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외 | 💕차별과 편견없는 세상을! 🙍‍♂️디지털소외계층이란? 132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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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편견없는 세상을! 🙍‍♂️디지털소외계층이란?
오늘은 디지털소외계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상이 기부다 버터플라이임팩트입니다.
여러분들의 이 작은 시청이 누군가에게 기부됩니다.
이 영상은 LH소셜벤처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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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져가는 디지털 정보 격차, 모두가 편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은 누구를 의미할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디지털 정보 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취약계층으로 고령층뿐만 아니라 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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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aba.net

Date Published: 5/23/2021

View: 9638

디지털 소외계층, 편리함이 누군가에게는 벽이 되지 않도록

MZ세대들이 발 빠르게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고 디지털 정보와 기기의 활용 역량을 키워나갈 때 노인의 디지털 소외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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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daegu.co.kr

Date Published: 6/7/2021

View: 5456

금융소비자의 디지털 소외 현황 및 각국의 대응 | 자본시장포커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증가하고 금융의 디지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정보 격차에서 오는 불편함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현상(Digital Exclusion)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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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mi.re.kr

Date Published: 5/15/2021

View: 3782

비대면 시대의 그림자, 디지털 소외 – 경기연구원 : 논문 – DBpia

… 디지털 소외에 대한 경기도민 우려]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확대에 따라,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우려 온라인학습 인프라 환경 미흡으로 저소득층의 디지털 소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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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bpia.co.kr

Date Published: 5/30/2021

View: 7535

디지털 소외 문제해결을 위한 직관적 서비스디자인과 지능형 …

셋째, 디지털 소외 계층의 특성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정보격차로 인한 정보활용 및 접근의 간극을 해소하고 실무적 측면에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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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rm.or.kr

Date Published: 3/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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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의 그림자, 디지털 소외 – GRI 전자도서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 저소. 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소외되고 있으며 정보화 수준과 디지털 역량. 등에서 디지털 격차(Dig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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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brary.gri.re.kr

Date Published: 1/18/2022

View: 8229

“느려도 괜찮아요” 디지털 소외계층 위한 키오스크 눈길 | 서울시

성동구에서 진행하는 ‘느려도 괜찮아’ 캠페인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지 못한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들이 기기에 대해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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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diahub.seoul.go.kr

Date Published: 8/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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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외계층 위한 대책 시급하다 – 기호일보

등 IT가 급격하게 발달함에 따라 무인 주문 단말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장년 및 고령층, 장애인 및 저소득층)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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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hoilbo.co.kr

Date Published: 12/30/2021

View: 4605

[백세시대 금요칼럼] 디지털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 김광일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나 인터넷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사회와 단절되는 ‘디지털 디바이드’ 또는 ‘디지털 소외’ 현상이 드러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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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100ssd.co.kr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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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디지털 소외

  • Author: butterfly impact
  • Views: 조회수 5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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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iroeAqg2IE

금융소비자의 디지털 소외 현황 및 각국의 대응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제공되는 금융서비스가 증가하면서, 금융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 디지털이 보편화되면서 디지털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금융서비스 이용에 있어 디지털의 편리함을 누리는 반면, 디지털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은 디지털 정보 격차에서 오는 불편함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현상(Digital Exclusion)이 발생하고 있음• ‘정보격차’란 사회적, 경제적, 지역적 또는 신체적 여건으로 인하여 정보통신서비스에 접근하거나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에 차이가 생기는 것을 말함(국가정보화기본법 제3조)• 디지털 소외계층은 정보격차로 디지털 활용 능력ㆍ수준이 떨어지고, 스마트폰이나 PC 등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 등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계층을 말하며, 고령자, 저소득층, 농어민, 장애인 등이 주로 해당됨─ 이러한 정보격차는 정보사회의 편익을 향유하기 곤란하게 하며, 정보사회로부터의 배제는 일상생화로부터의 배제로 이어지고 이는 사회적 불이익ㆍ불평등을 초래함으로써 사회적 비효율 및 디지털 경제의 성장에 장애가 됨□ 금융의 디지털화는 금융권에서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기반으로, 앞으로 금융산업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중요한 요소이며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임─ 코로나19로 가속화된 금융의 디지털화는 오프라인 점포 축소를 더욱 촉진하고 있음─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모바일뱅킹 포함) 이용현황을 보면 2020년 6월말 국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1억 6,479만명으로 전년말 대비 3.5% 증가, 이용건수 및 금액이 전년 하반기에 비해 각각 25.5%, 10.9% 증가─ 2020년 상반기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일평균)을 통한 조회·자금이체·대출신청서비스 이용 건수 및 금액은 전년 하반기에 비해 각각 25.5%, 10.9% 증가• 모바일뱅킹 이용실적(일평균)은 건수 및 금액 기준 각각 22.8%, 22.9% 증가•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실적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및 금액 기준으로 각각 60.5%, 15.0%─ 2020년 6월중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을 통한 입출금ㆍ자금 이체서비스 이용비중은 64.3%를 기록□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과 동시에 정보격차로 인한 디지털 소외계층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필요─ 2020년 일반국민 대비 정보취약 4대 계층(고령자, 농어민, 장애인, 저소득층)의 종합 디지털정보화 활용 수준은 74.8%로 2019년 대비 6.0%p 상승─ 디지털정보화 활용 수준은 고령층 71.4%, 농어민 76.9%, 장애인 81.4%, 저소득층 96.1%로 나타남─ 과거에 비해서 디지털정보화 활용수준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으나, 고령층이 여타 연령대보다 현저히 떨어지며, 일반국민이나 전문직에 비해 농어민 및 무직/기타 저소득층에서는 활용수준이 떨어짐□ 이러한 세대 간, 지역 간, 직업별,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디지털 이용격차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구매와 같은 소비활동시 불완전 판매 또는 사기적 판매 등이 발생될 수 있음─ 디지털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경우 고위험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상품을 판매하는 불완전ㆍ사기적 판매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온라인에서만 받을 수 있는 상품이나 혜택, 우대 등을 받지 못할 수 있음• 전자금융사고 발생에 따른 재산권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있으며, 스마트기기 조작 실수에 따른 착오거래 등의 증가가 우려됨─ OECD의 디지털경제전망(Digital Economy Outlook)은 각 국가별로 빠른 속도로 디지털 기술을 도입ㆍ활용하고 있으나 연령별ㆍ기업 규모별ㆍ국가별 격차가 여전히 존재하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음• 2019년 기준 OECD 회원국 개인의 60%가 온라인 구매 활동을 하였는데 이는 2010년 대비 38% 증가한 수치임• 인터넷 이용격차는 교육, 소득 수준뿐 아니라, 연령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대부분 OECD 회원국의 젊은 층은(16-24세) 인터넷을 전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반면에 노년층(55-74세)은 국가 간 격차가 크게 나타남─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 필요가 필요하며, 연령별ㆍ직업별 등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포용정책을 통한 지속적인 인적 역량 강화 필요□ 미국은 고령층 보호를 위해 경제성장, 규제완화 및 소비자보호법(Economic Growth, Regulatory Relief, and Consumer Protection Act)에서 고령자의 금융자산 착취를 엄격하게 규제─ 금융 착취로부터 고령의 취약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모델법(NASAA Model Act to Protect Vulnerable Adults from Financial Exploitation)에서는 금융자문업자, 중개인 및 투자자문업자 등을 포함한 금융 회사가 65세 이상의 고령금융소비자 고객을 상대함에 있어서 금융자산 착취가 이루어졌다고 합리적인 확신을 가진 경우에는 이를 주의 금융 당국과 성인보호국(Adult Protective Services)에 보고할 의무를 부과─ FINRA Rule 2165는 금융자문업자 및 중개인으로 하여금 고객의 금융자산에 착취가 있었다는 합리적인 확신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고객 계좌에서 자금인출을 일시적으로 유보할 수 있도록 함• FINRA Rule 4512는 금융자문업자 및 중개인으로 하여금 고객이 계좌를 새로 개설하거나 정보를 갱신할 때 고객의 보호자 등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의 연락처를 얻기 위해 합리적인 노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규정─ CFPB(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의 노인재정보호국(Office of Financial Protection for Older Americans)에서는 고령자 대상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인식하기 위한 금융 교육을 설계하고, 간병인이나 이해관계자들에 의한 재정착취를 방지하기 위한 네트워크 개발 강화 등 다양한 정책과 연구 및 교육 이니셔티브를 제공□ 일본은 대표적인 고령국가로 고령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오고 있음─ 일본 증권업협회에서는 ‘고령투자자에 대한 권유 및 판매에 대한 지침’을 통해 신체적 쇠약, 이해력 저하 등 취약한 특성을 가진 고령층을 달리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여 고령금융소비자 가이드라인을 제공─ 금융청에서는 ‘금융상품거래업자등을 위한 종합적인 감독지침’을 통해 고령금융소비자에 대한 보호 모니터링 규정을 제시• 금융회사는 고령 고객에 대한 권유·판매에 관한 사내 규칙을 정비하고, 상품의 판매 후에도 고령고객의 입장에서 상담과 투자 판단을 지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하여야 함─ 은행대리업 제도를 통해 은행점포 폐쇄에 대응• 은행대리업은 전통적인 은행창구가 아닌 우체국 지점, 유통ㆍ통신대리점에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디지털 금융과 비대면 금융이 가속화되면서 은행들의 점포폐쇄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금융으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위한 대책으로 추진하게 된 제도• 은행대리업은 은행 업무 전부 또는 일부를 은행 이외의 자가 대리 또는 중개하는 제도로 일본 금융청의 허가 또는 승인으로 운영이 가능• 예적금 수입, 대출ㆍ어음할인, 외환거래를 내용으로 하는 계약체결 또는 중개를 업무범위로 하며, 현재 비은행 금융기관, 통신ㆍ유통업체 등과 결합해 73개 대리점이 운영 중□ 영국 FCA에서는 취약 금융소비자에 대한 공정한 대우를 위한 지침을 마련─ 취약금융소비자(Vulnerable Customer)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지침의 주요내용은 금융회사가 취약고객의 필요(Needs)를 파악하고, 올바른 대응을 통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함• 취약금융소비자란 사고나 노화로 인한 신체변화, 이혼과 사별 등의 생애 주요사건의 영향, 이직이나 실직 등에 따른 소득 감소, 낮은 금융이해력 수준 등과 같은 이유로 취약 상태이거나 잠재적 취약성을 지닌 모든 금융소비자를 지칭• 금융회사는 소비자 취약상태의 원인과 정도 등을 파악하고 취약고객에 대한 지원, 상품설계 등의 적절성을 판단해야 함•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시에도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인지 여부를 고려하고, 금융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고객의 배우자나 가족구성원 등 제3자의 연락처를 작성할 것을 권고 또는 권장• 취약고객과의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하며, 정보의 제공 및 정보의 이해에 대한 확인을 하도록 함─ 비대면 거래 증가에 따른 조치• 대출기준위원회(LSB)의 은행 점포 폐쇄에 대응한 접근성 강화 조치 마련: 영국은 은행업에 대한 접근성보장 기준(The Access to Banking Standard)을 발표하고 은행 점포를 폐점하는 경우에 준수하여야 하는 사항을 제공• 영국 정부의 취약금융소비자의 현금접근성 강화를 위한 대응책을 제공: 우체국을 통한 금융거래 제공, ATM 축소에 대응 및 서비스 유지를 위한 ATM 운영업체의 감독 강화, 화폐유통시스템을 관리ㆍ감독할 수 있도록 현금 기반시설 보호 그룹(Joint Authorities Cash Strategy Group)을 설치□ 독일은 노인단체연방협의체(BAGSO)를 중심으로 디지털 사회에서 노인을 위한 교육을 지원─ BAGSO(Bundesarbeitsgemeinschaft der Seniorenorganisationen)는 노인 관련 120개 단체의 연합체로서 산하에 ‘디지털화와 성인 교육센터’를 두어 노인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권리를 보호하고 정부의 지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사업을 진행• 독일 정부와 협력하여 노인의 디지털 교육에 있어 ‘인터넷 알기(Internet erfahren)’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독일의 디지털 통합(digitale Integration)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스웨덴은 비현금지급수단 이용증가에 따른 현금사용 감소가 취약계층의 금융소외 및 소비활동을 제약하는 문제를 발생시켜 이에 대응하고자 현금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 스웨덴은 국민들의 현금접근성 유지를 위해 시중은행의 현금 예금 및 인출업무를 강제하는 ‘중앙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2020년 1월부터 시중은행의 현금서비스 시행 및 현금자동인출기 설치 의무화• 스웨덴은 ‘2030년까지 현금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핀테크 육성정책을 펴오면서 세계에서 현금사용비율이 가장 낮은 나라로, 최근 현금 없는 사회가 되면서 현금결제를 거부하는 캐시리스 매장 숫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로 인하여 오히려 고령층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소외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게 됨• 노년층과 저소득층, 난민들은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 결제 등 디지털 지불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아 수수료를 내고 은행이나 포스트 지로(giro)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현금서비스와 현금자동인출기마저 사라진 소도시에서는 취약계층들이 현금을 찾기 위해 기차나 버스를 타고 인근 대도시까지 다녀와야 하는 불편한 일이 발생• 사회 취약계층의 불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현금지키기’ 운동이 일어나고, 스웨덴 정부도 현금 없는 사회의 부작용을 인지하여 ‘중앙은행법 개정안’이 시행됨□ 우리나라 정부도 디지털 정보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을 발표─ 비대면 양식은 편리함과 안전함을 가져다 준 이면에 개인의 고립과 공동체 해체를 가속화하고,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비대면 시대에도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미디어를 통해 올바르게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디지털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교육 강화를 추진• 생애주기 단계별로 필요 교육내용을 정리한 ‘금융이해력지도’를 바탕으로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 금융사기 방지, 고위험상품 투자위험 설명, 은퇴 후 재무설계ㆍ자산증식 등 고령층에게 필요한 금융지식 제공• 디지털 소외지역ㆍ계층의 금융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위탁장비 지원 확대 등 금융접근성을 제고─ ‘디지털 시민성(Digital Citizenship)’ 형성을 위한 디지털 윤리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은 ‘ICT 기반의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역량과 자질‘을 의미하는 것으로 세계경제포럼에서는 21세기 혁신, 경쟁력, 성장을 이끄는 미래사회 필수역량으로 디지털 문해력을 말하는 디지털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등을 제시1) OECD, 2020. 11. 27, OECD Digital Economy Outlook 2020.2) Section 303(Whistleblowers on Senior Exploitation): Section 303 protects certain financial institution employees from liability for disclosing suspected fraudulent or unauthorized use of the resources or assets of a person 65years of age or older by another individual, such as a caregiver or fiduciary.3) FCA, 2021. 2. 23, FG21/1 Guidance for firms on the fair treatment of vulnerable customers, Finalised guidance.4) Access to Banking Standard는 은행 지점 폐쇄가 고객과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지점 폐쇄의 영향을 받는 고객이 폐쇄 이유에 대한 충분한 의사소통과 명확성을 제공하고 대체 은행 서비스에 액세스 할 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https://www.lendingstandardsboard.org.uk/access-to-banking-standard-summary-report-february-2020/).5) HM Treasury, 2020. 7, Joint Authorities Cash Strategy(JACS) Group: Safeguarding the UK’s cash infrastructure.6) https://www.bagso.de/projekte/servicestelle-digitalisierung-und-bildung-fuer-aeltere-menschen/7) 한국은행, 2020. 1. 6, 최근 현금 없는 사회 진전 국가들의 주요 이슈와 시사점, 보도자료.8) 현금 지키기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현금 반란(kontantupproret/cash rebellion)’이라는 시민단체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 등 취약자들이 현금인출기를 찾아 헤매고 있고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이들도 사생활 침해를 우려해 다시 현금을 사용하는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주장9) 관계부처 합동, 2020. 8. 27,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 보도자료.10) World Economic Forum, Digital Literacy Program(https://www.weforum.org/agenda/2020/03/why-is-digital-literacy-important/)11)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기술, 데이터, 정보, 콘텐츠, 미디어를 읽고, 분석하고, 쓸 줄 아는 능력과 소양을 말함

비대면 시대의 그림자, 디지털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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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소외 문제해결을 위한 직관적 서비스디자인과 지능형 키오스크 셀프 서비스 개발 연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데이터들이 초연결되고 융복합화, 디지털 전환되면서 점차 사용자의 서비스 가치는 증대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대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온 디맨드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됨으로써,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서비스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데이터들이 초연결되고 융복합화, 디지털 전환되면서 점차 사용자의 서비스 가치는 증대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공유경제가 확산되면서 대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온 디맨드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됨으로써,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서비스들이 실현되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활용성이 높은 사용자들의 가치는 높아지는 반면, 정보 소외 계층이나 경제적 약자, 특히 고령 사용자들의 디지털 활용도나 접근도는 점차 더 낮아져, 정보격차(Digital Divide)나 디지털 소외(Digital Alienation) 현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기술의 발달에 따라 고도화된 무인화 셀프서비스가 확산되어가는 추세에 맞춰 더 심각한 사회현상으로 심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으려면, 디지털 소외를 경험하는 많은 사용자들이 보다 사용하기 쉽고 접근하기 용이하며,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용도를 높여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디지털 소외 계층들이 직관적으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방법적으로, 활용목적과 접근방법에 따른 셀프서비스 유형을 분류하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을 활용한 서비스 프로세스 시각화,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고, 최종적으로 직관적인 지능형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그 효능을 검증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음의 연구주제를 포함한다.

첫째, 디지털 소외 현상은 왜 발생하며, 고령사용자가 지닌 문제와 요구사항은 무엇인가?

둘째, 정보격차 및 디지털 소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셋째, 해결책으로써 직관적 서비스 디자인과 지능형 셀프서비스시스템은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가?

내 손안에 서울 –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서울시, 고령층 친화 디지털 사업 본격화

한편 서울시는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확대하고,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 및 어르신 스마트폰 보급 등 디지털 포용사업을 본격화해 나가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서울디지털재단은 ‘고령층 친화 디지털 접근성 표준’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글자크기 14포인트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용어를 사용하며 읽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시범 적용했다. 사이트를 찾아 들어가보니, 확실히 큰 글자와 쉬운 언어로 알아보기 쉬웠다.

또 지난 5월 서울디지털재단과 CJ CGV는 1년간 고령층 친화 키오스크 개발을 협약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서울디지털재단 담당자와 CGV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인터뷰와 의견 등을 수렴했다.

디지털 소외계층 위한 대책 시급하다

박상도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등 IT가 급격하게 발달함에 따라 무인 주문 단말기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디지털 소외계층(장년 및 고령층, 장애인 및 저소득층)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1일 정부 주도하에 그린 뉴딜 정책과 함께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위드(With)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뉴딜정책을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 D.N.A 생태계 강화 둘째, 디지털 포용 및 안전망 구축 셋째, 비대면 산업육성 넷째, SOC 디지털화 등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중 두 번째인 디지털 포용 및 안전망 구축에는 농어촌 마을 1천300개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보급하고 노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센터 3천 개소를 운영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가 최근 정보 취약계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 불평등’ 문제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디지털 불평등’은 사회 계층 간 디지털 기술 능력에 차이가 있어 서비스 이용과 정보 획득에 불평등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컴퓨터와 인터넷 접근 기회에 따라 ‘정보를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로 새로운 불평등 계급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 같은 디지털 불평등은 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도서지역 거주자 등 인터넷, 컴퓨터,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 취약계층에게 ‘디지털 소외’ 현상을 발생시키고 있다.

실제로 디지털 소외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서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로 가정했을 때, 정보 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장애인, 장·노년, 저소득, 농업인의 정보화 수준은 72.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사회로 접어든 상태인 우리나라의 경우 디지털 소외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고령층에 대한 디지털 소외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수면 위로 직접 드러난 것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을 때다.

당시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에 능숙했던 20~30대 젊은 층은 커뮤니티,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마스크 구매에 성공했다.

그러나 60대 이상의 고령층들은 온라인으로 마스크를 구매하는 방법을 몰라 2시간 동안 마스크 구매를 위해 약국 앞에서 줄을 서기까지 했다.

따라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들에 대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 방법의 일환으로 먼저 가족의 최소 단위인 각 가정에서 고령층이신 부모님들을 위해 자녀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이에 따라 ‘디지털 소외 계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시행’과 더불어 ‘전국적인 디지털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조속히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포용’ 사회로 도달하기 위한 디지털 복지국가가 되길 바란다.

향후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장애인·고령층을 포함한 전 국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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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금요칼럼] 디지털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 김광일

김광일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교수

디지털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

방역패스 방법 몰라 어려움 겪어

‘디지털 기기는 쓰기 어렵다’는

막연한 두려움 없애는 게 출발점

노인도 쉽게 쓸만한 기기 나와야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 방역패스가 있어야만 음식점 등 다중시설 입장이 가능한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분들이 방역패스를 어떻게 받는지 몰라 식당 출입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백신도 3차까지 빠짐없이 접종받았는데 방역패스를 보여주지 못해 식당 출입을 저지당한다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나 인터넷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이 사회와 단절되는 ‘디지털 디바이드’ 또는 ‘디지털 소외’ 현상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나라 노인분들의 65%는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나라에 비해 디지털 기기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2019년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표한 ‘디지털정보 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로 볼 때 70대 이상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35.7%에 불과했다.

특히 노인분들은 모바일 표 예매, 인터넷 쇼핑, 인터넷뱅킹 서비스, 키오스크 활용, 인터넷 행정서비스 이용 등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세상으로 바뀌는 변화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주위에서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등을 많이 사용하시는 노인분들을 보면 스마트폰을 잘 이용하실 것 같은데 왜 이러한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일까? 앞으로 디지털 기기에 보다 많이 의존하게 될 텐데 노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세상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예전에는 가전제품을 새로 구입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보는 것이었다. 어떤 버튼을 눌러야 전원이 켜지는지, 사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서를 꼼꼼히 살펴본 후 그 지침에 따라 순서대로 작동시켜 보았다. 새로운 기기는 항상 비싸고 귀한 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다루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설명서를 보지 않는다. 아예 설명서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기기를 새로 구입하면 바로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사용방법을 익히게 된다. 디지털 세대들은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두려움 없이 사용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기기를 접해도 주저 없이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노인분들은 잘못 만져서 망가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에 새로운 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듯하다. 노인분들이 가지고 있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디지털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된다.

두 번째로는 노인분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순하고 사용하기 편한 디지털 기기가 개발되어야 하겠다. 현재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는 노인분들이 손쉽게 사용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거나 불필요한 기능이 많아 적절하지 않다.

또한 앱의 아이콘이나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 시력이 떨어지고 미세 운동 조절능력이 저하돼 있는 노인분들이 사용하기는 매우 어렵다. 노인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앱 또는 필수적인 앱 위주로 구성된 단순한 디자인의 사용하기 용이한 스마트 기기가 개발되어 널리 보급될 필요가 있겠다.

마지막으로는 디지털 기기가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관리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노인분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는 건강 유지와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기기가 있다면 보다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

특별히 자료를 입력해야 하거나 사용방법이 복잡하지 않고 그냥 단순하게 몸에 지니고 있거나 착용만 해도 노인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노인분들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기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노인분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하나, 둘 생기게 되면 디지털 소외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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