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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종류 구름은 크게 권운형, 층운형, 층적운형, 적운형으로 구분하며 고도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수직운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뉜다. 구름의 높이는 밑면에 따라 결정되며 이러한 분류는 1802년 아스케시안 협회(Askesian Society)에서 루크 하워드가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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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는 수많은 모양이 있고 매일 제각기 하늘에 떠다닙니다. 그 많은 구름들이 10개의 기본 유형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기본 운형 10종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보았습니다.
#구름 #날씨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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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 나무위키:대문

구름의 종류 ; 일반형. 상층운. 권운 기호 권운(새털구름), 권적운 기호 권적운(조개구름), 권층운 기호 권층운(베일구름) ; 일반형 · 중층운. 고층운 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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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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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10가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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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미학

구름(영어: cloud)은 지구, 행성 또는 위성의 대기에 떠다니는,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알갱이들의 모임이다. (별 사이의 구름처럼 보이는 부분을 ‘성운(星雲)’이라 부르는데, 이는 성간물질이 모인 것이다. 은하수는 구름이 아닌, 별들의 모임이다.) 구름을 연구하는 기상학의 분야를 구름학이라 한다.

지구상의 구름은 대부분 수증기로부터 생성된다. 알갱이들의 반지름은 주로 약 0.02~0.05mm로 되어 있으며 수십억 개의 작은 물방울들이 모이면 구름으로서 관측할 수 있게 된다. 짙은 구름은 반사율이 70%에서 95%에 육박하기 때문에 구름 상단은 하얗게 보인다. 하지만 구름 속 물방울들이 빛을 산란시키므로 아래로 내려갈수록 회색이 된다. 이 밖에도 햇빛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바뀌기도 한다. 구름은 적외선을 강하게 흡수한다.

강수 현상과 같은 기상현상도 구름에 의해 발생한다.

구름의 종류 [ 편집 ]

상층운(6~13km) 난운 중층운(2~6km) 하층운(0~2km)

구름은 크게 권운형, 층운형, 층적운형, 적운형으로 구분하며 고도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수직운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뉜다. 구름의 높이는 밑면에 따라 결정되며 이러한 분류는 1802년 아스케시안 협회(Askesian Society)에서 루크 하워드가 제안하였다.

상층운 [ 편집 ]

상층운(上層雲)은 지상 5천 ~ 1만 3천 미터의 대류권의 저온부에서 형성된다. 극지방에서는 3천 미터의 낮은 곳에서도 형성된다. 이 높이에서는 수증기가 얼어붙어 구름은 얼음 결정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대체로 희미하고 투명할 때도 있다.

권운 (Cirrus, Ci / 권운형)

권운(卷雲)은 털구름 또는 새털구름이라고도 한다. 매우 작은 얼음의 결정(氷晶)으로 되어 있으며, 희고 작은 선이 덩어리로 되어 있다. 대략 5,000 ~ 13,000m의 높이에서 희고 가는 선, 흰 조각, 좁은 띠 모양으로 여기저기 떨어져서 나타난다. 구름을 이루고 있는 빙정 가운데 큰 것은 매우 빠른 속력으로 떨어지므로, 권운의 각 부분은 간혹 아래로 처진 꼬리를 갖는다. 이 섬유 조직의 꼬리는 높이에 따른 풍속의 변화와 빙정 크기의 변화에 따라, 때때로 기울어지거나 불규칙하게 구부러져서 나타난다.

권층운 (Cirrostratus, Cs / 층운형)

권층운(卷層雲)은 털층구름·면사포구름·무리구름이라고 한다. 태양이나 달의 무리(햇무리·달무리)를 나타나게 하는 반투명의 흰 베일과 같은 구름으로 5,000 ~ 13,000m 높이에 나타나며 구름 입자는 빙정이다.

권적운 (Cirrocumulus, Cc / 층적운형)

권적운(卷積雲)은 털쌘구름·비늘구름·조개구름이라고 한다. 생선비늘 또는 잔물결 같은 모양을 하며 5,000 ~ 13,000m 높이에 나타난다. 작은 구름은 서로 붙거나 떨어져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배열한다. 구름 입자는 빙정이며, 때때로 무지갯빛 구름이나 광환을 볼 수 있다.

중층운 [ 편집 ]

중층운(中層雲)은 2천 ~ 7천 미터 높이에서 형성된다. 이들은 물방울로 구성되며 과냉각된 경우도 있다.

고층운 (Altostratus, As / 층운형)

고층운(高層雲)은 높층구름·흰색차일구름이라고 한다. 얼룩이 없는 고른 모양을 나타낼 때도 있고, 줄기가 있는 섬유나 털 모양의 조직을 나타내기도 한다. 2,000 ~ 7,000m의 이상의 높이에 나타나며, 두께는 수백 m에서 수천 m에 이른다. 구름의 정상은 10,000m 높이까지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두꺼운 고층운의 상층부는 빙정, 중층부는 빙정·눈송이·과냉각물방울의 혼합물, 하층부는 대부분 과냉각물방울이나 물방울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얇은 구름은 물방울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얇은 고층운은 해와 달을 희미하게 볼 수 있지만, 두꺼운 고층운은 해와 달을 완전히 가린다. 간혹 꼬리구름과 유방구름이 함께 생긴다.

고적운 (Altocumulus, Ac / 층적운형)

고적운(高積雲)은 높쌘구름, 양떼구름이라고 한다. 색깔은 흰색이나 회색이며 그림자가 나타나므로 입체감이 있다. 약 2,000 ~ 7,000m의 높이에 나타나며, 구름의 입자는 대부분 작은 물방울이지만 기온이 매우 낮을 때에는 빙정도 나타난다. 구름 덩어리의 둘레가 얇고 반투명하며 여러 가지 고운 빛깔이 나타나는데, 이를 무지갯빛구름이라고 한다. 또 태양이나 달을 배경으로 한 광환(光環)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 때에는 흔히 산 너머 하늘에 렌즈 모양의 고적운, 즉 렌즈구름이 생긴다.

하층운 [ 편집 ]

하층운(下層雲)은 2천 미터 이하에서 형성된다. 하층운이 땅에 닿으면 ‘안개’로 부른다. 이 구름은 비를 머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층운 (Stratus, St / 층운형)

층운(層雲)은 층구름 또는 안개와 비슷하여 안개구름이라고도 한다. 안개가 공중으로 떠오른 것 같은 낮은 구름으로 여러 조각으로 나뉜 구름 조각이 되는 수도 있어,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일 때도 있다. 고도 2,000m까지 나타나는 작은 물방울의 집합체로서, 구름이 아주 엷을 때는 달무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지형의 영향으로 발생하므로 한정된 범위에서만 나타나며, 오랫동안 남아 있는 경우는 드물고 조각조각 흩어져 사라지며, 맑은 날씨를 이룰 때가 많다. 층운에서 내리는 비는 이슬비가 보통이다.

층적운 (Stratocumulus, Sc / 층적운형)

층적운(層積雲)은 구름의 밑면은 고도가 약 500m, 구름의 꼭대기는 약 2,000m에 이른다. 구름 입자는 물방울로 되어 있고, 구름 덩어리는 둥그스름할 때도 있고 편평할 때도 있다. 회색의 큰 덩어리가 돌려 있는 구름으로 둘둘 말린 모양으로 될 때도 있다. 층적운은 층운이 위로 올라가 생기거나, 적운이나 적란운이 안정한 기층이나 상층의 강한 바람 때문에 연직 방향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수평 방향으로 퍼져 나가 생긴다.

난층운 (Nimbostratus, Ns / 층운형)

난층운(亂層雲)은 층운형 구름에 속한다. 비층구름·비구름이라고도 하는 어두운 회색 구름으로 비나 눈을 오게 한다. 때로는 상층과 하층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주로 2,000 ~ 7,000m 높이에서 나타나며 하늘 전체를 덮고 두꺼운 층을 이룬다. 고층운의 운층이 점차로 두꺼워지면서 구름의 바닥이 낮아져서 난층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난층운 아래에는 흔히 조각구름이 나타난다.

수직운 [ 편집 ]

수직에서 발달한 구름은 기저부로부터 높이 상승하는 기류를 갖기도 한다.

적란운 (Cumulonimbus, Cb / 적운형)

적란운(積亂雲)은 적운형 구름에 속한다. 쌘비구름이라고도 하며 적운과 비슷하지만, 적운보다 수직으로 더 치솟아 있어 산이나 큰 탑처럼 보인다. 구름의 윗부분은 빙정, 아랫부분은 물방울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중간 부분은 빙정과 작은 물방울이 섞여 있다. 구름 밑면의 높이는 땅에서 2km 이하이나, 꼭대기의 높이는 12km에 이를 때도 있다. 적란운은 흔히 소나기를 동반하며, 심할 때에는 우박과 뇌우, 그리고 더 심할 때에는 용오름을 동반한다. 구름 속에 전하가 모여 있어 번개도 동반하므로 뇌운(雷雲)이라고도 한다.

적운 (Cumulus, Cu / 적운형)

적운(積雲)은 적운형 구름에 속한다. 쌘구름·뭉게구름( 문화어: 뭉게구름으로 햇빛을 받는 곳은 눈부시게 희며, 구름의 밑면은 어둡고 거의 수평을 이룬다. 지상 부근과 2,000m 높이 사이에서 나타나지만, 발달하면 구름 꼭대기의 높이가 10,000m에 이른다. 적운은 흔히 맑은 날 햇볕이 내리쬐어 나타난 대류현상 때문에 나타난다. 이러한 적운은 아침에 나타나기 시작해 낮동안 발달하고 저녁이 가까워지면서 사라진다. 적운은 크기에 따라 편평적운(Cumulus humilis), 중간적운(Cumulus mediocris), 웅대적운(Cumulus congestus)으로 구분할 수 있다. 편평적운과 중간적운은 강수량이 없거나 매우 적지만 웅대적운은 소나기를 내릴 수 있다. 우리가 보통 “뭉게구름”이라고 하면 편평적운이나 혹은 중간적운을 떠올린다.

이상이 열 가지 구름 종류의 주요 형태이나 이 밖에도 구름의 모양에 따라 분류되는 이름도 상당히 많이 있다. 그 대표적인 구름에 대해 예를 들면 렌즈구름(렌즈 모양의 구름으로서 권적운이나 고적운에 많다)·파상운(물결과 같은 배열을 하고 있는 구름으로서 권적운·고적운에 많다)·철상운(鐵床雲:적란운의 정상으로부터 모루 모양으로 퍼진 구름)·유방운(유방과 같이 구름의 밑면에 돌출부를 나타내는 구름으로서 적란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등이 있다.

상층운 – 권운

중층운 – 고적운

하층운

강한 상승기류를 볼 수 있는 적란운

구름의 생성 [ 편집 ]

구름은 공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공기 안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며 생기는 것이다. 구름의 생성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구름이 생성되려면 먼저 공기가 상승해야 한다.

지표면이 불균등하게 가열될 때

공기가 산을 타고 상승할 때

공기가 모여드는 저기압의 중심일 때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날 때

저기압 중심으로 공기가 모여들 때

공기가 상승하는 요인으로는 크게 4가지가 있다.

지형에 의한 상승

기단에 의한 상승

수렴에 의한 상승

대류에 의한 상승

해기차로 인해 생성되는 빛깔무늬 구름 발생 요인

상층과 수온의 기온 차이로 인해 발생

공기가 상승하게 되면 위로 가면서 공기가 적어지게 되고 기압이 낮아져 공기의 부피가 팽창하게 된다. 하지만 공기가 올라가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주위의 열이 공기의 가운데로 전달될 시간이 없으며 공기 표면에서만 열 출입이 이루어져 공기 전체적으로 볼 때는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이므로 공기는 단열 팽창을 하여 온도가 낮아지게 된다. 온도가 공기의 이슬점 이하로 낮아지게 되면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면서 구름이 생성된다. 구름은 성층권 이상으로 올라가면 공기가 위로 올라갈 수 없으므로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게 된다.

구름이 생성되는 과정 [ 편집 ]

공기 상승 → 기압하강 → 단열 팽창 (부피 팽창) → 기온 하강 → 이슬점 도달 → 수증기 응결 → 구름 생성

공기 상승 + 단열 팽창 : 지표면의 공기 덩어리가 상승하면 주변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므로 공기 덩어리가 팽창한다.

기온 하강 : 공기 덩어리가 단열 팽창하면서 주변의 공기를 밀어내는 데 열을 소모하여 기온이 낮아진다.

이슬점 도달 + 수증기 응결 : 공기 덩어리의 온도가 점점 낮아져서 이슬점과 같아지면서 수증기가 응결한다.

구름 생성 : 수증기가 응결하여 생긴 작은 물방울이나 빙정이 모여 구름이 된다…….

구름의 색깔 [ 편집 ]

채운(무지개 빛깔의 구름)

구름의 색깔을 보면 내부의 상태를 알 수 있다. 구름은 수증기를 함유하고 있는 비교적 따뜻한 공기가 주변보다 가벼워 상승할 때에 형성된다. 공기가 상승하면서 냉각되어 수증기가 매우 작은 물방울로 응결된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밀집되어 있어서 햇빛이 깊은 곳까지 통과하기 전에 반사되므로 구름이 희게 보인다.

구름이 성장하면 물방울은 결합되어 더 큰 물방울이 될 수 있고 비가 되어 내릴 수 있다. 이러한 빗방울이 모이는 과정에서 물방울과의 간격은 점점 커지게 되어 빛은 더 안쪽까지 통과할 수 있게 된다. 구름이 충분히 크고 내부의 물방울이 충분히 떨어져 있으면 어느 정도의 빛은 반사되지 않고 통과된다. 이러한 반사/흡수의 과정이 하양에서 회색, 검정으로 구름의 색깔이 변하게 한다. 같은 이유로, 큰 구름의 밑면은 여러 단계의 회색을 띠게 된다. (어두운 색은 빛이 되돌아오지 않음을 의미한다.)

회청색을 띠는 것은 구름 내부에서 빛이 산란 된 결과이다. 푸른색은 이러한 산란이 구름 내부의 물방울이 빗방울 크기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엷은 연두색은 얼음이 태양빛을 산란 시킬 때에 생성된다. 연두색을 띠는 적란운은 곧 굵은 비, 우박이 내리고 강풍 또는 토네이도가 예상됨을 의미한다.

노란 구름은 매우 드물지만 늦은 봄에서 이른 가을에 걸쳐 생길 수 있다. 노란색은 연기에 의해 생긴다.

붉은색, 오렌지색, 분홍색 구름은 해가 뜰 때나 질 때 태양빛이 대기에 의해 산란되면서 보이게 된다.

행성의 구름 [ 편집 ]

태양계 속의 대기를 갖고 있는 행성이나 위성은 구름을 갖는다.

금성의 구름은 황산의 물방울로 이루어져 있다.

화성은 높고 얇은 얼음으로 된 구름이 있다.

목성과 토성은 외부에 암모니아, 중간부에 암모늄 수황화물(ammonium hydrosulfide), 내부에 물로 구성된 구름을 갖는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메탄이 주성분인 구름을 갖는다.

토성의 위성 타이탄은 액체 메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추정한다.

구름에 대한 인식 [ 편집 ]

천문류초에 따르면 구름은 산과 강의 기운으로, 땅의 기운이 올라가 구름이 되고 하늘의 기운이 내려와 비가 된다. 또한, 음과 양이 모여 구름이 된다.

대한민국의 구름 [ 편집 ]

고조선 건국신화에 풍백, 우사와 함께 ‘운사(雲師)’가 등장한다.

조선시대의 궁궐 계단과 난간에는 하늘을 상징하는 구름의 문양이 조각되어 있다.

설화에서는 구름이 신통력을 지닌 이의 탈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같이 보기 [ 편집 ]

참고 자료 [ 편집 ]

이순지 저, 김수길.윤상철 공역, 《천문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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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운(Cumulus) (Cu ) :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의 한 가지. 열 가지 구름 종류 가운데 한 가지로 쌘구름, 또는 뭉게구름이라고도 하며, 기호는 Cu이고, 지표로부터 13km 높이 사이에 나타남. 독특한 구름 덩어리로서 꼭대기는 둥글고 밑바닥은 편평하며 뭉게뭉게 떠있으므로 뭉게구름이라고도 하며, 여름철에 지면이 가열되면 잘 생김. 맑은 날 봄철 지평선에 잘 나타난다. 연직으로 부풀어 올라, 둥근 언덕이나 탑과 같은 형태를 한 구름으로, 보통 윤곽은 확실하다. 태양에 비추어진 부분은 희게 빛나고 있지만, 운저는 약간 어둡고 거의 수평적이다.

적란운 (Cumulolimbus) (Cb) :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의 한 가지. 열 가지 구름 종류 가운데 하나로 쌘비구름, 또는 소나기구름이라고도 함. 기호는 Cb이고, 지표로부터 13km 높이 사이에 나타나며, 산봉우리나 탑 모양으로 솟아 있음. 웅대하고 진한 구름으로서 꼭대기는 많은 구름 봉우리가 솟구치고 아래는 흩어져 있다. 소나기나 우박, 번개, 천둥, 돌풍등을 동반하는 구름이다. 연직방향으로 크게 뻗친 짙은 구름으로, 산이나 거대한 탑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운정의 일부는 윤곽이 흐리어 있기도 하고 털 모양의 구조를 해서 평탄하게 되어 있기도 하다. 이 부분이 모루구름과 같이 퍼져 있는 형태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층운 (Stratus) (St) : 하층운의 한 가지. 10가지 구름 종류의 하나로, 층구름 또는 안개구름이라고도 하며, 기호는 St이고, 지표∼2km 사이의 높이에 나타남. 안개나 연기와 비슷한 구름 층으로서 안개보다는 높지만 지면 가까이에 층을 이루어 간혹 안개비를 내려 안개구름이라고도 한다. 비가 오고 있을 때 산간 지대나 맑은날 이른 아침 평야지대에 많이 나타난다. 대개 균일한 운저를 갖는 회색의 구름으로, 안개비, 가는 얼음, 가루눈이 내리는 경우가 있다.

층적운 (Stratocumulus) (Sc) : 하층운의 한 가지. 10가지 구름 종류의 하나로, 층쌘구름 또는 두루마리구름이라고도 하며, 기호는 Sc이고, 지표∼2km 사이의 높이에 나타남. 어두운 회색의 커다란 구름 덩어리로서 온 하늘을 뒤덮으나 구름 덩어리 사이로 푸른 하늘이 내다 보이고, 옆으로 모여 불규칙한 골을 이루거나 사방으로 퍼져서 긴 언덕 모양으로 보일 때가 많다. 비오기 전후에 자주 나타나는 구름으로서 눈에 가장 많이 띠는 구름이다. 판상, 괴상, 롤상 등의 운편의 집합인 것은 고적운과 같지만, 색은 고적운보다 진한 회색이다.

난층운 (Nimbostratus) (Ns) : 중층운의 하나. 10가지 구름 종류의 하나로 비층구름, 또는 비구름이라고도 함. 기호는 Ns이고, 2∼7km의 높이에 나타남. 구름의 층이 매우 두껍기 때문에 구름의 밑은 거의 암흑색으로 보이며, 대개 온 하늘에 퍼진다. 저기압의 중심 부근이나 전선 부근 등에 널리 발달하는데, 비나 눈이 내릴 때가 많음. 종전에는 하층운으로 취급하던 어두운 흑색의 구름으로서 비오기 전에 나타나서 형태가 불규칙하게 무너지면 편란운 이라고 하며 비가 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비구름이라고도 한다. 운저가 혼란된 암회색의 구름으로, 대체로 비 또는 눈을 동반한다. 이 구름은 보통 하늘 전체를 덮고, 두꺼워서 태양을 감추어 버린다.

고층운 (Altostratus) (As) : 고 도 2∼6km의 중층운으로 높층구름이라고도 함. 두께가 얇고 회색 또는 진한 회색의 장막모양의 구름으로서 온 하늘을 뒤덮는다. 날씨가 악화되는 도중이라고 할 수 있다. 무늬가 있는 회색 또는 연한 흑색의 구름이지만, 때로는 얼룩이 없이 균일한 외과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보통 하늘 전체에 퍼져 있는 경우도 많다.

고적운 (Altocumulus) (Ac) : 고도 2∼6km의 중층운으로 높쌘구름이라고도 함. 회색 또는 옅은 회색의 둥그런 큰 덩어리로서 목장의 양떼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양떼 구름이라고도 한다. 판상, 괴상, 롤상 등의 운편의 집합체로, 백생 또는 흰색을 띠고 있다. 이들의 운편은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권층운 (Cirrostratus) (Cs) : 고도 6∼13km의 상층운으로 털층구름이라고도 함. 흰 베일을 덮은 면사포와 같은 모양의 구름으로서 온 하늘을 뒤덮고 이 구름에서는 햇무리나 달무리가 나타난다고 하며, 면사포 구름이라고도 한다. 온난 전선과 저기압의 전면에 나타나므로 비가 올 전조라고도 한다. 베일(Veil)상의 희고 얇은 구름으로, 털모양의 구조를 한 것도 있고, 균일한 막과 같이 보이는 것도 많다. 이 구름에는 무리가 생길 수 있다.

권적운 (Cirrocumulus) (Cc) : 고도 6∼13km의 상층운으로 흰 조개 같은 구름으로 털쌘구름이라고도 함.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 모양 또는 비늘 모양으로 나타나므로 비늘 구름이라고도 한다. 온난 전선과 저기압의 전면에 나타나므로 비가 올 전조라고도 한다. 많은 운편이 작은 돌을 깔아 나열한 듯하기도 하고,잔물결 모양 얇고 흰 구름이다. 이들의 운편은 어느 정도 규칙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권운 (Cirrus) (Ci) : 고도 6∼13km의 상층운으로 털실이나 새털 같은 구름으로 털구름이라고도 함. 푸른 하늘에 떠있는 하얀 섬유 모양의 구름으로서 빙정으로 되어 있으며, 새털구름이라고도 한다. 날씨가 맑은 후 흐려지기 시작하는 시초에 나타난다. 하얀 선이나 대의 형태로 되기도 하고, 엉키어 덩어리가 된 얇고 흰 구름으로, 잘 보면 텰과 같은 모양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털과 같은 모양이 보이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그 때는 비단과 같은 광택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은 최근에 하늘을 본 적이 있나요? 요즘같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여유롭게 하늘을 바라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러나 어쩌다 올려다 본 높푸른 하늘에 뭉게뭉게 피어난 구름을 보는 순간, 자연의 신비를 새삼 깨닫게 되면서도 왠지 모를 편안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가끔 저게 어떤 구름인지 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 것 같기도 한데, 가물가물 할 때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방울이가 다양한 구름의 종류에 대해 짚고 넘어가보려 해요! +_+ ▮ 높이 5~13km 상공에 나타나는 상층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구름 중 하나인 권운은 새털같이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하늘 전체를 뒤덮기 보다는 군데군데 흩뿌려진 것처럼 나타납니다. 대부분 맑은 날씨에 나타나죠. ▲권운 권적운은 비늘구름·털쌘구름이라고도 부릅니다. 비늘 혹은 물결 모양의 조그마한 덩어리들이 무더기로 모여 이루어진 구름이에요. 다른 구름에 비해 나타날 확률이 가장 적은 편이랍니다. 나타난다 해도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권운 등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고요. ▲권적운 다음은 얇은 천이 길게 늘어진 모습과 흡사한 권층운인데요. 아름다운 신부의 하얀 면사포같이 보이기도 하죠? 가장 높은 상공에서 형성되는 구름이며, 곧 비가 올 전조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권층운 ▮ 높이 2~7km 상공에 나타나는 중층운 하얗고 작은 구름덩어리가 규칙적으로 배열된 모습의 고적운. 몽실몽실한 양들이 모여 있는 모습과 흡사한데요. 권적운과 비슷해서 헷갈리신다구요? 고적운이 더 밀도가 높고 덩어리의 부피가 크며 구름의 질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 ▲고적운 회색 혹은 옅은 흑색의 베일처럼 보이는 고층운은 높층구름이라고도 불립니다. 하늘 전체나 대부분을 덮는 경우가 많지요. 이 구름에서는 약한 비나 눈 등이 내릴 가능성이 많다고 해요. ▲고층운 다음은 난층운인데요. 보통 2~7km의 대기에서 나타나지만 때로는 구름의 가장 아랫면이 지상 200m 정도까지 낮아지기도 합니다. 짙은 회색을 띠며 해를 완전히 가려버릴 만큼 두텁지요. 연속적인 비 또는 눈을 내리게 만드는 구름입니다. ▲난층운 적란운은 어느 층에 속한다고 딱히 말하기가 어려운데요. 상층, 중층에 걸쳐서 나타나는 구름이기 때문이에요. 수평이나 수직방향으로 퍼진 범위가 대단히 넓고요. 보통 뇌전과 폭우, 폭설, 우박 및 돌풍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란운 ▮ 높이 2km 이하 상공에 나타나는 하층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먹구름의 모양이 바로 층적운일 텐데요. 둥글둥글, 크게 덩어리진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깔은 대체로 회색이며 엷은 검정색을 띤 부분도 있어요. ▲층적운 말 그대로 층 모양의 구름인 층운입니다. 회색을 띠는 경우가 많고, 구름의 높이가 높지 않으며 층운 사이사이로 하늘이 보일 때도 있어요. 때로는 언덕이나 높은 건물의 윗부분을 가릴 때도 있어요. 이 층운이 지면과 맞닿으면 안개가 됩니다! ▲층운 같은 종류의 구름이라고 해도 그 모양은 천차만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적란운인 유방운, 권적운인 렌즈운, 켈빈 헬름홀츠 권운, 다양한 층에서 나타나는 파상운, 극성층권 구름 등등. 보기만 해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이죠? ▲다양한 변종 구름, ⓒ’ http://bit.ly/1plPLni ‘ 하늘에 구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단조롭고 밋밋할까요? 자연이 우리에게 준 큰 선물인 구름! 내일은 점심시간에 구름을 한번쯤 올려다보는 여유를 가져보도록 해요^^

구름의 종류, 특징, 형태와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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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의 종류와 형태, 특징에 따라 구별하는 방법과 구름의 이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름

• 공중에 떠있는 눈에 보이는 작은 물방울의 집합체 혹은 얼음결정

구름 명명법

• 루크 하워드 (영국의 기상학자)가 만든 구름의 구별법. 단어의 조합으로 구름을 구별합니다.

• Stratus – 층운 (층으로 쌓인)

• Cumulus – 적운 (더미)

• Cirrus – 권운 (깃털 같은)

• Nimbus – 비구름

*예시

Cumulonimbus – 적란운

Nimbostratus – 난층운

Stratocumulus – 층적운

구름 구별 – 높이

• 높은 구름

권운 (Cirrus)

권층운 (Cirrostratus)

권적운 (Cirrocumulus)

• 중간 구름

고층운 (Altostratus)

고적운 (Altocumulus)

• 낮은 구름

층운 (Stratus)

층적운 (Stratocumulus)

난층운 (Nimbostratus)

• 수직 발달 구름

적운 (Cumulus)

적란운 (Cumulonimbus)

높이 구별

• 높음

열대지방: 6,000 – 18,000m

온대지방: 5,000 – 13,000m

극지방: 3,000 – 8,000m

• 중간

열대지방: 2,000 – 8,000m

온대지방: 2,000 – 7,000m

극지방: 2,000 – 4,000m

• 낮음

열대지방: 0 – 2,000m

온대지방: 0 – 2,000m

극지방: 0 – 2,000m

구름의 형태와 특징

권운 (Cirrus)

• 새털구름, 털 구름 등으로도 불림

• 얇고 촘촘한 얼음결정들이 휘날림

• 기상 전선이 다가오기 전에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권운의 이동으로 날씨를 예상할 수 있음

권적운 (Cirrocumulus)

• 작은 솜털들이 파도치는 형태

• 털쌘구름이라고도 불림

• 생선의 비늘과 같은 모양이며 일반적으로 하늘의 전체가 아닌 일부분만을 덮고 있음

권층운 (Cirrostratus)

• 매우 얇은 시트가 펼쳐있는 듯이 하늘 전체를 덮는 형태

• 얇은 구름을 뚫고 해와 달의 빛이 비쳐 광륜 현상 등이 일어남

• 폭풍이 오기 전에 생기는 경향이 있음

고적운 (Altocumulus)

• 부풀어 오른 회색 솜 덩어리의 형태

• 간혹 띠의 형태로 생기기도 함

• 권적운과 달리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묵직하며 덩어리 하나하나가 더 큰 형태를 띄움

고층운 (Altostratus)

• 얼음결정과 물방울들로 이루어져 있음

• 하늘 전체를 넓게 덮은 형태

• 두꺼운 구름에 후광이 생기지 않음

•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다면 권층운이 아닌 고층운일 확률이 높음

난층운 (Nimbostratus)

• 고층운에서 비가 계속되어 구름의 아랫부분이 낮게 떨어지며 난층운이 형성됨

• 난층운의 비는 빠르게 증발하며 구름 아래의 습도를 올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구름과 안개를 만들어냄

층적운 (Stratocumulus)

• 고적운과 비슷하지만 더 낮은 곳에 위치한 뭉게구름 (개별의 뭉치가 더욱 큼)

• 빛에 따라 밝은 회색에서 짙은 회색을 띄움

층운 (Stratus)

• 하늘 전체를 덮은 균일할 회색 구름

• 비가 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음

• 비가 오게 되면 난층운으로 변형됨

• 햇빛이 구름을 뚫지 못함

적운 (Cumulus)

•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은 모두 적운의 종류 중 하나

• 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이며 꼭대기가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해 층적운과는 차이가 있음

적란운 (Cumulonimbus)

• 가장 난폭하고 위험한 구름

• 강한 천둥번개를 일으키며 강한 비와 우박을 동반함

• 강한 상승기류로 수직으로 길게 뻗어나가며 성장함

• 꼭대기층은 대류권보다 높은 곳까지도 뻗어나감

오늘은 이렇게 구름의 형태와 그의 특징, 이름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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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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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과학 교육과정의 기상단원에서는 구름의 종류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지 않다. 온대 저기압 관련 단원에서 단순히 층운형 구름 및 적운형 구름으로만 분류하고 있다. 실제 구름의 운형을 10가지로 구분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추어 보았을 때 지나치게 추상적인 분류가 아닐 수 없다. 기상 예보에서 중요한 것이 관측이고, 실제 운형을 관측하고 기록하여 예보에 활용한다는 점을 비추어 보았을 때 운형을 전혀 교육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특히 학생들이 운형을 배우고 실제 분류를 해 보는 것이 기상관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여기서는 구름의 종류(운형)에 대해서 설명해 보고자 한다. 참고로 아래 사용한 사진들은 현재는 모두 인터넷에서 참조하여 넣어 두었는데, 운형별로 대표할 수 있는 구름이 관측 될 때마다 직접 찍어 업로드 할 예정이다. 또한 여기서는 기상청에서 분류하는 대표 유형 10종만을 넣어 두었다.

1. 분류 기준

구름을 분류하는 기준은 크게 2가지로, 구름의 고도와 모양이다. 이 두가지를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구분한다.

1) 고도 :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수직운

2) 모양 : 적운형, 층운형

<구름의 종류(출처 : Encyber)>

상층운은 고도가 높은 구름으로, 여기에는 권운, 권층운, 권적운이 있다. 주로 빙정(얼음조각)으로 구성되고, 흰색 구름이 많다.

중층운은 종간 고도의 구름으로 고층운과 고적운이 있다. 주로 수적(물방울)으로 구성되고, 흰색이나 회색구름이 나타난다.

하층운은 말 그대로 가장 고도가 낮은 구름이다. 층운, 층적운, 난층운이 있다. 단, 여기서 주의할 것은 난층운은 중층운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난층운의 경우 구름이 다소 두꺼운 편이어서 중층운의 고도에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로 수적(물방울)으로 구성되고, 회색 구름이 대부분이다.

수직운은 : 수직 방향으로 크게 성장한 구름이다. 적란운, 적운과 같이 키가 큰 구름이 여기에 해당한다. 고도에 따라 수적과 빙정이 공존하고 흰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종종 회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구름 명칭에 ‘층’자가 붙은 경우 strato를 쓰고, ‘적’자가 붙은 경우 cumulo를 쓴다. 상층운, 다시말해 ‘권’자가 붙은 구름은 Cirro를, 중층운, ‘고’자가 붙은 구름에는 Alto를 쓴다. ‘난’자가 붙은 구름에는 Nimbus를 쓴다. 어느정도 약속된 기호 때문에 학명을 외우기 어렵지 않고, 약자역시 각 단어의 앞자만을 따서 쓴 덕분에 쉽게 외울수 있다.

2. 상층운

2-1. 권운(Cirrus, Ci)

<권운(Cirrus, Ci), 집 앞 공원에서 촬영. 큰 아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

위 사진처럼 길게 흐트러진 구름을 보통 권운이라 하며, 다른말로 새털구름이라고도 한다. 학명으로는 Cirrus, 기호로는 Ci라고 한다. 고도가 높은 상층운으로, 일반적으로 6000m 이상의 고도에 존재한다. 빙정(얼음조각)으로 되어 있고, 흰색으로 보인다. 고도가 매우 높기때문에 빙정을 이룰만한 수증기 자체가 적어서 구름도 옅고, 구름 자체의 물 함량도 매우 낮은 편이다. 빙정이 충분히 성장하면 상승기류를 이기고 떨어질 수 있는데, 이 때 꼬리구름(fall streaks)을 형성하며 그 흔적이 남는다. 꼬리구름은 하강하며 승화하여(다시말해 얼음이 기체로 변화) 소멸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맑은 하늘에서 잘 나타나며 강수는 없다.

2-2. 권층운(Cirrostratus, Cs)

<권층운(Cirrostratus, Cs),(출처 : 나무위키)>

학명으로는 Cirrostratus, 기호로는 Cs라고 한다. 권운과 마찬가지로 고도가 5000~13000m 정도로 높고, 온도가 낮은 고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주로 빙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권운과는 달리 하늘의 일부, 또는 관측되는 거의 전체를 엷게 뒤덮고 있는 상층운이며, 다른 말로는 무리구름이라고도 한다. 권층운 자체에서 강수는 나타나지 않지만, 앞으로 강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구름이기도 하며, 권층운에서 해무리나 달무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해무리나 달무리의 원리는 다른 글에서 설명해 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2019년 광주-원주고속도로의 한 휴게소에서 촬영한 해무리>

2-3. 권적운(Cirrocumulus, Cc)

<권적운(cirrocumulus, Cc),(출처 : 위키피디아)>

학명으로는 Cirrocumulus, 기호로는 Cc라고 한다. 앞서 구름들과 마찬가지로 상층운으로, 비슷한 고도에서 형성된다. 때문에 빙정으로 되어있다. 다른 상층운과의 차이점은 다른 상층운에 비해 다소 뭉쳐 있고, 물결모양이나 생선 비늘모양처럼 보여 비늘구름, 털쌘구름 등으로 불린다. 노을과 함께 관측되면 굉장히 아름다운 구름으로 유명하다. 바람시어, 즉 풍속 및 풍향이 둘 중하나, 또는 모두 변하거나 어느 하나가 고도에 따라 변화하는 조건에서 잘 만들어진다. 이를 바람시어라고 하는데, 바람시어는 전진하고 있는 퐁풍계의 전방에 종종 형성되는 경우가 있어 강수의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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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층운

3.1 고층운

<고층운(Altostratus, As), (출처 : 위키피디아)>

학명으로는 Altostratus, 기호로는 As라고 한다. 많은 중층운은 보통 고도 2000~6000m 사이에서 발생하며, 보통 수적(물방울)로 구성되어 있다. 고층운 역시 마찬가지이다. 앞서 이야기 한 권층운에 대비되는데, 권층운과 다른점은 고도가 더 낮고 조금 더 두꺼우며, 더 넓은 범위에 분포한다. 태양복사의 대부분을 반사하여 우주로 되돌려 보내, 구름 아래쪽, 다시말해 지상의 관찰자가 볼 경우 다소 어둡게 보인다. 대부분의 빛을 산란 또는 반사하기 때문에 확산복사(diffuse radiation)가 나타나고 지상에서는 그림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태양이나 달의 형태가 고층운일때에 비해 훨씬 뚜렷하지 못하며, 권층운에 비해 두껍고 수적으로 되어있는 특성 때문에 무리가 나타나지 않는다. 앞으로 강수 가능성이 높으나 항상 강수가 발생하는건 아니다.

3.2 고적운

<고적운(Altocumulus, Ac),(출처 : 위키피디아)>

학명으로는 Altocumulus, 기호로는 Ac 라고 한다. 권적운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데, 차이점은 고도가 더 낮으며 거의 대부분 수적, 다시말해 물방울로 되어 있고, 조금 더 두껍다. 경우에 따라 생성 고도의 온도가 낮으면 일부가 빙정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흰색과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공존한다. 고층운과 달리 중간도고의 대기 불안정이 원인이다.

강수 가능성은 거의 없다. 권적운과 유사하게 노을과 함께 관측되면 굉장히 아름답다.

4. 하층운

구름 최 하부의 고도가 2000m 아래에 있고, 지표면에 맞닿는 경우도 있다. 이 정도 고도에서 형성되는 구름을 하층운으로 부른다.

4.1 층운

<층운(Stratus, St), (출처 : 위키피디아)>

학명으로는 Stratus, 기호로는 St라고 한다. 안개와 비슷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어 안개구름이라고도 한다. 광범위한 영역에서 안정한 공기가 상승할 때 형성되기도 하고, 강한 바람과 관련된 난류에 의해 형성될 수도 있다. 0.5~1km 정도의 두께를 가져 수평 규모로 보면 연직규모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수평규모가 미국의 몇개 주를 합친 수준으로 발달할 수도 있으나, 거의 대부분 지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수명이 굉장히 짧다. 지면과 맞닿는 경우 안개와 다를것이 없다. 사실 그냥 층운과 안개가 거의 유사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구름이 굉장히 얇게 발달하면 무리가 나타날 수도 있고, 강수가 발생하는 경우 이슬비의 형태로 내릴 수 있다. 강한 강수는 기대하기 어렵다.

<높은 고도에서 촬영되어 운해로 보이는 사진. 지상에서는 안개로 보였을 것이다.(2020.2.15.)(Canon 5D mark4 24-70 f/2.8 IS II>

4.2 난층운

<난층운(Nimbostratus, Ns), (출처 : 위키피디아)> <2019.2.12. 촬영. 난층운. 적은양의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고있다>

강수 가능성이 높은 구름으로, 비구름이라고도 한다. 학명으로는 Nimbostratus, 기호로는 Ns라고 쓴다. 2000m~7000m 수준의 고도에서 나타나고, 구름이 두껍게 발달하는 경우가 많아 경우에 따라 중층운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또한 서적에 따라 중층운으로 구분하기도, 하층운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구름이 두껍기 때문에 구름 상층에서 태양복사를 대부분 반사하거나 산란하여 지면에서는 구름이 회색빛으로 관측된다. 지면에서 관측하면 층운과 구분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차이점은 층운의 경우 이슬비 수준으로 강수가 굉장히 약하거나 없고, 난층운의 경우는 이보다 강한 강수가 나타난다. 그렇다고 폭우가 내리는 수준은 아니고 우산을 쓰고 비를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정도이다. 약한 비라는 소리다. 적란운과 같이 강한 폭우도, 뇌우나 벼락도 거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대저기압의 전방에서 잘 나타난다.

4.3 층적운

<층적운(Stratocumulus, Sc),(출처 : https://scied.ucar.edu/imagecontent/stratocumulus-clouds)>

학명으로는 Stratocumulus, 기호로는 Sc라고 한다. 우리말로는 두루마리 구름이라고도 한다. 운저고도(구름 밑바닥 고도)는 500m 수준으로 낮지만, 다양한 두께의 구름이 존재할 수 있다. 구름이 얇으면 흰색으로 보일 수도 있고, 구름이 짙으면 회색으로 보일 수도 있다. 약한 대류, 다시말에 높은 고도까지 대류가 발생하지 않고 저고도에서 소실되는 경우, 적운이나 적란운이 소멸하는 경우 등에 주로 발생한다. 하지말 발생하는 경우가 굉장히 다양하다. 국지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으며, 광범위한 영역에 넓게 퍼져 나타날 수도 있다. 강수 가능성은 거의 없다.

5. 수직운

5.1 적운

<적운(Cumulus, Cu), (출처 : 위키피디아)> <적운(Cumulus, Cu), (출처 : 나무위키)>

<적운(2020.02.27.)집에서 촬영>

학명으로는 Cumulus, 기호로 Cu 라고 쓴다. 우리말로 보통 뭉게구름이라고 하는데, 특히 여름철에 자주볼 수 있다. 지면의 국지적 가열에 의한 상승기류에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구름 하층의 고도는 500m에서 2000m 정도로 다양하고, 구름의 높이도 굉장히 다양하다. 10km까지 성장하는 적운도 있다. 다른 구름과 다르게 구름의 두께가 굉장히 두껍기 때문에 수적과 빙정이 공존할 수 있는데, 키가 크지 않은 적운은 대부분 수적으로 이루어지나 키가 큰 적운의 경우 구름의 상층부는 빙정으로 되어 있다. 이 경우 적란운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적운이라 하여도 구름 내부에는 상승기류가 강할 수 있다. 적운 만으로는 강수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

5.2 적란운

<적란운(Cumulonimbus, Cb), (출처 : 위키피디아)>

학명으로는 Cumulonimbus, 기호로는 Cb라고 한다. 적운보다 훨씬 스케일이 크고 키도 크게 발달하는 구름으로, 대류권계면까지 발달한다. 상승기류가 굉장히 강한 경우에 발달하며, 대부분의 악천후는 적란운에서 발생한다고 보면 된다. 구름의 키가 큰 만큼 내부에 빙정과 수적이 공존한다. 구름 내부에는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고, 강수가 강한 영역에서는 하강기류도 나타난다. 단일 구름 세포(Cell)로 되어있기도 하고, 내부 공기의 흐름에 따라 조직적으로 여러가지 셀이 합쳐져 있을 수도 있다. 소나기를 동반하고 경우에 따라 우박과 뇌우를 동반하기도 한다. 저기압이 매우 발달할 때에는 토네이도를 유발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드물며, 동해에서 가끔 용오름의 형태로 관측된다. 국지적으로 집중호우를 퍼붓기도 하고, 이보다 다소 긴 시간동안 폭우를 유발하기도 한다. 태풍도 일종의 적란운으로 볼 수 있다. 기상현상에 의한 피해는 대부분 적란운에서 나타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참고 : 1. Understanding Weather&Climate(Edward Aguado, James E. Burt), 2. 위키피디아, 3.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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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티의 인생 후르츠

구름의 형성

땅이나 바다에 있던 수분이 햇빛을 받으며 증발하여 기체상태인 수증기가 된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수증기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되며 여러 수증기가 합쳐져서 부피가 커지게 된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수분이 있는 공기가 뭉쳐있는 것이다. 계속 올라가다보면 이슬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때 공기 안에 있는 수증기가 물방울로 변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구름으로 보이게 된다.

구름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와 같다. 빛이 반사되어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구름의 모양은 물방울들이 어떤 형태로 뭉치거나 흩어지냐에 따라 각 기 다른 모양을 형성하게 된다.

구름의 종류

난층운

구름의 종류는 어느 대기권, 즉 어느 높이에 있냐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아래쪽의 하층운에는 층운, 층적운, 난층운 등이 있다. 층운은 층이 나누어져 있는 모양의 구름을 말한다. 층적운은 두껍거나 평평한 덩어리 모양의 구름으로 우리가 흔히 보는 뭉쳐있는 구름이다. 난층운은 눈과 비를 내리는 검거나 회색빛의 구름이며 두꺼운 모양을 하고 있다.

고적운

다음으로 중층운에는 고층운과 고적운이 있다. 고층운은 층 모양이 엷게 깔려있고 흑색빛을 띠는 구름이다. 고적운은 흔히 말하는 양떼구름의 모양이다.

권적운

상층운에는 권적운, 권운, 권층운이 있다. 권적운은 양털모양의 작은 덩어리 구름이다. 고적운이 여러 마리의 양떼가 있는 모양이라면 권적운은 한 마리의 양의 양털모양을 하고 있다. 권운은 줄무늬 형태를 가지고 있는 구름이다. 권층운은 엷은 층 모양의 구름이 무리지어 다니는 구름을 말한다.

권운

이외에도 수직으로 발달하는 구름들이 있다. 적운과 적란운이다. 적운은 수직으로 두껍게 발달한 구름으로 하층운과 중층운 사이에 있다. 적란운은 마치 구름 탑을 쌓듯이 수직으로 길게 이어져있는 구름을 말한다.

세계기상기구

세계기상기구 WMO는 전 세계의 구름 150종 이상을 분류해놓은 국제구름도감을 만들었다. 일부 구름은 시민의 제보로 발견된 구름도 있다. 좀 더 많은 구름의 사진과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WMO 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https://cloudatlas.wmo.int/en/home.html

위의 사이트에서 Find a cloud를 통해 다양한 구름을 찾고 사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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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생성 과정, 구름의 종류와 특징

구름이란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히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기상 현상은 바로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일 것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매일 조금씩 혹은 많이 다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이러한 구름의 정체는 정확히 무엇이고, 또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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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구름은 지표면 부근에서 공기 덩어리가 상승하면서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상승한 공기에서 수증기가 응결하여 하늘 높은 곳에 떠 있게 되면 이것을 바로 구름이라고 합니다. 즉, 다시 말해 공기가 상승해야 구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높은 곳에 이미 있던 공기 속 수증기가 응결한 것도 구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구름은 지표면에 있던 공기 덩어리가 상승하면서 수증기가 응결한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구름이 생성되는 경우 = 공기가 상승하는 경우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구름은 어떤 경우에 생성될까요? 공기는 언제 상승할까요?

자연 상태에서는 공기가 마음대로 상승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상승할 수 있습니다. 공기가 상승하는 경우를 살펴보자면 크게 네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지표면에서 지표면의 일부만 가열되는 경우 그곳의 공기는 주변보다 밀도가 작아져서 상승하게 됩니다. 이것을 조금 어려운 말로는 지표면의 부등 가열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두 번째는 공기가 이동하다가 산을 만날 경우인데, 이때 공기 덩어리는 산을 타고 상승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는 전선에서의 공기의 상승입니다.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 밀도가 큰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 아래로 파고들면 한랭 전선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따뜻한 공기는 찬 공기에 밀려 올라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찬 공기가 따뜻한 공기가 만났을 때 찬 공기 위를 비스듬히 타고 오르면서 상승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는 온난 전선이 만들어질 때에 해당합니다.

구름의 생성 과정

이제 상승한 공기 덩어리가 어떻게 구름으로 만들어지는지 살펴볼까요?

앞서 강조했듯이 구름이 만들어지려면 공기 덩어리가 상승해야 합니다. 공기 덩어리가 상승함에 따라 주변 기압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공기 덩어리는 단열 팽창을 하게 되고 온도는 낮아지게 됩니다.

공기 덩어리가 계속해서 상승하면 온도도 계속 낮아지는데, 낮아진 기온이 공기 덩어리의 이슬점과 같아지면 드디어 공기 덩어리 속 수증기가 응결하기 시작합니다. 이슬점이랑 공기 덩어리가 응결을 시작하는 온도를 말합니다.

이렇게 생성된 물방울이 모여 하늘 높은 곳에 떠 있는 것이 바로 구름입니다. 구름이 떠 있게 되는 높이는 공기 덩어리의 온도나 포함한 수증기량 등의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구름의 생성 과정)

공기 덩어리 상승 → 단열 팽창 → 온도 하강 → 수증기 응결 → 구름 생성

구름의 종류와 특징

구름은 모양과 높이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구름은 모양에 따라 적운형 구름과 층운형 구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적운형 구름은 위로 솟는 모양의 세로형으로 긴 구름입니다. 공기의 상승 운동이 강한 환경에 잘 만들어집니다. 적운형 구름이 있는 곳에서는 좁은 지역에서 소나기성 비가 내리기 쉽습니다.

층운형 구름은 옆으로 납작하게 얇게 퍼지는 모양의 구름으로, 공기의 상승 운동이 약할 때 잘 만들어집니다. 적운형 구름과는 달리 층운형 구름에서 비가 내릴 때에는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지속되는 편입니다.

구름을 높이에 따라 분류할 때는 상층 구름, 중층 구름, 하층 구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여기에 적운형 구름처럼 수직으로 두껍게 발달하는 경우도 포함시킵니다.

상층 구름은 높이 6km 이상에서 발달하는 구름으로, 새털구름(권운), 털 쌘 구름(권적운), 털층 구름(권층운)이 있습니다.

중층 구름은 높이 2~6km 사이에서 발달하는 구름으로, 높쌘구름(고적운), 높층 구름(고층운)이 있습니다.

하층 구름은 높이 2km 이하에서 발달하는 구름으로, 층 쌘 구름(층적운), 층 구름(층운), 비층구름(난층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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