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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우리 산업과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사회 대변혁의 조짐을 가늠하는 이머징 이슈!
새로운 한 해 더욱 주목받을 이머징 이슈를 알아본다

■ 박성원 /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겸임교수
미래학회 미래연구 편집위원장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연구위원
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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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목할 15개 이머징 이슈

Ⅱ. 국회미래연구원의 이머징 이슈 연구 …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는 장차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급효과를 일으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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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afi.re.kr

Date Published: 3/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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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이슈에서미래트렌드를찾아라 – LG경영연구원

이머징 이슈와 트렌드, 주류 트렌드의 관. 계는 <그림 1>에 잘 나타나 있다. 사회의 다양. 한 현상들은 발생-성장-성숙의 S자형 경로를. 따라 발전한다. 이머징 이슈는 S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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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geri.com

Date Published: 10/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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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래연구원이 제시한 이머징 이슈는? 에코 파시즘도 포함

2일 국회 미래연구원이 내년도 15개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를 선정했다.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란 장차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급효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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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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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관련 10대 이머징 이슈와 시사점 | 국내연구자료

국회미래연구원은 『 이머징 이슈를 발견할 기회의 창: 갈등 관련 10대 이머징 이슈와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 본 보고서는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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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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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예측 기법을 활용한 패션 시스템의 이머징 이슈 분석

An Analysis of Emerging Issues in Fashion System Using Future Forecasting Techniques – future fashion system;emerging issue;forecasting techniques;iss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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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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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머징 이슈 – YTN 사이언스

사회 대변혁의 조짐을 가늠하는 이머징 이슈! 새로운 한 해 더욱 주목받을 이머징 이슈를 알아본다 □ 박성원 /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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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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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머징 이슈 | YTN

미래의 우리 산업과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사회 대변혁의 조짐을 가늠하는 이머징 이슈!새로운 한 해 더욱 주목받을 이머징 이슈를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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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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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머징 이슈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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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7Tgy0wj_4

국회 미래연구원이 제시한 이머징 이슈는? 에코 파시즘도 포함

2일 국회 미래연구원이 내년도 15개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를 선정했다.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란 장차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급효과를 일으킬 이슈를 말하며, 5년~10년 후 지배적 트렌드로 성장해 사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키워드를 지칭한다.

올해 국회 미래연구원이 발굴한 이머지 이슈 중 10개는 가능성과 파급력이 모두 높은 이슈고, 5개는 가능성 낮지만 파급력 있는 이슈가 선정됐다.

가능성과 파급력 순위로 분류한 내년도 이머징 이슈/국회 미래연구원 ‘2022년 주목할 15개 이머징 이슈’

가능성과 파급력이 모두 높은 이슈는 ▲미중 대립의 새로운 국면, ▲환경재난의 빈발, 국가 간 갈등 확대, ▲에너지 전환의 급진전, ▲기후위기 대응, 새로운 공간의 등장, ▲가상현실의 급진전, ▲인공지능의 오용, 알고리즘의 편향성, ▲탈사회화, ▲사회적 돌봄 노동의 증가, ▲새로운 임금체계 합의를 위한 사회적 대화, ▲모자이크 가족의 확산이다.

가능성과 파급력이 모두 높은 이슈의 경우 지금도 일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은 이슈들이다. 전 세계는 환경보호와 기술경쟁으로 치열한 대립을 이어가고,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혼란과 사회적 우려가 증대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개인주의가 강화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립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능성은 낮지만 파급력 있는 이머징 이슈로는 ▲토지의 공공성 부각, ▲에너지 자립과 분권화 결합, ▲로봇의 자율성 증대와 사회적 합의, ▲ 우주 생활권 진입, ▲에코파시즘이다.

공공의 영역, 기술의 영향력, 인간 관계는 확대되는 경향이 있지만, 환경보존의 정치적 반동으로 에코파시즘이 등장할 가능성이 도출됐다. 또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공공성, 사회적 합의, 분권화가 부각되고 기술의 급진적 전개에 따라 안전지대의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증가하며 우주를 인간의 생활권으로 인식하는 새로운 흐름도 예상됐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1위… 탈사회와-공적 돌봄, 기술발달-기술위험 가능성 ↑

가능성과 파급력이 가장 큰 이슈는 ‘미중 대립의 새로운 국면’이다. 각각 8, 8.3을 기록했다. 글로벌 공급망과 연관성이 가장 큰 이슈다. 2049년 건국 100주년을 맞아 세계 최강국을 목표로 하는 중국은 미국과 끊임없이 부딪히고 있다. 특히 코발트와 같은 반도체 원자재 독점을 목표로 세를 확충하고 있는 모양새다.

미래연구원은 “미국이 중국을 배제하는 보호주의 진영화가 가속되면서, 미국 대 중국 대립구도는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특히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세계 무역로인 남중국해는 중국의 경제, 에너지 안보와 직결돼 있다. 미국이 아시아에 대한 패권 유지를 위해 대만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전쟁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돌봄 노동의 증가’도 가능성 8.1, 파급력 7.5를 기록하며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미 저출생 사회에 진입한 한국은 노인과 아동의 돌봄이라는 다음으로 큰 숙제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혈연 중심의 전통적 가족관계에 균열이 생기며 개인적 차원에서 돌봄이 어려워지면서, 개인의 돌봄을 책임지는 공공의 역할이 필연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예측했다. 공적 돌봄이 확충되면, 현재의 문제 뿐 아니라 저출생 문제도 풀어나갈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한편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돌봄 양극화와 저출산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는 ‘탈사회화’ 현상도 급격히 심각해진다고 에측됐다. 가능성 8.1, 파급력 7.4다. 1인가구가 증가하고, 전일제 노동 대신 재택과 원격근무, 플랫폼 노동이 확대되면서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하는, 개인의 탈사회화가 심화된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주의 강화와 더불어 사회적 관계 약화라는 결과로 이어져 돌봄의 양극화와 저출산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봤다.

노동 체계가 전반적으로 변화하면서 ‘새로운 임금체계 합의를 위한 사회적 대화’(가능성 7.2, 파급력 7.1)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정년 연장과 소득 단절, 노동력 부족 등이 맞물려 임금체계에서 대변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또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 유형이 다양해지는 ‘모자이크 가족의 확산’(가능성 7.4, 파급력 7.1)도 예상된다. 전통적인 가족 유형에서 벗어나 반려 동물 및 동성가족, 다문화가족 등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가족의 개념을 확대하는 생활동반자법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상현실의 급진전’(가능성 7.7, 파급력 7.6)과 ‘인공지능의 오용과 알고리즘의 편향성’(가능성 7.6, 파급력 7.5)이 함께 주요한 이슈로 부상했다. 2026년엔 인공위성을 통한 6G 시대가 열리고, 가상과 현실의 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는 이미 자리를 잡았다. 특히 취약계층인 청소년층이 적극적으로 가상현실에 참여하게 되면서, 가상공간의 삶과 실제의 삶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양상도 나타나면서, 개인의 마음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AI 기술 발전과 알고리즘의 발전은 확증편향을 일으켜 사회 양극화을 일으킬 수 있다. 기존 미디어의 공론장 역할을 축소시키고, 타자 혐오를 증가시키면서다.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환경 사회경제적 충격도 대비해야

환경 문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연결돼 더욱 복잡한 모양새를 띤다. 미래연구원은 지금껏 외교적 문제로 번지지 않았던 환경 재난이 국가 간 갈등의 새로운 요인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가능성 7.5, 파급력 7.3)

환경 재난의 책임을 둘러싸고 선진국과 선진국,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개발도상국과 개발도상국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환경 문제는 노동·복지·주거와 복잡하게 연계돼 환경 재난의 책임을 두고 국가 간 갈등이 심화 될 수밖에 없고, 기후위기나 미세먼지와 같이 기후문제 체감도가 높아지면서 국민의 민감도도 높아질 것으로 봤다.

기후위기와 가장 밀접한 이슈 중 하나가 에너지 전환이다. 탄소를 감축하기 위해 각 국가들은 에너지 전환을 급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가능성 7.4, 파급력 7.7) 바이든이 2035년까지 연방정부가 사용하는 차량을 100% 전기차로 전환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행정명령을 8일 발표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다. 다만 미래연구원은 “적극적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기존 산업 종사자들이 실직할 가능성도 있고, 기업이 에너지 전환 비용을 국민에게 전가할 경우 반발이 커 사회경제적 충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너지 전환으로 전기차, 수소차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공간의 등장도 기대해볼 수 있다.(가능성 6.9, 파급력 7.1) 폭염, 폭우, 폭풍, 산불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새로운 건축물과 안전가옥이 등장하고, 배수시설 및 재난을 대비하는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다. 이런 변화가 도시 공간에 일종의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한국 사회의 관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국회 미래연구원

개인주의 VS 집단주의 개인이익 VS 공공이익 위기의 일상화와 불안의 상시화…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

탄소중립 이슈는 당장 일어날 가능성은 낮지만 파급력은 큰 이슈로 꼽혔다. 중앙정부가 에너지 전환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하면서,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정치적으로는 자치분권화와 결합해 지방정부의 독립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다.(가능성 5.8, 파급력 6) 다만 고령화와 수도권 중심의 공고한 패러다임을 깨지 못하면, 에너지 자립과 지방분권이 제한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한계도 있다.

인구소멸 지역의 증가로 중앙정부에서 관리해야 하는 토지가 증가하면서, 토지 공공성도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가능성 5.4, 파급력 5.9) 특히 토지가격 증가로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사회적 현상과 토지 훼손이라는 환경오염적 측면을 조화하는데 정부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환경오염이 비단 지구뿐 아니라 우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로봇의 끊임없는 발달(가능성 6.1, 파급력 6.3)로 우주 생활권 진입(가능성 5, 파급력 5.7)도 머지 않은 가운데, 우주를 둘러싼 패권 경쟁으로 우주 쓰레기 증가와 우주 자원 확보 경쟁이 덩달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성(4.2)과 파급력(4.6) 모두 낮지만 ‘에코 파시즘’의 가능성도 점쳐졌다. 만약 2020년대까지 기후위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할 경우, 극단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인 파시즘이 자연을 목표로 득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연구원은 “지금도 극단적 동물권 옹호론자들을 중심으로 인간에 대한 혐오의 징후가 보인다”며 “만약 파시즘 형태로 나타난다면 개인주의 문화와 대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주의를 이기고 극단적 집단주의 형태로 에코 파시즘이 일어나 자본주의와 국가주의를 대체한다면, 21세기 주요 사상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15가지 이슈를 관통하는 두가지 프레임은 개인주의 vs 집단주의, 개인이익 vs 공공이익이 꼽혔다. 또한 모든 분야의 이슈 전체를 아우르는 키워드로는 공적 해결 거버넌스가 미비하면 나타날 수 있는 ‘개인주의’, ‘양극화 심화’로 일어나는 취약계층의 다양화, 이로 인해 ‘위기의 일상화, 불안의 상시화’, 기술적 진보로 ‘환경 폐기물 증가’를 꼽았다.

미래연구원 박성원 박사는 “제기된 이머징 이슈는 대부분 현재 논의를 포함한 미래의 변화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가능성이 낮지만 파급력이 높은 이머징 이슈를 지속적으로 공론화하고 대안을 모색한다면 글로벌 금융위기나 팬데믹의 확산 등 블랙스완 이슈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 예측 기법을 활용한 패션 시스템의 이머징 이슈 분석

가속화되고 있는 환경 변화 속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증되고 있다. 이에 각 세계 정부와 기관, 산업 영역에서 비즈니스 및 공공정책 차원의 미래 예측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시대와 같은 환경에서는 지금은 미약한 이머징 이슈가 사회를 관통하는 큰 흐름인 트렌드로 자리 잡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따라서 미래 트렌드가 될 수 있거나 미래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요인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한 준비과제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정보의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미래 패션 산업에 영향을 줄 이머징 이슈를 발굴함으로써 패션 산업의 방향과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이슈스캐닝을 통해 검출된 근거를 전문가 10인의 델파이 조사로 검증하는 절차로 진행하였고 이머징 이슈 데이터와 델파이 조사에서의 소수의견과 평균값 3.0 이하로 나온 문항들을 선별하여 미래 패션 시스템에서 주목해야 할 이머징 이슈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패션과 인체 기술의 융합, 3D 프린팅 의류 제작 보편화, 의류 산업 정세 변화, 스마트 소재 개발에 따른 변화라는 네 가지 유형으로 도출되었고 각 유형에 따른 내용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증거 기반의 환경 탐색과 전문 지식 기반의 패턴 탐색적 속성의 미래 예측 기법을 조합하여 각 예측 기법들이 갖은 한계를 보완하고 패션 시스템과 미래 예측이라는 주제에 적합한 예측 프레임을 설계하여 이머징 이슈 중심의 미래 예측을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미래 패션 시스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설정함에 있어 바람직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

Uncertainty about the future is increasing amid environmental changes which have been accelerating. Accordingly, future prediction research at the level of business and public policy is being actively conducted in each global government, institution, and industry. Today, in a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it does not take much time for weak emerging issues to become a trend, a big trend penetrating the society. Therefore, finding factors that can be a future trend or have a great influence in the future is an important preparation task, and for this, continuous and extensive information collection and analysis are required.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present the direction and strategic implications of the fashion industry by discovering emerging issues that will affect the future fashion industry. As for the research method, it was conducted to verify the basis detected through issue scanning with a Delphi survey of 10 experts, and emerging issues to be noted in future fashion systems were analyzed by selecting emerging issue data, minority opinions in the Delphi survey, and questions with an average value of 3.0 or less. As a result, it was derived into four types: convergence of fashion and human technology, universalization of 3D printing clothing production, change in the clothing industry situation, and change in smart material development, and content and response strategies for each type were presented.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made future predictions centered on emerging issues by combining evidence-based environmental exploration and future prediction techniques of pattern exploration attributes based on expertise, supplementing the limitations of each prediction technique and designing a prediction frame suitable for the theme of fashion system and future prediction.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s of the study will be utilized to proactively respond to changes in future fashion systems and help set desirable directions for long-term plans.

2022년 이머징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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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원 /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장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겸임교수

미래학회 미래연구 편집위원장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연구위원

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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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배경호 ([email protected])

2022년 이머징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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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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