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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먼저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 행복해 질거에요.
#생각의_습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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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

WeWe(68)-2015-28(09.16). 존중과 배려. 권은진. 현대 사회는 국가와 종교, 이념과 인종 간에 조직의 갈등과 사람과 사람 개. 개인 간의 갈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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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senv.or.kr

Date Published: 4/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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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가 능력이다 – 당당뉴스

존중과 배려가 능력이다. 김화순 | [email protected] … 외로움과 고독은 내면의 힘을 잃게 하고 정신을 나약하게 만드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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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ngdangnews.com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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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할까? – 브런치

하지만 이와 같은 태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존중과 배려는커녕, 오히려 무시하고, 비난하고, 불합리한 감정을 표출하고,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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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8/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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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 사설 < 여론 < 원대신문 ...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조직과 사회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구성원간의 이해와 이익을 조절하게 된다. 즉 배려는 인간관계를 원만히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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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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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문화 조성 – 동양일보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이다. 인적 구성체인 사회라는 세계에서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 사회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삶을 영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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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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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 – 뉴제주일보

우리는 많은 시간을 직장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주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 …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진정한 소통의 방법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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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ejuilbo.net

Date Published: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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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 – 법률신문

자신과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이해할 수 있어야만 … 다수로 구성된 사회공동체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야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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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lawtimes.co.kr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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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이란 – [세상읽기] 존중과 배려의 말로 소통해야

[세상읽기] 존중과 배려의 말로 소통해야.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장 유 한 욱. 선거철에는 무수한 말들이 난무한다. 상투적인 선심성 공약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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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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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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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과 배려가 능력이다

위기가 닥쳤을 때 유독 운이 좋은 사람들이 있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가 하면 문제도 쉽고 빠르게 극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들은 평소에 인간관계를 잘 해왔기 때문에 어려울 때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미리 확보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사람을 잘 사귀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위기에 강하다. 그래서 운이 좋다는 사람들은 사회성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 위기의 순간에 곁에 남아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면, 다시 일어서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외로움과 고독은 내면의 힘을 잃게 하고 정신을 나약하게 만드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반면,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 사랑을 보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어떤 역경과 위기를 만나도 일어설 수 있다. 마주 앉아 뒷일을 걱정하지 않고 자기 자랑이든 남의 흉이든 허물없이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치고 힘든 삶의 무게가 가벼워진다. 살아갈 힘이 새록새록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낯선 사람과 만날 때, 사회적인 관계로 사람들을 만날 때, 가까운 사람들과 만날 때 우리가 언제나 똑같은 태도와 일관성을 지니고 대화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생활에서 무장했던 갑옷을 가족이나 친구들 앞에서는 아이들처럼 벗을 수도 있어야 숨통이 트인다. 이 사실을 깨달으면 마음을 지나치게 노출하거나, 지나치게 폐쇄하는 문제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이솝 우화 중에 <북풍과 태양> 이야기가 있다. 북풍과 태양이 힘겨루기 승부를 하면서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으로 승자를 정하기로 하였다. 먼저 북풍이 바람을 힘껏 불면서 상의를 벗기려고 했다. 추위를 싫어했던 나그네가 자신이 입고 있던 상의를 더 감쌌기 때문에 북풍은 나그네의 옷을 벗기지 못했다. 그 다음에는 태양이 햇빛을 쨍쨍 내리쬐었다. 그러자 나그네는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입고 있던 상의를 벗게 된다. 이렇게 해서 태양이 힘겨루기에서 승리하게 된다. 이 이야기는 차갑고 엄한 태도로 사람을 움직이려고 하면 오히려 완강해지고 따뜻하고 다정한 태도로 사람을 움직이면 사람은 스스로 행동하게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인간관계 능력의 핵심은 다른 사람의 마음과 감정을 잘 파악하고 공감하는데 있다. 이러한 능력을 지닌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해준다. 또한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은 좋은 리더십을 발휘한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을 따르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리더십을 잘 발휘할 수 있느냐의 문제는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서로 사랑하라’는 평화의 메시지를 실천하는 계절이 찾아왔다. 인도와 네팔의 대표적 인사말인 ‘나마스테’는 ‘당신 안의 신에게 문안드립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바로, ‘사랑과 존중’, ‘나마스떼’를 실천하며 사는 사람들이다. 김화순∥중앙연회부설 엔심리상담센터 소장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할까?

*본 글은 인필로스 in:philos에서 발행한 글입니다.(링크)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이런 말을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을 존중해라.”, “사람들을 배려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태도를 유지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존중과 배려는커녕, 오히려 무시하고, 비난하고, 불합리한 감정을 표출하고,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이기적이고 무례한 사람들 말이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정말 우리 삶에서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는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조차 존중하고 배려해야 할까? 마음은 말하죠. “아니.” 하지만 머릿속은 복잡합니다. ‘나까지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이성이 우리를 붙잡죠. 인간 대 인간으로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에 대한 제 생각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무례함을 용인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무례함을 용인한다면, 그것은 존중과 배려의 태도가 아닌, 그저 호구일 뿐이죠.

나 또한 존중받고 배려받아야 한다.

우리가 길지도 짧지도 않은 삶을 살면서 친구라는 이름으로 관계를 맺는 사람들 중에, 왠지는 모르겠는데 나를 깎아내리려고 하는 친구를 만나곤 합니다.(물론 이미 절연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우리가 무언가를 성취를 해도 축하를 해주거나, 기뻐해 주는 게 아니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을 합니다. 마치 내가 자기 보다 잘나면 안 된다는 것처럼요. 매우 기분이 나쁘죠.

그런 친구에게까지 우리는 배려와 존중을 해야 할까요? 네, 저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언행을 용인해서는 안 됩니다.

존중과 배려는 상대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도 상대의 무례함에 대해서 지적할 수 있습니다. “너의 그런 말이(또는 그런 행동이) 좀 불편해. 앞으로 조심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또는 오히려 나에게 “뭘 그런 거로 불편해하냐?”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온다면, 그런 사람과는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관계를 단절하는 게 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 우리가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과 참고 만나는 것은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는 만큼, 나 또한 존중받고 배려받아야 합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과 호구가 되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나를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 사람과의 관계를 단호히 끊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내 평판을 스스로 망쳐서는 안 된다.

그런데 친구 관계처럼 내가 끊는다고 끊기지 않는 관계도 있습니다. 회사 사람들이 대표적이죠. 심지어 나를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이 상사라면,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누군가는 “이직해라.” 또는 “퇴사해라”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다 알죠.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요. 당사자가 아니니까 쉽게 말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만약 상사가 나를 계속 무례하게 대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사는 무시할 수도 없는데 말이죠. 마음 같아서는 들이박고 싶습니다.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하면서 화를 내고 싶을 거예요. ‘회사만 아니었어도’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구역의 미친 X은 나야.’가 되면 사회생활이 편하다고요. 하지만 사회생활에서는 인간관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건 장기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내 평판을 망치는 길이죠.

저는 그런 상사에게조차 정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그 상사에게 1:1 미팅을 요청하여, 그가 보인 무례한 언행에 대해 피드백을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회사에 있는 적법한 프로세스대로, 그런 프로세스가 없는 회사라면 상식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에 있는 상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고요.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인사팀에 정식으로 이 문제를 제기하거나, 최종적으로는 법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태도입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져서는 안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것은 호구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기적이고 무례한 언행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처럼, 나 또한 존중받고 배려받아야 합니다.

[사설]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조직과 사회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구성원간의 이해와 이익을 조절하게 된다. 즉 배려는 인간관계를 원만히 할 수 있는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한다. 배려란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보살피고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내 입장과 내 것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자세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은 그 사람에 대한 존중에서 나온다. 다른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은 나와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출 때 가능한 것이다. 타인을 낮추어서 나를 높일 수는 없다. 즉 타인에게 대접받고 싶다면 먼저 타인을 존중하고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존중과 배려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 중 하나이고 결국 이러한 덕목을 갖추지 못한 자는 자신밖에 모르며, 독선적인 행동으로 타인과 조직 그리고 나아가 사회전체에 민폐를 끼치게 된다.

대학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대학 내에서도 여러 인간관계가 존재한다. 교직원 상호간, 학생 상호간, 그리고 교직원과 학생간 등의 관계가 서로 얽혀 있는 것이다. 대학 전체의 조화와 발전을 위해 이들 구성원간의 존중과 배려의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대학 구성원 상호간에 배려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존중하기 보다는 무관심과 무책임으로 일관하기도 한다. 조직 내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각자의 권리와 이익을 주장하기만 할뿐 다른 구성원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의 위치가 타인보다 우월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자신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타인을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을 곧 자신의 손해가 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자신을 위해 타인에게 배려와 양보를 요구한다. 구성원간 일어나는 갈등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리고 나 아닌 상대방의 배려심이 없음을 비난하는 것이다. 존중과 배려는 어느 일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상대방에 대해 이를 요구할 수는 없다. 스스로 그러한 마음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며 구성원이 다함께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자신이 가진 권리는 완전히 포기하고 상대방에게 모든 걸 양보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리고 갑자기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을 때 자연스럽게 행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의 구성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함께 공존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학의 발전도 가져올 것이다.

존중과 배려문화 조성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적 존재이다. 인적 구성체인 사회라는 세계에서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 사회구성원으로서 공동체의 삶을 영위하는 존재이다. 공동체의 삶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사회에는 공식적인 법 및 제도 등이 제정되어 있고 비공식적인 도덕, 규범, 관습 등이 묵시적 합의하에 뿌리 내려져 있다. 전자를 강성가치로, 후자를 연성가치로 볼 수 있다. 강성가치에는 강제와 의무가 수반되지만 연성가치에는 인간의 양식과 도리에 맡겨질 뿐 아무런 구속이 없다. 그러나 연성가치는 인간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고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행동강령으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강성가치보다 훨씬 중요시 된다.

이러한 연성가치에는 도덕, 규범, 관습 등보다 훨씬 많은 지표들이 존재한다. 친절, 양보, 온화, 봉사, 겸손, 양해, 존중, 배려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이 많다. 이 중에서도 존중(尊重)과 배려(配慮) 등의 연성가치가 특히 중요하다. 사전적 의미로 존중은 타(他)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배려는 타에 대하여 마음을 써 주는 것을 말한다. 전자는 크게는 국제간, 정당간, 조직간, 집단간에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쌍방이 공승(共勝:win-win)할 수 있는 대안을 발굴하는 노력을 경주하는 것을, 작게는 상호간의 대화나 토론 등에서 상대방의 판단이나 의견 및 행동 등을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 나아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시각에서 수용하는 자세를 말하는 것이라면 후자는 국가간, 공공조직간, 사회단체간, 인간간에 공동체적, 인도적 차원에서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상대방의 편익을 위해 마음을 쓰는 것 등을 가리키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사회는 고도의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물질만능주의가 팽배되어 있다. 물질을 숭배하는 사상인 물신주의(物神主義)에 빠져있다. 물신주의는 이기주의로 연결되어 공동체로서의 삶을 약화시킨다. ‘다른 사람이야 어떻든 나만 편하고 이득이 되면 그만’이라는 의식이 깊게 자리 잡고, 타의 의견이나 주장 및 편의 등을 도외시하거나 아랑곳 하지 않는다. 오랜 세월동안 전통문화로 뿌리내린 도덕, 규범, 관습 등을 자신과는 무관한 것으로 취급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한다. 이러한 이기주의는 공·사 구별 없이 만연되어 있다. 회의장에 참석하거나 길을 나서면 이기주의 사례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타 조직이나 집단 및 토론자의 주장을 진지하게 듣고 자기의 생각과 판단 등을 접목시키려 하지 않고 자기주장만을 내세우거나, 남이야 불편하든 말든 자기만 편리하면 된다는 듯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을 아무 거리낌 없이 행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무리 타당한 논리나 이론 등을 제시해도 불통이 되고 아무리 공중도덕이나 공동체 의식을 주장해도 마이동풍하기 일쑤이다. 심지어 한 걸음만 비껴 주어도 길가는 사람이 불편 없이 통행할 수 있는데도 길 한가운데에 삼삼오오 서서 길을 막고 있는 것이다. 비켜달라고 말하면 얼굴을 찌푸린다. 뒤의 차가 우회전 신호를 보내도 모퉁이에 정차하고 있는 차는 막무가내로 못 본척한다. 그럴 때마다 뒤의 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입에선 상스런 욕설이 튀어 나온다. 이러한 이기주의적 현상이 되풀이 되다보면 사회는 험악해지고 불신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된다. 사회는 무미건조하고 삭막해지며 그 속의 인간관계는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되게 된다. 인간관계는 상대적 관계라는 점에서 결국 ‘나만 편하면 된다’는 고도의 이기주의는 남한테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주게 됨은 물론 부메랑(boomerang:되돌아 옴)이 되어 자신을 불편하게 하고 고독하게 한다.

존중과 배려는 사람다운 자격을 말하는 인격(人格)과 인간으로서의 필요요건인 양식 등을 진원지(震源地)로 한다. 이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구비하여야 할 가장 소중한 덕목이다. ‘타가 있기에 나도 있는 것’이라는 점에서 ‘존중과 배려는 곧 나를 위한 행동덕목‘인 것이다.

그렇기에 사회구성원 모두는 존중과 배려의 행동덕목을 실천하여야 한다. 더 나아가 사회문화로 꽃피워야 한다. 존중과 배려는 마치 물과 거름 같아서 적당히 사용하면 사회라는 대지를 한결 비옥하게 만들게 되고 그 대지를 터전으로 하여 삶을 영위하는 사회구성원들은 행복의 찬가를 부를 수 있게 될 것이다. 인격과 양식에서 우러난 존중과 배려 문화의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

존중과 배려

김영아 제주도 특별자치법무담당관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힘들지 않은 곳이 없다. 경제도 어려워지고 마음 씀도 각박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어 마음의 거리도 더 멀어진 느낌이다. 공직사회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직장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주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은 직원들 간의 관계로 직결되고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원만하게 또는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직장동료들과는 공적 관계이니 좀 더 예의를 지켜야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종종 화를 내기도 하고 짜증도 부린다. 자신의 입장을 관철시키고자 표현하는 이런 행동들은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분도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가?

소통은 대화로, 대화는 언어로 이루어진다. 언어에도 품격이 있다는 말이 있다. 존중과 배려가 담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진정한 소통의 방법이며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부서 내, 부서 간, 민원을 상대하면서 생기는 일들은 너무나 다양하여 그 상황마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지만 배려와 존중이 몸에 밴 모습을 보여주는 성숙한 사람들도 있다. 직장은 더 많은 구성원들이 존재하는 가정과 다름없다. 그 안의 가족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많은 우화들이 알려주듯 자신의 팔보다 더 길고 큰 국자로 맛있는 죽을 혼자 떠먹으려고 애쓰며 배고픔에 발버둥칠지, 아니면 앞에 있는 동료에게 먼저 떠 넣어주며 소통하고 협력할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올해에는 내가 전하는 언어 속에 더 많은 존중과 배려가 담겨지길 바라본다.

뉴제주일보 [email protected]

존중과 배려

-2004년 9월 23일 제3301호-

민주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동력은 자유로운 견해의 표출이다. 다양한 견해가 자유롭게 소통된다는 것은 그 사회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원리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기본권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에는 자유만 전적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표현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르며 사회공동체에서 일방적인 견해만 통용될 수는 없다. 자신과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민주주의는 자유와 평등이란 이념에 기초하면서 사회공동체를 전제로 하고 있다. 다수로 구성된 사회공동체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초석이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은 비단 민주주의원리에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오랜 전통에는 이미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정신이 있었다. 우리의 역사와 더불어 내려오면서 사회윤리의 기본이었던 예(禮)가 바로 그것이다.

예란 무엇인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것이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 세상은 자신만이 존재하는 곳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의식 그것이 바로 예인 것이다. 그렇지만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풍토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특히 서로 다른 견해로 대립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속에서 공동체를 유지시키고 있는 연대의식은 의사소통의 단절 속에서 점차 희미해지고, 사회윤리의 기본이던 예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웃을 사랑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의 윤리를 존중하던 우리 사회의 미덕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찾아보기 어려워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상은 이제 네트워크를 통하여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의 세상으로 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디지털화 사회에서도 여전히 인간은 아날로그일 수밖에 없다. 예가 사라지고 나면 남는 것은 인간의 이기심과 사회의 황폐함뿐이다. 이제 예를 존중하는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그것이 다가오는 유비쿼터스의 세상에서 더욱 필요한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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