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비 | 똑똑한 ‘친환경’ 소비자, 기업을 움직인다 / Kbs 2021.05.20. 999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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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플라스틱과 비닐 같은 쓰레기들은 오래도록 썩지 않아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혀왔죠.
이제는 재활용을 넘어 아예 쓰지 않겠다는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가 기업들까지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의 목욕 용품 매장입니다.
양창아 씨는 마음에 드는 샴푸를 원하는 만큼만 충전용 용기에 담습니다.
쓰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양창아/서울 광진구 : \”싸기도 하고 환경도 생각하고 두루두루 괜찮은 것 같아요.\”] 커피전문점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보온, 보랭 병을 이용합니다.
종이 빨대조차 안 쓰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혹시 빨대 필요하세요?\”][\”아뇨, 빨대 필요 없어요.\”] 지난해 나온 이 비닐 포장 없는 생수는 한 해 동안 천 만개가 팔렸습니다.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전략이 주효했고, 경쟁사도 잇따라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기철/서울 마포구 : \”라벨이 붙어 있으면, 저걸 버릴 때는 일일이 칼로 떼어내야 하니까 아무래도 불편하지. 상표를 안 떼고 그냥 뚜껑 열어서 발로 밟아서 납작하게 해서 그냥 버리면 편리하지.\”]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달라는 소비자 운동까지 있습니다.
구매자들이 지난해 노란색 햄 뚜껑 580여 개를 돌려보내자, 제조업체는 추석용 선물 세트부터 뚜껑을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전유진/지구지킴이 쓰담쓰담 관계자 : \”나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게 아니구나. 그리고 또 기업에서 우리가, 소비자들이 어떤 목소리를 냈을 때 변화할 의지가 있고 그런 것들을 잘 수용을 하는구나.\”] 지난해 친환경 소비 시장 규모는 30조 원 이상.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미래를 위해 실천하겠다는 친환경 소비는, 상품의 생산과 유통은 물론 폐기 과정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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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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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친환경’ 소비자, 기업을 움직인다 / KBS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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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친환경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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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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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친환경 소비 행동, 업사이클링·제로웨이스트에 큰 관심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통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국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ESG 정보 공시 의무화‘를 발표, 오는 2030년부터 전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화 확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활성화,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검토 등이 추진된다.

한국거래소도 ’ESG정보 공개 가이던스‘를 제정, 정보공개 원칙·보고서 작성 및 공개 절차·주요 정보공개 표준 등을 마련했다. 이렇게 탄소중립과 ESG경영은 기업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가 현실이 되고 있다.

기업들도 205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화장품업계에선 아모레퍼시픽이 캠페인 참여 선언 및 가입을 했다.

소비자 역시 ESG 가치에 공감하고 제품 구매 시 기업의 환경적·윤리적 영향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커밍아웃(coming out)+신념(medaning)=‘미닝아웃(meaning out)’이란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소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표출하는 행위다. 기업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지, 제품이 윤리적으로 생산되는지 등을 고려해 구매를 결정하는 ‘착한 소비’를 의미한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착한 소비 활동’(‘20)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7명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사람이 늘 것이다’, ‘착한 소비에 동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 ‘착한 소비는 친환경 소비를 의미한다’는 응답도 59%나 됐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의 ‘ESG 경영과 기업 역할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에도 응답자의 63%가 ‘기업의 ESG 활동이 제품 구매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70.3%는 ’ESG 활동에 부정적인 기업 제품을 의도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KB카드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6월 모바일로 ‘ESG와 친환경 관련 소비자 인식과 행동’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비자는 ’대기오염‘(38.3%)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37.8%)를 심각한 환경 문제로 꼽았다. 이어 ‘생태계 파괴’(12.2%) ‘수질오염‘(8.6%)’, ‘토양오염’(2.0%) 순이다. 세대별로는 Z세대(1997~2001)가 생태계 파괴와 수질오염을 심각한 문제로 생각했다.

소비자들의 일상 속 친환경 행동은 ‘일회용 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63.7%)가 가장 많았다. ‘콘센트 뽑기와 소등하기 등 절전을 위한 노력’(54.4%), ‘일회용품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49.6%), ‘양치·면도·세안 시 절수하기’(48.1%), ‘대중교통 이용하기’(34.2%), ‘환경마크가 부착된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13.6%) 순으로 친환경 행동을 실천했다.

반면 실천하기 어려운 친환경 행동은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안 받기‘(21.6%)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소비자가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는 데 있어 장애요인으로는 ‘습관화되지 않다’(25.0%)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20%) ‘제품이나 서비스가 비싸다’(비용부담 17.7%), ‘제품이나 서비스가 다양하지 않다’(좁은 선택폭 15.7%) 등이 꼽혔다.

이밖에 소비자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선별 시스템이나 재활용 시스템 동참하기 등 친환경 소비 행동과 관련해 관심 있는 키워드로 ‘업사이클링’(29.7%), ‘제로웨이스트’(22.6%) ‘친환경 배송’(프리사이클링 18.3%) ‘리퍼브’(12.1%) 등을 꼽았다.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실천해 이용할 의향이 있는 제품은 ‘천연 수세미’(40.1%), ‘실리콘 뚜껑’(39.9%), ‘설거지 비누’(35.6%), 옥수수·대나무 칫솔‘(33.4%), ’스테인리스·유리빨대‘(33.3%), ’고체 샴푸‘(31.8%) 등을 선호했다.

또한 소비자의 구매 경험이 가장 많은 친환경 제품은 ’반영구 사용 가능한 제품‘(69.3%), ’폐기물 자연분해 제품‘(50.3%), “계면활성제가 없는 세제 등 내용물이 친환경적인 제품’(36.9%), ‘업사이클링이나 재활용 제품’(19.7%) 순으로 높았다.

생분해 PLA용기 전문제조기업인 성진산업사 김신겸 대표는 “화장품 용기는 복잡한 구조에 다양한 소재의 부품을 사용하며 내용물이 잔존하는 등의 이유로 90% 이상이 재활용 어려움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라며 “소비자의 폐기물 자연분해 제품 구매 선호에 맞춰 PLA·PBS·PHA 등 생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사용시에는 ‘재활용 어려움’ 등급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는 유럽(EU)도 마찬가지다. EU집행위 소비자 설문 결과 △ 제품 및 서비스 구입시 최소 한번쯤 환경 영향을 고려한 적이 있다.(56%) △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환경을 고려한 소비를 한 적이 있다(67%) 등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소비자의 플라스틱 과다포장의 거부감이 크게 증가하자 유럽에서는 불필요한 이중포장을 자제하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소비자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업들은 재활용 및 분해가 가능한 대체소재 활용 등 제품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 고려가 필요해졌다. 가치소비에 따른 소비자 선호를 반영하고 대체재 개발 생태계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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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팬데믹을 경험하며 환경에 대한 인류 의식이 높아지고 친환경 소비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다.한국무역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는 기후 이슈가 주요 화두로 던져진 1990년대 이래 가장 적극적으로 친환경 이슈에 대응중이다.우리 정부는 2022년부터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미국은 2019년부터 비닐봉투, 스티로폼, 빨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 금지했고 일본과 유럽 중국 역시 지난해부터 플라스틱 포함 일상화학제품 생산을 금지키로 했다.글로벌 기업들도 친환경 흐름에 선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생산공정, 에너지원 등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탈탄소 모델로 전환을 추진중이다.애플과 아마존은 각각 2030년, 2040년 까지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선언했으며, RE100에 가입해 자사의 친환경 에너지 사용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RE100이란, 글로벌 기업들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운동으로 현재까지 351개사가 가입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KB금융그룹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롯데칠성 ▲LG에너지솔루션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자원공사 ▲SK텔레콤 등이 있다.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평가척도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며, 현재 글로벌 기업, 상장사 위주로 ESG 경영철학·활동을 요구받고 있지만 점차 중소·중견 기업으로도 확대되어 가는 추세다.2020년 국내 친환경 소비재시장 가치는 30조원에 육박해 2001년 1조5000억원 대비 20배 성장했으며 관련 제품과 인증기업 수도 2001년대비 각 300배, 20배 이상 증가했다.국내·외 기업의 친환경 소비 트렌드와 대응 전략으로는 ▲Generation Green(친환경 세대를 공략하라) ▲Reusable & Renewable(제품의 모든 과정에 재활용·재생 소재를 고려하라) ▲E-commerce(이커머스를 활용해 그린슈머에 접근해라) ▲Eco-friendly Mark(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라-탄소발자국) ▲No Greenwashing(진정성 잇는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라) 등 친환경의 핵심 키워드인 ‘GREEN’ 전략이다.친환경 세대는 친환경 가치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는 경향이 있다. ‘리필스테이션’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능동적으로 직접 본인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 경영 시 친환경 관련 활동을 진정성 있게 공개하고 개선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면 소비자의 인정과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얻고 결과적으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하나 이상 적용해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현재 친환경 트렌드는 미니멀리즘도 중시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구성품을 과감하게 제거한다면 생산비 절감과 동시에 기업 이미지도 제고 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애플은 출시되는 모든 아이폰 패키지에 이어폰과 충전기를 제외키로 발표해 큰 파장을 낳았으나 현재는 경쟁사(삼성,샤오미 등)도 이러한 미니멀리즘에 동참해 하나의 흐름으로 정착중이다.E-commerce 시장규모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그 성장률이 더 증가했고 특히, 소비재시장에서 이커머스 활용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 2019년 기후서약에 서명한 기업인 아마존은 각종 친환경 경영을 주도하고 있으며, 자사에 입점한 친환경 제품을 위한 친환경 전문관을 개설해 별도 홍보중이다. LF, 11번가, 쿠팡, 더현대 등 국내 유명 플랫폼 또한 친환경 전문관을 오픈하기 시작했고 관련 전문관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중이다.친환경 인증·마크·라벨은 친환경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영향을 준다. 특히, ‘탄소발자국 인증’은 대표적인 글로벌 친환경 인증으로, 세계 여러 기업에서 자사 제품의 친환경성 홍보 시 적극 활용 중이다.제품의 선능, 원료 등을 꼼꼼히 살피는 그린슈머의 특성상 허위·과장 광고는 그린워싱으로 오인받을 소지가 크며, 자칫 과장된 친환경 어필은 역으로 기업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 2021년 스타벅스는 친환경 정책을 내세워 음료 1잔을 주문시 여러번 쓸수 있는 리유저블 컵 이벤트를 선보였으나 그린워싱 논란으로 곤혹을 치룬 바 있다. 리유저블 컵이 플라스틱 재료로 만들어져 대량 플라스틱 쓰레기를 양산한다는 비판이 확산되어 불매움직임으로까지 번진 사례다.글로벌 친환경 경제는 2030년에 약 10조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가치와 약4억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현실적으로 중소 수출기업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에는 기술적, 재정적 한계가 있어 자체적인 노력으로만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수출중소기업이 친환경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금융지원, 친환경 제품 통계구축, 상호인정협정을 위한 국제협력 등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최연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지구를 위한 소비, 친환경 마크 확인하세요~

최근 친환경, 필환경 등 환경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나도 요즘 가급적이면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현혹하는 제품들이 정작 친환경이 아닌 경우도 있단다. 친환경과 거리가 있지만, 기업의 이익을 위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그린 워싱(Green+White washing)’ 제품이란다.

그렇다면 정말 친환경이라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은 없을까 궁금해졌다. 각종 자료를 살펴보던 중 환경부에서 친환경 마크를 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환경부의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여 친환경 마크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다.

환경 표지 제도.(출처=환경부 공식 블로그)

먼저 환경 표지 제도는 제품의 전 과정에서 타 제품 대비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정도가 작거나 자원 절약이 가능한 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식품과 의약품 등을 제외한 각종 용품에 부여가 가능하며, 깐깐한 여러 절차를 거쳐야만 수여가 되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 마크이다.

환경 성적 표지 제도.(출처=환경부 공식 블로그)

이어 환경 성적 표지 제도는 제품의 각 과정에서 환경으로 이어지는 영향에 대해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이다. 이 마크를 부여받은 제품은 그 제품에 대해 환경성 정보를 공개하였기 때문에 신뢰성의 향상에 도움을 준다. 탄소발자국, 물 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 발자국 등 총 7가지로 항목을 나누고 있단다.

또 우리가 가전제품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마크 역시 환경부가 인증하는 친환경 마크라고 할 수 있고, 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재활용품으로 제작된 제품에 대해서 GR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참고 : https://blog.naver.com/mesns/221933576707)

시중에서 이 마크를 부여받은 제품을 발견할 수 있는지 직접 대형마트에 방문해봤다. 사전에 검색을 해보니 세제 등의 품목에서 친환경 마크가 부여된 제품을 발견할 수 있다 하여 바로 주방세제를 판매하는 코너로 향했다. 코너를 돌자마자 녹색제품이라는 홍보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마트에 설치되어 있는 환경통합 인증마크 홍보물이다. 이 뒤편에는 환경부에서 친환경 마크를 부여받은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환경통합 인증마크를 확인하세요’라고 크게 적혀있는 홍보물을 보니 뭔가 안심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의 발걸음을 이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이 홍보물을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진열대로 향했다. 환경부의 친환경 마크를 부여받은 많은 제품들을 발견하였다.

제품의 앞과 뒤에 친환경 인증마크가 있었다. 친환경 마크를 부여받은 제품이 얼마나 될까 싶었는데, 족히 10개가 넘어 보이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 중 한 제품을 선택하여 살펴보니 앞뒤로 친환경 마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제품 앞면에서 친환경 마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친환경 마크가 그리 크지 않아 제품을 유심히 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힘들지만, 가격표 위에도 이렇게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친환경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 제품들을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가격표 위에 녹색제품, 즉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마크를 부여받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친환경 마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쉽게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마음으로 마트에 방문하였지만 예상을 깨고 굉장히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을 꼼꼼하게 살펴보려고 한다. 친환경 소비를 하려 한다면, 친환경 마크를 확인해보는 게 손쉬운 방법이겠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지혜 [email protected]

소비자 3명 중 1명 “기업 친환경 활동 고려해 제품 구매”

소비자 절반 이상이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거나, 폐기물이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사진 = `KB트렌드보고서-소비자가 본 ESG와 친환경 소비행동` 캡처]

소비자 2명 중 1명은 장바구니 이용 등 일상에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KB트렌드보고서-소비자가 본 ESG와 친환경 소비행동` 캡처]

소비자들 사이에서 친환경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소비자 3명 중 1명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기업의 친환경 활동 여부를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5일 ‘KB트렌드보고서-소비자가 본 ESG와 친환경 소비 행동’을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 1000명의 응답이 담겼다.보고서에 따르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할 때 기업의 친환경 활동 여부를 얼마나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소비자의 31.6%가 ‘고려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고려한다’가 22.6%, ‘매우 고려한다’가 9.0%를 기록했다.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친환경 제품은 텀블러와 스테인리스 빨대 등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제품'(69.3%)이었다. 모든 연령층에서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는데 Z세대(79.1%)와 밀레니얼 세대(77.5%)에서 구매 경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앞으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은 친환경 제품(52.0%)은 생분해 비닐이나 종이 포장재 등 폐기물이 자연 분해되는 제품이었다.소비자가 꼽은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는 ‘대기오염'(38.3%)과 ‘기후변화'(37.8%)였다. 그 뒤로는 ‘생태계 파괴'(12.2%)와 ‘수질오염'(8.6%), ‘토양오염'(2.0%) 등이 이어졌다. 소비자 2명 중 1명은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 친환경 행동을 실천 중이라고 답했다.소비자에게 어려운 친환경 행동은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안 받기'(21.6%)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0.9%는 배송·배달 서비스가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배송·배달 품목은 완조리식품·음식(24.4%)으로 나타났다.보고서 내 설문조사는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만 20세 이상 KB국민카드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더 자세한 내용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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