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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교육방법, 교육과정, 평가방법으로 교사의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지능형 맞춤 교수·학습 지원체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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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기존 온라인 교육은 훨씬 더 스마트한 교육으로 변모되고 있으며
강제적 진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스마트 교육이 갖추어야 할 요건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2021년 이후 한국의 스마트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영상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00:00 📎 오프닝
00:33 📎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스마트 교육은 무엇이 달라졌는가?
02:16 📎 무엇을 스마트 교육이라 할 수 있는가?
04:37 📎 2021년 이후 한국의 스마트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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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스마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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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육 이란? – 에듀넷·티-클리어
스마트교육의 정의 · Self-directed자기주도적: 현재 학생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수행 · Motivated학습흥미: 다양한 엑티비티, 콘텐츠를 활용 · Adaptive수준과 적성: 학생 …
Source: www.edunet.net
Date Published: 12/28/2021
View: 6567
스마트 교육이란? (SMART 교육이란?) –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교육이란? (SMART 교육이란?) … 학습 체제로 정의된다. … 진정한 ‘교육’을 만들려는 것이다.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 제공하는 교육일 것이다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5/2022
View: 916
스마트교육 환경 분석과 정책 제언 – KoreaScience
는 스마트교육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요인을 기술 및 인프라 … 주제어 : 스마트러닝, 스마트교육정책, 스마트교육, 디지털교과서, 생태계.
Source: www.koreascience.kr
Date Published: 1/5/2021
View: 6776
[스페셜리포트]②현직 교사가 보는 AI 시대의 스마트교육
스마트 교육에 대한 시각, 수업 방법 중 하나에서 AI 교육의 ‘전제 조건’이 돼. AI 기반 교육, 핵심 포인트는 ‘맞춤형 교육’
Source: www.aitimes.com
Date Published: 12/13/2021
View: 6318
스마트 교육
스마트교육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독립적이고 지능적인 교육을 통해 학습자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활동, 스마트폰, 미디어 태블릿, e북 단말기 등의 모바일 …
Source: www.edulabkorea.com
Date Published: 5/9/2021
View: 8731
스마트교육의 핵심요소에 대한 제안
교육과학기술부[4]는 스마트교육을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 학습 체제로 교육환경, 교. 육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 교육체제를 혁신하는 동력” …
Source: www.koreascience.or.kr
Date Published: 12/1/2022
View: 8588
[특별기획]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교육…⑥현장의 고민과 …
교과부(2011)는 스마트교육을 21세기 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 학습체제로 교육환경, 교육내용, 교육 방법 및 평가 등 교육체제를 혁신하는 …
Source: www.eduinnews.co.kr
Date Published: 7/21/2022
View: 9605
학생 참여경험중심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
대학혁신지원사업단,학생 참여경험중심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 | 학생친화적 학습환경 및 지원환경 구축 | 교육혁신 전략 | 세부 프로그램.
Source: www.joongbu.ac.kr
Date Published: 8/6/2021
View: 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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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마트 교육
- Author: 투이컨설팅-투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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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LDt1WA93zI
스마트 교육이란? (SMART 교육이란?)
스마트 교육은 흔히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개별화 맞춤
학습 체제로 정의된다.
쉽게 풀어 쓰면 교수자의 교수 방법을 변화시키고 학습자의 학습 방법을 변화시켜
진정한 ‘교육’을 만들려는 것이다.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일까?
학습자의 개성과 소질에 따라 암기하는 교육에서 체득하는 교육으로 변화되고,
교수자는 이에 맞게 교육 과정과 교과서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교육일 것이다.
또한 지식을 평가하여 점수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 기준이 되는
평가 체제를 갖춘 교육일 것이다.
이때 스마트는 다섯가지 개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것으로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먼저 SMART의 S는 Self- Directed 즉 자기주도적 학습을 한다는 의미이다.
학생이 지식에 대한 일방적 수용자에서
지식의 주요 생산자가 되고 교사는 지식 전달자에서 학습 조력자 혹은
멘토로써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다.
다음으로 M은 Motivated를 말한다.
이것은 동기 부여를 뜻하는데,
동기가 부여되면 흥미롭게 학습을 한다는 의미다.
즉 정형화된 교과 지식 중심이 아닌 체험을 기반으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는 교수 학습 방식으로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과정 중심의 개별화된 평가를 지향한다.
A는 Adaptive로 수용가능한 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이는 학생들이 보다
학습을 잘 수용할 수 있도록 수준과 적성에 맞는 학습을 한다는 의미이다.
보다 융통성 있는 교육 체제를 마련하고 개인의 선호에 따라
미래의 직업과 연게한 맞춤형 학습을 구현하는 것이다.
또한 지식 전달 장소인 학교에서 수준과 적성에 맞는 개별화된 학습을 지원한다.
다음 R는 Resource Free 즉 자료에 구애받지 않도록 풍부한 자료를
갖춘 상태에서 학습을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클라우드 교육 서비스를 토대로 교육 콘텐츠 오픈 마켓을 만들어
공공기관, 민간 또는 개인이 개발한 풍부한 콘텐츠를 교육에 자유롭게 활용하여 학습한다.
또한 SNS를 바탕으로 집단 지성, 소셜 러닝등을 이용해 국내외 학습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협력 학습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T는 Technology Embedded로 정보 통신 기술을 도입한 학습 방식이다.
IT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업 방식을 다양화 해서 학습에 관한 선택을 보장하는 선진적 학습 방식이다.
물론 이러한 스마트한 학습 방법을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 스마트 교육이다.
스마트교실 문의
051-805-4388
[스페셜리포트]②현직 교사가 보는 AI 시대의 스마트교육
[편집자주] 공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현장의 변화를 제대로 아는 건 교육 혁신의 첫 단추다. 2016년부터 실시된 소프트웨어 교육은 잘되고 있는지, 인공지능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또한 교육 기업들이 준비하고 있는 AI 도구들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이들을 통해 미래 교육의 모습을 예측해보고자 한다.신민철 교사
2012년의 왓슨, 2016년의 알파고를 거쳐 인공지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으며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IT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금을 들여 인공지능 즉 AI를 개발하고 있는 것도 이제는 AI가 우리의 삶 속에서 분리되지 않고 함께 하게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이처럼 AI는 우리가 사용하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삶을 함께하는 동반자적인 위치로 누구보다 조용하고 자연스레 자리매김하고 있다.
AI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끈 곳이라면 단연 ‘교육’이라고 볼 수 있다. 아마도 AI의 등장과 함께 급속도로 빨라지게 될 미래 사회의 변화와 또 그 속을 살아가야할 학생들이 어떤 역량과 기술을 익혀 자라나야할 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러한 AI가 교육 현장에 들어와 바꾸게 될 교육 현장의 모습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과 기대도 매우 큰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교육 현장에서는 AI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스마트 도구’에 대한 시각
하지만 이러한 AI 시대의 교육에 대해 논하기 위해선 한 가지 필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스마트 도구’이다. AI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 러닝, 딥 러닝 단계를 거치게 된다. 여기서 AI의 시작점은 바로 ‘데이터’라고 볼 수 있다. 데이터는 AI가 작동하기 위한 원천적인 에너지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에너지원을 바탕으로 가공해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AI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에 있어서 데이터 수집은 필수 조건이다. 스마트 도구는 이러한 데이터 수집을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우리는 스마트교육, 현재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이라고 부르고 있다.
스마트 교육은 스마트폰과 스마트 디바이스의 등장과 함께 2010년대 초 교육 현장에 도입되었다. 스마트교육학회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스마트 교육을 연구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려 노력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교육은 학교에서 일반화가 된 교육이 아닌 특정 영역으로 남아있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스마트 교육을 바라본 시각이 ‘도구 활용’ 부분의 성격이 강했고, 스마트 교육의 산출물에 대한 시각이 아날로그 교육에서 바라본 시각과 동일하였기 때문에 스마트 교육은 ‘수업 방법 중의 하나’로 남을 수 밖에 없었다.
(출처=셔터스톡)
하지만 알파고 신드롬과 함께 AI에 대한 관심과 AI 교육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스마트 교육은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이전과의 차이점을 살펴보자면 바로 스마트 교육이 하나의 ‘방법’이 아닌 AI 교육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제 AI 교육은 스마트 교육과 함께 짝을 이루어 살펴보아야 한다.
◆AI 시대 스마트 교육 방향에 대한 두 가지 관점
AI 시대 스마트 교육의 방향성은 크게 두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첫째는 AI 기반 교육, 둘째는 AI 활용 교육이다. AI 기반 교육에서 우리가 초점을 맞춰야 할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맞춤형 교육’이다. 맞춤형 교육의 측면에서 AI는 학습자 개인의 학습 데이터에 맞춰 머신러닝 및 딥러닝 모델에서 나온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와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학습자의 데이터를 수합하고 그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 모두 스마트 교육 안에서 이루어지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AI 기반 교육에서 스마트 교육은 학습자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그리고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AI 활용 교육에서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할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창의성’이다. 모라벡은 ‘인간이 잘하는 것은 컴퓨터가 못하고, 컴퓨터가 잘하는 것은 인간이 못한다.’라는 모라벡의 역설을 말하며 단순 반복 작업은 컴퓨터가 잘하지만 창의성을 요하는 부분은 인간이 우세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우리는 AI를 우리가 부족한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창의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스마트 교육은 수업 시간에 AI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생산성 도구와 협업 도구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AI 활용 교육에서 스마트 교육은 AI를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아픔과 사회적인 문제를 가져왔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오히려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었다. 10년에 걸쳐 보급하려했던 스마트 교육 인프라를 단 1년이라는 시간 안에 학교 현장에 배치하였고, 또 스마트 교육을 어느 때 보다 빠르게 교육 현장에 확산하였다. 이로인해 교육의 현장에서의 정보화 발전은 지난 어느 때보다 빠른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한다. 그리고 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때의 화두 역시 단연 ‘AI’가 될 것이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AI 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었다면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때에는 이 기반을 활용하여 AI 시대에 맞는 교육을 본격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변화와 진화에는 하나의 분명한 차이가 있다. 바로 ‘회귀’가 가능한가이다. AI 그리고 스마트 교육은 이제 단순한 변화의 단계를 넘어 진화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제 우리는 진화의 발판 위에서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갈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신민철 대구 진월초등학교 교사 [email protected]
신민철 교사는 대구광역시 진월초등학교에 재직 중이며,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 위원, 구글 educator group 한국 리더, 학교가자닷컴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사회문제 해결 해커톤인 ‘IBM 콜 포 코드 2020’에서 우승한 바 있다.
[스페셜리포트]①우리의 공교육은 정말 미래 교육을 끌어안지 못하고 있나? [스페셜리포트] ③ ‘AI 에듀테크’, 미래 산업 ‘게임체인저’로 떠오른다
교육문화 연구소
교육부는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스마트교육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교육의 지향점은 기술기반의 학습 지향, 자기주도적 학습 지향, 체험기반 창의적 학습 지향, 유연하고 개별화된 학습 지향, 풍부한 교육콘텐츠 활용 학습 지향으로 구분된다.
2011년 교육부는 스마트교육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스마트교육이란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학습체제로 교육환경, 교육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 교육체제를 혁신하는 동력’이다. 스마트교육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독립적이고 지능적인 교육을 통해 학습자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활동, 스마트폰, 미디어 태블릿, e북 단말기 등의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학습 콘텐츠와 솔루션을 통칭한다는 개념 정의도 있다.
개념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스마트교육은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맞춤학습을 진행함으로써, 모든 학습자의 역량을 고르게 증진시키는 혁신적인 개념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교육시스템을 개념화하면 다음과 같다.
① S(Self-directed, 자기주도적): 학생은 지식 수용자라는 피동적인 역할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지식을 수용하는 지식 생산자로의 역할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교사도 학습 전달자를 탈피하고 학습 조력자(멘토)로서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온라인 성취도를 진단하고 적절한 처방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체제를 갖추어야 한다.
② M(Motivated, 흥미): 정형화된 교과 중심의 교육, 체험을 기반으로 한 지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을 강조하고 있으며, 평가방법 또한 창의적 문제해결과 과정 중심의 개별화된 평가를 지향한다.
③ A(Adaptive, 수준과 적성): 교육체제의 유연성이 강화됨으로써, 개인의 선호 및 미래의 직업과 연계된 맞춤형 학습시스템을 구현하고, 학교도 개별화된 학습을 지원하는 장소로 진화되어야 한다.
④ R(Resource Free, 풍부한 자료): 공공기관, 민간 및 개인이 개발한 풍부한 콘텐츠를 교육에 자유롭게 활용하여야 하고,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통한 국내외 학습자원의 공동 활용과 협력학습을 확대하여야 한다.
⑤ T(Technology Embedded, 정보기술 활용):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개방화된 정보기술을 교육환경에 접목해야 한다.
2) 스마트교육의 장단점
스마트교육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교사와 학생이 학습과정에서 최신 사례나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교수-학습 효과를 증진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기사에서 소개된 내용을 예로 들어 보자.
구정우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최근 시위 등의 ‘사회운동’이 미치는 힘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하였다. 강의 도중 즉석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유튜브(동영상 공유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무바라크 대통령을 하야시킨 이집트 시위 영상을 학생들에게 돌려 보게 한 것. 학생들이 집중하면서 강의 분위기도 좋았다. 구 교수는 “딱딱하게 교과서 지식만을 전달하는 시대는 지났다.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가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학교현장에서 스마트교육환경이 제공하는 학습의 질 향상은 인쇄매체 등에 의존하던 기존 학습환경이 제공해 줄 수 없는 가장 큰 변화이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들도 ‘대학교 공식 애플리케이션(대학앱)’을 만들어 대학 홍보와 학생들의 학사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초등교육 현장에서도 이러한 생동감 넘치는 교육을 진행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스마트교육은 인간관계의 단절이라는 가장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학교가 단순히 지식의 전달 공간이 아닌, 사제 간의 면대면(面對面) 학습을 통한 사회화 및 인성 교육의 도장이라는 점에서는 스마트교육이 비인간화 내지는 인간소외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스마트교육의 환경이 발전 단계에 접어들면서, 환경 구축을 위한 IT 기반의 확충이 현 사회에 끼치고 있는 부정적 요소를 검토해 봄으로써, 앞으로 예상되는 스마트교육의 폐해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KBS 뉴스에서도 다루었던 것처럼, IT 문명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는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고, 대학생의 80%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는 스마트폰이 이미 마약 못지않다는 중독현상을 낳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건강 이상을 넘어서 사람들끼리의 대화가 단절되며 정서적 교류나 집중력이 점점 줄어들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추진하게 된 스마트교육이 자칫 ‘지식의 효율적인 전달’에만 그치고 교육의 본질은 무시하는 우를 낳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3) 스마트교육 정책 이해
(1) 스마트교육의 특징 이해
스마트교육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여기서는 스마트교육의 특징을 간략하게 살펴보자. 첫째, 참여학습을 촉진한다. 전통적인 수업방식의 교사 중심 학습에서 학습자의 참여공간을 만들어 학습자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학습방법이다.
둘째, 자기주도학습이 장려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학습동기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기 위한 학습은 오래갈 수 없다. 지루한 학습이 아니라 학습 자체가 학습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다.
셋째, 협력학습을 통한 집단지성적 교육활동이 가능한다. 스마트교육에서는 교실의 공간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연결된 다른 장소의 학습자 또는 교수자와 협력하여 하나의 학습을 구성하여 함께 협력학습을 이룰 수 있다.
넷째, 평생교육체제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다면 누구나 어디에서든지 쉽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학습을 할 수 있다.
다섯째, 유비쿼터스 학습(U-러닝)이다. 유비쿼터스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학습으로서 학생들이 시간이나 장소, 환경 등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의 형태이다.
여섯째, 개인맞춤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자료를 공유하거나 학습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방법이 가능하다.
일곱째, 상호작용적 학습이 근간이 된다. 스마트교육에서의 상호작용적 학습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학습 중 하나이다. 다양한 학습자들끼리 학습지식의 공유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 지식에서부터 개인 감성까지 다양하게 공유하고 있다.
[특별기획]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교육…⑥현장의 고민과 그 대안
4차 산업혁명시대는 우리의 삶의 방식의 변화는 물론 사회 전반의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우리 교육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또 우리 교육은 그에 상응한 대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디지털 혁명과 우리 교육의 관계는 어떤지 등을 조명해보는 기획을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교육과 관련한 바람직한 담론 형성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여섯 번째 순서로 김현진 남호초등학교 교사가 제안한 내용을 싣는다.<편집자 주>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이 발표된 지 만 5년이 지났다. 그동안 300여 개 이상의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가 운영되었고, 선도 교원을 양성하여 각 시·도교육청과 정보원, 단위 학교 등에서 관련 연수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SNS, 클라우드, 각종 어플 등을 활용하여 21세기 학습자 역량 신장을 위한 교류 학습, 프로젝트 학습, 온라인 협업 학습 등의 다양한 수업 사례가 개발되었다. 이로 인해 VDT 증후군1)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였으나 스마트교육을 수업에 적용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활발하였다.
1) VDT 증후군(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이란 PC나 스마트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건강 문제를 말하며,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 목과 허리 등의 통증, 만성적인 피로감, 짜증, 초조 등의 복합적 증상을 말한다.
그러나 스마트교육 정책이 지속되지 못하면서 현장의 관심은 SW교육으로 옮겨 갔으며 특히, KBS 다큐멘터리 ‘거꾸로 교실의 마법’ 방영 이후 Flipped Classroom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2016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시발된 4차 산업 혁명2)으로의 예측은 클라우드(Cloud)의 빅데이터(BigData)를 활용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기사의 바둑 대결,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술과 지도 서비스를 결합한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의 세계적인 열풍으로 인해 가시화되는 듯하다.
2)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으로,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이를 계기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교육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었고,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핵심 역량 교육으로의 전환을 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점이다.
2017년부터 적용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 교육과정 반영,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안」 고시3)로 인해 스마트교육 추진을 위한 기회가 되는 듯하다.
3)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사회, 과학, 영어 3종이 디지털교과서로 개발되고, 고등학교는 검정 5종 영어 교과서가 디지털교과서로 개발된다.
이하에서는 5년간의 스마트교육을 진단해보고,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이 확대되기 위해 필요한 방안을 현장 교사의 입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김현진 남호초등학교 교사
스마트교육(Smart Education)의 진단과 대안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은 7가지의 중점과제를 제시하였지만, 그 핵심은 디지털교과서의 개발 및 적용, 학교 인프라 구축을 통한 온라인 수업․평가 활성화를 위한 교원 실천 역량 강화로 정리할 수 있다.
스마트교육 도입 초기, 외부의 우려는 학교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막대한 예산의 투입이었고, 현장에서의 우려는 스마트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콘텐츠의 부재를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학교와 선도 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업 사례 개발과 연구가 계속되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면서 이 모든 우려를 반영한 듯, 스마트교육이라는 용어는 지워지고 디지털교과서만 정책으로 남게 되었다. 그러면서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스마트기기 사용을 전제로 개발된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시 스마트기기의 어플이나 도구 사용을 자제하고 디지털 교과서의 콘텐츠와 기능만 활용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변인은 통제하고 디지털교과서만의 효과성 측정을 위한 방안이었다고 짐작해 본다.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무선 AP, 스마트기기, 충전함, TV나 전자칠판 등의 디스플레이 장치, 미러링 장비 등의 구입을 위한 예산이 소요된다.
급당 25명을 기준으로 학생 모두에게 60만 원 상당의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고, 100만 원 상당의 무선 AP를 2대 설치한다고 가정하면, 학급당 약 2,000만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스마트교육의 효과성을 증명하기도 전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기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점은 ‘농산 어촌 ICT 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학교에 스마트기기 및 무선인 터넷망 구축 사업이 계속 진행 중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제주특별자 치도교육청4)의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은 고무적이라 하겠다.
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187개교에 1학급의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였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시동지역을 시작으로 2014년 9월 읍면지역까지 모든 학교에 스마트스쿨시스템을 완비하였다.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되는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 대안은 바로 BYOD(Bring Your Own Device) 기반의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BYOD’ 란 Bring Your Own Device의 약자로, 개인 소유의 IT 기기를 업무나 학습에 활용한다는 의미로 정의할 수 있다.
파티 초대장에 BYOB(Bring Your Own Beverage), 즉 ‘당신이 마실 음료(술)는 직접 가져오세요’라는 말에서 유래되었으며, ‘Bring Your Own Technology (BYOT)’, ‘Bring Your Own Phone (BYOP)’, 또는 ‘Bring Your Own PC (BYOPC)’라고도 불린다.
즉, 학교에서의 BYOD란 학생들이 각 가정이나 개인이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가져와 수업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의 69.1%인 434만여 명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생도 2명 중 1명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면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게 하거나 교사 책상에 스마트폰을 보관하게 하기보다는 이를 수업에 적극 활용한다면 막대한 예산의 투입없이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학생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교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기기와 컴퓨터실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게다가 올여름에 개발된 스마트폰용 디지털교과서 뷰어5)는 BYOD 기반의 스마트교육 환경 구축에 더욱 설득력을 더한다.
5) 2016년 7월 ‘디지털교과서 for phone’이라는 스마트폰용 디지털교과서 뷰어가 개발되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디지털교과서로 학습할 수 있다.
<교사 개인 디바이스 활용 수업>
<컴퓨터실 활용 수업>
<학생 디바이스 활용 수업>
그러나 BYOD 기반의 스마트교육을 전개하기 위해서도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 우선, 학생들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는 교과, 단원, 학습 주제, 학습 활동에 따라 스마트폰 활용 형태를 2인 1디 바이스나 4인 1디바이스 형태로 조직하여 운영하는 교사의 역량에 의해 해결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요금제가 데이터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현재 학교에는 무선 인터넷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고, 보안성 문제로 인하여 가격이 저렴한 무선 공유기 사용도 어렵다.
무선 공유기 사용을 위해서는 무선컨트롤러, wIPS 등을 별도로 설치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무선랜 구축을 위한 예산의 투입이 어렵다면, 저렴한 무선 공유기 사용을 위하여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한 무선랜 보안 지침의 완화가 필요하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통신회사와의 협정을 통해 일반 무선 인터넷망과 분리되어 보안이 강화된 기업 전용 LTE같이 학교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학교 전용 LTE 구축이나 학교 내 WI-FI 존의 설치가 시도되면 좋을 것이다.
스마트교육 실천에 또 다른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제한에 있다. 각 학교가 속한 교육청에 따라 어떤 지역은 자유롭게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또 다른 지역은 아예 접근이 차단되어 있기 때문이다.
혹, 어떤 지역은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3개월마다 상용 클라우드 해제 신청 공문을 발송해야 하는 지역도 있다.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정책을 시․도교육청에 일임할 것이 아니라 교육부 차원에서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교사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방향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여 스마트교육 환경을 조성한 연구학교나 그 외 학교도 스마트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가 없거나 스마트교육을 실천하던 교사가 전근을 가버리면 무용지물이 된다. 따라서 스마트교육 실천을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 역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중요한 과제이다.
우선, 교원 양성 기관인 교대와 사대에 스마트교육 관련 연구자의 의무 선발이 필요하다. 컴퓨터교육 전공자나 교육공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각 교과와 관련된 스마트교육 연구자의 충원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현장 교사의 스마트 교육 관련 강좌의 개설로 예비 교원에 대한 스마트교육에 대한 경험 및 노출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현장 교원에 대한 연수 방향이다. 현재는 각 시․도교육청의 교육 정보원에서 ICT 및 스마트교육 관련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그마저도 스마트교육에 대한 연수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교육정보원 이외의 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신규 교사 추수연수, 1정 연수, 교과 관련 연수, 교감 및 교장 자격 연수에 스마트교육과 관련된 연수 시간이 필수 교육과정으로 반영될 필요가 있다.
특히,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과 실천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관리자에 대한 스마트교육 연수가 선행되어야 하겠다.
스마트교육 실천가로서의 반성
연구학교와 선도교원, 그리고 스마트교육을 실천해 온 많은 교사들에 의해 다양한 스마트교육 수업 사례가 실천되고 개발되었다. 화상 통화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지역의 학급이나 전문가와 수업하는 교류학습, SNS 및 온라인 소통 도구를 통한 토의․토론 수업을 포함한 온라인 협업 학습, 증강현실을 통한 다양한 가상 체험 학습, 마인드맵, 인포그래픽, 보고서, 동영상 등을 산출물로 하는 프로젝트 학습 등을 전개하였다.
스마트교육 실천은 쉽지 않다. 교사는 수업을 전개하기 위해 교과, 단원, 학습목표뿐만 아니라 교실 환경, 학습자 실태, 수업 모형 및 전략, 학습 활동, 평가 방법 등의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다. 그런데 스마트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덧붙여 스마트교육 환경, 신장시키고자 하는 핵심 역량, 스마트기기 사용법, 스마트기기 활용 형태 등까지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스마트교육 수업 사례에 대해서는 비판이 많다.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법밖에 보이지 않는다’, ‘신기하지만 너무 어려울 것 같다’같은 반응이 많다. 이는 수업 참관자의 스마트 교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일수도 있지만, 스마트교육 실천가의 문제일 수 있다.
수업 설계 시 스마트기기 사용이나 도구 사용에 치중하거나 학습 목표 도달이나 수업 전략의 고민보다는 새롭고 신기한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인정받으려고 하는 문제이기도 한다. 스마트교육을 위해 사용되는 도구가 항상 새로울 필요는 없고, 교육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교육 개념에 대한 재정의 필요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함께 알파고와 이세돌 기사의 바둑 대결, 포켓몬고의 세계적 열풍,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역량 중심 교육과정 반영과 디지털교과서의 보급 확대는 스마트교육을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 충분하다.
이와 함께 앞에서 제시한 BYOD 기반의 스마트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무선인터넷망 확보 방안과 교원 실천 역량 강화 방향은 스마트교육 실천을 위한 포석이 될 것이다.
교과부(2011)는 스마트교육을 21세기 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 학습체제로 교육환경, 교육내용, 교육 방법 및 평가 등 교육체제를 혁신하는 동력이라고 정의하였다.
학자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스마트교육을 진화된 정보통신 기술을 통한 새로운 학습 내용과 학습 방법, 학습 평가 시스템이라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기술의 진화와 함께 미래교육의 방법들로 제시되고 있는 AR, VR, 인공지능, lOT, SW 교육, 3D 프린팅의 등장은 스마트교육을 위협하고 있는 듯 보인다.
스마트교육에 모두 품어내기에는 스마트라는 용어에서 오는 의미가 너무 강하다. 해프닝이기도 했지만, (사)스마트교육학회와 거꾸로교실을 실천하는 미래교실네트워크와의 스마트교육과 Flipped Classroom의 범주에 대한 페이스북간의 언쟁이 있기도 했다. 스마트교육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스마트교육에 대한 범위와 재개념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학생 참여경험중심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
문제점 및 개선사항(As-is) 학생 접근성을 고려한 다양한 e-learning 콘텐츠 미비
학생의 학습공간,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한 교육만족도가 낮아짐
교수-학생, 학생 상호간 학습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스템 및 강의실 부족 개선 방향(To-be) e-learning 콘텐츠 체계 구축 수립 및 운영 내실화
창의적 학습공간, 편의공간 제공으로 학습과 생활이 통합된 공동체 활동 지원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LMS 인프라 개선 및 스마트 강의실 구축 학생 친화적 학습 및 편의공간, 시스템 인프라 구축 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지원 프로그램 학생친화적 학습환경 및 지원환경 구축 세부 프로그램, 중요도 순위 세부 프로그램 중요도 순위 ED 8 _ e-learning 콘텐츠 질관리 체계 구축 13(2) ED 9 _ 학습자 중심 학습 경험 조력을 위한
창의적 학습공간 및 편의공간 구축 17(2) ED 10 _ 학생 참여경험중심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인프라 구축 8(1) 혁신성장 학생역량 신장, 경험학습을 촉진하는 교육혁신 실현
세부 프로그램 개요
대학 스마트교육의 공정성과 활성화에 부합하며 ‘학습자 학습효과 제고’, ‘스마트교육 질관리 제고’, ‘교수-학습자 상호작용 중심의 전공핵심역량 강화’을 위해 수요자요구를 반영한 학생 참여경험중심 스마트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운영
스마트 러닝 기자재 활용한 유비쿼터스 환경 실현 차세대 글로벌 상호작용형 스마트 교육 활성화 LMS 시스템
구축 및 개선
구축 및 개선 하이브리드 클래스룸
개발 및 운용
개발 및 운용 셀프 스튜디오
구축 스마트 교육 운영 고도화
추진 내용 및 방법
차세대 글로벌 상호작용형 LMS 고도화 사업 및 운영
내용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지원과 저성취 학습자 예방을 위한 LMS 고도화 사업으로 지속적/혁신적 운영
방법
① 구성원 대상 수요조사 실시
② 차세대 글로벌 상호작용형 LMS 고도화 계획수립
③ 차세대 글로벌 상호작용형 LMS 고도화 사업 추진
④ 중간평가(모니터링)
⑤ 차세대 글로벌 상호작용형 LMS 고도화 운영
참여경험중심 셀프스튜디오 개발 및 운영
내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편의성을 증대하고 교수-학습자 이러닝(BL, FL, OCW, 실험영상, 강좌소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참여경험중심 셀프 스튜디오 구축 및 운영
방법
① 구성원 대상 수요조사 실시
② 참여경험중심 셀프스튜디오 계획수립
③ 참여경험중심 셀프스튜디오 사업 추진
④ 중간평가(모니터링)
⑤ 참여경험중심 셀프스튜디오 운영
LIVE 강의를 위한 하이브리드 클래스룸 개발 및 운영
내용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면/비대면 동시수업 진행을 위한 학습환경 제공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래스룸을 개발/운영
방법
키워드에 대한 정보 스마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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