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리는 법 | 암에 걸리지 않는 3가지 방법 708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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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건강채널 “암스트롱” 입니다.
3명 중 1명은 암으로 고통 받는 시대
최신 의료장비와 치료법도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게 있을 텐데요.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막상 지키기 쉽지 않은 생활습관들,
암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방법!!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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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는 방법 (빠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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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암 걸리는 지름길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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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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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걸리지 않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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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암 걸리는 법

  • Author: 삼성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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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rXZQgpVJC0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암 걸리는 지름길 ‘여기에’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가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미국 과학공공도서관저널(PLOS One)에 올라온 영국 런던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를 최근 소개했다.

프리벤션닷컴에 따르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에는 덩어리나 혹, 기침, 배변습관, 방광 이상, 지속적인 통증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중 첫 번째로 덩어리나 혹이 만져 진다는 것이다. 암 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감지했다. 그러나 이들 중 67%가 의사에 문의하지 않았고 77%는 이를 심각한 질병으로 여기지 않았다. 유방이나 다른 부위를 자주 만져 덩어리 존재 여부를 살피는 것이 암 조기발견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두번째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은 기침이나 쉰 목소리·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데도 참고 약으로 버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후두암과 폐암 또는 갑상선암,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목 주위에 변화가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암을 제때 치료할 수 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중 세 번째로, 배변 습관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런던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암 환자들의 18%는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의 변화를 경험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졌는데도 음식이나 약물의 영향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대장암의 전조 증상임을 명심해야 한다.

네 번째 증상은 소변 습관과 방광의 이상 증세다. 요로 감염은 여성들에게서 많기 때문에 ‘이번에도 요로 감염이겠지…’라며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소변 습관의 변화나 방광에 통증이 있다면 신장암 및 방광암, 전립선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남녀 모두에 해당한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중 다섯 번째는 지속적인 통증이다. 통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뼈의 암이나 난소암의 전조일 수도 있다. 미국암협회는 암으로 인한 통증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그러나 특정 부위의 통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많아 암 조기발견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여섯 번째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은 목의 통증을 들 수 있다. 목의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그럼에도 런던대학 설문조사 대상자의 약 78%가 목 통증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 번째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은 급격한 체중 감소다. 미국암학회는 원인을 알 수 없는 4.5㎏ 정도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암의 첫 징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체중 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는데도 운동이나 다이어트 탓으로 돌리면 암 조기발견을 놓칠 수 있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중 여덟 번째는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를 들 수 있다. 이 증상은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런던대학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증상을 겪은 환자는 드물었다. 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의 원인은 신경 또는 면역 체계의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목에 암이 생길 때 종종 생긴다.

아홉 번째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으로는, 출혈이다. 기침에 피가 섞여 나오면 폐암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대변에 묻은 피는 결장과 직장암의 표시일 수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한 여성은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다. 유두에서 피가 새어나온다면 유방암, 소변의 피는 방광이나 신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비정상적인 출혈은 암의 전 단계임을 명심해 하루빨리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10가지 중 마지막 열 번째는 피부의 변화다.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는 피부암을 예고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이런 피부변화에 무신경하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피부암으로 진전될 수 있는데도 단순 피부 트러블로 생각하기 일쑤다.

그렇다면 도대체 암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암세포라는 것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질이 아닌 우리 몸 속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즉 몸 속에서 발생하는 불량세포라고 보면 되는데 이 불량세포의 특징은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자연 도태되는 정상세포와 달리 끝없이 성장해 다른 장기에도 퍼져 결국 몸 전체 기능의 저하를 불러오는 것이다.

이런 불량세포는 사실 평소에도 매일 매일 우리 몸 속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그럼에도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 속에 이런 불량세포를 검열하고 불량세포라고 판정 시 파괴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면역체계(immunity system)이며 여러 종류의 면역 세포들이 불량세포라고 딱지 붙은 세포를 잡아먹음으로 파괴한다.

이 때 불량세포라고 판정을 내리며 딱지를 붙이는 기능을 하는 유전자가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P21, P53 유전자이다. 이런 기전을 이해하고 보면 우린 사실 매일매일 위기를 겪으며 살고 있는 셈이다. 만약 하나의 불량세포가 우리 면역체계의 검열을 피해 살아남으면 그 세포가 끝없이 증식하여 암 덩어리로 진행되는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암 증상 10가지’. [사진 중앙포토]

[암 예방편] 3명 중 1명은 걸린다는 암, 너무 무서워요.

삼성화재 고객 장OO님 (아이디 : 무병장수꿈꾸는중 고객님)

” 얼마 전 뉴스 기사를 봤는데 우리나에는 매년 17만명의 암 환자가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7080세까지 사는 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거의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하는데… 또 암에 한 번 걸리면 돈도 수천만원은 금방 깨지더라고요. 저는 암이 너무 무서워서 흔히 말하는 ‘암 걸리겠다’ 표현도 일부러 안 써요. 암 걱정 없이 사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

암은 왜 걸리는 걸까요?

암이란 인체 속에서 정해진 장소에 자리 잡는 것이 아니라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멋대로 자라나는 조직 덩어리를 뜻해요. 비정상 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끝없이 분열하여 다른 장기나 조직으로 전파하는 특성을 가지는 질환군의 총칭이 곧 암이지요.

이 암의 원인을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원인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10년에서 20년 이상 소요되는 암 질환의 발병은 오랜 기간에 걸쳐 원인이 반복적으로 거듭된 결과거든요. 그래서 나이가 많으면 암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지만, 같은 원인에 있어서도 개인적 차이가 건강의 경계를 가르기도 하죠.

암은 주로 흡연, 식이습관, 음주, 유전인자, 방사선에의 노출, 환경 오염, 각종 약물, 바이러스 감염 등이 발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암의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하게 예방하는 방법은 없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암의 위험인자들을 피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하고 조기 치료하면 암을 어느 정도 피해 갈 수 있겠지요.

동의보감에서는 암을 어혈(瘀血)이 뭉쳐 생기는 적취(積聚)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어혈(瘀血)이란 한마디로 건강하지 못한 혈액이에요. 혈관 밖으로 터져 나와 생명력을 다한 혈액이기도 하고, 혈관 내에서 잘 흐르지 못하고 덩어리 상태로 뭉쳐 있는 혈액의 찌꺼기를 의미하기도 해요. 이런 어혈이 세월이 지나도 제거되지 않으면 적취가 된다고 얘기하지요.

명의 허준의 스승, 유의태가

사망한 원인은?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드라마 <허준>의 원작인 <소설 동의보감>에서는 유의태라는 스승이 등장해요. 이 유의태는 사람을 살리기 위한 진정한 의술을 추구했던 경상도 최고의 명의로 설정이 되었는데요. 소설과 드라마 속에서는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는 자신의 몸을 자각하고 허준에게 자신의 시신이 썩기 전에 해부하여 불치병으로 죽어가는 백성들을 살리라는 유언을 남기죠. 이 때 유의태가 앓았던 불치병은 ‘반위(反胃)’였어요. 반위(反胃)란 음식물이 들어가면 토하는 병증으로 식후에 배가 불룩해지고, 조식모토(朝食暮吐)라고 해서 아침에 먹은 것을 저녁 무렵에 토하는 증상이 생겨요.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토해내고 정신이 피로하여 힘이 없으며, 혀의 색이 창백하고 기운이 없다는 특징이 있어요. 유의태가 앓았던 병, ‘반위’는 바로 위암이었습니다.

비록 소설 속 허구의 내용이기는 하지만 제자에게 위암으로 병든 몸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사람을 살리기 위한 진정한 의술을 추구했던 유의태의 이런 희생과 결단력이 독자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죠.

암, 완전 예방이 절대 불가능할까요?

한의학에서 면역은 신체와 정신, 기운이 이상적인 상태로 조화를 이룰 때 이뤄진다고 봐요. 즉 면역력을 높여주면 암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한의학의 암 치료에 대해 동의보감에서는 ‘적취개기어허(積聚皆起於虛)’라고 해서 허약한 사람에게 적취가 생긴다고 했고, 또 ‘양정적자제(養正積自除)’라고 해서 정기를 길러주면 적취는 저절로 없어진다고도 했어요. 여기서 말하는 정기란 면역력을 포함하는 개념이에요. 이렇게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암 예방의 핵심은 정기와의 조화, 즉 면역력입니다.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버섯이 면역력 증진의 대표적인 음식이지요. 이 외에도 암을 예방해주는 면역력 증진 음식들로는 단호박, 사과, 감, 고등어, 당근, 무 등이 있으니 이러한 식재료들을 가까이하여 평소 식습관을 건강히 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입니다.

또한 암을 예방하기 위한 다섯 가지 건강 습관도 소개해 볼게요.

첫째로 소노다소(少怒多笑)의 습관입니다. 화는 적게 내고 자주 웃는 것이 건강하다는 뜻이지요.

둘째로는 소번다면(少煩多眠)의 습관입니다. 걱정을 줄이고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밤 시간에 잘 자는 것은 암 예방은 물론 건강 유지에 중요한 수단이니까요.

세번째로는 소욕다시(少慾多施)입니다. 욕심을 적게 하고 많이 베풀라는 뜻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은 심신을 평화롭게 하고 긴장도 줄어들게 하므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여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네번째는 소승다보(少乘多步)인데요, 탈 것을 멀리하고 많이 걸으라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식다작(少食多嚼)의 습관이 있습니다. 음식을 적게 먹되 오래 씹어 삼키라는 의미입니다. 천천히 씹어 삼키면 적은 양의 식사만으로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과식으로 인한 질병들을 피할 수 있답니다.

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일상의 건강 실천

담배를 피우지 말고, 간접흡연도 피하세요

흡연은 모든 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은 20배, 후두암은 10배, 구강암은 4배, 식도암은 3배나 높다고 하지요.

짠 음식과 탄 음식을 피하세요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염을 유발하여 위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킵니다. 탄 음식도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으세요

예방 접종을 하면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의 발병을 80~95% 정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꼭 가까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으세요.

암 조기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으세요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국가의 권고에 따라 건강할 때도 미리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으세요.

감수 : 방성혜

서울대학교 영문학 학사, 경희대학교 한의학 학사/석사/박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원 겸임교수 역임, MBC 창사특집 드라마 <마의> 한의학 자문.

오랫동안 동의보감을 연구하여 현대적 관점에서 치료에 접목하고 있는 동의보감 전문 한의사.

– 저서 –

『조선, 종기와 사투를 벌이다』, 『조선 최고의 외과의사 백광현뎐 1, 2』, 『마흔에 읽는 동의보감』,『엄마가 읽는 동의보감』, 『동의보감 디톡스』 『용포속의 비밀, 미치도록 가렵도다』,『동의보감 지식 체계와 동아시아 의과학』 (공저) 『아토피, 반드시 나을 수 있다』, 『조선왕조 건강실록』 (공저)

암에 안 걸리는 법

암환자가 되고 나서야 암에 안 걸리는 법을 알게 되다니!

이것은 삼 년째 암환자로 살고 있으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네이버 암 카페의 회원인 내 경험에서 순전히 우러난 비법임을 밝히는 바이다.

그것은 생각보다 쉽고 실천하기는 훨씬 어려운 방법이다.

싫을 땐 싫다고 하고 안 하고 싶을 땐 안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생활하면서 어떻게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있느냐 답답한 소리라고 하겠지만 적어도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해서 암에 걸린 사람에게는 중요한 문제이다.

직장생활을 한 번도 안 해본 전업주부라도 피해갈 수 없는 덫이다. (직장 상사의 열 배쯤 되는 스트레스를 주는 시월드와 천국과 지옥을 수시로 오가는 급행열차인 육아의 고충은 당해보기 전에는 모른다.)

암은 외부의 바이러스가 들어와 일으킨 질병이 아니라 내 몸속의 세포가 변이를 일으켜 만들어낸 것이다.

의사들도 못 밝힌 암의 원인을 암환자가 된 처지에 언급한다는 것이 주제넘은 일이긴 하나 어떤 것보다 뛰어난 스승이 경험이라는 걸 떠올려 보면 암경험자가 내린 결론에 한 번쯤 귀기울일 필요는 있다고 혼자서 북 치고 장구치고 상모 돌리는 중이다.

나는 암에 걸리고 나서 카페를 통해 암에 관한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가 그동안 얼마나 암에 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았나를 깨달았다.

어떤 학설에 의하면 암에 걸리는 원인은 대부분 식생활의 문제라고도 한다.

면 빵떡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하고 끝없는 식탐으로 늘 과식을 했던 나는 벌써 그 고비에서 자빠졌다.

천성이 소심하고 나약한데다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자란 성장기에는 극도로 위축된 자아를 가졌기에 대인관계에서 늘 남의 눈치를 살피고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살았다.

그런 내가 얼마나 만만해 보였으면 직장 상사는 애매한 부탁을 할 사람이 없을 땐 나를 가장 먼저 찾았다.

결혼해서는 진격의 시댁 식구 때문에 또 전전긍긍 고달픈 시집살이를 해야만 했다.

암에 걸릴 땐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한데 나에겐 남편의 치킨집 개업이 그것이었다.

건설회사 현장소장으로 잘 나가던 남편은 남보다 일찍 퇴직하여 카페형 치킨 프랜차이즈가 돌풍을 일으키던 몇 년 전의 그때, 돈은 벌어도 쓸 시간이 없을 것이라던 그 죽일 놈의 영업사원에게 홀랑 넘어가고 말았다.

그런 남편을 무척 사랑했던 나는 무단결근으로 애를 먹이는 실장을 대신해서 손이 느린 남편을 도와 육체적으로는 내 인생 최고로 힘들었던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나는 장렬하게 전사… 하지는 못하고 대신 암에 걸렸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그 흔한 말이 사실이었다.

친구들이 찾아와 부탁하는 보험을 거절하지 못해 들어두었던 것이 치킨 가게의 빚을 갚게 해주었고 양평에 손바닥만한 땅도 샀다.

언제 그만두나 노래를 불렀던 직장생활도 접었고 소원하던 전원생활을 하면서 “제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요?” 부르짖느라 목이 쉴 지경이었다.

위를 통째로 들어내는 수술도 무섭지만 전이와 재발도 늘 두려웠기에 나는 카페에 글도 쓰면서 암 공부를 틈틈이 하였다.

그중 하나가 청주 꽃마을의 ‘면역력 증강 프로그램’ 참가였는데 신부님의 강론을 통해 완치의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바로 사랑이었다.

우주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사랑이고 인체가 소우주라면 내 속에서 키운 암덩어리를 없애는 방법은 사랑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놀라운 사랑 만이 기적을 만들 수 있다.

못나 빠진 나 자신이 미워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이젠 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던 아버지를 껴안고 화해했다.

어쩌면 그렇게 늘 기쁘고 벅차고 황홀한 지 거기엔 신앙의 힘이 가장 크긴 했지만 항상 싱글벙글 웃고 다니는 내가 나도 신기했다.(혹시 위가 아니라 뇌를 수술한 건 아닐까?)

이렇게 마음이 첫째고 꾸준한 관리가 두 번째여서 완치한 사람들의 경우엔 눈물겨운 노력이 뒤따른다.

암환자들은 직화구이, 짜장면, 삼겹살, 튀김, 차가운 음식과 가공식품을 되도록 먹지 않는다.

브로콜리, 버섯, 파프리카를 몇 수레분을 먹었다는 분도 있고 씹는 것도 마시는 것도 아닌 걸쭉한 야채수프를 하루도 안 거르고 몇 년씩 드시는 분도 있다.

나는 몸에 이로운 음식을 가려서 먹고 한두시간씩 걸으며 푹 자고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내키지 않는 일은 NO라고 말하면서 살게 되었다.

언제든 수틀리면 길게 칼자국난 배를 까보이며 “배 째!”를 큰 소리로 외칠 수 있는 배짱이 생긴 것도 예전의 나와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첫 아이를 가졌을 때 호랑이 같은 시어머니가 무서우면서도 그 카리스마가 부러워 ‘부디 할머니만 닮아라.’라고 태교를 했더니 어머니 돌아가신 지 십 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나는 딸에게 아직까지 시집살이 중이다.

이 글의 제목을 불러줬더니 담박에 “제 멋대로 사는 거 아냐?”라고 바로 맞히는 딸

역시 내 딸이다.

‘국민 질병’ 암, 쉽게 걸리는 성격 따로 있다

‘국민 질병’ 암, 쉽게 걸리는 성격 따로 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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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철두철미한 성격이었어요. 머리카락에 홈을 팔 정도로 매사에 꼼꼼한 편이었죠. 여행을 가면 저녁때 숙소에 들어와서 피곤할 텐데도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그날 있었던 일정들을 깨알같이 적어놔요. 아마도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좀 쉬다 가라고 남편에게 브레이크를 걸지 않았나 생각됩니다.”지난 1월 23일 일요일, 강원도 홍천에 자리한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암을 반드시 극복해야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친 10여명의 수강생이 강의실에 모였다. 국내최초 웰니스 센터 힐리언스가 헬스조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암극복생활학교’ 7기생들이다. 서로를 소개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 담도암에 걸린 남편과 함께 올라온 아내 최모씨는 남편을 소개하면서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암은 유전적인 요인이 30%, 스트레스, 가족력, 잘못된 생활습관 등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들이 70%다. 지난 2006년 원자력병원에서 말기암 극복 환자 502명을 대상으로 암에 걸린원인을 조사한 결과, 흡연이나 음주가 6.4%,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6.2%, 유전적인 요인이 4%라고 응답한 데 반해, 53.4%가 ‘스트레스 사건’이라고 응답했다.그러나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다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다. 즉,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이 존재한다는 얘기다.그렇다면 어떤 성격이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까. 힐리언스의 암극복생활학교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대암클리닉 이병욱 박사는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고 꼼꼼한 성격, 과거 지향적인 성격, 비판적인 성격, 부정적인 성격, 급한 성격 등을 가진 사람이 암에 잘 걸리는 편”이라며 “암 치료에 있어 정신 심신요법을 도입하는 것도 이와 같은 성격을 바로잡지 않으면 암 치료에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고 말했다.실제로 지난 1월에 참가했던 암극복생활학교 7기 참가자 10명 중 대부분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매우 바쁘게 생활했다는 것,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완벽을 추구하면서 살아왔다는 공통점이 있었다.자궁내막암으로 작년 12월 초 수술을 받았다는 최의정(56, 가명)씨는 “하루 3~4시간 밖에 자지 않을 정도로 완벽주의자적인 기질이 다분했다”며 “살림을 도맡아서 해 주시던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생활 리듬이 완전히 깨져 버렸고, 직장일과 가사생활을 모두 잘해내고 말겠다는 강박관념에 늘 쫓기면서 살았다”고 고백했다.아래는 독일의 심리학자 로날트 그로사스(Grossarth)와 마티섹(Matticek)이 舊 유고슬라비아의 크로센카 지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격과 암 발병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1985년 학술지 ‘정신신체의학’에 발표한 ‘암에 잘 걸리는 성격 체크리스트’이다. 이 중 3개 이상에 해당되면 암 심리성격일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 언제나 논리적이고 타당성이 있는 것을 하려고 한다.2. 사람들의 행동을 언제나 이해하려고 하며 감정적으로는 반응하지 않는다.3. 모든 대인관계 갈등을 이성으로 극복하고 감정반응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4. 다른 사람이 감정을 많이 상하게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그를 대하고 그 행동을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5. 대부분의 대인관계 갈등을 논리와 이성적 방법을 써서 피하려 한다.6. 어떤 사람이 당신의 욕구·욕망을 좌절시켜도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7. 모든 생활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감정적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8. 손해를 보거나 하기 싫은 것에도 이성적인 태도를 보이며 감정적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9.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지라도 싫다는 표현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그를 이해하려 노력한다.10. 상대방을 공격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음에도 이성이 그를 공격하지 않게 한다.한편, 암 치료 후 재활과정에 있는 환자들이거나 암 예방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암환자의 마음가짐 등 생활방법에 관한 전반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생활학교 등에 참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곳은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리는‘암극복 생활학교’가 있다.선마을의 촌장 이시형 박사가 들려주는‘스트레스 대처법’,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의 ‘암과 보완통합의학’등을 비롯해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효지 교수 등이 암 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들려준다.해발 250m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전나무와 잣나무를 속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기고 특화된 8개의 트레킹 코스를 통해 암 극복의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모든 식사는 인공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은 건강 저염식으로 제공된다. 전문 영양사가 가르쳐주는 항암식단을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강의와 교제도 준다.6회 졸업생 유은희(가명)씨는 “세상에서의 무거웠던 삶, 버겁기만 했던 일상을 오랜만에 내려놓고 참된 휴식을 얻으며 쉬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암극복 생활학교’는 이미 7회 졸업생을 배출한 상태며, 오는 2월 20일(일)부터 24일(목)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제 8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암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강의와 함께 명상, 요가, 운동처방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체험을 통하여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2인 1실 기준으로 일인당 98만원이며 환자와 함께 참석하는 가족은 40% 할인된다.

[암 극복 프로젝트] 암에 걸리지 않는 방법 ‘정말 없을까?’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 진단을 받거나 암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는 가족이면 의문을 갖는 것이 있다. ‘혹시 나도?’가 그것이다. 특히 암으로 인해 사망한 사례가 많은 가족이면 ‘혹시 나도?’의 두려움은 더 짙게 드리워진다. 가족력, 즉 유전자에 의한 암 발생이라고 공식화되는 경우도 있다. 과연 그럴까?

여전히 암=죽음

사망자 3명 중의 한 명이 암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 시대다. 당연히 암이 최악의 질환이라는 얘기다. 암 진단과 함께 환자는 생과 사의 경계선에 서게 된다. 암=죽음이라는 등식이 공식화되는 때도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암은 두려운 질환임에 틀림없다.

여기서 잠깐 암에 관하여 선문답 몇 가지만 해 보자.

【문】 암에 잘 걸리는 체질 혹은 성격이 있는가?

【답】 한마디로 없다. 유전적 요인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하더라도 후천적인 노력(태도나 습관의 변화, 좋은 음식을 먹는 것 등)에 의해서 암을 예방할 수도 있고 치유할 수도 있다.

【문】 암은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인가? 아니면 치료가 불가능한 병인가?

【답】 쉽게 고칠 수 없는 병임은 분명하다. 치료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다만 내 몸과 마음을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치유 여부가 결정된다.

【문】 암으로 인해서 죽는 사람은 누구인가?

【답】 쉽게 치료하려고 하면 죽고, 몸과 마음을 바꿈으로써 치유에 이르게 하려는 사람은 살 수 있다.

【문】 암의 원인은 있는가?

【답】 원인불명이라고 얘기하지만 암 발생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이유를 찾아 해소하는 게 선결과제라는 얘기다.

【문】 암 환자, 5년 생존율이 의미가 있는가?

【답】 의미가 없다. 암 진단기술의 발달로 5년 생존율이 높아졌다. 하지만 5년 생존자가 됐다고 해서 방심해선 안 된다. 암은 완치가 없기 때문이다. 한 번 암이 생긴 몸은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다. 따라서 5년 생존율에 울고 웃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암에 잘 걸리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암에 잘 걸리는 사람의 성향을 분석함으로써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이 암에 잘 걸릴까?

몇 가지 큰 군으로 나눠보면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첫째, 밥상의 문제다. 먹는 습관은 건강과 질병을 나누는 바로미터가 된다.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암이 많다. 즉 육류와 가공식품, 그리고 잦은 음주습관은 대장암을 포함하여 여러 암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둘째, 생활습관의 문제다. 암에 잘 걸리는 유형의 대표로 술과 담배에 중독된 사람을 꼽는다. 물론 술을 즐기면서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이 있다. 또 담배를 즐기면서도 역시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요소는 간암과 폐암의 주적으로 규정해 놓고 있는 상황이므로 평소 생활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셋째, 성격도 문제가 된다. 출세욕과 명예욕이 강하여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유형의 사람, 마음이 약해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면서 화를 내지 않는 유형의 사람에서 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난다.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억압하면서 억압된 감정을 풀어낼 수 있는 비상구가 없을 때 그것은 물질, 즉 암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어떤 이는 암=해소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가 물질화된 것으로 규정하기도 하는데 쌓인 감정은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인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다.

흥미로운 연구 하나를 소개하면 사람을 A·B·C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성격적 특징을 소개하는 이론이 있다.

여기서 A형은 화를 잘 내고 긴장해 있고 조급하며 공격적이고 지배력을 행사하는 유형을 말한다.

B형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잘 조절하며 절제력이 있고 균형 잡힌 유형을 말한다.

C형은 협동·인내심이 많고 수동적이며 자기주장이 없고 순응적인 유형으로 설명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A형은 심장병 환자가 많고 C형은 암 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C형과 암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계속됐는데 이러한 특성의 성격을 소유한 사람들은 자기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억압한 채 욕구가 무시되고 친절을 베푸는 것이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신이 느끼지도 못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한다. 무의식적인 스트레스다.

이런 감정 억압의 상태가 지속되면 면역계가 손상되고 체내 다발성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성격의 소유자는 만성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돼 있고 이로 인해 암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문제가 된다. 우리 삶의 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이는 직업 유형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물론 거주환경과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 우리는 수많은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고, 아차 하는 순간 그 물질은 우리 몸에 들어와 생명시스템을 망가뜨리기 시작할 것이다.

화학물질의 범람, 의약품과 약물의 남용, 미세플라스틱, 미세먼지 등 우리생활 주위는 온통 발암물질들뿐이다. ▶새집엔 포름알데히드 ▶쓰레기 소각장엔 다이옥신 ▶농약·제초제·의약품 등에 들어 있는 중금속과 유기화합물, 아플라톡신 ▶장난감 등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 ▶숯불고기·배기가스·담배연기 등에 들어 있는 벤조피렌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발암물질에 노출돼 있다.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3가지는 꼭 챙기자

유전적인 요소가 없든,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암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누구나 암세포도 있고 암 억제 유전자도 동시에 갖고 있다. 어느 세력이 우세한가가 문제일 뿐이다. 모든 사람들에게서 만들어지는 암세포가 암 조직으로 발현되지 않도록 억제하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암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데 암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완전한 방법은 없다. 암 발생 원인이 다중 복합적인 데다가 사람에 따라 그 원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전(가족력), 관계(사회적 관계), 주거환경, 화학물질, 감염, 흡연, 음주, 미세먼지&미세플라스틱, 약물과 의약품, 공해, 밥상(식습관), 성격, 심리적인 요소, 감염, 직업, 실연, 가족의 사망, 운동 등 수많은 요인들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한다.

따라서 암에 안 걸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러한 요소들을 잘 파악하여 실천해 옮기는 것이다. 특히 세 가지 요소는 꼭 챙겨야 한다. ①식습관 ②성격과 심리적인 요소 ③운동은 잘 챙겨야 할 것들이다.

또 설령 암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불안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병원치료에만 맡겨두지 않고 노력하면 충분히 치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여러 원인 중 내가 암 진단을 받은 이유는 스스로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으며, 먼저 그 이유부터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몸과 마음을 움직여 온전히 치유하려고 마음먹는다면 고치지 못할 병이 없기 때문이다.

문종환 칼럼니스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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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 – 암은 왜 생기는 걸까?

[정신의학신문 : 마인드랩 공간 정신과, 이광민 의학박사]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 – 암은 왜 생기는 걸까?

암은 왜 생기는 걸까? 내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암을 겪어본 당사자라면 이러한 생각을 해 본 적 있을 것입니다. 주변인의 암 경험, 건강 방송 프로그램 등으로 우리는 암에 대해 익숙하게 들어왔으나, 암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떻게 발생하는 건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합니다. 실제로 본인이 경험하지 않는 이상 와닿지 않으니 당연합니다.

‘황배우’씨와 함께 암 경험자의 시선에서 암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발병하는지에 대해 접근해본다면, 더욱더 현명하게 암에 대해 고민할 수 있지 않을까요?

황배우: 저는 제가 암에 걸리기 전까지 암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 자체를 몰랐어요. 그냥 병이라는 것만 알 뿐 암이란 무엇인지, 발병 이유가 무엇인지 전혀 지식이 없었습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죠. 암에 걸린 후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직접 관심을 가지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광민: 암의 정의라는 게 있을까요? 암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황배우: 저는 암이 좀비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죽지 않고 자기들끼리 뭉친다는 면에서요. 또한 좀비가 인간을 물면 또 다른 좀비가 되잖아요. 그 모습이 분열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광민: 맞습니다. 암세포의 특징은 거기에 있습니다. 암세포는 일반 세포와는 다른 세포지만 우리 몸이죠. 우리 몸이 아닌 다른 외부 세포라면 우리 몸에 있는 면역 세포들이 철저하게 공격할 텐데, 암세포는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서 생성되었기 때문에 면역 반응을 피해 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암세포는 돌연변이기 때문에 자체 분열을 하죠. 분열하면서 몸의 에너지를 전부 빼앗아옵니다. 그렇게 우리 신체 장기를 갉아 먹으며 암세포는 점점 퍼지거나 자라납니다. 말씀처럼 좀비와 공통점이 많죠.

황배우: 제가 암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면서 가장 좀비와 비슷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이것입니다. 좀비들이 떼로 몰려드는 것처럼, 암세포 또한 암세포끼리 뭉쳐 세력 확장을 위해 혈관을 만든다는 거였어요.

이광민: 그에 관련된 대표적인 암 검사로 ‘펫(PET-CT) 검사’가 있습니다. 우리 몸 안에 암이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 몸에서 포도당이 과하게 흡수되는 위치를 신호로 알려주는 검사입니다. 사실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신체 기관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암세포는 성장을 위해 포도당을 많이 사용합니다. 온몸의 영양분을 빨아 당기는 거지요. PET 검사는 이런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해서 암세포가 덩어리를 이룬 부위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암 덩어리가 아닌 암세포는 우리 몸에 존재합니다. 많이 사람이 이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사진_freepik

황배우: 네 저도 그 부분에서 많이 놀랐어요. 암은 상처에 난 염증처럼 발병된 부위에만 딱 생기는 게 아니라, 이미 몸 안에 내재되어 있다가 발병하는 거니까요. 어떻게 보면 운이 안 좋아서 생길 수 있다는 점으로 여겨져 더욱더 놀랍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광민: 그렇습니다. 암세포는 암 환자 혹은 암 경험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 자신을 예로 들어, 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저는 암 환자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몸 어딘가는 분명히 돌연변이 암세포가 만들어지고 있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제 면역체계가 이런 돌연변이를 확인해서 제거해 주고 있죠. 하지만 암세포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피해서 덩어리가 되었을 때, 의학적으로 암이라는 명칭을 붙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발암 요인에 노출되거나, 면역체계가 떨어져 있거나, 나이가 들게 되면 우리도 모르게 몸 안에서 돌연변이 암세포의 발생 빈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암의 발생 원인은 사실 뚜렷하게 콕 집어 이야기할 수 없이 무작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특정 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에서 내가 왜 암에 걸렸는지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 건 의미도 없고 자신을 괴롭히는 일입니다. 오히려 내가 앞으로 어떻게 잘 관리할지를 고민하는데 더 중요하죠.

황배우: 저는 암에 걸린다는 게 교통사고와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을 경험하는 많은 사람이 죄책감을 느끼잖아요. ‘내가 뭘 잘못했지’와 같은 생각으로요. 암세포는 모든 사람에게 있는 건데 말이에요.

이광민: 암 환자, 경험자, 암 경험을 해본 적 없는 사람, 암 환자의 주변인 등 우리가 모두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인지하고 있지 못할 뿐, 누구나 몸 안에 암세포 요인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으로 인한 여러 가지 환경에 처한 존재에 편견을 갖거나, 다르게 보지 말아야 합니다. 암 환자, 암 경험자 등 당사자 또한 본인을 탓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상황을 바라보고 암을 관리하며 치료하는 데 그 에너지를 쓰면 좋겠습니다.

‘고잉 온 캠페인’은 대한암협회와 올림푸스한국에서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그중 ‘고잉 온 토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박사와 암 경험자가 만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면서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대처법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암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소통 채널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영상 내용을 정리해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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