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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명의 안세현 교수의 백과사전 강의(2021)
안세현 교수 /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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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수 이어 유방암 명의 서울아산 안세현 교수→이대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국내 유방암 수술 최고 권위자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외과 안세현 교수가 금년 8월 정년 후 이대의료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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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medi.com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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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서울아산병원 유방암 명의 안세연 교수, 9월부터 이대 …

【후생신보】 안세연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오는 9월부터 이대목동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안세현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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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hosaeng.com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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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교수님 이미지 – 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통합보기 교수 소개. 안세현 교수님 이미지. 안세현. 연구분야 : 국제관계, 에너지안보외교, 에너지정책, 경제안보, 동아시아 국제관계 및 북방외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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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os.ac.kr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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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징’ 제거 않고 암세포만 잡아내… 상실감까지 치료 : 뉴스

안세현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오른쪽)가 유방암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암에 걸린 여성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39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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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8/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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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보조치료] 유방암 명의 안세현 교수의 백과사전 강의(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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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안세현 교수

  • Author: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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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csUr93e84g

유방암 명의 안세현 교수 “수술과 환우회 활동 30년, 행복했습니다”

■30여 년 유방암 진료, 수술, 연구, 교육, 환우회 활동에 헌신

■금년 8월 말 정년퇴임 후 9월부터 이대 목동병원에서 새출발

■병원 구성원들, 유능한 후배들 덕분에 떠나는 발걸음 가벼워

“개인은 운동·체중관리·정기검진에 노력하고, 의료진은 최신 수술방법과 치료방법의 지속적인 습득에 노력하며, 사회와 국가는 효율적인 정기검진 방법 개발 및 국가재정 관리를 통한 암보장성 유지 및 확대에 노력하는 것이 유방암에 대처하는 요체입니다.”

유방암 최소절개와 최소흉터 수술의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외과 안세현 교수(65, 유방내분비외과)는 지난 8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유방암 예방은 특별한 묘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교수는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하는게 필요하다”면서 “1년에 한 번은 유방정기검진, 혹은 2년에 한 번 국가검진을 받으라”고 조언했다.

안 교수는 금년 8월말로 만 33년 동안 봉직한 서울아산병원을 정년퇴임한다. 9월부터는 이대 목동병원 여성암병원에서 진료를 이어간다. 유방암을 비롯한 유방질환 진료와 연구와 교육에 헌신하며 유방암 명의로 우뚝 선 그는 2만 6000여 명의 유방암 환자를 수술해 세계적인 기록을 수립했다.

―현재 한국에서 유방암은 여성암 1위입니다.

“적어도 20~30년 동안은 유방암이 늘어날 것입니다. 인구의 고령화, 국민소득의 증가와 서구화, 초경연령이 빨라지고 폐경연령이 늦어짐, 출산율의 저하, 모유수유 감소, 신장과 체중 등의 서구적인 체형변화, 동물성 칼로리 섭취 증가 등이 유방암 증가의 주요 요인입니다. 최근의 5년 생존율은 95% 이상으로, 이는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 덕분이고요.”

―환우회 활동을 특히 열심히 하신 의학자로 유명하신데요.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면서 치료 외에도 해야 할 일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유방 절제 환자들이 목욕탕에 가지 못한다는 이야기에 매달 한 번씩 목욕탕을 통째로 빌렸어요. 환자들이 모여 마음껏 목욕도 하고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입니다. 또 방사선 치료를 하는 5주 동안 마땅히 거처가 없는 지방의 환자들을 위해 병원 인근에 아파트를 얻었습니다. 간호사들이 자원하여 이곳에 상주하면서 환자들의 숙식을 돌봤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정기적인 지원과 도움을 보탰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 환자들의 봉사 단체인 ‘새순회’와 ‘핑크리본회’ 라는 환우회는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안 교수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 안내서> 책자를 6판까지 발행하며 매년 유방암 강좌에서 최신 치료정보를 소개해 환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매달 찜질방에 모여서 환자들끼리 친교도 나누고 의사와 같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핑크리본회’, 이미 유방암 환자로서 모든 치료를 마친 뒤에 병동에 입원한 유방암 환자들을 방문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하는 ‘새순회’, 지방 환자들이 서울아산병원에서의 방사선치료를 위해서 5주 동안 머무는 쉼터(새순회 회원들이 유지·관리 자원봉사) 등 다양하다. 안 교수의 경험과 분석에 따르면, 환우회 활동은 환자들의 회복과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끼친다. ―환우회 활동에서 의사의 바람직한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환자의 아픔에 대한 공감을 가지고 조언자, 컨설턴트(상담)가 되는 것입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인생의 친구라는 생각으로 같이 활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환우회 활동의 활성화는 꾸준하게 환우회 모임에 의사들이 참석하고, 환우회 임원진들과 평소도 계속 소통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합니다.”

―어느덧 정년 퇴임을 50일 정도 남겨두셨는데요.

“하루하루를 감사 기도로 마무리하며 별다른 슬럼프 없이 지난 30여 년을 지내왔습니다. 분명 나를 믿어 주는 병원의 신뢰와 잘 따라와 준 구성원들의 도움이 컸어요. 차츰 일을 내려놓을 시간이 다가옵니다. 유능한 후배들이 유방암 분야의 중개·기초 연구를 멋지게 발전시킬 거란 믿음에 마지막 발걸음도 가볍고 행복합니다.”

―유방암 치료율을 더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맞춤형 치료, 즉 모든 유방암 환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닌 개별 환자의 상태나 종양의 특성에 맞는 치료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입니다. 이때 어떤 환자, 어떤 종양이 재발 위험도가 높고 어떤 약제에 가장 잘 반응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특정 치료에 대한 저항성을 갖는 암세포들을 없애는 방법을 찾아내는 연구도 필요합니다. 각 암세포들을 특징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새로운 표적치료제 및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많은 연구를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환자 및 가족들의 의료진에 대한 신뢰와 치료에 대한 의지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우왕좌왕하지 않고 잘 따라와 주는 환자, 약물치료로 인한 각종 부작용을 이겨 나가려고 다양한 자구책을 강구하는 환자, 그리고 긍정적인 자세로 진료실에서 웃음을 보여주는 환자가 치료 성적도 좋았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은 유방암의 완치율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수술을 비롯한 유방암 치료의 최신 경향은 어떻습니까.

“최근 두드러진 변화는 유방 복원수술이 늘었다는 점인데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5% 정도에 그쳤던 동시유방복원수술이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이미 2010년 이후부터 40%이상 동시복원수술을 시행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자신의 유두를 보존하는 유두보존 유방절제술 비율도 높아지고 있어요. 유방암은 암 조직의 성공적인 제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용적 측면도 수술 성적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환자의 삶의 질 측면과 더불어 여성의 상징인 유방의 원래 모습을 간직하는 수술기법이 점점 발달하고, 임상 영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치료 과정에 있는 환자들은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나요.

“환자분들은 치료에 따라 유방외과는 물론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치료 관련 설명을 잘 듣고, 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료 과정 혹은 치료 후의 경과에서 재활운동, 암 관련 정신건강적인 면, 기타 동반된 만성질환에 대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수록 완치율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가족들의 지지 및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과의 소통,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긍정적인 사고 및 적극적인 활동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하겠습니다.”

―환자나 완치자들의 활기찬 삶을 위한 조언을 해주십시오.

“최근 5년 생존율이 95%에 육박하는 조기 유방암이 많아 장기 생존 유방암 환자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만큼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문제가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환자에 대한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 도움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환자들도 의기소침하지 말고 일상적인 활동을 적절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십니까.

“인턴 때부터 아침에는 너무 바쁘다보니까 아침을 거르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아침 11시, 저녁 7시 하루 두 번 식사를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40년 간 지속되고 있는데 속도 편하고 체중 유지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 간헐적 단식이라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저는 본의 아니게 간헐적 단식이 되었네요.

―정년을 앞두신 나이에도 한창 때처럼 보이시는데,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나요.

“병원 일이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별도의 헬스클럽이나 PT 같은 운동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래도 근래 20년 넘게 체중변화도 거의 없고 큰 질병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제가 걷는 것과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걷기는 10년 전부터는 안식년 휴가에 시간이 될 때마다 국내 지리산둘레길, 제주올레길, 부산갈맷길, 서울둘레길, 해파랑길, 평해길 등을 완주했습니다. 대략 1400㎞는 걸은 것 같고, 올해 5월에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 중에서 250㎞를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는 약 7년 간에 걸쳐서 국토 종주와 4대강 종주, 동해안 일주, 제주도 일주를 다 마치고 1700㎞를 달려서 그랜드슬램 메달을 받았습니다. 이런 점들이 저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병동 회진을 도는 거리도 꽤 되고, 외래 5방(5개 진료실)을 볼 때 하루종일 서서 왔다갔다 하는 것도 생활체육이 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는 안 교수를 칭찬하는 글이 끊이지 않는다.

“지방에서 상급 병원으로 진료 예약하였으며, 멋지고 좋은 선생님이 일사천리로 일정을 잡아 주시어 빠르게 치료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신 점 글로 대신하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부산 보다도 더 멀리서 왔다며 교통과 시간을 물어 봐 주시던 따뜻한 의사…” (칭찬받은 직원 : 안세현, 2020.07.22)

“안세현 교수님께 수술받은 ‘한00’ 이라고 합니다. 결혼준비 중에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상피내암 진단 받고 교수님께 오기까지 정말 약 1달 넘게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첫 외래진료 때 최선을 다해서 수술해 주시겠다는 그 한마디에…” (칭찬받은 직원 : 안세현, 2018.07.04)

■안세현 교수는=198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1989년 서울아산병원 개원 때부터 외과 의료진으로 합류했다. 외과의 대부인 민병철 병원장이 안 교수를 스카웃했고, 박건춘 외과 과장은 그에게 유방암 분야를 맡도록 이끌었다. 환자 수술과 환우회 활동에 진력해 2만 6000여 건의 수술을 기록, 최고의 임상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2009년부터 10년 동안 유방암센터 소장을 맡아 서울아산병원을 ‘유방암 치료의 메카’로 육성했다. 2019년 서울아산병원 개원 30주년에서 ‘아산병원을 빛낸 30인’에 선정됐다. 1996년부터 국내 유방암 환자의 상세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병원의 데이터를 모으기 시작(한국인 유방암의 전국조사자료 등록사업)해 분석 및 발표 주도했고, 2001년부터는 학회 온라인 등록사업을 통해 전국 유방암 환자 60~70%의 자료를 등록시켰다.

2014년부터 유두-피부보존 유방절제수술과 동시 유방복원수술 방법을 국내에 소개했고 최다 수술을 시행했다. ‘네이처’ 등 유수 국제약술지에 학술연구논문을 420여 편을 수록했다. 현재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정회원, 미국유방학회(ASBD) 정회원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좌우명은 ‘범사에 감사하라’이다. 의대 동기인 노동영 강남차병원장(서울대암병원장·서울대연구부총장·대한암협회장 등 역임)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적인 유방암 명의로 꼽힌다.

김청수 이어 유방암 명의 서울아산 안세현 교수→이대

병원계에선 안 교수가 정년을 1년여 앞둔 지난해 초부터 이화의료원행을 고심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회자됐던 실정. 이에 당시 안 교수는 주변에 “이직 관련해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을 아꼈었던 상황.

서울아산병원 명의(名醫)가 이화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두 번째. 전립선암 등 비뇨기 질환 대가(大家)인 김청수 교수가 금년초 이대목동병원 비뇨기병원에서 새 출발. 김청수 교수는 병원장 직책은 아니지만 차량 제공 등 보직자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것으로 전언. 김 교수는 이직 후 국내 대학병원 최초 비뇨기병원 스타트에 힘을 실었다는 평(評).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국내 유방암 수술 최고 권위자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외과 안세현 교수가 금년 8월 정년 후 이대의료원에서 제2의 의업(醫業)을 펼치는 것으로 확인. 국내서 가장 많이 유방암 시술을 시행한 것으로 유명한 안세현 교수 행보에 의료계 관심이 집중.

유방암 명의 아산병원 안세현교수 첫 진료/ 유방암종류, 유방암병기, 유방암수술 및 치료

오늘 아산병원 안세현교수님 진료를 받고왔습니다.

오늘 아산병원에서 구입한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안내서]를 보니, 치료받는 동안 일기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해서 블로깅을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오늘(11월 12일)은 충북대병원에서 수술하기로 했던 날인데, 다른병원에 가보고 수술해도 늦지않을거 같아 온갖인맥을 동원해 우리나라 최고의 명의에게 진료예약했습니다.

삼성병원 이정언교수,

서울대병원 노동영교수,

아산병원 안세현교수.

처음에는 지인들이 예약해준터라 유방암 분야의 권위자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모두 권위자들이었습니다.

아산병원 안세현교수는 우리나라 유방암환자의 13%(수술건수 2만건이상)를 수술한 분입니다 .

게다가 이 분들은 실력뿐 아니라 환자에게 친절하다고 하네요.

아산병원이 첫 진료였는데 대학때 동아리 선배부부랑 동행했습니다.

언니는 4월 중순경에 아산병원 안세현교수에게 수술받고 4번의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모두 끝내고 정기검진을 가는 길이었습니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아산병원 건물이 보이자 갑자기 속도 울렁거리고 손도 저려오고 가슴이 답답해옴을 느꼈습니다.

애기낳으러 갈때 엄청 떨리고 긴장되었던 것처럼…

저는 침윤성 소엽암(invasive lobula carcinoma)로 진단받았고 암크기는 0.5cm 정도라고 하네요.

오늘 병원에서 구입한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안내서]를 보니

소엽암인 경우는 유방촬영이나 초음파로도 진단이 어려워 암이 커진 상태에서 발견된다는데, 제 친구병원인 청주 새빛병원에서 초음파로 잡아내고 조직검사후 암이란걸 알게해주었으니 실력있는 의사임에 틀림없네요.

충북대병원에서는 석회화(Microcalcification)된 조직을 다 제거할거라 전절제수술할 가능성이 크다고 재건술을 위해 성형외과 협진도 해놨었는데, 아산병원에서는 암조직만 제거할거라 부분절제도 가능할거 같다네요.

의사마다 소견이 다를 수 있으니 여러 병원 다녀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유방암은 크게 5종류로 나뉘는데,

가장 흔한 경우는 침윤성 유관암(약 94%)이고, 침윤성 소엽암은 3.9%로 드문편입니다.

유방암에 걸렸다고 하자 다들 몇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유방암 병기는 암의 크기, 림프절 전이 여부, 원격 전이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는 암크기 2cm 이하, 현재는 액과 림프절 전이가 없으므로 유방암 1기 초반입니다.

아직 수술날짜가 정해지지 않았고,

액과 림프절은 전이가 잘 되므로 수술 할 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암 덩어리가 2cm 정도 자라는데 4~7년 걸린다고 하니, 급하게 수술받기보다는 여러병원 다녀보길 잘한 것 같습니다.

유방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얘기하자,

제 선배언니는 제왕절개수술보다 간단하다고 하네요.

물론 개인차도 있을 수 있고, 유방암 병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요^^

유방암 수술 후 퇴원하기 전인 5~7일 내에 최종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절제된 유방암 크기, 겨드랑이 임파선 암 전이 유무 및 크기, 호르몬 수용체 존재여부에 따라 유방암 병기가 정해집니다.

앞서 제가 유방암 1기라고 한 건 현재 상황이고 정확한 건 수술 후 정해지는 거니까,

행여 이제 막 유방암 진단받은 사람에게 몇기냐고 물어보는 무식함을 발휘하지 않길….

관련포스팅 :

유방암수술 후 보조치료방법

http://blog.naver.com/jigel8/220563984535

대형병원은 첫 외래진료 후 수술날짜까지 보통 한달 정도 걸립니다.

아산병원 안세현교수님은 진료 후 보통 3~4주 정도면 수술이 잡힌다고 합니다.

물론 유방재건 수술까지하면 성형외과와 협진이 이루어져야해서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서울대병원 노동영교수님은 초진을 안보신답니다.

다른 일반의사에게 외과외래 보고 2~10일 후 재진 때 교수님이 보시고 수술날짜는 보통 한달~두달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네요.

물론 유방암병기가 높거나 운좋게 수술을 취소한 환자가 생겨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행운이 올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산병원에 다녀온 느낌은,

충북대병원 병원의 불친절 무뚝뚝한 대우를 받다가 아산병원 간호사들의 친절한 모습에 적응이 안될 정도였습니다.

충북대병원에서는 10시예약하고 갔는데, 11시반이 되어서야 진료를 받았지만 오래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앞 환자 진료 중이다’, ‘늦어졌다’는 사실만 얘기하고 뭘 물어봐도 시큰둥 대답도 잘안해주더라구요.

물론 모든 의사나 간호사가 그렇진 않겠지요.

서울요금소 나오자마자 교통사고가 있어 처리 때문에 40분넘게 정체가있어서 아산병원에 전화해서 병원예약 시간에 늦을 것 같다니 외과에 전화해 놓겠다고 조심해서 오라 고 하더라구요.

도착해서도 별로 기다리지않았는데,

오래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간호사가 환자한테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네요. 유방암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얘기하자,제 선배언니는 제왕절개수술보다 간단하다고 하네요.물론 개인차도 있을 수 있고, 유방암 병기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요^^건 현재 상황이고 정확한 건 수술 후 정해지는 거니까,행여 이제 막 유방암 진단받은 사람에게 몇기냐고 물어보는 무식함을 발휘하지 않길….관련포스팅 :아산병원 안세현교수님은 진료 후 보통 3~4주 정도면 수술이 잡힌다고 합니다.물론 유방재건 수술까지하면 성형외과와 협진이 이루어져야해서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다른 일반의사에게 외과외래 보고 2~10일 후 재진 때 교수님이 보시고 수술날짜는 보통 한달~두달 정도 기다려야한다고 하네요.물론 유방암병기가 높거나 운좋게 수술을 취소한 환자가 생겨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행운이 올수도 있다고 하네요.아산병원에 다녀온 느낌은,충북대병원 병원의 불친절 무뚝뚝한 대우를 받다가 아산병원 간호사들의 친절한 모습에 적응이 안될 정도였습니다.충북대병원에서는 10시예약하고 갔는데, 11시반이 되어서야 진료를 받았지만 오래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앞 환자 진료 중이다’, ‘늦어졌다’는 사실만 얘기하고 뭘 물어봐도 시큰둥 대답도 잘안해주더라구요.물론 모든 의사나 간호사가 그렇진 않겠지요.서울요금소 나오자마자 교통사고가 있어 처리 때문에 40분넘게 정체가있어서 아산병원에 전화해서 병원예약 시간에 늦을 것 같다니 외과에 전화해 놓겠다고고 하더라구요.도착해서도 별로 기다리지않았는데,오래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간호사가 환자한테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사과를 하네요.

유방암 수술 연 1700건 … “안세현은 환자들의 장동건”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아파트 8층에 들어서니 한강의 야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유방암 환자 5명이 저녁 밥상을 물리고 있다. ‘새순의집’으로 불린다. 지방 환자들이 6~7주 항암치료를 받을 때 편안히 지내는 곳이다. 치료를 받느라 지칠 법도 한데 모두 표정이 밝다. 새순의집은 서울아산병원 유방암 명의(名醫) 안세현(54) 교수가 2005년 7월 만들었고 그동안 400여 명이 이용했다. 안 교수가 1억4000만원, 환자가 3000만원의 전세금을 마련했다. 하루 숙박비는 1만원이다. 간호사가 같이 기거하며 환자들을 챙기고 의사들이 교대로 방문한다.

안 교수는 월 1회 ‘찜질방 모임’을 한다. 치료 중이거나 완쾌된 유방암 환자 100여 명이 모인다. 환자들은 두세 시간 동안 홍삼을 먹어도 되는지,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도 되는지 등의 궁금증을 쏟아낸다. 안 교수는 환자에게 “상처가 남을 텐데 괜찮겠느냐”고 반드시 물어본다. 안 교수는 주말을 이용해 거의 모든 환자에게 전화한다. 충북 청주에서 온 환자(36)는 “얼마 전 수술을 앞두고 일요일에 안 교수님이 갑자기 전화를 해서 유방을 절제한 뒤 곧바로 복원 수술을 할 것을 권하는 등 20분 정도 나의 고민을 받아줬다”고 했다. 이런 걸 경험한 환자들은 안 교수의 열성 팬이 된다. 부산에서 온 51세 환자는 “(안 교수는)유방암 환자들에겐 장동건을 능가하는 우상”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안 교수는 유방암 분야의 대표적 명의다. ‘환자 스킨십(유대관계)’은 그를 명의의 반열에 올린 주요한 요인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유방암 수술 1위(1921건, 이중 안 교수팀은 1700여건)를 했다. 2004년 이후 한 번도 1위를 내준 적이 없다.

본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 수술 자료를 토대로 수술실적 1위 병원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한 의사를 분석했다. 이들에게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환자와 스킨십이 강하고 ▶의학교과서에 충실하며 ▶신(新)의료 기술을 빨리 습득해 동료 의사들에게 나누고 ▶팀워크를 유지하면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병원에 파묻히다 보니 가정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았다.

삼성서울병원은 폐암 수술에서 독보적이다. 2004년부터 수위를 지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심영목(흉부외과·57) 암센터장이 있다. 심 교수는 수술 전 환자의 자료를 보면서 가슴을 여는 것부터 시작해 수술 과정을 머릿속에 그린다. 이미지 트레이닝이다. 의대 시절 해부학에 심취한 점이 도움이 됐다. 이 덕분에 남들보다 수술 속도가 1.5배 빠르다. 그는 수술 전날에는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다. 칼잡이 의사의 생명인 손을 보호하기 위해 손을 다칠 수 있는 운동(가령 스키)은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아산병원의 간암 명의 이영주(58) 교수도 수술을 신속히 진행한다. 길어도 15~30분 내에 간을 자른다. 출혈량을 최대한 줄여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같은 병원 대장암 명의 유창식(50·외과) 교수와 위암 명의 김병식(54·외과) 교수는 간호사·임상강사·전공의 등으로 구성된 수술팀의 팀워크를 중시한다. 유 교수는 암 환자를 오래 기다리게 하는 게 윤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믿는다. 3주 내 수술 원칙을 고집한다.

◆특별취재팀=신성식 선임기자,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박유미·황운하·이주연·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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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상징’ 제거 않고 암세포만 잡아내… 상실감까지 치료

안세현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오른쪽)가 유방암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암에 걸린 여성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39세까지는 갑상샘암 환자가 가장 많다. 하지만 40대로 접어들면 유방암 환자가 더 많아진다. 이런 경향은 64세까지 이어진다. 65세 이후가 되면 대장암 환자가 유방암 환자를 넘어선다.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5년 생존율은 98.4%다. 사실상 거의 모든 환자가 완치된다고 할 수 있다. 주변 조직으로 국소 전이된 후에도 5년 생존율은 90.7%로 높은 편. 하지만 원격전이가 됐을 경우에는 38.3%까지 뚝 떨어진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유방암에 걸리는 원인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비만, 흡연, 음주, 호르몬 변화 등이 거론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유방암에 걸려도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단, 유방에서 멍울이 잡히거나 유두에서 피가 나온다면 암을 의심해 볼 수는 있다. 당장 검사를 받는 게 좋다.베스트닥터들은 조기 검진을 강조한다. 30세 이후부터 매달 자가진단을 해볼 것을 권유한다(그림 참고). 35세부터는 2년마다 병원 검진을, 40세 이후에는 1, 2년마다 유방 촬영과 진찰을 권유한다.》다른 암과 달리 유방암 환자들은 생명을 구하는 것 말고도 또 다른 고민이 있다. 여성의 상징인 유방을 꼭 제거해야 하느냐는 것. 암세포 제거가 가장 중요하지만 유방 절제 후 상실감을 호소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베스트닥터들은 가능한 한 유방을 살리고 보존하는 쪽으로 수술 방향을 잡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70% 정도가 유방 보존 수술을 택했다. 암을 일찍 발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유방 보존 수술의 비율도 커지는 추세다. 하지만 △암이 유두를 침범했거나 △여러 장기로 전이됐거나 △암의 크기가 크고 진행 속도가 빠르면 부득이하게 유방을 절제해야 한다. 이 경우 환자의 상실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다행히 최근에는 이런 환자들을 위해 재건 혹은 복원 수술도 활기를 띠고 있다. 2000년 이전에는 유방 절제 후 재건하는 환자의 비율이 10%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30∼50%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부터는 유방 재건 수술에도 부분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가 더 늘어나고 있다.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의 노동영 교수(62)와 한원식 교수(48)는 사제지간이다. 10대 암 전체를 통틀어 스승과 제자가 함께 베스트닥터에 오른 유일한 사례다.노 교수는 ‘유방암 학계의 거장’이라 불린다. 노 교수는 최근 5년 동안 140여 편의 유방암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한 국제저널의 조사에 따르면 이 분야에서 논문 최다 발표 세계 6위였다. 2014년에는 한국형 유방암을 예측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했다. 초음파를 이용해 림프절을 절제하는 수술법도 최초로 시도했다. 암을 검진하기 위한 키트도 개발해 10여 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유방암 환자를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도 노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도했다.현재까지 1만 명이 넘는 환자를 수술했다. 4기 암을 포함해 환자의 5년 생존율이 90%를 크게 웃돈다. 한때 “노 교수에게 진료 받으려면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환자가 많았다.서울대병원 암병원 원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대병원 강남헬스케어센터 원장 직을 맡고 있다. 대외활동도 활발해 대한암학회 이사장,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대한암협회 회장과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제자인 한 교수는 노 교수를 “감성의 리더십을 갖췄으며 사회공헌이 뛰어난 명의”라고 평했다. 노 교수는 제자인 한 교수를 “임상의사이면서도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실제 성과를 내고 있는 실력자”라고 평가했다.한 교수는 유방암 베스트닥터 중 유일하게 40대다. 지금까지 논문만 260편 이상 발표했으며, 국내 최초 기록도 상당수 갖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암 성형’ 수술이다.암 성형은 성형외과의 유방 수술 기법을 벤치마킹한 방법이다. 유럽에서 시행하는 기술을 한 교수가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암 조직을 떼어 내면 그 자리가 움푹 파인다. 한 교수는 주변 조직을 끌어당겨 유방이 함몰되는 것을 막아 암세포 제거와 유방 복원을 동시에 이뤄냈다. 한 교수는 환자의 40%에 암 성형 기법을 시행하고 있다.수술 후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크다. 한 교수는 이를 막기 위해 굳이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될 사람들을 가려내기 위한 검사법을 개발 중이다. 현재 미국 기술을 쓰고 있지만 검사비가 400만 원을 넘는다. 한 교수는 “국내 개발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다. 곧 상용화하면 훨씬 낮은 가격에 검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안세현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61)는 국내에서 유방암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의사다. 안 교수가 이끄는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는 지난해 11월 유방암 수술 누적 3만 건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2만 건 정도를 안 교수가 집도했다. 안 교수는 요즘도 매년 1000명 정도를 수술한다.1995년 안 교수는 처음으로 피부보존유방 절제술을 시행했다. 말 그대로 유방의 피부를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최소한만 유방을 절제하고 동시에 재건하는 수술을 많이 하는데, 안 교수가 선구자인 셈이다.안 교수는 피부에 이어 유두까지 보존하는 수술도 선보였다. 인공 유두에 비해 수술 후에도 훨씬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이 수술은 난도가 높아 시행하지 못하는 병원도 있다. 안 교수는 이 수술을 통해 환자의 60% 이상에서 유두를 보존하고 있다. 안 교수는 이 밖에도 자가 조직을 활용해 유방을 재건하는 기술을 도입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술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정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52)의 ‘전공’이 전이성 유방암이다. 정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의 생존 기간을 늘리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신약 연구에도 여러 차례 참여했다. 2013년과 2014년 두 해에만 3건의 다국적 임상연구를 수행했다.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정 교수는 연구를 많이 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대한유방암학회 학술이사를 맡기도 했다. 2013년 세계유방암학술대회가 열릴 때도 조직위원 및 학술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최근 정 교수는 혈중암세포(CTC·Circulating Tumor Cell)에 주목하고 있다. 이 세포는 혈액을 따라 신체를 순환하는데, 암의 전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의학자들은 이 세포를 잘만 활용하면 암의 진단과 예측, 치료에 큰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 믿고 있다. 문제는 혈액에서 이 암세포를 제대로 검출하는 기술이 아직 보편화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전 세계에서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다. 정 교수 또한 국내 여러 연구 기관 및 제약사들과 공동으로 이 혈중암세포를 발견하고 기능을 차단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10대 암 베스트닥터로 선정된 총 63명 중 2명이 여성이다. 그중 한 명이 유방암 분야의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55·사진)이다.이 원장은 고려대 외과에서 처음으로 교수에 오른 여성이다. 대한외과학회의 첫 여성 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립암센터가 2000년에 문을 연 후 처음으로 여성 원장이 됐다. 특히 남성 중심 문화가 강한 외과 분야에서 여성 의사가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이 원장 또한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시련을 겪었다. 처음에는 화장실에서 몰래 우는 일도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외과 지원을 후회한 적은 없다고 한다. 의사들에게 이 원장은 “배짱과 결단력, 에너지와 열정을 갖춘 의사”로 통한다.이 원장은 유방재건술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예전에는 외과 의사가 유방을 절제하면 성형외과 의사가 재건했었다. 절제와 재건을 따로 하다보니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았다. 이 원장은 절제와 재건을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 결과 수술시간을 줄이고 가슴도 보다 예쁘게 만들 수 있게 됐다.이 원장은 현재 한국유방암학회 부회장과 대한암학회 상임이사, 대한암협회 집행이사를 맡고 있다. 스스로 ‘도전정신’과 ‘초심’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지금도 매년 500건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40여 편의 논문을 썼다.이수정 영남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65·사진)는 1986년 교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1만5000건 이상의 유방암 수술을 했다. 요즘도 매년 500명 이상의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영남대 의대 학장을 거쳐 대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까지 지냈다.이 교수는 새로운 치료법을 적극 도입하는 의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97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방을 절제하면서도 유륜부와 피부를 보존하는 수술(피하유방절제술)을 시도했다. 수술 결과는 국제학회에서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다.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은 의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저널이다. 이 교수는 2007년 이 저널에 일본 교토대 의료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항암치료 후 수술을 했는데도 암이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할까. 이때 추가로 항암치료를 하면 재발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높인다는 점을 이 교수가 논문을 통해 입증했다. 이 논문은 수술 후에 남아 있는 암의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교수는 대외 활동도 상당히 활발한 편이다. 한국유방암학회의 회장을 맡은 바 있고, 현재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 대한암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김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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