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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꼭 필요한 취미생활
50대부터 80대까지 어떤 취미생활이 좋은지 소개해드립니다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경제적자산도 필요하지만 모든 면에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시니어들이 할만한 취미생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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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시니어에게 추천하는 취미 4가지
특히 40대 이상부터는 남녀 공통 1위로 나타나 한국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취미생활로 … 두 번째 추천 취미는 활동파 중년에게 강추할 만한 익스트림 스포츠입니다.
Source: www.cardif.co.kr
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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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노후 취미 선택에 도움이 될 취미생활 모음 – 스볼컵스
중년 이후에 돈, 건강 문제와 더불어 인생 2막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취미가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생의 시간을 값지고 즐겁게 활용할 수 …
Source: sbcs.tistory.com
Date Published: 10/8/2022
View: 503
혼자 사는 50~60대, 우울 줄이려면 운동·오락보다 취미 활동
집 베란다에서 화초를 가꾸고 있는 한 중년 여성의 모습. 이러한 화초 가꾸기, 독서, 낚시 등 꾸준한 취미활동에 나서는 중장년층 1인 가구는 상대적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4/3/2021
View: 8833
사진, 여행, 요리를 노후 직업으로… 취미로 노후를 준비하는 …
100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재취업 혹은 노후 직업 … 전성기 두 번째 중년 SNS 크리에이터가 좋아하는 취미를 행복을 주는 직업으로 …
Source: www.junsungki.com
Date Published: 4/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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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취미생활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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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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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취미생활 추천 6가지
댄스는 단순히 노는 활동이 아니라 운동으로 보시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면서 즐거운 제2의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50대 취미생활 추천 …
Source: jhbliss.tistory.com
Date Published: 11/29/2022
View: 52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중년 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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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년 의 취미
- Author: 시니어정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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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zVXFtGCVcs
중년 노후 취미 선택에 도움이 될 취미생활 모음
중년 이후에 돈, 건강 문제와 더불어 인생 2막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취미가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생의 시간을 값지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평생 취미입니다. 좋은 취미는 노후의 친구로 40대부터는 자신이 혼자서 즐기거나 부부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취미가 반드시 준비되어야 합니다.
중년노후취미모음
진정으로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려면 적어도 2~3가지의 취미를 갖고 있어야 하며 가식이 아닌 아주 진솔한 것으로 지니고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취미가 없으면 영혼을 잃어버립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좋아하는 취미를 찾고 그것을 꾸준히 하다 보면 취미가 제2의 직업이나 봉사로 발전될 수도 있습니다.
취미활동 방법
첫째, 2~3가지 취미 병행
낮에 자전거를 타고 저녁에 음악 감상을 하거나 낮에 목공을 하고 저녁에 바둑을 두거나 낮에 사진을 찍고 저녁에 유튜브 제작을 하는 등 2~3가지 취미를 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취미 비용 줄이기
취미에 돈이 많이 들지 않는 것을 선택합니다.
셋째, 건강상태를 고려해 맞춤식 선택
등산하기가 힘들면 산책으로 큰 병을 앓았다면 약초를 키우는 것처럼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테니스
젊었을 때부터 해왔다면 계속해도 좋습니다. 70대 후반까지 무난히 즐길 수 있는 취미 운동입니다. 60 이후에 처음 배우기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
시작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늦어도 50대 중반까지는 시작해야 할 것 같고 땀이 흠뻑 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에 최고입니다. 게임할 때 묘한 매력이 있어 정말 재미있는 취미활동입니다. 조금 격한 운동으로 무릎을 조심하면서 즐기면 70대까지도 즐길 수 있고 부부가 같이 하면 더 좋습니다.
탁구
레슨 1년만 받으면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취미활동입니다. 부부가 같이하면 더욱 좋고 80대까지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당구
인기가 많은 취미로 정신집중에 좋고 머리를 써야 해서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 나이 들면서는 지인과 같이 어울리기에도 좋습니다.
수영
폐 기능이 좋아지고 유연성과 관절에도 좋습니다. 심리적 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파크골프나 게이트볼
파크골프와 게이트볼은 유사한 운동입니다. 요즘 50~60대 사이에서 게이트볼 못지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파크골프입니다.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이 증진됩니다. 재미있고 하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골프
60대에 새로 배우기엔 조금 어려운 면이 있지만 그전에 해왔고 경제력만 된다면 70대 후반까지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는 못 나가가는 상황이라 국내 골프장이 호황입니다.
활쏘기
집중력을 높여주고 정신수양에 좋다고 합니다. 보는 것도 집중이 됩니다.
자전거
순환기에 좋고 폐 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줍니다. 요즘 여기저기 자전거 길이 많습니다. 적당한 비용의 자전거를 구입해서 장비를 갖추고 타면 좋은 취미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등산 트레킹
나이가 점차 들면서는 높은 산은 조금 피하고 4~5시간 정도 오르는 등산과 트래킹이 좋습니다. 무릎을 조심해야 합니다.
걷기
제일 쉬운 운동입니다. 하루에 1만 보 이상씩 매일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합니다. 보폭을 조금 크게 해서 빨리 걸으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달리기 조깅
마니아들이 많고 다이어트에 좋으며 우울증도 예방됩니다. 하체가 튼튼함은 수명과 비례하는데 달리기는 하체가 튼튼해지고 건강만점입니다.
헬스
헬스장에서 매일 하는 취미 활동도 좋습니다.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 꾸준히 해서 걷기, 뛰기와 근력도 함께 강화해야 합니다.
명상과 요가
정신건강, 신체건강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는 취미활동입니다. 요즘은 남성들도 차츰 증가한다고 합니다.
독서
핸드폰으로 인해 책 읽은 인구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독서는 뇌 발달에 좋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취미입니다. 요즘 주변에 도서관이 계속 생기고 있어서 취미로 하기에 좋습니다.
외국어 공부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암기 활동을 해야 하므로 뇌가 쇠퇴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어 공부를 할 수만 있다면 치매 예방에 최고라고 합니다. 익숙한 언어를 찾아보면 좋습니다.
목공
전원생활을 하는 경우 자기만의 작업식을 만들어 놓고 목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들도 하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손목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행
코로나로 해외여행은 못하지만 우리나라도 방방곡곡 좋은 곳이 많습니다. 국내 여행도 맘껏 즐겨 보면 좋습니다. 평생 다녀도 좋은 여행은 상상 이상의 취미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여행
대한민국 구석구석 보석 같은 코스가 정말 많습니다. 철마다 자동차로 갈 곳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SUV 차가 차박도 할 수 있어 대세라고 합니다.
악기 연주
은퇴 후 색소폰, 트럼펫, 플루트 등 연주를 배우는 분들도 많은데 정신건강에 좋고 치매예방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기타, 하모니카, 오카리나, 팬플룻, 우쿨렐레
악기 연주 중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혼자 하기에도 좋고 배워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드럼
드럼도 취미활동으로 하는 분들이 많은데 마음을 시원하게 다스리면서 스트레스도 해소됩니다. 몸을 쓰기 때문에 건강에 좋고 생활에 활력소가 됩니다. 일단 드럼을 잘 치면 너무 멋있습니다.
노래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입니다. 폐활량이 좋아지고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요즘에는 음원들이 잘 되어 있어서 혼자 집에서 반주에 맞춰 불러도 좋고 노래방에서 크게 불러도 좋습니다.
댄스
성인병이 예방되고 땀이 흠뻑 나서 비만치료도 됩니다. 운동하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면 흥겹기도 하고 자세교정도 됩니다. 스텝과 하나하나 행동을 기억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도 최고라고 합니다.
음악 감상
그냥 틀어놓고 다른 일 하면서 듣는 것은 취미활동이라 할 수 없고 몰입해서 들어야 합니다. 음악 감상은 정신건강에 좋고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로는 모든 취미활동 중에서 최고입니다. 영혼이 맑아집니다.
영화감상
요즘 집에서의 생활이 늘어나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감상도 많이 하십니다. 밖의 영화관과 느낌이 또 다르고 볼 것도 풍성합니다.
미술전람회, 음악회, 공연 가기
듣고 보는 것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정신건강에 좋고 뇌를 자극시킵니다.
바둑
완전 정적인 취미입니다. 집중력을 향상하며 정신건강에 좋고 머릿속에 계속 수를 생각하면서 두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
요리
만드는 즐거움과 행복을 서로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 남자도 요리를 많이 배우고 집에서도 요리하는 분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제과, 제빵
만들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이 취미가 잘하면 직업과도 연결됩니다.
농작물 재배
전원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기본이겠지만 운동도 돼서 건강에 좋습니다.
뜨개질, 십자수, 코바늘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취미로 많이 합니다. 양손을 사용해서 하기 때문에 뇌에도 좋고 편안하고 명상적인 상태를 유도해서 좋다고 합니다.
꽃꽂이
예쁜 꽃을 보면서 하기 때문에 정서에도 좋고 손과 뇌를 사용해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화초, 식물 키우기
마음의 안정, 정신건강, 키우는 재미가 있고 때로는 대화의 상대가 됩니다.
사진
은퇴 후 취미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지런해야 하고 무료함이 없으며 여행을 많이 떠나야 해서 좋습니다.
도자기 공예
세상에서 하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포슬린 아트
유럽 왕실 귀족들의 취미라고 합니다. 취미의 재발견으로 자기 위에 그리는 그림을 말합니다.
서예
정신수양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캘리그래피
마음이 차분히 정리가 됩니다. 글과 그림을 다양하게 표현을 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좋습니다.
그림 그리기
그림 활동을 하면 관찰력과 기억력에 좋고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드론
요즘에 뜨는 취미이기도 합니다. 새롭게 열린 세상을 맛볼 수 있고 독특한 촬영과 함께 기계 조정의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낚시
국민의 취미입니다. 우리나라 800만 명이 즐기는 취미라고 합니다.
수집
수집하는 것을 취미로 가지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여행을 가면 그 지역의 마그넷 수집부터 관심분야 수집 등 관심 있는 것들을 모읍니다.
반려동물 키우기
외로움과 고립감 극복에 최고입니다. 같이 움직일 수도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크리에이터 유튜버
취미를 떠나서 이제는 평생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 주제를 선정해야 하고 많은 생각을 하고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녹음하고 개인 방송국 역할을 모두 해야 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도 좋습니다.
혼자 사는 50~60대, 우울 줄이려면 운동·오락보다 취미 활동
1인 가구는 어느덧 한국에서 가장 흔한 가정 유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전체 가구의 27.2%로 2인 가구(26.1%), 3인 가구(21.5%), 4인 가구(18.8%)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인 가구는 혼자 사는 경우가 많은 20~30대나 노인 세대뿐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는 추세다. 이들의 빈곤 문제와 사회적 고립 위험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중장년층, 이혼·사별로 1인 가구 많고 우울감 높아
“꾸준한 취미활동이 우울감 낮추는 효과 제일 커” 산책이나 쇼핑은 우울감 낮추는 효과 없어
“여가 활동 여부보다 내용과 규칙성, 동반자가 더 중요” 사별보다 이혼·별거시 우울감 더 높아, 남성도 취약
“중장년 여가 늘리고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해야”
그렇다면 청년층과 노년층 사이에 ‘끼어있는’ 50~60대 중장년층 1인 가구는 어떤 특징을 보일까. 주로 이혼이나 별거, 비혼(非婚)에 따른 1인 가구가 많다. 60대에선 배우자를 사별해 1인 가구가 된 경우도 흔하다. 50~60대 1인 가구는 스트레스나 불안감 때문에 다른 연령대보다 우울 수준과 자살 생각이 높은 취약계층으로 꼽힌다.
이처럼 혼자 사는 50~60대의 문제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꾸준히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면 상대적으로 우울감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혜진 연세대 사회복지연구소 전문연구원팀은 2015년 도시 지역에 혼자 거주하는 만 50~69세 남녀 168명을 면접 조사한 보고서를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여가 활동 유형에 따라 ‘일상적 홀로 운동형'(주 1회 이상 혼자 운동), ‘관계적 운동·오락형'(비정기적인 단체 운동·오락 참여), ‘일상적 취미활동형'(주 1회 이상 취미활동 참여), ‘여가소홀형'(여가 활동을 거의 안 함) 등 4개 그룹으로 나눴다.
이들의 우울 수준(0~15점)을 따져봤더니 ‘일상적 홀로 운동형’이 6.67점으로 가장 높고, ‘일상적 취미활동형’이 3.77점으로 가장 낮았다. 매주 꾸준히 독서나 낚시, 화초 가꾸기 등 자신이 원하는 취미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의 감정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의미다. 반면 나머지 3개 그룹은 모두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50~60대 1인 가구에겐 산책·등산 등의 운동이나 쇼핑·외식 같은 오락활동은 우울감을 낮추는 것과 별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여가 활동을 하느냐, 안 하느냐보다는 어떠한 활동을, 얼마나 규칙적으로,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풀이했다.
또한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는 배우자와 이혼·별거, 사별을 겪고 혼자 사는 사람들의 우울감이 더 높았다. 특히 이혼과 별거는 사별보다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우울감에 더 취약하다는 기존 연구와 달리 혼자 사는 남성 중장년층의 우울감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관적인 건강 상태가 좋고 자녀와 자주 만날수록 우울감은 낮아졌다.
이들의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한 대안은 어떤 게 있을까. 우울증과 자살 위험에 노출된 50~60대 1인 가구를 위해 이들에게 특화된 우울교실을 열거나 스트레스 관리실 등을 적극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한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 교실, 취미활동 동호회 등을 지역사회복지관 중심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혼·사별을 겪은 사람들에게 맞춘 정서 지원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한 상태다.
연구팀은 “혼자 사는 중장년층을 위한 여가활동이 다양해져야 하며 사회적 네트워크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만 농어촌 지역의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여가활동에 대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종훈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여행, 요리를 노후 직업으로… 취미로 노후를 준비하는 중년들
100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그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재취업 혹은 노후 직업을 찾는 대신, 좋아하는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최근엔 ‘Hobby to job 족(族)’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취미로 즐겨 하던 식물 가꾸기나 세계여행, 등산, 수공예, 운동 등 오랜 시간 취미를 즐겨온 중년이라면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지고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여유까지 주어진다.
이렇게 쌓인 전문성을 가진 취미를 평생 직업으로 연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제적인 수익도 얻고 그 일을 통해서 제2의 행복을 찾아가 보는 것이다. 전성기 두 번째 중년 SNS 크리에이터가 좋아하는 취미를 행복을 주는 직업으로 바꾸는 방법을 살짝 공개했다.
“눈에 띄는 광고가 있었다.”
잘생긴 배우 이정재가 친구들과 거리를 거닐며 내레이션을 한다.‘어릴 적부터 그림만 그렸던 친구는 색칠공부 앱을 만들었고, 미니홈피 인테리어를 잘 꾸몄던 친구는 인테리어 컨설팅 앱을 만들었고, 동물과 친했던 친구는 반려동물 공놀이 기계를 만들었다‘라는 재밌고 발랄한 스토리였다.
사람들은 이 광고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아마 대부분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부러움을 느꼈을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존재들이다.
“중년이 되니…”
주변의 지인들 중에서 자발적인 은퇴를 하고 새로운 일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들의 대부분은 그동안 평생 해왔던 일들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일들을 시작했고, 제2의 인생에 올인할 직업으로 삼으며 노력하고 있다.
방송작가로 종횡무진 TV 프로그램을 만들었던 지인은 갑자기 사진을 찍는 일에 오랜 세월 매진했고, 최근에는 그림을 그리며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다. 고등학교 과학교사였던 지인은 과감하게 안정적인 직업인 교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웹 소설 작가로 3편의 소설을 선보였다. 평생 그림만 그렸던 동양화 전공인 지인은 최근 비즈니스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필자 역시 영어강사로 어린이들을 가르쳤던 일에서 지금은 여러 곳에 기사를 쓰며 글과 사진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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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늘 하던 일을 직업으로…”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다른 일들을 하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좋아하는 일, 늘 하던 일,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했다는 것이다. 방송작가였지만 사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었던 지인, 교사였지만 소설을 쓰며 허구의 세계를 창조하고 싶었던 지인,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 하루 종일 그림만 그렸지만 사업을 꿈꿨던 지인, 어릴 적부터 내가 쓴 책을 가지고 싶었던 필자는 결국 돌고 돌아 지금은 글을 쓰며 돈을 버는 사람이 된 것이다.
“꾸준함은 이미 절반 이상의 성공이다.”
중년이 되고 나니 그 어느 시기보다 새로운 것을 다시 시작하기 좋은 때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막상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때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살면서 하나쯤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꾸준히 하며 살아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했다면 몸짱이 되는 비결을 SNS에 올려 보자. 책 읽기를 좋아한다면 각종 출판사나 매거진의 서포터즈에 지원해 보자. 글쓰기에 자신이 있다면 정부 부처 기자단에 지원해보면 어떨까? 그림을 꾸준히 그리고 있다면 각종 공모전에 도전해보자.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찾아가 보자. 어떤 일을 지구력을 가지고 꾸준히 하는 것은 이미 절반 이상의 성공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너무 늦은 것 아닐까?”
중년이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 좋은 때라는 것은 그동안 해왔던, 내가 좋아하는 일을 또다시 펼치기 좋은 때라는 말이다.‘내 나이가 몇인데, 새로 무언가를 시작해?’라며 의기소침할 필요 없다. 정민 교수의 책‘석복’에 이런 구절이 있다.‘송유가 70세 때 고희연을 했다. 감자 열매 선물을 받고 그 씨를 거두어 심게 했다. 사람들이 속으로 웃었다. 그는 10년 뒤 감자 열매를 먹고도 10년을 더 살다 세상을 떴다’. 70세에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해본다는 의미일 것이다. 결과에 집중한다면 늦을 수 있는 나이라 하겠지만, 결과 못지않게 과정 또한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당신의 나이가 이미 80이라도..”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할머니는 76세에 그림을 시작해 101세까지 그림을 그리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신이 기뻐하시며 성공의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나이가 이미 80이라 하더라도요“라고 말하는 그녀는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라는 책을 통해 중년 이상의 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렇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꾸준히 해보자.
그런 다음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기쁘게 미소 지어보면 어떨까?
50대 취미생활 추천 6가지
50대 취미생활 추천 6가지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빠를수가 있는지 30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40대가 되어있고 40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50대가 되어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100세 시대에 50대는 충분히 젊음을 즐길 수 있고 취미생활은 반드시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50대 취미생활 추천을 해드리기 위해서 6가지 취미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50대 연령에 은퇴를 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좀 더 빠른 분들은 40대에 은퇴를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50대에 은퇴하더라구요.
은퇴를 한 이후 어떻게 하루일과를 보낼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취미를 가지고 생활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기 때문에 50대 취미생활 추천 해드려볼게요.
첫번째 50대 취미생활 추천 해드릴 취미는 자전거 타기 입니다.
취미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동시에 운동까지 된다면 금상첨화 이지요.
요즘에는 자전거학교 라고 하는 기관도 있어서 자전거 못타시는 분들도 자전거 학교에 등록해서 누구 못지 않게 타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는 산에서 자전거를 타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희열은 말도 못할 것입니다.
두번째 50대 취미생활 추천 드릴 취미는 등산 입니다.
등산도 역시 자전거 처럼 즐기면서 운동까지 되니 너무 좋은 취미활동 입니다.
등산은 혼자서 해도 되지만 배우자와 함께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취미활동 입니다.
배우자와 함께 등산취미 활동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해서 등산 동호회에 가입하여 함께 활동해도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 추천드릴 취미는 캠핑 입니다.
요즘에는 캠핑 도구들도 너무 잘나와서 캠핑을 취미로 가지고 계신분들은 캠핑장비들을 아주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캠핑 매니아들은 캠핑카도 소유하고 있지요.
캠핑장비들과 캠핑카까지 마련하려면 자금이 많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여유가 된다면 캠핑을 취미로 가지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캠핑을 취미로 가지게 되면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캠핑여행을 떠나는 것도 자연스럽게 계획을 잡을 수도 있고 좋은것 같네요.
네번째 추천드릴 취미는 악기를 배우는 것입니다.
피아노 등 평소에 다루고 싶었던 악기를 생각해보세요.
이 악기를 내가 연주하고 있는 모습을 생각해보고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악기가 있을 것입니다.
50대에 들어서 악기 하나쯤은 배워서 가족들이나 지인들 모임에서 악기를 연주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다섯번째 취미는 드로잉을 배우는 것입니다.
멋있게 그림을 잘 그리는 본인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흐뭇함을 느끼실 것입니다.
드로잉하는 시간에는 잡념을 떨쳐버릴 수 있고 손으로 무언가를 집중해서 그리게 되면 치매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멋있는 작품을 그려서 집에 액자에 걸어두거나 선물용으로 하기도 좋습니다 .
단기 속성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여섯번째 취미는 댄스 배우기 입니다.
50대에 취미로 갖기에 좋은 댄스는 살사댄스와 바차타댄스가 있습니다.
댄스는 단순히 노는 활동이 아니라 운동으로 보시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면서 즐거운 제2의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50대 취미생활 추천 해드리는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6가지 취미를 추천해드려보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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