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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돈 없는 부모는 죄인 맞아 ㅋㅋㅋㅋ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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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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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돈 없는 부모는 죄인 맞아 ㅋㅋㅋㅋ

아빠는 신불자에 힘들다고 하소연을해… 그럴거면 날 왜낳은거야.. ㅋㅋㅋㅋㅋ 돈 없는 집안은 정말 죄야 추천 8 11 8 ••• 내 나이가 20후반인데도 아직도 집에 돈 없다고아빠는 신불자에 힘들다고 하소연을해…그럴거면 날 왜낳은거야.. ㅋㅋㅋㅋㅋ돈 없는 집안은 정말 죄야

내 부모가 가난해지는 걸 볼 때

내가 나이 먹고 있다는 걸 느낀다면 첫 번째는 이력서를 수정할 때, 그리고 부모님을 뵐 때인 것 같다.

젊고 건강했던 부모님의 등이 제법 작아지고 손에 생긴 잔주름을 발견할 때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훅 지났을까 싶다. 무심한 딸이 나만 생각하고 사는 동안 엄마와 아빠는 차곡차곡 나이를 먹고 있었나 보다. 아저씨와 아줌마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가는 지금, 자꾸만 돈을 아끼는 두 분의 모습에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기름 난방 아낀다고 온도도 올리지 않고 옷만 껴 입고 있는 엄마, 아빠가 낯설었다. 함께 살 때는 겨울에 반팔도 입고 지냈으면서. 왜 몸을 가장 잘 관리해야 할 나이에 청승인가 싶었지만 그 속을 왜 모르랴.

아빠는 육십 세에 은퇴하시고 아파트를 팔아 시골로 와 집을 지었다. 나름 관리비도 아끼고 노후 자금을 마련한다고 노력하신 일인데 의외로 집을 짓는 건 깨진 독에 물 붓듯 돈이 줄줄 새 나가는 일이었고, 본인들이 모두 신경 써야 할 집은 관리비를 훌쩍 넘고도 남았다. 현재 자산을 짐작하긴 어려워 뭐라 말은 못 드렸지만 이전과 다른 몇몇의 생활만 봐도 돈을 아끼고 있는 두 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내가 돈만 많으면 난방비 걱정 없이 기름보일러 빵빵 트시라고 겨울마다 두둑이 용돈 좀 드리고 싶어도 내 코가 석자인지라 애써 모른 척했었다.

오랜만에 엄마 밥을 먹어 참 좋았던 명절이었는데, 퇴직하고 늘 집에 있는 아빠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든 것도 사실이다. 돈도 벌고 재미도 있다며 생전 바깥일도 안 해본 엄마가 요양사 자격증을 신나게 준비하는 모습과 달리 아빠는 늘 집에 계신다. 애지중지 키우는 강아지를 돌보고 엄마 대신 밥을 차리는 아빠. 젊었을 때는 아주 멋쟁이에 어디 가서 노래도 곧잘 부르며 잘 놀던 아빠가 집에서 혼자가 됐다.

“아빠도 엄마처럼 뭐 좀 배워보지 그래? 늙을수록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대. 밖에 나가서 사람도 만나야 더 활기차지고 뭐든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아니야. 그런데 나가면 다 돈인데 뭐..”

“니 아빠 맨날 집에 저렇게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겠어. 혼자 있으면 별 생각 다 드는데.. 신경을 너무 많이 쓰는지 위장약도 먹고 있잖아.”

댕~~ 하고 머리가 울렸다.

다른 이유도 아니고 돈 때문이었다니. 주민센터에서 취미 하나 배우는 게 그렇게 큰돈이 필요하던가?

나한텐 얼마든지 용돈 필요하면 말하라고 했던 든든한 아빠의 표정이 한없이 쪼그라든 모습이었다.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물심양면으로 더없이 풍족히 채워 주셨던 부모님이다. 부자까지는 아니어도 삼시세끼 꼬박 챙겨 먹이고 철마다 옷 갈아 입히며 읽고 싶었던 책과 갖고 싶었던 문구용품은 눈치 보지 않고 살 수 있었던 덕분에 지금까지 책을 좋아하는 어른으로 클 수 있었다. 작든 크든 그들이 만든 안락한 세계에서 무한한 사랑만 먹고 자라 이제는 내가 되돌려드려야 할 시간임에도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 다른 친구들은 시댁의 노후가 걱정이어서 불만이라던데 나는 반대로 우리 부모님의 노후가 걱정되어 자꾸만 주택연금을 알아보고 그동안 개인연금 하나 들어 놓지 않은 두 분의 재테크를 속상해한다. 그러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괜히 나의 부족함을 부모님 탓으로 돌리는 거다.

없는 돈에 푸짐한 고기와 반찬 준비해 놓고 사위, 딸 잘 먹으니 흡족해하시는 엄마, 아빠. 우리가 가져간 거라곤 나 대신 딸 역할 중인 강아지 간식 사간 거밖에 없는데.. 그저 할 수 있는 일은 함께 있는 일이겠거니 싶어 밤늦도록 소파에 나란히 앉아 TV도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필요한 몇 가지 물품을 휴대폰으로 주문해 드렸다.

여러 이야기 끝에 넌지시 돈이 부족하단 말씀을 듣고, 딸자식한테 부담 안 주려 그동안 별말씀 없었다는 걸 알고 난 후부터 갑자기 철이 든 느낌이다. 사회에선 그토록 어른 대접받으려 안간힘을 쓰더니, 부모님 앞에선 정말 속없고 철없는 애였구나.

돈 없는 부모님이 부끄럽고 창피했다

그런데 내 앞에서 돈이 없단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는 부모님이 솔직히 창피하고 부끄러웠던 것도 같다. 이제 내가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단 사실을 피부로 느껴다. 집에 큰일이 있거나, 혹여 누가 아프시기라도 하면 그들이 의논하고 의지할 곳은 나밖에 없다는 게 부담스럽기 시작했다. 형제자매가 하나라도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부모님에게 나는 ‘선물’ 같은 자식이었지만 부모님은 내게 ‘짊어져야 할 몫’이 되어 버린 기분이다. 아마 내가 경제적으로 능력이 없는 딸이라서 더 그런 것 같다.

머릿속으로 통장의 액수를 세어 본다. 엄마, 아빠한테 50만 원씩 용돈으로 드릴 수 있을까? 매달 드리는 것도 아닌데 겨우 100만 원 남짓에 자꾸만 브레이크가 걸렸다. 나중에 여행 가려고 꿍쳐 놓은 비상금인데.. 이것만 꼭 쥐고 회사 다니는 힘을 얻었는데.. 그래도 드릴 수 있는 게 어디냐 마음을 잡고 바로 아빠 통장에 돈을 넣었다. 이 돈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부모가 가난해지는 걸 보는 자식의 마음은 한없이 쪼그라들고 납작해질 수밖에 없었다. 젊었을 때 돈이 없는 것과 늙어서 돈이 없는 건 천지차이일 텐데. 엄마와 아빠가 괜한 걱정과 불안으로 마음만 쓰실까 봐 온종일 신경이 곤두섰다.

“아빠, 용돈 100만 원 보냈으니까 엄마랑 50만 원씩 각. 자. 따.로. 쓰세요.”

일하기 싫으면 언제든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날들이 있었다. 엄마와 아빠랑 같이 살 적이다. 당장 내가 벌지 않아도 충분히 살 수 있었던 우리들. 그 덕은 아빠의 노동 값과 엄마의 봉사 값에서 나왔다. 우리에게 돈이 얼마가 있는지, 또 얼마나 쓰는지 상관없이 나는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달렸고 부모님은 뒤를 지켜 주셨다.

30년간 먹고 입힌 보람 없이 딸년은 결혼하고 지 가정을 꾸렸다. 아낀다고 친정의 반찬을 털러 오고 또 뭐 가져갈 것이 없나 기웃거렸던 신혼. 엄마 눈엔 그저 귀여워 보였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참 나쁜 딸이었다. 샘플만 써서 뚜껑도 잘 안 닫히는 엄마의 화장품은 보지도 못하고 나의 쇼핑 리스트만 늘려 갔다. 엄마 손에 물 묻힐 생각만 하지 말고 그 자글자글 주름 진 손에 돈이라도 좀 쥐어드릴걸. 이제 와서 별 별게 다 후회가 된다.

어디 친정 부모님뿐일까. 엄마와 아빠를 챙기니 자연스레 시부모님도 눈에 밟힌다. 예쁜 며느리라고 늘 용돈도 챙겨 주시고 맛있는 것도 꼭 사주셨는데.. 당연하다듯이 받아먹기만 하고 며느리로서 살뜰히 챙길 생각을 못했다.

이제야 와서 자식의 도리가 뭔지 고민스럽다. 성격이나 살가우면 자주 연락하고 찾아뵙겠는데 무뚝뚝하다 못해 무심하기까지 하니 이건 패스. 그렇다면 돈이나 많이 벌어 드시고 싶은 것들 마구 사드릴까 싶어도 능력이 딸려 패스.

나는 도대체 뭐하는 자식인 걸까.

가끔 길을 가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들을 보면 부모님 모습이 겹친다. 저분들도 자식이 있고 가정이 있을 텐데 나름의 사정 때문에 위험한 길을 나서시는 거겠지 싶은 마음과 혹여 나중에 우리 부모님의 모습은 아니겠지 싶은 걱정이다. 물론 내가 옆에 있는 한 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고 장담할 수 없는 일이니 지금부터라도 착실히 돈을 모으겠다고 뒤늦게 다짐한다. 가까이 있어서 무심했고 부모님이라고 기대기만 했다. 내 나이 먹는 것만 알고 그들이 늙어가는 건 신경도 안 썼다.

마치 나는 혼자 커온 것처럼 행동하고 부모님의 노후가 나의 몫이라 여기며 부담스러워 한 요 며칠. 아직도 엄마, 아빠가 점점 가난해지고 있는 게 슬프면서도 화가 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몇 가지밖에 없다. 필요한 물건 온라인으로 주문해 드리고, 안부 전화 빼먹지 말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부풀려 놓는 것들.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나보다 훨씬 효녀 노릇을 톡톡히 한다는 걸 잊지 말자고-

돈 없는 부모들이 더 염치 없고 받아 먹을려 하는 이유가 뭘까요? ::: 82cook.com 자유게시판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9.18 12:47 AM (217.44.xxx.196) 돈이 없으니 자식에게 원하겠죠.

돈이 있으면 자식에게 바라기보다 해주겠죠.

가난한 부모아래 자란 자식이라 마음의 여유가 없을테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부모의 요구나 기대가 더 부담스럽고.

부유한 부모아래 자란 자식이면 마음의 여유도 커서,

부모가 행여라도 바라는게 있으면 더 해드리고 싶죠.

가끔 가난한 부모아래 성공한 자식이 나와서 마음의 여유도 있고 효도하기도 해요.

2. ㅎ ‘21.9.18 1:10 AM (121.165.xxx.96) 돈이없어서 그런거예요

3. 돈 ‘21.9.18 1:16 AM (220.117.xxx.61) 없이 살면 그래요.

에휴

4. … ‘21.9.18 1:26 AM (222.236.xxx.104) 첫번째 217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ㅠㅠ 전아직 자식이 없고 부모님은 일찍돌아가셔서 그런걸로는 힘들어본적은 없는데 … 그냥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5. ,,,, ‘21.9.18 1:32 AM (61.79.xxx.23) 돈 없으면 자존심이고 뭐고 없습니다

6. .. ‘21.9.18 2:09 AM (223.62.xxx.109) 언젠가인가 베스트글까지 올라갔었지요

결혼한 아들네한테 생활비를 받는 주제였던걸로 기억나는데요

정말 많은분들이 키워준값이 있는데 아들이 번돈 생활비를 받아야만한다고 당당하게 쓴 댓글러들이 많아서 진짜 깜놀했어요

요새 세상에 젊은부부들도 얼마나 살기 힘든데 십만원 이십만원수준이 아니고 생활비를 내놓으라니요

저만해도 친정에서 결혼전 제이름으로 아파트도 미리 사주셨었고

시부모님도 이런저런 도움을 못주셔서 안달들이신데

어찌 자식한테 백단위의 생활비를 내놓으라고 당당히 댓글들을 달고있다니ㅜ

동네아는분이 얼마전 며느리를 보셨는데 신행다녀오고나서 부부를 앉혀놓고 이제부터 생활비로 매달 백오십만원씩 자동이체하라고 명령하셨다고 자랑하는소리를 듣고 저분이 미쳤구나 싶던데요

며느리가 직장이 좋아서 둘이 버는데 그깟걸 못보내냐고…ㅜ

아들한테 강남아파트라도 사줬으면 할말도 없을텐데 빌라투룸 전세

그것도 반이상이 처갓집돈이라 하시던데 시어머니라고 저렇게 말해도된답니다ㅜ 아들키운값이라나요?ㅠ

자식한테 생활비 내놓으라는 부모치고 제대로된 부모가 있을까싶네요

7. 살아보니 ‘21.9.18 2:17 AM (180.230.xxx.233) 돈없는 부모는 왜 그런지 알겠어요.

물론 돈없다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대체로

마인드 자체가 스스로 돈벌려고 노력하기 보다

남한테 기대는 심리가 커요.

본인 부모한테든 자식한테든…

돈 없어도 아끼고 모으기보다 쓰기 바쁘고

상대방의 입장보다 자기 입장만 생각해요.

어릴 적엔 부잣집 자식들이였던 우리 부모가

왜 가난한지 이해가 안갔는데 커서 보니

가난해질 수밖에 없는 분들이구나 싶네요.

부자가 된 분들은 대체로 돈이 있어도 검소하고

스스로 돈을 벌기위해 어떻게든 노력하구요.

그리고 남한테 기댈 생각을 하지 않더라구요.

저래서 부자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같아요.

그래서 전 부모처럼 안될려고 애쓰며 살았네요.

8. 돈이 ‘21.9.18 2:21 AM (112.149.xxx.254) 인격이고 인간성이예요.

9. ㅡㅡㅡ ‘21.9.18 2:44 AM (70.106.xxx.197) 가난한 이유가 있어요

10. 그러게말임. ‘21.9.18 6:20 AM (61.254.xxx.115) 부자 말기암 아버지는 죽기전까지도 회사운영하고 자식들 고생 안시키려고 재산 상속세.내고 증여주고 근무하셨는데 능력없고 가난한 시댁 아픈데도 없음서 60에 은퇴하고 놀더만요 자식들만 쥐어짜고 생활비 내놓으라하구요 진짜 버스.택시기사나 경비라도 하시려는분들이. 존경스러움

11. 그러게말임. ‘21.9.18 6:23 AM (61.254.xxx.115) 부자 아버지는 단벌신사에 본인옷 하나 사는것도 아까워하고 차도 국산 중형차 몰고 검소 그자체였는데 가난한 시댁은 차도 대형차 고집하고 어찌나 백화점가서 옷이니 넥타이니 모자니 사들이는지 허세만 가득하고 아들 이름팔아 박사소리 들으려하고 남들이 김박사 김박사 하면 목에.힘들어가고 어깨힘들어가고 좋아죽음.

12. ㄹㄹ ‘21.9.18 6:48 AM (218.232.xxx.188) 자식을 보험으로 여기고 못 해준것에 대해 미안함이 없음

13. ㅇㅇㅇ ‘21.9.18 7:36 AM (122.35.xxx.109) 저런 마인드로 사니까 더 못사는거 아닐까요?

본인들이 벌어서 먹고살 생각을 해야지

자식한테 빌붙어서 부양받을 생각을 하니까

점점 더 못살게 되는….

14. …. ‘21.9.18 8:07 AM (118.235.xxx.185) 저런 사람들 애초에 결혼, 출산도

노후보장용으로 한 경우 많아요

늙어서 경제력 없는데 그럼 자식이라도 있어야지 어쩌냐고

늘 자기중심적이라 정작 젊을 때 애들한테 관심없고

자기 놀러다니고 술 마시고 다니고 인색하다가

늙어서는 자식한테 기대려고 하죠

15. 보통 ‘21.9.18 9:56 AM (58.121.xxx.222) 때 대접을 못받아서 그런지,

돈 없는 집들이 자식들한테 더 대접받기를 바라는건 맞는거 같아요.

남녀떠나서 이런 문화차이 상대한테 진짜 힘들지요.

해주지 않고 도아주지 않은거까지는 괜찮은데,

많이 해준 내 부모보다 더 대접받기 바라고 대접받으려 하는 태도요.

없는집들이 도리 더 찾고,조선시대 윤리 강조하는 분위기도 희안하고요.

왜 가난한 집 부모는 키운값 받으려함?

가난한 부모 특징이

본인들 내세울거 없으니까 자식한테 뭐라도 받아내서 친구들한테 자랑함

예를 들어, 누구네 자식이 차 사줬다드라 누구네 자식이 냉장고 바꿔줬다더라.. ㅋㅋ

자기들끼리 모여서 하는 얘기가 자식한테 뭐 받았다 뿐이고

부자 부모들이 자식한테 뭐 해줬다 부동산 어디가 사주기 좋다더라 이런 얘기는 전혀 모름 본인 무리가 그러니까

그걸 또 얼마나 뻔뻔하게 자식한테 전달하는지… 자식이 부담 가질거라는 생각은 쥐꼬리 만큼도 못하고 본인도 빨리 자랑해야할거 필요해서 우리집 세탁기도 오래됐다 타령….

키울때도 딱 기본만 해줌

대학교도 대출받아 다니게 하고 딱 숨 쉴 만큼 용돈 주면서 그마저도 아껴써라라는 말을 꼭 함께 하면서

나중에는 자식이 부모 용돈 챙겨주는거라고 교육시킴 ㅋㅋ…

그러면서 이번에 누구 친구는 해외여행을 자식이 보내줬다 타령…

막상 그 부모는 자식한테 집 사주고 애 봐줘서 고마워서 자식이 보내준건데 그건 쏙 빼먹고 말함..

아 본인은 집에서 가정주부였지만 너희들 챙겨주고 뒷바라지 하느라 내 인생은 없었다 엄마는 한푼도 엄마를 위해 써본적 없다고 다 너희들한테 돈 들어가서 모아놓은 돈 없다고

왜 자식이 부모를 봉양해야하는지 가르침….

이래서 가난한 집 자식이랑 결혼하지 말라하는거고

가난이 대물림된다는거구나 느낌

근데 진짜 궁금한게 왜이렇게 해준거 없는 부모가 염치 양심꺼지 없어서 키운값 받으려 하는거임?

해준거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는 부모는 자식한테 뭐 해달란말 절대 못하던데……

아무래도 가난과 별개로 염치가 있냐 없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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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부모, 자식 구경 힘들다”

“돈 없는 부모, 자식 구경 힘들다” 뉴스 9 입력 2007.12.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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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부모님을 얼마나 자주 찾아뵙습니까?

우리나라만 부모를 찾는 횟수가 부모의 소득과 비례한다는 씁쓸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임승창 기자입니다.

쓸쓸한 노년, 자식들을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지만 정작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김00(73세): “한 달에 한 번씩 오고, 안 오는 사람도 있고, 자기들 벌어먹고 살려니까 바빠서.”

이런 현상은 실제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자녀 가운데 따로 사는 부모를 1주일에 한 번 이상 만나는 사람은 4명 가운데 1명꼴, 세계 평균보다 훨씬 낮습니다.

특히 부모를 찾는 횟수는 조사 대상 26개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만 부모의 소득에 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재기(숭실대 교수): “근대화 과정의 실현 속에서 가족이 생존단위로 차지하는 기능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족 간의 유용성이 강조되고 도구적 가족주의 경향이 표출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 간의 정서적인 관계가 깨지면서 노인들의 자살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60살 이상 노인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특히 남성의 자살자 수가 최근 10년 동안 25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병철(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의사):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고 특히, 자녀들과의 직접적인 관계 단절이 여성보다 심하기 때문에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때문에 이혼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남성 노인들이 자살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돈 없는 부모, 자식 구경 힘들다”

입력 2007-12-10 21:30:53 뉴스 9

여러분은 부모님을 얼마나 자주 찾아뵙습니까?

우리나라만 부모를 찾는 횟수가 부모의 소득과 비례한다는 씁쓸한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임승창 기자입니다.

쓸쓸한 노년, 자식들을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지만 정작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김00(73세): “한 달에 한 번씩 오고, 안 오는 사람도 있고, 자기들 벌어먹고 살려니까 바빠서.”

이런 현상은 실제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자녀 가운데 따로 사는 부모를 1주일에 한 번 이상 만나는 사람은 4명 가운데 1명꼴, 세계 평균보다 훨씬 낮습니다.

특히 부모를 찾는 횟수는 조사 대상 26개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만 부모의 소득에 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정재기(숭실대 교수): “근대화 과정의 실현 속에서 가족이 생존단위로 차지하는 기능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족 간의 유용성이 강조되고 도구적 가족주의 경향이 표출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족 간의 정서적인 관계가 깨지면서 노인들의 자살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60살 이상 노인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 특히 남성의 자살자 수가 최근 10년 동안 250%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병철(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의사):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고 특히, 자녀들과의 직접적인 관계 단절이 여성보다 심하기 때문에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때문에 이혼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남성 노인들이 자살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kunghao

늙고 돈없는 부모..그리고 자식들.. 번호 : 글쓴이 : 작은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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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친정엄마는 나이가 낼모래믄 팔순인데두 혼자서 사신다..

그양반은

아들셋에 딸하나 그렇게 다복히두 자손들을 두었는데두..

그자식들 키워내느라 그러셨는지

모아둔돈두 없고 재산두 없구 ㅠ

그렇게 노구를 이끌고

가난한 노년을 혼자서 쓸쓸히

끼니를 해결하시며 그렇게 보내구 계신다

그렇타고 .먹구살 걱정이나없나..

내친구가ㅡ딸이 ㅡ 한달에 이십만원주는 그돈으로

그저 겨우겨우 입에 풀칠이나 하시며

아프기라두 하면은 ‘약값이 없어 쩔쩔매시며 그저

내친구 표현대로라면

못죽어서 아니아니 안죽어져서 그렇게 살고계신다네..ㅠㅠ

그말을 듣던내가 하두나 열이받아서

아니 그집 아들들은 머한데..

아니 한아들이가 한달에 십만원만 줘두 그럭저럭 먹구 살겠고만은 …그랬드니..

내친구…

말두마라 하면서

노인네가 복이 많아서 ?? 그러면서 한숨부터 푹푹내쉬며…

첫째오빠는 아내랑 이혼하고 혼자산데나…

애들도 다 아내가 댈꼬가고…

아무것두 없이 혼자몸 처리하기두 힘들어서 부모가 생각이 나겄나.그러고

둘째 아들님은 그럭저럭 밥이나 먹구 사는모냥인데..

당신 엄니 한달에 십만원도 안준데나..

그래서 내가

아니 그럼 엄마가 아들한테 나 용돈점 다구 그러라 그랬드니.

그렇게 애길했드니 아글쎄 그런건 며늘에게 말하세요 그렇게 밀드라나..

그래서 또 며늘에게 며늘아 나 용돈점 주라 그랬드니.

그 며늘님은 그런건 아들에게 애기하세요…ㅜㅜ이러드라나..ㅠㅠ

그러니 한달에 십마원주는 그돈도 주기 싫어서 핑퐁처럼 이리밀고 저리밀고

그러다 너 노인네 지치면 말겠지..그런식으로 …

이런 우라질 싸가지 세끼들 ..!

그러게 고생해 자식키아봐야 말짱도루묵 이여,,ㅠ…

하는김에 그럼 셋째아들은 그랬드니..

그셌째아들은 지금 몸이 아파서 병원생활을 장기적으로 하고 있다구 ..에휴우…ㅜ

그러니 당장 병원비댈돈두 없는디 부모용돈은 무신 ㅠㅠㅠ

그러니 이 노모는 그저 딸이 겨우겨우 주는 그이십만원으루

겨우 입에 풀칠하며 살고있다네…

아흐흐흐흑 불쌍한 우리네 늙은 부모님들 ..

그렇게 죽게 까무치게 자식키워봐야

무슨소용인가 말이여…ㅜ

그러니 그저 좀은 이기적으루

새끼들한테 너무 올인하질말구

나먹구살것이라두 좀 챙겨놔야 하는데…

그러게 시거덩 떫지나 말지..

늙어 몸아픈것두 서러운데…

자식들의 그런 말없는 교묘한 구박과함께.

늙은몸 입에 풀칠할 걱정까지 ㅜㅜ

아흐 돈없어 서러운 노년이여~~!

Re:늙고 돈없는 부모..그리고 자식들..

번호 : 167618 글쓴이 : 빵공장 조회수 : 208 스크랩 : 2 날짜 : 2007.03.18 14:01

이 글을 읽으니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네요.

어떻게 써야 될지 많이 망설여 지나

핵심은 이기적이 되어 노후 준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노후 준비도 중요하다 인것 같습니다.

아직 자식도 없고

결혼도 못/안한 저이지만

지금 까지 살면서 본 것은

부모 관계에서도

준 만큼 되돌아 온다 입니다.

많은 어른들이 버림받는 것은

자식들을 제대(?)로 키우지 않았던 것이고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것은

대체로 제대로 키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륜이나 경험이 많이 모자라지만

그리고 제가 제대로 컸다고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대체로 주변을 보면

부모로 부터 사랑을 느끼고 (부모가 사랑을 주었지만 느끼지 못하면 소용없음)

인격을 존중받으면 큰 사람들은

부모를 모시는 문제나 생활비로 왈가불가 하는 것을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부모를 모시거나 생활비를 대는 것에 문제가 심각한 집안은

대체로 어른들의 성격, 아이들을 키운 방법 등에

문제가 있었음을 발견합니다.

그 아이들은 대체로 그 어른들은 성격을

그대로 받거나

부모와 심적인 연결이 부족함을 발견합니다.

누구나 어른들을 모셔야 되는 것은

머릿속으로는 알고 있고 실천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 어른은 못 모시면서

자신의 애완견은 애지중지 하는 어른들이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어른들과 심적인 관계를 쌓지 못하고

애완견과는 심적인 연결이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관계를 보면

상대적으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조부모님은

자식들은 물론 손자들에게 “요구”만 하십니다.

상대적으로 대접을 잘 받는 조부모님은

자식은 물론 손주들에게 주시지 못해 안달이십니다.

양쪽 다 자식들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이 안되나

상대적으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조부모님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을 하시고

자신이 피해를 받은 만큼은 아니지만

대접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시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자식들이 뭘 해 줘도 거의 당연하다는 심사이십니다.

아니 내가 자식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내가 자식때문에 어떻게 살아왔는데

이정도도 받지 못하냐 라는

속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생하면서 사신 얘기는 들어서

잘 해드려야지 라는 생각은 있지만

실천이 잘 따르지 않습니다.

반편, 상대적으로 대접을 잘 받는 조부모님은

무조건 자식과 손자들을 우선시 하십니다.

평소에 용돈을 받으면 필요한 액수 이외는

거의 다 손주들에게 돌아오고

집에 놀러가도 자신이 분주하게 움직여서

자식들이 편하게 쉴수 있게 도와 주시고

며느리들이 와도

하룻밤 재우신 적도 거의 없습니다.

“여기 북적거리고, 교통막히면 힘드니 가라 하면서”

며느리 오기 전 장도 보고 미리 음식도 80% 준비해놓고

제사 끝나고, 한끼 먹고, 담소하고 나서

금방 보내십니다.

자식도 판이하게 다른 방법으로 키우셨습니다.

전자의 조부모님은 본인의 집안을 세우기 위해

자식들에게 공부를 강요했습니다.

“네가 호강하기 위해 공부시키는 거지

내가 호강하기 위해서냐라고 하면서”

자식들을 위한 말씀을 하셨지만

자식의 하고 싶은 것은 거의 묵살당하고

부모의 뜻대로 살기를 강요당하고

형식적으로 부모자식 관계를 유지 한 것이 보입니다.

말을 해도 한번도 말을 낮춘적이 없고

질문을 해도 형식적인 질문만 합니다.

후자도 자식들에게 공부를 강요했지만

전적으로 자식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자유분방형으로 키웠습니다.

자식이 재수 하고 싶다고 했을 때

해보라고 하시고

절대로 공부를 못하게 막지는 않았습니다.

(전자는 딸은 절대로 공부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50이 넘은 자식들과

농담도 하고, 반말도 하면서

미주알 고주알 대화를 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제가 무엇을 사가도

돈 없는데 왜 사와 하면서

저를 우선 배려를 해 줍니다.

아니 아직도 아들들에게 “엄마” 입니다.

그런 집안 분위기를 보면서

주는 만큼 돌아오는 구나 라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후자의 며느리는

자신의 남편이 재미 없을지 모르지만

친구들 남편과 비교 했을 때

자신에게 기대하는 것이 없어

편하다고 합니다.

“옷 세탁좀해줘. 신발좀 닦아줘” 등등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하지

절대로 여자에게 하라고 시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남편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전자의 아들들은

남편이 남편이라는 명분

아들이라는 명분

마누라, 아내, 며느리, 어머니 라는 명분을 내세워

자신의 편한대로 자신의 마누라를 휘둘르려고 합니다.

아니 부모가 자식에게 명분을 내세워

공부를 시킨만큼

자신도 명분을 내세워 여자를 조종하려 합니다.

“며느리가 그정도는 해야지”라며

“아들인데 그정도는 해야지” 하며

자신이 하지 않고 마누라를 시킵니다.

들꽃님의 예는

그 버림받은 분의 아들들은 행복한 결혼을 하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자식들을 사랑, 배려로 잘 키우고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여자를 배려하는 남자로 키웠다면

첫째 아들이 이혼을 했을까요?

며느리를 얻으면 며느리에게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여자에게 충성을 잘하고

여자 말을 잘 듣는 아들로 키우고

(그 전에 어떤여자의 말을 따라도 좋은지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전제로 되어있음)

여자가 집에 왔을 때

과장이지만

아들 앞에서 좋은 여자니까

네가 소중하게 다루어 주고

여자가 힘들어 하면 네가 많이 도와주고 라는 말을 하고

아들이 “예”라고 크게 대답을 했을 대

예비며느리는 얼마나 마음이 따뜻할까요?

저절로 어머님이 좋아져서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만약 “너 결혼하면 우리 아들 아침은 챙겨줄거지” 라고 하면

아들을 좋아해 그런 마음을 갖고 있었더라도

기분이 좋을 여자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며느리니까 그 정도는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아들과 사이가 좋지 않을 때

자신에게 바리기만 하는 시부모게에

뭘 해줘도 좋은 말 듣지 못할 것 뻔한데

자진해서 무언가 해 주고 싶은 여자가 있을 까요?

이런 예로 봤을 때

사랑은 내리 사랑이 먼저 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먼저 사랑을 준 만큼 돌아 오는 것 같습니다.

들꽃님이 든 예의 딸은 왜 부모에게 생활비를 댈까요?

같은 딸로서 측은지심이 들어서도 하겠지만

조금은 어머니의 인생이 이해가 되어서가 아닐까요?

내가 부모가 되면

아들이건 딸이건

좋은 배우자가 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아이를 키우는 것이

부모로서 제일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행복한 손주들이 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도 상대방의

의중/의견을 마음속 깊은 곳으로 부터 존중하고

내 자신도 상대방에게 존중을 받는 생활을 보이는 것이

부모로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예전에도 글에 쓴바 있으나

아이들을 무조건 “믿어”주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여도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어야

그 아이들이 커서 배우자를 만나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믿음을 받지 못하고 컷기 때문에

믿음이 중요한 것이 행복한 삶을 사는데 기초가 된다는 것을

상처를 받으면서 배웠습니다.

출처 :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글쓴이 : 서현&규환아빠 원글보기 : 서현&규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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