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기술 |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모든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키오스크 기술 –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YTN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507,611회 및 좋아요 2,567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키오스크 기술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 키오스크 기술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화면에 손을 대지 않아도 선택이 되는 키오스크
적외선 카메라로 시선과 손가락 방향 읽어내
키오스크와 엘리베이터 화면 등에 활용 가능
코로나 이후 급증한 주문용 키오스크입니다.
화면에 손가락을 대 물건을 선택하는 일반 키오스크와 달리 손가락이 화면에서 떨어져 있습니다.
손가락을 대지 않아도 제품이 선택되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키오스크 위에 장치된 적외선 카메라가 사용자의 시선과 손가락 움직임을 포착해 정확한 선택이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키오스크뿐 아니라 엘리베이터에도 적용 가능해 코로나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로 올해의 발명에 선정됐습니다.
[김석중 / 가상터치패널 개발사 대표 : 카메라만 달면 화면 앞 공간 전체를 제어할 수 있어 키오스크나 엘리베이터 버튼 등에 들어가면 화면 접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작은 잠수함처럼 생긴 이 기계는 물 위를 떠다니며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로봇입니다.
물과 기름을 동시에 흡입해 분리한 뒤 물은 배출하고 기름은 회수하는 기능을 합니다.
[권기성 / 기름 회수 로봇 개발사 대표 : 전체 (기름 유출) 사고의 92%를 차지하는 1,000L 이하의 소형 사고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안경 표면에 미세한 구멍을 낸 뒤 가상 현실처럼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한 발명품, 플라스틱을 먹는 균을 활용해 플라스틱 재생 효율을 높이는 기술도 선을 보였습니다.
[김용래 / 특허청장 :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전 세계 발명이 줄어든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10% 정도 출원이 늘어났습니다. 우리 발명가들이 무척 많은 아이디어와 노력을 해 주신 덕분입니다.]5월의 마지막 날 열린 ‘발명의 날’ 기념식에는 올해의 발명왕을 비롯한 총 82명의 발명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취재기자 : 김진두
촬영기자 : 조성룡
자막뉴스 : 육지혜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10601133001364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키오스크 기술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키오스크 시스템 – (주)두나정보기술

키오스크는 거리의 판매대라는 뜻의 터키 페르시아어로써 개방된 공간에 쉽게 접근이 …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정보서비스와 업무의 무인자동화를 위하여 대중 …

+ 여기를 클릭

Source: doonaint.net

Date Published: 1/9/2021

View: 1233

날로 확산되는 키오스크, ‘포용의 기술’ 보여라 – 중기이코노미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며 식당과 카페 등 주변 곳곳에서 키오스크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주문하는 사람이 사용방법을 몰라 헤매는 등 불편을 겪는 …

+ 더 읽기

Source: www.junggi.co.kr

Date Published: 6/9/2022

View: 9947

[트랜D] 무인화 시대의 미래 ‘키오스크’ | 중앙일보

국내 인공지능 기업인 머니 브레인은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과 사람과 같은 영상을 제공해 AI 키오스크를 구현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말로 주문 …

+ 더 읽기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6/24/2021

View: 3657

[기고] 기술의 진화 – 키오스크 앞에서 돌아서는 사람이 없도록

보급형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스템은 또한 시각장애인이나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격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은 많은 사람들이 …

+ 여기에 표시

Source: it.donga.com

Date Published: 5/7/2022

View: 1486

“100조 무인단말기 시장을 선점하라”…커지는 키오스크시장 …

키오스크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보면, 모바일 장치와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이 266건으로 가장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khan.co.kr

Date Published: 12/12/2022

View: 4678

키오스크란? – 네이버 블로그

키오스크(KIOSK)는 Multimedia station 또는 Self Service Station이라고도 하며 컴퓨터화된 자동화기기를 통칭하는 말이다. 멀티미디어 기술을 …

+ 여기에 표시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8/2021

View: 9280

날로 확산되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중소기업이 이끈다! | 뉴스

코로나19 영향으로 무인화 기술 도입이 늘어나면서 무인단말기의 기술개발을 촉진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기능을 구비한 무인단말기 특허확보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5/9/2022

View: 1704

비대면 시대…AI 접목 ‘키오스크’ 기술이 뜬다 – 애플경제

화자 인증 기술로 신원 확인‧맞춤형 스킨케어‧비접촉 간편결제 등.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이런 추세를 활용한 ‘키오스크’ 관련 기술이 빠르게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apple-economy.com

Date Published: 3/25/2021

View: 9706

키오스크 – 해시넷 위키

자동 교육 운영을 위한 컴퓨터 보조 교육 시스템에서 개발되었으며 플라스마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근이 가능했다. 이후, 컴퓨터 기술의 발달, …

+ 여기를 클릭

Source: wiki.hash.kr

Date Published: 12/24/2021

View: 5695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키오스크 기술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키오스크 기술

  • Author: YTN
  • Views: 조회수 507,611회
  • Likes: 좋아요 2,567개
  • Date Published: 2021. 6.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caAsmo09sk

키오스크 시스템 – (주)두나정보기술

개요

키오스크는 거리의 판매대라는 뜻의 터키 페르시아어로써 개방된 공간에 쉽게 접근이 용이한 각종 업무 및 정보를 자동화하여 공공시설 혹은 거리에 설치된 소형의 구조물이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정보서비스와 업무의 무인자동화를 위하여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설치한 무인단말기를 지칭하며 멀티미디어스테이션 또는 셀프서비스스테이션이라고도 하며 대개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하여 정보를 얻거나 구매, 발권, 등록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멀티미디어 컴퓨터에 터치스크린과 카드 판독기, 프린터, 네트워크, 스피커, 비디오카메라, 인터폰, 감지기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장착하며 GUI를 이용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상으로는 각 기기의 동작 상태를 감시하고 이상 유무를 진단 복구하는 시스템에 연결된다.

종류 및 구성

1. 접촉식 정전용량방식

구성

열처리가 되어 있는 강화유리 양면에 투명한 특수 전도성 금속(tao)을 코팅하여 만들어 지며 스크린의 네 귀퉁이에 전압을 걸어주면, 구석에서 발생되는 고주파가 센서 전면에 퍼질 때,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접촉하게 되면 수신부에서는 변형된 파형이 감지되어 콘트롤러에서는 위치를 계산하게 되는 방식이다.

특징

– 미세한 정전압에도 반응하므로 살짝만 접촉되어도 감지 할 수 있다.

– 높은 분해능력을 가진다.

– 강화처리 된 유리에 특수한 금속코팅을 했기 때문에 견고하다.

– 수명이 길고 빛 투과율이 높아 원화상의 색상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 터치시 반응속도가 매우 빠르고 오차율이 매우 작다.

2. 압력식 저항방식

구성

열처리가 되어 있는 강화유리 양면에 투명한 특수 전도성 금속(tao)을 코팅하여 만들어 지며 스크린의 네 귀퉁이에 전압을 걸어주면, 구석에서 발생되는 고주파가 센서 전면에 퍼질 때,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접촉하게 되면 수신부에서는 변형된 파형이 감지되어 콘트롤러에서는 위치를 계산하게 되는 방식이다.

특징

– 볼펜이나 기타 물질에 의한 압력으로도 인식이 가능하다.

– 초당 약 150번 이상으로 반응속도가 빠르며 오차율이 매우 작다.

– 투명도가 높다.

3. 적외선 감지 방식

구성

적외선은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빛이 갖는 속성상 직진성향을 갖고 있으며 장애물이 있으면 차단되어 진행하지 못하는 속성을 이용한 것으로 발광소자인 적외선 발광 다이오드(Infrared LED)와 수광소자인 포토트랜지스터(Photo-Transistor)가 서로 마주보도록 배치하여 Opto-Matrix Frame을 만들고 모니터의 앞 커버 주위에 장착하여 Opto-Matrix Frame이 장착된 모니터에 손가락과 같이 빛을 차단할 수 있는 물체로 화면을 선택하면 적외선 발광 다이오드에서 발광된 빛이 손가락에 의해서 차단되어 반대편의 포토트랜지스터에서 감지가 되지 않으므로 몇 번째의 Cell에서 차단되었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방식이다.

특징

– 투과성이 좋고 내구성이 강하다.

– 가격이 저렴하지만 모니터의 종류에 따라 정확도가 떨어진다.

효과

서비스 개선에 따른 이용자의 만족이 증대된다. 소비자들은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안내원이 자리에 있든 없든 관계없이 스스로 원하는 정보를 정확히 얻을 수 있다.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다. 수많은 정보의 안내 및 처리를 위해서 필요한 다수의 인력 업무를 대신 할 수 있으므로 그에 따른 인건비의 절감 및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추가의 인건비 지출 없이도 24 시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사용자들에게 언제나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다.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을 가져온다. 하루에도 셀 수 없이 접해야 하는 비슷한 업무들을 키오스크가 대체 처리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능률저하를 예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불만을 감소시킬 수 있다. 키오스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다른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각종 기업 및 단체의 홍보와 멀티미디어 광고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수익성도 가져 올 수 있다.

적용사례

날로 확산되는 키오스크, ‘포용의 기술’ 보여라

“엄마가 햄버거 먹고 싶어서 집 앞 가게에서 주문하려는데, 키오스크를 잘 못 다루셔서 20분 동안 헤매다가 그냥 집에 돌아왔다고 하셨다. 말씀하시던 중 엄마가 우셨다. 엄마 이제 끝났다고 우셨다.”

지난해 SNS에서 큰 이슈가 됐던 사연이다. 사연을 전한 네티즌은 “엄마도 당시 직원들이 너무 바빠 보여서 차마 말을 못 걸었다. 직원들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키오스크의 접근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야기를 들은 다른 네티즌들은 자신도 키오스크로 불편함을 겪었던 적이 있다며 토로했다.

이 사연이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모두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공감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며 식당과 카페 등 주변 곳곳에서 키오스크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주문하는 사람이 사용방법을 몰라 헤매는 등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않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어려움이 더 크다. 디지털 시대의 명과 암, 키오스크는 이대로여도 좋을까?

◇디지털과 비대면 그리고 키오스크=키오스크는 고객이 스스로 주문을 하고 계산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기기다. 요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는 직원이 없고, 대신 키오스크가 있는 것을 본다. 고객은 키오스크 화면을 터치해서 원하는 메뉴를 직접 고르고 카드로 결제를 한다. 은행의 ATM기기, 관공서의 무인 민원발급기, KTX의 무인 발권기기, 대형병원의 무인 접수·수납 기기도 키오스크의 일종이다.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며 점점 늘어난 키오스크는 코로나19와 비대면 트렌드에 힘입어 급속도로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직원을 고용하기 어려워진 식당이나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도입하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국내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23년까지 연평균 5.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BBC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21년 835억 달러(약 92조원)에 이르며, 연평균 8.9%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키오스크가 가져다주는 이점을 보면, 은행이나 관공서의 경우 고객이 과도하게 몰리는 시간대에 업무를 분산하고, 고객이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요즘 은행에 가면 직원이 어떤 업무로 방문했는지 고객에게 묻고, 비교적 간단한 업무는 키오스크를 통해 처리하도록 돕는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매장에서는 주문 접수를 하는 직원에게 다른 일을 맡겨 업무 효율을 높이거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햄버거 주문을 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은 어머니의 슬픈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됐다. 식당과 카페 등 주변 곳곳에서 키오스크가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주문하는 사람이 사용방법을 몰라 헤매는 등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용자가 아니라 불편한 UI, UX 문제=그러나 장애인과 고령층 등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소외계층’이 있다. 2020년 한국소비자원이 전자상거래나 키오스크로 비대면 거래를 한 65세 이상 소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키오스크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은 ‘복잡한 단계(51.4%)’였다. ‘다음 단계 버튼을 찾기 어려움(51.0%)’, ‘뒷사람 눈치가 보임(49.0%)’, ‘그림이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음(44.1%)’ 등이 뒤를 이었다. 키오스크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 절반 이상이 검색, 결제방법 등 조작 방식에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해당 사용자들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아서 생긴 문제가 아니다. 다양한 사용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기기들이 많은 탓이다. 예를 들어 시각장애인은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이 없는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가 없다. 어떤 키오스크는 화면의 높이가 너무 높아 휠체어를 탄 채로 이용할 수 없다. 노년층의 경우 화면 속 글씨가 잘 보이지 않거나, 메뉴와 버튼이 대부분 영어로 돼 있어서 애를 먹는 경우도 많다. 어떤 키오스크는 ‘함께하시면 좋은 메뉴’처럼 추가 주문을 권유하는데, 키오스크에 익숙지 않은 사용자들은 실수로 같이 주문할 수도 있다. 인터페이스가 복잡한 경우에는 젊은 사람들조차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키오스크가 우리 삶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방법은 무엇일까. 핵심은 ‘포용의 기술’이다. 키오스크를 설계할 때 사용자 입장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조작방법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기술이란 사용자가 불편함을 떠안는 것이 아닌, 사용자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사람이 기술을 따라오지 못한다면, 그 이유에 관해 고심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양한 사용자…‘착한 키오스크’ 등장=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개선된 키오스크도 나오고 있다. 대전광역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구축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안내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거울 형태의 키오스크로 대전의 교통, 관광, 행사, 여권 등 민원 안내정보를 장애 유형에 맞게 제공해 일명 ‘스마트 미러’라고 불린다.

서울시 성동구에서 선보인 ‘스마트 민원 안내시스템’도 인공지능을 탑재한 키오스크다. 시청각장애인이 민원 업무와 청사 정보를 문의하면, 아바타 공무원이 화면에 나타나 음성 또는 수어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휠체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이 하단에 배치돼 있다. 휠체어에 앉은 채로 화면을 직접 터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월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디지털 맞춤 영업점’을 서울 신림동 지점에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시니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키오스크에 디지털 맞춤 화면을 적용했다. 메인화면에는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4가지 메뉴만 간결하게 배치했다. ‘돈 넣기, 돈 찾기, 돈 보내기’와 같이 쉬운 용어를 사용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녹색과 주황의 색상 대비, 크고 굵은 글씨체를 통해 글씨가 잘 보이도록 했다. 기존 ATM보다 70% 느린 속도로 발음하는 ‘느린 말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쉽게 은행 업무를 처리하도록 했다.

◇국가표준, 디지털 교육 등 보완 필요=키오스크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기 중 하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키오스크를 다루지 못할 경우 일상에서 불편을 겪거나, 디지털 사용으로 누릴 수 있는 편의와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다. 앞으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곳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적, 제도적, 교육적 개선이 필요하다.

먼저 키오스크 사용자의 이용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표준’도 마련될 예정이다. 2021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무인 정보 단말기 접근성 지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제정된 ‘공공단말기 접근성 지침’을 개편한 것이다. 개정안은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이 키오스크를 쉽고 편안하게 사용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개선한다. 예를 들어 키오스크 화면 높이는 휠체어 사용자나 어린이가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고, 노인이나 저시력자가 화면을 식별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글자 크기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돕는 제도적인 울타리도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달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에 보다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포용법’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차기 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지자체에서는 디지털 이용격차를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디지털 기기의 사용법을 익히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이 디지털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람과 기기가 공존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이코노미 안수영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랜D] 무인화 시대의 미래 ‘키오스크’

코로나 이전에도 점차 확대되던 무인 단말기는 코로나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제는 공공장소를 비롯해 주유소, 매표소, 상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됐습니다. 영어로 ‘신문, 음료를 파는 매점’이라는 뜻의 ‘키오스크(Kiosk)’는 비대면 시대의 대표적인 트렌드이자, 무인화 시대를 앞당기는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매출을 책임지는 키오스크

2030 세대에게는 이미 익숙한 비대면 주문 결제 시스템은,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검색에 익숙한 연령층의 성향과 시장의 인건비 절감 요구가 맞물리면서 핵심 대면 채널로 떠올랐습니다.

키오스크가 가장 크게 자리 잡은 업계는 패스트푸드입니다. KFC와 롯데리아는 이미 전체 매장의 80~100%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병원 진료 접수, 진료비 납부는 물론 공항에서 셀프 체크인을 통해 탑승권 발급과 수화물 처리도 모두 키오스크로 진행합니다.

기업에서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직원을 다른 업무에 투입하거나, 직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어 업무 효율성,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이점이 있습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음성 서비스, 동영상 등을 통해 방대한 정보 제공이 가능합니다. 특히,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나 새벽에도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키오스크가 증가할수록 반대 효과도 발생합니다. 키오스크의 증가는 사람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집니다. 이미 세계 여러 도시에서는 키오스크 도입 추진을 반대하는 시위가 진행된 적 있고,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높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과 무인화

IT 기기와 무인 비대면 서비스에 익숙한 젊은 층은 키오스크를 쉽게 사용하지만, 어린이와 중장년층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포기하거나 직원을 불러 대면 주문으로 넘어가곤 합니다. 아예 사용을 포기하고 그냥 가게 문을 나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키오스크는 여러 번 버튼을 터치하고 각종 페이, 카드 결제를 선택해야 하는 등 익숙하지 않으면 충분히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UI가 복잡하고 터치 반응 속도가 느린 경우도 많습니다. 카드와 모바일 페이 결제만 지원해 현금 결제가 어려운 불편함도 있습니다.

편리함과 신속성 등으로 무장했지만, 사용자가 어려움과 불편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정보의 이해 및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기기가 바로 키오스크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에 음성 커뮤니케이션 기능과 인공지능 기술 활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기업이 사람처럼 말하고 반응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키오스크 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 인공지능 기업인 머니 브레인은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과 사람과 같은 영상을 제공해 AI 키오스크를 구현했습니다.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말로 주문을 주고받으면 키오스크에서의 두려움과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단방향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현재 고정형이 대부분인 키오스크는 자율주행 기술이 더해져 이동형으로 진화할 전망입니다. 이미 공항에 선보인 이동형 안내 로봇은 키오스크의 또 다른 형태입니다.

앞으로 길거리나 상점 등 더 많은 공간에 키오스크가 등장할 전망입니다. 키오스크는 이미 오프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제공의 채널로 자리 잡았습니다. 키오스크는 대화가 가능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더는 키오스크 사용에 두려움과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기고] 기술의 진화 – 키오스크 앞에서 돌아서는 사람이 없도록

[기고] 기술의 진화 – 키오스크 앞에서 돌아서는 사람이 없도록 이문규 [email protected]

[IT동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비대면 사회로 가는 각종 기술들이 일상으로 스며들며, 이에 적응하기 어려운 소외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가 커져가고 있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양극화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사실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도 키오스크나 스마트오더, 테블릿오더, QR코드, 간편결제 등 각종 스마트 기술과 기기들이 도입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었다. 코로나19 유행이 우리가 예측했던 기술의 전면 도입 시기를 상당히 앞당긴 것이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ICT강국으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네트워크를 자랑하지만, 그런 만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주문/결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디지털 정보 양극화도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격차는 코로나19 유행 사회에 대한 빠른 대응에서 소외시켜 또 다른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대, 비대면 기술 가속화로 정보 취약 계층의 어려움 증가

보통 취약 계층은 저소득층, 장애인, 농어민, 장노년층 등으로 구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올해 7월에 발표한 ‘2020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일반 국민의 스마트폰 등 모바일 스마트기기 보유율이 92.3%인 반면, 고령층의 보유율은 77.1%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그 차이가 극명하다. 60대의 경우 89.7%가 모바일 기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70대 이상의 경우 일반 국민의 절반 수준인 44.9%를 기록했다. 일반 국민 역량 수준을 100%로 설정했을 때, 고령층의 역량은 절반을 조금 넘는 53.7%였으며, 특히 70대 이상의 디지털정보화 역량은 14.9%에 불과했다. 4대 취약계층 중 50대 이상의 고령자의 디지털 접근성 및 활용도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이는 장애인들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74.2%)보다도 낮은 수치다.

출처=넥스트페이

또한, 한국소비자원이 2020년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년간 전자상거래나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 거래 경험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고령 소비자들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토로한 것으로 확인됐다. 키오스크 이용 중 불편한 점으로는 ‘복잡한 단계’가 51.4%로 가장 높고, ‘뒷사람 눈치가 보임(49.0%)’, ‘그림 글씨가 잘 안보임(44.1%)’ 등이 뒤를 이었다.

소상공인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말하는 인공지능 키오스크’

넥스트페이는 2022년 상반기를 목표로, 소상공인 및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보급형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결제 솔루션과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우수 보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개발 중인 보급형 인공지능 키오스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비전인식 모듈을 통해 연령과 성별을 구분하고, 음성인식 모듈로 정확한 음성인식과 자연스런 고객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낸다. 이는 키오스크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고객의 연령과 성별을 구분하여 원하는 주문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넥스트페이

이에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매출을 높을 수 있으며, 이로 발생되는 소비자 데이터와 결제 데이터를 융합해 개인정보 보호법 기준 하에 보다 정확한 결제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 이후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와 정보를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데이터 사업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보급형인 만큼 가성비 높은 키오스크 장비 보급으로 소상공인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 기대한다.

보급형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스템은 또한 시각장애인이나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 격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은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 터치로 이용하는 키오스크의 특성상, 감염의 불안 요소를 비접촉 주문으로 해결하여 감염병 예방의 역할도 수행하리라 예상된다.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능의 경우, 비전인식 기술을 이용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매장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비전인식 기술은 ‘월요일 점심 40대 남자를 위한 점심 메뉴 추천’ 등의 형식으로, 성별, 연령대를 빠르게 파악하고 위치기반(지역), 판매시간, 매장 메뉴 등을 확인하여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메뉴를 추천할 수 있다.

차세대 스마트상점 솔루션으로 매출 상승, 고객 편의 증가

넥스트페이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기반 보급형 키오스크 시스템 제품을 개발, 공급해 시장의 경제적, 사회적 효과가 좀더 높아지길 기대한다. 시작장애인, 휠체어 사용자, 노년층 등 디지털 소외가 없는 비대면 주문 결제 시스템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겪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 이젠 없어서는 안될 기술이다. 무엇보다 무인점포 실현으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데이터 기반의 고객관리를 포함한 종합 스마트상점 시스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전국 소상공인의 ‘팬데믹 생존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글 / (주)넥스트페이먼츠 지광철 대표

넥스트페이는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고객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며, 소상공인부터 스타트업, 공공기관까지 모든 사용자가 만족하는 비대면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정리 / IT동아 이문규 ([email protected])

“100조 무인단말기 시장을 선점하라”…커지는 키오스크시장 대기업까지 ‘군침’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계속되면서 ‘비대면 기능’이 특징인 무인단말기(키오스크) 관련 특허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가 향후 10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소기업이 이끌어가던 시장에 대기업들까지 뛰어들고 있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키오스크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최근 10년간(2012~2021년) 연평균 16%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에는 228건의 키오스크 관련 특허가 출원돼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의 45건과 비교하면 5.1배 늘어난 것이다.

키오스크 관련 최신 기술동향을 보면, 모바일 장치와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이 26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용자의 얼굴이나 음성을 인식하거나 물품의 재고관리를 하는데 필요한 인공지능(AI) 기술(66건)과 사용자의 신원을 지문이나 홍채 등 생채정보를 이용해 식별하는 인증 기술(56건) 관련 특허 출원도 많았다.

2021년 기준 최대 40조원대로 추산되는 세계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32년 101조원대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키오스크 시장이 커지자 그동안 중소기업이 주도하던 이 시장에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키오스크 관련 특허 출원인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54.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이 분야의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기업의 시장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삼성전자가 ‘삼성 키오스크’를 선보인데 이어 올 4월에는 LG전자가 27인치의 대형스크린을 구비한 키오스르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금까지 14건의 키오스크 관련 특허를 출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특허 출원 비중은 10.1%에 이른다. 개인(25.9%)과 대학(3.9%)의 특허 출원도 이어졌다.

키오스크는 은행의 경우 입출금·계좌개설·금융상품안내 등에, 관공서에서는 민원서류 발급에, 영화관에서는 티켓발매에, 식당·카페에서는 주문·결제·대기예약 등에, 공항에서는 예약확인·티켓발급에, 호텔에서는 예약확인 및 카드키 발급 등에 많이 활용된다.

특허청은 현재 키오스크가 슈퍼마켓, 식당, 편의점 등 소매점포에서 사용되는 비율이 5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재우 특허청 심사관은 “대기업의 키오스크 진출이 늘면서 관련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라며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위해서는 새로 개발한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단말기의 이용법을 잘 몰라 당황해 하는 노인과 장애인들 등을 자주 보게 되는 상황에서 이런 사회적 약자들도 사용하기에 편리한 키오스크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키오스크란? : 네이버 블로그

하드웨어적으로는 멀티미디어 PC에 더하여 터치스크린, 카드 리더, 프린터, Network, 스피커, 비디오 카메라, 인터폰, 센서 등의 주변기기가 장착되며 소프트웨어적으로는 GUI를 이용한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네트워크상으로는 각 기기의 동작 상태를 감시하고 이상을 진단, 복구하는 Management 시스템에 탑재되어야 완전한 형태의 온라인 키오스크 시스템이 구성될 수 있다.키오스크로 구현되는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금융 관련 분야

은행의 CD기나 ATM 기기도 일종의 키오스크 형태이다. 그러나 기기의 기본 기능에 각종 티켓팅 및 정보안내 등의 서비스를 추가한 멀티미디어형 키오스크가 은행의 효율향상뿐 아니라 부가수입 내지는 기업홍보에 이용될 수 있다. 스페인의 ‘라 쿠이샤 은행(la Caixa bank)’은 A TM 기능을 기본으로 공연물 티켓발매, 공과금 납부, 비행기 및 대중교통 예약/발권, 각종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기능 키오스크를 약 650 대 설치하여 신규고객을 많이 끌어들이고 비용절감 등의 효과 외에 부가수입 등을 올리고 있다.

자판기의 나라 일본 역시 다양한 형태의 금융기관 키오스크를 운영중에 있다. 론(Loan)회사인 ‘프라미스 코포레이션’의 멀티미디어 키오스크(일명 Irasshai Machine)를 비롯, 최근의 ‘동경해상화재’ 등 8개 손보사들의 여행자보험전용 키오스크 설치는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기대 이상의 매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운영중인 자동차보험 전용 키오스크 등을 비롯하여, 증권사 지점 운영에 키오스크를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컴팩트한 객장 운영은 보다 많은 고객확보와 비용절감을 가져왔다.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전세계적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은 키오스크 솔루션 구축에 가장 적합한 분야임과 동시에 많은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업무분담 및 대국민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주정부는 1990년대 초부터 60여대의 키오스크를 주내의 주요 쇼핑몰 등에 설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동차등록 관련 업무, 주소변경 등의 처리, 공과금 및 벌금납부 등의 업무를 무인 자동화하여 성공적으로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물론, 각 업무별 전담 관청에 통합 연결된 키오스크 시스템은 대국민 또는 대주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관청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대학에 적용되도록 디자인된 일명 ‘캠퍼스 키오스크’는 스마트카드와 연계된 기술로 학내의 다양한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다. 네덜란드의 ‘트웬트 대학교’나 헝가리의 ‘펙스 대학교’의 경우, 학생증을 스마트 카드로 개발하여 ID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전자지갑 역할 및 도서 대출등의 교내의 모든 시설물 이용이나 행정업무를 키오스크 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효율성 향상은 물론 학교 이미지의 획기적 상승을 가져 왔다. 이외에도 뉴욕대학교, 죠지워싱톤대학 등이 IBM과 연계하여 키오스크를 개발 운영중에 있다.

유통분야

유통분야의 키오스크 솔루션 도입은 참으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 일본의 대형 편의점 업체인 ‘로손’은 키오스크를 자사 편의점에 도입하여 항공권, 기차표, 영화 및 이벤트 등의 각종 티켓발권, 음반 및 브랜드 상품의 주문과 택배신청, 서류발급 및 공과금 납부업무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운용중이며, 아울러 광고 및 홍보효과도 거두고 있다.

적용메뉴는 아이디어에 따라 다양화 될 수 있으며, 특히 유료화 하여 인터넷을 전용으로 이용하도록 디자인한 키오스크도 전세계적으로 도입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의 대형 할인매장의 경우, 기존의 물품구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상품소개 및 구매를 인터넷의 쇼핑몰을 이용하듯이 하고, 별도의 픽업센터나 택배 서비스 등으로 물품인도를 함으로써 매장의 혼잡도를 줄임과 동시에 더 많은 고객확보를 가능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 외 다단계 유통회사 등의 기존 프로세스를 간편한 무인자동화 형태로 바꾸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및 기타 분야

공중전화처럼 공공장소에서 간편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키오스크’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대되어 가고 있다. 고속 전용회선 등으로 구축되어 전자우편 이용과 웹 사이트 검색, 온라인 예약 및 쇼핑 등의 인터넷 관련 모든 업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검색내용의 출력도 가능하다. 유료로 운영하며 공항이나 국제회의 시설, 호텔 등에 설치하여 비즈니스맨들을 타겟으로 운용되고 더 나아가 현재의 우편시스템까지 대체하여 운영될 수 있게끔,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다.

실제로 스웨덴 정부의 경우,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ID를 부여하여 기존의 우편서비스를 전자화하는 구상을 진행중이며, 그 계획 중 공공장소에 설치할 단말로서 인터넷 키오스크를 곳곳에 구축할 예정이다. 그 외에 다양한 분야들, 이를테면 신문사의 정보안내 서비스 역할 및 새로운 광고매체로서의 수주광고 방영, 병원의 일반행정 업무(접수 및 진료비 납부 등)의 간소화, 자동차 회사 영업점의 신차소개 및 견적계산 등의 영업지원용 또는 중고차량 소개 및 판매용, 부동산의 정보제공용, 경마장과 카지노 등의 프로세스 단순화, 건축회사의 분양 안내용, 경기장과 프로구단의 팬관리용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날로 확산되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중소기업이 이끈다!

날로 확산되는 무인단말기 ( 키오스크 ), 중소기업이 이끈다 ! – 무인단말기 관련 특허출원 최근 10 년간 ( ’ 12~ ’ 21) 연평균 16% 증가 –

# 40 조 무인단말기 ( 키오스크 ) 시장 * 에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다 . 작년 삼성전자에서 ‘ 삼성 키오스크 ’ 를 선보인데 이어 , 지난 4 월 엘지전자도 27 인치 대형 화면을 구비한 무인단말기를 출시했다 .

* 시장 조사기관 마켓앤마켓 등 2021 년 기준 전세계 무인단말기 ( 키오스크 ) 시장규모를 20-40 조원으로 추산

# 무인단말기 앞으로 길게 늘어선 줄과 더듬더듬 접촉 화면판 ( 터치 스크린 ) 을 눌러가며 주문하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 코로나 19 유행으로 무인단말기 보급이 눈에 띄게 확산되면서 대기업들이 시장진출에 속도를 내는 한편 , 관련 특허출원도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

□ 코로나 19 영향으로 무인화 기술 도입이 늘어나면서 무인단말기의 기술개발을 촉진했고 , 코로나 19 확산으로 비대면 기능을 구비한 무인단말기 특허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특허청 ( 청장 김용래 ) 에 따르면 , 무인단말기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10 년간 (’12~’21) 연평균 16% 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 특히 ‘18 년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 [ 붙임 1]

□ 무인단말기에 도입된 최신 기술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00~’21) , 모바일 장치와의 정보 송수신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266 건으로 가장 많은 출원이 이루어졌다 .

ㅇ 이어서 , 사용자의 얼굴이나 음성을 인식하거나 물품의 재고관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 66 건 , 사용자 신원을 지문 , 홍채 등 생채정보를 이용하여 식별하는 인증 기술 56 건이 대표적이다 . [ 붙임 1]

□ 출원인별 출원비중을 살펴보면 (’00~’21), 중소기업이 54% 로 특허 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며 , 개인 26%, 대기업 10%, 대학 4% 순으로 나타났다 . [ 붙임 2]

ㅇ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는 , 소기 업 ** 이 52%, 벤처기업 * 이 34% 로 혁신기업들의 특허출원이 이어지고 있다 .

* 벤처확인종합관리시스템 (https://www.smes.go.kr/) 에서 확인되는 벤처기업

** 중소기업기본법 제 2 조에 따른 소기업 분류에 해당하는 기업

□ 국내 다출원인 순위를 살펴보면 비즈모델라인 26 건 , 효성 TNS 17 건 , 삼성전자 14 건 , 하나시스 11 건 , 아이피오닷넷 11 건 순으로 나타나 , 다양한 기업들의 출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무인단말기 ( 키오스크 ) 시장 전망 】 □ 무인단말기 ( 키오스크 ) 시장은 ‘22 년에 280 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 ’32 년까지 795 억 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 무인단말기 시장은 현재 슈퍼마켓 , 식당 , 편의점 등 소매점포의 시장 점유율이 55% 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소형점포에서 더욱 자동화된 시스템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 Fact.MR,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 마켓 , 2022

비대면 시대…AI 접목 ‘키오스크’ 기술이 뜬다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이런 추세를 활용한 ‘키오스크’ 관련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으나 자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들이 각자 독창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키오스크 제품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원 파악과 인증, 피부 관리나 화장 등 뷰티 산업, 비접촉에 의한 결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발화자 고유의 생체 정보 분석 기술 접목

태블릿 키오스크에 ‘화자 인증’ 기술‘을 적용한 경우도 그 중 하나다. 핀테크 스타트업인 고스트패스는 최근 신개념의 탈중앙화 본인인증(DID)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 키오스크에 화자 인증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DID 기술에 화자 인증이 접목되면 음성 특징(목소리)과 생체적 특징(안면)을 함께 대조할 수 있어 한층 정확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화자 인증은 목소리를 통해 발화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까다로운 음성 인식 분야에서도 고난도 기술로 평가되며, 패스워드를 목소리로 지정하기 때문에 사칭이나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화자 인증의 가장 큰 장점은 전화, 인터넷 등으로 원격 인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증 장소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다.

현재 화자 인증은 △콜센터, 고객 센터 △금융, 결제 △보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태블릿 키오스크나 무인 상점 출입 시스템에 화자 인증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음성과 얼굴의 이중 인증 시스템으로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AI 워킹쓰루 살균부스 제조 업체나, 일부 지자체의 전신 살균 부스용으로 납품될 것으로 전해졌다.

10초 만에 피부 스캔…맞춤형 화장품 추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관련 업체인 룰루랩은 피부를 스캔해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에 맞춰주는 화장품을 개발했다.

특히 비대면 피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에서 ‘스마트 미러 루미니 키오스크(LUMINI KIOSK)’를 선보였다.

“다국적, 다인종 피부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뷰티 업계 최초 비접촉 방식으로 피부를 분석하고 개개인의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찾아주는 솔루션”이라는 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는 “비대면 서비스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키오스크 방식의) 비대면 뷰티 솔루션 보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결제방식에도 키오스크 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무인주문 키오스크 지원 사업에 제로페이가 연계된다고 밝혔다.

무인 주문 단말기인 키오스크에 제로페이가 도입되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절감과 비대면 결제에 따른 안전한 가게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소상공인 위한 무인 결제 키오스크도 확산

이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제휴, 키오스크 가격의 상당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매장 환경에 맞춰진 키오스크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손쉬운 비대면 결제가 가능해진다.

그 과정에서 점주 교육비, 현장 설치비, 3년 무상 보증도 함께 지원한다. 점주는 나름대로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더욱 배가할 수 있다.

제로페이를 통한 결제 수수료 절감 외에도 △키오스크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활용 △경영 환경 개선 △신용 보증, 특례 보증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키오스크 기술

다음은 Bing에서 키오스크 기술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 source:영상
  • type:디지털
  • genre:과학
  • format:기타
  • series:자막뉴스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YouTube에서 키오스크 기술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막뉴스] 이게 되네?…’올해의 발명’으로 선정된 기술 / YTN | 키오스크 기술,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