적인 설명을 하며, 필요에 따라 광고설명회를 공개나 비공개로 개최한다.
-경영과 광고에 관한 지식과 광고대행사의 기능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광고할 상품이나 용역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여 분석하고, 광고마케터와 광고제작팀의 협조를 얻어 광고표현전략과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마케터, 매체기획자 등과 같은 광고제작팀과 협의하여 광고기획서를 수정·보완하고 광고주의 의사결정자와 협의하여 광고의 제작방향을 총괄적으로 결정한다.
-광고기획서에 따라 제작과정의 예산시행을 검토하고 제작 전반에 대한 사항을 관장한다.
-광고제작에 소요되는 예산을 수립·조정한다.
-제작된 광고를 검토·평가하고 광고의 실시계획에 따라 광고를 시행한다.
-상황에 따라 광고표현물을 다시 제작하기도한다.
-시행된 광고의 효과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분석하여 정리하여 광고주에게 보고하고, 자체 보관용 자료로 정리하기도 한다.
-광고물이 완성되면 화면의 구성, 상품의 광고효과 등을 확인하고 시사회를 거쳐 광고주의 최종 승인을 얻기도 한다.
[커리어넷] 직업정보 : 광고기획자
98 듣고 이해하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집중해서 듣고 상대방이 말하려는 요점을 이해하거나 적절한 질문을 한다
95 창의력 주어진 주제나 상황에 대하여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산출한다
93 글쓰기 글을 통해서 다른 사람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한다
93 문제 해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여 해결 방법을 찾고 이를 실행한다
93 읽고 이해하기 업무와 관련된 문서를 읽고 이해한다
90 설득 다른 사람들의 마음이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설득한다
90 학습전략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가르칠 때 적절한 방법을 활용한다
89 판단과 의사결정 이득과 손실을 평가해서 결정을 내린다
88 논리적 분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혹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이치에 맞는 생각을 해낸다
광고기획자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되는 직업인가요?
고객(광고주)에게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광고대행계약을 체결한다.
광고제작의 진행을 위해 광고주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한다.
광고대행사와 광고주 간의 연락을 담당한다.
광고주의 광고나 머천다이징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필요에 따라 광고설명회를 공개나 비공개로 개최한다
광고할 상품이나 용역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여 분석한다.
광고표현전략과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마케터, 매체기획자 등과 같은 광고제작팀과 협의하여 광고기획서를 수정·보완한다.
광고주의 의사결정자와 협의하여 광고의 제작방향을 총괄적으로 결정한다.
시행된 광고의 효과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분석하여 정리하여 광고주에게 보고한다.
자체 보관용 자료를 정리한다.
상품의 광고효과 등을 최종 확인한다.
광고기획자, 연봉, 하는일은?
광고기획자, 연봉, 하는일은?
오늘은 광고기획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
광고기획자
하는일
광고기획자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 제작 방향 및 전략 수립에서부터 실제 광고 제작까지의 전체적인 관리와 감독 업무를 담당한다.
상품의 판매 자료나 시장조사자료, 제품정보 등을 입수하여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광고회사의 제작팀, 매체팀과의 회의를 통해 사회 환경 및 광고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광고 제작 방향을 정한다.
광고제작 회의를 개최하여 광고주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아이디어를 수집하며 화면의 구성 및 광고제작 일정을 계획하기 위해 스텝진과 협의한다.
광고 문안, 광고의 영상 및 그래픽 등을 모두 총괄정리해서 광고를 완성시키며, 광고가 완성되면 광고주와 시사회를 갖고 내용을 수정하거나 재촬영한다.
적성 및 흥미
광고 제작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광고의 기획의도를 광고주에게 설득시키고 광고계약을 체결해낼 수 있는 세일즈 능력, 협상능력, 유연성이 요구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시장과 사회환경의 변화를 읽고 이를 반영하여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능력이 요구된다.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팀원, 광고주, 제작자 등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화력 등이 요구된다.
취업현황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를 통해 광고회사에 채용될 수 있다.
고용현황 광고기획자를 포함한 광고 및 홍보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15,000명이며, 특히 인터넷, SNS를 이용한 광고 및 홍보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임금수준 광고기획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281만원이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하위(25%) 2651만원, 평균(50%) 3281만원, 상위(25%) 4352만원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 광고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신문방송학 등 광고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직업 훈련 – 한국방송광고공사 부설 광고교육원이나 사설 교육기관에서 광고 기획자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도 있으며, 또한, 광고회사 인턴쉽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거나 광고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하면 취업시 유리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 광고 기획자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다.
직업전망
– 광고기획자가 포함된 광고 및 홍보 전문가는 다른 직업에 비해 임금과 복리후생의 수준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 활발한 편이나, 취업경쟁이 심한 편이다.
– 정규고용의 정도가 높은 편이나 고용이 유지되는 정도는 낮은 편이다.
– 전문성 요구에 따른 개인능력 향상이 필수적이고 개인의 능력에 따른 승진 가능성과 직장이동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 근무시간이 매우 길고 불규칙하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높다.
– 고용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없는 편이나 고령자 친화성에서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광고기획자 직업정보 알아보기(하는 일, 적성, 준비방법, 평균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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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몬입니다. 감염병의 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된 지금, 우리는 직·간접적으로 광고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광고를 기획할 때는 소비자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지 않으면서 상품에 대한 매력적인 홍보를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광고 산업의 꽃이라 불리우는 광고기획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광고기획 직무
광고기획은 시장, 소비자,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마케팅 계획의 일부로서 광고기간 동안 광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마케팅 커뮤니 케이션 전략입니다. 서범석(2005)은 광고기획을 광고대행사의 기획담당자, 광고주의 광고담당자, 마케팅 담당자 등 행위 주체에 의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었는데, 광고대행사의 기획담당자에 의해 수행되는 광고기획은 광고전략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광고주를 설득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광고기획은 광고 주와 광고대행사가 좋은 관계를 가지도록 연결해 주는 기능을 하며 나아가 광고기획 단계에서 광고주의 의견에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광고대행사가 선제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광고기획자(Account Executive: AE)는 광고 대행사에서 여러 역할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리더, 광고기획자, 광고 코디네이터, 그리고 광고주와 광고대행사의 이해를 조화시키는 협연자의 역할을 합니다. 광고기획자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라고도 하는데, 이는 광고 비즈니스에서 광고기획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빗대어 하는 말입니다. 광고기획자는 의사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광고주 제품이나 서비스의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적절한 처방을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광고주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야 업무를 수행하는데 유리하며, 크리에이티브를 이해하는 감성도 풍부해야 하고,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내의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리더십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2. 하는 일
> 광고기획자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광고 제작 방향 및 전략 수립에서부터 실제 광고 제작까지의 전체적인 관리와 감독 업무를 담당한다.
> 상품의 판매 자료나 시장조사자료, 제품정보 등을 입수하여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광고회사의 제작팀, 매체팀과의 회의를 통해 사회 환경 및 광고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광고 제작 방향을 정한다.
> 광고제작 회의를 개최하여 광고주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아이디어를 수집하며 화면의 구성 및 광고제작 일정을 계획하기 위해 스텝진과 협의한다.
> 광고 문안, 광고의 영상 및 그래픽 등을 모두 총괄정리해서 광고를 완성시키며, 광고가 완성되면 광고주와 시사회를 갖고 내용을 수정하거나 재촬영한다.
3. 적성 및 흥미
광고기획자는 광고 제작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광고의 기획의도를 광고주에게 설득시키고 광고계약을 체결해낼 수 있는 세일즈 능력, 협상능력, 유연성이 요구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광고시장과 사회환경의 변화를 읽고 이를 반영하여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능력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팀원, 광고주, 제작자 등과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친화력 등이 요구됩니다.
4.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 광고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의 신문방송학 등 광고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직업 훈련
– 한국방송광고공사 부설 광고교육원이나 사설 교육기관에서 광고 기획자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도 있으며, 또한, 광고회사 인턴쉽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거나 광고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하면 취업시 유리할 수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
– 광고 기획자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국가공인자격증은 없습니다.
5. 취업현황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특채를 통해 광고회사에 채용될 수 있습니다.
*고용현황
광고기획자를 포함한 광고 및 홍보전문가의 종사자 수는 15,000명이며, 특히 인터넷, SNS를 이용한 광고 및 홍보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향후 10년 간 고용은 연평균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자료: 2016~2026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6. 임금수준
광고기획자의 평균연봉(중위값)은 3281만원입니다(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2019년 7월 기준).
※ 참고문헌: 광고기획 직무역량 척도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손영화 외, 2013), 워크넷 직업정보,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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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광고이야기#2] 광고기획자(AE) A to Z (Feat. 실무 필수역량)
광고 이야기 두 번째 포스팅을 시작하려 한다.
지난 시간에는 간략한 광고 대행사의 역할과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았다.
혹시나 놓친 분들을 위해 링크를 첨부하였다.
이번 포스팅은 광고기획자에 대해 소개하고
필자가 약 7년 동안 광고 기획자(AE)로 성장하면서
실질적으로 주니어들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그 외 전통적인 역량을 알고 싶다면 주요 포털이나 도서에서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해마다 운영 중인
광고 아카데미 #비저너리 특강을 할 때 만들어 놓았던 자료를 토대로 설명하겠다.
1. 광고 기획자 소개
광고 기획자는 흔히 AE(Account Executive)라고 불린다.
AE는 광고대행사 내 광고주를 대신하여 광고 기획과 제작을 관리하며
광고주에게는 광고대행사를 대표하여 대행사의 노력을 승인받아야 한다.
이처럼 AE는 광고주를 위해 섬김의 미덕이 필요할 때가 많으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적지 않다.
AE는 광고/마케팅 기획에 있어 광고 전반적인 이해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광고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리딩 하는 역할이기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광고회사 조직도
일반적인 광고대행사라면 위 그림과 조직이 운영된다.
기획 파트의 AE, 미디어 파트의 미디어플래너(MP)가 주로 있으며
소규모 광고대행사의 경우 AE/MP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출처: 워크넷 – AE의 비즈니스 업무
AE의 비즈니스 영역은 흔히 3P1B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Planner, Presenter, Producer, Business Man의 줄임말이다.
AE의 역량 키워드
그 외 다양한 업무를 아우르는 AE의 업무 영역
여기까지는 조금만 검색하면 쉽게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정말 AE의 역량은 기획을 잘하고 발표를 잘하며 커뮤니케이션만 잘하면 되는 걸까?
물론 위 내용만 잘해도 정말 대단한 AE로 인정받을 것이다.
심지어 멀리서 보면, 멋져 보이는 직무이기도 하다.
사실 AE의 참 뜻은….
출처: 대학내일
AE는 광고주에게, 제작팀에게, 또 개발팀에게, 경영팀에게 , 외주처에게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는 압박감, 중간중간 발생하는 이슈에 따른 일정 조정 등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평정심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나도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광고기획자는 기획력과 멋진 PT 발표력의 환상만 꿈꾸고 온 주니어/인턴 들은
앞으로 내가 설명할 역량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다른 길로 가는 경우가 잦았다.
2. 광고 기획자 역량
예비 광고인을 꿈꾸는 친구들이라면 다들 기본적인 역량을 알고 있으리라 짐작된다.앞으로 내가 설명할 추천 역량도 사실 특별한 것은 없다. 심지어 현업에 있는 선배들에게 수없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혹여나 환상에만 있는 예비 광고인들에게 현장에 뛰어들었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약간의 팁 정도로 생각해주면 좋을 듯하다.
AE의 Account 어원 그렇다 난 수학이 정말 싫었다.
① 숫자
AE의 뜻을 직역해 보면, 예산 관리자 정도로 말할 수 있겠다.프로젝트 예산의 전체를 관리하기 때문이다.
예산분배/견적서 예시
예산을 편성하고, 견적서를 작성하는 일이 매우 많다.
업무에 익숙해지다 보면 예산과 미션만 받으면
어떻게 예산 분배를 해야 할지 각이 나온다.
퍼포먼스 DA 데일리리포트 예시
출처: 나스미디어 트렌드리포트 – 데이터 분석 예시
전통적 매체 ATL과 달리 디지털 미디어는 실시간으로 데이터화 된다.
그래서 매일 매일 데일리리포트를 작성하고 보내야 하며,
예산 규모가 큰 프로젝트일수록 숫자에 더 민감해진다.
또한 팩트북이나 데이터를 분석할 때도 정량적 수치 보고가 중요하다.
프로젝트 정산서 예시
가장 중요한 정산!
모든 프로젝트의 처음과 끝을 맡는 직무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정산을 놓치면 안 된다.
세금계산서부터 프로젝트 손익 보고, 외주비 지급 등 가장 민감할 수 있는 돈이 움직이기에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면 안 된다.
② 정리/브리프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브리프를 작성할 경우가 많다.
제작팀 O.T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브리프기획팀 O.T를 위한 팩트북 브리프미디어팀 O.T를 위한 미디어 브리프 등
그 외 현업을 진행하면서 브리프가 적용될 때가 있다. 아래 클라이언트의 배너 시안 피드백 메일을 예시로 설명하겠다.
클라이언트의 배너 시안 피드백 회신 좌측: 클라이언트 표시 / 우측: AE 브리프화 적용
첫 번째 이미지의 텍스트 피드백과
두 번째 이미지 좌측 이미지 선택 피드백이 전부였다.
사실 이대로 제작팀에 전달해도 작업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리라 짐작된다.
하지만, AE는 제작팀의 편의를 위해 우측 이미지와 같이 브리프화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작자도 보기 편할 뿐 아니라, 기획자인 나도 더블체크를 하면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③ 시간관리
이건 지극히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메일툴/PPT/엑셀/워드 등 단축키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며 평상시에도 손이 빠르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물론, 빠른 것이 능사는 아니다. 하지만 시간 관리를 위한 스피드는 조금 다른 이야기다.
캠페인 프로젝트 스케줄 예시
캠페인 규모가 크고 일정이 촉박할수록
스케줄 관리를 세부적이게 해야 한다. AE는 진행 간 이슈는 없는지 예상되는 지연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체크를 해야 하며, 가급적 넉넉하게 스케줄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데일리 업무 체크리스트 에버노트 활용 예시
필자는 데일리 업무 체크리스트를 위해 에버노트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2개의 디바이스 활용까지는 무료이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출근을 하면 일종의 루틴이라고 할 수 있는데,정말 급한 이슈가 있지 않는 한 데일리 스케줄 체크리스트부터 작성 후 업무를 시작한다.나는 나를 믿지 않기 때문에 항상 체크를 해두고 놓치는 게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 더블체크만 생활화하여도 실수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이다.
3. 끝맺음
여기까지 광고기획자의 업무 소개와 간략한 필요 역량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실 예비 광고인이라면 다양한 정보들을 접했을 텐데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부분만 수용하면 되며, 회사마다 필요한 역량이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참고 정도만 하면 좋을 듯하다.
[이벤트]혹여나, 광고 기획자를 꿈꾸는 주니어/학생 중 멘토가 필요하거나 또는 오늘 소개한 자료 원본이 필요하다면 비밀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준다면 기꺼이 공유할 수 있다.
(그래도 구독과 좋아요까지 해주면 너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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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지, 또 그 직업을 갖기 위해서 어떤 길이 있는 지 등 구체적인 정보를 중고생 눈높이에 맞춰 알려드립니다. 20회는 광고기획자입니다.
15초의 예술, 자본주의의 꽃, 대중문화의 총아…. TV 광고의 별명들이다. 15~30초의 짧은 시간, TV 광고는 상품의 장점을 단순화한 후 이를 부각시켜 판매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뿐 아니다. 현재 시대상과 대중 심리를 반영한 영상과 문구로 사회 담론까지 이끌어낸다. 영화 못지 않은 영향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이런 광고는 누구 손을 거쳐 만들어지는 걸까. 바로 광고기획자(AE·Account Executive)다.
광고기획자가 광고주 앞에서 기획안 내용을 프레젠테이션하고 있다. 광고주가 여러 광고회사를 상대로 기획안을 의뢰해, 경쟁을 시키는 경우도 많다. 광고기획자들은 “경쟁 프레젠테이션은 회사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 사활을 걸고 준비한다”고 말했다. [사진 대홍기획]
팀 작업 … 회의의 연속
광고기획자는 광고주 의뢰로 광고를 기획·제작하고 특정 매체를 구매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한다. 여기서 광고주란 광고를 통해 자신의 상품을 알리기 원하는 주체로, 대체로 기업이 여기 속한다. 또 매체란 TV나 신문, 온라인 사이트 등 광고가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창구를 말한다. ‘매체를 구매한다’는 의미는 제작한 광고를 보여줄 만한 미디어를 선정하고 어느 정도 노출할 것인지 결정한 뒤 비용을 지불한다는 뜻이다. 예컨대 TV 광고는 광고기획자가 채널과 시간대를 결정해 광고할 몇 초의 시간을 사는 것이고, 신문 광고라면 몇 일자 몇 면, 그리고 어느 정도의 크기로 광고를 게재할지 정해 그 공간을 사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핵심적 업무는 광고의 기획과 제작이다. TBWA코리아 이옥수 차장은 “냉장고나 휴대폰처럼 구체적인 실물을 만드는 작업과 달리 광고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 속 무언가를 끄집어 내 보여줘야 하기에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그러기에 광고 기획과 제작 과정은 회의의 연속이다. 가장 먼저 광고주와 만나 회의를 한다. 광고주가 알리고자 하는 상품과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소상히 듣고 나면, 광고기획자가 다른 비슷한 상품의 광고 트렌드와 결과까지 분석·조사해 새로운 광고의 방향을 잡아간다. 이 차장은 “현재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다른 상품 이미지와 차별화하는 요소를 넣는 게 관건”이라며 “수많은 자료 분석과 함께 역발상을 통해 아이디어를 짜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광고기획자(왼쪽)와 제작팀의 회의 모습. 광고기획자는 광고주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일반적으로 광고 기획과 제작은 팀 단위로 이뤄진다. 기획자 한 명의 아이디어만으로 광고가 결정되는 게 아니라는 얘기다. 이 차장은 “10여 명의 기획자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주고 받다 보면 너댓 시간은 보통이고 밤샘 회의도 잦다”고 말했다. 회의만 한다고 해서 아이디어가 금방 나오는 것도 아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퇴근 후에도 아이디어 관련 고민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광고 방향과 컨셉트 등 기획안이 결정되면 제작에 들어간다. 제작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제작팀 최고 책임자)를 중심으로 카피라이터·비주얼 아티스트 등이 속해있는 별도 팀이 맡는다. 이 단계에서도 광고기획자와 제작팀 간 회의가 계속 이어진다. 대홍기획 안승준 팀장은 “기획자는 마케터 입장에서 광고를 바라보지만 제작자는 예술적 관점에서 광고를 만든다”며 “보기에 아름답고 예술적인 작품이 아니라 광고주 요구와 기획안 취지를 잘 살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회의를 통해 수정과 보완 작업을 계속한다”고 말했다.
광고 제작 과정 자체가 의견 조율과 아이디어 회의의 연속이다보니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 팀장은 “광고주를 만날 때는 제작팀 입장을 대변하고, 제작팀에게는 광고주 요구를 정확히 전달하는 게 광고기획자의 역할”이라며 “기획자가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단순히 상대 의견을 전달하는 통로 역할만 하면 일정 전체가 꼬인다”고 얘기했다.
감각·개성보단 분석·기획력이 중요
흔히 TV 광고를 ‘15초의 예술’이라고 부른다. 한 편의 방영 시간이 보통 10초 남짓이고, 길어도 30초를 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메시지도 10자 남짓 짧은 카피에 응축한다. 이런 짧은 광고 한 편 제작하는 데 짧게는 두 달, 길면 1년 가까운 시간을 쏟아붓는다. 제일기획 정유석 팀장은 “소비자 가슴을 울리는 간단한 메시지 한 줄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품과 관련한 논문과 보고서를 한 트럭 분량 가량 읽고, 거기에서 소비자가 공감할 만한 코드를 찾아내, 이를 영상과 음악·카피로 구현해내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다”는 얘기다.
대홍기획 안 팀장은 2년 6개월이 걸렸다는 ‘팜온더로드’라는 프리미엄 과자 광고 기획을 예로 들었다. “과자는 소비자에게 너무 친숙해 식상한 느낌을 준다”며 “특히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여러가지라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제품의 재료와 성분·특징을 A부터 Z까지 샅샅이 연구하고, 요즘 소비자들이 과자를 먹을 때 어떤 부분에 불만을 갖는지를 조사 기관에 의뢰해 데이터를 뽑았다. 안 팀장은 “이런 정밀한 조사 분석 과정을 거쳐 찾은 키워드가 ‘밀가루 없는 제품’이었고, 고급 상품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조인성이라는 빅 모델을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광고기획자들이 “공부를 놓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약을 광고할 때는 약에 대해, 아파트를 광고할 때는 주거 문화 전반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TBWA코리아 이 차장은 “제품에 대한 이해는 물론 그 제품이 속한 시장 상황에 대한 파악까지 정확히 하지 않으면 광고주와 대화를 할 수 없다”며 “관련 영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했다.
광고인을 오해하는 것도 이 대목에서다. 광고인이라고 하면 무조건 톡톡 튀는 감각과 개성으로 무장한 사람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치밀하고 분석적인 성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안 팀장은 “창의적이고 예술적 재주를 갖춘 인재는 광고 제작팀에 더 적합하고, 광고기획자는 마케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회를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 더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안 팀장은 광고기획자 역량에 대해 “스포츠 선수가 신체 훈련을 하듯, 분석력과 기획력도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광고기획자들은 맡은 광고 프로젝트가 없을 때도 소비자 심리 분석이나 세미나를 하며 자기 계발을 늦추지 않는다.
공감 자아내는 인사이트 필요
대홍기획 안 팀장은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매체 환경이 계속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TV와 라디오, 신문 정도가 주요 광고 매체였지만, 지금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나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광고가 파고들어갈 수 있는 영역이 대폭 늘었다. 그는 “매체에 따라 소통 방식이 달라진다”며 “똑같은 제품이라도 채널별로 광고 기획과 제작이 5개에서 많게는 10개까지 늘었다”고 했다.
TV나 신문 광고와 달리 디지털 매체에 올린 광고는 공유 횟수나 댓글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 팀장은 유머나 엽기 코드로 무장한 광고가 많아지는 것도 매체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에는 15초 광고 안에서 스토리텔링을 시도했는데, 요즘엔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될 만한 자극적인 화면과 유행어로 소비자의 눈길을 잡는 데 급급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TBWA코리아 이 차장은 “온라인에서 많이 회자된다고 꼭 좋은 광고라고 평가할 순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광고기획자 관점에서 좋은 광고란 무엇일까. 그는 “현 사회상과 소비자 심리를 정확히 파악한 다음 주류 정서를 약간 비틀어 공감을 극대화한 것”이라며 “우리 회사 광고는 아니지만 ‘핫초코 미떼-다녀왔습니다’를 인상깊게 봤다”고 얘기했다. 광고는 외출했다 돌아온 자녀가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하면 부모가 따뜻한 핫초코를 건내는 내용이다. 이 차장은 “세월호 사건 이후 자녀가 무사히 집에 돌아오는 것만도 부모 입장에서 얼마나 고맙고 따뜻한 것인지를 ‘다녀왔습니다’라는 간단하고 당연한 카피로 표현했다”며 “소비자를 잔잔하게 위로해 감동을 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롯데카드, IBK 기업은행과 뉴트리라이트 TV광고.(왼쪽부터)
광고기획자들은 이런 공감 코드를 찾아내는 능력을 인사이트(insight·통찰력)라 표현한다. 안 팀장은 “브랜드나 상품을 통해 세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은 화두를 끄집어내는 게 광고기획자의 인사이트”라며 “15초 만에 사람 마음을 위로하기도 하고 이야기 거리를 제공해줄 수 있기에 고되지만 보람있고 재미있는 직업”이라고 말했다.
광고기획자를 꿈꾸는 청소년에 대한 조언도 했다. TBWA코리아 이 차장은 “자신만의 취미를 가지라”고 했다. “관심의 스펙트럼이 넓을수록 그 저변에 깔린 트렌드와 심리를 금방 캐치해낼 수 있다”며 “실제 훌륭한 광고기획자일수록 아이돌 댄스 음악부터 클래식, 전시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관심이 열려있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안 팀장은 “광고는 전 과정이 협업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동아리 등 단체 활동을 좋아하고 많이 해본 사람이 유리하다”고 했다.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회의가 거듭되다 보면 감정이 격해지는 순간도 많지만 단체 활동 경험이 많을수록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면서 융합할 줄 안다”는 것이다.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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