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마케팅 | [키워드이슈] 레트로 마케팅 / Kbs 2022.03.22. 최근 답변 2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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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현재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하여 활용한 마케팅을 레트로 마케팅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이 레트로 마케팅이 유통가를 휩쓸고 있습니다.
과거의 향수를 추억하는 기성세대와 새로운 것을 좇는 젊은 세대에게 동시에 각광받는 레트로 마케팅.
어떤 것인지 ‘키워드이슈’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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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뉴트로 마케팅, 추억은 어떻게 유행이 되었나?

레트로와 뉴트로 경향은 감성 소비의 사례 중 하나지만, 이러한 느낌들을 통해 과거를 체험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사례는 체험 마케팅과 감성소비 사례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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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fdo.co.kr

Date Published: 8/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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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상식사전 #2. 레트로 마케팅 – 브런치

레트로 마케팅이란 말 그대로 ‘복고풍의(retro)’ 제품, 분위기, 이미지, 콘텐츠 등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추억과 향수(鄕愁)를 마케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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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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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X세대, 지금은 ‘레트로 마케팅 시대’

레트로 마케팅은 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현재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복고는 오래된 것이라는 느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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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ress.kookmin.ac.kr

Date Published: 6/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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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가 타켓, 레트로 마케팅 – 소비자평가

레트로 마케팅이라는 말 들어본 적 있는가?레트로 마케팅이란 향수를 자극 요소로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오늘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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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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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이슈] 레트로 마케팅 / KBS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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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레트로 마케팅

  • Author: 부케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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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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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상식사전 #2. 레트로 마케팅

[유통 상식사전 #2. 레트로 마케팅]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의 ‘레트로(retro) 마케팅’

-상품뿐 아니라 추억과 향수, 분위기와 이미지를 판매하는 롯데월드몰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전국민에게 저마다의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꼭 1988년이라는 특정 시점이 아니어도 크게 상관이 없었다. 각자의 기억 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고 있는 특별한 시간과 소중한 공간이 있을 터. 현실이 각박하다 보니 옛 추억을 떠올려보며 작은 위안을 삼고자 하는 심리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전국민에게 저마다의 ‘추억 여행’을 선사한 <응답하라 1988> ©tvN

트렌드에 민감한 기업이 세인들의 이런 심리상태를 놓칠 리 없다. 그 중에서도 롯데월드몰은 ‘레트로(retro) 마케팅’을 꾸준하게 추진 중이다.

레트로 마케팅이란 말 그대로 ‘복고풍의(retro)’ 제품, 분위기, 이미지, 콘텐츠 등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추억과 향수(鄕愁)를 마케팅 전략에 연계하는 것으로 이해해도 좋을 듯하다.

<응답하라 1988>의 인기로 활짝 웃은 롯데제과

이해하기 쉽게 <응답하라 1988> 이야기를 좀 더 해보면, 이 드라마에 등장했던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은 방송의 인기로 엄청난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롯데제과는 1980년대에 나왔던 제품의 포장 디자인, 서체 등을 똑같이 재현하여 추억의 과자 판매전을 기획했다. 이는 레트로 마케팅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응답하라 1988>의 인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롯데제과의 레트로 마케팅 ©롯데제과 페이스북

롯데월드몰로 시선을 돌려보자. 국내 최대 복합단지 ‘잠실 롯데타운’에 위치한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 곳곳에서는 다양한 양태의 레트로 마케팅을 목도하게 된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서울서울 3080’은 1930년대의 경성과 1980년대의 서울을 엿볼 수 있는 테마 스트리트다. 종로와 명동의 옛 거리를 복원한 복고적 인테리어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롯데월드몰이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님을 시사한다. 매출진작에만 혈안이 되어 있던 기존 유통업계의 구태를 벗어 던지고, 소비자(‘몰고어’)의 향수를 자극하고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일에도 무게중심을 두는 것이다.

과거의 서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롯데월드몰의 먹거리 테마공간 서울서울 3080 ©롯데그룹 블로그

서울서울 3080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영화관인 우미관과 최초 백화점인 화신백화점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근현대사 교과서나 영화에서나 봤던 전차, 예전 극장 포스터, 빨간 공중전화박스 등은 젊은 세대들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왔는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다.

F&B(Food and Beverage•식품과 음료) 구성도 이 분위기와 절묘하게 조응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빵집 ‘이성당 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인사동 명물 ‘삼보당 호떡’, 국내산 팥으로 만든 ‘강남 붕어빵’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롯데월드몰의 명물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전개되는 주요 층별 이벤트도 레트로 마케팅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수일과 심순애’ 변사극을 연출하는가 하면, 옛 교복을 빌려서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그 동안 진행해온 이벤트들도 복고 마케팅과 맥이 닿아 있다. DJ 뮤직박스라는 행사가 있었다. DJ가 관객의 사연을 받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정말 예전 DJ의 모습을 연출한 것. 중장년층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옛 버전의 DJ 퍼포먼스를 보며 추억에 잠기곤 했다. 새마을운동 퍼포먼스, 복고댄스, 종이접기, 7080 포크콘서트 등 롯데월드몰은 같은 이벤트를 반복하기보다는 여러 테마를 변주하며 관람객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DJ 뮤직박스 ©롯데월드몰 페이스북

1월에는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치기도 했고, 2월에는 엿장수, 구두닦이 등으로 분장한 퍼포머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3080 시간여행’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레트로 혁명, 무드셀라 증후군과 회고 절정

얼스터 대학(University of Ulster)의 스티브 브라운(Stephen Brown) 교수는 레트로 마케팅을 ‘혁명’이라 칭한 바 있다. 그는 옛 브랜드의 성공적인 부활과 이것이 만들어낸 이미지가 매력적인 마케팅 옵션으로 대두되는 현상을 가리켜 ‘레트로 혁명(retro revolution)’이라고 표현했다.

‘혁명의 대열’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더 세련되고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지 않을까?

스티브 브라운 교수의 저서 ©아마존

레트로 마케팅은 지난 기억을 항상 아름답고 긍정적인 것으로 미화하는 현상인 ‘무드셀라 증후군(Methuselah syndrome)’과 긴밀한 연관 이 있다. 무드셀라 증후군은 일종의 기억왜곡 현상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회고 절정(reminiscence bump)’ 이라는 심리학 용어도 짚어봐야겠다. 노인들에게 지난 삶을 반추하게 하면, 청소년기와 초기 성인기의 기억을 집중적으로 회고한다는 개념이다. ‘무드셀라 증후군’과 ‘회고 절정’ 개념을 통해 많은 기업은 레트로 마케팅의 추진 동력을 얻고, 복고 트렌드의 시장가치를 간취했을 것이다.

레트로 마케팅은 과거의 복제가 아닌 ‘공감’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

하지만 작위적인 복고 프로모션은 외려 소비자의 반감을 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레트로 마케팅은 단순히 과거의 복제를 의미하지 않는다. ‘공감’이 결여되었다면 고객에게 소구력이 떨어지기 마련. 현재의 트렌드와 기호에 자연스레 녹아 들면서,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함과 노스탤지어(nostalgia)를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재미를 제공할 수 있다.

서석화 시인의 라는 시에는 “기억을 말하는 일을 어렵다/넘겨야 할 페이지의 끝자락을 붙들고/긴 소매끝 말아 올리며/눈물을 참는 일은 더 어렵다”라는 구절이 나온다.

레트로 마케팅 전략 수립시 이런 부분에도 유의를 해야 한다. 서석화 시인의 말처럼 누군가에게는 “기억을 말하는 일이 어렵”기 때문이다. 기억이라는 것은 이처럼 분명 양가성이 있다. 지난날에 좋은 일만 있었을 리 만무하기 때문에, 레트로 마케팅 기획과정에서 마케터의 세심한 태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롯데월드몰의 레트로 마케팅은 개별 상품의 복고화(復古化)를 넘어서 공간 자체를 추억의 무대로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쉼 없이 앞만 보며 살아온 현대인들을 따뜻하게 위무하는 프로모션 기법인 레트로 마케팅. 이 ‘레트로 혁명’의 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해진다.

롯데월드몰의 운영은 롯데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인 롯데자산개발이 맡고 있다. ©롯데그룹 블로그

*위 칼럼은 <아시아엔>에 송고한 글을 일부 수정하였음을 밝힙니다.

돌아온 X세대, 지금은 ‘레트로 마케팅 시대’

과거 유행했던 포켓몬 빵이 20년 만에 다시 귀환하여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용돈을 모아 포켓몬 빵을 샀던 어린이는 어느새 어엿한 직장을 가진 ‘어른이(어른과 어린이를 합친 신조어)’로 성장했고, 이들은 과거 향수에 사로잡혀 포켓몬 빵을 박스째 사들이고 있다. 이처럼 과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상품을 소비자들이 다시 찾도록 하는 마케팅 기법을 ‘레트로(Retro)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 레트로마케팅이 포켓몬 빵 인기의 비결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포켓몬 빵의 화려한 귀환은 이러한 ‘추억 소환’ 마케팅이 놀라운 힘을 발휘한 결과이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빵

▲포켓몬 빵

레트로 마케팅은 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현재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복고는 오래된 것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당시를 경험한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반가움과 위로를 주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듯한 신선함을 줄 수 있다. 이를 이용한 복고 마케팅은 단순히 과거에 유행했던 것을 그대로 다시 파는 방식이 아니라,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여 새로운 트렌드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다. 그 범위는 패션을 비롯하여 식품, 디자인,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최근 SPC삼립이 재출시한 포켓몬 빵이 일주일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한 것이 복고 마케팅의 대표적인 예이다. 1998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포켓몬 빵은 판매 당시 빵에 동봉된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을 수집하는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월평균 500만 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2006년을 기점으로 판매를 종료했지만, SPC삼립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그때 그 추억 소환’을 콘셉트로 포켓몬 빵을 재출시했고, 그 인기는 예상을 뛰어넘어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 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SPC삼립 베이커리 신제품의 동일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예상을 뛰어넘는 포켓몬 빵 주문에 물량이 부족해져 편의점 업계에서는 전국 매장에 유통되는 포켓몬 빵 4종의 발주 수량을 각각 1개씩으로 제한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이른 아침 동네 편의점을 방문해도 가판대에 포켓몬 빵 가격표만 붙어 있고 정작 빵은 없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포켓몬 빵 실물을 직접 보기 위해 다른 동네 편의점, 슈퍼로 원정을 떠나는 소비자들도 등장했다. 이에 띠부띠부씰이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등에서 포켓몬 빵 소비자가격(1500원)보다 비싸게 판매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3월 7일(월)을 기준으로 당근마켓에서는 띠부띠부씰 1개에 6만 원까지 판매된 것으로 기록됬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소비자들이 포켓몬 빵을 배송하는 차량을 기다리는 등 ‘오픈런’ 현상까지 빚기도 했다. 포켓몬 빵은 어린 시절 추억을 그리워하는 30대 고객은 물론 새로운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10대, 20대 고객에게도 호평을 얻고 있다. 출시 당시 선풍적 인기를 이끌었던 ‘띠부띠부씰’을 새 단장해 동봉했는데, 그 전략이 2022년에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그룹 BTS의 멤버 RM도 SNS를 통해 포켓몬 빵 띠부띠부씰을 공개하면서 포켓몬 빵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유튜버 ‘허팝’도 오픈런을 시도하며 포켓몬 빵을 사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처럼 SNS상에 포켓몬 빵을 수집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포켓몬 빵 열풍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박소은(국제통상·19) 씨는 “띠부띠부씰을 모으기 위해 포켓몬 빵을 샀다. 어릴 때 추억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원하고 찾다보니 더 가치있게 느껴지고 유행에 동참한다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레트로 마케팅이 유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3040세대 사람들에겐 실제 어릴 적 추억이고 이제는 구매력까지도 갖췄기 때문에 좋은 타겟이 된 것 같다. 더불어 인터넷이나 SNS에서 화제가 많이 되다 보니 유행을 따르고 싶은 1020세대 학생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시 떠오른 복고 열풍

MZ세대를 겨냥한 최근 식품업계의 추억 마케팅은 ‘경험해 본 이’와 ‘경험해보지 못한 이’ 모두를 공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MZ세대의 한 축인 30대 고객은 과거의 향수에 젖어 상품을 찾고, 다른 한 축인 10대, 20대는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으로 소비에 나선다는 것이다. 과거 초등학생들의 길거리 간식이었던 달고나는 2020년 유튜브를 통해 400번 이상을 저어야 하는 달고나 커피가 화제가 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으며,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이 방영된 이후에는 트렌드로 자리 잡아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층을 강타했다. 커피빈과 탐앤탐스는 ‘달고나 라떼’를 출시했으며 CU는 지난해 마카롱, 롤빵, 캔디 등 달고나 디저트 시리즈를 출시했다. 월 평균 5만 개 이상 팔리는 신세계푸드의 ‘올반 옛날통닭’ 역시 이 같은 유행에 따라 과거의 누런 치킨 봉투를 연상시키는 포장지와 레트로 폰트를 사용한 디자인을 통해 레트로 감성을 잘 담아냄으로써 누군가에겐 퇴근길 아버지의 손에 들려 있던 통닭을 떠올리게 하는가 하면, 누군가에겐 기존 치킨과는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상반된 매력을 어필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이 유효하여 2020년 11월 출시한 올반 옛날통닭은 올해 1월까지 80만 개가 팔렸다. 한편 빙그레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2016년 단종된 ‘링키바’를 이달 중 재출시할 예정이다. 1990년대 초 출시된 ‘링키바’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함께 골라 먹는 재미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재출시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것이다. 또한 빙그레는 2003년 라면 사업에서 철수하며 생산을 중단한 ‘매운콩라면’의 재출시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도 추억의 과자를 내놨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뻥이요’를 1982년 출시 당시의 감성을 듬뿍 담아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해 출시한 것이다. ‘진로이즈백’을 출시한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로 주점 운영 제한, 소비 심리 위축이 일어났음에도 실적은 오히려 개선됐다. 이러한 흥행의 요인으로는 진로이즈백의 레트로 마케팅으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판매량 증가가 언급되고 있다. 진로이즈백은 70년대에 생산된 소주와 비슷하게 파란 라벨과 전통적 느낌의 한자를 사용하여 소주에 레트로 느낌을 더했으며 두꺼비 캐릭터로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진로이즈 백

식품뿐만 아니라 제품에서도 레트로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LP음반은 국내에서 카세트테이프와 함께 음반 업계에 자리매김했으나 1980년대부터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높은 비용과 까다로운 관리를 이유로 CD가 보편화되면서 쇠퇴했던 것이다. 하지만 레트로 마케팅의 흥행에 힘입어 현재 LP음반을 소품으로 이용하는 카페나 음식점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예스24에 따르면 LP상품 구매자 중 2030비율은 2019년 27%에서 2021년 40.8%로 대폭 늘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가요계에도 ‘LP앨범 출시’를 홍보 마케팅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이준서(응용화학·22) 씨는 “레트로 제품이 손이 많이 가고 더 섬세한 느낌이다. 관리가 어렵지만 이게 단점이자 장점이다. 특유의 LP 소리는 감성적이고 수집하는 즐거움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 김용희(소프트웨어·18) 씨는 “취미로 LP판 모으기를 시작할 땐 별로 인기가 없었는데, 레트로 열풍을 타는 것을 보고 선구자가 된 느낌이 들어 내심 흐뭇했다. 사실 아날로그다 보니 디지털 음원보다 한참 뒤쳐지지만 그 감성의 맛에 끊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트로 마케팅이 각광받는 이유

그렇다면 이러한 레트로 마케팅이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낙현(중앙대학교 다빈치교양대학) 교수와 한승우(중앙대학교 다빈치교양대학) 교수의 논문인 ‘레트로 및 뉴트로 현상에 관한 연구동향과 인터넷 신문기사의 의미 분석’에 따르면 사람들이 레트로를 통해 과거로 회귀하려 하는 이유는 불안함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김나경(광고홍보) 교수는 “레트로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감성을 판매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색적인 경험을 담은 기획 상품을 한정판매 함으로써, 가치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레트로 마케팅의 인기 이유에 대해 “기존 제품을 통한 마케팅으로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에게 부담이 되지만, 레트로 마케팅을 통한 제품 리뉴얼은 신제품 대비 개발 비용과 시간 등 마케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 둘째, 오래전 제품이 출시되어 일정한 고객층이 확보돼 있고,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른 리뉴얼이 많아서 큰 수익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용이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에게는 과거 어릴 적 추억이 되살아나게 하고, Z세대에게는 윗세대를 통해 경험한 상품들을 새롭게 접해보는 즐거움과 신선함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전부터 포켓몬 고, 응답하라 시리즈 등으로 인기 있던 레트로 마케팅이지만 포켓몬 빵 열풍과 더불어 다시 한번 대세로서 인기와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김나경 교수는 한동안 레트로 마케팅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에 대해 “유년시절 먹었던 간식이나 제품을 다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늘고 있기 때문에, 단종된 제품이 다시 새단장을 통해 시중에 등장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레트로 마케팅은 예전 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지도 확보 측면에서 장점이 있고 매니아층도 존재하므로 마케팅에 유리하다. 그러나 이미 경험한 상품이기 때문에, 새로움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질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우려했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오르게 만드는 ‘추억 마케팅’은 현재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에 출시됐던 상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현대인들의 기호에 충족시키는 상품은 앞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이다. ‘옛것은 진부하다’라는 젊은 층의 편견을 깨고, 그 시절을 보낸 기성세대에겐 추억과 향수를 선물한다는 점이 레트로 마케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회고는 소중했던 그 시절의 기억을 훼손할 수 있고, 젊은 층에 오히려 거부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 따라서 ‘옛것’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지금의 레트로 마케팅 열풍을 해석하고 이해함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전 세대가 타켓, 레트로 마케팅

복고풍 시계 / Pixabay

레트로 마케팅이라는 말 들어본 적 있는가?

레트로 마케팅이란 향수를 자극 요소로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오늘날의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하여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성세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켜 추억에 젖게 하고, 젊은 MZ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를 이용, 구매할 수 있게 한다. 즉 기성세대를 주 타겟으로 하는 전략이지만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전략인 셈이다.

응답하라 1988 포스터 / TvN

레트로 마케팅 사례는 드라마나 음악 등 문화 분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레트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가장 최근 방영된 시리즈 “응답하라 1988” 방영 이후에는 불량식품 판매량이 급증하였고, 단종되었던 하이트진로의 크라운 맥주 한정판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과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를 통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여 과거 유행하였던 제품을 다시 유행시키기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켓몬 빵 / 삼립

레트로 마케팅 대표 사례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삼립’의 ‘포켓몬 빵’이다.

20년 만에 재출시된 포켓몬 빵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를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까지 하며 말이다. 20년 전 빵이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어렸을 때 용돈으로 한 두 개씩 사 먹던 빵을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먹을 수 있게 하여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빵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고 애틋한 마음은 곧 제품 구매로 이어졌고, 이러한 전략은 레트로 마케팅의 성공으로 이끌 수 있었다.

포켓몬 빵 대란 이후, 최근 많은 기업에서 레트로 마케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레트로 마케팅 사례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의 세계] 유행은 돌고 돈다, ‘레트로 마케팅’

[월드투데이 김수민 기자] 레트로 마케팅은 현재를 팔기 위해 과거를 이용한다.

[사진=SM TOWN 제공]

◆ 국내 엔터 업계 속 레트로 열풍

올해 국내 여자 아이돌을 설명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Y2K’였다. ‘Y2K’란 2000년 이후 연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결함을 뜻하는 단어다. 현대에 들어서는 세기말을 나타내는 단어 중 하나로 특히 패션 스타일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다.

올여름 싱글 ‘WEEKEND’로 돌아온 태연은 핑크 컬러의 트레이닝 세트업과 큐빅 레터링 톱을 입으며 2000년대 패션을 선보였다. 스카프 두건과 체인벨트로 마무리하면서 이른바 ‘Y2K’라 불리던 그 시절 그 감성을 뽐냈다.

덤덤으로 돌아온 전소미도 콜라주 기법으로 꾸민 앨범 커버와 테니스 스커트, 나팔 팬츠, 독특한 그래픽 프린트 등의 스타일링으로 Y2K 패션을 완성시켰다. 리본과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주면서 키치함을 살렸다.

[사진=모나미 제공]

◆ 기타 업계

복고에 빠진 건 엔터업계뿐만이 아니었다.

문구 기업 모나미는 153 시리즈와 라이브 칼라 DIY 시리즈 체크 빈티지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195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빈티지 스타일과 체크 패턴을 디자인에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자극했다.

국내 IT 업계에서도 ‘싸이월드’, ‘버디버디’ 등이 부활을 알리며 레트로 물결이 일렁였다. 해외 SNS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함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대다수다.

◆ 해외 사례

해외에서도 레트로 열풍은 이어졌다. 멸종 위기에 처했던 LP(바이닐) 판매량이 영미권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상반기에는 34년 만에 LP가 CD보다 많이 팔리면서 특이한 해로 기록됐다.

레트로 마케팅이란?

‘레트로 마케팅(retro marketing)’은 향수를 자극 요소로 활용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하는 등 ‘현재’를 팔기 위해 ‘과거’를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유행은 돌도 돈다’라는 말처럼 복고는 레트로, 빈티지라는 이름으로 늘 우리 옆을 맴돌았다.

[사진=언스플래쉬]

레트로 마케팅이 각광받는 이유는

레트로 마케팅은 인간의 보편적인 욕구에 소구한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종종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 속에서 현재의 어려운 현실을 위안 받는다. 이를 심리한 용어로 ‘회고 절정’이라 한다.

과거를 현재로 불러들이는 레트로 마케팅은 바쁘게 흘러가는 사회 속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안정감을 전달한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MZ 세대와 기성세대 간 매개체 역할을 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아날로그 감성에 대한 경험과 향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자기만의 개성이 뚜렷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은 ‘복고 문화’ 그 자체를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IT 분야에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질 때 젊은 층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다.

레트로 마케팅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옛것은 진부하다’라는 편견을 깨고 새로운 경험이 되고,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

마케팅 비용적으로 유리하다.

레트로 마케팅은 인지도가 있었던 검증된 것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재출시하는 것이다. 홍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다.

[사진=싸이월드제트 제공]

레트로 마케팅은 필승 조건일까?

오히려 경험해 봤기 때문에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떨어질 수 있으며 기대보다 만족하지 못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또 향수에는 대개 좋은 기억만 남아있다. 잊고 있던 불편한 부분까지 복원돼 버린다면 기억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외면해버릴 수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른 다는 것은 이중 타깃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유리하나 마케터 입장에서는 갈팡질팡하기 십상이다.

무분별한 회고는 자칫 기성세대의 좋은 추억을 훼손할 수 있고, 현대적인 감각을 갖추지 않은 채 이뤄진 어설픈 재해석은 젊은 세대의 거부감을 유발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레트로를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대중문화라는 것은 결국 창조적으로 진화해 나가야 하는데, 레트로 열풍은 그저 과거 콘텐츠를 재소비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과거보다 현재이다. 레트로 마케팅의 매력은 과거의 복사판이 아니다. 과거의 이미지를 가져와 현대의 트렌드 혹은 제품 특성에 맞게 접목시키는 것에서 온다. 우선순위를 놓치지 않도록 풍부한 조사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국민대 미디어광고학부 미디어플래닝 &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

안녕하세요! 미디어플래닝 강의를 수강 중인 국민대학교 광고홍보학 전공 20학번 이태우입니다.

저희 티스토리에도 레트로 열풍과 관련된 많은 포스트가 업로드 되어 있는데요. 이를 총 정리하여 2022년 소비자 트렌드 중 하나인

레트로 마케팅(복고 마케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레트로 마케팅이란?

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현재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재해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

당시 문화를 향유하던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반가움과 위로를 전달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문화를 전달하여 신선함을 불러일으키는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

_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그렇다면 이 레트로 마케팅은 왜 인기를 끌까요?

전문가들은 이를 추억이 가진 힘으로 설명합니다. 레트로 마케팅은 우리 사회에서 ‘추억’이 가진 힘을 잘 보여줍니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인간에게는 과거에 대한 회귀 본능이 있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때를 그리워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 성인이 된 후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상품이나 작품들이 매번 인기를 끄는 것 역시 이 같은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라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현재의 고된 사회 분위기가 결합되어 과거의 편안한,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진 제품들이 더욱 많은 인기를 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하는데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패션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이 레트로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례와 함께 레트로 마케팅을 같이 이해하도록 합시다!

_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4/28/2022042801100.html 헬스조선, 전종보 기자.

2000년대 중후반 인기를 모았던 “싸이월드”가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데이터들을 모두 복원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무려 12일 만에 300만 명이 휴면계정을 해제하는 등

과거의 향수를 이용한 레트로 마케팅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년만의 재출시되어 2022년을 강타한 포켓몬 빵과 띠부띠부 실 역시 이 레트로 마케팅을 100% 활용한 마케팅 사례입니다.

재출시 후 관심을 끌며 출시 두 달 만에 15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높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얼마전 한남동 소재의 ‘aglet’ 스토어에서 ‘크리틱’과 함께 재발매한 극한 티셔츠입니다.

2006년 크리틱은 ‘극한’ 라인의 전개를 시작했습니다. 극한은 당시 supreme에 열광하던 스트릿 팬들을 타깃으로 ‘supreme’의 뜻,

‘극한’을 그대로 한글로 옮긴 로고로부터 시작했습니다.

당시 한국 스트릿 씬들의 팬들의 이목을 끌고 신드롬이 되었던 극한 티셔츠가 2022년 , 15년 만에 애글릿 스토어에서 재발매되었습니다.

싸이월드에서부터 추억의 의류들까지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상품이 재발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런 사례들 말고도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레트로 마케팅의 사례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레트로 마케팅(Retro Marketing)

레트로 마케팅(Retro Marketing)

V.I.B 양다호

응팔부터 토토가까지 – 레트로? 레트로 마케팅!

최근 방송가에서는 연일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며 하나의 신드롬으로 거듭난 ‘응답하라’ 시리즈를 필두로 ‘토토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등 복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미디어의 영향력에 힘입어 마케팅에도 그 시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retrospective)’ 열풍이 부는 모습이다.

레트로 마케팅이란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 마케팅의 한 종류로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제품으로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판매를 유도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광고 표현 기법처럼 소비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데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이템을 현대인의 기호와 필요에 맞게 해석하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 또한 레트로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레트로 마케팅은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추억과 향수라는 인간의 보편적 정서에 근간을 두기 때문에 설득력과 파급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되살려 활용하는 마케팅 기법이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고 이미 브랜드에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략이기도 하다.

레트로 마케팅의 강점

레트로 마케팅의 강점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점은 레트로라는 개념이 과거를 현재로 불러들여 안정적인 감정과 위안을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누구나 즐겁고 따뜻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 속에서 현재의 어려운 현실을 위안 받는다. 이를 심리학 용어로 ‘회고 절정’이라 하는데, 나이가 든 사람에게 평생을 회고하게 하면 대개 10∼30세, 즉 청소년기와 성인 초기의 기억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존재하던 익숙한 것들을 활용한 레트로 마케팅은 바쁘고 빠르게만 흘러가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포근함과 안정감을 주며 이는 자연스레 재품에 대한 공감과 호응으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레트로는 옛 것을 가져와 자칫 진부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한, 두 세대를 건너뛰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오히려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가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역설적인 신선함을 통해 과거의 기억은 더 이상 기성세대의 전유물에 머무르지 않고 젊은층에게도 매력적인 존재로 다가서게 된다. 다시 말해, 레트로 마케팅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이해를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레트로 마케팅은 비용 대비 효율성이 매우 뛰어난 마케팅 전략이다. 보통 어느 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인지시키는데 드는 광고와 마케팅 비용은 약 2백억 원이라 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과거의 추억이나 향수에 브랜드를 접목시키는 레트로 마케팅은 기존에 존재하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막대한 홍보 비용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과거 안타깝게 사라진 제품의 경우 소비자들의 신뢰를 일찌감치 검증 받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레트로 마케팅 성공사례

지난 2012년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남산N왕돈까스’는 레트로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970년대, 특별한 날 경양식집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추억의 돈까스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제품 홍보를 위해 ‘성적이 오르면 아빠가 사주시던 추억의 경양식집 돈까스처럼’과 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피와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한 복고풍의 제품 패키지를 활용했다. 이러한 레트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옛 시절을 그리워하는 30, 40대부터 돈까스를 좋아하는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감성과 니즈에 접근할 수 있었고 출시 6개월 만에 2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돈까스 시장 전체에서 5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대웅제약의 우루사 광고 또한 레트로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이다. 최근 대웅제약은 1997년 방영했던 우루사 광고를 유투브, 페이스북, 네이버 TV캐스트 등에 재공개했다. 광고에서는 당시 임꺽정 역할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정흥채 씨가 우렁찬 목소리로 ‘피로야 까불지마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우루사의 효과와 효능을 알리고 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촌스러운 영상과 인상적인 문구를 통해 장년층에게는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층에게는 인지도와 관심을 제고하겠다는 업체의 전략은 적중했다. 한 번쯤 약을 복용했던 중년층에게 경쟁사의 새로운 약보다 신뢰감을 높여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음은 물론이고 광고를 공개한지 6일 만에 유투브와 페이스북에서 약 100만 건의 조회수와 좋아요 6000여 건을 기록하며 젊은층 사이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레트로 마케팅의 실패사례와 유의점

그러나 이러한 레트로 마케팅이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적인 감각을 갖추지 않은 상태로 무분별하게 과거의 감성에만 접근하다가는 촌스러운 결과물로 귀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중, 장년층과는 달리 그러한 기억이 없는 젊은 소비층에게는 제품이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위험성도 갖고 있다. 따라서 고객세분화 과정을 통해 타겟 소비자층을 명확히 한 뒤에 그들이 감성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만한 추억 속 요소를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해야 한다.

실제로 삼립식품은 지난 2013년 ‘정통 크림빵’ 50주년을 기념해 ‘소프트 크리미 크림빵’을 새롭게 출시했지만 불과 1년 만에 생산을 중단했다. 기존 크림빵의 소비자 폭을 확대하기 위해 레트로 마케팅을 활용했지만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주기보다는 기존 브랜드의 명성에 기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젊은 소비자층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실패한 것이다.

반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레트로 마케팅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제품도 존재한다. 1980년에 출시된 이래로 한 동안 판매량이 부진했던 동원F&B의 쿨피스는 불닭, 떡볶이 등 각종 매운 음식이 유행함에 따라 6년 전부터 포장 측면에 ‘쿨피스를 맛있게 즐기는 법’을 삽입하는 등 제품 리뉴얼을 단행하며 매운 음식에 잘 어울리는 음료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2009년 80억원을 기록했던 매출이 4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성장하며 2013년에는 15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또한 최근에는 탄산수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탄산을 넣은 쿨피스톡 복숭아맛과 파인애플맛을 새롭게 추가 출시하는 등 본질은 지키면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는 레트로 마케팅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그 동안 레트로 마케팅은 경제위기와 함께 유행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더 이상 불황이나 사회적 불안정을 이유로 들지 않더라도 복고문화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나간 시대를 추억하며 그 시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재현하는 레트로는 더 이상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레트로 마케팅을 활용하겠다고 해서 옛 것만 무조건 재현하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히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거나 개선시키지 않은 레트로 마케팅은 추억팔이에 지나지 않으며 추억 속 제품의 이미지에조차 먹칠을 할 위험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레트로 마케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현재의 관점에서 냉정하게 분석하고 재창조하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한다. 추억과 향수를 되새김질하려는 소비자의 감성을 헤아리는 노력과 함께 과거에는 깨닫지 못했던 매력요소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발전시켜 현재 상품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한 까닭이다.

참고문헌

1970년대 경양식집 그 맛… CJ제일제당 ‘남산N왕돈까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2784882

‘향수 마케팅’ 극과 극···얼마 못 가 단종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999364

불황기 불꽃 튀는 ‘레트로 마케팅’

http://www.weeklytoday.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1429

‘응답하라 우루사 1997’…대웅제약, 추억 광고 재공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3646028

과거를 빌려 현재를 파는 레트로 마케팅 – 김병희

http://www.cheil.com/web/magazine/download.jsp?file=02_201404.pdf&path=magazine/kor/201404

15기 양다호

[요즘 뜨는 마케팅]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마케팅

식음료품, 안방극장,디지털 레트로가 접수

MZ세대에겐 신선한 매력을, 7080 세대에겐 향수를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수현 기자 =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처럼 사람들이 흘러간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복고’에 열광하고 있다. 이에 중장년 소비층과 MZ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마케팅이 이어지고 있다.

레트로 마케팅이란 Retrospect(회상)+Marketing(마케팅)을 합친 용어로 레트로 마케팅 혹은 복고마케팅이라고 불린다. 과거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대중의 추억을 자극하여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레트로가 적용된 마케팅은 무엇이 있을까?

식음료품계 레트로 열풍

출처: 하이트진로, 동아오츠카, 롯데푸드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던 식음료품 분야에서도 레트로 마케팅은 활발하다. 하이트진로는 1970년대 진로병의 하늘색을 그대로 재현해 출시했다. 중장년층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성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억 병판매를 돌파하며 품귀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동아오츠카는 오란씨를 레트로 감성을 입은 리뉴얼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오란씨의 헤리티지(Heritage, 전통)를 살려 40년 전 사용된 타이포그래피와 오렌지 심볼, 별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는 특유의 강렬한 3색 패키지를 적용한 ‘파스퇴르 우유 930mL’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당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가격도 10년 전 가격을 적용해 한시적으로 2천600원에 판매한다.

안방계도 레트로 열풍중

출처: tvn, MBC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대표적인 예시이다. 응답하라 1997로 시작하여 1994, 최근 1988까지 매 시리즈마다 응답하라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당시의 유행, 생활소품, 주요 사건, 노래, 문화 등을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재현해 보는 이들에게 다시 그 시절을 떠올리며 감성에 젖어들게 했다.

대한민국 가요계에 순위권 역주행을 일으켰던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 밤에)에는 추억 속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그 시절의 가요를 부르며 소비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무한도전 토토가2에서는 8090 시절 원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가 출연해 소녀에서 여성이 된 많은 팬에게 추억과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예전 예능프로그램이 유튜브 등을 통해 재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오랜 방송 역사를 갖고 있는 방송사들이 예전 콘텐츠를 유튜브 형식에 맞추어 재편집한 것이다. MBC는 ‘거침없이 하이킥’, ‘무한도전’ 등의 프로그램을 5분 내외로 편집하여 업로드하는 ‘오분순삭’, 이름 그대로 옛날 드라마, 옛날 예능을 보여주는 ‘옛드: 옛날 드라마’, ‘옛능: 옛날 예능’ 등의 채널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채널별로 50만 명에서 23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지로그’ 바람 부는 카메라

출처: 후지필름

첨단을 달리고 있는 카메라 시장에서도 즉석카메라의 인기는 여전하다. 즉석카메라는 ‘종이 사진’의 가치가 강조된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보다 화질은 떨어지지만, 특유의 은은한 색감도 맛볼 수 있다. 올림푸스가 출시한 ‘OM-D E-M10 MarkⅡ’모델은 필름카메라와 흡사한 모습이 특징이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필름카메라 스위치를 그대로 계승하는 등 복고적인 디자인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출시한 ‘X-T10’ 또한 아날로그 필름 색감을 그대로 디지털로 구현해내는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제품에 적용했다.

향수와 신선함 모두 선사하는 레트로

레트로 마케팅의 가장 큰 매력은 여러 세대를 모두 사로잡았다는 점이다. 7080세대는 불과 20년 전만 해도 친구들과 소식을 주고받기 위해서는 손편지를 쓰거나 공중전화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느꼈다. 그 시절은 불편하고 느렸지만 그만큼 여유로웠다. 하지만 최근 급변하는 사회에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 이때 사람들은 과거의 추억을 통해 위로를 얻을 수가 있다. 또한, 과거 생계와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해온 7080세대는 행복했던 10대 시절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복고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실제로 7080세대 조선희(주부 46) 씨는 “과거 사진을 지금 보면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게 더욱 실감 난다.”라며 “마트나 시장에서 같은 제품이 있어도 레트로 제품은 한 번 더 눈길이 가서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했다. 이어 “복고풍 디자인으로 재출시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일부러 찾아서 구매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반면, ‘나만의 것’을 원하는 개성·취향 존중의 ‘가치 소비’가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다. 현재의 스타일이 흔해지고 지루해졌다고 느끼는 MZ세대가 많다. 과거의 낡고 촌스럽다고 여겨졌던 것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레트로 감성은 그 시절을 경험해보지 못한 이들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MZ세대 이지현(대학생 20) 씨는 “겪어보지 못한 과거에 대한 새로움이 신선함으로 다가온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레트로 상품은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오히려 멋스럽게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 세대와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생겨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레트로 마케팅은 예전에 나왔던 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제품보다 인지도 면에서 장점이 있다. 또한, 매니아 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적으로 유리하다. 하지만 경험해봤던 상품이기 때문에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신제품 대비 떨어질 수 있으며 기대보다 만족하지 못할 경우 실패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일각에서 대중문화는 과거에서 벗어나 창조적으로 진화해야 하는데, 레트로 열풍은 과거 콘텐츠를 재소비하는 회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자신만의 레트로 스타일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과 공유한다면 세대 간을 가로질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페어플레이스 FIP한 기자단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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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키워드이슈] 레트로 마케팅 / KBS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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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이슈] #레트로 #마케팅 #/ #KBS #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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