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테 제작 | 수제 뿔테 안경 만드는 법 Atoz / How To Make Handmade Glasses 170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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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얼굴을 순해보이게 하는
브라운 뿔테 안경의 제작 방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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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꼭 맞는 안경,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 | 중앙일보

취향에 맞는 안경테를 고른 뒤 최종적으로는 브릿지(안경 렌즈와 렌즈 사이 다리)와 … 국내에는 3D 프린터로 안경을 맞춤 제작해주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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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뿔테 안경 만드는 법 AtoZ / How to make handmade g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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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안경테 제작

  • Author: 안경언_취미가 안경
  • Views: 조회수 5,7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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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Qua11E04gQ

맞춤안경 제작 비용 알려드려요. – 숨고 : 숨은고수

당신이 알고 싶은 맞춤안경 제작 예상 견적

예상 견적 : 16만원/월

이 데이터는 숨고에서 발송되는 견적서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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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안경테 제조과정]▶전반적인 안경테 제조과정에 대해 아라보자◀

안뇽 반가워

다시 또 찾아온 fire gold야

어짜피 잠깐 스쳐지나가겠지만 다들 마음껏 즐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좀 장문의 포스팅을 해볼까해

그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안경테의 전반적인 제조과정에 대해서

지껄일 내용을 가져왔는데

간추린다고 간추렸는데 좀 길더라 8ㅅ8

그래서 그냥 볼사람은 보고 말사람은 마지막 부분이라도 읽어라 8ㅅ8

( 그래도봐라 도움된다 다읽어 썅 )

다들 안경테가 대충 어떻게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알고있니?

요즘 이렇게나 많이 끼고다니는 안경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를거야

완전 디테일하게는 아니더라도 대충 겉이라도 핥아보도록 하자

고고싱

일단 실무적으로 안경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1. 도면설계

2. 금형제작

3. 사출성형

4. 기타 후공정(연마 등)

5. 조립 및 포장

이렇게 크게 5단계로 나눌수 있어

그럼 도면설계부터 한번 썰을 풀어보도록 할께

(출처 : 신광출판사 안경재료학)

​<책이나 서적에 나오는 이론적인 안경테 디자인 도면>

<실제 현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안경테 디자인 도면>

<실제 컴퓨터로 도면을 그리는 모습>

우선 일빠따로 도면설계 단계야

안경테를 제조하는 첫 단추이니만큼 정말 무지막지하게 중요하고

안경테 제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dog 10 john Na 중요해

안경테 디자인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대충 5가지를 고려해야되는데

1. 편한가

2. 이쁜가

3. 적당한 제조가격인가

4. 사후공정(연마, 코팅 등등)을 신경쓴것인가

5. 만들어서 썼을때 시력을 제대로 높일수 있는 광학적인 구조인가

사실 위에 5가지 말고도 정말 디테일하게 모든것을 고려해야 되는게 맞지만

너무 디테일한거 까지는 딮쓰론에 해당되고 이정도만 알고있어도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만들었을 때 무적권 이뻐야되지 않겠니?

암만 좋고 G랄을 해도 썼을때 안이쁘면 누구하나 쓸사람이 있겠니?ㅋㅋㅋㅋㅋㅋㅋ

요즘같이 외모비하발언에 민감한 시대에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안경은 이쁘면 다 용서되는 그런 물건이야

뭐 손이나 다른 인체에서 쓰이는것도 아니고

제일 민감한 ‘얼굴’ 이라는 부위에 사용되는거기 때문에

어쩌면 저런말이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봐도 무방해

즉, 요즘 유행하는 안경디자인 메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게 중요하고

거기에 맞춰서 디자인을 해야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거지

이런면에 있어서 안경의 색상또한 중요한데

안구모양에 어떤 색상이 어울릴것이다 하는 것을 미리 알고 디자인하는거랑

천지 구분못하고 그냥 디자인하는거랑은 하늘과 땅차이야

다행이 우리회사는 플라스틱테의경우 원하는 색상을 거의 모두 구현 할 수 있을 정도로

색상에서는 고민을 좀 덜하는 편이라서 부담은 적지만

색상구현에 한계가 있는 업체들은 이부분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어

그러면 또 ‘뭐 아무리 알록달록하게 만들어 봤자 어짜피 사람들은 무난한 색상(블랙, 브라운 등)만

찾는다’ 라는 개같은 논리로 색상의 중요성을 깎아내리는 업체들이 많은데

색상 구현 못하면서 이딴 개소리 지껄이는거랑 할줄 알면서 이딴 개소리 지껄이는거랑은 같니?ㅋㅋㅋㅋㅋㅋㅋ

부들부들 적당히 해주시구연

벗뜨 이쁜게 중요하긴 하지만

또 썼을때 얼굴에 잘 맞아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을정도로 편해야되지 않겠니?

특히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선글라스경우

장시간 사용시 코나 귓뒤의 통증으로 안경원에 조종을 의뢰하러 많이 가봤을꺼야

그거 안경원에서 제대로 조종하기도 힘들 뿐더러

했다쳐도 애지간하면 원래대로 돌아가버려서 다시 아플꺼야

그러면 결국 이뻐도 안쓰고 방구석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고 말지

그런테들은 애초에 만들어질때부터 삐뚤게 만들어져서

안경원에서 손으로 쭈물딱거려서 조종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난 경우라고 보면되

이처럼 안경은 썼을때 편해야되는데 이걸 고려하기 위해서는

일단 크게 서양인이 쓸건지 동양인이 쓸건지부터 결정하고 들어가는게 맞아

다들 서양인과 동양인의 두상차이는 많이 알고있지?

좀 관심있는 사람들이면 장두형 단두형 이라는 두상에 대해서 들어봤을꺼야

<발그림 ㅈ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번은 동양인에게 흔한 단두형 두상이고

2번은 서양인에게 흔한 장두형 두상이야

단두형은 앞뒤론 짧지만 옆으론 넓어서 안경이나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지 않지만

장두형은 앞뒤론 길고 옆으론 좁아서 아무런 안경이나 선글라스 모두다 잘어울려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양인은 일단 기본적으로 전부 콧대가 높기때문에 코받침 위치라던지

약간씩 동양인이 쓰는 안경과는 다르게 디자인을 해야 맞지

근데 사실 이쁘고 편하고 자시고를 다 떠나서 제일 현실적으로 중요한건 뭘까?

money money 해도 돈이지 않겠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이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설계를 한다고쳐도

현실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자본이 없으면 절대 만들수가 없어

한마디로 정해진 자본범위 내에서 최고의 퀄을 뽑아야 하는데 이게 정말 어려운 작업이야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자본범위는 사후공정 처리비용까지 포함된 제조원가를 말하는거야ㅋ

솔직히 말해서 입장바꿔놓고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들이 안경을 만든다고 가정해봐바

조금더 좋고 이쁘고 편하게 만들고 싶지 누가 쓰레기처럼 만들고 싶겠니?

안경을 디자인설계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이러한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는거야

진짜 고수들은 뒤에서 말할 금형제작이라던지 사출까지 모든공정들을 다 알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인데 지금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들 몇없다고 장담한다 레알루

<무수히 많은 안경테 금형들 1​>

<무수히 많은 안경테 금형들 2​>

다음으로 금형제작이야

금형과 사출제조는 안경분야 뿐만아니라 워낙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제조방식이라서

그래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방식이야

안경테에서 금형제작은 전체적인 금형분야에 놓고 봤을때 갓 걸음마뗀 아기수준에 불과하지만

(근데 이것도 존나게 어려움ㅋ)다른 분야의 금형제작은 진짜 어렵다고 들었어

금형하는 사람치고 머리나쁜 사람없다는 소리까지 나오는거 보면 말다했지 뭐

금형은 쇠로 이루어져있는 만큼

한번만 제대로 만들어 놓고 관리만 잘해주면 무진장 오래 사용할 수가 있어

그냥 무한이라고 봐도 무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제작된 금형으로 사출성형을 하면 안경테가 부위별로 만들어지는데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출성형의 원리를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볼께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다들 요렇게 생긴 거푸집알지?

청동기시대에 대표적인 유물중 하나인데

거푸집의 원리랑 사출성형원리랑 같다고 보면되

거푸집으로 청동제품을 제조시 청동을 거푸집에 붓고

틀안에서 식혀서 제품을 만들어 내듯이

사출성형도 재료를 기계에 넣고 녹여서 틀안에 넣은다음

식혀서 제품을 만들어내지

이런 사출성형의 장점은 일정한 치수대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거야

자 그럼 본격적으로 사출성형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우리회사는 안경테 제조를 하기전에 휴대폰부품 사출로 사업을 시작했었는데

그렇다 보니 여러가지 사출기계를 보유하고있어ㅋㅋㅋㅋㅋㅋ

잠깐 구경시켜줄께

<제일 처음 사출사업 시작할때 사용한 사출기계로 몇년된지도 모를만큼 세월이 흘렀다 지금은 추억용으로 그냥 소장중인 사출기계>

<그다음으로 사용헀던 사출기계인데 금형의 케파가 커져서 대량생산에 좀더 용이했었다>

<현재 현역으로 활동중인 사출기계들>

소개하다보니깐 나도 옛날 추억에 젖어드는게 괜시리 감성적이게 된다ㅋㅋㅋㅋㅋㅋ

아 옛날이여~

이제 사출성형을 하기전에 몇가지 준비단계가 있는데

우선 플라스틱테 사출같은 경우 반드시 건조기에 재료를 넣고 미리 건조를 시켜야해

건조를 시키지 않으면 재료가 사출기계에서 녹았을때 부글부글 끓어오름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사용중인 건조기 외부모습>

<현재 사용중인 건조기 내부모습>

<정상적으로 건조된 재료가 기계에서 녹아서 나오는 모습 / 건조가 덜된 재료들은 저기서 나올때 부글부글 끓어서 나옴​>

이렇게 건조를 오지게 시켰다면 그 다음으로 색상을 구현시키기 위해

건조시킨 재료와 색을 내는 안료를 섞어야돼

뭐 이론적으로는 레미콘 트럭 뒤에 달린 큰 통같은 곳에다가

넣고 회전시키면서 섞는다곤 하는데

우리는 그냥 비닐 봉지에 넣고 손으로 직접 돌리면서 섞어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이거 한번 하고나면 팔 떨어져 나가는것 같다

무식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안경테를 제조해오면서 이렇게 해와서 그런지

이제는 당연하다고 느껴진다

​<안료의 종류와 양을 결정하는 안료 조합실>

​ <이전 포스팅에서도 보여준 재료와 안료가 섞인 모습들 >

이렇게 잘 섞인 재료를 기계에 넣고 사출조건(온도, 압력, 시간)을 입력하고

작업을 시작하는데 이 사출조건이라는건 딱 정해진게 아니고

그때그때 나오는 제품을 보고 유연하게 바꿔주는 거야

대개(갑자기 대게먹고싶당) 일반 사출제조업체들은 이런 사출조건들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대량으로 막 찍어내는곳도 태반이고 무엇보다 극혐인것은

이형제를 떡칠하고 제품을 찍어낸다는거야

<출처 : 구글 이미지>

​이형제가 뭐냐면 플라스틱 안경테가 금형에서 만들어지고 굳어서 잘 안떨어질때

잘 떨어지게끔 뿌려주는 일종의 기름칠 역할을 하는건데 많이 쓰면 나오는 제품에 묻어서 제품 표면이 불량으로 나와버려

이걸 쓰면 안좋다는게 아니고 쓸땐 당연히 써야되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 자주사용해서 제품에 영향을 준다는거야

이걸 왜 많이, 자주쓰냐면

보통은 사출할때 기계가 금형의 제품을 빼도록 자동화 시켜놓는데

이럴경우 제품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기계가 멈춰 서버리고 금형에 손상을 줄수도 있기때문이야

근데 우리회사는 자동으로 해서 문제가 없는건 자동으로 하고

문제가 있으면 자동화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금형에서 제품을 빼내기 때문에 이형제를 많이, 자주 사용하지 않지

<직접 금형에서 제품을 빼내는 모습 1>

<직접 금형에서 제품을 빼내는 모습 2>

그럼 다른 업체들도 전부 손으로 빼내는 방식으로 하면 되지 않냐고 물을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몸이 힘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화장실도 못가고 밥도 제때 못먹고 하루종일 기계앞에 서있으면서 제품을 빼내야되는데

​누가 그짓을 하겠니?

그렇게 시켰다간 직원들 단체로 노동부에 고발하고 도망간다 레알루

근데 솔직히 이건 사출기사들을 비하할려고 하는 말은 아닌데

적어도 안경제조에서 사출기사들은 이런식으로 일 안하고 그냥 자동화 시켜놓으면

공장에서 사출기사가 할 일은 뒷정리 정도밖에 없어…

안경은 고부가 가치제품이고 눈에 안보이는 내부제품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외관제품임을 감안한다면 사출할때 대충하면 안경테 나가리되는건 한순간이야

그리고 우리회사는 안경테가 금형에서 나오자마자 외관검사를 하기때문에

다른회사와다르게 제품손실률도 낮은 편이지

이런 색상의 안경다리를 제조시 처음부터 바로 이런 색깔이 나오지 않아

이렇게 서서히 색깔이 바뀌면서 나중에 저 색깔이 나오는거지

그러면 저렇게 연하게 나온 색깔의 제품들은 다 어쩌냐?

어쩌긴 어째 못쓰는거지 뭐…

이렇게 못쓰는 제품들은 기계에 넣고 갈아서 부피를 줄인다음

폐기물로 따로 모아놓고 있어

<이건 분쇄하면 안되는 재료로 만든거라 따로 모아놓음>

<불량품이나 잔재를 분쇄하는 분쇄기>

<분쇄가루들을 폐기물로 따로 모아놓은 공장 한켠>

이제 거의 다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공정부분이야

사실 우리회사는 후공정처리를 정말 안하는 편인데

왜냐하면 안해도 될만큼 사출에서 정말 많이 신경쓰기 때문이지

금형제작과 사출만 FM대로 한다면 후공정을 따로 거칠 필요가 없어 이거는 진짜 중요한데 왜그렇냐면 후공정이 없다면 그만큼 제조원가 줄어들고 그렇다고 제품의 퀄이 떨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후공정 거친 것보다 더 좋은 퀄의 안경제조가 가능해​

근데 왜 제조원가가 상승하는 후공정을 거쳐야되고 FM대로 안하냐? 그러면 그 순간 귀찮고 몸이 피곤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나로써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뭐 어쩌겠니 지들무덤 스스로 파겠다는데

실제로 우리회사가 하는 후공정처리는 대표적으로 연마정도가 있어 연마는 사출로 나온 안경부위들의 매끈하지 못한 표면을 좀더 다듬어주는 효과가 있는데 여성들의 화장으로 비유하자면 기초화장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지

그렇기 때문에 연마가 정말 안경제조과정에선 중요 of 중요하고 아무리 사출을 잘한다 해도 안경에서 연마는 거의 필수급으로 해줘야하는 공정이야

<연마기에서 연마하는 모습>

이렇게 후공정 처리까지 다 끝났다면 안경부위들을 한곳에 모아두고 조립을 거친후에 포장까지 하면 완성되는게 안경이야

<포장비닐에 쌓여진 안경> ​

<전용박스에 담겨진 완성된 안경들>

옛날과는 다르게 우리가 지금 흔하게 쓰고 다니고 어디서든 볼수 있으며 발에 치이는게 안경이지만 이런 흔해빠진 안경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이지 엄청난 공정을 거쳐야만 가능해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안경제조업체들과 중국산 저가 안경테의 물량공세, 엄청난 인건비, 비싼 재료비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안경제조업은 현재 바람앞에 등불이며 벼랑끝에 서있는 지경이야 실제 대구3공단 안경거리가보면 안경제조업체들이 대부분 일없는 상태지

내가 안타까운건 일부 제조업체들이 자기이익만 챙기려고 너무 쓰레기같은 안경테를 유통시켜 버리니까 안경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나빠질대로 나빠지고 물량이 많으니까 지들끼리 가격경쟁 치킨게임해서 단가는 오지게 낮춰버리고 그러다가 장사안되니까 일거리는 줄어들어서 허덕이게되고 결국은 지얼굴에 침뱉기 밖에 안되는거야

나는 오히려 작금의 사태가 잘됬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야 아싸리 이번을 계기로 정리될 업체들은 정리되고 이제는 진짜 안경테를 제대로 생산하는 업체들만 남아서 다시한번 안경에 대한 인식을 바꾸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좋은 품질의 테를 공급하는게 맞다고 봐

생각해봐바 정말 양심없이 제조한 새끼들은 그렇게 아니다 아니다 하는데 진짜 그런거면 내가 지금 이렇게 포스팅 해오는거 처럼 지들 제조과정 다 오픈시키라고 해봐바

(아무도 못하죠?ㅋ)

내가 이렇게 제조과정을 소개하는 이유는 물론 궁금해?하는 여러분들을 위해서도 맞지만 정말 궁극적인건 대부분의 노양심 제조업체들이 깎아내린 안경이미지를 쇄신시킴과 동시에 태반이 쓰레기 제조업체들 사이에서 그래도 우리회사같은 양심적이고 제대로된 제조업체들도 있음을 어필하고 싶어서야

정말 장문의 포스팅이였는데 읽은 사람들은 대단하고 안읽은 사람들이더라도 마지막은 한번쯤 읽고 되새겨 봤으면 한다

다들 빠이~

WO2017222154A2 – 금속 안경테 제조방법 및 그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금속 안경테 – Google Patents

B — PERFORMING OPERATIONS; TRANSPORTING

B23 — MACHINE TOOLS; METAL-WORKING NOT OTHERWISE PROVIDED FOR

B23Q — DETAILS, COMPONENTS, OR ACCESSORIES FOR MACHINE TOOLS, e.g. ARRANGEMENTS FOR COPYING OR CONTROLLING; MACHINE TOOLS IN GENERAL CHARACTERISED BY THE CONSTRUCTION OF PARTICULAR DETAILS OR COMPONENTS; COMBINATIONS OR ASSOCIATIONS OF METAL-WORKING MACHINES, NOT DIRECTED TO A PARTICULAR RESULT

B23Q3/00 — Devices holding, supporting, or positioning work or tools, of a kind normally removable from the machine

B23Q3/02 — Devices holding, supporting, or positioning work or tools, of a kind normally removable from the machine for mounting on a work-table, tool-slide, or analogous part

얼굴에 꼭 맞는 안경,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

영국의 안경 브랜드 ‘큐비츠’에는 비스포크(bespoke·맞춤) 안경이 있다. 자체 소프트웨어로 안면구조를 측정한 뒤 고객의 얼굴에 딱 맞는 안경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다. 두 번의 상담을 통해 안경의 소재, 프레임 크기, 테의 두께 등을 결정한 뒤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보다 정교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전문가에 의해 약 6~8주 동안 50여 단계의 과정을 거쳐 맞춤 안경이 제작된다.

안경 시장에 불어닥친 ‘맞춤 열풍’

얼굴 스캔 후 3D 프린팅으로 제작

내가 직접 깎고 다듬는 수제 안경도

얼굴 형태, 취향 고려해 마음에 쏙

국내에는 3D 프린터로 안경을 맞춤 제작해주는 곳이 있다. ‘브리즘’이라는 브랜드다. 고객이 매장에 방문하면 얼굴을 스캐닝해 굴곡과 사이즈를 파악한 뒤 이에 맞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을 추천해준다. 준비된 모델은 약 40가지. 이 중 고객이 자신의 얼굴에 가장 잘 맞는 형태의 안경을 선택한 뒤 컬러와 사이즈를 정해 주문하면, 3D 프린터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안경이 제작된다.

보통 안경을 구매한다고 하면, 안경점에 들러 쇼윈도를 훑어보며 내게 어울리는 안경테는 무엇일지 하나씩 써보며 눈으로 확인한 뒤 고르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미 만들어져있는 안경테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는 방식이다. 컬러·모양·소재는 물론 가격도 저가부터 고가까지 비교적 넓은 범위의 선택지가 주어지지만,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고른다는 점에서 개개인의 특성을 섬세하게 반영하긴 어렵다.

취향에 맞는 안경테를 고른 뒤 최종적으로는 브릿지(안경 렌즈와 렌즈 사이 다리)와 안경다리 등을 조금씩 구부리고 조정하는 ‘피팅(fitting)’ 과정을 거쳐 최대한 내 얼굴에 가까운 제품을 받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런 ‘피팅’ 과정을 보다 섬세하게 해 얼굴에 최적화한 안경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브랜드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안경에 시작된 ‘맞춤 바람’ 때문이다. ‘안경을 산다’가 아니라 ‘안경을 맞춘다’는 표현에 딱 맞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맞춤이 시력에 맞는 렌즈를 맞춘다는 것에 가까웠다면, 지금의 맞춤은 내 얼굴 형태에 맞는 안경테를 맞춘다는 의미다. 얼굴 스캐닝, 안면 구조 측정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얼굴 형태를 파악한 뒤, 3D 프린팅이나 장인의 섬세한 기술로 내 얼굴에 딱 맞는 안경을 만들 수 있다.

아예 내가 원하는 안경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공방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쥬라 안경 공방’은 자신이 원하는 안경을 설계부터 제작까지 직접 해 볼 수 있는 소규모 공방이다. 공방에 가면 일단 자신이 원하는 안경을 종이에 스케치한 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 일러스트 프로그램으로 안경 설계도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한다. 직접 깎아서 만드는 안경이기에 금속 소재는 불가능하다. 흔히 ‘뿔테 안경’이라고 불리는 아세테이트 소재 중 원하는 컬러와 질감을 고른 뒤 도면에 맞게 얇은 톱과 줄로 형태를 잘라 만드는 방식이다. 안경의 원판이라고 볼 수 있는 아세테이트 시트의 종류는 약 100여 가지다.

안경을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엄청난 기술이 필요하기보다 오히려 정성을 요한다. 아세테이트 판 위에 안경 도면을 올린 뒤 모양대로 종이를 오리듯 실톱으로 조금씩 잘라낸다. 톱을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대신 잘라낸 뒤 줄로 표면을 부드럽게 다듬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개인차가 있지만 이 과정만 평균 15시간 정도 소요된다. 공방에 들러 한 번에 안경을 완성하는 게 아니라 여러 번 공방에 들러 조금씩 안경을 완성해가는 시스템이다.

쇠줄과 사포로 안경 표면을 마음에 들 때까지 다듬어가며 안경 프레임과 다리를 만들면 1차 과정이 끝난다. 이후는 전문가의 영역이다. 연마 작업을 거쳐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표면을 부드럽게 다듬고, 프레임과 안경을 경첩으로 연결하고, 코 받침을 심는 등의 작업이 이어진다. 피팅 후 수정 보완까지 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안경이 만들어진다. 몇 개월씩 공을 들여 안경을 만드는 사람이 많을까 싶지만 의외로 상당하다고 한다. ‘쥬라’의 허우석 디렉터는 “한 달 평균 직접 만드는 사람이 15~20여명, 주문 제작 의뢰가 15~20건 정도 들어온다”고 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오또’ 역시 수제 안경 공방이다. 아세테이트 소재의 뿔테 안경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과정은 대동소이하다. 김길수 대표는 “독특한 디자인의 안경을 원하는 사람과 얼굴의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등 보다 섬세한 사이즈 조절 작업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며 “무엇보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는 이들이 많다”고 전했다. 수공예품에서 느낄 수 있는 ‘손맛’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쥬라’에서 아내와 함께 약 3개월 동안 안경을 만들었다는 김태홍(33)씨는 “취향을 정확히 반영해 마음에 드는 안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손수 만든 안경이기에 더 애착이 간다”고 했다.

좀 더 정확하게 내 얼굴에 들어맞는 안경,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안경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수제 안경이 주목받고 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유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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