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산업 | [다큐온] 최초의 서양식 약, 그리고 현재의 제약산업까지 \”대한민국, 약을 말하다\” (Kbs 20210813 방송) 182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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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ON (토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대한민국, 약을 말하다” (2021년 8월 13일 방송)
▶ 약장수, 마법의 약을 선보이다!
조선시대 민중에게 가장 큰 두려움을 안겨준 병은, 학질(瘧疾) 바로 말라리아였다. 학질은 참기 힘든 고통을 주기에, 더 무서운 존재였다. 말라리아는 우리나라 풍토병으로 매년 많은 사상자를 낳았고, 이것은 국가적으로 큰 골칫거리였다. 당시 지방 관리직들은 연일 임금에게 학질로 인한 피해를 담은 상소문을 올릴 정도였다. 그러나 민중들은 민간요법과 종교에 의지할 수밖에 다른 방안이 없었다.
1867년, 말라리아의 고통에서 해방시킬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다. 모순적이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불평등 조약, 강화도 조약에 의해서였다. 개항과 함께 물밀 듯 서양의 문물들이 밀려들어왔다.
그중에서도 서양의 약은 ‘만병통치약’이라 칭해지며, 사람들에게 퍼져나갔다. 특히 인기였던 약이 있었다. 바로, 금계랍이었다. 황현의 [매천야록]에는 \”금계랍이 서양으로부터 들어온 이후 1전어치의 양만 먹어도 학질이 즉시 낫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이에 ‘금계랍이 들어와 노인들이 수(壽)를 누린다’는 유행가가 나왔다.\” 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금계랍은 남아메리카 열대 지방에서 나는 기나나무에서 추출한 퀴닌 성분으로 만들어진 약으로, 서양에선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고 있었다. 사람들은 서양의 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즈음 우리나라에도 최초의 서양식 약이 만들어진다. 바로 사람 살리는 물이라 알려진, 소화제가 그 주인공이다.
▶ 최초의 서양식 약, 그리고 근대식 제약산업의 태동기
우리나라 최초의 양약은 민병호 선생이 만든 소화제였다. 그런데 왜 다른 약도 아닌, 소화제를 만들었던 걸까? 그 이유는 당시 시대상에 답이 있다. 조선시대 식사량을 보면 어른들은 지금의 성인 남자의 3배 정도의 곡물을 섭취했고, 어린아이까지도 성인만큼의 음식을 해치웠다. 이 때문에 소화불량과 급체로 앓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당시만 해도 급체로 목숨을 잃는 일이 빈번했다. 때문에 사람 살리는 약이라고도 불려졌다.
최초의 약은 막힌 속을 뚫어주듯, 일제강점기의 답답한 현실도 뚫어주고자 했다, 소화제를 판 돈이 독립자금으로 쓰였던 것이다. 일제의 감시와 압박이 심해지자, 소화제를 직접 만주로 보내 독립자금을 마련토록 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24살의 젊은 청년이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다. 미국의 한인 자유대회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던 유일한 박사다. 훗날 51살의 나이, 암호명 A라는 이름으로 냅코 작전을 준비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유일한 박사는 초기 식품회사를 경영했지만, 1920년대 빈곤한 한국의 상황을 목격하고, 조국의 힘은 모두 건강한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일념으로 제약회사를 설립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제약회사의 설립이었다.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국내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들을 보급하며 보건 계몽에도 힘썼다. 만병통치식의 허위 광고로 사람들을 현혹시키지 않고, 정직하고 계몽적인 광고를 했다. 건강한 조국을 위해 노력했던 그의 궤적을 따라가본다.
▶ 시대의 얼굴을 보다!
의약 보급품에 의존하던 우리나라는 ICA원조와 함께 제조능력을 갖추게 된다. 제약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필수의약품들을 자급자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개발한 약이 아닌 복제약, 즉 제네릭 의약품이었다. 제네릭이란 신약으로 개발한 약이 특허기간이 만료되어 동일성분으로 다른 회사에서 생산하는 약을 말한다. 하지만, 단순히 동일한 성분이 아니라 생동성 실험을 통과해야만 제네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제네릭 비율은 51%에 달한다. 이런 이유로 ‘복제약의 나라’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과연 제네릭 의약품이 많다는 것이 꼭 나쁜 것일까?
▶ 대한민국, 신약을 개발하다!
국내 신약 5호, 첫 FDA 승인 1호라는 쾌거를 이룩한 폐렴 항생제.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손꼽힌다. 당시 연구팀이 한 자리에 다시 모여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2021년 현재 대한민국의 제약업계는 신약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금까지 개발된 신약은 33개. 큰 성과를 올린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올해 7월 출시된 3세대 폐암 표적항암제가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조건부허가를 받고,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이 소식에 국내 제약업계를 비롯한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전 세계에 3세대 폐암 표적항암제가 단 하나밖에 없던 상황에서 개발된 우리나라의 신약이기 때문이다.
신약 하나가 가져오는 경제적 이득은 엄청나다. 세계 매출 1위인 신약 하나가, 우리나라 제약산업 전체의 매출과 맞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제약회사의 배를 불리는 데에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약으로, 국민이 치료받는다는 것. 즉, ‘제약주권’을 가진다는 것에 대한 의미에 대해 짚어본다.
#약 #신약 #제약산업
※ [다큐ON] 인기 영상 보기
코시국★에 세계 최대 크기 선박 12척 모두 만선 기록한 대한민국 클라스!https://youtu.be/waG7X0WgykU
한진해운 파산이 가져온 한국 해운업의 몰락과 냉혹한 현실https://youtu.be/Vkx2MGfNu4M
조선업 위기를 풍력 에너지 발전의 기회로 삼은 대한민국의 ★POWER★https://youtu.be/_Z630VYdeI4
녹조류와 땅이 주는 선물, 신재생에너지 건물https://youtu.be/hzHhwp_xqJ8
K-수소에너지 산업이 이끄는 세계 에너지의 미래https://youtu.be/W0qtYlqin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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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제약산업 2021년 프리뷰 및 2026년 전망

올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제약산업은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률을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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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room.daewoong.co.kr

Date Published: 7/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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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산업, 찬찬히 따져보면 ‘저부가가치 산업’ – 히트뉴스

제약산업의 부가가치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하기 위해, 다음 [표 1]과 같이 한국은행ECOS 기업경영분석 중 손익계산서 집계 자료를 부가가치 산출 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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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tnews.co.kr

Date Published: 1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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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 국가법령정보센터

제2조(제약기업의 범위)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제2호라목에서 “조직, 인력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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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aw.go.kr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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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연구개발 확대, 인력 양성 등 제약산업 육성 … – 보건복지부

○ 2022년 제약산업 시장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생산 확대, 연구개발 중인 신약개발 과제(파이프라인) 증가에 따른 기술수출 증대 등으로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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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hw.go.kr

Date Published: 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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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적 가치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제약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성장 동력입니다. 신약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R&D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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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rpia.or.kr

Date Published: 7/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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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산업 전망과 우리의 기회

바이오제약 글로벌 산업 동향. • 바이오의약품 특성과 장점. • 글로벌 시장 동향. • 글로벌 연구개발 동향. • 바이오 신약 및 시밀러 개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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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bia.kr

Date Published: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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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온] 최초의 서양식 약, 그리고 현재의 제약산업까지 \
[다큐온] 최초의 서양식 약, 그리고 현재의 제약산업까지 \”대한민국, 약을 말하다\” (KBS 20210813 방송)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약 산업

  • Author: 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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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8.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5Rdjj-ZWEI

글로벌 바이오제약산업 2021년 프리뷰 및 2026년 전망

글로벌 바이오제약산업 2021년 프리뷰 및 2026년 전망

2021년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제약산업은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률을 보였는데요. 올해 전세계 처방의약품 매출은 연평균 6.4%로 성장했으며, 2026년도에는 1.4조 달러(약 1,661조원)로 확대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년 제약시장 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벨류에이트파마(EvaluatePharma)’가 지난 7월 발표한 ‘World Preview 2021, Outlook to 2026’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작성한 ‘글로벌 제약산업 2021년 프리뷰 및 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제약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글로벌 제약산업의 현 주소와 2026년 전망

글로벌 처방의약품 시장의 고성장

코로나19로 인해 바이오산업의 중요성 및 명성이 높아지면서 전세계 처방의약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처방의약품 매출액은 2021년 1조 310억 달러(약 1,193조원)에서 연평균 6.4%로 성장해서 2026년에는 1조 4,080억 달러(약 1,629조원) 규모가 될 전망인데요. 특히, 희귀의약품은 신약 개발에 있어 여전히 큰 관심거리로 2020년 기준으로 1,380억 달러(약 163조원)에서 2026년까지 2,680억 달러(약 317조원) 규모로 2배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 산업의 투자와 관심 증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공공 및 민간의 투자가 역사 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가상 임상시험 등 디지털 솔루션 적극 도입, 항감염제 및 백신의 중요성이 확대됐습니다.

이에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은 경쟁사를 포함해 데이터 공유 및 협업을 확대했고, 규제기관 역시 유연한 대응을 통해 빠른 시간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업계가 백신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기도 했는데요.

이를 통해 중단된 임상시험이 정상궤도에 오르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2019년 48건에서 2020년에는 53건으로 예년과 비슷한 양의 의약품을 승인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바이오제약에 투자와 관심이 집중되면서 가상(또는 원격) 임상시험, 온라인 의료 제공 및 원격의료를 포함한 디지털 솔루션의 부상 등 이미 진행 중인 바이오제약의 트렌드를 가속화했는데요.

다만 암에 대한 R&D 투자는 작년에 재작년 대비 7% 상승하면서 코로나 팬데믹과 관계없는 견고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암은 수년간 R&D 자금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팬데믹으로 수조 달러의 정부 지원이 투입된 상황에서도 우위를 차지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팬데믹 경험을 통해 항감염제 및 저렴한 예방(백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예방은 제약회사의 우선순위가 아니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백신은 200억 달러(약 23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많은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 투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과 코로나 대유행 대비가 G7 의제에 포함되었으며, 미국 역시 21st Century Cures Act 2.0 초안에 항생제 내성(AMR) 약물 개발을 위한 더 나은 인센티브 내용이 포함된 바 있습니다.

바이오기술 기반 의약품 확대 전망

전세계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체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30%에서 2026년에는 37%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글로벌 매출 상위 100대 제품에서 바이오의약품 비중은 2012년 38%에서 2020년에는 52%로 기존 제품을 추월한 바 있는데요. 2026년에는 매출 상위 100대 제품의 57%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록버스터의 특허만료로 바이오제약 기업 순위 변동

다가오는 2026년에는 블록버스터의 특허만료로 바이오제약 기업의 순위 변동이 예상되는데요. 특히, 애브비(Abbvie)사는 휴미라의 미국 내 특허만료(2023년 1월)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린보크(Rinvoq) 및 스카이리지(Skyrizi)의 빠른 성장 덕분에 로슈(Roche)를 제치고 글로벌 처방의약품 매출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는 2022년 레블리미드(Revlimid)의 특허가 만료돼 상위 10대 기업 순위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가 2026년 2번째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매출 타격이 클 전망입니다.

5위인 머크(Merck&Co)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가 휴미라를 제치고 2023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에 2026년에는 539억 달러(약 63조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10개 의약품의 순위도 변동이 있을 전망인데요. 2026년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은 키트루다(Keytruda)이며 옵디보(Opdivo), 엘리퀴스(Eliquis), 듀피젠트(Dupixent), 빅타비(Biktarvy) 순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들 10개 제품의 매출은 1,270억 달러(약 150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 영역 종양학(Oncology) 강세 전망

치료 영역에서는 종양학(Oncology) 분야가 2026년에도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과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종양학 분야의 2026년 점유율은 전체 처방의약품 매출의 22%인 3,190억 달러(약 378조원)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종양학 분야 매출 성장은 PD-1 억제제인 ‘키투르다(Keytruda)’와 ‘옵디보(Opdivo)’가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항암제 분류별로는 면역항암제가 1,002억 달러(약 118조원), 표적항암제는 1,128억 달러(약 133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반면 류마티스(Anti-rheumatics)분야는 ‘엔브렐(Enbrel)’, ‘레미케이드(Remicade)’, ‘휴미라(Humira)’의 바이오시밀러 진입으로 인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5.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백신(Vaccine)분야의 매출 성장률은 2026년까지 12%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ant)와 피부(Dermatologicals) 분야의 연평균 성장률 역시 16% 이상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됩니다.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매출 하락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백신은 2021년 최고 매출을 기록한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시장에서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 백신은 2026년까지 각각 500억 달러(약 59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노바백스(Novavax)의 NVX-CoV2373은 2026년까지 매출이 증가할 유일한 백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 시장에서 초기 지배력은 대규모 제조 능력에서 비롯됐는데요. 화이자(Pfizer)는 미국에서 모더나(Moderna)보다 불과 일주일 앞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지만 올해 초 거의 2배 이상의 생산량을 보이며 선두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서 신규 및 부스터 접종을 하게 됨에 따라 유럽 및 미국의 주요 시장에서 수요는 감소할 전망입니다. 한편, 노바백스의 NVX-CoV2373은 3분기 이후 출시가 예상되는데요. 상대적으로 낮은 제조 비용, 편리한 냉장 보관, 강력한 효능 및 저렴한 가격 등으로 중/저소득 국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바이오제약산업의 2021년 프리뷰 및 2026년 전망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 보고서의 전망처럼 글로벌 바이오제약산업은 2021년을 넘어 2026년까지 성장세를 지속 유지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들 역시 적극적인 R&D 개발과 의약품 수출 등으로 말미암아 글로벌 제약산업 성장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출처 :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글로벌 바이오제약 산업 2021 프리뷰 및 2026 전망. 2021.09.16

EvaluatePharma, ‘World Preview 2021, Outlook to 2026’ (2021.07)

국내 제약산업, 찬찬히 따져보면 ‘저부가가치 산업’

제약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한다. 대표적 하이리스크 하이리턴(High risk High return) 산업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국민 먹거리를 위한 ‘미래형 신산업’, ‘혁신성장 선도 산업’ 또는 ‘중점육성산업’ 등 국정 과제를 논할 때 제약산업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여야 각 당의 ‘정책 공약’에도 제약바이오 산업을 국부창출 산업으로 보고 다양한 육성책들이 제시됐었다.

제약산업의 부가가치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하기 위해, 다음 [표 1]과 같이 한국은행ECOS 기업경영분석 중 손익계산서 집계 자료를 부가가치 산출 공식에 대입해, 제약산업의 부가가치와 국내 전체산업의 부가가치 수치를 산출ㆍ비교해 보기로 하자.

한은 기업경영분석에서 집계되는 손익계산서 자료는 제조업, 농업, 전기ㆍ가스업, 건설업, 유통업, 예술ㆍ스포츠업 등 20종의 전체 산업과, 제조업의 경우 의약품, 음식료품, 섬유, 화학제품, 금속제품, 전자제품, 차동차 등을 제조하는 25개 업종이 총 망라돼 있다.

부가가치(Value-Added)란 생산 및 판매활동의 각 단계에서 기업체가 새롭게 창출한 가치로 실질자본을 유지하면서 처분할 수 있는 가치라는 점에 중요성이 있다. 기업의 이익을 순이익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stake holders)에게 귀속되는 이익까지 그 범위를 넓혀 측정한 개념이다.

부가가치는 생산(창출, value added created)측면의 방법과 분배(value added applied)측면의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는데, 이 기사에는 분배 측면의 방법을 적용했다.

부가가치는 ▷영업잉여(영업손익+대손상각비-금융비용) ▷인건비(급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 ▷금융비용(지급이자) ▷조세공과 ▷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포함) 등으로 구성되며, 손익계산서 및 제조원가명세서에 나타난 해당 항목들을 합산해 산출된다.

부가가치율 (Gross value-added to output)은 다음 공식과 같이 일정기간 동안 기업이 창출한 부가가치액을 같은 기간 중의 산출액으로 나눈 비율로, 산출액 중 생산 활동에 참여한 생산요소에 귀속되는 소득이라고 해서 ‘소득률’이라고도 한다. 부가가치액는 산출액에서 다른 기업이 생산한 중간투입물인 재료비 등을 차감한 것이므로 기업의 생산효율성이 높을수록 부가가치율은 높아지게 된다. 부가가치율이 높다는 것은 기업 활동의 이해관계자들(근로자, 채권자, 국가 등)에게 분배되는 몫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가가치

부가가치율 = ———- × 100

산출액* 산출액*=매출액+당기총제조비용-매출원가–외주가공비

위 [표 1]을 보면, 2020년 제약업의 평균 부가가치율은 42.7%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전체 산업의 평균 부가가치율 31.9%보다 33.9%(42.7÷31.9×100-100) 높은 수치다. 2019년은 제약업 37.9%, 산업 전체 30.5%로, 제약업의 부가가치율이 전체 산업보다 24.3% 높았다. 2018년에도 제약업의 부가가치율이 산업 전체의 평균보다 24.2% 높게 산출됐다.

제약업의 부가가치율이 전체 산업의 것보다 20%~30% 높으므로 ‘제약업종의 고부가가치 설(說)’은 대체적으로 맞는 말로 보인다.

그러나 한 발 더 깊이 들어가면 근본적인 문제점이 발견된다. 영업이익(영업손익) 문제다. 부가가치 구성 5개 항목 중 ‘인건비’와 ‘감가상각비’와 ‘금융비용’ 및 ‘조세공과’ 등 4개 항목은 금액 또는 비율이 거의 일정하게 정해져 있으므로 이들 4개 요소는 부가가치 변수 요인이라 볼 수 없다.

변수는 ‘영업이익(영업손익)’이다. 창출된 영업이익(영업성과)은 마케팅 활동의 우열 여부에 따라 그 크기가 결정되며, 이에 따라 부가가치의 높낮이 크기도 그만큼 다르게 돼 있기 때문이다.

위 [표 1]에서 보듯, 제약업종의 부가가치율이 산업 전체의 것보다 결정적으로 높은 이유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의 차이로 분석된다.

2020년 제약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4.5%로 높았던 반면 산업 전체의 영업이익률은 그 4분의1인 4.2%에 불과했다. 2019년 제약업은 7.3%, 산업 전체는 4.2%, 2018년에도 제약업은 8.0%인데, 전체 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6%로 낮았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큰 의문이 든다. 오늘의 제약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광동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HK이노엔,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및 보령제약 등 2021년 결산자료가 이미 금감원DART에 공시된 52곳 전통적 제약사들에 대한 다음 [표 2]의 매출액영업이익률 수치와, 위 [표 1]의 부가가치 산출을 위한 영업이익률 수치가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뭘까? 금감원DART 공시자료와 한국은행ECOS 기업경영분석 자료는 양자 공이 기업체들의 결산자료가 슈퍼급 컴퓨터로 집계된 것인데 말이다. 계산을 잘 못했을 리는 만무하고 양자가 다른 점은 집계 대상 기업체 수가 다르다는 것뿐이다. 예를 들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52곳 전통적 제약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부가가치 크기를 좌우하는 변수 항목이며, 영업이익의 바로미터(barometer)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이 52곳 전통적 제약사들의 경우 [표 2]처럼 2020년과 2019년 공히 5.0%로 낮았던 반면, 제약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자료의 제약업계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20년 14.5%, 2019년에는 7.3%로 높았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전통적 제약사들의 부가가치를 산출해 평균을 내 봐야 분명하겠지만, 국내 산업 전체의 평균적 매출액영업이익률 4.2%~5.6% 수준과 엇비슷한 전통적 제약사들의 낮은 매출액영업이익률 4.6%~5.0% 가지고는 제약산업이 고부가가치를 구가하지 못할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보면 무리일까?

전통적 제약사들의 경영 패러다임(paradigm)이 고부가가치 체제로 하루 빨리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신약이든, 개량신약이든 자가 제품이 아닌 도입 상품은 영업이익률 제고에 걸림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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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연구개발 확대, 인력 양성 등 제약산업 육성 8,777억 원 투입

– 202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 수립·시행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5월 4일(수) 2022년 제1회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를 개최하여,

* 정부위원 5명(기재·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식약처 처장), 민간위원 10명

○ ① 202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하였고, ②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3~’27) 수립계획과 ③ K-글로벌 백신 펀드 조성 추진현황,④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추진상황을 보고하였다.

< 202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 >

□ 정부는 제약·바이오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매 5년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오고 있다.

○ 매년 종합계획에 따른 각 과제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고, 올해에는 제2차 종합계획(’17~’22)의 마지막 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 국내 제약산업 시장은 2020년 약 23조 원 규모로 국제 시장 진출에 힘입어 생산액과 수출액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생산액 연평균 6.9% 증가, 수출액 28.8% 증가 (식약처 보도자료, ’21.8)

○ 2022년 제약산업 시장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생산 확대, 연구개발 중인 신약개발 과제(파이프라인) 증가에 따른 기술수출 증대 등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2년도 시행계획에 따르면, 제2차 종합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4대 정책 분야(❶신약 연구개발, ❷인력 양성, ❸수출지원, ❹제도개선) 15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이를 위해 8,777억 원을 투입하며, 분야별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❶ 신약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가 신약개발 사업 지원 확대(’21년 451→’22년 1,342억 원, 113개 과제 계속지원, 130개 과제 신규)

○ 재생의료 원천기술 확보 및 임상연계를 위한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 확대(’21년 128→’22년 381억 원, 51개 과제 계속 지원, 56개 과제 신규)

○ 코로나19 등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22년 973억 원)

❷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 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 및 K-NIBRT* 교육 프로그램 운영(’21년 240 → ’22년 300명, 125억 원)

*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ing Research & Training: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일랜드 바이오전문인력양성센터와 교육과정 운영계약을 체결

○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 확대(’22년 275명, 10억원), 의사 과학 학부과정 지원(’22년 90억 원)

❸ 현장수요 중심 수출 지원체계 강화

○ 미국 시장 진출기반 마련을 위해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내 공유 사무실 마련 등 거점 구축(’22년 10.9억 원)

○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 기관 등의 전주기 단계별 컨설팅(임상, 인허가, 생산 등)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22년 17억 원)

❹ 제약산업 육성기반 조성

○ 혁신 신약·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위해 5천억 원 규모 펀드 조성 추진(’22년 500억 원)

<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3~’27) 수립계획 >

□ 보건복지부는 제2차 종합계획에 이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할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계획을 보고하였다.

□ 제3차 종합계획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여 올해 말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는 산업계·학계·연구계·병원 등 전문가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여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를 도출토록 하며,

○ 이를 위한 추진기구로서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산하에 전략기획단과 8개 세부 분과를 설치·운영하며 5월 중순 경 전략기획단 1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 또한 4개 산업분과(합성, 바이오, 백신, 임상)를 통해 산업계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4개 전략분과(제도·규제, 연구개발, 투자·수출, 인력·일자리) 운영하여 정책과제를 수립할 예정이다.

□ 정부는 국내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과제와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임상시험에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5,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 보건복지부는 원활한 펀드 조성을 위해 운용사 간담회, 국책금융기관과 출자 협의를 지속해왔으며, 구체적인 펀드 조성계획 수립 후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구축 추진현황을 보고하였다.

□ 올해 7월부터 글로벌 교육생 370명과 국내 교육생 14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인력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설립하여 2025년부터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연간 2,000명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는 다음 5년간 시행할 3차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우리나라가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의 다양한 주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제2차 종합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 추진과제를 도출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붙임> 2022년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개요

신약의 가치

혁신적인 신약은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총 의료비용을 절감합니다.

또한 제약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신성장동력으로서 양질의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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