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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편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금언을 제시하면서 시작된다. 제1편은 계선편(繼善篇)이다.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는 공자의 말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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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순 김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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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명언 모음 – 브런치

명심보감 명언 모음 · 재주있는 사람은 재주 없는 사람의 노예가 되기 싶다 · 쓸모없음이 쓸모있음보다 나은 이유 · 부유하면 인정이 넘치고 가난하면 · 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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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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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명언

◈ 명언 1 :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 명언 2 :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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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iningshining.tistory.com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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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의 명언들 – 다음블로그

명심보감의 명언들 · 太公曰(태공왈) · 勿以貴己而賤人(물이귀기이천인) · 勿以自大而蔑小(물이자대이멸소) · 勿以恃勇而輕敵(물이시용이경적) · 태공이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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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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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명언 모음 – Carpe Diem

공자 삼계도에 일렀다.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 아는 것이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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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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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명언명구 55선 16. 가난하면 번화한 시장거리에 살아도

명심보감 명언명구 55선 16. 가난하면 번화한 시장거리에 살아도 … 貧居鬧市無相識 富住深山有遠親. … You need to be a registered member to rat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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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dameero.com

Date Published: 12/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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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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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명언 100가지)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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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명심보감 명언

  • Author: Wonsoo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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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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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明心寶鑑)의 명언모음】

【명심보감(明心寶鑑)의 명언모음】





각 편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금언을 제시하면서 시작된다. 제1편은 계선편(繼善篇)이다.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는 공자의 말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천명(天命), 순명(順命), 효행, 정기(正己), 안분(安分), 존심(存心), 계성(戒性), 근학(勤學), 훈자(訓子), 성심(省心), 입교(立敎), 치정(治政), 치가(治家), 안의(安義), 준례(遵禮), 언어(言語), 교우(交友), 부행편(婦行篇)이 있다. 이 책은 하늘의 밝은 섭리를 설명하고, 자신을 반성하여 인간 본연의 양심을 보존함으로써 숭고한 인격을 닦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 가난하게 살면 번화한 저자거리에 살아도 서로 아는 사람이 없다. 부유하게 살면 깊은 산골에 살아도 먼 곳에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 -명심보감



▣ 까닭도 없이 천금을 얻는 것은 큰 복이 있어서가 아니라 반드시 큰 재앙이 있을 것이다.

-소동파



▣ 꽃은 졌다가 피고, 피었다 또 진다. 비단 옷을 입었다가도 다시 베옷으로 바꿔 입게 된다. 재산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언제까지나 반드시 부자는 아니며, 가난한 집이라 해서 늘 적막하지만은 않다. 사람을 부추켜 올린다 해도 푸른 하늘까지는 올릴 수 없고, 사람을 밀어뜨린다 해도 깊은 구렁에까지 떨어뜨리지는 못한다. 그대에게 권고하노니 모든 일을 하늘에 원망하지 말라. 하늘의 뜻은 사람에게 후하고 박함이 없다. -명심보감



▣ 경상(卿相, 재상)의 목숨을 고치는 약은 없고, 돈이 있어도 자손의 현명함은 사기 어렵다.

-명심보감



▣ 공(公)을 위한 마음이 만약 사(私)를 위한 마음에 비할 수만 있다면, 무슨 일에선들 옳고 그름을 가려 내지 못하겠는가, 도(道)를 지키려는 마음이 만약 남녀의 정(情)과 같다면 성불한지도 이미 오랠 것이다. -명심보감



▣ 관직에 있는 자는 반드시 심하게 성내는 것을 경계하라. 옳지 않은 일이 있더라도 마땅히 자상하게 처리하면 반드시 맞아들지 않음이 없거니와 만약 먼저 성내기부터 한다면 오직 자신만 해롭게 할뿐이다. 어찌 남을 해롭게 할 수 있으랴. -명심보감



▣ 관직을 다스릴 때에는 공평함만한 것이 없고, 재물에 임하여는 청렴함만한 것이 없다.

-충자



▣ 교자(巧者)는 말을 잘하고 졸자는 말이 없으며, 교자는 애쓰지만 졸자는 한가하다. 교자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만 졸자는 덕성스럽고, 교자는 흉하고 졸자는 길하다. 오호라. 천하가 순박하면 정치와 법률이 밝아져서 윗사람은 편하고, 아랫사람은 잘 따르며 풍속이 맑고 나쁜 폐단이 없어질 것이다. -주염계



▣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바가 있다. 젊었을 때는 혈기가 잡히지 않았기에 여색을 경계하고, 장년이 되면 혈기가 바야흐로 굳세므로 다투는 것을 경계하고, 늙으면 혈기가 이미 쇠하였음으로 탐욕을 경계하라. -공자



▣ 귀로 남의 그릇됨을 듣지 말아라. 눈으로 남의 단점을 보지 말아라. 입으로는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아라. 그래야만 군자라고 할 수 있다. -명심보감



▣ 그릇도 차면 넘치고, 사람도 차면 잃게 된다. -명심보감



▣ 그 임금을 알고자 하면 먼저 그 신하를 보고, 그 사람을 알고자 하면 그 벗을 보고, 그 아버지를 알고자 하면 먼저 그 자식을 보라. 임금이 거룩하면 그 신하가 충성스럽고, 아버지가 인자하면 그 자식이 효성스럽다. -왕량



▣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政事)를 논하지 말아라. -공자



▣ 글을 읽는 것은 집안을 일으키는 근본이요, 도리를 따르는 것은 집안을 보존하는 근본이다. 근검은 집안을 다스리는 근본이요, 온화하고 유순한 것은 집안을 정제하는 근본이다.

-명심보감



▣ 기쁨과 노여움은 마음속에 있고, 말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채옹 선생



▣ 차라리 밑 빠진 항아리는 막을 수 있지만, 코 밑에 가로놓인 입은 막기 어렵다.

-명심보감



▣ 차라리 아무 걱정이 없이 집이 가난할지언정 걱정이 있으면서 집이 부자가 되지 말 것이며, 차라리 걱정이 없이 초가에서 살지언정 걱정이 있으면서 좋은 집에서 살지 않을 것이며, 차라리 병이 없이 거친 밥을 먹을지언정 병이 있으면서 좋은 약은 먹지 말 것이다. -익지서



▣ 착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지란(芝蘭)의 방에 들어간 것 같아서 오래 되면 그 향기를 느끼지 못하니 더불어 그에게 동화된 것이다. 착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절인 생선가게에 들어간 듯하여 오래 되면 그 냄새를 느끼지 못하니 또한 더불어 동화된 것이다. 단(丹)을 지니면 붉어지고, 칠을 지니면 검어지니 군자는 반드시 자기와 함께 있는 자를 삼가야 한다.

-공자



▣ 참고 또 참으며,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참지 않고 경계하지 않으면 작은 일도 크게 된다.

-명심보감



▣ 참는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하고,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다. -자장(子張)



▣ 찾아와서 시비(是非)를 이야기하는 자가 곧 시비하는 사람이다. -명심보감



▣ 처음으로 벼슬에 오른 자라도 진실로 사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른 이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명도선생



▣ 처자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를 섬기면 효도를 극진히 할 수 있다. 부귀를 보전할 마음으로 임금을 받든다면 그 어디에서도 충성되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남을 책망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책망한다면 허물이 적을 것이요,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면 남과 사귐을 온전히 할 것이다. -명심보감



▣ 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 제후가 참으면 큰 일을 이루고, 관리가 참으면 승진하고, 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고, 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해로하고, 친구끼리 참으면 이름이 깎이지 않고, 자신이 참으면 재앙이 없어진다. -공자



▣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가 공허(空虛)하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고, 관리가 참지 않으면 형법(刑法)에 의하여 죽게 되고, 형제가 참지 않으면 분산(分散)되고, 부부가 참지 않으면 자식으로 하여금 외롭게 한다. 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의(情誼)가 멀어질 것이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이 없어지지 않는다. -명심보감



▣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듯함으로 지켜야 하고, 공덕이 천하를 덮더라도 겸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용맹이 세상을 진동하더라도 겁내는 듯함으로 지켜 나가며, 부유함이 사해(四海)를 차지했다 하더라도 겸손함으로써 지켜야 한다. -공자



▣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고, 열녀는 두 지아비를 섬기지 않는다. -왕촉



▣ 큰 부자는 하늘의 뜻에 달렸고, 작은 부자는 부지런하기에 달렸다. -명심보감



▣ 큰 집이 천간(千間)이라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 자이고, 좋은 밭이 만경(萬頃)이라도 하루에 먹는 것은 두 되뿐이다. -명심보감



▣ 편안하고 한가롭게 산다고 해서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하지 말라. 곧 걱정거리가 생기리라. 입에 맞는 음식이라 해서 많이 먹으면 병을 만든다. 마음에 기쁜 일이라 해서 정도에 지나치게 하면 반드시 재앙이 따른다. 병이 든 뒤에야 약을 먹는 것보다는 병이 나기 전에 스스로 예방함이 좋다. -소강절 선생



▣ 편안한 마음으로 자기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고, 세상 돌아가는 기미를 잘 알면 마음이 스스로 한가해진다. 이런 자는 비록 인간 세상에서 살더라도 도리어 인간 세상에서 벗어난 것이다. -안분음(安分吟, 송대의 시)



▣ 평생에 눈썹 찡그릴 일을 하지 않으면 세상에 이를 갈 사람이 없을 것이다. 크게 떨친 이름을 어찌 무딘 돌에 샛길 것인가. 길 가는 사람이 하는 말은 비석보다 나으니라. -격양시



▣ 평생을 두고 선을 행하여도 선은 오히려 부족하고, 하루 악한 일을 행하여도 악은 스스로 남아 있다. -마원(馬援, 후한의 장군)



▣ 하늘에는 예측할 수 없는 비바람이 있고, 사람에게는 아침저녁으로 화와 복이 있다.

-명심보감



▣ 하늘에 제사 지내고 사당에 제사 지낼 때, 술이 아니면 받지를 않는다. 임금과 신하, 벗과 벗 사이에도 술이 아니면 권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술에는 성공도 있고 실패도 있으니 함부로 마셔서는 안 된다. -사기



▣ 하늘은 녹 없는 사람을 내지 않고, 땅은 이름 없는 풀을 기르지 않는다. -명심보감



▣ 하늘의 들으심이 고요하여 소리가 없으니 푸르고 푸른 저 어느 곳에서 찾는가. 높지도 않고 또한 멀지도 않다. 모두가 다만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소강절 선생(북송의 유학자)



▣ 하늘의 이치를 따르는 자는 살고, 하늘의 이치를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 -공자



▣ 하늘이 만약 상도(常道)를 벗어나면 바람이 아니면 비가 오고, 사람이 만약 상도를 어기면 병들지 않으면 죽을 것이다. -명심보감



▣ 하루라도 마음이 맑고 편안하다면 그 하루는 신선이 된 것이다. -명심보감



▣ 하루라도 선을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악이 스스로 일어난다. -장자



▣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복이 비록 금새 오지 않더라도 화는 저절로 멀어진다.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는 비록 금새 오지 않더라도 복은 저절로 멀어진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봄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나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나날이 더 늘어간다.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돌이 갈리어서 닳아 없어지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나날이 더 이지러진다. -동악성재(東岳聖宰, 도가의 한 선인)



▣ 학문을 좋아하는 자와 함께 가면 마치 안개 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가 배어든다. 무식한 자와 함께 가면 마치 뒷간에 앉은 것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혀지지 않지만 그 냄새가 맡아진다. -공자가어(孔子家語)



▣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도 자라지 않는다. -명심보감



▣ 한 때의 분을 참으면, 백 일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명심보감



▣ 한마디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도 쓸모없다. -명심보감



▣ 한 자나 되는 구슬을 보배로 여기지 말고, 한 치의 시간을 다투라. -명심보감



▣ 한 점의 불티가 만경(萬頃)의 숲을 태우고, 반 마디 그릇된 말이 평생 쌓은 덕을 허물어뜨린다. 몸에 실 한 오라기를 감았으니 항상 베 짜는 여인의 수고스러움을 생각하고, 하루 세 끼니의 밥을 먹거든 늘 농부의 수고를 생각하라. 구차하게 탐내고 시기하여 남에게 손해를 끼친다면, 끝내 10년의 편안함도 없을 것이요, 선(善)을 쌓고 인(仁)을 보존한다면 반드시 후손들에게 영화가 있으리라. 행복과 경사는 선행을 쌓는 데서 생긴다. 범인의 경지를 초월해서 성인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은 모두 진실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고종황제



▣ 한줄기 푸른 산은 경치가 그윽한데, 앞사람이 일구던 밭을 뒷사람이 차지하네. 뒷사람아, 차지했다 해서 기뻐하지 말라. 다시 차지할 사람이 뒤에 있다네. -명심보감



▣ 해와 달이 아무리 밝아도 엎어 놓은 동이의 밑은 비추지 못하고, 칼날이 아무리 잘 들어도 죄없는 사람은 베지 못하고, 불의의 재앙이나 뜻밖의 화도 조심하는 집문에는 들지 못한다.

-강태공



▣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과 같다. 의복이 떨어졌을 때에는 새 것으로 갈아입을 수 있지만, 수족이 잘리면 잇기가 어렵다. -장자



▣ 혼인에 재물을 논하는 것은 오랑캐나 하는 일이다. -문중자



▣ 화(禍)는 요행으로 면하지 못하고, 복(福)은 두 번 다시 구할 수 없다. -경행록



▣ 황금이 상자에 가득 차 있다 해도 자식에게 경서 하나를 가르치는 것만 같지 못하고, 자식에게 천금을 물려준다 해도 기술 한 가지를 가르치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한서(漢書)



▣ 황금이 귀한 것이 아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삶이 값진 것이다. -명심보감



▣ 황금 천 냥이 귀한 것이 아니다. 남의 말 한 마디 듣는 것이 천금보다 낫다. -명심보감



▣ 효도하고 순한 사람은 또한 효도하고 순한 아들을 낳으며, 오역(불교의 지옥에 갈만한 큰 죄)한 사람은 또한 오역한 아들을 낳는다. 믿지 못한다면, 저 차마 끝의 낙수(落水)를 보라. 방울방울 떨어져 내림이 어긋남이 없다. -명심보감



▣ 효자의 어버이 섬김은 살아서는 공경을 다하고, 봉양함에는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신 때에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신 때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 지낼 때엔 엄숙함을 다해야 한다. -공자



▣ 흰 옥(玉)은 진흙탕 속에 던져지더라도 그 빛을 더럽힐 수 없고,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가더라도 그 마음을 어지럽힐 수 없다. 그러므로 송백(松柏)은 상설(霜雪)을 이겨내고, 밝은 지혜는 위난(危難)이라도 헤쳐나랄 수 있다. -익지서



▣ 나라가 바르면 하늘의 뜻도 순하고, 벼슬아치가 청백하면 백성도 절로 편안해지네. 아내가 현명하면 그 남편의 화가 적고, 자식이 효성스러우면, 그 아버지의 마음도 너그러워지네.

-장원시



▣ 나무가 먹줄을 좇으면 곧아지고, 사람이 충간(忠諫)함을 받아들이면 거룩해진다. -공자



▣ 나무를 잘 기르면 뿌리가 튼튼하고 가지와 잎이 무성해져서, 동량(棟梁)의 재목을 이룬다. 물을 잘 기르면 근원이 커지고 흐름이 길어서 관개(灌漑)의 이로움이 널리 베풀어진다. 사람을 잘 기르면 관개의 이로움이 널리 베풀어진다. 사람을 잘 기르면 뜻과 기상이 커지고 식견(識見)이 밝아져서 충의(忠義)의 선비가 배출된다. 어찌 기르지 않겠는가? -경행록



▣ 나쁜 일을 하여 하늘에서 죄를 받으면 빌 곳이 없다. -공자



▣ 나에게 선하게 하는 사람에게 나 또한 선하게 하고, 나에게 악하게 하는 사람에게도 나는 선하게 할 것이다. 내가 먼저 남에게 악하게 아니하였으면 남도 나에게 악하게 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장자



▣ 나의 잘하는 점을 너무 추켜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곧 나를 지도하는 스승이다. -명심보감



▣ 남으로부터 비방을 들어도 기뻐하지 말라. 다른 사람의 악을 듣더라도 이에 부화하지 말며, 다른 사람의 선을 듣거든 곧 나아가 이에 화응하고 또 따라 기뻐하라. -소강절 선생



▣ 남을 책망하는 사람은 사귐을 온전히 하지 못하고, 자기 스스로 용서하는 사람은 허물을 고치지 못한다. -경행록



▣ 남의 선한 것을 보면 나의 선을 찾고, 남의 악한 것을 보면 나의 악을 찾아라. 그와 같이 하면 바야흐로 유익이 있다. -성리서(性理書)



▣ 남의 오이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남의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강태공



▣ 남의 집에 오래 머물면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게 여기게 되고, 자주 오면 가깝던 사이도 성기어진다. 단지 사흘이나 닷새 사이에도 서로 보는 눈이 처음 같지 않음을 알겠더라.

-명심보감



▣ 남의 허물을 듣거든 부모의 이름을 듣는 것과 같이 귀로 듣더라도 입으로 말하지 말라.

-마원



▣ 남의 흉한 일을 민망히 여기고, 남의 좋은 일은 기쁘게 여기며, 남이 위급할 때는 건져주고, 남의 위태함을 구해 주라. -명심보감



▣ 남이 부치는 편지를 뜯어보거나 지체해서는 안 되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남의 개인적인 글을 엿보면 안 되며, 무릇 남의 집에 들어감에 남이 쓴 글을 보지 말며, 남의 물건을 빌렸을 때 손상시키거나 돌려보내지 않으면 안 되며, 무릇 음식을 먹음에 가리어 취하지 말며, 남과 함께 있으면서 자기의 편리만을 가리어 취하지 말며, 무릇 남의 부귀를 부러워하거나 헐뜯지 말라. 이 몇 가지 일을 지키지 못하는 자가 있다면, 족히 그 마음씀이 바르지 못함을 알 수 있으며, 마음을 바르게 하고, 몸을 닦는 데 크게 해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을 써서 스스로 경계한다. -명심보감



▣ 남자가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자라서 반드시 미련하고 어리석어진다. 여자가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반드시 거칠고 솜씨가 없다. -강태공



▣ 남자가 장성하거든 풍류나 술 먹기를 배우지 못하게 하고, 여자가 장성하거든 놀러 다니지 못하게 하라. -명심보감

▣ 내가 만약 남에게 욕설을 듣더라도 거짓으로 귀먹은 채하여 시비를 가리지 말라. 비유하건대 불이 허공에서 타다가 끄지 않아도 저절로 꺼지는 것과 같다. 내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너의 입술과 혀만 놀릴 뿐이다. -명심보감



▣ 내가 아버지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나에게 효도한다. 내가 어버이께 효도하지 않는데, 자식이 어찌 나에게 효도하겠는가. -강태공



▣ 내 몸이 귀하다고 하여 남을 천히 여기지 말고, 스스로 크다 하여 남의 작음을 업신여기지 말며, 자기의 용기를 믿고서 적을 가볍게 보지 말라. -강태공



▣ 내일 아침 일을 오늘 저녁에 꼭 알 수 없고, 저녁의 일도 포시(哺時, 해질 무렵)까지는 알 수가 없다. -경행록



▣ 너의 꾀함이 현명하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한들 어찌 미치며, 너의 생각이 착하지 못하면 가르친들 무슨 보탬이 있으랴? 이욕의 마음만을 오로지 가진다면 도에 어긋나고, 사(私)를 위하는 마음이 굳으면 공적인 일을 망친다. -명심보감



▣ 널리 배워서 뜻을 도탑게 하며, 간절하게 묻되 가까운 것부터 잘 생각하면 인(仁)이 그 속에 있다. -공자



▣ 노소(老少)와 장유(長幼)는 하늘이 정한 질서이니, 바른 도리를 어기고 도덕을 손상해선 안 된다. -명심보감



▣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굴러 떨어지는 근심을 알고, 깊은 연못에 가지 않고서 어찌 빠져 죽는 근심을 알겠느냐? 큰 바다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빠져 죽는 근심을 알겠느냐? 큰 바다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풍파에 시달리는 근심을 알겠느냐? -공자



▣ 뇌물을 받고 부정을 저지르는 자가 천하에 가득하건만, 죄는 박복한 사람에게 얽매여 든다. -명심보감



▣ 눈으로 직접 본 일도 다 참되지 않을까 두렵거늘, 뒤에서 하는 말을 어찌 족히 깊이 믿을 것인가. -명심보감



▣ 다른 사람과 원수를 맺는 것을 재앙을 삼는다 이르고, 선을 버리고 행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제 몸을 해치는 일이다. -경행록



▣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려거든 먼저 자신 스스로의 마음을 헤아려 보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먼저 제 입을 더럽게 한다.

-강태공



▣ 다섯 가지 가르침의 조목은 어버이와 자식 사이에는 친함이 있어야 하며,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리가 있어야 한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분별이 있어야 하며,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차례가 있어야 하며, 친구와 친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성리서



▣ 담력은 크게 가지도록 하되 마음가짐은 섬세해야 한다. 지혜는 원만하도록 하되 행동은 방정해야 한다. -손사막



▣ 대장부는 남을 용서할지언정 남의 용서를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경행록



▣ 대장부는 선(善)을 보는 데 밝으므로 명분과 절의를 태산보다 중히 여기고, 마음씀이 정순(精純)하므로, 사생(死生)을 기러기의 털보다 가볍게 여긴다. -경행록



▣ 때때로 불이 나는 것을 단속하고 밤마다 도둑이 드는 것을 방비하라. -명심보감



▣ 덕이 적으면서 지위가 높고, 지혜가 적으면서 꾀하는 것이 크다면 화를 당하지 않는 자가 드물다. -주역



▣ 도끼에 맞더라도 바르게 간하며, 솥에 삶아 죽더라도 바른 말을 다한다면 이것을 충신이라 한다. -포박자



▣ 돈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 준다 하더라도 자손이 반드시 다 지킨다고 볼 수 없으며,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준다 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읽는다고 볼 수 없다. 남모르는 가운데 음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위한 일을 하는 것보다 못하다. -사마온공(북송의 대학자)

 ▣ 마음가짐을 안정하여서 사물을 대한다면, 비록 글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이 있는 군자가 될 수 있다. -명심보감



▣ 마음속에 남을 저버림이 없다면, 얼굴에 부끄러운 빛이 없다. -명심보감



▣ 마음은 편안하게 하더라도 육체는 수고롭게 하지 않을 수 없고, 도를 즐기더라도 마음은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 육체가 수고롭지 않으면 게을러서 허물어지기 쉽고, 마음이 근심하지 않으면 주색에 빠져서 행동이 일정하지 않다. 그러므로 편안함은 힘써 일하는 가운데 생겨야 싫증나지 않는다. 편안하고 즐거운 자가 근심과 수고로움을 어찌 잊겠는가? -경행록



▣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편안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명심보감



▣ 만약 남이 나를 소중히 여겨주기 바란다면, 내가 먼저 남을 소중히 여기는 것보다 나은 것은 없다. -명심보감



▣ 만약 한쪽의 말만 듣는다면, 친한 사이가 갑자기 떨어짐을 볼 것이다. -명심보감



▣ 만일 사람이 선하지 못한 일을 하여 그 이름을 세상에 나타냈다면, 다른 사람이 비록 해치지 않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죽일 것이다. -장자



▣ 만족을 알아 항상 만족하게 여기면 한평생 욕을 보지 않을 것이다. 그칠 때를 알아서 그치면, 한평생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다. -명심보감



▣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하여도 즐거움이 있고,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하고 귀하여도 역시 근심이 있다. -명심보감



▣ 만족함을 알면 즐거울 것이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이 있게 된다. -경행록



▣ 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않은 것보다도 못하다. -유회



▣ 맑은 거울은 형상을 살피게 하고, 지나간 옛일은 이제 되어질 일을 알게 한다. -공자



▣ 멀리 있는 물은 가까운 불을 끄지 못하고, 먼 곳의 친척은 가까운 이웃보다 못하다.

-명심보감



▣ 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피고, 모든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공자



▣ 모든 일에 인정을 베풀어 두면, 뒷날 만났을 때는 좋은 낯으로 서로 보게 된다.

-명심보감



▣ 모든 일을 너그럽게 한다면 그 복이 절로 두터워진다. -명심보감



▣ 목이 마를 때 한 방울의 물은 단 이슬 같지만, 취한 후에 잔을 더하는 것은 마시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 -명심보감



▣ 무릇 노복을 부림에 먼저 그들의 춥고 배고픔을 생각하라. -명심보감



▣ 무릇 말은 반드시 성실하고 믿음이 있어야 하며, 행실은 반드시 돈독하고 공경스럽게 하며, 음식은 반드시 삼가 알맞게 하고, 글씨는 반드시 정확하고 바르게 쓰며, 몸가짐은 반드시 단정하고 엄숙히 하며, 옷차림 반드시 정제하며, 걸음걸이는 반드시 침착하고 점찮게 하며, 거처하는 곳은 반드시 바르고 정숙하게 하며, 말할 때에는 반드시 그 실천 여부를 생각하라. 평상의 덕을 반드시 굳게 지니고, 허락할 때에는 반드시 신중히 응하며, 선(善)을 보면 내가 한 것처럼 생각하고, 악(惡)을 보면 내가 병든 것같이 하라. 무릇 이 열 네 가지는 내가 아직도 깊이 깨닫지 못한 것들이다. 이것을 자리 오른편에 써 놓고 아침 저녁으로 보고 경계하는 것이다. -장사숙



▣ 무릇 백성이 있은 후에 부부가 있고, 부부가 있은 후에 부자(父子)가 있으며, 부자가 있은 후에 형제가 있다. 한 집안의 친족은 이 세 가지뿐이다. 이에서부터 나아가 구족(九族)에 이르기까지, 모두 삼친(三親)에 근본을 둔다. 그러므로 인륜에 있어서 삼친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 돈독히 아니하지 못하리라. -안씨가훈(顔氏家訓)



▣ 무릇 손아랫사람들은 일의 크고 작음을 가릴 것 없이 제멋대로 행하지 말고, 반드시 집안 어른께 여쭈어 보고서 해야 한다. -사마온공(司馬溫公)



▣ 무릇 사람은 앞일을 미리 판단할 수 없고, 바닷물은 말(斗)로써 그 양을 될 수가 없다.

-강태공



▣ 무릇 희롱하여 놀기만 하는 것은 이익됨이 없고, 오직 부지런한 것만이 공(功)을 이룬다.

-명심보감



▣ 문 밖에 나설 때는 큰 손님을 대하는 것처럼 하고 방안에 들어올 때에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하라. -명심보감



▣ 물 속 깊이 있는 물고기와 하늘 높이 떠 있는 기러기는 아무리 높아도 활로 쏘고 아무리 깊어도 낚시로 낚을 수 있다. 그러나 오직 사람의 마음은 바로 곁에 있더라도,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 -풍간(諷諫)



▣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살피면 벗이 없다. -공자가어(孔子家語)



▣ 미래를 알고 싶으면 먼저 지나간 일들을 살피라. -명심보감



▣ 밀실에 앉아 있어도 마치 네거리에 앉아 있는 것처럼 하고, 작은 마음을 통제하기를 육마(六馬)를 부리는 듯이 하라. 그러면 허물을 면할 것이다. -경행록



▣ 바닷물이 마르면 마침내 그 밑바닥을 볼 수 있지만, 사람은 죽어도 그 마음속을 알 수가 없다. -명심보감



▣ 박하게 베풀고도 후하게 바라는 사람에게는 돌아오는 보답이 없다. 몸이 귀하게 되고 나서 자신이 비천했던 때를 잊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소서



▣ 반걸음을 쌓지 않으면 천리를 갈 수 없고, 작은 흐름이 모이지 않으면 강하(江河)를 이루지 못한다. -순자



▣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욕(淫慾)이 일어나고, 굶주리고 추우면 도심(道心)이 싹튼다.

-명심보감



▣ 배운 사람은 벼와 같고, 배우지 않은 사람은 쑥과 같다. 벼와 같은 곡식이면 나라의 좋은 양식이고 세상의 큰 보배이다. 쑥과 같은 풀이면 밭가는 이가 싫어하고 김매는 이가 귀찮아한다. 만약 배우지 않으면 뒷날에 담을 마주한 듯 답답할 것이니 뉘우쳐도 그때는 이미 늙었다.

-휘종황제



▣ 배울 것은 한이 없으니 미치지 못한 것처럼 하고, 오직 배운 것을 잃을까 두려워하라.

-논어



▣ 백성을 대하는 도리는 백성으로 하여금 각자 그들의 뜻을 펴게 하며, 아전을 다루는 도리는 내 몸을 바르게 함으로써 남을 바르게 함이라. -명도선생(明道先生)



▣ 범을 그리면서 가죽을 그릴 수 있으나 뼈는 그리기 어렵다. 사람을 알아 얼굴을 알 수 있어도 그 마음은 알지 못한다. -명심보감



▣ 범익겸의 좌우명에는, 첫째, 조정에서의 이해와 변방으로부터의 보고와 관직의 임명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둘째, 주(州)와 현(縣)의 관원의 옳고 그름과 잘하고 못함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셋째, 여러 사람이 저지른 악한 일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넷째, 벼슬에 나가는 것과 기회에 따라 권세에 아부하는 일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다섯째, 재물과 이익의 많고 적음이나, 가난을 싫어하고 부를 바라는 것에 말하지 말라. 여섯째, 음탕하고 난잡하게 여색에 대한 평론을 말하지 말라. 여섯째, 음탕하고 난잡하게 여색에 대한 평론을 말하지 말라. 일곱째, 남의 물건을 탐내거나 주식(酒食)을 뒤져 찾지 말라.



▣ 법을 두려워하면 언제나 즐겁고, 공적인 일을 속이면 날마다 근심하게 된다. -명심보감



▣ 벼슬살이는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게을러지고, 질병을 조금 나아짐에 따라 더해진다. 재앙은 게으름에서 생기고, 효도는 처자를 가지면서 시든다. 이 네 가지를 살펴서 삼가기를 처음과 같이 할 지니라. -설원



▣ 벼슬살이하는 방법이 오직 세 가지가 있으니, 청렴과 신중과 근면이다. 이 세 가지를 알면 몸가질 바를 알게 된다. -동몽훈(童蒙訓)



▣ 벼슬하면서 사욕을 채우다가 벼슬을 잃으면 후회하게 된다. 부유했을 적에 비용을 절약하지 않으면 가난해졌을 때 후회한다. 기예를 젊었을 때 배우지 시기를 넘기고서 후회하게 된다. 일을 보고 배우지 않으면 필요하게 되었을 때 후회한다. 술취한 뒤에 함부로 말하면 깨어났을 때 후회한다. 몸이 성했을 때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병들었을 때 후회한다.

-구래공



▣ 보화는 쓰면 다함이 있으나, 충효는 아무리 누려도 다함이 없다. -경행록 복이란 깨끗하고 검소한 생활에서 생기고, 덕은 몸을 낮추고 겸손한 데서 생긴다. 도는 편안하고 고요한 데서 생기며, 생명은 화평하고 마음을 밝게 갖는 데서 생긴다. 근심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재앙은 탐욕이 많은 데서 생기고, 과실은 경솔하고 교만한 데서 생기며, 죄는 어질지 못한 데서 생긴다. 눈을 경계하여 다른 사람의 그릇된 것을 보지 말고, 입을 경계하여 다른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말라. 마음을 경계하여 탐내고 성내지 말며, 몸을 경계하여 나쁜 친구를 따르지 말라. 이로움이 없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자신과 관계없는 일을 함부로 하지 말라. 임금을 높이고, 부모에게 효도하라. 웃어른을 공경하고 덕이 있는 사람을 받들라.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을 분별하고, 무식한 사람을 용서하라. 물건이 순리로 오거든 물리치지 말고, 이미 지나갔거든 뒤쫓지 말라. 몸이 불우에 처했더라도 잘 되기를 바라지 말고, 일이 이미 지나갔거든 생각하지 말라. 총명한 사람도 어두운 때가 많고, 계획을 잘 세워도 편의를 잃는 수가 있다. 남을 손상하면 마침내 자기도 손실을 입을 것이요, 세력만 믿고 의존하면 재앙이 따른다. 경계하는 것은 마음속에 있고, 지키는 것은 의기에 있다. 절약하지 않음으로써 집을 망치고, 청렴하지 않음으로써 지위를 잃는다. 그대에게 평생을 두고 스스로 경계하기를 권고하노니, 탄식하고 경계하며 잘 생각하라. 위에는 하늘의 거울이 임하여 있고, 아래에는 땅의 신령이 살피고 있다. 밝은 곳에는 세 가지 법이 있어 서로 계승하고, 어두운 곳에는 귀신이 따르고 있다. 오직 바른 것을 지키고 마음을 속이지 말라. 이를 경계하라. -자허원군(紫虛元君)



▣ 복이 있다고 다 누리지 말라. 복이 다하면 몸이 빈궁해진다. 권세가 있다고 다 부리지 말라. 권세가 다하면 원수와 서로 만나게 된다. 복이 있거든 항상 스스로 아끼고 권세가 있거든 항상 스스로 공손하라. 인생의 교만과 사치는 처음은 있으나 많은 경우에 끝이 없다. -명심보감



▣ 봄비가 내려 땅을 기름지게 하면 행인은 그 진흙탕을 싫어하고, 가을달이 극히 밝게 빛나면 도둑놈은 그 밝게 비치는 것을 싫어한다. -허경종



▣ 부귀를 지혜와 힘으로 구할 수 있다면 중니(仲尼, 공자의 자)는 젊어서 마땅히 제후에 봉해졌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푸른 하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헛되이 몸과 마음을 한밤중까지 근심하게 한다. -격양시



▣ 부귀할 때면 부모를 봉양하기가 쉬우나 부모는 늘 마음이 편치 않고, 가난하고 천하면 자식을 기르기 어렵지만, 자식에게 굶주리고 춥게 하지는 않는다. 한 가지 마음에 두 가지 길이니 자식 위하는 마음이 부모 위하는 마음 같지는 않네.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모 섬김을 자식 기르듯 하고 무릇 집이 넉넉치 못한 데 미루지 말라. -명심보감



▣ 부모가 살아 계신다면 멀리 가서 놀지 말 것이며, 놀 때는 반드시 가는 곳을 알려야 한다.

-공자



▣ 부모를 봉양하는 것은 오직 두 분 뿐인데도 늘 형과 동생이 못 모시겠다고 다투고, 자식 기르는 것은 열 명이라도 모두 혼자서 맡느니라. 자식이 배부르고 따뜻한 것은 항상 물어보면서도 부모가 배고프고 추운 것은 마음에 두지 않는다.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모를 받들고 섬기기에 힘을 다하여라. 그대를 기를 때 입는 것과 먹는 것을 그대에게 빼앗기셨다네.

-명심보감



▣ 부유하다고 친하지 않으며 가난하다고 멀리하지 않음은 이것이 바로 인간세상 대장부이고, 부유하면 가깝게 지내고 가난하다고 멀리하면 이는 곧 인간세상 소인배이다. -소동파



▣ 부인의 예절은 말이 반드시 고와야 한다. -강태공



▣ 부지런한 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보배이며, 근신은 몸을 지키는 부적이다. -강태공



▣ 분을 징계하기를 불 끄듯이 하고, 욕심 막기를 물 막는 것처럼 하라. -근사록



▣ 비록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도 남의 허물을 책망하는 것은 밝고, 아무리 총명이 있다 하여도 자기를 용서하면 사리에 어두워진다. 너희들은 마땅히 남을 책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책하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한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 것을 근심할 것이 없다. -범충선공



▣ 사람은 백 살 사는 사람이 없건만 부질없이 천 년의 계교를 세운다. -명심보감



▣ 사람을 만나면 말을 십분의 삼만 하고 한 조각 마음까지 다 버리지 말라. 호랑이에게 세 입이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사람의 두 마음을 두려워하라. -명심보감



▣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지만,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한 마디 말이 잘 쓰이면 천금같고, 한 마디 말이 사람을 해치면 칼로 베는 것처럼 아프다.

-명심보감



▣ 사람의 마음 독하기가 뱀 같음을 내 탄식하노니, 그 누가 하늘의 눈이 수레바퀴처럼 돌아가고 있음을 알랴. 동쪽 이웃집 물건을 탐내어 지나간 해에 망녕되게도 가져왔더니, 오늘엔 어느덧 북쪽 집으로 돌아갔구나. 불의로 취한 재물은 끓는 물에 뿌려진 눈이요, 뜻밖에 얻어진 전지(田地)는 강물에 밀려온 모래이다. 만약 간교한 꾀로 그대의 생계를 삼는다면, 그것은 아침에 피는 구름이나 저녁에 지는 꽃과 같은 것이다. -명심보감



▣ 사람의 사사로운 말일지라도 하늘의 들음은 우뢰와 같고, 어두운 방 속에서 마음을 속일지라도 귀신의 눈은 번개와 같다. -현제(玄帝, 도가에서 모시는 선인)



▣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으니 물이 한 번 기울어 흩어지면 돌이켜질 수 없고,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잡지 못한다. 물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둑으로 하고, 성품을 제어하는 것은 예법으로 한다. -명심보감



▣ 사람의 의리는 가난에 따라 끊어지고, 세상의 인정은 돈 있는 집으로 쏠린다. -명심보감



▣ 사람의 정은 모두 군색한 가운데서 멀어지게 된다. -명심보감



▣ 사람이 가난하면 지혜가 짧아지고, 복이 이르면 마음이 밝아진다. -명심보감



▣ 사람이 고금(古今)을 알지 못한다면, 마치 말과 소에 옷을 입힌 것과 같다. -한문공



▣ 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 배워서 지혜가 원대하면 상서(祥瑞)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사해(四海)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 -장자



▣ 사람이 태어나서 배우지 않으면, 어두운 밤길을 가는 것과 같다. -강태공



▣ 사랑을 받을 때는 욕이 올까 생각하고, 편안히 지낼 때에는 위태롭게 되지나 않을까 생각하라. -명심보감



▣ 사랑이 지나치면 반드시 심한 소비를 하게 되고, 명예가 지나치면 반드시 심한 비방을 받게 된다. 기뻐함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근심을 가져오고, 뇌물을 탐하는 마음이 심하면 반드시 심한 멸망을 가져온다. -명심보감



▣ 사물(死物)을 접하는 중요한 방법으로는 자기가 원치 않는 것을 남에게 베풀지 말고, 행하여 뜻을 얻지 못함이 있으면 돌이켜 자기에게 원인을 찾아라. -성리서



▣ 사향을 지녔으면 저절로 향기를 풍긴다. 어찌 반드시 바람을 맞아 서야만 하랴.

-명심보감



▣ 산에 들어가 범을 잡기는 쉽지만, 입을 열어 남에게 말하기는 어렵다. -명심보감



▣ 삶을 보전하려는 자는 욕심을 적게 하고 몸을 보전하려는 자는 이름 내는 것을 피한다. 욕심을 없게 하기는 쉬우나 이름 내려는 마음을 없애기는 어렵다. -경행록



▣ 삼강(三綱)이란 임금은 신하의 본이 되는 것이고, 어버이는 자식의 본이 되는 것이며, 남편은 아내의 본이 되는 것이다. -명심보감



▣ 생각하는 것은 항상 싸움터에 나가는 날과 같이 하고, 마음은 늘 다리를 건너는 때와 같이 하라. -명심보감



▣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많이 있지만 마음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명심보감



▣ 서리를 밟으면 굳은 얼음이 이른다 하니 신하가 그 임금을 죽이며, 자식이 그 아비를 죽이는 일이 하루 아침이나 하루 저녁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이루어지는 일이다. -명심보감



▣ 썩은 나무에는 조각을 할 수 없고, 썩은 흙으로 쌓은 담은 흙손질을 할 수가 없다. -공자



▣ 석 자 흙 속으로 돌아가지 않고서는 백 년의 몸을 보전하기 어렵고, 이미 석 자 흙 속으로 돌아간 뒤에는 백 년의 무덤을 보전하기 어렵다. -명심보감



▣ 선비가 도에 뜻을 두고서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한다면 그런 사람과는 더불어 의논할 수가 없다. -공자

▣ 선비가 벗을 시기하는 일이 있으면 어진 벗과 사귀어 친할 수 없다. 임금이 신하를 투기하는 일이 있으면 어진 사람이 오지 않는다. -순자



▣ 선을 보거든 목이 말라 물을 구하듯이 하고, 악을 듣거든 귀머거리같이 못들은 듯이 하라. 그리고 선한 일은 모름지기 탐하여, 악한 일은 아예 즐기지 말아야 한다. -강태공



▣ 선을 보거든 아직도 부족한 것같이 하고, 악을 보거든 끓는 물을 만지는 것처럼 하라.

-공자



▣ 선을 쌓지 않으면 이름을 이룰 수가 없고, 악을 쌓지 않으면 몸을 망치지 않는다. 소인은 작은 선으로는 이로움이 없다 하여 행하지 않고, 작은 악으로는 해로움이 없다하여 버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악이 쌓이면 가릴 수 없고, 죄가 커지면 풀지 못하게 된다. -주역



▣ 선이 적다하여 아니하지 말며, 악이 비록 적다하여도 행하지 말라.

-소열(昭烈, 촉한의 유비)



▣ 선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화로써 갚는다. -공자



▣ 성내기를 심히 하면 기운을 상하고, 생각을 많이 하면 크게 정신을 소모한다. 정신이 피로하면 마음이 수고롭기 쉽고, 기운이 약하면 그에 따라 병이 생긴다. 슬퍼하고 기뻐하는 것을 심하게 말며, 음식은 마땅히 고르게 하며, 밤에 술 취하는 것을 거듭 금하고, 무엇보다 새벽에 성내는 것을 경계하라. -손진인



▣ 세상 사람들은 모두 귀중한 주옥(珠玉)을 사랑하지만, 나는 자손 어진 것을 사랑한다.

-명심보감



▣ 세상의 모든 일이 나누어 이미 정하여져 있는데, 세상 사람들은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게 움직인다. -명심보감



▣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촌음(寸陰)이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연못의 봄풀이 꿈속에서 깨지 못해서 섬돌 앞의 오동나무가 벌써 가을 소리를 낸다. -명심보감



▣ 손님이 오지 않으면 집안이 저속해지고, 시서(詩書)를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어진다. -경행록



▣ 손님 접대는 풍성하게 아니하지 못하며, 살림살이는 검소하지 않을 수 없다. -명심보감



▣ 술과 색과 재물과 기(氣)의 네 가지로 쌓은 담 안에 수많은 어진 자와 어리석은 자가 집안에 들어찼다. 만약 이 세상 사람들이 이곳을 뛰쳐나올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신선의 죽지 않는 방법이다. -명심보감



▣ 술은 나를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면 천 잔이라도 적고, 말은 뜻이 맞지 않으면 한 마디도 많다. -명심보감



▣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요, 색(色)이 사람을 미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 스스로 미혹되는 것이다. -명심보감



▣ 술이 취한 중에도 말이 없는 사람은 참다운 군자요, 재물에 대하여 분명한 사람은 대장부이다. -명심보감



▣ 스스로를 믿는 사람은 남도 또한 믿어서 오월(吳越)도 형제처럼 될 수 있다. 스스로를 의심하는 사람은 남도 또한 의심하니, 자신 이외에도 모두가 적국처럼 된다. -명심보감



▣ 쓸데없는 말과 급하지 아니한 일은 버려두고, 마음 쓰지 말아라. -순자



▣ 쓸데없는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할 뿐이고, 망년된 행동은 도리어 재앙만 불러온다.

-명심보감



▣ 시비가 종일토록 있더라도, 듣지 않으면 저절로 없어진다. -명심보감



▣ 시장에 있는 약 파는 가게에 오직 비아환(肥兒丸, 아이 살찌우는 약)이 있을 뿐, 부모님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약은 없으니 어찌 이 두 가지를 차별하는가. 자식도 병들고 부모 또한 병들었다면, 자식 병을 고치는 일을 부모 병 고치는 것에 비하지 못할 것이니라. 다리를 베더라도 원래 부모님의 살이니라.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모의 목숨을 극진히 보중(保重)하라. -명심보감



▣ 아무리 신묘한 약이라도 원한의 병은 고치기 어렵고, 뜻밖에 생긴 재물도 운명이 궁한 사람을 부자되게 못한다. 일을 저지르고 나서 일이 생겼다고 원망하지 말며, 남을 해치고 나서 남이 나를 해치는 것을 성내지 말라. 천지간(天地間) 모든 일은 다 응보가 있나니, 그 갚음이 멀면 자손에게 있고 가까우면 자기 몸에 있다. -재동제군



▣ 아버지께서 부르시거든 즉시 대답하고 달려갈 것이며, 음식이 입에 있거든 곧 뱉고 대답해야 한다. -공자



▣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시니, 슬프다. 부모님이여,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 애쓰고 수고하셨도다. 그 은혜 갚고자 한다면 그 은혜가 넓은 하늘과 같이 끝이 없다. -시경



▣ 아버지는 자식의 덕을 말하지 말며, 자식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

-명심보감



▣ 아버지의 걱정 없는 마음은 자식의 효도 때문이고, 남편의 번뇌 없는 마음은 아내가 어질기 때문이다. 말이 많아서 실수하는 것은 다 술 때문이고, 의가 끊어지고 친했던 사이가 멀어지는 것은 오직 돈 때문이다. -명심보감



▣ 아이를 사랑하거든 매를 많이 주고, 미워하는 아이에게는 먹을 것을 많이 준다.

-명심보감



▣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충과 효를 생각하는 사람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알 것이다.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으며 안락하게 제 몸만 보호하는 사람은 몸은 비록 편안하나 그 자손이 어떻게 되겠는가. -명심보감



▣ 아침, 저녁밥이 이르고 늦음을 보아서 그 집안의 흥하고 쇠함을 점칠 수 있다. -경행록



▣ 악한 마음이 가득 차면, 하늘이 반드시 벌을 준다. -익지서(益智書)



▣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꾸짖거든 선한 사람은 전혀 상대하지 말라. 상대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이 맑고 한가하지만, 꾸짖는 자는 입이 뜨겁게 끓는 것과 같다. 마치 사람이 하늘을 향해 침 뱉으면 도로 자기 몸에 떨어지는 것과 같다. -명심보감



▣ 안으로 어진 부형(父兄)이 없고, 밖으로 엄한 사우(師友)가 없이 능히 성공한 자는 드물다. -여형공(呂螢公)



▣ 안평중(晏平仲, 제나라의 재상)은 사람 사귀기를 잘한다. 한번 사귀면 오래도록 공경하였다. -공자



▣ 양고기 국이 비록 맛이 좋다지만, 여러 사람의 입을 다 맞추기는 어렵다. -명심보감



▣ 어떤 사람이 찾아와 점을 묻기를 어떤 것이 화가 되고 어떤 것이 복이 되느냐 묻기를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요,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이니라. -소강절 선생



▣ 어리석고 귀먹고 고질병이 있고 벙어리이건만, 집이 크게 부유하다. 지혜 있고 영리하건만, 도리어 가난하다. 운수는 해와 달과 날과 시가 분명히 정하여 있으니 계산해 보면 부귀는 명(命)에 말미암고 사람에 말미암지 않는다. -열자



▣ 어리석고 정신이 흐린 자가 성내는 것은 모두 사리에 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 위에 일어나는 불길을 더하지 말고 오직 귓가를 스치는 바람으로 여겨라. 잘하고 못함은 집집마다 있고 따뜻하고 싸늘한 것은 곳곳마다 같다. 옳고 그른 것이 본래 참된 모습이 없어서 마침내는 모두 다 빈 것이 된다. -명심보감



▣ 어리석은 자는 아내를 두려워하고, 어진 아내는 남편을 공경한다. -강태공



▣ 어린 자식들은 아무리 말이 많아도 그대가 듣기에 늘 싫지 않고, 부모가 어쩌다 한 번 입을 열면 참견이 많다 한다. 참견이 아니라 부모는 걱정이 되어 그러느니라. 흰 머리가 되도록 긴 세월에 아시는 게 많으니라. 그대에게 권하노리, 늙은이의 말씀을 공경하여 받들고, 젖내 나는 입으로 옳고 그름을 다투지 말라. -명심보감



▣ 어린 자식의 오줌과 똥 같은 더러운 것도 그대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늙은 어버이의 눈물과 침이 떨어지면 도리어 미워하고 싫어하는 뜻이 있다. 여섯 자나 되는 몸이 어디서 왔던가 아버지의 정기와 어머니의 피로 그대의 몸이 이루어졌네. 그대에게 권하노니 늙어가는 어버이를 공경하여 모시라. 젊었을 때 그대를 위하여 힘줄과 뼈가 닳도록 애쓰셨느니라.

-명심보감



▣ 어린 자식이 혹 나를 욕하면 내 마음에 기쁨을 느끼고, 부모가 화내어 나를 꾸짖으면 내 마음은 도리어 언짢아진다. 한쪽은 기쁘고, 한쪽은 언짢으니 자식을 대하는 마음과 어버이를 대하는 마음이 어찌 이리도 다른가. 그대에게 권하노니 오늘 어버이가 화를 내시면 자식 대하는 마음으로 어버이를 볼지니라. -명심보감



▣ 어버이의 사랑은 십분 가득 하나 그대는 그 은혜를 생각하지 않고, 자식이 조금이라도 효도함이 있으면 그대는 곧 그 이름을 자랑하려 한다. 어버이를 모시는 것은 어두우면서도 자식 대하는 것은 밝으니 어버이가 자식 기른 마음을 누가 알 것인가. 그대에게 권하노니 부질없이 자식들의 효도를 믿지 말라. 자식들이 어버이 사랑하기는 그대에게 달렸다. -명심보감



▣ 어진 부인은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부인은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



▣ 어진 부인은 육친(六親)을 화목하게 만들고, 간악한 부인은 육친의 화목을 깨뜨린다.

-명심보감



▣ 어진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그의 지조를 손상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그의 허물을 더한다. -소광(疏廣)



▣ 얼굴을 맞대고 서로 이야기는 하지만, 마음속에는 산이 몇 겹이나 막혀 있는 것처럼 멀리 떨어져 있다. -명심보감



▣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길러내고, 엄한 어머니는 효녀를 길러낸다. -명심보감



▣ 여색을 피하기를 원수 피하는 것과 같이 하고, 바람 피하기를 화살 피하듯이 하라. 빈 속에 차를 마시지 말고, 한 밤에는 밥을 적게 먹어라. -이견지



▣ 여자에게는 네 가지 아름다운 덕이 있으니, 첫째는 부덕(婦德)을 말하고, 둘째는 부용(婦容, 용모)을 말하고, 셋째는 부언(婦言, 말씨)을 말하고, 넷째는 부공(婦功, 솜씨)을 말한다.

-익지서



▣ 부덕(婦德)이라는 것은 반드시 재주와 이름이 뛰어남이 아니요, 부용(婦容)이라는 것은 반드시 얼굴이 아름답고 고움이 아니요, 부언(婦言)이라는 것은 반드시 입담이 좋아 말을 잘함이 아니요, 부공(婦功)이라는 것은 반드시 손재주가 남보다 뛰어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명심보감



▣ 부덕(婦德)이라 함은 마음이 맑고 절개가 곧고, 염치와 절도가 있어 분수를 지키고 몸가짐을 정제하고 행동거지에 수줍음이 있어야 한다. 동정(動靜)에도 법도가 있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부덕이다. 부용(婦容)이라 함은 먼지나 때를 깨끗이 빨아 옷차림을 정결하게 하며 목욕을 제때에 하여 한 몸에 더러움이 없어야 하는 것이니 이것이 부용이 되는 것이다. 부언(婦言)이라 함은 말을 가려서 하고, 예의에 어긋나는 말은 하지 말고, 꼭 해야 할 때에 말해서, 사람들이 그 말을 싫어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부언이 되는 것이다. 부공(婦功)이라 함은 길쌈에 주력하여, 술 빚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맛있는 음식을 마련하여 손님을 접대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부공이 되는 것이다. 이 네 가지 덕은 부녀자로서 빠뜨려서는 안될 것들이다. 행하기가 매우 쉽고 힘씀이 바른 데 있으니 이대로 행하여 나간다면 이것이 바로 부녀자 범절이 되는 것이다. -명심보감



▣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 말고, 의리 없는 벗은 사귀지 말라. -명심보감



▣ 영(令, 현령)과 부(簿, 보좌관)가 화목하지 않은 것은 사사로운 생각으로 다투기 때문이다. 영은 한 고을의 장관이니 만약 부형을 섬기는 도리로 영을 섬겨서 잘못이 있으면 자기에게로 돌리고, 잘한 일이 있다면 칭찬이 영에게로 돌아가지 않을까 염려하여 이와같은 성의를 쌓아 간다면 어찌 영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함이 있겠는가. -이천선생(伊川先生)



▣ 영화가 가벼우면 욕됨도 얕고, 이익이 많으면 손해도 깊다. -명심보감



▣ 오늘 배우지 아니하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올해 배우지 아니하고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날과 달은 흘러가서 세월은 나를 위해 늦추지 않는다. 아! 늙었도다. 이 누구의 허물인가. -주자



▣ 오이씨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는다. 하늘의 그물이 넓고 넓어서 보이지 않으나 새지 않는다. -열반경



▣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이루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의(義)를 알지 못한다.

-예기



▣ 위에는 지휘하는 자가 있고 중간에는 이를 받아 다스리는 자가 있고 그 아래에는 이에 따르는 자들이 있다. 백성이 바친 비단으로 옷을 지어 입고, 곳간에 쌓아 둔 곡식을 먹으니, 너의 봉록(俸祿)은 모두 백성들의 기름이다. 아래에 있는 백성을 학대하기는 쉽지만, 위에 있는 푸른 하늘은 속이기 어렵다. -태종황제



▣ 위태로움을 알고 험난한 것을 알면, 그물에 걸리는 일이 끝내 없을 것이다. 착한 자를 기용하고 어진 자를 천거하면 몸이 저절로 편안해질 길이 있고, 인(仁)을 베풀고 덕을 펴면 대대로 번영을 가져올 것이다. 시기하는 마음을 품고 원한을 보복함은 자손에게 근심을 끼치는 것이요, 남을 해쳐 자기를 이롭게 한다면 끝내 현달(顯達)하는 자손이 없을 것이다. 백성을 해롭게 해서 가문을 이룬다면, 어찌 그 부귀를 길게 누리겠는가. 이름을 바꾸고 몸을 달리하는 것도 모두 교묘한 말로 말미암아 생기고, 재앙으로 몸이 상하게 되는 것도 모두 어질지 못해서 불러들인 것이다. -진종황제



▣ 은혜를 베풀거든 그 보답을 구하지 말고, 남에게 주었거든 후에 뉘우치지 말라.

-명심보감



▣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라. 사람이 살다가 어느 곳에서든지 만나지 않으랴? 원수와 원한을 맺지 말라. 길이 좁은 곳에서 만나면 피하기가 어렵다. -경행록



▣ 음식이 담박(淡泊)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맑으면 잠을 자도 편안하다. -경행록



▣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사람을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 -명심보감



▣ 이미 심상치 않은 즐거움을 얻었거든 모름지기 헤아릴 수 없는 근심이 생길 것에 대비하라. -명심보감



▣ 일생의 계획은 어린 시절에 달려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달려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냥한 일이 없게 된다. -공자



▣ 일을 만들면 일이 생기고, 일을 줄이면 일이 준다. -명심보감



▣ 일이 비록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자식이 비록 어질더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현명하지 않다. -장자



▣ 임금 섬기기를 어버이 섬기듯이 하며, 웃사람 섬기기를 형님 섬기듯이 하며, 동료 대하기를 자기집 가족같이 하며, 여러 아전 대하기를 자기집 노복(奴僕)같이 하라. 백성 사랑하기를 처자(妻子)같이 하며, 나라 일 처리하기를 내 집안 일처럼 한 후에야 능히 내 마음을 다했다 할 것이다. 만약 털끝만치라도 다하지 못함이 있으면, 모두 내 마음에 미진한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명심보감



▣ 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이 들어오는 문이며, 몸을 망치게 하는 도끼이다. -군평



▣ 입신(立身)에는 의(義)가 있으니 효(孝)가 그 근본이요, 상사(喪祀)에는 예가 있으니 슬퍼함이 그 근본이요, 전진(戰陣)에는 대열(隊列)이 있으니 용기가 그 근본이 된다. 나라를 다스림에는 도리가 있으니 농사가 근본이요, 나라를 지킴에는 방도가 있으니 대를 잇는 것이 그 근본이다. 재물을 생산함에는 시기가 있으니 노력이 그 근본이다. -공자



▣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그러므로 입을 막고 깊이 몸이 어느 곳에 있어도 편안할 것이다. -명심보감



▣ 입을 지키는 것을 병(甁, 항아리)처럼 하고, 뜻을 막기를 성(城)처럼 하라. -주문공



▣ 자기를 양보하는 사람은 중요한 지위에 처할 수 있으며,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경행록



▣ 자기 집 두레박줄이 짧은 것은 탓하지 않고, 남의 집 우물이 깊은 것만 탓한다.

-명심보감



▣ 자기 집에 있으면서 손님을 맞아 대접할 줄 모르면, 밖에 나갔을 때 비로소 자기를 받아주는 곳이 적음을 알리라. -명심보감



▣ 자만하면 손실을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을 부른다. -서경



▣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는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명심보감



▣ 작은 배는 무겁게 싣는 것을 감당하지 못하고, 으슥한 길은 혼자 다니기에 좋지 않다.

-명심보감



▣ 재주를 다 쓰지 말고 남겨 두었다가 조물주에게 돌려주어라. 봉록(俸祿)을 다 쓰지 말고 남겨 두었다가 조정에 돌려주어라. 재물을 다 쓰지 말고 남겨 두었다가 백성에게 돌려주어라. 복을 다 누리지 말고 남겨 두었다가 자손에게 돌려주어라. -왕참정의 사류명(四留銘)



▣ 재주 있는 사람은 재주 없는 사람의 노예가 되고, 괴로움은 즐거움의 모체(母體)가 된다.

-명심보감



▣ 젊은 시절은 다시 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이 두 번 있지 않다. 때가 되면 마땅히 학문에 힘쓸지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도연명



▣ 정도(正度)에 어긋난 재물은 멀리 하고, 정도에 지나친 술은 경계하며, 반드시 이웃을 가려서 살고, 벗을 가려 사귀어라. 남을 시기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말고, 참소하는 말을 입에 담지 말고, 가난한 친척을 소홀히 하지 말고, 부유한 자에게 아첨하지 말라. 자기의 것은 근면과 검소를 선무(先務)로 해야 한다. 사람을 사랑함은 겸손과 화목을 첫째로 삼고, 언제나 지난날의 잘못을 생각하고, 앞날의 허물을 근심하라. 만약 나의 이 말에 따른다면, 나라와 집안을 오래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신종황제



▣ 정치하는 요체는 공정과 청렴이고, 집안을 이루는 도는 검소와 근면이다. -경행록



▣ 조정(朝廷)에서는 벼슬보다 나은 것이 없고, 향당(鄕黨)에서는 나이 많은 것보다 나은 것이 없으며, 세상을 평화스럽게 하고, 백성을 다스리는 데는 덕보다 나은 것이 없다. -증자



▣ 좋은 밭 만 이랑도 박한 재주를 몸에 지난 것보다는 못하다. -강태공



▣ 주식(酒食)의 형제는 천명이나 되지만 위급하고 어려울 때의 친구는 한 사람도 없다.

-명심보감



▣ 죽고 사는 것은 명(命)에 있고, 부(富)하고 귀하게 되는 것은 하늘에 있다. -공자



▣ 지극한 즐거움으로는 책 읽는 것보다 나은 게 없고, 지극히 중요하기로는 자식을 가르치는 일보다 낫은 것이 없다. -명심보감



▣ 지나간 일은 맑은 거울 같고, 미래의 일은 칠흙처럼 어둡다. -명심보감



▣ 집안에 어진 아내가 있으면 그 남편이 뜻밖의 재앙을 만나지 않는다. -명심보감



▣ 집안에 예절이 있으므로 어른과 아이의 분별이 있고, 규문(閨門)에 예가 있으므로 삼족(三族)이 화목하다. 조정에 예가 있으므로 삼족이 화목하다. 조정에 예가 있으므로 벼슬에 차례가 있고, 사냥에도 예가 있으므로 융사(戎士, 병사)가 숙련되고, 군대에 예가 있으므로 무공(武功)이 이루어진다. -공자



▣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지만, 의롭지 않다면 부유한들 무엇하랴. 단지 한 자식이라도 효도한다면 자손 많은 것이 무슨 소용 있으랴. -명심보감



▣ 집이 만약 가난하더라도 가난으로 인하여 배움을 폐해선 안 된다. 집이 만약 부유하더라도 부유한 것을 믿고 배움을 게을리해선 안 된다. 가난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출세를 할 수 있고, 부유한 자가 만약 부지런히 배운다면 이름이 빛날 것이다. 오직 배운 자가 현달(顯達)한 것을 보았으며, 배운 사람으로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보지 못했다. 배움이란 곧 몸의 보배요, 배운 사람이란 또한 세상의 보배이다. 그러므로 배우면 군자가 되고, 배우지 않으면 소인이 된다. 뒷날에 배우는 자는 마땅히 저마다 힘쓸 것이다. -주문공

출처:인터넷/타인 글인용

명심보감 명언 모음

재주있는 사람은 재주 없는 사람의 노예가 되기 싶다

재주가 공교한 사람은 재주가 졸렬한 사람의 노예고, 괴로움은 즐거움의 어머니다.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그 재주 때문에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반면 재주가 서투른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지요. 만약 재주가 뛰어난 사람과 재주가 서투른 사람이 함께 있다면 누가 더 많은 일을 하게 되고 누구의 심신이 더 수고롭게 될까요? 당연히 재주가 뛰어난 사람일 것입니다. ‘명심보감’은 이러한 까닭으로 재주가 졸렬한 사람이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말은 다르게 해석하면, 곧 ‘쓸모 있음’보다는 오히려 ‘쓸모 없음’이 더 낫다는 의미가 됩니다.

쓸모없음이 쓸모있음보다 나은 이유

동해에는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의태’라는 새가 있습니다. 그 새는 날려고 날갯짓도 하지 않다가 다른 새들이 날자고 하면 날아갑니다. 또한 다른 새들이 괴롭히면 괴로움을 즐거움 삼아 그냥 둥지에서 쉬곤 합니다. 나아갈때는 절대로 다른 새들보다 앞서 날지 않고 물러설때는 절대로 다른 새들보다 뒤에 있지 않습니다. 먹이를 먹을때에도 절대로 다른 새들보다 먼저 먹지 않고 반드시 차례를 지켜서 먹이를 취하지요. 이러한 까닭에 이 새는 무리에서 배척당하지 않고 또 사람들에게 잡혀서 죽음을 맞는 해로움을 입지도 않습니다. 이렇듯 쓸모 없는 존재로 삼고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삼을 줄 알기 때문에 어려움을 면하고 죽음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곧게 자라 좋은 재목감이 된 나무는 먼저 잘리게 되고 반대로 굽어 자라 쓸모없는 나무는 오래 사는 법입니다. 또한 맛있는 우물물은 먼저 마르게 되지만, 맛없는 우물물은 오랫동안 마르지 않는 법이지요”

가난하면 시끌벅적한 저잣거리에 살아도 서로 아는 사람 없지만, 부유하면 깊은 산속에 살아도 먼 친척이 찾아온다.

부유하면 인정이 넘치고 가난하면 궁색해진다

소진의 말은 “사람의 의리는 모두 가난한 곳에서 끊어지고, 세상의 인정은 곧 돈있는 집으로 향한다”라는 명심보감의 훈계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가난하고 궁색하면 세상 사람과 의리가 끊어지지만 부유하고 권세가 있으면 세상 사람의 인정이 모인다는 얘기 입니다. 참 슬프고 화나는 이야기지만, 사람의 의리와 인정조차 ‘부익부 빈익빈’의 법칙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부유하면 부유할수록 의리와 인정이 넘쳐나는 반면, 가난하면 가난할수록 의리와 인정도 궁색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효도에 대하여

어린 자식의 더러운 똥오줌은 그대의 마음에 전혀 거리낌이 없으면서 늙은 부모의 눈물과 침 떨어지면 도리어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드네 육 척 그대의 몸 어디에서 나왔는가. 아버지의 정기와 어미니의 피로 그대의 몸 만들어졌네. 그대에게 권하니 늙어가는 부모님을 공경하고 대접하라. 젊었을때 그대 위해 살과 뼈가 닳았다네.

소광이 말했다. “현명한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자신의 뜻을 해치게 되고, 어리석은 사람이 재물이 많으면 허물만 더하게 된다.”

사람은 다가오는 앞일을 알수 없고, 바닷물의 양은 결코 헤아릴수 없다

태공이 말했다. “평범한 사람은 다가올 자신의 운명을 점칠수 없고 바닷물의 양은 한말 두말로 측량할수 없다”

초가집에서 거친밥 먹으며 가난하게 살더라도 아무탈 없이 사는것이 낫다

‘익지서’에서 말했다. “차라리 가난해도 아무사고 없는 집안이 도리지언정 부유하면서 탈 많은 집안이 되지 말라. 차라리 초가집에서 아무 사고 없이 살지언정 금으로 치장한 집에서 숱한 사고를 겪으며 살려고 하지 말라. 차라리 거친 밥을 먹으며 병없이 살지언정 병들어서 좋은 약을 먹으려고 하지 말라”

명심보감 명언

명심보감의 명언 모음

◈ 명언 1 :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 명언 2 :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 명언 3 :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지나친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아무 분별없이 하는 막된 행동은 자신에게 도리어 화를 입힌다.

◈ 명언 4 :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공자가 말하였다.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한다.

◈ 명언 5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만족할 줄을 알면 즐겁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 명언 6 : 뿌린 대로 거둔다.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한 듯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빠뜨리지 않고 벌을 내린다.

◈ 명언 7 : 기회를 놓치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 없다.

◈ 명언 8 :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말을 적게 하고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고 근심과 모욕이 따르지 않는다.

◈ 명언 9 :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못한다.

◈ 명언 10 :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군자가 말하였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 명언 11 : 남을 욕하는 건 하늘에 침 뱉는 격이다.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모른체해야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이는 마치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에게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 명언 12 :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순자가 말하였다.

쓸데없는 말과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은 하지 말라.

◈ 명언 13 :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 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 명언 14 :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한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 명언 15 : 남을 해치 고자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 명언 16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적이다.

◈ 명언 17 : 원수를 만들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두고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 명언 18 :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노자가 말하였다.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 명언 19 :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한쪽 말만 들으면 서로 헤어지게 된다.

◈ 명언 20 :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무소가 말하였다.

말 한 마디를 잘하는 것이 천금을 가진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고,

한 번 행동을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 더 지독할 수 있다.

◈ 명언 21 :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 된다.

◈ 명언 22 : 힘으로 남을 이기려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 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 명언 23 : 의심받을 일은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마음을 다스리는 글] 명심보감의 명언들

명심보감이란 – 고려시대,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과 명구를 편집하여 만든책이다. 주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때 <천자문>을 익힌다음 <동몽선습> 과 함께 기초 과정의 교재로 사용 되었다 명심보감 명언 23가지 모음

◈ 명언 1 :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 명언 2 :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 명언 3 :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지나친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아무 분별없이 하는 막된 행동은 자신에게 도리어 화를 입힌다.

◈ 명언 4 :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공자가 말하였다.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한다.

◈ 명언 5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만족할 줄을 알면 즐겁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 명언 6 : 뿌린 대로 거둔다.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한 듯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빠뜨리지 않고 벌을 내린다.

◈ 명언 7 : 기회를 놓치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 없다. ◈ 명언 8 :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말을 적게 하고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고 근심과 모욕이 따르지 않는다.

◈ 명언 9 :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못한다.

◈ 명언 10 :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군자가 말하였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 명언 11 : 남을 욕하는 건 하늘에 침 뱉는 격이다.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모른체해야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이는 마치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에게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 명언 12 :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순자가 말하였다.

쓸데없는 말과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은 하지 말라.

◈ 명언 13 :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 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 명언 14 :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한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 명언 15 : 남을 해치 고자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 명언 16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적이다.

◈ 명언 17 : 원수를 만들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두고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 명언 18 :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노자가 말하였다.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 명언 19 :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한쪽 말만 들으면 서로 헤어지게 된다.

◈ 명언 20 :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무소가 말하였다.

말 한 마디를 잘하는 것이 천금을 가진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고,

한 번 행동을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 더 지독할 수 있다.

◈ 명언 21 :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 된다.

◈ 명언 22 : 힘으로 남을 이기려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 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 명언 23 : 의심받을 일은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명심보감 명언 80가지 모음 1 子曰(자왈) 爲善者(위선자) 天報之以福(천보지이복) 爲不善者(위불선자) 天報之以禍(천보지이화) 공자가 말하였다.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착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재앙으로써 갚는다. 2 莊子曰(장자왈) 一日不念善(일일불념선) 諸惡皆自起(제악개자기) 장자가 말하였다. 하루라도 선을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악이 다 저절로 일어난다. 3 司馬溫公曰(사마온공왈) 積金以遺子孫(적금이유자손) 未必子孫能盡守(미필자손능진수) 積書以遺子孫(적서이유자손) 未必子孫能盡讀(미필자손능진독)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불여적음덕어명명지중) 以爲子孫之計也(이위자손지계야) 사마온공이 말하였다. 돈을 모아 자손에게 물려주더라도 자손이 반드시 다 지키지 못할 것이며, 책을 모아 자손에게 물려주더라도 자손이 반드시 다 읽지 못할 것이니, 가만히 남이 모르는 덕행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위한 계책으로 하는 것만 못하다. 4 景行錄曰(경행록왈) 恩義廣施(은의광시) 人生何處不相逢(인생하처불상봉) 讐怨莫結(수원막결) 路逢狹處難回避(로봉협처난회피) 경행록에 말하였다. 은혜와 의리를 널리 베풀어라. 살다보면 어디서인들 서로 만나지 않을 것인가? 원수를 갖지 말며, 원한을 맺지 마라. 길이 좁은 데서 만나면 피하기 어렵다. 5 東岳聖帝垂訓曰(동악성제수훈왈) 一日行善(일일행선) 福雖未至(복수미지) 禍自遠矣(화자원의) 一日行惡(일일행악) 禍雖未至(화수미지) 福自遠矣(복자원의) 동악성제가 가르침을 내려 말하였다. 하루 선한 일을 한다고 해서 복이 오지는 않으나 재앙은 저절로 멀어지며, 하루 악을 행한다고 해서 재앙이 오는 것은 아니지만 복은 저절로 멀어진다. 6 子曰(자왈) 順天者存(순천자존) 逆天者亡(역천자망) 공자가 말하였다. 하늘을 따르는 사람은 살고 하늘을 그슬리는 사람은 죽는다. 7 益智書云(익지서운) 惡?若滿(악관약만) 天必誅之(천필주지) 익지서에 말하였다. 악행이 가득하면 하늘은 반드시 벤다. 8 種瓜得瓜(종과득과) 種豆得豆(종두득두) 天網恢恢(천망회회) 疎而不漏(소이불루) 오이를 심으면 오이를 얻고 콩을 심으면 콩을 얻으니 하늘 그물이 넓고 넓어서 성글어도 새지 않는다. 9 子曰(자왈) 死生有命(사생유명) 富貴在天(부귀재천) 공자가 말하였다. 죽고 사는 것이 운명이 있는 것이요, 부유하고 귀한 것이 하늘에 달려 있다. 10 太公曰(태공왈) 孝於親(효어친) 子亦孝之(자역효지) 身旣不孝(신기불효) 子何孝焉(자하효언) 태공이 말하였다. 부모에게 효도하면 자식 역시 효도한다. 자신이 불효하는데 자식이 어찌 효도하겠는가? 11 性理書云(성리서운) 見人之善而尋己之善(견인지선이심기지선) 見人之惡而尋己之惡(견인지악이심기지악) 如此方是有益(여차방시유익) 성리서에 말하였다. 남의 착한 것을 보면 나의 착한 것을 찾고, 남의 악한 것을 보면 나의 악한 것을 찾으라. 이렇게 하면 바야흐로 이익이 있다. 12 景行錄云(경행록운) 大丈夫當容人(대장부당용인) 無爲人所容(무위인소용) 경행록에 말하였다. 대장부는 마땅히 남을 용서해야하지만 남의 용서를 받는 바가 되어서는 안 된다. 13 太公曰(태공왈) 勿以貴己而賤人(물이귀기이천인) 勿以自大而蔑小(물이자대이멸소) 勿以恃勇而輕敵(물이시용이경적)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를 귀하게 여겨 남을 천하게 여기지 말며, 자기가 크다고 해서 작은 것을 멸시하지 말며, 용맹을 믿고 적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14 道吾善者是吾賊(도오선자시오적) 道吾惡者是吾師(도오악자시오사) 나에게 착하다고 치켜세우는 사람은 나에게 해로운 사람이요, 나에게 나쁘다고 충고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다. 15 太公曰(태공왈) 勤爲無價之寶(근위무가지보) 愼是護身之符(신시호신지부) 태공이 말하였다. 부지런함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보배이며, 삼가는 것은 몸을 지키는 부적이다. 16 景行錄云(경행록운) 保生者寡慾(보생자과욕) 保身者避名(보신자피명) 無慾易(무욕이) 無名難(무명난) 경행록에 말하였다 생명을 보전하려는 사람은 욕심을 적게 하고, 몸을 보전하려는 사람은 이름 날리는 것을 피한다. 욕심을 적게 하는 것은 쉬우나 이름 날리는 것을 피하는 것은 어렵다. 17 子曰(자왈) 衆好之(중호지) 必察焉(필찰언) 衆惡之(중오지) 必察焉(필찰언) 공자가 말하였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여도 반드시 살피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여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18 酒中不語眞君子(주중불어진군자) 財上分明大丈夫(재상분명대장부) 술을 먹어도 쓸데없는 말이 없으면 참다운 선비이며, 재산에 대해 분명하다면 대장부이다. 19 太公曰(태공왈) 傷人之語(상인지어) 還是自傷(환시자상) 含血噴人(함혈분인) 先汚其口(선오기구)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다치게 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다치게 하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자기 입이 먼저 더러워진다. 20 太公曰(태공왈) 瓜田不納履(과전불납이) 李下不整冠(이하부정관) 태공이 말하였다. 오이 밭에서는 신발을 고쳐 신지 않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관을 고쳐 쓰지 않는다. 21 景行錄云(경행록운) 知足可樂(지족가락) 務貪則憂(무탐즉우) 경행록에 말하였다. 넉넉한 줄 알면 즐거울 수 있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스럽다. 22 書曰(서왈) 滿招損(만초손) 謙受益(겸수익) 서경에 말하였다. 교만은 손해를 초래하고, 겸손하면 이익을 받는다. 23 景行錄云(경행록운) 坐密室如通衢(좌밀실여통구) 馭寸心如六馬(어촌심여육마) 可免過(가면과) 경행록에 말하였다. 밀실에 앉아 있기를 네거리처럼 하고, 마음을 쓰기를 여섯 필 말을 모는 것과 같이 하면 허물을 면할 수 있다. 24 范忠宣公戒子弟曰(범충선공 계자제왈) 人雖至愚責人則明(인수지우책인즉명) 雖有聰明恕己則昏(수유총명 서기즉혼) 爾曹(이조) 但當以責人之心 責己(단당이책인지심 책기) 恕己之心 恕人(서기지심 서인) 則不患不到聖賢地位也(즉불환부도성현지위야) 범충선공이 자제들을 경계하면서 말하였다. 사람이 비록 아주 어리석어도 남을 나무라는 것에는 밝고, 비록 총명해도 자기를 용서하는 것은 어두우니, 너희들은 다만 남을 나무라는 마음으로 자기를 나무라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해야 한다. 그렇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25 人無百歲(인무백세) 枉作千年計(왕작천년계) 사람이 백 살을 사는 사람이 없지만 헛되이 천년의 계획을 세운다. 26 以愛妻子之心(이애처자지심) 事親則曲盡其孝(사친즉곡진기효)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섬기면 효도를 극진히 할 수 있다. 27 忍一時之忿(인일시지분) 免百日之愚(면백일지우) 한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 일의 근심을 덜 수 있다. 28 景行錄云(경행록운) 屈己者能處重(굴기자능처중) 好勝者必遇敵(호승자필우적) 경행록에 말하였다. 자기를 굽히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29 惡人罵善人(악인매선인) 善人摠不對(선인총부대) 父對心淸閑(부대심청한) 罵者口熱沸(매자구열비) 正如人唾天(정여인타천) 還從己身墜(환종기신추) 나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면 착한 사람은 모두 상대하지 마라. 상대하지 않으면 마음이 맑고 한가로우며 욕하는 사람은 입에 열이 나고 끓어오른다. 바로 하늘을 향하여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 몸에 떨어지는 것과 같다. 30 凡事留人情(범사유인정) 後來好相見(후래호상견) 모든 일에 인정을 두면 뒷날 서로 좋은 얼굴로 볼 수 있다. 31 禮記曰(예기왈) 玉不琢不成器(옥불탁불성기) 人不學不知義(인불학부지의) 예기에 말하였다. 옥은 쪼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을 이룰 수 없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의를 알 수 없다. 32 漢書云(한서운) 黃金滿嬴(황금만영) 不如敎子一經(불여교자일경) 賜子千金(사자천금) 不如敎子一藝(불여교자일예) 한서에 일렀다. 바구니 가득한 황금이 자식에게 한 가지 경전을 가르침만 못하고, 자식에게 천금을 물려주더라도 자식에 한 가지 기술을 가름침만 못하다. 33 憐兒多與棒(연아다여뵹) 憎兒多與食(증아다여식) 자식을 사랑하거든 매를 많이 주고, 자식을 미워하면 먹을 것을 많이 주라. 34 旣取非常樂(기취비상락) 須防不測憂(수방불측우) 이미 흔치 않은 즐거움을 얻었다면 반드시 예측할 수 없는 근심을 방비해야 할 것이다. 35 子曰(자왈) 明鏡所以察形(명경소이찰형) 往古所以知今(왕고소이지금) 공자가 말하였다. 거울은 몸을 살필 수 있고, 과거는 지금을 알 수 있다. 36 自信者(자신자) 人亦信之(인역신지) 吳越皆兄弟(오월개형제) 自疑者(자의자) 人亦疑之(인역의지) 身外皆敵國(신외개적국) 스스로 믿는 사람은 남도 믿으니 오나라와 월나라도 모두 형제이다. 스스로 의심하는 사람은 남도 의심하지 자기 말고는 모두 적국이다. 37 疑人莫用 用人勿疑(의인막용 용인물의) 의심스런 사람은 쓰지 말며, 쓰게 된 사람은 의심하지 마라. 38 景行錄云(경행록운) 結怨於人(결원어인) 謂之種禍(위지종화) 捨善不及(사선불급) 謂之自賊(위지자적) 경행록에 일렀다. 남에게 원한을 맺는 것을 재앙을 심는다고 하고, 착한 것을 버리고 실천하지 않는 것을 자기 자신을 해친다고 한다. 39 小船難堪重裁(소선난감중재) 深逕不宜獨行(심경불의독행) 작은 배는 무거운 짐을 감당할 수 없고, 으슥한 길을 혼자 다님은 마땅치 않다. 40 貧居鬧市無相識(빈거요시무상식) 富住深山有遠親(부주심산유원친) 가난하면 시끄러운 시장에서도 아는 사람이 없고, 부유하면 깊은 산에 살아도 멀리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 61 王?曰(왕촉왈) 忠臣不事二君(충신불사이군) 烈女不更二夫(열녀불갱이부) 왕촉이 말하였다.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으며, 열녀는 두 지아비를 바꾸지 않는다. 62 唐太宗御製云(당태종어제운) 爾俸爾綠(이봉이록) 民膏民脂(민고민지) 下民易虐(하민역학) 上蒼難欺(상창난기) 당태종어제에 일렀다. 너희들의 봉록은 백성들의 기름이니 밑으로 백성을 학대하기는 쉬우나 위로 하늘을 속이기는 어렵다. 63 童蒙訓曰(동몽훈왈) 當官之法(당관지법) 唯有三事(유유삼사) 曰淸曰愼曰勤(왈청왈신왈근) 知此三事(지차삼사) 知所以持身矣(지소이지신의) 동몽훈에 말하였다. 벼슬을 담당하는 법도가 오직 세 가지가 있다. 청렴과 신중과 근면이다. 이 세 가지를 알면 몸가짐을 안 것이다. 64 抱朴子曰(포박자왈) 迎斧鉞而正諫(영부월이정간) 據鼎?而盡言(거정확이진언) 此謂忠臣也(차위충신야) 포박자가 말하였다. 도끼를 맞더라도 바로 간하며 솥에 넣어 죽는 형벌을 당하더라도 할 말을 다하면 이를 충신이라고 한다. 65 子孝兩親樂(자효양친락)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면 즐겁고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66 景行錄云(경행록운) 觀朝夕之早晏(관조석지조안) 可以卜人家之興替(가이복인가지흥체) 경행록에 일렀다. 아침 저녁 밥의 이르고 늦은 것을 보면 그 집이 발전할 것인가 쇠퇴할 것인가 점칠 수 있다. 67 文仲者曰 婚娶而論財 夷虜之道也 문중자왈 혼취이론재 이로지도야 문중자가 말하였다. 결혼함에 있어 재물을 거론하는 것은 오랑캐의 법도이다. 68 蘇東坡云(소동파운) 富不親兮貧不疎(부불친혜빈불소) 此是人間大丈夫(차시인간대장부) 富則眞兮貧則退(부즉진혜빈즉퇴) 此是人間眞小輩(차시인간진소배) 소동파가 일렀다. (상대방이) 부유하다고 해서 친하지 않으며 가난하다고 해서 멀어지지 않으면 이야말로 사람 가운데 대장부이다.(상대방이) 부유하다고 나아가고 가난하다고 물러난다면 이야말로 인간 중에 진짜 소인배이다. 69 子曰(자왈) 君子有勇而無禮(군자유용이무례) 爲亂(위란) 小人有勇而無禮(소인유용이무례) 爲盜(위도) 공자가 말하였다. 선비가 용맹한데 예의가 없다면 어지럽히게 되고, 소인이 용맹하데 예의가 없으면 도적이 된다. 70 若要人重我(약요인중아) 無過我重人(무과아중인) 만약 남이 나를 중하게 여기기를 바란다면 내가 남을 중하게 여기는 것을 지나치지 마라. 71 父不言子之德(부불언자지덕) 子不談父之過(자불담부지과) 아버지는 아들의 덕을 말하지 않고 아들은 아버지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 72 君平曰(군평왈) 口舌者(구설자) 禍患之門(화환지문) 滅身之斧也(멸신지부야) 군평이 말하였다. 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의 문이요, 몸을 없애는 도끼이다. 73 利人之言(이인지언) 煖如綿絮(난여면서) 傷人之語(상인지어) 利如荊棘(이여형극) 一言利人(일언이인) 重値千金(중치천금) 一語傷人(일어상인) 痛如刀割(통여도할) 남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남을 해치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와 같다.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가치는 천금과 같고 한 마디 말이 사람을 해치는 아픔이 칼로 째는 것과 같다. 74 子曰(자왈) 與善人居(여선인거) 如入芝蘭之室(여입지란지실) 久而不聞其香(구이불문기향) 卽與之化矣(즉여지화의) 與不善人居(여불선인거) 如入鮑魚之肆(여입포어지사) 久而不聞其臭(구이불문기취) 亦與之化矣(역여지화의) 공자가 말하였다. 착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오래 되면 그 향기는 맡지 못하지만, 곧 그것과 동화된다. 착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어물 가게에 들어가는 것과 같아서, 오래 되면, 그 냄새를 맡지 못하지만, 역시 그것과 동화된다. 75 酒食兄弟(주식형제) 千個有(천개유) 急難之朋(급난지붕) 一個無(일개무) 술과 음식을 먹을 때의 형제는 천 사람도 있으나 위급하고 어려울 때의 친구는 한 사람도 없다. 76 路遙知馬力(노요지마력) 日久見人心(일구견인심) 길이 멀면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오래 지내면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다. 77 賢婦令夫貴(현부령부귀) 惡婦令夫賤(악부령부천) 어진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만들지만 악한 아내는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78 賢婦和六親9현부화육친) ?婦破六親(녕부파육친) 어진 아내는 육친을 화목하게 하지만 간사한 아내는 육친의 화목을 깨뜨린다. 79 幼兒尿糞穢(유아뇨분예) 君心無厭忌(군심무염기) 老親涕唾零(노친체타령) 反有憎嫌意(반유증혐의) 六尺軀來何處(육척구래하처) 父精母血成汝體(부정모혈성여체) 勸君敬待老來人(권군경대노래인) 壯時爲爾筋骨?(장시위이근골폐) 자기 아이 똥오줌은 그대 마음에 싫어함이 없지만, 늙은 부모의 눈물과 침이 흘러내리는 것은 오히려 싫어하는 마음이 있다. 여섯 자 몸이 어디서 왔는가? 아버지의 정기와 어머니의 피가 너의 몸을 이루었다. 그대에게 권하니 늙어가는 사람을 공경하고 대접하라. 젊을 때 너를 위해 힘줄과 뼈가 닳았으니. 80 荀子曰(순자왈) 不積?步(부적규보) 無以至千里(무이지천리) 不積小流(부적소류) 無以成江河(무이성강하) 순자가 말하였다. 반 걸음을 쌓지 않으면 천리에 이를 수 없고, 작은 물이 모이지 않으면 강을 이룰 수 없다.

명심보감 명언 모음

■ 명심보감 명언에 앞서

▶ 예로부터 수신서의 교과서로 읽히며 만인의 인생 길잡이 역할을 한 명심보감 명언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물론 옛 중국 고전에 등장하는 성현들의 금언가 명구이지만 고려시대 우리의 힘으로 엮은 책이라 정감이 가는 명언입니다. 명심보감 명언 모음이 그 뜻 그대로 마음을 밝게하는 보물과 같은 거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명심보감 명언

子曰爲善者(자왈위선자)는 :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天報之以福(천보지이복)하고 : 하늘이 복을 주시고 爲不善者(위부선자)는 :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天報之以禍(천보지이화)니라 : 하늘이 재앙을 준다다.”고 하였다.

太公曰(태공왈) 孝於親(효어친) 子亦孝之(자역효지) 身旣不孝(신기불효) 子何孝焉(자하효언) 태공이 말하였다. 부모에게 효도하면 자식 역시 효도한다. 자신이 불효하는데 자식이 어찌 효도하겠는가? 太公曰(태공왈) 傷人之語(상인지어) 還是自傷(환시자상) 含血噴人(함혈분인) 先汚其口(선오기구) 공이 말하였다. 남을 다치게 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다치게 하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자기 입이 먼저 더러워진다. 道吾善者是吾賊(도오선자시오적) 道吾惡者是吾師(도오악자시오사) 나에게 착하다고 치켜세우는 사람은 나에게 해로운 사람이요, 나에게 나쁘다고 충고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다.

孔子三計圖云(공자삼계도운) 一生之計(일생지계) 在於幼(재어유) 一年之計(일년지계) 在於春(재어춘) 一日之計(일일지계) 在於寅(재어인) 幼而不學(유이불학) 老無所知(노무소지) 春若不耕(춘약불경) 秋無所望(추무소망) 寅若不起(인약불기) 日無所辨(일무소변) 공자 삼계도에 일렀다.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농사짓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 할 일이 없다.

高宗皇帝御製曰(고종황제어제왈) 一星之火能燒萬頃之薪(일성지화능소만경지신) 半句非言汚損平生之德(반구비언오손평생지덕) 身被一縷(신피일루) 常思織女之勞(상사직녀지로) 日食三飧(일식삼손) 每念農夫之苦(매념농부지고) 고종황제 어제에 말하였다. 한 점의 불씨도 수많은 섶을 태울 수 있으며, 잘못된 짧은 말이 평생 쌓은 덕을 더럽힐 수 있다. 몸에 한 오라기 실이라도 걸쳤거든 배짜는 여인의 노고를 생각하고, 하루 세 끼 식사를 하면 항상 농부의 고생을 생각하라. 景行錄云(경행록운) 屈己者能處重(굴기자능처중) 好勝者必遇敵(호승자필우적) 경행록에 말하였다. 자기를 굽히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이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范忠宣公戒子弟曰(범충선공 계자제왈) 人雖至愚責人則明(인수지우책인즉명) 雖有聰明恕己則昏(수유총명 서기즉혼) 爾曹(이조) 但當以責人之心 責己(단당이책인지심 책기) 恕己之心 恕人(서기지심 서인) 則不患不到聖賢地位也(즉불환부도성현지위야) 범충선공이 자제들을 경계하면서 말하였다. 사람이 비록 아주 어리석어도 남을 나무라는 것에는 밝고, 비록 총명해도 자기를 용서하는 것은 어두우니, 너희들은 다만 남을 나무라는 마음으로 자기를 나무라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해야 한다. 그렇다면 성현의 경지에 이르지 못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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